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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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연대문제

Dr. Terry Mortenson
2019-10-11

수십억 년의 연대를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7 가지 이유 

(Seven reasons why we should not accept millions of years)


      지구의 나이(age of the earth)에 관해서 전 세계적으로 교회 안에 강력한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교회 역사에 의하면 18 세기까지 크리스천들의 보편적인 믿음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오시기 대략 4천년 전에 문자 그대로의 6일(six literal days) 동안 이 세계를 창조하셨으며, 노아의 시대에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a global Flood)를 일으켜 이 세계를 파멸시키셨다는 믿음이었다.

그러나 대략 200년 전에 일부 과학자들이 지구 역사에 대한 새로운 이론들을 개발하였다. 그 이론은 지구와 우주의 나이가 수억 수천만 년 되었다고 제안하는 것이었다. 지난 200년 동안 기독교 지도자들은 수억 년의 연대와 성경을 조화시키기 위해서 여러 시도들을 하였다. 이러한 타협적 이론들에는 날시대 이론(day-age view), 간격이론(gap theory), 지역적 홍수론(local flood view), 구조가설(framework hypothesis), 유신진화론(theistic evolution), 점진적 창조론(progressive creation) 등이 포함된다.

많은 수의 과학자들을 포함하여 점점 더 많은 크리스천들이 성경만이 진정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이라는 전통적인 견해로 되돌아가고 있으며, 과학적 증거들은 오늘날 과학계의 지배적 패러다임인 진화론적 오래된 지구연대와 맞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지구의 나이는 중요하지 않으며, 복음을 전파하는 데에 방해가 되는, 그리고 크리스천들을 분열시키는 지엽적인 주제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정말 그러한가? AiG와 여러 창조론 단체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이 짧은 글에서, 우리는 크리스천들이 수십억 년의 오래된 지구 연대를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이유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래서 이 주제(연대 문제)에 관하여 당신이 좀더 주의 깊게 생각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좀 더 깊이 있는 뛰어난 글들을 살펴보고, 또한 여기에서 지적한 점들을 철저히 방어하고 있는 관련 글들을 읽어볼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1. 성경은 하나님이 수천년 전에 문자 그대로 하루가 24시간인 6일 동안에 창조하셨음을 가르치고 있다.

창세기 1장에서 ‘날(day)’이라는 히브리어 단어는 ‘욤(yom)’이다. 구약성경에서 욤이라는 단어는 문자 그대로의 하루(a literal day)를 의미하는 것으로 거의 대부분 사용되었다. 그리고 하루를 의미하지 않을 때는 문맥 속에서 그것을 분명히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창세기 1장의 문맥은 창세기의 날들이 문자 그대로의 날이었음을 분명히 나타내고 있다. 첫째, 성경에서 최초로 시간으로서 사용된 단어 욤은(창세기 1:4-5) 두 가지 문자적 의미로서, 즉 빛/어두움 주기에서 빛 부분(낮)과 전체 빛/어두움의 주기(첫째 날)로 정의되어 있다. 둘째, 욤은 저녁(evening)과 아침(morning)이라는 단어와 함께 사용되고 있다. 이 두 단어는 구약성경 모든 곳에서 함께 또는 각각, 그리고 욤이라는 단어와 함께 또는 없이 문맥 속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항상 문자 그대로의 하루 중에서 문자 그대로의 저녁과 아침을 의미하고 있다. 셋째, 욤은 숫자로 수식되어 있다. 즉,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등. 이러한 사용은 구약성경의 모든 곳에서 문자적인 날들을 가리킨다. 넷째, 욤은 창세기 1:14절에서 하늘의 천체들과 관련하여 문자 그대로 정의되고 있다.

이들 창조의 날들은 단지 대략 6,000년 전에 일어났었다는 것은 창세기 5장과 11장의 족보(여기에는 마태복음 1장의 간략하게 쓰여진 족보와는 분명히 다른, 매우 상세한 연대기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와 성경의 다른 연대기적 정보들로부터 분명해진다.


2. 출애굽기 20:11절은 창세기 1장을 수십억 년의 연대와 조화시키려는 모든 시도를 차단하고 있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11)

이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엿새 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는 안식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욤은 계명의 양쪽 부분에서 같이 사용되었다. 만약 하나님이 오랜 여섯 시대(기간) 동안 창조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6일 동안 일하는 것을 의미했다면, 불명확한 시간을 나타내는 3개의 히브리 단어 중 하나를 사용하셔서 말씀하셨을 것이다. 하나님은 문자적으로 하루를 나타내는 유일한 단어를 선택하셨고, 유대인들은 그것을 문자 그대로 이해했다. (그 단어가 수천만 년의 시간을 나타낸다는 생각은 19세기 초까지 생겨나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날-시대 이론이나, 골격가설은 거부되어야만 한다. 또한 6일 이전에 수십억 년이 있었다는 간격이론이나 다른 시도들도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엿새 동안에(in six days)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님은 문자 그대로의 엿새 동안에 모든 것을 만드셨고, 첫째 날 이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3. 노아의 홍수는 수십억 년의 시간을 쓸어버린다.

창세기 6~9장에서 노아의 홍수가 전 세계적인 격변적 대홍수라는 증거는 압도적이다. 예를 들면, 홍수는 모든 범죄한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육상동물과 새들, 그리고 지구의 표면을 파괴시키기 위해서 의도되었다. 이것은 단지 전 세계적인 홍수만이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방주의 목적은 모든 종류의 육상동물들과 새들을 2마리씩 구원하여 홍수 이후에 지구상에서 재번성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만약 홍수가 지역적(국소적) 홍수였다면, 방주는 전혀 불필요했다. 홍수가 발생하기 전에 사람, 동물, 새들은 홍수 지역을 벗어나 이주할 수 있었을 것이며, 홍수 이후에 바깥 지역에서 살고 있던 동물들이 이주해 와서 번성할 수 있었을 것이다. 노아 홍수의 특징은 비가 40일 동안 멈추지 않고 계속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대대적인 침식, 진흙 사태, 허리케인 등을 일으켰을 것이다. ”(모든)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all the fountains of the great deep burst open)”(창 7:11)로 번역된 히브리 단어들은 분명히 150 일 동안 많은 장소에서 지표면이 갈라지는 지각 변동적인 구조적 파괴(tectonic rupturing)가 있었으며, 그 결과 수많은 화산폭발, 지진, 쓰나미(tsunamis) 등이 동반되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노아의 홍수는 오늘날 우리가 전 세계적으로 보고 있는 지질학적 지층 모습들과 정확히 같은 것을 만들었을 것이다. 즉, 수천 피트의 퇴적물들이 물에 의해서 퇴적되었고, 후에 이들은 수십억 개의 화석들을 포함하는 암석으로 굳어졌다. 만약 1년여의 홍수가 대부분의 암석지층과 화석들을 만들었다면, 그러면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이들 암석 지층들과 화석들은 수십억 년의 지구 역사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4. 예수님은 젊은 지구 창조론자(a young-earth creationist)셨다.

예수님은 구약성경에 기록된 기적적인 사건들을 직접적으로, 그리고 진정한 역사적인 사건들로서 말씀하고 계신다. (예를 들면, 아담의 창조, 노아와 홍수, 소돔에서 롯과 그의 아내, 만나,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요나....등). 예수님은 사람들의 생각과 전통(유전) 위에 성경의 권위를 계속적으로 주장하셨다 (마태복음 15:1–9). 마가복음 10:6절의 ”창조 시로부터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으니(But at the beginning of creation God made them male and female)” 라는 구절은 예수님이 젊은 지구 창조론자이셨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구절이다. 예수님은 아담과 하와가 태초 이후 수십억 년 후가 아니라, 창조 시점부터 있었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만약 실제로 우주가 수십억 년 되었다면,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을 것이다. 따라서 예수님이 젊은 지구 창조론자셨다면, 그를 믿고 따른다는 제자들이 어떻게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겠는가?


5. 수십억 년의 연대는 죽음과 하나님의 특성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을 왜곡하는 것이다.

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good)”라 말씀을 6번이나 하고 계신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섯째 날 창조를 끝내시고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았더라(very good)”라고 말씀하셨다. 사람, 동물, 그리고 새들은 원래 채식성이었다.(창 1:29–30). 그리고 성경에 의하면 식물(plants)은 사람과 동물처럼 ‘살아있는 생물체(living creatures)’가 아니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죄를 범했고, 전 피조물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가져왔다. 아담과 하와는 영적으로 즉시 죽었으며, 하나님의 저주 이후에 그들은 육체적으로 죽어가기 시작했다. 뱀과 하와는 신체적으로 변형되었으며, 땅은 저주를 받았다. (창 3:14-19). 이제 전 피조물들은 크리스천들의 마지막 구속을 기다리며, 썩어짐의 종 노릇을 하며 탄식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 구속의 때에 우리는 타락 이전의 세계로 만유(만물)가 회복되는 것을 볼 것이요(행 3:21, 골 1:20), 더 이상 육식 행동이 없을 것이요(사 11:6-9), 사망이 없고 고통이 없으며, 질병이 없을 것이다(계 21:3-5). 왜냐하면 거기에는 저주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계 22:3). 아담의 창조와 범죄 이전에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수많은 동물들의 죽음이 있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사망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부정하는 것이며, 파괴하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구원 사역을 또한 훼손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어떠한 도덕적 원인이 없음에도 피조물들을 파괴시키기 위하여 질병과 자연재해와 멸종을 사용하시는(또는 막지 못하는), 그리고 그러한 일들을 보시고 ”심히 좋았더라(very good)”라고 말씀하시는 무능하고 잔인한 창조주로 만드는 것이다. 


6. 수십억 년 이라는 생각은 과학적인 사실들로부터 생겨나지 않았다.

이 생각은 18세기 말과 19세기 초에 이신론적이고 무신론적인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개발되었다. 이들은 창조와 홍수 및 지구의 나이에 대한 성경적 설명을 명백하게 반대하는 방법으로 지질학적 관측들을 해석하기 위해서 반성경적인 철학적, 종교적 가정들을 사용했다. 대부분의 교회 지도자들과 신학자들은 성경과 오래된 연대를 조화시키기 위해서 간격이론, 날-시대 이론, 지역적 홍수론 등을 사용하여 빠르게 타협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지질학적 주장들에 대한 이해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주의 깊게 성경을 연구하여 그들의 타협책을 방어하려 하지도 않았다. ‘오래된 연대(deep time)’ 개념은 과학적 관측으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자연주의적 가정(naturalistic assumptions)들로부터 생겨난 것이다. 


7.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은 수십억 년을 입증하고 있지 않다.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radiometric dating)은 20세기 초까지 개발되지 않았었다. 그때에 전 세계는 수억 년의 연대 개념을 이미 받아들이고 있었다. 수십 년 동안 창조과학자들은 이 연대측정 방법이 매우 틀린 연대들을 나타내었음을 학술지에 발표한 많은 예들을 인용하여 왔었다. (예를 들면, 몇 백 년 전에 심지어 몇 십 년 전에 분출한 용암류들이 수백만 년의 연대를 나타내는 것과 같은). 최근에 창조과학자들은 그러한 증거들을 더 많이 밝혀내기 위해서 'RATE 프로젝트'라는 실험적, 이론적, 현장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시계들은 같은 시료에 대해서 서로 다른 결과들을 나타내었고, 진화론자들이 수억 수천만 년 되었다고 주장하는 다이아몬드와 석탄들에서 단지 수천 년에 해당하는 방사성탄소(carbon-14)가 남아 있었으며, 방사성 붕괴율은 과거 한때 엄청나게 가속 붕괴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것은 수십억 년의 연대가 수천 년으로 축소될 수 있음을 가리키는 것으로, 성경의 기록을 확증하는 것이다.  


결론

이것은 성경이 창조의 진실된 역사를 알려주고 있음을 믿는 이유들 중 몇 가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지 도덕적, 영적 문제들뿐만이 아니라, 역사, 고고학, 과학 등 말씀하고 있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최종적인 권위(final authority)가 되어야만 한다. 수십억 년의 연대를 받아들인다면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은, 성경의 권위, 하나님의 특성, 사망에 대한 가르침, 복음의 기초이다. 만약 창세기 앞부분의 장들이 진정한 문자 그대로의 역사가 아니라면, 구원과 도덕성에 대한 가르침들을 포함한 성경의 나머지 부분들에 대한 신뢰도 훼손될 수밖에 없다.

나는 당신에게 이 글이 실린 웹 페이지에 있는 많은 글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기를 부탁한다. 교회의 건강, 잃어버린 영혼들 대한 복음 전파의 효과, 창조주로서 하나님의 영광이 위험에 처해 있다.



저명한 젊은 지구 창조과학자들

전 세계에는 성경이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지구의 나이가 단지 1만 년 이내임을 믿고 있는 수천 명의 석박사 과학자들이 있다(그 수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창조과학자들이 훌륭한 평판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거나, 실제 과학적 연구를 하지 않는다거나, 과학 학술 저널들에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거나, 전공자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진화론자들이나 유신진화론자들의 거짓말이다. 이들 과학자들의 일부를 알기 원한다면 creation scientist section을 클릭하여 보라.


Available in our online stor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2006/0717seven-reasons.asp

출처 -

구분 - 5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640

참고 : 1922|2016|2936|303|87|777|416|930|2638|2378|902|3589|3331|3363|2942|2797|2970|2425|2982|2549|666|1430|640|886|887|3249|2710|2311|2313|3242|3241|3244|3164|2330|3055|2961|2964|1933|1797|2882|2876|2251|3351|422|536|2719|2605|3273|2958|482|1899|483|1359|2310|2593|2367|570|571|2189|473|313|4664|4665|4666|4516|5452|5425|5377|5243|5240|4992|4838|4869|4693|4487|4435|5718|5053|5531|5367|5541|5672|5697|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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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1

새롭게 밝혀진 한 화산의 연대 

: 크리스천이 오래된 연대로 인해 신앙을 잃어버리는 과정!

(How Not to Date a Volcano)


        두 팀의 지질학자들이 네바다 주에 있는 같은 화산 지역을 조사하였다. 한 팀은(1994년) 화산추(cones)와 용암류(lava flows)가 수만 년에서 수십만 년 동안 여러 번의 분출 사건들을 통하여 형성되었다고 결론지었었다. 다른 한 팀은(2006년) 똑같은 증거들을 보고, 모든 것들이 아마도 수개월 안에 일어났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누가 옳은가?

로스 알라모스(Los Alamos)에서 온 6명의 화산학자들로 구성된 한 연구팀은 네바다 주의 크레이터 플렛(Crater Flat)을 조사하였고 GSA Bulletin 에(2006년 11월) 그 결과를 보고하였다.[1]

그들은 이전 연구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한 번의 폭발 사건이 있었고, 이것이 Red Cone, Black Cone, 그리고 그 지역의 여러 다른 화산추들과 광범위한 용암류들을 만들었다고 보고 있었다. 단지 용암류가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그것들이 여러 다른 시대에 걸쳐서 폭발했다고 보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용암류들의 차이는 수분 함량, 용암의 두께, 경사각 등과 같은 초기 상황의 다양성에 기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3 가지 주요한 지표면 특징들인 분석구(scoria cones), 화산쇄설물(pyroclastic material)이 표면에 풍부한 용암지대(lava fields), 화산쇄설물이 전혀 또는 거의 없는 용암지대 등은 분출 후 다른 지표면 과정들을 경험했다. 서로 다른 초기의 지표면 특징들을 설명하는 데에 실패한 것은, 형태학에 기초하여 지표면의 상대적 연령에 관한 잘못된 결론을 유도하게 만들었다. 서로 다른 화산성 지표면으로 인식하게 됨으로서, 이것은 분출 후 지형학적 과정들에 대한 초기의 다른 성질들에 관한 연구 기회를 제공하였다. 개개 화산들이 수천 년 또는 수만 년으로 나뉘어진 다주기 분출(polycyclic eruptions)에 의해서 관입되었다는 이전 해석과는 반대로, 우리는 홍적세 크레이터 플렛 화산들은 한 번의 분출 사건이 수년 동안 지속되면서 생성된 단성(monogenetic) 화산임을 주장한다. 우리는 이전 연구자들이 추론했었던 것처럼 모든 분출물들이 흩어져 있는 화도(vents)들로부터 분출되어진 것이 아니라, 화산의 중심 화산체로부터 분출되어 나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논문 끝부분에서 저자들은, 이전 연구자들은 수만 년에서 수십만 년까지 시간 간격을 의미한다는 모습들을 지적했었다. 그러나 그 모습들은 9개월 정도의 적은 기간 동안에 발생할 수 있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그들은 용암류를 통과하여 나타난 분명한 이차성 화도들(secondary vents), 그리고 한 용암류와 다른 용암류 사이에 침식의 정도와 종류가 다른 것 등과 같은 관측들이 이전의 연구팀이 잘못 판단하도록 만들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발렌틴 등은(Valentine et al) 이제 그것들은 전혀 이차성 화도들이 아니라, 용암류에 의해서 아래쪽으로 떠내려 온 원래 화산추의 잔존물(remnants)이거나, 천천히 흐르는 앞쪽 용암류 뒤쪽으로 용암의 맥동에 의해서 원인된 (흐름의 가장자리와 대략 평행한) 밀려 올라간 융기(squeeze-up ridges) 라고 말한다. 이것은 용암의 단단한 정도, 유출율, 경사각도 등에 의해서 설명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모든 관측들은 수일, 수주, 수개월, 또는 기껏해야 수년 정도 지속된 단 한 번의 분출 사건(a single eruptive episode)과 적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들 분출이 대략 100만 년 전에 발생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연대는 용암의 외관에 대해 근거한 것이 아니라, 자기 데이터(magnetic data)에 근거한 것이다. 그들은 추정되는 여러 칼륨-아르곤(K-Ar) 연대들 중에서, 가장 가까웠던 자기 역전(magnetic reversal) 기간 안으로 들어와 있는 연대를 골라잡아 선택하는 것이다 : ”화산들의 모든 용암 흐름들은 자기 극성(magnetic polarity)이 역전되어 있다. 그것은 만약 모든 화산들이 비슷한 나이를 가지고 있다면, 107만 년 보다 오래 되었거나, 99만 년 보다 젊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이 논문에서 우리는 그들 화산들의 나이를 100만 년 정도로 추정한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 자신들의 불확실성과 관련이 있는 이들 자기역전의 연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고 있지 않았다. 


