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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구약의 마지막 예언과 하나님의 침묵,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믿을만한가? 6. 성경의 예언과 성취 II - III. 토의 및 적용

미디어위원회
2006-07-20

구약의 마지막 예언과 하나님의 침묵,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믿을만 한가? 

김무현


구약의 마지막 예언 (The Last Prophecy of Old Testament) 과 하나님의 침묵


구약성경의 마지막 예언이 말라기 3:1과 4:5-6절입니다. 말라기 4:5의 엘리야란 누구를 말합니까?(참고 마태복음 11:10-1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말라기 3:1)

“See, I will send my messenger, who will prepare the way before me. Then suddenly the Lord you are seeking will come to his temple; the messenger of the covenant, whom you desire, will come,” says the Lord Almighty. (Malachi 3:1)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말라기 4:5-6)

이전에 한글 개역성경으로 말라기서를 공부할 때 말라기 3:1 말씀 때문에 혼란이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길을 예비하는 주님의 사자는 분명히 세례요한을 가리킬진데 새 언약을 주실 주님이 “그 전에 임하리니”라고 되어있어 왜 주님이 세례요한 전에 오신다고 잘못 예언되어 있을까? 하는 의문을 한동안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영어성경을 읽다가 문제의 “그 전에”라는 단어가 시간의 “before that time”이 아니라 주님의 성전(His temple)임을 깨닫게 되었고 역시 성경은 오류 없이 예언된 것임에 확신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러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한․영이 같이 있는 성경을 사용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더욱이 말라기 3:1 말씀은 예언의 이중적 조명이 내포되어 있음도 잊지 마십시오. 마지막 날에 홀연히 심판주로 재림하실 주님을 예표하기도 하니까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찐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마태복음 11:11,13,14)

마가복음 1:2-4 절에서는 신약성경이 이 구약의 마지막 예언을 성취시키며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미 이사야서 40:3에도 그렇게 예언되어 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저가 네 길을 예비하리라.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마가복음 1:2-4)

외치는 자의 소리여 가로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 하라. (이사야 40:3)

[적용 및 나눔] 신구약 중간기 400년 동안은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며 선지자를 보내지 않으셨습니다. 그렇지만 이 침묵의 기간동안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복음이 세계로 퍼지게 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즉,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위한 준비기간이었습니다. 먼저 헬라제국을 통하여 문명과 언어의 통일을 이루셨고, 로마제국을 통하여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도록 길을 닦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같이 우리 생애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가, 그래서 답답해 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앞에서 본 바와 같이, 이 때가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을 위하여 준비하시고 훈련시키시는 기간이라는 믿음 아래, 그 역경들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침묵으로 답답해하던 경험이 있으십니까? 그 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셨습니까? 함께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믿을만 한가?

당신은 한때 서점가를 휩쓸었던 노스트라다무스(Nostradamus)의 예언에 관한 책들을 읽으신 적이 있습니까? 혹시, 그러한 것들에 대해 깊은 호기심을 갖고 계시지는 않은지요? 그 대부분의 내용은 뉴에이지 저자(New-Age writer)들에 의해서 상업적 목적으로 지극히 과장되고 왜곡되어 출판된 것입니다. 예를 들면, 노스트라다무스가 독일에 히틀러(Hitler)의 이름과 출현을 예언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히틀러와 가장 근소한 이름 “Ister”에 근거한 것이며, 실제로는 유럽의 다뉴브강(River Danube)의 지류인 Ister River에 관한 예언이라고 합니다. 그것을 몹시 과장하고 부풀린 것이지요. 물론 사람이 낸 몇 가지 예언이 확률적으로 우연히 맞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의 예언 성취는 확률로는 도저히 이루어 질 수 없는 것들이며, 그를 통하여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자를 볼 수 있습니다.

•신명기 18:21-22에 예언의 신뢰성과 관련하여, 어떻게 가짜 선지자와 하나님의 선지자를 구별 할 수 있다고 했습니까?

•다른 종교 경전이나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서 등이 성경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무엇입니까?


출처 - 도서 `성경적 세계관 세우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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