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김정훈
2005-03-18

하나님은 욥에게 창조과학 세미나를 하셨다?


     구약 성경 가운데 욥기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책 중의 하나이다.  이제까지 많은 주석들이 욥기에 부쳐졌지만, 대체적으로 보면 의인이 이유 없이 받는 고난에 대하여 신학적 설명을 시도하려는 방향으로 초점이 모아져 온 듯 싶다.


사실, 성경에서 욥은 순진하고 정직하여 악에서 떠난 자라고(욥 1: 8),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인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그만큼 이유 없이 큰 고통을 받은 자로서 기록되어 있다.  욥이 이와 같이 원인 모를 고통 가운데 있을 때에 그에게 세 명의 친구가 찾아와 각기 변론을 하지만, 그들의 주장은 한결 같이 욥의 받는 고통이 그가 지은 죄로 말미암아 비롯된다는 것이어서, 하나님께 인정받은 욥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 주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뒤 어어 나타난 엘리후도 비록 한결 고상한 이론을 가지고 욥의 잘못을 나무라지만, 죄 없는 욥은 오히려 침묵으로 답변을 대신하며, 더욱 알 수 없는 절망 가운데로 빠져들게 된다.


이런 가운데 드디어 욥기 38장에 이르게되면, 하나님께서는 직접 폭풍가운데 나타나시어 욥에게 한 말씀을 하시는데, 이것이 전혀 우리가 기대했던 답변이 아니다.  욥과 친구들 간의 어려운 신학적 대화 끝에 정작 하나님께서 주신 대답은 시원스런 신학적 답변이 아니라, 현대과학도 아직 잘 답변을 하지 못하는 어려운 과학적 질문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자연의 세계 가운데로 이리 저리 옮겨 다니며 질문을 받던 욥은 불현듯 어떤 깨달음을 얻고,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한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삽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한하고 티끌과 재 가운데서 회개하나이다(욥 42:5-6).>  무엇이 욥으로 하여금 깨달음을 얻게 하였는가? 욥이 이제는 눈으로 주를 본다는 고백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다름 아닌 창조과학 세미나를 하신 것이다.  말로 듣기만 하던,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그것들을 주관하시는 창조주의 경륜과 지혜를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직접 보여 주신 것이다.  토기장이이신 그분께서, 내가 이유 없이 받는 것처럼 보였던 고통까지도 사실은 그의 주권 속에 섭리하고 계시다는 깨달음이, 욥의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직접 그의 눈앞에서 펼치시는 창조과학 세미나를 통해 분명해졌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우주를 통치 하시고 우리들 삶의 주권을 잡고 계시는데, 무엇이 우리를 더 이상 두렵게 할 것인가?  창조과학 쎄미나는 바로 욥이 경험 하였던 것 처럼 우리에게 주의 창조의 세계를 보여 줌으로, 오히려 그 분의 우리를 향한 크신 사랑과 그를 이루기 위한 그 분의 오묘한 섭리를 깨달아 평생에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갖도록 도와 준다.  우리에게도 주를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은 확실함이 우리들의 믿음 가운데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 이브의 배꼽, 아담의 갈비뼈- 중에서

 

*참조 : God & Natural Law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1/n2/god-natural-law

The Splendor of God’s Creation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tba/splendor-of-creation


출처 - 이브의배꼽, 아담의 갈비뼈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524

참고 :

Russell Grigg
2005-03-15

요나와 큰 물고기 

(Jonah and the great fish)


      "요나를 삼킨 큰 물고기"의 이야기는 성경을 믿는 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실제로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true history) 인가, 아니면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하나의 비유(allegory) 인가, 아니면 성경을 비판하는 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터무니없는 이야기(nonsense) 인가?

성경은 요나의 이야기를 진실된 역사로서 간주하고 있다. 요나서는 실제의 역사로서 기록되었다. 요나(Jonah)는 실제 있었던 선지자였고, 열왕기하 14장 25절에도 언급되었으며, 예수님 자신도 요나의 이야기를 믿고 있었다. 예수님은 니느웨 사람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다고 주장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도 자신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요나의 경우에 비유하셨다. (마태복음 12:39–41, 누가복음 11:29–30).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는 ”그러므로 요나 이야기의 사실성은 예수님이 무지하셨던지, 아니면 잘못 알고 계셨던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함 없이 부정될 수 없다. 그리고 그 어느 쪽도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하는 것이다.”1 라고 하였다.


요나를 삼킨 바다 생물은 무엇이었을까?

요나서에서 바다 생물에 대한 히브리어 단어인 ‘dag’ 는 ‘물고기(fish)‘를 의미한다. 신약성경에서 마태에 의해 사용된 그리스어는 ’këtos‘ 로서, 바다 괴물(sea monster)을 의미하며, 개정된 번역판에서도 그렇게 표기되었다. 킹 제임스 성경(King James Version)에서 번역가들은 이 단어를 고래(whale) 로서 번역했는데, 고래는 그들이 알고 있던 가장 큰 바다 생물이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성경은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a great fish)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욘1:17)” 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 말은 요나를 안전하게 수용하기 위해서 하나의 특별한 창조 행위를 하셨거나, 기존에 있던 바다 생물을 조절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요나는 ”물고기의 뱃속에서(out of the fish's belly)” 하나님께 기도했다 (요나 2:1). 배(belly)는 고대 히브리어에서도 그렇지만 영어에서도 꽤 모호한 용어이다. 그래서 만일 요나가 향유고래(sperm whale)와 같은 생물에 의해 삼켜졌다면, 그는 굉장히 큰 후두 주머니(laryngeal pouch)에 있게 되었을 것이다. 만약 그 생물이 상어(shark)였다면, 요나가 상어의 위액(gastric juices)으로부터 보호되기 위해서 하나님에 의해서 특별히 준비된 위에 있었을 것이다.

한 남자를 통째로 삼킬 수 있는 큰 턱을 가지고 있는 바다생물들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호주 퀸즈랜드의 무루라바(Mooloolaba)에 있는 수상공원(Underwater World)에 있는 사진을 보라. 그리고 죠스 영화에서도, 고기잡이 배의 선주인 퀸트(Quint)는 상어에 의해서 통째로 삼켜지지만, 아무도 그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던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다른 설명?

1891년 포크랜드 섬(Falkland Islands) 근처에서 캡틴 킬람(Captain Killam)이 지휘하던 포경선인 ‘동방의 별(Star of the East)’ 호에서 작살을 던지던 제임스 바틀리(James Bartley) 라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가 자주 인용되고 있다. 고래 사냥 도중에 바틀리는 바다에 빠졌고 사라졌다. 한 고래가 잡혔고 다음 날 선원들이 배를 갈랐을 때, 놀랍게도 바틀리가 그 안에서 발견되었는데, 그는 아직도 고래의 위에서 살아있었다. 그는 깨어났고, 시간이 흐른 후 회복되었다. 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다.

”고래의 뱃속에서 체류된 동안, 위액에 노출된 바틀리의 피부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 있었다. 그의 얼굴, 목, 손들은 창백하도록 흰색으로 탈색되어 있었고, 양피지 종이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바틀리는 굶주릴 때까지 아마도 뱃속 안쪽에서 살았을 것으로 여겨진다. 왜냐하면 그는 공포로 감각을 잃어버렸고 그곳은 공기가 부족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2

이 이야기는 1892년 10월, 영자 신문인 ‘Great Yarmouth Mercury’에 처음 보도되었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다른 글들에서 재보도 되었는데, 1924년에 출판된 프란시스 폭스(Francis Fox) 경이 지은 책 'Sixty-three Years of Engineering, Scientific and Social Work” 에도 포함되어 있었다.

성경비판자들은 이 이야기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반박 주장을 하고 있다. 1906년에 캐논 윌리암스(Canon Williams)라고 불리는 영국 국교회의 목사가 이 이야기의 사실성을 확인하기 위해서 캡틴 킬람에게 편지를 썼다는 것이다. 그러나 1906년 11월 24일 캡틴의 아내로부터 답장을 받았는데, 전체 이야기가 진실이라는 이야기는 단 한 마디도 없었고, ”나는 남편이 ‘동방의 별’ 호에 있었던 해에 남편과 함께 있었는데, 남편과 함께 있는 동안 한 사람의 선원도 바다로 떨어지지 않았다. 그 선원 이야기는 바다 사람들의 허풍이다”3 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위의 상반된 보고서로부터, 누군가는 이 사건에 대해 경제적 문제로 얽혀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명백하지 않은 것은 단지 그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헤리 림머(Harry Rimmer) 박사는 영국 해협에서 트롤어선으로부터 바다로 떨어졌다가 거대한 Rhincodon 고래상어에 의해서 삼켜졌던 한 선원을 직접 만난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전체 트롤어선 선단은 상어를 잡기 위해 출항했다. 사고가 나고 48 시간이 지난 후, 그 상어가 목격되었고, 갑판에 있던 1파운드의 작살 총으로 살해되었다. 사체는 너무 무거워서 배의 갑판에 있던 윈치로 다루기에 힘들었다. 그래서 선원들은 그의 동료를 기독교 식으로 장례해주기 위해 그 상어 사체를 해안으로 끌고 왔다. 상어의 배가 열려졌을 때, 그 사람은 의식은 없었지만 살아 있었다. 그는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고, 충격으로 한 동안 고통을 당하였지만, 후에 퇴원하였다. 그의 사진과 이야기는 1 실링의 입장료를 내야하는 한 런던의 박물관(London museum)에 전시되어졌었고, ‘20세기의 요나(The Jonah of the Twentieth Century)' 로서 광고되어 졌었다.4


사흘 밤낮은 무엇인가?

고대 히브리인들은 관용적으로 하루의 한 부분도 하루로서 간주했다.5 그래서 사흘 밤낮(three days and three nights)은 38시간 정도의 짧은 기간도 될 수 있다. 이것은 예수님이 무덤에 계셨던 기간(금요일 늦은 오후에서 일요일 이른 아침까지)을 요나의 경우를 비유로 들며 밤낮 사흘이라고 말씀하셨던(마 12:40) 것을 설명하고 있다. 마가복음 8:31절에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을 주목하는 것은 흥미롭다.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서 저희에게 가르치시되” 따라서 예수님은 두 가지의 시간 척도를 교대로(interchangeably) 사용하셨다. 성경비판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시간과 비교되어진 예수님이 무덤에 계셨던 시간은 아무런 오류나 모순이 없는 것이다.

