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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여호수아와 히스기야의 긴 날들은 설명될 수 있을까?

한국창조과학회
2004-07-28

여호수아와 히스기야의 긴 날들은 설명될 수 있을까?


     성경은 여호수아 10장에서 태양과 시간이 멈췄던 하루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땅에서 아모리 족과 싸움을 벌리고 있었다. 전투 중에 여호수아는 태양과 달이 멈추기를 기도했다. 소임을 다 끝내려면 덤으로 햇빛이 더 필요하였기 때문이었다. 성경은 그의 기도가 응답을 받았다고 기록되어있다.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수10:13). 아모리 족이 경배해 마지않던 하늘의 태양과 달이 오히려 자기네와 싸우게 되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에 대한 현대적인 해석들을 몇 가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실제로 어떤 형태로든 기적은 없었다는 의견. 다만 시적 표현이 있었을 따름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너무도 열심히 싸웠기 때문에 하루나 이틀을 이어서 싸운 것 같다.

.구름이 태양을 가리고 있었기 때문에 한낮의 열기가 식어 오후 내내 쉬지 않고 싸울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 그러나 더위로부터의 해방은 이스라엘 민족한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고, 적에게도 골고루 해당되었을 것이다.

.햇빛을 가린 일은 일식에 의한 것이라는 의견. 이 또한 일식은 몇 분 정도를 헤아리는 시간의 문제이기 때문에 하루 종일 계속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 모든 해석들은 예외 없이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여호수아 10:14), 그리고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하박국 3:11)라는 성경의 묘사와는 너무도 동떨어져 있다.


그 특별한 날에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모든 기적이 다 그렇지만, 기적을 과학적인 이론으로 사색한다는 것은 허황된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하나님은 빛을 굴절시킬 수도 있었을 것이며, 혹은 지구의 자전을 느리게 운행하실 수도 있었을 것이며, 또 어쩌면 전체 우주를 (모두 동일한 정도로) 멈추실 수도 있었을 것이다.


여호수아한테는 시간이 멈추었고, 히스기야한테는 시간이 후진하였다. (열왕기하 20:9-11). 하나님은 이 사건을 히스기야의 건강회복을 약속하는 특별한 징표로 사용하셨다. 태양의 그림자가 열 발자국 뒤로 물러섰다. 아마 해시계로 다섯 시간이나, 여섯 시간을 후퇴하는 시간에 해당될 것이다. 다시 말해서 태양이 서쪽으로 움직이지 않고 동쪽으로 움직였다는 말이 된다. 여기서도 결론은 동일하다. 즉, 그런 기적은 과학적인 설명을 초월한다.


하나님은 지구 위에 살고 있는 모든 거주자를 태운 채로 잠시 지구의 자전을 역행시켰을지 모른다. 또한 어쩌면 히스기야의 하루는 전 세계적인 규모가 아니고, 한 지방에만 있었던 기적일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 후자의 의견은 역대하 32:31절의 ”바벨론 방백들이 히스기야에게 사자를 보내어 그 땅에서 나타난 이적을 물을 때에...” 라는 구절에 의해 지지를 받고 있다.


여호수아와 히스기야는 둘 다 하나님한테 저 하늘이 움직이게 해주십사 하는 고매한 기도를 드리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의 기도에 응답을 주셨다. 창조자의 말씀의 권능으로 우주공간에 자리를 잡게 된 태양과 달, 그리고 별들인 다음에야 그것들도 당연히 창조주의 말씀에 복종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참조 : 여호수아의 긴낮과 징조(태양아 멈추어라...달아 그리할지어다), 김명현 박사

https://www.youtube.com/watch?v=mm71uvGqXmw

아하스의 해시계 그림자 표적(창세기 1장 강해), 김명현 박사

https://www.youtube.com/watch?v=DL9cS6XOmb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hristiananswers.net/q-eden/edn-c016.html 

출처 - christiananswers.net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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