칼륨-아르곤 연대측정은 얼마나 확실한가? ”1990년 이후 6번의 K-Ar,  40Ar/39Ar 연대측정이 이들 5개 화산들의 나이를 결정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그림 2). 그러나 그 결과들은 해석하기 어려웠다.” 그들은 한탄스럽게 생각하고 있었다. ”어떤 한 화산의 평가된 연대는 전형적으로 10~20만 년 정도의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각 화산의 연대들은 커다란 범위를 가지고 있고, 각 화산들 사이에 시간 간격의 불확실성을 포함하여, 화산들 연대에 관한 상세한 이해는 불확실한 채로 남아있다.” 그들 자신의 연구는(한 번의 분출에 의한 것이라는) 이러한 점을 설명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화산들은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 하와이에서 용암을 흘러내리는 화산에서부터 세인트 헬렌스(St. Helens) 산과 같은 폭발적인 성층화산(stratovolcanoes)에 이르기까지, 많은 화산들이 오늘날에도 분출하는 것이 목격되고 있다. 사람들은 크레이터 플렛에서 발견되는 화산 형태들은 잘 이해되었고, 그들의 분출과 분출 후 지질과정들은 철저하게 문서화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그들의 논문 서론에서처럼, 저자들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

”대륙에 있는 화산들과 가장 공통적인 타입의 화산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멕시코 시티와 같은(Siebe et al., 2004) 도시화되지 않은 곳에 위치하며, 유카산과 같이 방사성 폐기물 저장소의 위험이 없는(e.g., Crowe, 1986; Dartevelle and Valentine, 2005)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규모의 화산 (화산추, 용암류, 강하물들의 총량은 1 km³ 정도 또는 그 이하임)의 분출 과정들은 화산학 문헌들에서 상대적으로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해오고 있었다. 폭발 범위와 그 분출과 관련된 유출 과정들에 관한 많은 부분들은 알려지지 않은 채 남아있다. 폭발 이전에 존재했던 지형(topography)의 역할과 용암류와 화산추 생성 사이의 상호작용 뿐만 아니라, 분출 후 지표면에 대한 관입 과정들의 영향 등은 상세하게 조사되지 않았다.”  

[1] Valentine et al, 'Small-volume basaltic volcanoes: Eruptive products and processes, and posteruptive geomorphic evolution in Crater Flat (Pleistocene), southern Nevada,” GSA Bulletin, Volume 118, Issue 11 (November 2006), pp. 1313-1330.



당신이 1994년에 네바다 주에서 교회를 나가고 있던 고등학생이었다고, 그리고 선생님과 크레이터 플렛(Crater Flat)으로 지질학 현장답사 수업을 나갔다고 상상해 보라. 선생님은 1994년 대중 과학 잡지에 실린 논문을 읽고, 용암류, 화산추, 침식의 양과 타입(화산추에서의 일부 협곡들, 용암의 갈라진 틈들과 골짜기, 사태와 표토, 이차성 화도처럼 보이는 둔덕들) 등의 특성들은 수만 년 또는 심지어 수십만 년에 걸친 여러 번의 다중적 분출 사건들로 생겨난 것이고 이것은 입증되었다고 설명한다. 그는 확신에 차서 자신있게 말한다. 결국 그 증거는 당신 눈앞에 바로 있는 것이다. 그것은 매우 오래된 것처럼 보였다. 일부 용암류는 많이 부서져서 잡초가 자라고 모래로 변해있었고, 반면에 다른 용암류들은 신선해 보였고, 방해받지 않아 보였다. 심지어 오래된 용암 아래를 뚫고 터져 나온 젊은 화산추처럼 보였다.
 
성경의 연대기에 관한 당신의 의심은, 세계의 역사를 생생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는 과학의 능력에 감탄하는 것과 비례하면서 커져간다. 당신의 신앙을 더욱 뒤흔드는 사건은 생물학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진화를 가르치면서 일어난다. 시간이 지나면서, 당신은 점차적으로 과학주의에 대한 믿음으로 미끌어져 내려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당신은 대학에 가게 되었고, 이제 확고한 진화론자가 된다. 교회, 어릴 적 주일학교, 성경의 역사를 믿고 공부하던 일들은 먼 과거의 추억이 되어버린다. 심지어 당신은 공교육에서 진화론에 대한 비판을 허락하라는 당치않은 시도들과 싸우기 위해 교육위원회에 참여한다. 당신은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최근의 책인 ‘만들어진 신(The God Delusion)‘ 을 읽기도 한다. 그 책은 과학(science) 대신에 신앙(faith)을 의지하는 불쌍한 사람들을 다루고 있다. 그 불쌍한 사람들은 당신이 어린 시절에 재미있게 듣던 창조와 대홍수에 대한 성경 이야기를 아직도 사실로서 믿고 있는 사람들이다. 부모들은 그들의 자녀들을 그런 신화 같은 이야기들로 속여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당신은 향수를 느끼면서, 슬픔과 분노를 가진 채 깊은 생각에 빠져든다.
   
무신론으로 실족해 버리고 나서 12년 후에 GSA Today에 실린 한 작은 논문은 당신의 인생행로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인가? 이제 주목받지 못하는 그 논문은, '으악! 네바다 주의 용암류에 대한 기존 설명은 틀렸어. 그것들 모두는 분명히 일 년 이내에 형성된 것이야!”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그 논문을 이제 읽는다고 하더라도, 아마도 너무 늦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파이기 시작했던 작은 고랑은 이제 깊은 계곡이 되어버렸다. 당신은 아마도 그 논문을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무시해버릴 것이다. 그리고 수많은 증거들에 의해서 학문적으로 확립된 진화론과 오래된 연대라는 철옹성에 논문 하나가 어떠한 영향도 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것은 거짓말과 잘못된 지도를 통해 한 크리스천이 어떻게 그의 신앙을 잃어버리게 되는 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경로이다. 일부는 선의로 학생들을 지도했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과학적 인식론(scientific epistemology)의 한계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과정은 크리스천 가정에서 자라났지만, 진화론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의 생애 동안에서 볼 수 있는 과정이다.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그 자신이 하나의 고전적인 이와 같은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비글호에서 찰스 라이엘의 책을 읽으면서, 그는 오랜 시간에 걸쳐서 형성된 것으로 해석된 남아메리카의 협곡들을 목격했다. 그리고 그것은 그의 마음속에 자리 잡았고, 오랜 시간에 걸친 생물들의 진화를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사실 그 협곡들은 격변적인 사건의 결과로서 (짧은 시간 내에) 생겨난 것들이었다. 유사한 사례들이 오늘날에도 매우 풍부하다. 은근한 압력, 반대 정보들의 차단, 무엇보다도 선생님들의 말을 통해서, 학생들은 과학을 자연세계에서 진리를 찾기 위한 오류 많은 사람들의 시도로서 보기 보다는, 하나의 진리로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과학적 지식은 점진적으로 연속된다는 환상에 그들은 빠져 있다. 위의 경우는 과학적 지식이 연속적으로 축적된 것이 아니라, 뒤집혀진 경우임을 주목하라. 초기의 연구는(1981년) 크레이터 플렛 화산 지대가 한 번의 폭발로 생성되었다고(monogenetic) 결론지었었다. 그러나 1994년의 연구는 그것을 (오랜 세월에 걸친 다중적인 폭발로) 뒤집었다. 이제 그 연구는 다시 뒤집혀서(2006년) 한 번의 폭발 이야기로 되돌아갔다. 이 이야기가 또 다시 뒤집히게 될 지는 아무도 모른다. 만약 이것이 유일한 경우라면, 그것을 하나의 비정상적인 것으로 폐기해 버릴 지도 모른다. 그러나 저자들은 ”이들 흔한 형태의 화산들은 화산전문가들의 글에서 ‘비교적 적게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많은 부분들이 이해되기 위해서 남아있다” 라고 말했다. 그들은 ”자, 어찌됐든 그 사건은 수천 년 전이 아니라, 100만 년 전쯤에 발생한 것이다” 라고 대답하며, 그것이 주는 메시지는 희석되어 버리는 것이다. 


관측은 그 자체를 해석하지 못한다. 저자들은 그 자료는 해석하기 어렵고, 오해될 수도 있다는 말을 포함하여, 해석(interpretation) 또는 해석하다(interpret) 라는 단어를 22 번이나 사용했다. 거기에는 K-Ar 연대측정과 자기 역전(magnetic reversals)도 포함되어 있다. 화산추 모양(cone-shaped)의 구조는 초기의 과학자들에게 화도(vents)처럼 보였다. 그러나 다른 과학자들에게는 압출된 융기부(squeeze-up ridges)처럼 보였다. 화산추에 나있는 수로들에 대해서 한 그룹은 오래된 연대를 의미한다고 말하고, 다른 그룹은 구성 성분의 차이 때문이라고 말한다. 매끄러운 부채 모양의 열편 퇴적(fan-shaped lobate deposits)을 한 그룹은 수백만 년의 침식을 가리킨다고 말하고, 다른 그룹은 초기 상황에 따른 영향이라고 말한다.       
 
관측을 해석하는 데에 있어서 상당한 의견 차이가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1900년 이후로 과학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하나의 혁명이 일어났다. 오늘날 원자, 우주, 지구, 생명에 관한 우리의 개념들은 1세기 전에 비하여 극적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지난 6년 동안 Creation-Evolution Headlines을 통하여 완전히 다르게 재해석된 많은 사례들을 보아왔다 (아래 참조). 이들은 네바다 지역의 화산들에 관한 최종적인 진실에 도달했다고 생각하는가?


크레이터 플렛(Crater Flat)의 화산들이 상당히 최근에 분출했다는 견해와 불일치하는 관측들은 없다. 그러나 화산의 폭발을 직접 관측한 (또는 문서로 기록해 놓은) 사람은 없다. 당신의 인식론(epistemology)을 ”오늘날 과학자들이 말하고 있는” 모래 위에 세우지 말라. 당신의 미래를 과학주의(scientism)라는 종교 위에 두지 말라. 그것은 오류 많은 인간이 지구, 생명, 우주의 기원과 운명을 이해하기 하기 위한 과정으로 만들어낸 하나의 신앙(faith)인 것이다.


유사한 사례들로서, 잘못 측정되었던 나이아가라 협곡의 연대(10/25/2006),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금(10/15/2006), 빙핵에 대한 잘못된 해석(08/08/2006), 격변의 실제 사례 세인트 헬렌산(05/10/2006), 스트로마톨라이트에 관한 진실(03/22/2006), 아리조나의 용암류(03/05/2006), 대홍수를 가리키는 극도로 순수한 사암층(06/27/2003), 빠르게 파여진 그랜드 캐년(07/22/2002), 그리고 지질학과 연대측정에 관한 많은 링크 등을 살펴보라.


*참조 :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 / Headlines
     http://www.creation.or.kr/library/listview.asp?source=headlin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611.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6.11. 13.

구분 - 5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735

참고 : 2719|2882|2961|2946|3273|3351|3702|3775|3781|4074|4190|4435|4693|4838|4992|5053|5240|5243|5377|5367|5425|5452|5531|5541|5672|5697|5718|5828|5842|6079|6141|6144|6180|6208|6356|6370|6405|6444|6480|6499|6505|6512|6534|6579|6649|4204|4297|4351|4375|4380|4440|4487|4492|4540|4869|5033|5035|5084|5094|5265|5275|5381|5394|5542|5628|5627|5870|5923|5969|6044|6064|6066|6071|6107|6110|6135|6146|6152|6153|6189|6283|6351|6360|6414|6477|6491|6581|6639|6642|4664|4665|4666|738|905|5313|6368|6541|6726

Tas Walker
2019-10-11

진화론의 확산과 지구 나이의 변화 

: 장구한 연대가 결정되는 과정을 추적한 책 ‘연대측정 게임’ 

(Western culture and the age of the earth. 

Review of ‘The Dating Game’ by Cherry Lewis)


       체리 루이스(Cherry Lewis)는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radioactive dating)과 지구의 나이에 대한 연구로 유명한, 영국의 지질학자인 아서 홈즈(Arthur Holmes, 1890~1965)의 삶을 추적한 책을 썼다. 나는 그 책을 인상 깊게 읽었다. 그 책은 한 사람의 평생 동안 지구의 나이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변화해갔는지를 추적하고 있었다. 루이스 박사는 지질학자/지화학자이며, 현재 브리스톨 대학(Bristol University)에서 연구정보 책임자로 일하고 있고, 지사학 그룹(HOGG)의 사무총장이다.

아서 홈즈는 ”신실한 감리교 부모님 밑에서 외아들로 자라났다”.(7쪽). 그는 성경에 대해서, 그리고 창조의 기원이 BC 4004년이라는 매혹적인 일을 잘 기억하고 있었다.(27쪽). 나중에 홈즈는 ”지구의 나이는 내가 10살 때 6천 년에서, 60살이 되었을 때에 40 또는 50억 년으로, 나보다 훨씬 빠르게 나이를 먹었다”고 회상하며 말했다. 나는 홈즈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았던 기독교 신앙을 어떻게 잃어버렸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었다. 왜냐하면, 슬프게도 그의 이야기는 너무도 흔히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짧고 흥미로운 책인 ‘연대측정 게임(The Dating Game, by Cherry Lewis,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00)’은 사진들과 인간의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 루이스는 자신의 주제를 철저히 연구했으며, 일기와 편지들을 널리 인용했다. 분명히 홈즈는 지각력이 있었고, 독립적인 사상가였으며, 역동적인 강사였고, 부지런한 연구자였다.


그것은 정말로 게임인가?

과학이 지구의 나이를 수십억 년으로 입증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책으로 인해 혼란스러울 수 있다. 루이스는 지구의 나이에 대한 탐구는 객관적인 과학이 아니라, 주관적이고, 임의적이며, 변덕스런 추구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었다.

책의 제목도 그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일부 평론가는 그녀에게 다른 제목을 사용하도록 촉구했을 것임에 틀림없지만, ‘연대측정 게임’보다 더 적절할 수 있는 제목은 없어 보인다. 루이스는 그 제목을 바꾸기를 거부했지만, 연애소설(데이트 하는 게임) 칸에서 그 책을 발견했던 어떤 독자에게 사과해야 했다. (242쪽).

누구든지 나이를 계산하기 전에, 그 역사를 가정해야만 한다.

사전적 정의에 의하면, '게임(game)'은 기분전환이나 오락을 위한 활동으로, 일련의 규칙에 따라 우연, 기술, 인내 등을 동반하는 경쟁이나 시합으로 말해진다. 그녀는 '연대측정 게임'에서 선수(players)들의 성격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1백 년 동안의 득점 상황(연대가 늘어가는 과정)을 추적하고 있었다. 초심자에게는 그녀가 추적한 역사는 한 주제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다.

게임에서 점수는 과학적 측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선수(players)의 힘, 기술, 창의력 등의 인간적 요소들에 의해서 결정된다. 그리고 게임의 규칙(rule)은 확고한 자연의 법칙은 아니라, 선수들이 임의로 동의한 것으로, 때로는 진행 도중에 변경되기도 한다. 우리는 그러한 일이 그녀가 기술하고 있는 연대측정 사건에서 분명히 사실임을 볼 수 있다.[1]

그 게임에 대한 아서 홈즈의 관심은 십대의 한 여름방학에서 생겨났다. 이것은 위대한 물리학 자 윌리암 톰슨(William Thomson, =Lord Kelvin 켈빈 경, 1824~1907)이 타임(The Times) 지에서 연대측정 게임을 시작했을 때였다. 홈즈와 그의 친구는 그들의 좌석에 앉아있으면서 어떻게 흥분했는지를 루이스는 설명하고 있었다. 그들은 모든 논쟁에 익숙해졌을 뿐만 아니라, 당시 과학계 거장들의 이름을 모두 알게 되었다. 윌리엄 램지(William Ramsay), 어니스트 러더퍼드(Ernest Rutherford), 프레더릭 소디(Frederick Soddy), 로버트 스트럿(Robert Strutt)...(12쪽). 또한 타임 지를 읽는 것은 홈즈에게 그 게임에 참가하도록 영향을 끼쳤다.


켈빈이 계산한 지구의 나이

루이스가 묘사한 것처럼, 홈즈는 가장 흥미로운 시기에 그의 경력을 시작했다. 40년 동안 켈빈(Lord Kelvin, 윌리암 톰슨)은 모든 반대들을 완전히 제압했다. 그러나 1900년대 초에 켈빈은 점차 지배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다가오는 세대는 새로운 무기를 갖고 있었고, 그를 몰아내려고 했다. 아서 홈즈는 곧 핵심 선수가 되었다.



켈빈은 연대측정 게임의 주요 선수였다. (Photo by Andrew Snelling)

1800년대 말에 켈빈은 지구의 나이가 4천만 년에서 2천만 년 사이라고 주장하면서, 본인은 낮은 쪽을 개인적으로 선호한다고 했다.(39쪽). 물론 켈빈은 지구의 나이를 측정하지 못했다. (측정했다면 ”개인적으로 선호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그것을 계산했을 뿐이다. (논리적으로 그의 방법은 나이의 상한선을 계산할 수 있었을 뿐이다). 그리고 계산을 시작하기 전에, 과거에 대해 가정(assumptions)을 해야만 했다. 특히, 그는 지구가 어떤 역사를 가졌을 지를 가정해야만 했다.