요나의 이야기의 많은 놀라운 부분 중의 하나는 그가 물고기의 뱃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욘 2:1) 꽤 긴 시간을 기다려야만 했던 이유이다. 아마도 그는 기절을 했었고, 하나님이 마치 요나의 사건을 통해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예표하시기 위한 의도인 것처럼, 그를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게 하셨던 것이다. 


그러면 우리들이 생각하고, 믿어야만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 사건이 기적이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사실, 요나의 이야기는 하나님에 의해서 일어난 6 가지 기적적인 사건들도 이루어져 있다. 그 사건들의 일부는 자연 현상까지도 하나님에 의해서 조절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여호와께서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 폭풍이 대작하여...” (욘 1:4)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욘 1:17)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욘 2:10)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 넝쿨을 준비하사 요나 위에 가리우게 하셨으니” (욘 4:6) 

”하나님이 벌레를 준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 넝쿨을 씹게 하시매 곧 시드니라”(욘 4:7)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준비하셨고” (욘 4:8)

이러한 기적들은 성경에 기록된 노아의 대홍수 사건, 바벨에서의 언어의 혼란, 출애굽 시에 애굽 땅에 내려진 재앙들, 홍해의 갈라짐, 엘리사에 의해서 이루어진 기적적인 치유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들, 예수님의 부활 등과 같은 기적보다 더 믿을 수 없어 보이지 않는다. 기독교 신앙은 성경에 기초하고 있으며, 성경을 믿지 못한다면 무너지는 것이다.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라는 것을 결코 잊어버리거나 변명해서는 안 된다.

인간적으로 말해서, 왜 하나님은 요나에게 그토록 긴 시간 동안을 물고기 뱃속에 있도록 하셨어야만 했을까? 그에 대한 정당하고 충분한 이유가 되는 대답은 니느웨 백성들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필요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정말로, 요나의 이야기는 하나님이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갈보리 십자가에서 죽게 하시고, 사흘 만에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우리들이 하나님과 화해할 수 있도록 하신(벧전 1:18-19) 사건을 예표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AND FOOTNOTES

1. Henry Morris and Martin Clark, The Bible Has the Answer, Creation-Life Publishers, El Cajon (California), 1976, p. 74.

2. Sidlow Baxter, Explore the Book, Zondervan, Grand Rapids, 1966, Vol. 4, p. 153.

3. Leslie Rumble, Questions People Ask, Chevalier Books, Kensington (New South Wales), 1972, p. 25.

4. Harry Rimmer, The Harmony of Science and Scripture, Eerdman's, Grand Rapids (Michigan), 1952, pp. 188–189.

5. Unger's Bible Dictionary, Moody Press, Chicago, 1957, p. 1099.

6. Cf. in Matthew 27:63–64 the Pharisees tell Pilate that Jesus had said He would rise 'after three days'. They then ask Pilate for a guard for the tomb 'until the third day'. If 'after three days' was not interchangeable with 'the third day', they would have asked for a guard 'until the fourth day'—Adapted from Josh McDowell and Don Stewart, Answers to Tough Questions Skeptics Ask About the Christian Faith, Here's Life Publishers, San Bernardino (California), 1980, pp. 50­5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17/i2/jonah.asp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1/n1/great-fish

출처 - Creation 17(2):34–36, March 1995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515

참고 : 2458|522|512|629|630|1793|2245|665|930|1756|1790|2321|2326|1805|1536|3162|3166|3208|3218|3148|3233|3249|4387|4399|4402|4413|4414|4416|4450|4451|4452|4488|4480|4514|4540|4578|4608|4492|4663|4599|4713|4714

이웅상
2005-03-10

성경과 과학(3) 할례는 왜 하게 하셨죠?


       창세기 17:10-14에는 하나님께서 모든 남자아이는 난지 팔 일만에 할례를 받으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브라함도 이삭을 난지 팔일에 할례를 행했습니다 (창 21:4). 과연 할례의 과학적 이점은 무엇이며, 왜 팔 일만에 행하도록 하셨을까요?


처음으로 혈액의 응고에 관한 지식은 1935년에 Dam 박사에 의해 Prothrombin이란 물질이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상처를 입으면 혈소판에서 분비된 물질에 의해 응고효소인 트롬빈이란 물질이 Prothrombin의 활성화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물질은 섬유질의 전구물질인 피브리노겐을 피브린으로 활성화하여 함께 응고하여 상처나 부위의 출혈을 중지시키며 상처를 아물게 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이 밝혀진 이후에 Scanzillo 박사는 생후 3일된 아이의 Prothrombin 농도는 성인의 30%에 불과하나 생후 팔일에는 성인의 110%로 최고치에 이르렀다가 이후 바로 성인과 같은 수준을 평생 유지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난지 팔 일만에 할례를 행하게 하셨는지 이해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왜 이런 번잡한 할례를 그 백성들에게 요구하셨을까요? 영적으로 할례는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백성임을 나타내는 예식입니다. 영적뿐만 아니라, 할례는 신체에도 청결한 육체를 유지하도록 한다는 의학적 이점이 밝혀졌습니다.


유대인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이 다른 민족에 비교해 8.5%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자궁경부암이 남성의 성기에 살고 있는 Mycobacterium smegmatis 라는 균이 전염되어 유발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즉 유대인 남성은 어려서 할례를 받기 때문에 성기에 이 균이 많이 살고 있지 않아 결혼 후에 부인에게 이 균을 전염시키지 않기 때문이란 것입니다. 이처럼 할례는 자신의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도 지켜 준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한 자신의 백성들을 영적 뿐만 아니라, 육적으로도 성별되게 보호하시기 위한 조치였던 것입니다.


이뿐 아니라, 성경은 식생활에 대해서도 놀라운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레위기 11장에 식생활과 건강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동물에 대해서도 놀라운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레위기 11장 6절에 보면 "토끼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라고 말씀하면서 먹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토끼가 오랫동안 동물학계에서 새김질을 하지 않는 동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과연 당시의 과학이 옳을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이 옳을까요? 그래서 일부 성경비평가들은 '토끼는 새김질을 안 하는데, 평소에 입을 오물오물하니까, 모세가 오해하였을 것이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던 것입니다.


이에 독일의 유명한 동물학자인 그리지맥 박사는 과학자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신뢰하고 직접 연구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아침부터 밤까지 열심히 연구하고 관찰을 해 보았더니, 놀랍게도 먹이를 주고 지켜 복 때는 되새김질을 안 하던 토끼들이, 사람이 보지 않는 잠이 든 시간인 밤 12시에서 새벽 3시 사이에 캄캄한 토끼 굴에서 혼자 몰래 되새김질을 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되새김질에는 특수한 물질이 필요한데, 그것이 토끼 똥입니다. 토끼는 두 가지 똥을 누는데, 하나는 진짜 똥이고요, 다른 하나는 되새김질에 필요한 특수 물질입니다. 낮에 풀로 배를 가득 채운 토끼는 밤에 소화에 필요한 물질을 배설하여 집어먹은 다음 되새김을 하면서 소화를 시킨다는 사실을 밝히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은 과학자들이 많은 실수와 노력으로 생물의  신비를 밝히기 이전에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놀라운 진리들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성경과 과학은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듯이 갈등의 관계가 아닙니다. 이런 오해는 무신론에 입각한 왜곡된 과학관으로 기인되었을 따름입니다. 성경은 과학에 비교해 뒤진 책이 아니라 너무나 초과학적이어서 그 당시 과학이 이해할 수 없었을 뿐입니다.



출처 - 기독공보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910

참고 :

김은숙
2005-02-25

신학생이 과학 이해하기


     지난 학기에 신학생을 대상으로 ‘자연 과학의 세계’라는 과목을 강의해 줄 것을 요청 받았다. 수강인원은 46명인데 교양 선택과목으로 한 학기 강좌였다. 평소에 늘 과학자의 눈으로 본 창조주 하나님을 신학생에게 소개하고 싶었던 필자는 자연과학을 가르치는 기회를 당연히 창조과학을 전하는 기회로 보았다. 이미 신앙이 있는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창조 과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 글은 창조 과학적 개념 보다는 신앙이 있는 사람들이 창조과학 내용을 접할 때 있을 수 있는 어려움,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 그리고 그 결과를 소개하였다.


1. 창조 과학이 어려운 이유

신학생이면 기본적으로 신앙이 있는 학생들이므로 창조 과학을 쉽게 받아 들일 것으로 기대하기 쉽다. 그러나 창조는 신앙이고 진화는 학문이라는 생각이 아직도 지배적인 사회 분위기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사회적 요인이 창조주 하나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렵게 방해하고 있다. 신앙이 있는 사람이 창조 과학에서 경험할 수 있는 어려움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첫째, 교육 체제로 인한 어려움이다. 교과서를 비롯해서 일반인을 위한 영상매체나 서적 등에서도 진화는 과학의 이름으로 늘 사실처럼 다루어지고 있어서 창조를 지지하는 과학적 연구 결과들을 접할 기회는 아주 드물다. 신학교에 들어온 학생들은 믿음의 기초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학생들이겠지만 이들도 일반인들과 똑같은 교육 체계를 거치고, 영상매체와 서적을 접하고 살아왔다. 과학이라는 도구는 언제나 진화론을 지지하는데만 사용되며 창조론과 진화론 두 입장에서 공평하게 비교해 보는 경험을 할 기회는 거의 없다. 그 결과 창조에 대해서 과학이라는 도구를 사용하는 것 자체를 잘 납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둘째, 과학에 대한 자신감의 부족이다. 신학교에 오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문과적 경향이 강하므로, 과학을 스스로 따져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영역으로 보기보다는,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권위를 가진 존재(여기서는 대부분의 과학자)가 제시하는 결과를 받아들이고 인정해야하는 영역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은 신학생 뿐 아니라 일반인에게서도 자주 관찰되며, 그 바탕에는 스스로 과학 내용을 이해할 수 없을 것으로 확정지어 버린, 스스로에 대한 낮은 기대치가 자리잡고 있다.

