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에서 석화목을 만드는 방법

미디어위원회
2005-01-31

즉석에서 석화목을 만드는 방법

(How to Make Instant Petrified Wood)

by David F. Coppedge


      ”수백만 년을 기다릴 필요 없이 나무를 화석화시키기를 원하는가? 이와 같이 해보라.” EurekAlert 가 소개하고 있다.

방법 : 목재소에서 소나무나 포플러 나무 조각을 조금 구해 오라. 그것을 2일 동안 산욕조(acid bath)에 담가두라. 그리고 그것을 2일 더 규소용액(silica solution)에 담가두라. 공기 중에서 말리고, 아르곤이 채워진 화로(argon-filled furnace)에서 1400°C로 2 시간 처리한 후, 아르곤 내에서 실온으로 냉각시키라. 얍! 즉석 석화목(petrified wood)이 되었다.

DOE 북서태평양 국립실험실(DOE 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oratory)로 부터의 언론 보도에 의하면, ”산에 담그는 방법(acid-leaching method)은 동일하고 양호한 나무 화석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연구자 중의 한 명은 동의하였다. '그것은 정확한 나무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보고서에 의하면, 자연은 훨씬 더 천천히 이러한 과정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에너지실험부(Department of Energy lab)의 용순(Yongsoon Shin)과 동료들은 콜롬비아 강 상류로 한 시간쯤 거리에 있는 은행나무 화석숲(Gingko Petrified Forest)에 있는 석화목들처럼 자연에서 수백만 년 걸린다고 알려져 있는 석화 과정을, 실험실에서 나무(wood)로부터 수 일(days) 만에 광물(mineral)로 만드는 것에 성공하였다. 그곳에서 나무들은 격변적인 화산 분출로 쓰러졌고, 용암 아래에 산소가 결핍된 상태로 묻혔고, 목질의 구성분들이 빠져 나왔고, 토양의 광물들이 광대한 시간에 걸쳐서 스며들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나무조직에 관한 흥미로운 의사사실(factoid)를 추가하고 있다. ”복잡한 미세도관들과 나무 내에 있는 구멍(pores)들의 연결망은 나무에 거대한 표면적을 제공하고 있다. 1g의 나무 조직의 표면적은 축구장 넓이에 해당된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성질들을 모방하여 세라믹을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즉석에서 화석화되는 나무들을 응용하여, 실험실에서 화학물질들을 분리할 수도 있을 것이며, 빠져나가는 가스들로부터 오염물질을 여과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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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만 년이라는 기간은 엄청나게 장구한 긴 기간이다. 인류문명의 최초의 기록 이후로 발생되어 왔던 모든 일들을 생각해 보라. 수많은 전쟁들, 자연적인 재앙들, 기후 변화들, 환경적 변화, 인구 집단의 변화...등등. 이 기간에 100 배를 곱해보라. 그래도 이 기간은 1백만 년 보다 작다. 다시 1천만 년, 1억 년을 생각해 보라. 그 기간 동안 화산폭발, 대륙이동, 풍화작용과 침식, 기압변화와 온도변화.....등은 생각하지 않는가? 만약 1주일 보다도 짧은 기간 안에 석화가 일어날 수 있다면, 자연도 나무를 조금 빠르게 석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할 수는 없는가? 당신은 이러한 글들에서 자연에서는 수백만 년에 걸쳐서 석화가 일어난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증거에 의해서? 아니면 또 다른 어떤 이유에 의해서?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05/01/how_to_make_instant_petrified_wood/

출처 - CEH, 2005.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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