사실, 모든 연대 계산들은 추측되는 것이고, 가정된 역사에 기초한다. 왜냐하면 먼 과거로 돌아가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를 직접 목격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은 일반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과학적으로 어떤 것의 연대를 측정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지구의 나이(또는 공룡의 나이, 또는 화산의 나이...)에 인용된 수치들은 많은 측정 장비들과 복잡한 계산식들로 인해해 권위 있게 보이지만, 개인적 신념에 대한 산출물일 뿐이다. 연대측정 게임에서 벌어지고 있는 선수들의 괴상한 행동을 일반인들은 전혀 알아챌 수가 없는 것이다.

켈빈의 경우에서, 그는 초기 지구는 용융된 용암 덩어리(a molten blob)라고 가정했고, 그 덩어리가 냉각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을 계산했다.(초기 온도, 전도율, 반사율과 같은 모든 관련 매개 변수들의 수치를 가정하여). (그러나 최근에 초기 지구는 물을 가진 채로 시작했다는 주장이 있다. 참조: 초기 지구는 평탄하며 물로 뒤덮여 있었다?) 

켈빈의 계산이 옳았는가? 과학적으로 말하기는 불가능하다. 누군가 확인해볼 수 있는가? 불가능하다. 그것을 무엇과 비교할 것인가? 그것이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는지 아닌지 정도만을 말할 수 있을 뿐이었고, 켈빈은 확실히 그렇게 생각했다. 처음에, 그의 연대는 헤르만 폰 헬름홀츠(Hermann von Helmholtz, 1821~1894)가 태양의 나이에 대해 계산했던 것과 비슷하게 동의하면서 시작했다.[2]

그러나 지질학자들(그리고 진화 생물학자들)은 지구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오래 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2천만 년이라는 지구의 나이는 너무 짧았다. 켈빈은 그들의 오래된 연대는 지질학적 과정이 항상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을 통해 일어난다는(동일과정설) 가정 하에서 나왔음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열전달의 법칙과 같은 실험적으로 확립된 법칙을 기반으로 하지 않았다. 켈빈은 퉁명스러웠다. ”이제 지질학적 추정에 있어서 커다란 개혁이 필요하게 되었다”(35쪽). 다른 말로하면, 켈빈은 그들에게 다른 역사를 가정하도록 도전했던 것이다. 그는 지질학자들이 지구의 역사에서 약간의 격변들을 상상함으로써, 지구의 나이를 그의 결과와 쉽게 조화시킬 수 있음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지질학자들은 켈빈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켈빈의 권위에 의해서 분명히 협박당했고, 그의 주장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느꼈다”고 루이스는 설명했다.(35쪽).

지질학자들의 문제는 켈빈의 '권위'가 아니었다. 문제는 지구 행성에 대한 켈빈이 가정한 나이에 동의해야한다는 것이었고, 그의 선택된 매개변수들에 실수를 발견할 수 없었다는 것이었다. 그 후에 그것은 단지 수학적 손잡이를 돌리는 문제였고, 그러한 나이는 대세가 되었다.

그러나 시카고 대학의 지질학과 교수였던 챔벌린(Chamberlin, 1843~1928)은 패배를 인정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는 켈빈이 계산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허락하는, 물질 입자 내에 새로운 에너지원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했다.[2] 지질학계에서는 이 반응을 영웅적인 것으로 여겼지만, 문제는 과학적으로 해결될 수 없었다. 분명히, 챔벌린은 어떠한 관측도 없이, 믿음의 문제로서, 단지 장구한 연대에 대한 자신의 신념에 의존하고 있었다.

찰스 다윈(Charles Darwin)과 토마스 헉슬리(T. H. Huxley)와 같은 진화생물학자들은 켈빈으로 인해 행복할 수가 없었다. 2천만 년이라는 시간은 수많은 생물들의 진화가 일어나기에 불충분한 시간이었다. 다윈은 켈빈을 ”가장 쓰라린 곤란(sorest trouble)”이라고 기술하면서, 특히 불만을 나타냈다 (35쪽). 이것은 켈빈의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그는 진화론에 반대했기 때문이었다. 로렌 아이슬리(Loren Eiseley)는 썼다 :

물리학에서 이러한 발전이 다윈을 얼마나 괴롭혔는지는, 그의 편지에서 볼 수 있다. 다윈은 켈빈 경을 ”끔찍한 유령(odious spectre)”으로 언급했다. 그리고 한 편지(1869년)에서... 다윈은 이렇게 쓰고 있었다 : ”1백만 년 내에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당신의 뛰어난 발언에도 불구하고, 나는 윌리엄 톰슨(켈빈) 경에 의한, 이 세계의 매우 짧은 기간으로 인해 매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네. 왜냐하면 나의 이론적 견해는 캄브리아기 지층 이전에 매우 오랜 기간을 요구하기 때문이지.”... (다윈)은 1871년에 월리스(Wallace)에게 고통스러워하며 의심하는 편지를 썼다. ”나는 아직도 태양과 지구의 짧은 나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념을 소화할 수가 없다네.”[3]

기독교인들은 종종 켈빈을 위대한 창조론자로서 간주한다. 왜냐하면 그가 진화론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그가 다윈의 이론을 40년 동안 머물러있도록 만들었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캘빈은 기독교 세계관의 신뢰성에 심각한 손상을 주었던 사람이다. 왜냐하면 그는 성경과 모순되는 지구의 역사를 대중들에게 홍보했기 때문이다. 성경은 분명히 지구는 원래 물로 뒤덮여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캘빈은 초기 지구는 용융된 덩어리라고 말했다. 성경은 지구의 나이가 대략 6000년 정도에 불과함을 나타낸다. 그러나 캘빈은 2천만 년의 나이를 주장했다. 만약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책(성경)이 말하고 있는 평범한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왜 다른 사람들이 성경을 권위 있는 책으로 받아들이도록 전하는가?


방사능의 발견이 게임을 뒤집어 버렸다.

아서 홈즈가 경력을 쌓기 시작하고 있을 때, 연대측정 게임은 매혹적인 전환점을 갖게 된다. 1896년에 앙리 베크렐(Antoine Henri Becquerel, 1852~1908)이 방사능(radioactivity)을 발견하면서, 양상은 극적으로 바뀌었다. 지구 내부에서 원소들의 방사성붕괴로 생성된 열은 지구의 냉각을 더 오랜 세월로 연장시키는 데에 신속하게 동원되었다. 따라서 방사능은 제안된 지구의 나이와 다른 나이를 허용할 수 있게 했다. 이제 지질학자들과 진화생물학자들이 필요로 하는 장구한 연대로 시간을 확장시킬 수 있게 되었다.(49쪽) ”필요(need)”라는 단어에 주목해야 한다! 방사능의 발견으로 열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사실은 널리 퍼져나갔지만, 경험적 증거들은 아직도 지구의 나이가 현재 믿어지는 것보다 훨씬 젊다는 견해를 지지하고 있었다.[4]

아서 홈즈(Arthur Holmes)

가장 중요한 것은 방사능으로 개별 암석과 광물의 나이를 계산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었다. 이것으로 아서 홈즈는 유명하게 되었다. 개별 암석의 ‘진정한’ 연대를 맨 처음 측정했던 사람은 어니스트 러더퍼드(Ernest Rutherford, 1871~1937) 였다고, 루이스는 설명했다. 그녀가 ‘진정한(true)’ 이라는 단어를 쓴 것은 조금 이상했다. 왜냐하면 그녀의 말에 의하면, 연대(지구의 나이)는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가정되는 것이라고 설명했기 때문이다. (모든 연대 계산은 과거에 대한 가정들에 기초하고 있다.) 2페이지 뒤에서, 루이스는 로버트 스트럿(Robert Strutt)이 ”그 방법의 결함들을 확인했다”고 말하고 있다.(56쪽). 러더퍼드의 ‘진정한’ 연대도 너무도 많은 결함들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한 '결함'들 말고도, 그 당시에는 두 가지의 다른 우라늄 붕괴 사슬이 있다는 사실, 또는 우라늄과 납의 다른 동위원소들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루이스는 말한다. 사실 그들은 동위원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이 사실은 1913년 프레더릭 소디(Frederick Soddy, 1877~1956)가 발표할 때 알려졌다.(112~115쪽). 이것은 연대측정 게임에서 또 다른 중요한 사실을 보여준다 : 가정(assumptions)들은 항상 무지(ignorance)로부터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그것이 모든 연대측정 결과들이 항상 불확실한 이유이다. 루이스가 반복해서 보여주고 있듯이, 새로운 발견이 나타나면, 기존의 주장은 사라져버린다는 것이다.

홈즈가 노르웨이의 암석에 대한 그의 최초의 우라늄-납(uranium-lead) 연대측정 결과(아직도 동위원소들의 발견 이전)를 발표했을 때, 불과 21세의 나이였다. 그는 또한 볼트우드(Boltwood)에 의해 이전에 발표됐던 데이터로부터 연대를 재계산했으며, 가장 오래된 결과는 1억6천4백만 년이었다.(63~64쪽). 그러한 연대는 이전에 발표됐던 그 어떠한 연대보다도 엄청나게 늘어난 연대였다. 과학계의 반응은 믿을 수 없어하며 놀라워했다. 이제 지질학자들은 ”어떠한 증거도 없었던 퇴적지층에, 연대를 배정할 수 있는 엄청난 시간 척도를 부여받았다.”(65쪽).


방법과 연대는 선택된다.

루이스가 전하고 있는 재미있는 에피소드 중 하나는, 헬륨 방법을 사용하여 영국 북부의 두 암석에 대한 연대측정에 관한 것이다.(149~150쪽) 홈즈는 화성암 암상(igneous sill)은 1억8200만 년, 암맥(dyke)은 2600만 년의 연대를 얻었다. 홈즈는 기뻤다. 그는 그 결과가 ”지질학적 증거와 매우 잘 일치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누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러나 오늘날 그 암상은 1억8200만 년이 아니라, 2억9500만 년으로 간주되고 있고, 암맥은 2600만 년이 아니라, 6000만 년으로 간주되고 있다. 헬륨 연대측정 방법은 불일치로 인해 비난 받아왔다. 왜냐하면 헬륨이 암석으로부터 누출되기 때문에, 너무 낮은 연대를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홈즈는 결함 있는 연대측정 방법을 왜 그렇게도 빨리 받아들였을까? 루이스는 설명한다 :

”성공적인 연대측정 기술을 찾고자하는 열망이 너무도 강했기 때문에, 헬륨 연대측정 결과가 '약간 낮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납 연대에 기초했던 부족한 결과들에 상당히 만족스럽게 일치하는 결과였다고 스스로 확신했다.”(151쪽)

이러한 연대측정은 객관적인 과학적 방법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다.

흥미롭게도, 헬륨 방법은 계속해서 운석(meteorites)들에 대해서도 사용되었고, 몇몇은 극히 오래된 연대가 얻어졌다.(221쪽). 지구의 시료와 달리, 운석은 헬륨을 잃어버리지 않았다고 주장됐다.(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러나 비정상적으로 오래된 연대가 나온(즉 예상했던 것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는, 운석이 우주를 날아가면서 우주방사선에 포격되어 헬륨을 얻게 되었다고 제안되었다. 이는 비정상적인 결과를 기각시키기 위해서, 호출된 임시방편의 가정에 대한 또 하나의 사례이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연대측정 게임에서 사용된 방법과 얻어진 연대들이, 이미 믿고 있거나, 예상되는 연대와 동의하는지 여부에 따라, 측정 이후에 어떻게 선택되는지를 보여준다. 최근 창조론자들의 연구는 특별히 헬륨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수행되었다. 화강암으로부터 지르콘(zircons) 내에 들어있는 헬륨은 사실은 수백만 년이라는 개념을 반대하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으며, 과거에 핵붕괴가 가속화됐었음을 찬성하는 증거들을 제공하고 있다. 논쟁의 주된 이슈는 앞에서 언급됐던 헬륨의 급속한 누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헬륨이 지르콘 내에 남아 있다![15]


허블 사건

루이스는 1940년대 후반에 등장했던 흥미로웠던 학문 간의 분규에 대해 기술하고 있었다. 지구의 나이가 점진적으로 30억 년 이상으로 커지면서 지구 나이가 우주 나이의 2배가 되었다.(191쪽). 켈빈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 문제는 과학 분야에서 주도권의 싸움이 되었다.

우주의 나이는 우주의 빅뱅(Big Bang) 역사를 가정하여 허블상수(Hubble constant)로부터 계산된 것이었었다. 에드윈 허블(Edwin Hubble, 1889~1953)은 아무도 그 상수 값에 대해 진지하게 의문을 제기하지 못할 것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1936년까지 허블은 그 상수의 개정은 단지 사소한 수준 정도일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1940년대 후반에 지구의 나이는 우주의 나이 보다 두 배나 되었다! (Image by NASA, ESA, J. Blakeslee and F. Ford (JHU))

그래서 비난은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으로 향해 쏟아졌다. 1949년에도 허블상수 값의 관측 변화를 통해서 시간 척도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한 것으로 간주됐었다. 일부 천문학자들은 또 다시 방사성 붕괴속도는 시간에 따라 변해왔다고 제안했다.(오늘날 창조론자들도 같은 제안을 하지만 조롱당한다).

그러나 천문학자들은 결국 항복했다. 1950년대에 허블상수에 대한 새로운 측정은 우주의 나이를 연장시켰고, 마침내 ”지구의 나이보다 안전하게 오래된 나이”를 갖게 되었다.(191쪽). 이 극적인 에피소드는 이 연대 문제가 과학적으로 측정 가능한 매개변수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의지와 신념의 전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


패터슨이 노벨상을 수상하다.

독자들이 예상하듯이, 루이스는 그녀의 책이 끝나기 직전에, 연대(나이)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그녀는 클레어 패터슨(Clair Patterson, 1922~1995)이 마침내 지구의 ‘진정한’ 나이를 측정한 사람으로 역사책에 기록되었다고 말한다. 광란의 기적이 마침내 이루어진 것이다.(225쪽).

그러나 여기에 우리는 아이러니한 왜곡을 볼 수 있다. 패터슨은 지구의 암석을 사용하여 지구의 연대를 측정한 것이 아니었다. 그의 주요한 증거들은 운석에서 온 것이었다! 운석이 지구의 나이와 어떤 관계가 있단 말인가?

누군가가 어떤 것의 나이를 계산하기 전에, 그것의 역사, 즉 그것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그 때부터 현재까지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를 가정해야한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 20세기 초, 챔벌린(Chamberlin)은 지구는 그가 '미행성(planetesimals)'이라고 불렀던, 차갑고, 단단한 입자와 암석들의 축적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개념을 발전시켰다. 1950년대에 이 설명이 널리 받아들여졌고, 운석은 지구가 형성될 때부터 남겨져있던 쓰레기로 간주됐었다.

이 가정에 기초한 운석 자료로부터 계산된 숫자는 45.5±0.7억 년의 연대를 나타내었고, 패터슨이 1956년에 발표한 이 나이는 현재까지 여전히 받아들여지고 있다.

처음에 홈즈는 이 방법을 열렬히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구의 나이나 지각의 나이를 계산하기위한 기초 자료로서, 철운석(iron meteorites)에 들어있는 납의 동위원소 조성을 사용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건전하지 않다 ... 올바른 방법은 지상에 있는 물질을 사용하는 것이다.” (227쪽).

물론 하나의 명백한 문제가 제기된다. 루이스가 설명하듯이 :

”만약 지구와 운석이 같은 물질로부터 발생했다는 기원적 관계가 없고, 동시에 형성되지 않았다면, 운석에 들어있는 고대의 납은 지구의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따라서 운석으로부터 지구의 나이를 결정할 아무런 이유가 없으며, 모든 것들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것이다.” (225쪽)

이러한 도전에 답하기 위해서, 패터슨은 1956년에 4개의 운석에서 나온 납의 동위원소 조성과 현대의 대양저 퇴적물(ocean floor sediment)에서 채취된 납의 동위원소 조성을 그래프로 작성했다. 대양저 샘플은 운석과 같은 선으로 그려졌기 때문에, 패터슨은 모두 동일한 우주 물질로 형성되었다고 주장했다.(226쪽).

그것으로 그 문제는 잠잠해졌고, 45억5천만 년이라는 지구의 나이는 보편적으로 인용되었다. 그러나 더 많은 대양저 퇴적물이 분석됨에 따라, 데이터들은 하나의 직선으로 모여지지 않았고, 도처에서 음모가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7]

다른 말로 하면, 오늘날 지구의 역사에 대한 합의는 패터슨이 가정했던 것과는 다르다. 그러나 그의 결과는 여전히 지구의 진정한 나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 다른 문제는 ”지구의 납 동위원소 시계는 지구 핵의 형성으로 인해 재설정(reset)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견해이다.(227쪽). 다른 말로 하면, 오늘날 지구의 역사에 대한 합의(consensus)는 패터슨이 가정했던 것과는 다르다. 그러나 그의 결과는 여전히 지구의 진정한 나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루이스의 생각처럼, ”패터슨의 결과는 50년 전에 알고 있던 것보다 더 우발적인 결과였다”(228쪽). 이것은 하나의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패터슨의 가정이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 왜 우리는 그의 연대가 옳다고 믿어야 하는가?

분명히 지구의 나이는 과학적 문제가 아니라, 종교적, 철학적 문제인 것이다.


더 이상의 변화가 없는 이유는?

루이스의 책은 과학이 어떻게 작동되는지에 대한 또 하나의 매혹적인 통찰력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20세기 전반기 50년 동안 지구의 나이는 2천만 년에서 45억5천만 년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후반기 50년 동안 이 나이는 전혀 변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사람들은 과학자들이 정답을 발견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변화된 지구의 나이는 서구 문화에 문화적, 철학적 가치관의 변화에 의해서 기인했다고 주장될 수도 있다. 아서 홈즈는 서구 문화에 자연주의적 철학이 급속히 팽배해지던 시대를 살았다. 창조주 하나님에 의한 초자연적인 창조라는 개념은 모두 배제되었다. 오직 자연주의적 설명만 허용되었다.