셋째, 상대주의적인 사고가 팽배한 지금의 사회에서 두 가지 입장이 대립될 때 어느 한쪽이 옳은지 따져 본다는 것은 고루하고 편협한 행동으로 해석되기 쉽다. 서로 다른 두 입장이 있을 때, 두 가지를 모두 포용하지 않고 한 가지 입장만을 고수하는 것을 원칙을 지키는 일관성있는 태도라고 보기보다는 경직된 경향이라고 보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그 결과 창조주에 대한 신앙과 다수의 과학자가 주장하는 진화 사이에서 타협하여 유신론적 진화론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이해하기를 포기한 학생들도 상당수 생기게 된다.


다시 말해서 이 학생들이 창조 과학에서 다루는 내용을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은 거의 모든 일반인이 인정하고 있으며 자신이 어릴 때부터 공교육 체제에서 배운 내용을 부정해야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주로 제시된 결과를 받아들이는 영역이었던 과학에서 스스로 증거를 검토하고 자기 나름의 결론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스스로 결론을 내리는 과정은 과학적 연구 방법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관찰되는 사실과 사실에 대한 해석을 구별하는 것을 기초로 하며 대부분의 사람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부분이다. 이는 창조 과학의 개념이 이해되고 받아들여지기 위해 넘어야 하는 장벽과 같다. 따라서 창조 과학의 내용과 더불어 다음의 세 가지 목표를 정했다.


목표 1 : 학문의 한 영역으로서 과학의 위치를 바로 한다.

지적인 능력은 사람이 진리를 발견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능력 중 한 가지이며 과학은 사람의 지적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영역 중의 하나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게 한다. 따라서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이 노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것처럼 과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과학적 내용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다. 또한 과학의 발달로 인해서 누리는 축복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학이 다른 모든 진리 탐구의 방법을 대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목표 2 : 과학적 연구 결과에 대한 신뢰성의 한계를 분명하게 한다.

과학은 측정할 수 있는 대상을 연구한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물질 세계에 대해서 연구한다. 만일 연구의 대상이 특정 과목에 대한 학생의 자신감과 같이 물질이 아닌 경우, 학생에게 그 과목의 예상 점수를 쓰라고 하는 것과 같이 숫자로 처리할 수 있는 자료의 형태로 수집하는 경우가 많다. 측정이나 자료수집은 누구나 되풀이 할 수 있고,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 서로 검토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검토하는 과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과학적 연구에 신뢰감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모든 의문이 실험으로 확인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같은 자료에 대해서 연구자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다. 여기가 과학의 한계이다. 즉 측정 가능한 요인으로 표현될 수 없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으며, 측정 가능한 사실을 근거로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목표 3 : 이해하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를 명확하게 한다.

첫째 목표에서 말한 바와 같이 진리를 발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가 가진 다양한 능력을 사용하게 된다. 필자는 이 글에서 우리의 지적인 능력과 과학이라는 방법을 사용해서 분명하게 서술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제한하여 이해한다는 표현을 쓰고자 한다. 과학자들 사이에 알려져 있고 서로 인정하고 있는 지식의 일부를 언급하고 그 단계까지의 지적인 노력을 인정하는 것을 곧 그 내용을 믿는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건전하고 발전적인 토론이 계속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2. 목표에 따른 수업 전략과 그 효과


교재는 「기원과학」을 사용하였으나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는 기원과학에서 다루지 않은 주제들도 추가하였다. 또한 강의를 진행 하다가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시기에 위에서 서술한 목표와 어려움들에 관련된 주제들을 추가하였다. 각 목표에 따라 어떤 주제를 어떻게 다루었는지 다음에 소개하였으며 학생들의 반응도 간단히 서술하였다.


목표 1 : 과학의 위치 바로하기

과학과 기술의 발달은 전 세대가 상상할 수 없던 풍요로움과 다양함을 다음 세대가 누릴 수 있게 하고 있다. 따라서 과학 기술의 위력에 대해서 사람들은 은연 중에 경외심마저 가지고 있으며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모든 것이 가능해 질 것이라는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또한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는 꼬리표를 달면 제시되는 내용을 부정하거나 의문을 제시하는 것을 꺼릴 정도이다. 그림 1은 이러한 사회적 현상을 단적으로 잘 표현해 주고 있다.

과학은 사람이 지적 능력을 사용해서 하는 일 중 한 가지일 뿐이다. 과학은 사람의 지적 능력을 사용하여 피조물에서 드러나는 창조의 질서를 밝히는 것이 그 목적이다. 또한 그러한 과정을 통해 과학자는 그들 고유의 관점에서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의 일부를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석해 줌으로써 하나님을 찬양하는 또 하나의 도구를 제공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한편 진화론은 사람이 어쩌다가 우연히 똑똑해진 원숭이를 닮은 존재라고 주장한다. '유인원의 허구”라는 주제는 그래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라는 주제를 다루기에 적절하다. 이때 지적인 능력을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특징 중 하나로 소개하였다. 그 외 동물에게서 절대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을 닮은 형상으로 사람이 지닌 특징은 셀 수 없이 많지만, 몇 가지만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 예술적 능력 : 음악, 미술 등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마음과 창조성, 그리고 예술적인 행동을 가능하게 하는 신체의 기능(예: 사람 손의 정교함)

● 피조 세계의 질서에 대한 호기심과 호기심을 해결하는 수단인 지적 능력 : 동물은 지구가 태양주위를 도는지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도는지 궁금하지 않다.

● 사람의 언어와 동물의 소리 차이

● 자유 의지 :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것인지 아닌지를 스스로 결정하는 존재이다.


학생들은 주로 기독교라는 종교적 맥락에서 하나님을 닮은 형상을 생각하는데에 익숙하다.  위에 사용한 예를 통한 접근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매일 하는 행동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하며, 동물과 사람 사이의 차이를 보다 명확하게 해준다. 예를 들어 우리 눈이 가시광선에 매우 민감해서 색을 잘 구별한다든가, 사람의 손만 글씨를 쓴다든가 세공을 하는 것과 같은 정교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등, 사람의 신체의 특징과 관련된 부분은 사람이 동물과는 구별되는 존재임을 보다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실감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렇게 구별되는 존재로서 사람의 특징을 열거해 본 후, 지적인 면은 그 중 한 가지일 뿐이라는 것을 지적하고, 또 지적인 활동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면서(문학, 역사, 철학, 수학 등) 과학은 사람이 하는 다양한 지적인 활동 중의 하나라는 것이 보다 실감나게 부각되도록 할 뿐만 아니라, 과학은 세상 학문의 한 형태일 뿐이라는 것도 언급해 줄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과정과 함께 병행해서 과학의 연구 대상은 물질세계의 규칙임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즉 과학은 물질 세계에서 발견되는 규칙을 찾는 것이지, 그 규칙이 왜 그렇게 존재하는지 설명할 수 없다. 과학은 인간이 왜 지구상에 존재하는지, 왜 이 세계에는 질서 있는 법칙이 존재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자연 현상에 대해서 잘 모를 때에도 사람들은 자연 현상을 바라보면서 감탄을 하게 된다. 자연계는 하나님의 작품이기 때문에 사람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놀라움과 경이를 불러 일으키는 일들이 많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이 자연계의 신비가 밝혀질 것으로 기대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런데 과학이 발달할수록 자연 현상 배후에 더욱 더 정교한 질서와 오묘한 섭리가 담겨 있음을 알게 되었다. 유전 정보를 예로 들면, 생화학이 발달할수록 유전 정보가 보존되고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 수많은 화학물질이 질서정연하게 순서에 따라서 반응을 하도록 복잡하면서도 질서정연한 마치 거대한 공장과도 같은 체제가 세포 한 개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각각의 기능을 이해할수록 신비가 사라지기는 커녕 날마다 새로운 보석을 찾듯이 그 단계마다 신비감을 더해가게 된다는 것은 과학을 깊이 연구한 사람일수록 공감하는 사실이다.


우리의 생활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와 자연 환경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한지 물을 때,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라도 하나님과의 관계라고 대답할 것이다. 우리의 가치관과 매일 매일의 생활 속에서 과학도 그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면 적절하다. 과학의 위치를 바로 이해할 때 자연 현상을 통해 하나님의 솜씨를 일부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과학을 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음악 전문가가 음악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일반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것 같이, 과학자는 자신의 이해를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다 깊이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는 관점도 이해하게 된다.


목표 2 : 과학적 연구 결과에 대한 신뢰성의 한계

과학이 지금 누리고 있는 것과 같은 신뢰는 실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과학자가 연구 결과를 발표 할 때에는 만일 필요하면 그의 연구 과정을 공개한다는 것이 가정되어 있다. 또한 그 결과는 다른 연구자가 되풀이 하더라도 같은 결과가 나와야 한다. 그러므로 과학자가 발표한 연구 결과는 어떤 특별한 경우에만 맞는 것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맞는 것으로 신뢰한다. 과학자가 주장하는 바가 실험을 근거로 하는 것이라면 언제나 실험실에서 제 3자에 의해서 확인될 수 있다.


그러나 실험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어서 지구가 처음에 어떻게 생겼는지 실험적으로 확인할 길이 없다. 생명체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기원에 대한 문제는 과학적 실험 방법으로 확인할 수 없다. 기원 이후에 있었던 일회적인 사건도 마찬가지이다. 그랜드 캐년은 지구상에 하나 밖에 없다. 그랜드 캐년이 어떤 과정으로 생겼는지 현재의 기술로서는 실험으로 확인할 방법이 없다. 혹시 미래에 기술이 발달하여 실험이 가능해진다 하더라도 그랜드 캐년이 생기기 전에 그 지역의 지질학적 특징에 대해 알려진 바가 별로 없기 때문에 똑같은 조건에서 실험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그랜드 캐년의 형성과정을 실험적으로 확인할 방법은 없다.


