오스트랄로피테쿠스(일명 루시)는 나무 위에서 생활하도록 적응되어 있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일명 루시)는 나무 위에서 생활하도록 적응되어 있었다. 

(Australopithecus Was a Well-Adapted Tree Climber)

by Jeffrey P. Tomkins Ph.D.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유명한 '루시(Lucy)' 화석이 포함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라 불리는 한 멸종된 유인원(ape)은 나무 위 생활(tree climber)에 잘 적응된 생물이라는 것이다. 연구팀은 Science 지에서 330만년 전 유인원으로 주장됐던 셀람(Selam)이라 불리는 한 오스트랄로피테신(Australopithecince) 화석의 두 완전한 어깨뼈에 대해 상세한 해부학적 분석을 실시했다.[1]

다수의 동물 해부학 연구들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여러 종들은 멸종된 원숭이 종의 서로 다른 변종 이상의 아무 것도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2]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화석을 포함하는 지층과 같은 오래된 지층 암석에서 완전한 사람의 유해들이 발견되고 있는(진화 이야기를 매우 복잡하게 만드는) 사실은 고생물학자인 마빈 루베노(Marvin Lubenow)에 의해서 상세히 논의됐던 하나의 현상이다.[2]

놀랍게도, 연구자들이 셀람 화석이 묻혀있는 사암으로부터 어깨뼈를 꺼내어 연구하는 데에 11년이나 걸렸다. 연구의 공동 저자인 제레세나이 알렘세게드(Zeresenay Alemseged)는 LiveScience 지에서 말했다 : ”어깨뼈(shoulder blades)는 종이처럼 얇기(paper-thin) 때문에, 그것은 극히 드물게 화석화 되어있다. 그리고 화석이 되었을 때에도 거의 항상 조각나 있다.” 알렘세게드는 또한 ”알려진 주요 종의 골격에 완전한 어깨뼈가 부착되어 발견되는 것은 잭팟을 터트리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3]

한때 가설적 인간의 조상으로 널리 선전됐던 루시(Lucy)는 현대 원숭이의 공통적인 특성인 위쪽을 향하는 견관절 와(shoulder sockets)를 가지고 있었다. 셀람 화석은 동일한 유형의 와(sockets)를 가지고 있다. 이 독특한 모습은 나무를 잘 타며, 나뭇가지를 잡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반면에, 사람은 아래쪽을 향하는 고관절 와를 가지고 태어나고, 성인되면서 점차적으로 앞쪽을 향하도록 발달한다. 이러한 위치는 또한 사람의 독특한 걸음걸이에 필수적이다.     

또한 사람과 달리, 원숭이의 어깨 형태는 발달 동안에 변경되지 않는다. 저자는 Science 지에 썼다. ”이러한 많은 특성들은 현대 인간의 개체발생(배아로부터의 발달)을 통하여 주요하게 변화된다. 그러나 원숭이에서는 안정적으로 남아 있다. 따라서 새끼 및 성체 화석의 형태학적 유사성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가 원숭이와 같은 발달과정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1]

나무 위에서 살던 원숭이 같은 생물로부터, 땅 위에서 이족보행을 하는 사람으로 진화되었다는 개념은 진화론적 이야기의 중심 패러다임이다. 최근 Science 지의 논문에서 저자들은 썼다 : ”아프리카 원숭이의 발달 과정을 통한 어깨뼈의 특성은 이동 행동(locomotor behavior)의 변화와 관련되어 있다. 이것은 그들 특성의 기능적 관련성을 확증해주고 있다. 그리고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화석에서 그러한 어깨뼈 특성의 존재는 그들의 이동 형태가 나무를 오르며 살았다는 가설을 지지해준다.”[1] 만약 오스트랄로피테신이 땅 위에 있는 동안 이족보행을 했다면, 그들은 사람처럼 걷지 못했다. 그리고 최근의 이러한 분석은 그들은 사람에게는 없는 독특한 뼈 구조를 가진, 잘 적응된 나무타기 동물들이라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었다. 

의심의 여지없이, 이 보고는 오스트랄로피테신은 나무에서 땅으로 이동한 전이형태의 생물이라고 가정했던 인간 기원의 진화론적 모델을 폐기시키고 있는 것이다. 정말로, 또 다른 최근 연구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이빨 사이에 남아있던 화석화된 음식 찌꺼기들을 분석했다. 그리고 (소량의 풀도 있었지만) 주로 나무에서 나는 먹이(나뭇잎, 과일, 나뭇가지, 나무껍질)를 먹었음을 보여주었다.[4]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독특하게 창조되었다는 성경 기록의 과학적 정확성은 매우 주관적인 인류학 분야에서까지 입증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Green, D. J. and Z. Alemseged. 2012. Australopithecus afarensis Scapular Ontogeny, Function, and the Role of Climbing in Human Evolution. Science. 338 (6106): 514-517.
2. Lubenow, M. 2004. Bones of Contention: A Creationist Assessment of Human Fossils. Grand Rapids, MI: Baker Books.
3. Choi, C. Early Human 'Lucy' Swung from the Trees. LiveScience. Posted on livescience.com October 25, 2012, accessed October 31, 2012.
4. Henry, A. G. et al. 2012. The diet of Australopithecus sediba. Nature. Posted on nature.com June 27, 2012, accessed October 31, 2012.

*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관련기사 : 원시인류 '루시' 직립보행하며 나무위 생활(?) (2012. 10. 26.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2/10/26/0303000000AKR20121026077800009.HTML?template=556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104/

출처 - ICR News, 201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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