모든 자연주의적 설명에 있어서 핵심적 매개 변수는 시간(time)이다 :

”시간은 사실상 음모의 주인공이다... 불가능한 것도 충분한 시간만 있다면, 가능할 수 있고, 가능할 수 있는 것은 가능한 것이 되며, 가능한 것은 확실한 것이 된다. 그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시간은 그 자체로 기적을 수행한다.”[8]

20세기의 처음 50년 동안 모든 학문 분야들은 자연주의적 모델을 개발하고 있었다. 지구의 나이는 지질학, 생물학, 천문학, 우주론, 지리학, 고고학, 인류학, 역사 등 모든 학문에서 중요한 매개변수였다. 한 분야에서 충분한 시간도 종종 다른 분야에서는 너무 적었다. 따라서 켈빈과 허블의 갈등이 있었던 것이다. 현재의 상태에서 30억~70억 년은 아마도 적당해 보였다. 따라서 45억5천만 년은 행복한 선택이었다. 그것은 정확하고 권위 있는 것처럼 보인다.

45억5천만 년은 우주의 나이보다 편안하게 적고, 빅뱅이 있고, 은하와 항성들이 진화하고, 우리 태양계가 자연적으로 생겨날 충분한 시간을 허용해준다. 그것은 또한 지질학적 진화, 최초 생명체의 자연발생, 생물들의 진화, 지형의 진화 등을 위한 충분한 오랜 시간을 제공해 준다. 그래서 20세기 중반에 학문들 간의 갈등은 진정되었다. 이제 여러 학문들 간의 자연주의적 모델들은 함께 맞물린 것으로 나타난다. 누구나 함께 일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졌으며, 그 연대를 변경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 연대는 나에게 개인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루이스가 말했던 것처럼, 지구의 나이는 단지 학문적인 문제만이 아니다 :

”지구의 암석, 달의 암석, 다른 행성들의 나이를 알게 되면서, 우리는... 만물의 순서, 다른 천체와의 관계 등에 있어서 우리의 위치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우리 지구가 우주를 왜 돌아다니며, 우리가 왜 여기에 있는지에 대한 그림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된다.” (4~5쪽).

물론 그것은 삶의 의미를 포함하는 하나의 종교적 질문이다. 홈즈는 20대 초반에 모잠비크에서 별들에 관해 집으로 편지를 썼다 : ”나는 전체 우주가 아무런 의미 없이 나타났다는 것이, 얼마나 두려운 비극인지를 느낍니다”(93쪽). 자연주의가 사실이라면, 홈즈는 옳은 것이다. 이 우주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자연주의가 사실이라면, 홈즈는 옳은 것이다. 이 우주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이 세계의 진실된 역사와, 왜 우리가 여기에 있는지를 말해준다. 이 우주와 모든 인간의 삶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지구의 나이는 기독교 세계관에서 중요한 문제인 것이다. 수십억 년이라는 장구한 시간은 성경의 신뢰성과 메시지를 파괴하는 것이다.[9]

나는 루이스의 책을 인상 깊게 읽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수십억 년의 지구 나이는 주관적이고, 임의적이라는 것을 생생하게 입증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구의 나이에 관한 성경적 기록으로 시작하여, 이에 따른 과학적 증거들을 해석하는 일은 과학적으로는 완전히 타당하다. 실제로, 무엇이든지 연대를 알 수 있는 유일하고 확실한 방법은 신뢰할만한 목격자의 증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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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1.See also Morris, H.M., Games some people play: the supreme rule of this game is to stifle arguments against evolution—any way you can, Creation 23(4):35, 2001; Wieland, C., The rules of the game: as the ‘rules’ of science are now defined, creation is forbidden as a conclusion—even if true, Creation 11(1):47–50, 1988.
2.Press, F. and Siever, R., Earth, 4th Ed., W.H. Freeman and Co., New York, p. 40, 1986.
3.Eiseley, L., Darwin’s Century: Evolution and the Men who Discovered It, pp. 234, 235, 240, Doubleday, Anchor, New York, 1961.
4.Woodmorappe, J., Lord Kelvin revisited on the young age of the earth, J. Creation 13(1):14, 1999.
5.Humphreys, D.R., Austin, S.A., Baumgardner, J.R. and Snelling, A.A., Helium diffusion rates support accelerated nuclear decay, in: Ivey, R.L., Proceedings of the 5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175–196, 2003.
6.Patterson, C.C., Age of meteorites and the Earth, Geochimica et Cosmochimica Acta 10:230–237, 1956.
7.Williman, A.R., Long-age isotope dating short on credibility, J. Creation 6(1):2–5, 1992.
8.Wald, G., The origin of life; in: Physics and Chemistry of Life, p. 12, 1955; quoted in: Morris, J.D., The Young Earth, Creation-Life Publishers, Colorado Springs, CO, p. 41, 1994.
9.See Mortenson, T., The Great Turning Point: The Church’s Catastrophic Mistake on Geology—Before Darwin,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cherry-lewis-the-dating-game-one-mans-search-for-the-age-of-the-earth-book-review

출처 - Journal of Creation 19(2):46–50, August 2005

구분 - 5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649

참고 : 5381|6135|3735|6107|4487|4664|4665|4666|6491|6480|6477|1922|6418|3589|5923|5674|5542|4869|3640|5452|5425|5377|5243|5240|2424|4992|4838|4693|4435|3781|3775|2961|2882|2876|2843|2367|5718|5053|5531|4190|2719|2605|483|5367|5541|5672|5697|5828|5842|6079|6141|6144|6180|6208|6356|6370|6405|6444|6499|6505|6512|6534|6579|6541|6539|6520|6511|6496|6488|6484|6429|6403|6383|6318|6282|6226|6187|6177|6173|6108|5907|5916|5782|6538|6517|6509|6473|6460|6454|6412|6398|6368|6362|6357|6343|6342|6298|6273|6194|6121

Ken Ham
2019-09-18

교회 내로 침투한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질병 

(The “Disease” of Millions of Years)


      필자가 35년 동안 사역을 해오면서 내린 몇 가지 결론이 있다.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은 생물학적 진화론은 거부하고 있지만, 지구의 나이에 대해서는 진정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목회자와 신학자들은 다윈의 진화론을 거부함으로써, 성경의 권위에 관한 타협의 문은 닫혀졌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수십억 년의 지구 연대를 허락함으로써, 이들 기독교 지도자들은 '타협의 문'을 계속 열어놓고 있는 것이다. 그 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는다면, 다음 세대의 기독교 지도자들은 그 문을 좀 더 크게 열어 놓을 것이다. 이러한 타협은 교회에서 성경의 권위(그리고 문화 전반)에 대한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것이다. 이러한 손상은 교회 내로 도덕적 상대주의를 허락하여 교회를 황폐화시킬 것이다. 나는 발행될 Answers 지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

”비유적으로,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개념은 질병과 같다. 그리고 생물학적 진화론은 증상과 같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원인이 되는 질병을 다루려 하지 않고, 증상을 다루려고 한다.”

창조과학자들은 진화론을 거부하고 창조론을 주장해서라기보다, 젊은 지구의 나이를 주장함으로써 더 자주 공격받고 비난당한다. 예를 들어, 2010년 한 언론 매체는 ”AiG를 비롯한 창조과학 단체들은 성경을 믿는 많은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지구의 나이를 단지 6,000년 정도로 믿고 있다”라고 보도하고 있었다.[1] 2010년에 Vanity Fair magazine의 한 글은 창조박물관(Creation Museum)에 대해 비난하며, 

”과학은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임을 증명해왔다. 창조과학자들은 목청을 높여 지구의 나이는 대략 6000년 정도라고 떠들어대고 있다. 이것은 컴퓨터와 1천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에 맞서서 체스 게임을 두는 것과 같다.”[2]

ABC TV의 굿모닝 아메리카는 창조박물관 개관(2007년 5월) 때에 이렇데 보도했다 : 

”거의 모든 자연사 박물관들은 공룡들은 인간이 출현하기 수천만 년 전에 멸종했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창조박물관은 하나님이 공룡을 창조하셨고, 사람과 함께 동시대를 살았다고 가르치고 있다...”

지구의 나이 문제는 세속 과학에서 왜 그렇게도 중요한 문제일까? 왜냐하면, 수억 수천만 년의 시간이 없다면, 생물학적 진화론은 성립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 없이 수많은 동식물들을 설명해보려는 그들의 시도에 장구한 시간은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인 것이다.


크리스천들이 이 사실을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

1. 성경은 수억 년 또는 수백만 년에 대한 어떠한 암시도 하고 있지 않다. 당신이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읽는다면, 성경은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6일 동안에 창조하셨음을 분명히 가리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창세기에 기록된 족장들의 연대를 계산해보면, 태초 이후로 역사는 단지 대략 6천 년 정도 지났음이 명백하다.

2. 사람들이 고안해낸 모든 연대측정 방법들은 오류 가능성이 있다. 그것들은 잘못된 가정들에 기초하고 있다. 진정한 신뢰할 수 있는 연대측정 방법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해두신 역사적 기록인 성경이다.

3. 장구한 연대와 타협한 기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말씀 안으로 수억 수천만 년의 시간을 도입시킬 때에, 죽음, 질병, 가시, 고통, 질병, 투쟁, 육식...등과 같은 것들이 아담의 범죄 이전부터 있었으며, 이러한 악한 것들이 하나님께 책임이 있는 것으로 만드는 결과를 가져온다.

궁극적으로 지구와 우주의 나이 문제는 죄 많고 오류에 빠지기 쉬운, 사람의 생각이 권위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이 권위가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과거에 대한 오류에 빠지기 쉬운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여야 하는가? 아니면, 성경의 절대적 권위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판단해야 하는가?


많은 목회자들과 기독교대학과 신학대학의 교수들은 세속적 과학에 의해서 오래된 지구의 나이를 받아들이도록 협박당하고 있다. 만약 수십억 년의 지구 나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들은 비지성적이고 비과학적인 사람들로 비난당하고 조롱당한다. 그것은 대개 학문적 자존심의 문제이다.


세속적 과학이 이러한 협박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냐하면 수십억 년의 지구 나이는하나님 없이 우주와 생물체들을 설명하려는, 세속적 과학자들이 믿고 있는 진화론이라는 종교의 기초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무신론자들과 불가지론자들이 진화론을 유지하기 위해서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타협한 기독교 지도자들은 생물학적 진화론만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지질학적 진화론 및 천문학적 진화론(수십억 년의 연대)도 거부해야할 필요가 있다. 교회와 크리스천 문화를 손상시키고 있는 이 타협의 문을 완전히 닫아버릴 많은 크리스천들이 필요하다. 성경의 권위가 도전을 받으면서, 서구의 성경적 기독교가 붕괴되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다.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개념은 교회에 침입한 하나의 질병과 같다. 생물학적 진화론은 단지 하나의 증상에 불과한 것이다.



Footnotes

1. 'Holy row creates headache for modern day Noah’s ark,” Laurie Goodstein, The Age, Dec. 7, 2010. Back
2. 'Roll Over, Charles Darwin!” A.A. Gill, Vanity Fair, February 2010 Back

 

*참조 : 자료실/연대문제/젊은 지구와 우주
http://www.creation.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L0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u/disease-millions-of-years

출처 - 2012. 5. 21. Answers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381

참고 : 3024|4869|4487|3901|2016|3640|3589|4440|3735|3331|4664|4665|4666|5084|6107|5923|5542|6135|6173|3957|6169|5982|5916|5907|6541|6539|6520|6511|6496|6488|6484|6429|6403|6383|6352|6338|6318|6282|6252|6233|6226|6187|6177|6538|6517|6509|6473|6460|6454|6412|6398|6368|6362|6357|6356|6343|6342|6298|6273|6267|6261|6231

Terry Mortenson
2019-09-18

지구의 나이 논쟁에 있어서 열쇠 

: 노아 홍수는 장구한 시간과 양립될 수 없다.

 (The Key to the Age of the Earth)


     지층 암석의 기록은 수억 수천만 년의 증거이든지, 아니면 주로 노아 홍수의 증거이든지 둘 중에 하나이다. 이들 둘 다의 증거일 수는 없다.

나는 성경을 믿는다고 말하면서, 창세기 1장의 6일 창조 이전에 수십억 년의 역사를 집어넣으려고 시도하는 기독교인들이 쓴 책들에서 하나의 이상한 현상을 목도하여 왔다. 그것은 이들 크리스천들의 대부분은 창세기 6-9장에 기술된 노아의 홍수(Noah’s Flood)에 대한 기록을 무시하고, 지구의 지질학적 역사에서 노아 홍수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잃어버린 단절

최근에 나는 2명의 대학 교수와 나누었던 대화들을 분명히 기억한다. 두 사람 모두 그들의 학문적 업적들로 존경받고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에는 오류가 있을 수 없음을 인정하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두 교수 모두 노아의 홍수가 전 지구적인 홍수였음을 믿고 있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 되었다는 개념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왜냐하면 지질학자들이 암석 기록으로부터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 되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많은 보수적 성경학자들처럼, 그들은 지질학에 대한 이해가 없었으며, 그리고 대략 6천년 전의 창조에 대한 성경적 및 과학적 증거들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만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 되었다는 그들의 믿음에서 노아 홍수의 함축적 의미를 결코 생각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면 노아의 홍수가 지구의 나이 문제에 있어서 그렇게 결정적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새로운 믿음

한때 그랜드 캐년(Grand Canyon)은 콜로라도 강(Colorado River)이 수백 수천만 년 동안 침식을 일으켜 형성되었다는 것이 표준 설명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일부 진화론적 지질학자들도 그러한 견해를 거부하며, 여러 번의 격변적 홍수들로 인해서 그랜드 캐년이 형성되었다는 견해를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세계관은 노아의 시대에 있었던 한 차례의 전 지구적인 홍수와 그 영향을 받아들일 수 없다.

사실 교회사의 처음 1,800년 동안 모든 기독교인들은 노아의 홍수가 전 지구적인 대홍수였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필요하다. 이신론적 그리고 무신론적 지질학자들이 지구의 나이가 매우 오래되었다는 새로운 가설을 발전시킨 19세기 초까지 기독교인들은 이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있었다.

그들이 전 세계적으로 수천 피트 두께로 존재하는 거대한 퇴적지층들과 화석들을 보았을 때, 기독교신자와 비기독교신자 모두 노아 홍수가 그것들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가정했다. 이러한 생각과 다른 반성경적 가정들에 기초하여, 그들은 그 퇴적지층들과 화석들은 사람이 존재하기 오래 전에 형성되었을 것이라는 이론들을 발명해 내었다. 두 이론이 제안되었다. 일부 사람들은 퇴적지층들은 오랜 시간 간격으로 분리되어진 여러 번(다중)의 국소적 또는 전 지구적 홍수들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주장하였다. (‘다중격변설’로 알려진 견해). 다른 사람들은 퇴적지층들은 느리고, 점진적인 퇴적 및 침식 과정들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주장하였다.(‘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로 알려진 견해).      

이들 오래된 지구 나이를 믿는 지질학자들은 홍수물이 이러한 퇴적지층들을 만들 수 있을지 없을지를 보여줄 수 있는 그 어떠한 실험도 실시하지 않았다. 그리고 성경에 대한 세밀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러한 이유로 그들은 노아 홍수의 기간, 맹렬함, 복잡한 성격 등에 대해 부정확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이론들이 퍼져나감으로써 사람들은 노아의 홍수가 발생하지 않았거나, 그 홍수가 전 지구적이지 않았거나, 지질학적 증거들을 남기지 않았다고 믿기 시작하였다.


증거

그러나 노아 홍수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 노아의 시대에 1 년 정도 지속된 전 지구적인 홍수가 일어났다. 우리는 이것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창세기의 역사적 기록에 대한 명백한 권위 때문이다. 또한 그러한 대격변은 지구상에 수많은 지질학적 증거들을 남겨놓았을 것임에 틀림없다. 그 홍수는 막대한 퇴적물들을 퇴적시켰을 것이며, 수많은 식물들과 함께 수천억의 바다생물, 육지생물, 하늘을 나는 생물들을 파묻어버렸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지구 행성 전체에서 발생했다. 그리고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대륙들로부터 홍수물들이 물러감으로서, 홍수의 전반기에 퇴적되었던 퇴적지층들에 막대한 침식이 일어났을 것이고, 침식물들을 다른 곳들에 재퇴적시켰을 것이었다.

전 지구적 홍수가 지질학적으로 어느 정도의 황폐함을 가져왔을 것인지를 상상해 볼 때 깜짝 놀라게 된다. 그 이후에 일어났었던 가장 최악의 홍수도 노아의 홍수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었을 것이었다. 오늘날 지구의 지질학적 모습들은 그러한 복합적이고 파괴적인 대홍수 사건으로부터 예상되는 결과와 정확히 일치한다. 노아의 홍수가 어떤 지질학적 증거도 남기지 않았다거나, 그 유일했던 사건 이후 상대적으로 작은 지질학적 과정들에 의해서 모두 지워졌다고 말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한 말이다.


선택               

이 작은 규모의 홍수 사례는 전 지구적인 홍수가 얼마나 극적으로 지형학적 모습에 영향을 끼쳤을 것인지를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텍사스 주의 과들루프 강(Guadalupe River)을 따라 흐른 캐년 레이크 방수로(Canyon Lake Spillway)의 홍수 물(위의 그림)은 초당 107,000 ft3(정상일 때 175 ft3)로 움직였다. 홍수물이 물러간 후 맹렬한 물에 의해서 파여진 기반암석이 드러났다.(아래 그림).

 

따라서 지층암석의 기록은 수억 수천만 년의 증거이든지, 아니면 주로 노아 홍수의 증거이든지 둘 중에 하나이다. 둘 다의 증거일 수 없다. 만약 우리가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고 전 지구적인 홍수의 어떠한 흔적도 보여지지 않는다는 것이 지질학적으로 확립되었다고 믿는다면, 그러한 믿음은 노아의 홍수에 대한 우리의 믿음과 모순된다. 만약 노아의 홍수에 관한 성경의 기록이 영감된 것이고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논리적으로 수십억 년의 연대를 믿을 수 없다. 노아의 홍수는 진실로 수십억 년의 연대를 쓸어가 버리는 것이다.