그러면 기원이나 그랜드 캐년과 같은 일회적인 사건에 대해서는 연구가 불가능할까? 그렇지는 않다. 일회적인 사건은 모델 접근법이라는 방법으로 연구를 한다. 모델 접근법이란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다.

첫째, 현장에 남아 있는 증거를 수집한다.

둘째, 증거를 바탕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사건이 진행되었는지 가상의 시나리오를 만든다. 이 가상의 시나리오가 사건의 모델(또는 모형)이 된다.

셋째, 모델이 맞다면 남아 있어야 할 증거들을 찾는다.

넷째, 수집된 증거에 의해 모델을 수정한다.

다섯째, 이렇게 수정된 모델을 근거로 더 많은 증거를 수집하고 지금까지의 증거를 근거로 모델을 수정해 가는 과정을 되풀이하면서 불확실한 부분을 점점 축소해 간다.


이 과정에서는 사실(수집된 증거)과 해석(모델 형성 및 수정)의 과정이 되풀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 과학적 결과로서 보고되는 자료를 접할 때 그것이 언제나 누구에게나 실험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는 자료인지, 또는 모델 접근법에 의해서 현재도 계속 수정되고 있는 자료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지구와 그 위의 생명체와 인류의 존재는 일회적인 사건이며 아무도 실험으로 확인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이 문제는 모델접근법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으며, 어떤 이론이 나오더라도 그것은 모델이고 실험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종류의 이론이 아니다. 따라서 진화론도 과학으로 정립된 법칙이기보다는 하나의 이론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진화론이 하나의 이론(가설)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납득하는 일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과학에 대해 일반인이 가지고 있는 신뢰감은 상당히 크며, 과학에서 제시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사실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반인을 위한 자료들이 모두 진화론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는 관점에서 제작되며 진화론이 증거들을 논리적으로 맞추어 보기 위한 이론 중의 하나라는 사실이 언급되는 경우는 전혀 없다. 이처럼 기원에 대해서 진화론이 가능한 이론 중 한 가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납득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사실과 그 사실에 대한 해석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화석은 사실과 해석의 차이를 설명하는데 효과적인 매체가 된다. 왜냐하면 화석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볼 수 있는 분명한 사실인 반면 화석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기록도 없고, 관찰자도 없기 때문에 그 형성 과정을 설명하는 것은 철저하게 모델 접근법으로만 가능하다. 화석을 다룰 때 누가 봐도 인정할 수 있는 사실 몇 가지를 예로 들면 다음과 같다.

● 지구 곳곳에서 화석이 발견된다.

● 살아 있을 때의 모양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화석이 대부분이며, 갑자기 얼어버린 형태로 발견되는 화석이 대부분이다.

화석에 대한 해석의 예는 다음과 같다.

● 지금 어디서나 관찰되는 것과 같은 느린 퇴적 작용에 의해서 죽은 동물이 묻혀서 화석이 되었다.

● 화석이 된 생명체가 살아 있을 때에 많은 양의 흙이나 눈이 덮여서 빠른 시간내에 화석이 되었다.


학생들은 화석의 사진들과 함께 현재 지구상에서 관찰되는 화산 작용, 강이나 바다의 퇴적 작용, 홍수의 영향 등을 근거 자료(사실 또는 증거)로 삼아 화석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해석 또는 모델 만들기) 또한 화석이 발견되는 지층들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토론해 볼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일반적인 매체가 전달하는 과학 내용에 사실도 있지만 해석만으로 이야기하는 부분도 많다는 것을 이해할수 있도록 도우며, 또한 과학적 내용이라고 소개되는 매체들에 대해서 무조건 흡수하는 대신, 어디까지가 누구나 관찰할 수 있는 사실이고 어디부터가 해석(제작자의 의도)인지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고력을 길러준다.


목표 3 : 이해하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를 명확하게 한다

이해하는 것과 믿는 것의 차이가 불명확하면 창조론자와 진화론자 사이의 논쟁 뿐 아니라 창조를 믿는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논쟁이 있게 된다. 창조를 믿는 과학자들이라 할지라도 세세한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를 수 있다. 성경에도 기록이 없고 과학적으로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특히 그렇지만 성경에 기록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이 달라질 수 있다.


첫날 창조된 빛에 대한 의견을 예로 들어서 이 개념을 설명해 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빛과 관련지어서 연상하는 태양은 네째날에 창조되었다. 그래서 과학자들 중에서 창조의 첫날 창조된 빛은 우리 눈이 보는 가시 광선이 아니고 에너지의 창조로 보는 사람이 있다. 즉 물질을 창조하기 전에 에너지를 먼저 창조하셨다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둘째날을 이야기 할 때 그 에너지를 사용해서 그 뒤에 나오는 물질을 만드셨다고 보기도 하고, 물질은 물질대로 별도로 창조했다고 보는 과학자도 있다. 또한 성경에서 빛이라고 말했으므로 첫날에 사용되는 빛이라는 단어가 우리 눈에 보이는 빛을 의미하거나 적어도 그 의미를 포함한다고 보는 학자도 있다. 이런 차이가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현대 과학은 빛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이해하고 있다. 위에서 이야기한 세 부류의 과학자가 빛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모두 과학적 사실을 근거로 이야기하고 있다. 즉 물질이 에너지가 될 수 있고 에너지가 물질로 바뀔 수 있다. 그리고 이때 에너지는 전자기파의 형태로 존재한다. 한편 전자기파는 파장의 종류에 따라서 분류가 되며 장파, 라디오나 TV에서 사용하는 전파, 무선 전신에서 사용하는 단파, 초단파, 극초단파, 열선,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 X-선, 감마선 등으로 나뉜다. 이중에서 우리 눈은 가시광선만 인식한다. 여기까지는 과학자들이 이해하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면 왜 의견이 달라지는지 생각해 보자. 우선 하나님께서 에너지로서 전자기파를 만드셨다고 가정한다. (사실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아무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가정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 과학에서 어느 한 가지가 선택되어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없으며 모든 종류가 골고루 같은 확률로 있을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빛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전자기파를 창조하셨을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게 된다. 이때 사람이 있었다면 사람은 다른 전자기파의 존재를 인식할 수 없으므로 일상 생활 속에서 보는 빛, 즉 가시광선만 인식했을 것이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는 과정에서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모든 것이 골고루 같은 확률로 존재한다는 과학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가정이 사용되었다. 


한편 다른 이유로 가시광선이 포함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입장도 있다. 이 견해를 주장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을 기록한 것이 성경이므로 성경에서 빛이라고 말했을 때에는 특별히 다른 의미가 없는 한 누구나 이해하는 의미의 빛 즉 가시광선으로 보아야한다는 견해이다. 즉, 빛(가시 광선) 외에 다른 것도 있을 수 있으나 빛은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견해이다. 예수님이 물 위를 걸어 가셨다고 할 때 그 물이 그냥 늘 보는 물이라고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일단 전자기파의 존재에 동의 한 후에도 그 전자기파에서부터 물질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과학자와 별도로 물질은 물질대로 따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보는 과학자를 비교해 보자. 전자는 과학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체계이므로 가능한 한 과학적 과정을 따라서 하나님께서 일하셨을 것으로 보는 관점이다. 후자는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없는 부분에 확대하는 것보다 만드셨다고 하셨으니까 만드신 것만 이야기 하고 그 과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우리가 주석을 달지 말자는 입장이다.


이 모든 부분에서 현대 과학이 이해하고 확실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의 경계는 명확하며 서로 다른 의견의 근거를 설명하기 전에 이미 소개하였다. 그 밖의 부분은 모두 각자 마음속에 있는 믿음 또는 가정에 의해서 논리를 전개한 것이다.


또 다른 예로 빅뱅을 들 수 있다. 필자가 고등학생일 때에 교과서에는 우주에 관해서 수축 팽창설과 대폭발설(빅뱅이론)이 동등하게 소개되었다. 그러다가 빅뱅이 인정되었을 때 필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구절을 생각하면서 통쾌해 했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빅뱅 이론에서 이야기 하는 우주의 진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물론 아니다. 다만 우주에 시작이 있었다는 이론이 승리한 것이 기쁘다는 것이다.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성경이 맞다는 증거가 조금씩 조금씩 누적될 것이라는 것이 필자의 믿음이기 때문이다. 혹시 오해할 수도 있는 독자들을 위해서 필자가 6일 창조를 확고히 믿고 있다는 것도 밝혀두고 싶다. 그러나 그 부분을 과학적으로 이해했다고 하는 경지까지 과학이 발달한 것은 아니다.


현재 과학자들이 우주 나이 135억년을 이야기 할 때 필자는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그 길이가 훨씬 짧다는 증거가 점점 더 누적 될 것이며, 마침내 언젠가 한 때 과학자들이 135억년을 생각했던 것에 대해서 어이 없어 하는 시기가 오리라고 믿는다. 그러나 과학으로 이해한 범위 내에서 보여주는 자료는 아직 그렇게까지 분명하지는 않다. 다시 말해서 즉 우리의 이해의 범위는 우주의 나이가 만년 근처일지도 모르겠다는 수준까지는 갔지만 6일 창조를 증명 할 정도까지 발전하지 못했다. 어쩌면 영영 거기까지는 우리의 이해가 다다르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경에서 6일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증거가 충분하던 충분하지 못하던 상관 없이 필자는 6일 창조를 믿는다.