내가 19세기 초 지질학의 발달 과정을 연구하면서 오래된 지구 지질학자들의 글들을 읽게 되었을 때, 그리고 그들이 어떻게 성경 기록(특히 노아의 홍수)을 무시하였는지를 보게 되었을 때, 그러면서도 그들의 이론들이 성경과 갈등이 없다고 권위적으로 선포했었던 사실들을 보면서, 그들의 주장에 대항하여 반박하는 글들을 보기를 원했었다. 그리고 성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질학적으로 박식했던 ”성경적 지질학자들”로 알려진 소수 크리스천들이 오래된 지구 신화를 강력하게 논박했었던 글들을 읽고서[1] 기쁨의 눈물을 흘렸었다. 슬프게도 대부분의 교회들은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는 세속적 지질학자들의 견해를 받아들였고, 성경적 지질학자들의 주장들을 무시하거나 기각해버렸다.  


지구의 나이에 관한 논쟁은 근본적으로 우리가 무엇을 신뢰하여야할 지에 관한 문제이다. 즉 모든 것을 알고 계시고 신실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오류가 없는 성경을 신뢰하는지, 죄 많은 인간들이 쓴 오류가 많고 자주 수정해야하고 번복되는 그들의 책들을 신뢰하는지에 관한 문제이다. 만약 당신이 성경을 철저히 신뢰하며 주의 깊게 읽는다면, 그리고 지질학적 기록에 대한 창조론자들의 해석들에 대해 견문을 넓힌다면, 전 대륙의 지층 암석들이 성경에 기록된 노아의 홍수와 젊은 지구를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Dr. Terry Mortenson is a well-known speaker, researcher, and writer. He earned his doctorate in history of geology from England’s University of Coventry and his M.Div. from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in Deerfield, Illinois. He worked for 25 years in Eastern Europe and other countries for Campus Crusade for Christ.

*See Utah’s Testimony to Catastrophe for a fascinating report on geological formations in Utah (USA) which give testimony to a global catastrophe.



Footnotes

1. See Terry Mortenson, The Great Turning Point: The Church’s Catastrophic Mistake on Geology—before Darwin (Master Books, 2004) to learn more about this great battle of the early nineteenth century.


번역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am/v2/n2/key-age-of-earth 

출처 - Answers, 2007. 4. 1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487

참고 : 4198|276|2662|2663|2016|2635|2638|3901|3707|4468|3111|4471|1292|1192|3773|263|4352|3948|4052|4303|3701|4289|4467|4304|4453|4354|4275|4235|3956|4217|3272|4368|4363|3278|2912|2081|4215|3964|2704|322|144|4664|4665|4666

James R. Mook
2019-09-18

교회 교부들과 종교개혁자들은 어떤 창조론을 믿고 있었는가?

(The Early Church on Creation)


       초기 교회는 어떤 창조론을 믿고 있었는가? 16세기 이전의 교회는 젊은 지구 창조론(young earth creationism)을 믿고 있었다. 지구는 수천 년 밖에 되지 않았고, 24시간의 6일 동안에 창조되었고, 후에 전 지구적 홍수로 멸망당했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젊은 지구 나이에 대한 믿음

교회 교부들

교회의 교부들(The Church Fathers, AD 100~600)은 사도 이후의 신학자들이다. 성경에 기초하여, 그들은 기원에 관한 자연주의적 이론을 반대했다.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Clement of Alexandria, 152~217), 오리겐(Origen, 185~254), 어거스틴(Augustine, 354~430) 등과 같은 몇몇 교부들은 창세기 1장을 비유적으로 해석했다. 그들에게 6일은 한 순간에 일어난 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상징적 설명이었다.

(좌로부터)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Clement), 오리겐(Origen), 어거스틴(Augustine)

”창세기 논란: 창조의 날에 관한 3가지 견해”라는 책을 쓴 휴 로스(Hugh Ross)와 같은 점진적 창조론자(Progressive creationists)들은, 어거스틴(Augustine)이 창조의 6일(six days)을 무한한 기간에 대한 상징적 단어로 해석했던(골격가설로서 알려진) 선례적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1] 그러나 점진적 창조론자들이 어거스틴을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어거스틴은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지 않았다. 어거스틴은 지구가 순간적으로 창조되었고(순차적으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성경에 따라 지구의 나이는 6,000년 이내라고 믿고 있었다. 

대부분의 교회 교부들은 창세기 1장을 평범하고(plain), 솔직하게(straightforward), 실제 역사(actual history)로서 해석했다. 그들은 창조 6일을 24시간의 하루로 해석했다. 시리아의 에프렘(Ephraim, Ephrem, AD 306~373)과 가이사랴의 바실(Basil of Caesarea, AD 329~379)은 창세기 1장이 우화(allegory)라는 왜곡된 주장에 대항해서, 성경의 문자적 의미를 주장했다. 바실은 하루(one day)는 24시간으로 채워져 있다고 말했다. 어거스틴의 멘토였던 밀란의 암브로스(Ambrose of Milan, AD 330~397)까지도 각 날들은 낮과 밤을 포함하는, 24시간으로 이루어진 하루로 믿고 있었다. 이것에 덧붙여서, 교부들은 지구의 나이가 6,000년보다 적다고 믿고 있었다.

(좌로부터) 시리아의 에프렘(AD 306~373), 가이사랴의 바실(AD 329~379), 밀란의 암브로스(AD 330~397)


중세의 신학자들

중세(AD 600~1517)의 신학자들은 (나중까지도) 어거스틴의 견해를 따랐다. 그들은 순간적으로 창조되었으며, 6일은 일종의 문학적 골격(a literary framework)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한 예가 캔터베리의 안셀모(Anselm of Canterbury, AD 1033~1109)였다.

베다(Bede, AD 673~735)는 어거스틴의 견해에 중간적 입장을 취했다. 그는 창조가 순간적으로 이루어졌지만, 24시간 이상의 시간에 형성되었다고 믿었다. 세인트 빅토르의 앤드류(Andrew of St. Victor, AD 1110~1175)와 같은 다른 사람들은 어거스틴의 견해를 거부하고, 창세기 1장을 문자적으로(literally) 해석했다.

중세 교회는 창조(creation) 사건은 점진적으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갑자기 일어났으며, 과거 6천 년 이내의 시기에 일어났었다는 믿음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 해석가들이 성경의 문자적 읽기로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그들은 창조의 날들에 대한 문자적 견해를 복원하기 시작했다.


종교개혁의 지도자들

종교개혁의 지도자들(AD 1517~1700)은 성경의 최종 권위(sola scriptura, 오직 성경)를 믿었다. 종교개혁 지도자들은 창세기의 우화화(allegorization)를 거부하고, 문자적, 문법적-역사적 해석으로 되돌아왔다. 마틴 루터(Martin Luther, AD 1483~1546)와 존 칼뱅(John Calvin, AD 1509~1564)은 지구가 24시간의 6일 동안에, 6,000년 이내의 과거에 창조되었다고 주장했다.

마틴 루터는 말했다. ”우리는 이 세계가 6,000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모세(Moses)로부터 알고 있다.” 그는 또한 어거스틴의 견해를 거부하고, 창세기 1장에서 반복되고 있는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째 날이니라” 라는 구절은 모세가 ”24시간으로 구성된 일상적인 하루를 말하고 있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칼뱅은 하나님의 창조가 순간적이 아니라, 6일 동안에(in the space of six days) 이루어졌다고 믿고 있었다. 그는 창세기 1:5절에 근거하여, 하나님이 사람의 용량(capacity)에 그 분의 사역을 일치시키기 위해서 6일 동안 창조하셨다고 결론을 내렸다. 창조는 장구한 시간 전이 아니라, 5천 년이 조금 넘는 과거에 발생했다는 것이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Westminster Confession, 1647)은 하나님이 이 세계와 만물을 ”6일 동안에(in the space of six days)” 창조하셨음을 명백히 확언하고 있다.(제4조 1항). ”6일 동안에”라는 말은 칼뱅의 창세기 1장 주석에 근거했다. 웨스트민스터 주석(Annotations upon All the Books of the Old and New Testament, the Westminster Annotations, 1645)에서, 웨스트민스터 주석의 저자들은 창세기 1:5절에 대해서, 이 구절의 후반 부에 나오는 단어 날(day)은 일상적인 날로서, 24시간으로 구성된 하루라고 써놓았다. 창조에 관한 이러한 전통적인 견해를 가진, 이러한 장로교의 신앙고백은, 또한 영국과 미국의 회중교회와 침례교 교단에 의해서도 채택되었다.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믿음

교회 교부들

교회 교부들은 대홍수가 전 지구를 수몰시켰음을 믿고 있었다. 예를 들어, 순교자 유스티노 (Justin Martyr, AD 100/110~159/165)와 어거스틴은 대홍수가 가장 높은 산 위로 15규빗이나 올랐다고 말했다. 안디옥의 데오빌로(Theophilus of Antioch, AD 115~168,181)는 그리스인들의 지역적 홍수 이론에 대항해서, 홍수 물은 가장 높은 산을 15규빗이나 덮었다고 주장했다.



유스티노(Justin Martyr, AD 100/110~159/165)


중세교회와 종교개혁의 지도자들

노아 홍수가 전 지구적 홍수였다는 믿음은 중세시대에도 계속되었다. 당시의 최고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AD 1225~1274)는 ”범람한 물은 가장 높은 산의 정상보다 15규빗 더 높았다”고 주장했다. 종교개혁을 일으켰던 칼뱅은 말했다. ”홍수가 땅에 사십일 동안 계속된지라... 같은 구절은 모세가 전 세계가 물로 뒤덮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사실을 여러 번 주장했던 것이다.”



터툴리안(Tertullian, AD 150~225)

계몽주의 시대 이후, 대홍수와 지질학은 지구의 나이 논쟁과 연결되어 있었다. 그러나 매우 초기에 터툴리안(Tertullian, AD 150~225)은 전 지구적 홍수는 높은 산들에서 조개나 고둥 껍질들이 발견되는 이유를 설명해줄 수 있다고 말했었다.


결론

전통적 기독교의 젊은 지구 창조론은, 지구가 수십억 년 동안 점진적으로 창조되었다는 오랜 지구 창조론과 상반된다. 초대 교회의 교부들과 종교개혁자들은 성경의 권위 위에서, 그 당시의 오래된 지구 이론가들에 대항했다. 헬라의 초대 교부들의 견해에 기초한 동방정교회(Eastern Orthodoxy)도 또한 전통적이며 성경적인 젊은 지구 창조론(young-earth creationism)을 가지고 있었다.[2]

그리스도인임을 고백하면서 성경 창세기를 진화론적 오래된 연대로 재해석하여 조화시키려는 시도는 계몽주의 이후에 생겨난 일이었다. 그러나 창세기는 기록되었을 때, 의미했던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과 사도들도 창세기에 기록된 그대로 믿고 계셨고, 초기 교회의 교부들도 그랬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수천 년 전에, 이 세계를 24시간의 6일 동안 빠르게 창조하셨다는, 창세기에 대한 기록된 그대로의 평범하고 솔직한 이해로 돌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Footnotes
1. Hugh Ross, A Matter of Days: Resolving a Creation Controversy (Colorado Springs: NavPress, 2004), pp. 45–46.
2. See Terry Mortenson’s 'Orthodoxy and Genesis: A Review of Genesis, Creation and Early Man” (a book by Fr. Seraphim Rose, published by Saint Heman of Alaska Brotherhood, Platina, California, 200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christianity/church/the-early-church-on-creation/

출처 - AiG, 2015. 8. 20.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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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번삼
2019-07-25

점진적 창조론에 대한 성경적 비판



1. 들어가는 말

사도 바울은 여러 서신을 통해 이단사설의 출현에 대해 경고하면서 이를 분별할 수 있도록 아는 일에 힘쓰라고 하였다(갈 1:6-12, 벧후 2:1, 3:3-7, 요일 4:1). 그리고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는다고 했다.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 할지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 1:8)

이단사설은 항상 공교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곤 한다. 얼른 들으면 복음적이며 합리적인 듯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성경적 교리에서 벗어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의 배후 세력은 사탄이지만, 그런 주장을 하는 학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탄의 책략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단사설이 성경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들도 우리처럼 같은 하나님을 믿고, 같은 진리를 탐구하지만, 찾는 길이 다를 뿐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들과의 싸움은 항상 긴장되고 치열하다. 이 싸움에서 이겨야 바른 복음을 지킬 수 있으며, 진다면 복음이 혼잡 되고, 많은 영혼이 지옥으로 향하게 된다. 이처럼 중요한 싸움에서 이기려면 냉철한 이성으로 성경에 근거한 이론을 개발해야 한다.

교회사에는 수많은 이단사설들이 있었다. 이단의 주제는 주로 창조론, 기독론, 종말론이었다. 현재는 종말론이 기증을 부리지만, 초대교회 시대에는 예수님의 정체성에 대한 기독론이 많았다. 그러나 니케아(325년), 콘스탄티노플(381년), 에베소(431년, 449년), 칼케돈(451년) 등의 여러 종교회의에서 삼위 하나님이 동일본질로 한 분이라는 삼위일체론을 확립함으로써 오늘의 전통신학이 확립되었다. 천지창조에 대해 다양한 이론이 있지만, 전통복음에 대치되는 주장에 대해서는 비판을 해야 한다. 전통복음이란 아담의 범죄로 고통과 죽음이 왔고, 죽음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영원한 생명을 되돌려 주시려고 예수님이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셨고, 삼일 만에 창조주의 능력으로 죽음에서 부활하시어 성도들에게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다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이러한 교리를 부인하거나 이상한 방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비 복음적이며 이단적이다. 지금은 복음수호를 위한 교단 차원의 종교회의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창조 논쟁은 원시역사(창1-11), 특히 창세기 1장의 해석 차이에 기인한 것이 대부분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대표이론으로 문자적 6일 창조설(문자적 24시간설), 제목설, 간격설(재창조설), 날-연대설(날-시대설), 점진적 창조론(진행적 창조론), 골격가설(비유설) 등이 있다. 문자적 6일 창조설과 제목설을 제외한 나머지 이론들은 서로 공통점이 많다. 그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긴 연대를 설정한다는 점이다. 그들 대부분은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했고, 우주는 빅뱅으로 탄생했다고 믿지만, 일부에서는 긴 연대만 믿고 진화론을 부정한다. 이처럼 많은 창조론이 창조와 진화를 포함하므로, 이들에 대한 바른 정의와 분류작업이 필요하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창조론적 주장이 많으면 xx 창조론, 진화론적 내용이 많으면 xx 진화론으로 분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생각한다. 이런 관점에서 ”점진론적 창조론”은 사실상 창조론이 아닌 ”점진적 진화론”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유신진화론의 일종으로 파악해야 한다는 말이다. 비록 휴 로스가 반틸(Howard Van Till)의 유신진화론을 비판했다 할지라도 말이다.


 

2. 점진적 창조론(진행적 창조론)

점진적 창조론은 캐나다의 천문학자 휴 로스(Hugh Ross)를 필두로 데이비스 영(Davis A. Young)과 로버트 뉴먼(Robert Newman) 등이 주장한 이론이다. 휴 로스가 토코아폴스 대학(Toccoa Falls College)에서 행한 강의시리즈(Staley Lecture Series, March 18-20, 1997)를 그의 웹사이트(http://www.reasons.org)에서 발췌한 내용에 근거해 정리한 점진적 진화론의 핵심적 주장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하나님이 우주만물의 원료인 시간, 공간, 물질을 만드신 후, 자연법칙에 따라 운행이 되도록 하셨다는 것이다. 즉, 우주만물이 자연법칙에 따라 장기간에 서서히, 점진적으로 오늘의 질서로 발전(진화)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계를 지배하는 것은 자연법칙뿐이며, 창조주는 자연계의 운행에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사실상 진화론의 뿌리인 자연주의 이론을 대변하는 말이다. 진화론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필요에 따라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신종의 탄생을 돕는다는 것이다.

둘째로 빅뱅설을 수용한다. 우주는 120-150억 년 전에 빅뱅에 의해 형성된 후 계속 팽창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주가 팽창함에도 불구하고 대기의 수소농도가 일정한 것은 수소가 계속 생성되기 때문이라는 호일(Fred Hoyle) 등의 정상상태이론(steady state theory 1948)도 지지한다.

셋째는 창세기에 나오는 대홍수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국한된 국지홍수였다고 주장한다. 로스는 토코아 폴스 대학에서 행한 연설에서 '만일 한 번의 홍수가 지구상의 모든 지질학적 증거와 화석을 남겼다면, 노아는 일 년 동안 135m 길이의 방주에 지구상의 모든 생물종을 태웠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넷째는 하나님이 진화론적 방법으로 장기간에 서서히 질서도를 높여 오늘의 우주만물이 형성되도록 하셨다는 것이다. 따라서 생물의 점진적 진화와 원숭이로부터 사람의 진화 등을 모두 수용한다.