위의 두 가지는 과학에서 보고하는 내용과 성경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이 서로 다를 때 과학자인 필자가 어떻게 무엇을 믿기로 선택하는지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예이기도 하다. 과학으로 이해하는 범위가 한계가 있으며 그것은 성경의 기록과 다를 수 있는데, 과학은 사람의 학문이고, 성경은 하나님의 기록이기 때문에 성경의 기록을 믿기로 선택한다는 단순한 선언은 많은 학생들에게 지식의 부족과 자신감의 부재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는 효과가 있었다.  학생들이 과학에서 제시하는 결론에 찬성할 수 없을 때 그 내용을 자세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당당하게 성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학생 의견 듣기

창조 과학과 같이 믿음의 영역을 일부 포함하는 학과일 경우 학생들은 자신의 의견을 솔직하게 잘 보여주지 않는다. 필자는 퀴즈나 시험을 볼 때 자기 생각 쓰기라는 칸을 늘 제공하였다. 이 칸에 학생들은 창조와 진화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쓰기만 하면 배정된 점수를 받았다. 즉 필자가 수업시간에 제시한 관점과 다른 의견을 써도 감점이 없었고, 성의 없이 쓴 경우에만 감점이 있을 것으로 경고 하였다.  학생들은 비교적 솔직하게 쓰는 편이었으며 학생들의 관점이나 생각, 자신감 등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처음에 위에서 설명한 수업 내용에 대해서 상당히 어려워 했다. 과학 과목인데 과학적 지식의 모음도 아니고 의견이나 결론도 다양할 수 있다는 것이 학생들에게는 낯설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학생들은 위와 같은 논의가 의미하는 바를 점차 이해했으며, 과학적 지식이 충분하지 않아도 과학의 한계를 이해할 수 있으며, 과학적 연구가 주장하는 바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검토 할 수 있다는 적극적인 사고도 가능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3. 결론 및 요약

신학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창조 과학 강의를 할 때 창조 과학 내용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그 필요성을 이해하고 또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과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학생들은 지나치게 과학이 중요하게 취급되는 현대 사회에서 신앙과 대립되는 존재로만 과학을 보는 시각에 익숙해져 있다. 이러한 학생들의 관점을 변화시켜서 과학을 신앙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도구로 볼 수 있게 돕고자 하였다.


이 글에서는 특히 과학적 연구 방법이 증명할 수 있는 한계, 측정 및 관찰이 가능한 사실과 사실을 근거로 하는 이론 및 해석의 구별, 그리고 개인의 관점이나 믿음에 따라 과학자들이 어떻게 다른 결론을 내릴 수 있는지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과학이 누리고 있는 위치는 지나치게 크며, 사람이 하나님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위해, 지적인 능력을 사용해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 중 하나라는 과학 본연의 위치를 회복시키고자 하였다.


학생들의 의견은 퀴즈나 시험에서 '자기 생각 쓰기”라는 항목을 통해서 수집되었다. 본문에서 이미 서술한 것처럼 학생들은 과학이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  보다 더 잘 이해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러한 이해는 과학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성경에 근거해서 과학에서 제시하는 결과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연결되기도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학생들이 신앙에 대립되는 존재가 아니라 창조주의 지혜를 엿보는 도구로서 과학을 보게 되었다는 점이었다.



출처 - 창조 139호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480

참고 : 5462|5461|5413|5272|5211|5210|5112|4766|4765|4636|4635|4542|4140|4039|3812|3682|3426|3423|3244|3241|3077|3055|3041|3039|3037|3024|2864|2579|2359|2353|2330|2307|2114|2039|2016|1174

최 윤
2005-02-16

요나를 삼킨 물고기


Ⅰ. 서론

구약의 요나서 1장에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요나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다. 타락한 니느웨로 가서 주께서 명한 바를 선포하라는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다시스로 향하는 요나에 대해 하나님께서 큰 물고기를 예비하셨고, 선원들에 의해 바다에 던져진 요나는 3일 동안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 회개하게 된다. 그렇다면 요나가 3일을 지낸 ‘큰 물고기’는 어떤 물고기일까? 일설에는 이 물고기가 고래라고도 하며 또는 상어라고도 하는데, 성경을 읽고 또 어류학자로서 물고기를 연구하면서 내가 얻은 결론은 ‘요나를 삼킨 물고기는 백상아리’라는 것이다. 1800년대 학명을 처음 사용한 스웨덴의 생물학자 린네 역시 ‘요나를 삼킨 물고기는 고래가 아니라, 백상아리다’ 라고 주장한 바 있다.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과학과 자연을 초월한 역사를 행하시는 분이다 ( '주께서는 무소불능하시오며, 무슨 경영이든지 못 이루실 것이 없는 줄 아오니 (욥기 42:2)'). 하나님께서는 자연을 뛰어넘는 초자연적인 일을 하시며, 이러한 모든 일을 과학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러나 최근 한국창조과학회를 중심으로 성경 말씀이 과학적으로도 많은 분야에서 입증되고 있고, 필자 또한 상어를 연구하면서 얻은 결과를 토대로 상어의 일반적인 생태적 특징과 함께 요나를 삼킨 물고기가 백상아리로 판단되는 근거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Ⅱ. 상어의 특징

어류(물고기)의 조건을 충족시키려면 3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첫째, 척추(등뼈)를 가지고 있다. 둘째, 지느러미를 가지고 헤엄치며 생활한다. 셋째, 아가미로 호흡을 한다. 고래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조건을 충족시키지만, 아가미로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허파로 호흡을 하므로 어류가 아니며, 사람과 같은 포유류에 해당된다.

어류는 크게 연골어류와 경골어류로 구분된다. 몸을 구성하는 모든 뼈가 사람의 귓바퀴와 같은 물렁뼈로 구성된 어류를 연골어류라고 하는데, 연골어류에는 상어무리와 홍어·가오리 무리가 있다. 따라서 상어의 가장 큰 특징은 뼈가 연골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그 외에도 상어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턱과 이빨이 잘 발달되어 있고, 각 종마다 이빨의 모양이 다르다.

바다의 포식자 상어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날카로운 이빨이다. 상어의 이빨 모양은 종에 따라 다른데, 보기만 해도 소름 끼치도록 날카로운 것이 있는가 하면, 나뭇잎 모양이나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 등 각양각색이다. 인간과는 달리 상어는 살아 있는 동안 몇 번이고 이갈이를 하는데, 상어의 이빨은 턱에 깊이 박혀 있지 않아서 단단한 것을 씹을 때 부러지거나 쉽게 빠진다. 그래서 상어의 공격을 받은 사람의 몸 속이나 보트의 나무 속에서 상어의 이빨 조각이 발견되기도 하고, 이것으로 사람을 공격한 상어의 종류를 알아내기도 한다. 상어 이빨의 모양은 종에 따라 아주 독특해서 단 한 조각의 이빨로도 어떤 상어인지 그 종류를 알아낼 수 있다. 상어의 이빨은 일생동안 계속해서 바뀌며, 상어 한 마리가 평생 사용하는 이빨이 종에 따라서는 약 3만 개인 상어도 있다. 어미 백상아리의 이빨은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으로 먹이를 자르고 찢기에 편리하며, 이런 모양의 이빨을 가진 상어는 자기보다 큰 고깃덩어리를 물어뜯는데 유리하다. 청상아리의 이빨은 뾰족한 송곳 모양으로 안쪽으로 휘어져 있어서 오징어나 물고기를 포크처럼 찌를 수가 있으며 먹이를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다. 고래상어와 돌묵상어는 몸길이가 10m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상어들이지만 플랑크톤이나 새우, 작은 물고기를 먹고 살아간다. 고래상어와 돌묵상어가 먹이를 잡는 방법은 먹이와 함께 물을 마시고, 아가미로 물을 내보내는 여과식 방법을 사용한다. 이렇게 먹이를 물어뜯거나 씹을 필요가 없는 고래상어와 돌묵상어의 이빨의 크기는 쌀알만 하다.

 

2. 5∼7개의 아가미 구멍을 가지고 있다.

물고기(경골어류)는 단 1개의 아가미 구멍을 가지고 있지만, 상어는 5∼7개의 아가미 구멍(새공)을 가지고 있다.

 

3. 피부는 방패비늘(순린)로 덮여있다.

상어 피부의 까칠까칠한 감촉은 방패모양의 작은 비늘 때문이다. 방패비늘의 크기와 모양은 종에 따라 달라서 종을 구별하는 데 이용되기도 한다. 한 마리의 상어를 놓고 봐도 몸의 부위에 따라 비늘의 모양이 다르다. 이 비늘은 끝이 눌려 구부러진 압정과 같은 모양인데, 헤엄치는 동안 물의 저항을 적게 받기 위해 끝이 모두 꼬리 방향을 향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어의 방패비늘과 같은 구조를 가진 가죽을 항공기나 배에 이용하여 공기나 물의 저항을 줄인 실험도 하고 있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수영장에서는 상어의 비늘구조를 이용한 전신 수영복이 등장하기도 했다. 상어의 공격을 받은 사람은 이 비늘에 의해 살갗이 벗겨지기도 하는데, 상어는 이처럼 단단한 피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물고기에 비해 외부의 상처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며, 이러한 피부는 몸의 보호와 함께 기생충의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4. 부레가 없다.

상어의 가장 독특한 몸 안의 기관은 간이다. 경골어류 몸 속에는 공기로 채워진 부레가 있어서 바닥에 가라앉지 않고 떠다닐 수 있다. 상어는 부레 대신 지방질의 아주 큰 간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몸 속에서 가장 큰 장기이며 내장 전체의 약 25%를 차지한다. 어떤 상어는 간이 내장의 90%를 차지하는 종도 있다. 지방은 물보다 가볍기 때문에 지방질의 간은 상어가 물에 뜨는 것을 돕는다.

 

5. 청각과 후각이 매우 발달되었고, ‘로렌치니병’이라고 하는 특수한 감각기관이 있다.

상어는 먹이를 사냥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감각기관을 이용한다. 먼저 ‘소리’로 먹이의 대략적인 위치를 알아낸 다음 ‘냄새’로 수백m 떨어진 곳에 있는 먹이의 정확한 위치를 알아낸다. 약 100m 정도 접근하면 옆줄로 먹이가 움직이는 진동을 알아내고 10m 이내로 접근하면 눈을 이용한다. 그밖에도 상어의 주둥이와 머리에는 동물에게서 나오는 미약한 전류를 감지하는 ‘로렌치니병’이라고 하는 특수한 감각기관이 있다. 이 기관은 약 2m 미만인 곳에 있는 먹이를 찾아낼 때 이용되며, 어두운 곳이나 바닥에 몸을 묻고 숨어있는 먹이를 찾아내는데 매우 유용하다. 상어는 2개의 콧구멍을 가지고 있으나, 이것은 숨쉬는 것과는 관계가 없고 단지 냄새를 맡기 위한 기관인데, 수 백m 떨어진 곳에서 나는 냄새도 알아낸다.

 

6. 체내수정을 한다.

일반적으로 물고기(경골어류)는 수 천 수 만개의 알을 정해진 장소에 낳거나, 알을 물 속에 내보내면 수컷이 그 위에 정액을 뿌려 알이 수정되고 새끼가 태어난다. 이것을 체외수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상어는 수컷과 암컷이 서로 짝짓기를 해서 체내수정에 의해 새끼가 태어난다. 체내수정을 마친 상어의 암컷은 새끼를 낳기도 하고, 또는 알을 낳기도 하는데 알을 낳는 경우 바다속에서 약 2∼15개월 후에 알을 깨고 부화되어 나온다.

 

7. 세계적으로 400여종, 우리나라에 40종이 알려져 있다.

전 세계에 분포하는 상어의 수는 약 400종이며, 우리나라 연근해에는 모두 40종의 상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작은 상어는 콜롬비아 해역에 서식하는 돔발상어 과의 Squaliolus laticaudus로 어미의 몸길이가 20㎝ 미만이고, 새끼는 6㎝에 불과하다. 반면에 세계에서 가장 큰 상어는 우리나라 연안에서도 자주 잡히는 고래상어이며, 어미의 몸길이가 18m에 달한다. 이 상어는 세계에 살고 있는 물고기 가운데 가장 크지만, 성격은 매우 온순해서 사람이 다가가거나 등에 올라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고래상어는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아주 작은 물고기와 플랑크톤을 먹는다.

 


Ⅲ. 사람을 공격하는 상어

 FAO 에서는 400여종의 상어 가운데 사람이나 보트를 공격한 예가 있는 상어를 27종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사람에게 가장 위협적인 상어는 백상아리(Carcharodon carcharias)이다. 다 자란 어미 백상아리의 몸길이는 약 6m이다. 이 밖에도 뱀상어(Galeocerdo cuvier)와 청새리상어(Prionacea glauca), 흉상어과에 속하는 일부 상어들이 사람을 자주 공격하는 상어들이다. 백상아리는 호주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스쿠버다이버를 공격하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지금까지 6명의 희생자를 낸 가장 무서운 상어이다. 백상아리의 먹이는 물개, 바다표범 등의 해산포유류이다.

 

Ⅳ. 요나를 삼킨 물고기는?

요나를 삼킨 물고기에 대해 주로 고래와 상어가 언급되고 있다. 그러면 고래는 분류학적으로 어떤 위치에 있는 동물일까? 고래는 물론 척추를 가지고 있고, 지느러미를 가지고 물고기처럼 물 속에서 헤엄치며 살아가지만 아가미가 없다. 아가미가 아닌 허파로 호흡을 하고, 따라서 고래는 물고기가 아니며 사람과 같은 포유류에 포함된다. 물론 구약 시대의 사람들이 분류학적으로 고래를 포유류로서 구분하는 것은 불가능하였을 것이고, 물 속에 사는 고래 또한 물고기로 여겼을 것이며, 요나를 삼킨 물고기에 대해서도 고래로 생각했을 수 있다. 그러나 요나서 1장 4절 “여호와께서 대풍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 폭풍이 대작하여 배가 거의 깨어지게 된지라”라는 구절을 고려해 볼 때, 일반적으로 고래보다는 사나운 백상아리가 당시의 긴박한 주변 상황에 더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200년 전 학명을 처음으로 사용한 스웨덴의 생물학자 린네 또한 요나서의 상황을 고려하여, 요나를 삼킨 물고기는 고래가 아닌 상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현재 지구상에 살고 있는 약 400여 종의 상어 가운데서 몸의 크기만을 고려해 볼 때 사람을 삼킬 수 있는 큰 상어는 고래상어(Rhincodon typus), 돌묵상어(Cetorhinus maximus), 큰입상어(Megachasma pelagios), 백상아리(Carcharodon carcharias), 뱀상어(Galeocerdo cuvier), 기타 흉상어류 등 약 10종정도가 있다. 고래상어와 큰입상어, 돌묵상어는 플랑크톤과 작은 물고기 등을 먹이로 하므로 생태적으로 사람을 삼킬 가능성은 매우 적다. 백상아리의 먹이는 고래와 물개, 바다사자, 바다표범 등 해산포유류이다. 백상아리는 매우 난폭한 상어로 영화 「죠스」의 주인공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와 세계적으로 바다에서 희생자를 내고 있는 사나운 상어이다. 따라서 백상아리와 뱀상어(Galeocerdo cuvier), 일부 흉상어류(Carcharhinidae)가 사람을 삼킬 수 있는 상어에 포함된다. 그러나 상어의 세계적인 분포로 볼 때 뱀상어와 흉상어류는 북위 40。 미만의 열대해역에 분포하는 어종이다. 요나가 욥바에서 배를 타고 가려던 다시스는 오늘날의 스페인으로 당시 광물이 풍부하고 무역이 성행하던 곳이다. 따라서 요나가 타고 있던 배는 지중해를 항해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고, 사람을 삼킬 수 있는 상어 가운데 지중해 연안에 서식하는 대형 상어는 백상아리이기 때문에 역시 요나를 삼킨 물고기는 백상아리일 가능성이 크다.


상어의 위는 J자 모양으로 아래 부분이 왼쪽으로 굽어 있다. 상어는 다른 동물과 달리 먹이를 자주 먹지 않으며, 위 속은 음식물이 있을 때보다 비어 있을 때가 더 많다.

백상아리는 일반적으로 큰 먹이를 먹기 때문에 위의 용량이 매우 크다. 또 일부 상어는 거북이의 등이나 무엇인가 소화되지 않는 것을 먹었을 때 토해내는 것이 목격되기도 하였다. 몸길이가 5m 이상인 사육된 뱀상어가 먹이를 1개월 이상이나 소화시키지 않은 채로 위 속에 저장하고 있었던 일이 있었고, 뱀상어 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 상어들도 위가 단순히 소화만 시키는 기능 외에, 먹이를 저장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상어는 먹이를 씹지 않고, 상당히 큰 먹이도 통째로 삼키는 경우가 많다. 또 오늘날 화석으로 발견되는 백상아리류인 메갈로돈은 그 이빨 크기로 볼 때 몸의 크기가 13m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러한 크기의 백상아리의 위라면 어른 2∼3명은 충분이 들어갈 공간을 가지게 된다. 물론 화석으로 발견되는 이 물고기가 요나가 활동하던 때, 지금으로부터 약 3000년 전에 살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오늘날 전장 5∼6m 정도의 백상아리보다는 더 큰 백상아리가 서식했을 가능성은 크고, 이러한 백상아리의 위는 어른이 들어가기에 충분한 크기의 공간을 가지게 된다.

 

Ⅴ. 결론

․ 욥바-다시스 연안 (지중해)에 서식하는 큰 물고기는 분포 상으로 고래나 다른 상어류보다 백상아리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 백상아리는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큰 위를 가지고 있다.

․ 상어는 먹이를 소화하지 않고 오래 저장하는 기능이 있다. 한 달 동안 먹이를 소화시키지 않고 그대로 뱃속에 저장하는 경우도 있다.

․ 백상아리는 육지 가까운 연안에도 자주 출현한다.

․ 상어는 때때로 위 속의 먹이를 토해내기도 한다.

․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요나서 2: 10)


이상의 내용을 고려할 때 요나를 삼킨 물고기는 백상아리로 판단된다.


출처 - 창조 140호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458

참고 :

한국창조과학회
2005-02-02

성경에 있는 과학적 암시들 (Scientific Allusions in Scripture…)


      ICR(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의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는 성경 속에서 과학적 원리들을 암시하는 인상 깊은 구절들을 발췌하여 목록을 만들었다. 이러한 목록은 실제로 과학적 원리들이 성경의 기초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 원리들은 성경의 각 기록들이 쓰여질 당시에는 알려져 있지 않던 과학적 사실들이며, 사실 많은 부분들이 그 당시에 가르쳐지던 것들과 상반되는 것들이었다. 이 목록은 성경이 과학적으로도 신뢰할 만하다는 것을 확증하고 있다. 더 나아가 그것은 성경이 영감에 의해서 초자연적으로 쓰여진 것임을 확증하고 있다.

(Compiled by Dr. Henry M. Morris, Defender’s Bible) 

과학현상 또는 과정성경
수문학
(Hydrology)
수문학 사이클
증발
응결 핵
응결
강우
땅 위를 흐르는 빗물
대양 저장고

수문학적 균형
바다의 샘들
전도서 1:7; 이사야 55:10
시편 135:7; 예레미야 10:13
잠언 8:26
욥기 26:8; 37:11,16
욥기 36:27-28
욥기 28:10
시편 33:7
욥기 38:22; 시편 147:16
이사야 40:12, 욥기 28:24-26
욥기 38:16
지질학
(Geology)
지각평형 원리
지구의 모양
지구의 회전
중력
암석의 침식
빙하기
동일과정설
공룡들
이사야 40:12; 시편 104:5-9
이사야 40:22; 욥기 26:10; 시편 103:12
욥기 38:12,14
욥기 26:7; 38:6
욥기 14:18,19
욥기 38:29,30
베드로후서 3:4
욥기 40,41
천문학
(Astronomy)
우주의 크기
항성들의 수
각 별들의 독특성
공전궤도의 정확성
욥기 11:7-9; 22:12; 이사야55:9; 예레미야31:37
창세기 22:17; 예레미야 33:22
고린도전서 15:41
예레미야 31:35,36
기상학
(Meteorology)
대기의 순환
대기의 보호 효과
비(rain)의 바다 기원
비와 전기의 관계
유체 역학
전도서 1:6
이사야 40:22
전도서 1:7
욥기 28:26; 예레미야 10:13
욥기 28:25
생물학
(Biology)
혈액의 순환
심리 치료
생물발생설과 안정성
사람의 독특성
살(Flesh)의 화학적 본질
동굴인
레위기 17:11
잠언 16:24; 17:22
창세기 1:11,21,25
창세기 1:26
창세기 1:11,24-2:7;3:19
욥기 12:23-25; 30:3-8
물리학
(Physics)
질량-에너지 등가
지구의 에너지 근원
원자의 붕괴
정보의 전송
텔레비젼
빠른 운송
골로새서 1:17; 히브리서 1:3
창세기 1:14,17; 시편 19:6
베드로후서 3:10
욥기 38:35
요한계시록 11:9-11
다니엘 12:4

 

* 참조 :

한국창조과학회/자료실/성경과 기독교/성경과 과학에 있는 자료들을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B0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evidence.org/scientific_evid/se_scripture.html 

출처 - CEM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432

참고 :

Headlines
2004-12-21

병균과 독물들도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Germs and Venoms Can Heal)


     최근의 세 이야기는 해로운 것들도 올바른 환경 하에서는 유익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병균과 노화 (Germs and Aging)

Science News의  한 보고에 의하면, 병균들은 생명을 연장시키고 있을 수도 있음을 보고했다. 초파리(fruit flies)들에 대한 한 연구에서, 배아(embryos)가 박테리아에 노출되었던 초파리들은 무균 상태에서 자랐던 초파리들보다 더 오래 살았다는 것이다. 분명히 병균들은 수명(longevity)에 영향을 주는 유전자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제목은 “청결하게 살 것인가, 일찍 죽을 것인가 (Live Clean, Die Young)” 이었다.   