다섯째로, 오랜 지구연대를 주장한다. 영(Davis A. Young)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성경은 날에 대해 24시간을 지칭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므로, 크리스천 과학자들은 이를 받아들이고 지구과학을 포기해야 한다.... 그러나 나는 지질학자로서 수십억 년의 사고방식에 익숙하므로 창세기의 날-연대 개념을 지지한다.... 창세기 1장을 비유로 보는 견해는 과학자들에게 속박으로부터 큰 자유를 준다.”[1]

여섯째로, 아담 이전에 살던 사람들과 동물들이 아담의 범죄 이전에 죽었다고 말한다.로스는 토코아폴스 대학의 강연에서 찬조 강사들을 앞세워 아담의 탄생 이전에 동물들이 질병이 없이 장수를 하다가 죽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이론은 성경의 전통교리와는 거리가 먼 위험한 사상이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기록하신 성경이 깊이 연구해야만 알 수 있는 내용이라면 이는 잘못된 일이다. 누구나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록하셨다고 믿는 것이 타당하다. 그렇지 않다면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모두 지옥에 간다는 말이 되지 않겠는가? 굳이 문자적인 명료성을 버리고 현대과학이론에 맞추려는 태도는 성경보다 과학지식을 더 신뢰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자연과학의 역사를 보면, 과학이론은 항상 불완전하며, 지속적으로 보완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반면에 성경은 영원불변한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이다. 따라서 성경 내용이 과학이론과 상치되듯이 보일지라도 억지로 두 이론을 조화시키려고 짜깁기를 해서는 안 된다. 성경은 초과학적 기록임을 인정해야 하며, 창조과학자를 근본주의자(fundamentalist)로 매도해선 안 된다. 문자대로 믿지 않고 과학이론에 맞추어 성경을 해석하려는 자세야말로 잘못될 소지가 많다. 이제 점진론적 창조론이 성경적으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1) 진화론적 방법과 자연계의 불간섭에 대해

성경에는 하나님이 진화론적 방법인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점진적으로 우주만물과 생물들을 창조하셨다는 기록이 전혀 없다. 그저 하나님이 명하시매 존재하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창세기 1장에는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는 표현이 10번이나 나온다(창 1:3, 6, 9, 11, 14, 20, 22, 24, 26, 29). 창조주가 명령하시면 즉시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는 창조주의 전지전능성에 근거한다. 말씀으로 표현된 창조의 주체는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요 1:1-3, 롬 11:36, 골 1:15-17, 시 33:6,9). 이처럼 우주만물은 예수님의 명령으로 즉시 창조된 것이다. 과거에 있었던 것이 단순히 나타난 것이 아니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히 11:3) 

하나님은 창조주간동안 ”보시기에 좋았더라(good, towb)”고 여러 번 말씀하셨다. 히브리어 토브는 ”좋다, 기쁘다, 즐겁다, 선하다, 올바르다”는 뜻으로, 창세기 1장에 7회나 나온다(창 1:4, 10, 12, 18, 21, 25, 31). 만일 하나님이 물고기와 새가 탄생하라고 명령하셨는데 생물의 재료인 원소나 가스가 생성되었다면, 어떻게 이들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으셨을까? 그리고 모든 생명체가 같은 종류의 원소뿐이었다면, 왜 각종 생물을 만드실 때마다 ”보시기에 좋았다”고 아직 나타나지도 않은 생물을 마치 보고 계시듯 말씀하셨다는 말인가? 더구나 사람의 육체를 만드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넣었다고 하시지 않았는가?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 2:7)

인간이 아메바에서 출발한 것이라면 어떻게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는 말인가? 그것도 수억 년에 걸쳐서. 그리고 그토록 불완전하고 미완성적인 모습이 보시기에 좋으셨다는 말인가? 모든 생물이 원소나 아메바 형태였다면 하나님이 각종 생물을 창조하실 때마다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신 말씀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창조기간에 만드신 우주만물과 모든 생물들이 지금의 모습으로 창조되었다고 믿지 못할 이유는 무엇인가?

또한 하나님이 자연계를 자연법칙에 따라 운행되도록 만드신 것은 옳은 지적이지만, 하나님은 자연법칙도 관장하고 계신다. 자연법칙을 이용해 지금도 우주만물을 운행하고 계시는 분이시다. 이사야와 욥기에서 하나님이 자연계를 직접 관장하시는 내용을 피력하신 것을 다음 구절에서 알 수 있다.

”너희는 눈을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 하시나니” (사 40:26-29)

”누가 폭우를 위하여 길을 내었으며 우뢰의 번개 길을 내었으며 사람 없는 땅에 사람 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고 황무하고 공허한 토지를 축축하게 하고 연한 풀이 나게 하였느냐” (욥 38:25-27)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오락가락할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을 것을 예비한 자가 누구냐” (욥 38:41)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 1:17)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히 1:3)

 

(2) '욤”의 해석에 근거한 오랜 지구 연대에 대해

창조의 6일을 나타내는 '날”의 히브리어 '욤”(yom)은 창세기 1장에 모두 7회(창 1:5, 8, 13, 19, 23, 31, 2:2), 구약 전체에서는 2,000여 회가 나오는데, 대부분 24시간의 하루를 나타낸다. 예외적인 경우는 특수한 상황, 예컨대 ”여호와의 날”과 같은 경우에만 국한된다. 더구나 창조 6일의 첫째, 둘째와 같은 서수(序數)적 표현일 경우는 항상 ”24시간의 하루”를 나타낼 뿐이다.[2] 창조의 날들은 모두 서수로 표현되어 있으므로 ”24시간의 하루”를 의미한다. 더 나아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xx날이니라”고 하여 24시간의 하루임을 명시하고 있다. 다만 복수형인 야밈(yamim)의 경우는 '날' 외에 '기간'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구약에 총 700회가 등장하지만, 항상 '6일간'(출 20:11)이라는 표현에서 보듯이 문자적인 기간을 표현할 때 사용되었다.[3, 4] 문자적 해석에 반대한 로버트 뉴먼(Robert C. Newman) 등도 긴 기간을 의미하는 기수적 '욤'에 대한 어떠한 명백한 사례도 발견할 수 없다고 했다.[5]

더구나 창조의 7일간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는 지구가 고정된 우주의 빛을 축으로 하여 자전과 공전을 하면서 일어나는 24시간의 하루임을 의미한다. 창조 제1일의 빛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가 아닌 창조된 빛이었다. 왜냐하면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창 1:3)라고 빛의 피조성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그 빛이 만일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라면 밤에도 비취었을 것이므로 밤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전통적인 유대기독교의 해석도 하나님이 문자적 하루의 한 주간에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것으로 고백한다.[6]

창조의 주체이신 하나님이 모세에게 직접 말씀하신 내용 중에도 창조기간이 6일이었음을 여러 곳에서 명백하게 선언하신 바 있으며, 시편 기자도 순간창조를 노래한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출 20:11a)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 (출 31:17b)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이 그 입김으로 이루었도다....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시 33:6,9)

이처럼 우주만물의 6일 창조는 하나님의 전지전능성에 근거하며, 6일이 넘는 긴 기간을 설정하려는 어떠한 이론도 성경구절과 상충되게 마련이다. 예컨대 창조 6일설은 믿으면서도 지구가 창세기 1장 2절에 이미 창조된 상태이므로 불특정한 오랜 연대에 탄생했으리라는 긴 지구연대설, 6일을 6기간으로 보려는 날-연대설, 창세기 1장 1절과 3절 사이에 긴 지질학적 기간을 설정하는 간격설 등이 그것이다.

따라서 6일 창조설이 현대과학의 증거와 상치된다면, 과학이론의 불완전성을 인정하거나, 긴 연대를 나타내는 증거를 발생시킨 원인을 대홍수와 같은 격변의 과정 등에서 추적하는 것이 성경적 자세라 생각된다. 그 이유는 성경이 틀림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물리학자 러셀 험프리(Russel Humphreys)는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연대측정법의 90% 이상이 젊은 지구를 지지한다고 했다.[7] 태양이 창조된 4일을 전후한 날의 길이가 다르다는 주장도 배제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창조 6일에 대한 성경의 표현들이 모두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창조주 자신이 6일간 우주만물을 창조하셨다고 선언하고 있기 때문이다(출 20:11, 31:17b).[8]

지구과학의 초석을 놓았던 지질학자들은 대부분 젊은 지구와 전 세계적인 홍수를 믿었다는 사실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층서학을 수립한 스테노(Nicolas Steno), 고생물학의 창시자인 우드워드(John Woodward), 영국자연사의 아버지인 래이(John Ray) 등이 대표적인 분들이다.(8-1)

최근에는 미국의 ICR이 추진했던 RATE 프로젝트의 결과 일부를 연구자의 일원인 스넬링(A. Snelling) 박사가 한국창조과학회 학술대회(2005년)에서 발표한 바 있다. 그는 7년간의 연구 결과 암석에는 한때 가속화 되었던 핵붕괴의 흔적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진화론자들이 이용하는 방사성 동위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한 지구연대측정법에서 전제하는 ”균일한 붕괴율”을 입증할 증거가 없고, 모든 암석들은 젊은 지구연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9] 그 밖에 젊은 지구에 대한 증거들은 미국과학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Science)에서 과학교사의 지침서로 펴낸 책을 반박한 사르파티(J. Sarfati, 2006)의 <진화론에 대한 반박>에 잘 정리되어 있다.[10]


(3) 빅뱅설에 대해

빅뱅설은 아인슈타인(A. Einstein, 1915)의 일반상대성원리에 기초한 것으로, 1920년대의 프리드만(A. Fridman)과 르메트르(G. Lematre)의 우주 팽창설, 허블(Edwin Hubble 1929)의 적색편이설, 1940년대 가모프(G. Gamov)의 우주배경온도설, 최근의 초 팽창이론(inflation theory) 등이 보강되어 확립된 우주형성 이론이다.[11] 핀 홀 크기의 우주가 계란 크기가 되었을 때 폭발했다는 것이다. 가스덩어리가 사방으로 분산-냉각되면서, 50억 년 전에 태양계가, 46억 년 전에 지구가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자연계의 법칙 중 열역학법칙은 150여 년간 지속된 권위 있는 법칙이다. 물질과 에너지는 서로 전환되지만 총량은 항상 일정하다는 제1법칙과, 자연계의 모든 작용은 엔트로피(무질서도)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는 제2법칙으로 구성되어 있다. 열역학 제2법칙은 부정적인 영향(예: 가용에너지의 소멸)과 더불어 긍정적인 영향(예: 소화, 호흡)도 끼친다. 하나님이 처음 창조하신 세계는 질서도가 가장 높은 상태였지만, 아담의 범죄로 자연계의 쇠퇴는 가속화 또는 확산된 듯하다.[12] 사람을 비롯한 생물의 노화는 더 촉진되었고, 토지는 저주를 받아 엉겅퀴와 가시덤불을 내게 되었다. 우주계도 풀리는 시계태엽처럼 열사상태를 향해 진행하게 되었다. 그러나 빅뱅설과 ”팽창하는 우주론”에서는 우주가 항상 질서도가 낮은 상태에서 높은 쪽으로만 진화한다고 하므로 열역학 제2법칙과 대치된다.

빅뱅설은 우주계란(有)에서 우주(有)가 형성되었다는 질적 변화를 다룬 이론이므로, 우주의 기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이 될 수 없다. 더구나 최근에는 빅뱅설에 대한 많은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이 이론에 대한 신뢰성이 흔들리고 있다. 이 이론의 강력한 지지자인 호킹(S. Hawking) [13]도 이 이론의 핵심인 블랙홀설이 잘못되었다고 2005년에 공식 취소한 바 있다.

창세기가 말하는 우주(時空物)는 무에서 창조(creatio ex nihilo)되었다(창 1:1). 성경에는 총 420 회의 하늘(shamayim)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세 하늘로 구분할 수 있다. 셋째하늘(三層天)은 하나님이 계신 시공을 초월한 곳으로(계 4:1-2, 겔 6:1, 사 6:1), 창조 첫날 창조된 듯하다(욥 38:6-7, 골 1:16). 천군(왕하 6:17, 계 19:14)과 천사(단 7:10, 느 9:6, 욥 1:6, 벧후 3:13, 계 5:11, 9:16, 21:1)가 있으며, 사도 바울이 이끌려갔던 곳이기도 하다(고후 12:1-4). 일층천은 생물들이 사는 대기권이다(창 1:8, 20, 시 74:13-14). 창조 초기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고, 안개만 자욱한 아열대성 기후였다(창 1:6-9).[14] 이층천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다. 휘트콤과 해리스(R.L. Harris) 등은 해와 달과 별들이 떠 있는 외기권(창 1:14-17)으로 해석한다.[15, 16] 그러나 필자는 삼층천에서 쫓겨난 악령들의 공간(유1:6, 겔 28:12-19, 눅 10:18, 계 12:7,12-13)으로 생각된다.[17]

성경이 증언하는 바는 지구가 빅뱅설의 주장처럼 태양(protosun)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 첫째 날 창조되었고 무에서 창조된 것이다(창 1:1). 지구는 태양이나 행성들보다 3일 앞서 만들어진 것이다. 원시지구의 모습은 혼돈하고 공허했다(unformed and unfilled, tohu wabohu, 창 1:2). 따라서 창세기 1장 2절은 에드워드 영(Edward Young)이나 휘트콤 등이 주장하듯이 다음처럼 번역하는 것이 복음주의적 해석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땅은 아직 형체를 갖추지 않았고 채워지지 않았다 (And the earth was unformed and unfilled)” [19]

 

(4) 생물의 창조에 대해

모든 생물은 '종류대로'(after its kind, miyn) 창조되었다. '종류'에 대한 히브리 원어 '민(miyn)'은 ”같은 어미에서 유래된 생명체”로, 창세기 1장에 10회나 등장한다(창 1:11, 12×2, 21×2, 24×2, 25×3). 이처럼 하나님은 식물(창 1:12), 물고기와 새(창 1:21), 육지동물(창 1:24-25)을 각기 '종류대로' 만드셨으며, ”보시기에 좋았다”고 하셨다. 이는 생물이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화했을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말이다.

식물학자이면서 벌게이트 성경에 능통했던 린네(Carl von Linneus 1707-1778)는 불후의 명저인 <자연의 체계>에서 동식물과 광물의 이명분류법(二名分類法)을 확립한 창조과학자이다. 그는 '종류'를 생물학 용어인 '종'(種 species)으로 부르면서, 종류와 종은 같은 개념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창조주는 계에서 문을, 문에서 강을, 강에서 목을 만드셨다. 그리고 목으로부터 종을 만드셨다. 단, 종은 불변하도록”이라고 했다. 이러한 '종의 불변설'은 다윈의 진화론이 출현하기 전까지 생물학의 주된 이론이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다만 학문이 발전하면서 '종'에 대한 개념과 분류기준이 여러 번 바뀌었다. 이에 따라 한 종이 다른 종으로 편입된 것을 흡사 진화라도 한 듯이 오도해서는 안 된다. 다윈이 <종의 기원>에서 말한 '종'은 명백히 ”침팬지가 사람으로 바뀌는 종류의 변화”를 의미한 것이다. 린네가 의미한 '종의 불변설'은 그러한 '종류의 불변'을 의미한 것이다. 진화론자들의 언어유희에 휘말려선 안 된다.


(5) 인간의 창조에 대해

사람은 다른 생물과 달리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엄한 존재이다. 육체는 다른 생물처럼 흙으로 지음 받았지만, 하나님의 생기가 불어 넣어진 특별한 존재이다(창 2:7). 그 생기 때문에 기도하고, 예배드리며, 만물을 다스리는 책임과 능력을 갖게 된 것이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창 2:15)

이처럼 사람은 원숭이나 침팬지와 같은 '선재하는 존재'(preexistence)로부터 진화한 것이 아니다. 유신진화론자인 허언(Walter Hearn)은 창조주가 인간을 창조한 것은 비유라 했고,[20] 미국의 헨리 시포드(Henry W. Seaford, 1958), 훌러 신학대학 총장 에드워드 카넬(Edward J. Carnell, 1959), 암스테르담 대학의 이안 리버(Ian Lever, 1958) 등은 아담이 유인원에서 진화했고, 창조기사는 비유라고 했다. 영국성공회의 신부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2004)에서는 98%가 원숭이로부터의 진화를, 2%만이 창세기의 기록처럼 흙에서 창조되었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참으로 개탄스러운 현상이 아닐 수 없다.

더 나아가 로마가톨릭의 요한바오로2세는 교황청과학원에 보낸 서신(1999)에서, 아담은 하나님이 흙에서 직접 창조된 것이 아니라 선재(先在)하는 존재(유인원)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창조하신 것이라고 하면서, 진화론을 가설이 아닌 정설(단순한 가설 이상)로 선언했다. 그는 ”교황칙서가 출판된 후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 의도나 조작이 없이 독자연구의 결과들이 일치된 사실 자체가 이 이론(진화론)을 지지하는 중요한 증명이 되었다”[21]고 하면서 진화론은 더 이상 가설이 아닌 정설이라고 하였다. 더 나아가 ”인간의 육체가 기존의 생명체(유인원)에서 기인했다 하더라도 영혼은 하느님께서 곧 바로 창조하신 것”이라고 육체의 진화를 기정사실화 했다.[22] 그러나 그의 뒤를 이은 베네틱토16세는 사견이긴 하지만, 지적설계(知的設計)를 지지하는 발언(2006)을 한 바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6) 육식(肉食)의 허용과 육식동물의 기원에 대해

하나님은 창조 시에 동물과 사람에게 복을 주셨으며(창 1:22,28) 동물에게는 푸른 풀을, 사람에게는 씨 맺는 채소나 씨가진 열매를 식물(食物)로 주셨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1:29-30)

만일 창조하신 순간부터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을 사냥했다면, 자연계에는 초식동물들의 비명소리로 ”보시기에 좋거나 복 받은 세상”이 아니었을 것이다. 사람이 육식을 하게 된 것은 노아홍수 후의 일이다(창 9:2-3). 아담의 타락으로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오면서 사람과 동물들은 에덴에서 추방되었고, 급기야 노아가족을 제외한 전 인류가 대홍수로 멸절되었다. 세상은 더 이상 하나님 보시기에 복 받을 대상이 아닌 상태로 바뀌게 되었다. 그래서 대홍수 후 하나님은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동물을 먹도록 허용하셨고, 동물들에게는 자기 목숨을 보존하도록 사람을 보면 피하도록 만드신 것이다.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들은 너희 손에 붙이었음이라.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창 9:2-3)

육식동물의 출현시점에 대해서는 미국의 ICR은 아담의 타락 후부터로 추측하지만, 필자는 대홍수 후부터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나 점진론적 창조론자나 진화론자들은 육식동물이 처음부터 육식을 한 것으로 추리한다.