뱀 독 (Snake Venom)

호주에는 독을 가지고 있는 여러 뱀들이 있다. 이 뱀독들은 잠재적인 의약품을 찾아내기 위해 오지를 샅샅이 뒤지고 있는 의학자들에게 하나의 희망을 주고 있다고 National Geographic News는 보고 하였다. 제목은 “호주의 치명적인 독사들이 암 치료에 적용될 수 있는가? (Could Australia’s Deadly Snakes Put Bite on Cancer?)” 이었다. 


거미 독 (Spider Venom)

또한 내쇼날 지오그래픽스(National Geographic)는 “독물질 사업(Venom Venture)‘ 이라는 제목으로, 코넬사에서 실시하고 거미독의 의학적 사용에 대한 한 생명공학 프로젝트를 보고하였다.


이 이야기들은 생물학적 물질과 유기체들이 그들 자체로는 나쁘지 않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단지 상황에 따라 고통을 줄 수도 있고, 치료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들은 자연에 있는 독성물질들도 다른 상황 하에서는 유익을 줄 수도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세포에서 만들어지는 ‘caspases’ 라고 불리는 세포사멸 인자들도 자연적 재순환(recycling) 과정의 한 부분일 수도 있다. 우리들 대부분은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약탈과 방어라는 개념으로만 들어왔다. 실족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할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0804.htm 

출처 - CEH, 2004. 8. 19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365

참고 :

김무현
2004-11-24

성경의 권위로 다시 돌아가자!


     성경은 인간의 머리에서 만들어 낸 종교적 경전이 아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영감과 계시로 기록된 무오한 책이며, 그러므로 모든 신자의 삶과 세계관에 최종 권위가 되어야 한다.

성경은 과학이나 고고학적 관점으로도 신뢰할만 하며, 비과학적이 아니라 초과학적이다. 성경은 실험실에서 증명할 수 있고, 자연에서 관찰 가능한 참 과학과 충돌하지 않는다. 오히려 참과학을 하면 할수록 자연과 우주와 생명의 신비에 감탄하게 되며 초월적 설계자의 능력에 감탄하게 될 뿐이다. 성경은 다만 '기원에 관하여 인간의 상상과 추론속에서 만들어진 배경 신념이며 종교인 진화론'과 충돌할 뿐이다.

40명이 넘는 저자가 1500년 이상에 걸쳐 기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놀랍도록 완벽한 일관성을 유지하는 성경과 창조주 앞에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다.

성경전체의 27%가 예언으로 되어 있으며, 그의 완벽한 성취들을 바라보며, 성경이야 말로 창조주의 영감으로 기록된 참 진리임을 고백힐 수 밖에 없다.

인류를 향한 언약들을 미리 선포 하시고, 역사 속에서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그 언약들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경배하고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그동안 성경은 진화론과 인본주의, 자유/비평 신학 등의 공격으로, 세상 사람들 뿐 아니라 심지어 일부 크리스챤들에게 까지도 그 내용을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만일 그것이 사실이라면, 누가 어느 부분은 옳고, 어느 부분은 그르다고 판단할 것인가? 누가 어느 부분은 영감된 것이고, 어느 부분은 영감되지 않은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께서 과연 그분의 말씀을 선포 하시면서 우리가 그러한 혼란과 고통 가운데 놓이기를 원하셨을까? 그러한 발상이야 말로 인간의 이성을 하나님의 보좌위에 높이려는 시도가 아닌가?

성경의 권위가 사라진 성경적 세계관이란 그 존재 가치가 너무도 미약하다. 성경의 권위로 다시 돌아가자. 그곳에서 부터 모든 가치와 윤리와 학문의 기준과 체계를 세우자.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자. 이것이야말로 청지기로 우리를 부르신 창조주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기대와 소망이 아니겠는가?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330

참고 : 4329|4377|4380|4381|4387|4390|4391|4399|4413|4414|4416|4439|4440|4450|4451|4452|4463|4480|4488|4492|4514|4532|4578|4599|4608|4663|4685|4713|4714|4718|4723|4725|4726|4819

Carl Wieland & Jonathan S
2004-11-13

문화 전쟁 (1) : 신앙과 과학의 분리 

(PART 1 : Culture Wars : Bacon vs Ham)


      400 여년 전에 살았던 영국의 철학자이며 법률가였던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561-1626)은 ‘과학적 방법론(scientific method)’의 아버지이다. 뉴턴(Isaac Newton)과 같은 다른 많은 위대한 과학자들처럼, 그 또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의 저서들은 서구 사회에 큰 유익을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동시에 심각한 악영향을 후대에 남겼다.


당시 그의 주된 목적은 자연철학인 과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장애물들을 제거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인류의 공동선을 위해 과학의 발전에 저해되는 모든 요소들을 철저히 배제할 것을 촉구하였다. 베이컨은 과학적 발전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들에게 너무도 공격적이었고, 그는 그것들을 ‘우상(idols)’ 이라고 불렀으며, 그의 독자들에게 그러한 것들을 완전히 버리라고 주장했다.


끌어 내려진 성경

베이컨이 반드시 배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우상들의 목록에는1 성경의 창세기(1장), 욥기서, 그리고 성경의 다른 부분들도 포함되어 있었다.2  그가 후세에 끼친 가장 큰 악영향은 바로 성경과 과학이 무관하다는 사고를 심어준 것이었다. 사실 과학과 성경이 분리된 것은 라이엘(Lyell)의 3 권의 책 ‘지질학의 원리(Principles of Geology, 1830-1833)’나 다윈(Darwin)의 ‘종의 기원(Origin of Species, 1859)’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이들 보다 200년이나 앞선 베이컨의 저서들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3 베이컨의 과학적 방법론은 하나님의 신성한 계시를 불허하였을 뿐만 아니라, 인간은 관찰력이 허용하는 만큼만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은 인식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갖도록 했다.4


새로운 신념.

세상 과학자들에게는 일치하는 신념이 있다. 그것은 시간만 충분하다면 언젠가는 과학이 우주의 모든 비밀을 설명할 수 있게 될 것이며, 결국 인류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다. 진리의 궁극적인 권위자로서 과학지식에 대한 이러한 신념은 오늘날의 현대 세계에서 가장 큰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러한 새 믿음의 조상이 된 베이컨은 과학지식에 대한 찬사로 "지식(knowledge)이 지시하는 계명은 의지(will)가 지시하는 계명보다 한층 더 숭고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인간 마음의 최고 부분인 이성, 신념, 이해에 대한 계명이며, 스스로의 의지를 다스리는 법이 되기 때문이다. 인간의 영혼과 정신, 그리고 사고, 상상, 의견, 믿음을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러나 지식과 학습은 가능하다" 라고 말하였다. 5 


오늘날 과학의 진정한 본질은 다음과 같이 말해져야만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신이 존재하는지 존재하지 않는지에 관해 알지 못한다. 만약 성경이 진리라면, 그것은 오직 신앙과 관련된 일에서만 진리일 뿐, 세상 사물에 관해서는 전혀 권위를 주장할 수 없다” 저명한 세속 과학자들은 "우리는 이 우주를 지배하고 있는 모든 법칙들을 연구하고, 실험하고, 배울 것이다. 그것들이 완료되었을 때, 신은 그곳에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기적을 무시하는 쪽을 선택한다. 왜냐하면 그것을 설명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관찰과 실험을 통한 과학적인 방법에 의해서 입증될 수 없는 모든 것들을 받아들이지 않고, 믿지 않으려는 자세는 진정한 베이컨식 과학(Baconian science)인 것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만약 사람이 확실성을 가지고 시작한다면, 그는 의구심으로 마칠 것이다. 그러나 기꺼이 의구심으로 시작한다면, 그는 확실성으로 마칠 수 있을 것이다.” 6  


창조론자였던 베이컨, 그러나...