(7) 아담의 범죄 이전의 동물과 사람의 죽음에 대해

아담의 범죄 이전에 살았다는 사람들과 동물들이 아담이 범죄 하기 이전에 죽었다는 주장은 성경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며, 구원의 교리를 근본부터 허무는 이단적 사설이다. 창세기의 핵심은 하나님이 우주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셨으며, 만물의 영장인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어 하나님의 명령을 어김으로써 우리에게 고통과 죽음이 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즉, 만물의 영장인 아담의 죄 때문에 온 우주에 고통과 죽음, 황폐함이 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을 흘려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얻었음이니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지니라” (창 3:17-19)

”이러므로 한사람(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5:12)

만일 휴 로스의 주장대로 아담의 범죄 이전에 죽음이 왔다면, 이는 성경의 교리를 뒤엎는 위험한 사상이 된다. 아담은 우주의 창조 시에 창조되었으며(막 10:6), 그보다 먼저 탄생한 인간은 성경의 어느 곳에서도 발견할 수 없다. 성경은 모든 만물과 피조물이 고통하며 죽게 된 것은 아담의 범죄에 기인한다고 증언한다. 그래서 피조물들이 고통으로 탄식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한다(롬 8:19-23).

그러나 언젠가 천년왕국시대에는 ”악한 짐승이 빈들에 평안히 거하며”(겔 34:25, 호 2:18, 사 35:9),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해 받음이나 상함이 없는,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한 세상”이 될 것이다(사 11:6-9). 그리고 영생을 잃은 우리를 위해 예수님이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후에 창조주의 능력으로 부활하심으로써 영생의 첫 열매가 되신 것이다(롬 5:17-21). 이 교리를 부인한다면 기독교의 기본교리는 사라지게 될 것이다.


(8) 창조의 순서에 대해

6일 창조의 순서는 점진론자를 포함한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순서와 맞지 않는다. 그들은 빅뱅으로 우주가 창조되었고 태양(50억 년 전)에서 지구(46억 년 전)가 탄생했으며, 생물은 지상에서 37억 년 전부터 출현하다가 캄브리아기 때에 여러 종류가 폭발적으로 나타났다고 말한다. 생물의 출현순서는 어패류와 식물이 먼저 탄생했고, 어류에서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를 거쳐 인간이 탄생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창세기에 의하면 지구가 태양보다 3일 전에 탄생했고(창 1:2,14-18), 식물이 동물보다 먼저 탄생했다(창 1:11-12). 물고기와 조류(창 1:20-22)는 같은 날 창조되었고, 그 뒤를 이어 육상동물과 사람이 같은 날 창조되었다(창 1:24-28).

휴 로스는 토코아폴스 대학 강연에서 ”인류는 우주의 나이가 어느 정도 지났을 때만 존재할 수 있다. 만약 우주가 너무 늙거나 젊다면 생물은 불안정해질 것이다. 생명체는 우주가 120-179억년 정도일 때에만 존재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는 추측에 근거한 가설일 뿐이다.


(9) 인류문화의 발전에 대해

진화론자들은 인간의 문화가 유인원의 오랜 구석기와 신석기시대를 거쳐 청동기와 철기시대로 발전했다고 말한다. 호모하빌리스(260만 년 전)의 올도완(Oldowan stone age), 호모에렉투스(15만-150만년 전)의 아슐리언(Achulian sone age), 네안데르탈인(8-25만년 전)의 무스테리언(Mousterian stone age)을 거쳐 청동기, 금속 병용기, 철기시대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인류의 역사가 6천 여 년(BC 4175년?)으로 매우 짧으며, 인류문명은 아담의 7대손 라멕(검무가, 창)과 8대손인 야발(육축), 유발(수금, 퉁소), 두발가인(동철기계) 때에 이미 철기문화가 있었다고 말한다. 라멕(창 4:16-22)이 태어난 시점은 아담의 같은 7대손인 에녹처럼 아담의 나이가 622세 경 전후로 추정된다(창 2-19). 즉, 아담으로부터 600여 년이 지난 시점에 인류는 이미 철기문화를 가졌다는 이야기이다.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그 아우는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였더라”(창 4:20-22)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내가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소년을 죽였도다” (창 4:23)

이러한 문화의 발전은 노아 때에는 2만 톤이 넘는 방주를 만들기에 이르렀다(창 6:14-16, 22), 그러나 대홍수로 모든 문물이 완전히 파괴되었고(창 7:23-24), 그 후(4천5백여년 전)에 다시 신-구석기를 거쳐 청동기와 철기시대가 병존하다가 메소포타미아지역에서 인류 최초의 도시문명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10) 국부(지역적) 홍수론에 대해

휴 로스는 전 지구적인 노아홍수를 부인하고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국한된 국부홍수론(local flood theory)을 주장하지만, 성경은 명백히 전 지구적인 대홍수를 증언한다. 

”물이 땅에 더욱 창일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덮였더니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 오르매 산들이 덮인지라” (창 7:19-20)

대홍수 후, 방주가 정박한 곳은 아라랏 산이었다(창 8:4). 아라랏 산은 최고봉이 5,140 m에 이르는 매우 높은 산으로, 이곳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을 이룬다. 메소포타미아는 ”두 강 사이의 땅”으로, 지금의 이라크 지역이다. 만일 노아의 홍수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국한된 홍수였다면, 어떻게 방주가 높은 아라랏 산으로 물결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었겠는가? 방주는 키가 없는 그저 떠 있도록 설계된 배가 아닌가?

로스는 대학 강연에서 ”지구상의 물의 총량은 산들을 덮기에 필요한 양의 22%에 불과하다....(창조론자들은) 하나님이 40일간 9,000m 높이의 산들을 침식시켜 해수면 아래로 끌어 내리셨다가 그 후 12개월 동안 이 산들을 다시 솟아나도록 하셨다고 설명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지적이다. 창조론자들은 그 누구도 대홍수 때 고산들을 해수면 아래로 끌어 내렸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홍수 이전에는 모든 산이 완만한 높이를 가졌던 것으로 추리한다. 그리고 홍수 중기부터 물을 빼기 위해 오늘날의 깊은 해구와 그에 상응하는 고산준령들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한다. 그 이유는 현재 자연계 물의 97%는 바다에 있고, 나머지 3%는 강, 하천, 수증기, 구름 등으로 존재한다. 독일학자들이 조사한 바로는 옛날에는 지중해의 해수면이 지금보다 2,430m가 낮았고, 세계최저 해저는 5,500m에서 11,034m로 낮아지고, 세계 최고봉은 875m에서 8,882m로 상승한 것으로 보고했다.[23] 이 밖에 성경적 증거로는 예수님(마 24:37-39, 눅 17:27)과 베드로(벧후 2:5, 3:6)가 노아의 홍수 외에 어떠한 국지적 홍수도 거론하지 않았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11) 지층과 화석의 형성에 대해

점진론자들은 지층과 화석이 동일과정설이 말하듯이 장기간에 서서히 형성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지구를 뒤덮은 대홍수의 물이 150일 후부터 빠지기 시작했는데(창 8:1-3), 물이 빠지려면 먼저 땅 속에 물이 들어갈 공간이 생겨야 한다. 그래서 창조과학자들은 대홍수 후기부터 지구가 오대양 육대주로 갈라지기 시작한 것으로 추리한다. 오늘날의 지형이 대홍수 후기에 모두 완성되었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아마도 대홍수 후(post Flood catastrophism) 일정 기간 크고 작은 지진과 화산이 뒤따르면서 지층이 안정되었을 것이다.[24, 25] 그 과정에서 빙하기와 해빙기가 나타나면서 오늘날의 지형이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옷으로 덮음 같이 땅을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에 섰더니 주의 견책을 인하여 도망하며 주의 우뢰 소리를 인하여 빨리 가서 주의 정하신 처소에 이르렀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시 104:6-8) 

또한 지난 1980년 5월에는 미국 시애틀 근교에서 폭발한 세인트 헬렌스 산은 불과 며칠 새에 새로운 지층과 화석 및 토탄과 계곡을 만들었다. 지층이나 화석은 결코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되는 것이 아님을 실물로 보여준 증거라 할 수 있다. 전 세계 지표의 80% 이상이 퇴적암이며, 화석은 대부분 퇴적암에 들어있다는 사실은 대홍수에 의한 지층과 화석의 형성이론을 뒷받침한다. 퇴적암은 물에 실려 온 흙과 자갈이 격변적인 충격(고온, 고압, 순간적)으로 형성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점진론자들이 진정으로 복음을 탐구한다면, 다음과 같은 베드로의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도 저희가 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벧후 3:6)


(12) 진화론의 붕괴 가능성

언젠가 오래된 지구론을 포함한 진화론이 잘못된 것으로 확인된다면, 그들은 무엇이라 항변할 것인가? 그러한 조짐은 이미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영국의 대표적 지질학자인 에이거(Derek Ager, 1976)는 오래된 지구론이 현대 지질학 이론에 부합하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신격변설(neocatastrophism)을 주장했다. 그는 지층과 화석은 장기간에 점진적이 아닌 짧은 시간에 빠르고 광범위하게 형성됐다고 했다.[26] 위스콘신 대학의 지질학자 로버트 닽(Robert H. Dott, 1982)은 ASEPM (American Society of Economic Paleontologists and Mineralogists)에 보낸 회장서신에서 ”나는 퇴적암의 기록이 동일과정이 아닌 일시적인 대규모 사건의 기록이라는 점을 당신들에게 확신시키고자 한다. 내 이야기는 일시적 사건이 예외 없이 전 지구적이었다는 것이다”고 했다.[27] 이러한 격변적 견해에는 시카고 대학의 지질학 교수인 데이비드 라우프(David Raup, 1983), 지구교육저널의 편집인 제임스 쉬(James Shea, 1982), 콜로라도 대학의 지질학 교수인 카우프만(Erle Kauffman, 1987) 등이 가세하고 있다.

20세기의 대표적 진화론자 중 하나인 하버드 대학의 굴드(Stephene J. Gould)도 시카고 진화론학술대회(1980)에서 동일과정설에 근거한 점진적 진화론을 비판하고, 대안으로 단속평형설을 제시한 바 있는데, 도브잔스키도 이러한 견해에 동의하였다. 그는 화석기록을 보면 점진적 형태변화나 중간종이 발견되지 않으며, 모든 생물들은 각 단계에서 단속적으로 완전한 형태로 나타난다고 했다. 모든 생물들이 점진적 진화를 하는 것이 아니며, 신종은 5천년이나, 5만년 단위로 갑작스럽게 출현한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또 다른 허구를 만든 것이다.
 

 

3. 맺음말

우리가 어떤 이론을 지지하거나 타협하는 이유는 그 이론의 사실성(과학성)을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과학이론은 대부분 애매성과 불가지성을 내포한다. 인간의 추리와 인식에는 한계가 있으며, 이론은 학자들의 추리의 상한선을 넘지 못한다. 따라서 과학이론을 절대시해서는 안 된다. 이는 창조과학에도 적용되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명심해야 할 사항은 성경과 상치되는 이론에 대해서는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성경내용을 현대이론에 맞추려고 억지로 풀려다 멸망에 이르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교회들에 대해 이단사설을 분별해 대처할 것을 여러 번 경계하였다. 특히 목회자 디모데에게는 다음과 같이 부탁했다.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게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쫒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을 하는 자들이니라” (딤전 4:1-2)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딤전 4:7)

”디모데야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고 거짓되이 일컫는 지식의 망령되고 허한 말과 변론을 피하라 이것을 좇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딤전 6:20-21a)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딤후 2:15-16)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딤후 3:13-14)

바울은 거짓교사들이 성도들을 괴롭히는 교회들에게도 편지를 보냈다. 골로새 교회에게는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골 2:8)고 했고, 에베소 교회에게는 ”우리가 다 하나님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엡 4:13-14)고 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교회에 열심히 다녔으나 심판 날에 하나님으로부터 ”불법을 행한 자”라고 책망을 받는 자들일 것이다. 진리를 탐구하려는 열심이 자신을 파멸로 이끈다면 이보다 더 큰 불행이 없을 것이다. 우리가 예수를 믿을 바에야 바르게 믿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성경을 억지로 풀다가 멸망에 이르는 일이 없도록 항상 겸손하고 열린 자세를 갖도록 하자.


 

참고문헌

(1) Davis A. Young: Creation and the Flood, An Alternative to Flood geology and Thei- stic Evolutionism, pp.18-22, 82, 91, 87, 113, Baker Book House, Grand Rapids, 1977.
(2) John C. Whitcomb: The Early Earth, Revised Edition, pp.28-29, 1988.
(3) Robert E. Kofal, Kelly L. Segrave: The Creation Explanation, pp.321-322, Harold Shaw Publishers, Wheaton, Il., 1981.
(4) Robert L. Thomas: New American Standard Exhaustive Concordance of the Bible, pp 277ff, Holman Publishing Co., Nashville, 1981.
(5) Robert C. Newman, Herman J. Eklelman: Genesis One and the Origin of the Earth, pp.6, 7, InerVasity Press, Downers Grove, Il., 1977.
(6) J.C. Whitcome: op.cit., p.32.
(7) http://www.creation.or.kr/library/itemview.asp?no=930.

(8) H.C. Leopold: Exposition of Genesis, pp.51- 53, The Warburg Press, Columbus, OH, 1942.
(8-1) Henry Morris, John Morris; Science, Scri- pture and the Young Earth, pp.23-24,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San Diego, 1989.
(9) Andrew Snelling: Rocks Contain Evidence for Accelerated Decay and a Young Earth, 2005년도 한국창조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1-38, 경상대학교, 2005.
(10) Jonathan Sarfati: Refuting Evolutionism, 8th printing, Master Books, pp.103-115, 2005.
(11) Lee Strobel(홍종락 역): 창조설계의 비밀, pp.131-135, 두란노서원, 서울, 2005.
(12) Jonathan Sarfati: Refuting Evolutionism 2, 4th printing, pp 215-216, Master Books, 2005.
(13) Stephen W. Hawking; (현정준 역): 시간의 역사, 삼성이데아, 서울, 1989.
(14) Joseph C. Dillow: The Waters Above: Earth's Pre-Flood Vapor Canopy, Rev. Ed, Moody Press, Chicago, Il. 1982 and reviewed by J.C. Whitcomb, D.B. Young in Grace Theological Journal 3(1), pp.123-132, 1982.
(15) J.C. Whitcomb: op.cit., pp.53-56.
(16) R. Laird Harris: The Bible and Cosmology, Bulletin of the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 5(1), pp.11-17, 1962.
(17) 임번삼: 잃어버린 생명나무를 찾아서(상), p.119, 한국창조과학회, 서울, 2002.
(18) Arthur C. Custance: Without Form and Void, 1970.
(19) 임번삼: ibid, pp.198-200.
(20) Ed. by Russhell L. Mixter; Evolution and the Christian Thought Today, Edermans, Grand Rapids, p.69, 1959.
(21) Ted Peters(김흡영외 역): 과학과 종교, 새로운 조명, p.260, 동연출판, 서울, 2002
(22) Ted Peters(김흡영외 역): ibid, p.262.
(23) Werner Gitt: Das Biblische Zeugnis der Schoepfung(Wissen und Leben 4), pp.116- 120, Hanssler-Verlag, Neuhausen-Stuttgart, 1985.
(24) Creation, 16(3), 22-23, 1996.

 

*참조 : What’s wrong with ‘progressive creati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3358/

Progressive creationist anthropology: many reasons NOT to believe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0_3/j20_3_31-38.pdf

Pre-Adamic man: were there human beings on Earth before Adam?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53/

Is cruelty normal?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918/

The dubious apologetics of Hugh Ros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665/

Exposé of The Genesis Question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654/

Critique of the introductory chapter of Hugh Ross’ book A Matter of Days: Resolving a Creation Controversy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3138/

Hugh Ross lays down the gauntlet!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3973/

Jason Lisle vs. Hugh Ross debate: annotated transcript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3414/

Beaded ornaments challenge ‘progressive creationist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205/



출처 - 창조 147호, 2006년 10-12월호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709

참고 : 3640|2016|888|2982|3242|3241|3244|3164|3689|3589|2638|1922|2302|1940|416|4345|3931|4375|4380|3812|4440|4516

Jake Hebert,
2019-06-03

창세기에 대한 타협은 성경의 기초를 허무는 일이다. 

(Genesis Compromise Unravels the Bible)


      수십억 년의 지구 연대를 받아들이는 크리스천은 자신의 모호한 위치를 잘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그들은 성경을 믿는다고 고백하고는 있지만, 성경 창세기 1~2장의 말씀을 기록된 그대로 수용하지 않는다. 그러한 일은 그리 심각한 것이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하며, 그 문제를 무시해버린다. 기록된 그대로의 6일 창조를 거부하면서, 성경의 나머지 부분을 기록된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불행하게도, 오래된 지구 연대를 받아들이는 것은 논리적으로 전체 성경의 기초를 허무는 일이다.


만약 전 세계의 대륙들을 횡단하며 두텁게 쌓여있는 광대한 퇴적지층이 정말로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쌓여진 것이라면, 그 지층암석에 들어있는 식물과 동물의 화석들은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이 된다. 이들 화석 생물들은 죽음, 고통, 질병, 독, 투쟁... 등을 보여주고 있다. 가시 식물(thorny plants)도 화석으로 발견된다. 이것은 최초의 사람 이전에 오랜 시간 전부터 가시 식물이 존재해왔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창세기 3:18절에 기록된 것처럼, 가시덤불이 어떻게 사람의 범죄에 대한 벌이 될 수 있겠는가? 그리고 창세기 3장의 가시덤불에 관한 기록이 틀렸다면, 어떻게 창세기 3:15절에 나오는 구세주에 대한 약속을 믿을 수 있겠는가? 그리고 창세기 3:19절의 죽음이 죄에 대한 형벌이라는 기록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화석들은 죽은 동물과 식물들의 남겨진 잔해이기 때문에,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를 받아들이는 것은 동물들의 죽음과 고통이 아담의 범죄 이전에도 장구한 기간 동안 존재했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창조를 마치시고 피조물들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very good)”(창 1:31)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시편 145:9절에서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성품에 대해서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사실 하나님은 사람과 동물들을 원래 채식을 하도록 만드셨다.(창 1:29-30). 자연에서 발견되는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은(롬 8:20~22) 장구한 시간 전부터가 아닌, 아담의 타락(Adam’s fall) 이후에 일어난 일임을 의미한다.


또한, 이들 화석들은 전 대륙에 걸쳐서, 물에 의해서 퇴적된 퇴적암 내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것은 창세기 홍수에 대한 명백한 증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크리스천들은 순진하게도 이들 퇴적지층들이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서 서서히 점진적으로 형성되었다는 동일과정설의 주장을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 물에 의해서 퇴적된 지층암석들이 대홍수로 형성되지 않았다면, 홍수 사건은 정말로 처음부터 일어나지 않았다고 결론짓는 것이 논리적일 것이다.


그렇다면, 창세기 6~8장에 기록된 전 지구적 대홍수는 단순한 지역적 홍수를 매우 과장하여 써놓은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베드로 사도는 노아의 홍수가 전 지구적 홍수였다고 말하고 있었다.

”옛 세상을 용서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의를 전파하는 노아와 그 일곱 식구를 보존하시고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의 세상에 홍수를 내리셨으며”(벧후 2:56).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벧후 3:6).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벧전 3:20).


만약 베드로 사도가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해 틀렸다면, 분명 그의 글은 영감된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것이 아닌 것이 된다. 그렇다면 동일한 글에서 쓴 예수님의 강림과 부활에 관한 말씀도(벧후 1:16-18, 벧전 3:18~22) 틀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베드로 전서와 후서의 기록도 역시 신뢰할 수 없는 것인가? (또한 히브리서에도 기록되어 있다.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히 11:7)


또한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를 받아들이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훼손하는 것이 된다. 예수님은 명백히 최근 창조를 믿고 계셨다.(막 10:6, 13:19, 눅 11:50-51). 그리고 창세기의 홍수를 역사적 사실로서 말씀하셨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눅 17:26~2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마 24:37~39).

만약 예수님이 어떤 사건에 대해서 틀리게 알고 틀리게 말씀하셨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실 수 있겠는가?


나쁜 소식은 오래된 지구 연대 개념과 타협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전체 성경을 위태롭게 만든다는 것이고, 좋은 소식은 오래된 지구 연대를 거부하는 수많은 과학적 증거들이 쌓여져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구는 젊다. 전 지구적 홍수는 실제로 발생했다. 그리고 과학적 증거들은 성경의 주장과 일치한다.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의 존재와 계시의 말씀을 거부하는, 세속적 과학자들에 의해서 주장되는 장구한 지구 역사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일을 멈춰야만할 것이다.


*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587

출처 - Acts & Facts. 45(10), 2016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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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 Ham
2018-08-16

생물 종의 90%는 최근에 같은 시기에 출현했다. 

: 진화론과 상충되는 충격적인 DNA 연구 결과 

(Study: 90% of Species Have a Recent Origin)


     새로운 유전학 연구에 따르면(Human Evolution , 2018. 5. 21), 살아있는 생물 10종 중 9종이 지난 20만 년 내에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여러 생물 종 DNA들 10만 개의 선택적 부분들을 살펴보고 내려진 결론이었다. 연구자들은 ”거의 모든 동물들이 사람과 거의 같은 시기에 출현했음을 가리키는 한 지표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또한 연구는 그것뿐만 아니라, (진화론자에게는 예기치 않게) ”생물 종들은 매우 명확한 유전적 경계를 갖고 있었으며, 그 사이에 있는 중간 형태는 거의 없다”는 것이었다.

뭐라고?... 사람과 동물은 거의 동시에 출현했고, 서로 유전적 경계를 갖고 있다고? 이것은 창세기 기록을 기초로 예상되는 것과 같은 생물의 기원이 아닌가?

.진화론과 상충되는 이러한 DNA 연구 결과를 보도하고 있는 2018. 5. 28. 일자 Phys.org 지의 기사. (이 논문에 대한 갑논을박은 아래 관련자료링크 1, 2, 3 번을 참고하라).

오늘날의 많은 생물 종들은 장구한 시간에 걸쳐 진화했을 것이라고 가정하고 있는 진화론적 세계관에서, 이러한 연구 결과는 충격적인 것이다. 사실 연구자들 중 한 명은 ”이 결론은 매우 놀랍다... 나는 이 결과를 믿을 수 없어 열심히 싸웠다”라고 말했다. 진화론은 대다수의 생물 종들이 동일한 시기에 도착했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으며, 명확한 유전적 경계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 결과는 성경적 세계관에서는 예상되는 것이다. 진화론적 가정으로 인해, 10만 년에서 20만 년으로 기간이 부풀려있지만, 이것은 실제로 창조론자들이 그동안 주장해왔던 것이다. 하버드 대학에서 세포 및 발달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새로운 책 ”대체되고 있는 다윈(Replacing Darwin)”의 저자인 나다니엘 진슨(Nathaniel Jeanson) 박사는 말했다. ”그들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는데, 이 연구는 진화론 모델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

1. 이 연구는 현대 인류와 생물 종들이 동시에 기원됐음을 제안한다.

2. 우리는 미토콘드리아 DNA 시계로부터 현대 인류는 대략 6천 년 전에 출현했음을 알고 있다.

3. 그러므로 이 연구는 지난 6천 년 전에 많은 생물 종들이 형성됐음을 의미한다.

원래의 모든 종류(kinds)들은 대략 6,000년 전 창조주간에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다. 이것은 원래의 창조된 모든 생물 종류(kinds)가 (인간을 포함하여) 같은 나이임을 의미한다. 이것은 오늘날의 모든 종(species)들의 나이가 같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생물 종(species)은 오늘날에도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종(species)은 창조된 종류(kinds) 내에서의 단순한 다양성(종의 분화)이다. 그러나 모든 종류(kinds)의 동물들은 같은 나이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노아 시대의 전 지구적 홍수 이후에 방주에서 흩어져 나갔던 종류들로부터, 지난 4,350년 동안 종 분화가 발생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생물 종들이 비슷한 나이를 가질 것으로 우리는 예상한다.

또한 우리는 생물 그룹들이 유전적으로 구별될 것으로 예상한다. 하나님께서는 생물을 각 종류(kind)대로 창조하셨고, 그 종류대로 번식하도록 하셨다.(창 1:11, 12, 21, 24, 25). 그래서 각 종류(kind)는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고, 다른 종류와 번식할 수 없는 독립적인 단위인 것이다.



진화론에 구멍을 낸 DNA 연구
(When your DNA research pokes holes in Darwin)

Billy Davis, Steve Jordahl
2018. 5. 31. OneNewsNow.com
https://www.onenewsnow.com/science-tech/2018/05/31/when-your-dna-research-pokes-holes-in-darwi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세속 연구자들이 진화생물학에서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고, 이제 과학은 성경의 진리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었다.

미국과 스위스 과학자들의 DNA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약 10만 종의 동물들이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서 점진적으로 출현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거의 같은 시기에 나타났다는 것이다. 이 결과가 진화론 모델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히는 것임을 깨달은 연구자 중 한 명은 자신들의 발견을 공개하는 것을 주저했다고 말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성경과 일치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를 주저했다...

그들은 창조주의 존재 가능성을 인정해야할 것이다. (61.71%, 1,591표)

현상 유지 편향(진화론)에 대한 동료 과학자의 압도적인 압력 (13.96%, 360표)

결론은 그들의 가정과 일치하지 않았다. (12.92%, 333표)

그들은 연구비 지원을 잃을 위험에 처할 것이다. (10.05%, 259표)

그 결과는 그들의 마음에 일격을 가했다! (1.36%, 35표)

총 투표 수 : 2,578명

 

 



”이 연구에 의하면 진화론 모델은 커다란 위험을 갖고 있는데, 그들은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AiG(Answers in Genesis)의 연구 생물학자인 나다니엘 진슨(Nathaniel Jeanson)은 말했다.


하버드 대학에서 세포 발달과정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진슨은 OneNewsNow 지에서, 연구자들은 사람과 동물들이 거의 같은 시기에 지구에 출현했다는 결론을 내린 것은 사실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그 연구에서 중간 종은 없음이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개구리는 다양한 모습의 개구리로 변화할 수는 있지만, 도마뱀이 되지는 않는다.

물론 연구자들은 창세기 1:1절이 사실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Human Evolution 지(2018. 5. 21)의 헤드라인은 ”진화의 새로운 측면”을 보여준 연구라고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이 논문은 사람을 포함하여 오늘날 지구상의 생물 종 10에 9은 10만 년에서 20만 년 전에 ”출현했다”는 놀라운 결과를 기술하고 있었다.

.진화계통나무


이 논문에서 주장하는 10만~20만 년의 연대는 성경 창세기에 기초하여 지구의 나이를 약 1 만 년 이내로 보고 있는 소위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의 연대를 넘어선다. 그러나 이 발견은 수억 수천만 년 동안의 생물 진화를 말해왔던 진화론 모델과는 완전히 상충된다.

이 논문에서 인용된 또 다른 연구자는 바이러스나 빙하기와 같은 '환경적 외상'으로 인해 많은 동물 종들이 갑자기 사라졌다고 추측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야기는 6천5백만 년 전에 소행성 충돌로 공룡들을 비롯한 생물들의 대량 멸종이 있었다는 주장과는 너무도 커다란 연대 간격이 발생하고 있다.

연구자 중 한 명은 ”결론은 너무도 놀랍다”며, ”내가 할 수 있는 한 열심히 싸웠다”고 말했다.

미국 가족협회(American Family Association)의 아베 해밀턴(Abe Hamilton)은 OneNewsNow 지에서, 이 연구는 크리스천들이 창세기의 창조 기록을 포함하여 성경을 믿을 때, 머리를 ”교회 문밖에 두고 들어올 필요”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근거 잃는 진화론… 美·스위스 과학자, 진화론 뒤집는 연구결과 발표
'현존 생물종 90% 같은 시기 나타났다” '서로 다른 두 종 사이에 중간 종이 없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60061&code=23111111&sid1=chr
(2018. 6. 5. 국민일보)

진화론과 상충’ 분명한데 '가짜 뉴스” 폄훼 (2018. 6. 14. 국민일보)
‘현존 생물종 90% 거의 같은 시기 출현’ 논문 발표 이후 갑론을박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64696&code=23111111&cp=nv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natural-selection/speciation/study-90-percent-of-species-have-recent-origin/ , https://www.onenewsnow.com/science-tech/2018/05/31/when-your-dna-research-pokes-holes-in-darwin

출처 -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887

참고 : 6851|6849|6855|6636|6627|4541|6805|5460|6597|6074|5262|6098|5994|5930|5516|5234|2281|4493|5624|6119|6211|5602|5589|5591|5743|6703

Brian Thomas
2018-07-23

시간과 창조 

(Time and Creation)


시간은 무엇인가?

창세기와 지구의 나이에 대한 토론에서, 종종 제기되는 질문은 시간(time)에 관한 것이다. 창세기 1 장의 '태초' 이전에 수십억 년의 시간이 경과할 수 있었을까? 시간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과학과 성경은 몇 가지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

물리학의 7가지 기본적 특성 중 하나인 시간(time)은 우리가 존재하는데 필수적이다.[1] 그것은 '현실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무대를 제공해준다.[2] 시간은 현실이 일어나도록 가능성을 허용하고, 원인에 의해 결과가 일어나는 것을 허용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는 물질의 상태 또는 형태가 변화되는 것을 관측한다. 사람들은 성장하고, 배우며, 서로를 알게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된다. 시간 때문에, 사람은 현재를 경험하고, 과거를 기억하며, 미래를 소망하는 특권을 얻는다.

시간은 무언가가 존재하거나, 갖고 있는 것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기간으로 정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개미는 작은 먹이를 입에 물어, 갖고 있는 것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개미가 죽은 후에는, 개미의 본질에서 흙의 본질로 변화된다.

시간과 변화는 함께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 그 분은 이론적 미래를 포함하여, 이미 미래를 알고 계신다.[3] 만일 하나님 자신이 변화된다면, 그 분은 완전하지 않게 되고, 따라서 하나님이 되시지 않을 것이다. 그 분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배울 필요가 없으시다.


시간과 하나님

시간은 하나님 없이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으시다. 사람은 존재하기 위해서 시간을 필요로 한다. 내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은 시간을 통해서만 실제적인 것이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가 지식이나 힘을 얻는 것과 같이,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을 바꾼다. 그리고 하나님은 죄인에서 성도로 우리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4]

이러한 설명은 시간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골로새서 1:16).[5] 시간은 보이지는 않지만, 그 영향은 존재한다. 시간은 가시적 존재와 비가시적 존재의 변화 상태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개미가 썩을 시간이 없다면, 그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한 사람이 복음을 들을 시간이 없다면, 그는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믿을 기회를 갖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시간, 공간, 물질은 모두 함께 존재하거나, 존재하지 않는다.


시간이 시작됐을 때

창세기 1장 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분명히 그 순간 이전에는 어떤 실체(entities)도 존재하지 않았다. 물질적이거나 비물질적인 실체가 없었다면, 어떻게 시간의 흐름을 알아차릴 수 있을까? 그래서, '태초에'는 시간의 첫 순간으로 보인다.

우주에 관해서도 비슷한 주장을 할 수 있다. 시계와 같은 물질이 존재할 공간이 없었다면,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시계는 존재할 수 없다. 그리고 창세기 1:1절의 시기까지 하나님은 공간('하늘')을 창조하지 않으셨다.

또 다른 주장도 같은 결론을 제시한다. 하나님의 창조의 첫 번째 행적 중 하나는 시간을 표시하기 위한 거대한 장치를 발명하시는 것이었다. 즉 저녁과 아침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구가 어떤 빛의 근처에서 회전하도록 하신 것이다. 히브리서 11:3절은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성경은 태초 이전에 어떤 일이나 사건도 기록하지 않고 있으며, 시간은 물질의 상태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분명 창조주간 이전에는, 영원무궁하시고 변화가 없으신 완전하신 하나님만이 계셨다. 그분은 여전히 계시고, 영원히 존재하실 것이다.[6] 그러므로 성경은 창조의 시작 이전에는 어떠한 시간도 없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하나님, 영원, 창세기, 그리고 나

하나님의 영원한 상태를 이해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영원(eternity)과 끝없는 시간(endless time) 사이의 차이를 주목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끝없는 시간은 지금 우리가 경험하는 것과 동일한 종류의 시간을 포함하는 것이며, 미래로 영원히 연장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끝없는 시간의 상태로 존재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 분은 우리의 시간 선상에서 언제든지 원하시면 들어오실 수 있으시다. 하나님은 시간('태초에'), 공간('천')과 물질('지')을 창조하신 기적을 포함하여, 많은 것들을 창조하셨다는 증거들을 남겨놓으셨다.

성경은 처음의 순간인 ”태초” 이전에 어떠한 시간도 기록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진화론의 장구한 시간이 존재할 여백은 없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마가복음 10:6)라고 말씀하시면서, 이 점을 지적했던 것이다.[7] 수십억 년의 지구 연대가 사실이라면, 예수님은 ”창조 이후 오랜 시간 후에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라고 이해하기 쉽게 말씀하셨을 것이다.

태초에 물질, 시간, 공간, 그리고 사람을 창조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분은 심지어 그분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우리를 위해 우리의 시간 안으로 들어오게 하셨다. 왜냐하면 그분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이었다![8]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갈라디아 4:4~5)[8]

창세기 1장에서 시간이 수십억 년의 진화론적 연대와 조화될 수 있을까? 창조주간 첫째 날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최초의 빛을 창조하신 순간부터 시작된 시간은 장구한 연대와 조화될 수 없어 보인다.



References
1. The other six are length, mass, electrical current, thermodynamic temperature, amount of substance, and luminous intensity.
2. Geisler, N. L. 1999. God, Nature of. Baker Encyclopedia of Christian Apologetics. Grand Rapids, MI: Baker Books, 285.
3. For example, Jesus knew what would have happened if Sodom had seen the same miracles people from Capernaum saw. 'And you, Capernaum, who are exalted to heaven, will be brought down to Hades; for if the mighty works which were done in you had been done in Sodom, it would have remained until this day” (Matthew 11:23).
4. 'To the church of God which is at Corinth, to those who are sanctified in Christ Jesus, called to be saints, with all who in every place call on the name of Jesus Christ our Lord, both theirs and ours” (1 Corinthians 1:2).
5. Colossians 1:16.
6. By the way, God didn’t create because He was lonely, since the three persons of the Trinity fellowshipped in joy before the beginning, even as they always will. See John 17.
7. Mark 10:6.
8. Galatians 4:4-5.

* Mr.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M.S. in biotechnology from Stephen F. Austin State University.

 

*관련 기사 : 성경과 수십억 년의 연대가 조화될 수 있을까? (2018. 4. 8.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1192

성경과 수십억 년의 연대가 조화될 수 있을까?(2) (2018. 4. 15.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141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604/ ,

출처 - ICR Act’s & Fact’s, 2018. 4. 30.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872

참고 : 1790|1922|2016|2138|2638|2797|2936|2942|2982|3020|3024|3331|3589|3628|3640|3641|3654|3689|3731|3901|3932|4204|4297|4351|4375|4380|4440|4487|4492|4540|4869|5033|5035|5084|5094|5265|5275|5381|5394|5542|5628|5627|5870|5923|5969|6044|6064|6066|6071|6107|6110|6135|6146|6152|6153|6189|6283|6351|6360|6414|6477|6480|6491|6512|6581|6639|6642|6697|6669|6679|6806|6808

HEADLINE

창조말씀 365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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