베이컨은 분명히 기독교적 사고에 기초를 둔 현대과학(modern science)의 설립자 중에 가장 영향력 있는 한 사람이었다. 그는 우주가 어떻게 운행되고 있는지를 발견하고자 하는 각종 실험들을 옹호하였고, 아리스토텔레스(384-322 BC)와 같은 자연철학자에 의존하는 것을 거부했다. 그러나 베이컨의 저서들은 수수께끼 같은 많은 모순점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케플러(Kepler, 1571-1630)와 뉴톤(Newton, 1642-1727)과 같은 초기 현대 과학자들처럼, 지구의 젊은 나이와 문자적 6일 창조를 믿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었다.그러나 그는 장차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비극적인 오류를 범하고 말았다. 헬라 철학에 기초한 과학을 반대한 그는 동시에 성경을 지식(과학)의 근거로 삼는 것을 거부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는 말했다. "아직도 일부 현대인들은 매우 경솔하게 이러한 어리석음에 빠져들어 있다. 그들은 창세기의 1장, 욥기, 성경의 다른 부분들에서 자연적 철학 체계를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것은 살아있는 것 가운데서 죽은 것을 찾으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어리석음은 방지되고 제한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인간의 일이 불합리하게 혼합됨으로부터, 몽상적인 철학뿐만 아니라, 이단적인 종교가 생겨나는 것이다.” 8    


분리된 종교와 과학

베이컨은 종종 독실한 신앙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오늘날의 많은 크리스천들처럼 그도 하나님의 두 계시, 곧 성경(His Word)과 피조물(His Works) 모두에 주의를 기울였다. 그는 영적세계에 관하여 성경을 믿는 신앙을 고수하는 동시에, 물질세계에 관해서는 과학을 의존하는 신앙을 갖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의 이러한 입장이 갖고 있는 문제점은 바로 이 세상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어떻게 종말이 오며, 인간 역사에 왜 하나님이 개입하는지 등 모든 일에 대하여 성경에 해답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실험을 통한 과학적 방법이 도달할 수 없는 과거의 사건들에 대해서, 성경은 그 자체가 증인들에 의한 역사적 사실임을 주장하고 있었다. 그러기에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6천여 년 전의 창조와 타락, 그에 따른 저주, 그리고 지구 전체를 덮은 대홍수와 같은 사실들을 무시하는 과거에 대한 어떠한 다른 모델을 만드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었다. 베이컨의 태도는 제일 처음 창세기의 대홍수 기록과 11장의 연대기를 거부한 오래된 지구를 믿는 지질학자들의 길을 닦았다.9 그리고 그 다음으로 다윈이 베이컨의 방법론을 전격적으로 생물학에 적용함으로써, 성경의 권위를 철저하게 훼손시켰다.10 그의 논리에 의하면, 만약 작은 변화들이 장구한 세월동안 축적되어 현재의 지질학적 형태들을 만들어냈다면, 역시 같은 이치로 생물들 가운데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들도 계속 축적되어 새로운 생물 형태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 것이었다.


어떤 것을 믿을지 선택하라

각 분야의 현대과학 창시자들 대다수는 성경을 믿는 과학자들이었다. 그러나 현대과학의 시작부터 성경의 계시를 무시하고 제쳐 놓으려는 흐름이 있었다. 고린도후서 10:5절을 보면 우리는 사도 바울이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모든 논쟁과 추론)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는” 일을 수행했음을 알게 된다. 엘리야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를 섬길 것인지, 혹은 바알을 섬길 것인지 결단하도록 질타했던 것처럼(열왕기상 18:21), 오늘날 우리들도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신앙 고백을 한 남녀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야만 할 것이다. 만약 과학이 당신으로 하여금 창세기는 진리가 될 수 없다고 확신하게 만든다면, 요한복음 5:47절에 기록된 예수님의 질문, 즉 너희가 "그(모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당신의 대답은 무엇인가?


전제 조건적 시도

성경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그 자체에 권위가 있다. 성경은 사람들 혹은 사탄들이 고안해 낸 온갖 시험을 다 통과한 책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진실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AiG (Answers in Genesis)는 계속해서 이 점을 강조해 왔다. 현대 사상가들도 인정하듯, 사실들은 결코 스스로 말해지지 않는 법이다. 우리가 어떤 사실을 해석하려 할 때 성경적 가정(전제 조건)들로 시작한다면, 증거는 강력하게 성경과 일치되어 나타나게 된다.11 하지만 베이컨식의 이치에 맞지 않고 모순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가정들로 시작한다면, 인간적인 결론에 필연적으로 도달하게 될 것이다.


요약과 결론

현대과학의 사고 체계의 철학적 기초는, 성경을 거부하는 증거들이라고 제시된 것들이 나타나기 오래 전부터, 이미 존재해 왔다. 오늘날 모든 실존하는 것들에 대한 설명으로, 전 우주적 이론 체계인 진화론을 이끌어 낸 라이엘과 다윈 등과 같은 사람들의 연속적인 등장은 도덕적 사회적 타락이 가져온 필연적인 결과였다. 과학에 대한 베이컨의 관념에 미혹되어서, 교회는 믿음을 수호하는데 불가결한 대전제적 요소들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 결과 성경은 베이컨식(인본주의적 인간중심적)의 관점으로 대체되었고, 왜곡되면서 원형경기장 안에서 공격당하게 되었다. 분명한 패배의 모습으로 교회는 자주 안전한 지역으로 후퇴했고, 기원 문제는 중요한 이슈가 아닌 것처럼, 또는 성경은 신앙과 도덕성에만 관여할 뿐, 과학과 역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함으로서, 베이컨식 덫에 점점 더 깊이 걸려들게 되었던 것이다.


AiG (Answers in Genesis)는 종종 사역의 핵심이 젊은 지구나 창조의 문자적 날에 촛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성경의 권위(authority of the Bible)에 있음을 지적해 왔다. 문자적 6일 창조와 지구의 젊은 나이는 성경의 권위에 근거하여 따라오는 부수적 주장일 뿐, 그 자체가 목표는 아니다. 베이컨은 성경의 연구와 물리적 창조의 연구 사이에 쐐기를 박음으로, 창조에 대한 자신의 분명한 신앙고백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거부하는 것을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결론적으로 진화론적 인본주의에 대한 최선의 대응책은 하나님의 사람들과 교회의 사고 속에 성경의 권위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 Special thanks to Paul Blackmore, whose essay on Bacon inspired, and provided much material for, this article.



References and notes

1. These he listed as idols of the tribe (universal intellectual faults), idols of the cave (intellectual peculiarities of individuals), idols of the marketplace (errors for which language is responsible), and idols of the theatre (mistaken systems of philosophy). See Encyclopaedia Britannica 14:566–567, 1992.

2. Bacon, F., Novum Organum, Encyclopaedia BritannicaInc., Chicago, 1952, p. 114, published in Great Books of the Western World, Hutchins, R.M., ed. in chief, No. 30, Francis Bacon.

3. In his 1607 book, Advancement of Learning, as well as Novum Organum, 1620.

4. Ref. 2, p. 107.

5. Bacon, F., Advancement of Learning, Encyclopaedia Britannica Inc., Chicago, 1952, p. 27, published in Great Books of the Western World, Hutchins, R.M., ed. in chief, No. 30, Francis Bacon.

6. Ref. 5. p. 16.

7. Ref. 5, p. 17.

8. Ref. 2.

9. Mortenson, T., British Scriptural geologists in the first half of the nineteenth century: Part 1, CEN Tech. Journal 11(2):221–226, 1997.

10. ‘Francis Bacon’, Encylopaedia Britannica, 15th edition, 14:568, 1992. .

11. That does not mean one will have all the answers, as human knowledge is finite and more is being added all the time. But the same is true for evolutionary science, and both evolutionists and creationists have to change their arguments (though not their conclusions) from time to time as more information comes in.



번역 - 한국창조과학회 시카고지부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5/i1/part1_culture.asp 

출처 - Creation 25(1):46-48, December 200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311

참고 : 2313|548|2864|6082|778|3722|4069|5179|3077|330|518|5470|6112|3186|4140|3682|2067|4647|6152|6153|5376|3778|5809

김무현
2004-11-10

아브라함과 욥은 어떻게 그것을 알았을까?


     창세기 22장 17절에는 다음과 같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축복하며 그 자손이 번성할 것과 그 자손에서 온 인류를 위하여 사단의 권세를 멸할 메시아가 올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이 나온다.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창세기 22:17-18)

여기에 보면, 앞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셀 수도 없이 많아질 것이라는 비유로, 하늘의 별과 바닷가의 모래가 나온다. 천문학자 케플러 시대에만 해도 하늘에 있는 별의 총수는 1,000-1,500개 정도라고 알려져 있었다.  그 후 갈릴레이가 망원경을 발명하면서 그 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전자 망원경의 발명과 대기권 밖 우주망원경의 공로로 이 우주에 충만해 있는 별의 수는 그야말로 엄청나며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세는 것이 불가능함이 밝혀졌다.


구약성경 욥기에는 하나님이 자연과 피조물 등을 통해 욥에게 창조주 하나님의 전능 하심을 알려주시는 시청각 교육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 중 38:31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네가 묘성을 매어 떨기 되게 하겠느냐 삼성의 띠를 풀겠느냐" (욥기 38:31). 

묘성(Pleiades)으로 알려진 처녀좌의 별들은 육안으로는 7개밖에 보이지 않고, 특정한 형체가 없이 서로 흩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천체 망원경으로 관측한 결과 수백 개의 별들이 서로 만유인력에 의하여 결합되어 있는 성단 즉 '떨기(cluster of stars)' 임이 밝혀졌다.  다시 말하면 묘성은 모여서 '떨기' 되어 있음을 이미 4000년 전에 하나님께서 욥에게 말하고 계셨던 것이다.  아브라함 이전의 부족시대에 살았던 욥이 그러한 사실을 다 이해하고 자기의 생각대로 그렇게 기록할 수 있었을까? 성령의 인도로 성경이 기록되었음을 믿으려 하지 않는 오늘날의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려주는 성경구절이라 할 수 있다.


성경은 우주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초월하심을 선포한다고 한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 (시편 19:1).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 (시편 57:10). 

한편, 성경에서는 이 우주에도 분명히 종말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이사야 34:4). 

"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같이 헤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이사야 51:6)

이와 같은 배경을 고려할 때, 이사야나 시편 기자도 자기 상식에 의해 기록한 것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계시하여 주셨으므로 그렇게 쓴 것이다.


하나님의 천지 창조 시, 이 모든 우주만물을 사람을 위하여 만드셨음을 믿는 것 같이, 마지막 때 모든 인류를 심판하러 오시는 날, 이 우주를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재창조/재편성하실 것임도 굳게 믿기 바란다.

 

 

*참조 : Pleiades and Orion: two ancient Hebrew word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2/j20_2_100-103.pdf
Pleiades and Orion: bound, unbound, or … ?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8_2/j18_2_44-48.pdf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308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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