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07-07-14

동결된 새끼 매머드가 완벽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Baby Frozen Mammoth Found Intact)


      BBC News(2007. 7. 10)는 시베리아 북서부에서 완벽하게 발견된 얼어붙은 새끼 매머드 발굴을 보도하였다. 완전한 눈, 털, 코를 가지고 있는 그 매머드(길이 1.3m, 무게 약 50kg)는 일찍이 발견된 것 중에서 가장 잘 보존된 동결된 매머드라고 그 기사는 보도하고 있다. 한 조사자는 ”보존 상태에 있어서,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매머드 발견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새끼 매머드는 2007년 5월에 한 순록(reindeer) 목축업자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라고 그 기사는 쓰고 있다. '유리 쿠디(Yuri Khudi)는 러시아의 야말네네트(Yamal-Nenets)  자치구역에 있는 유리베이강(Yuribei River) 근처에서 사체를 우연히 발견했다.” 사체는 상세한 연구를 위해서 일본으로 보내졌다.

몇몇 사람들은 이 표본에서 DNA가 추출되어 수천년 전에 죽었던 거대한 짐승이 부활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있다. 많은 수의 사체들이 그 지역에서 없어지고 있다. 왜냐하면 과학적으로 귀중한 시베리아 매머드 표본들의 상아, 피부, 털, 다른 신체 부위들이 돈벌이가 되는 무역으로 팔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조사자들은 ”더 많은 사체들이 과학자에게 넘겨지기 보다는 거래자의 손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라며 걱정하고 있었다. 심지어 화석상들은 웹사이트에서 매머드의 부위를 판매한다는 광고를 하고 있다.    

어떻게 이 매머드는 죽었을까? ”지난 빙하기 말에 광범위한 지역에서 그들을 사라지게 한 원인이 무엇이었는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기후 변화(climate change)와 사냥꾼들에 의한 대량살상, 또는 이 두 가지가 함께 그 원인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 기사는 추정하고 있었다. 



그 기사가 추정하고 있는 두 가능성보다 더 높은 가능성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 기후 변화가 한 새끼 매머드를 그 자리에서 동결시킬 수 있었을까? 매우 급작스럽고 극적인 어떤 것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매머드 무리들은 이동하여 그 지역을 벗어날 수 있지 않았겠는가? 사냥꾼들이 사냥을 위해서 그들을 죽였다면, 왜 수천의 매머드들을 얼어붙도록 남겨두었을까? 아니다. 자주 눈동자, 털, 위내용물 등까지 완벽히 보존되어있는 동결된 매머드의 광범위한 분포는 전 지구적으로 격변적 사건이 있었음을 증거하고 있는 말없는 증거판인 것이다. 매머드 사체들은 북부 러시아에서부터 알래스카까지 광범위한 지역에서 발견되어 왔다.  

진화론적 지질학으로부터 시각을 방해받지 않는 창조론자들은 이들 얼어붙은 매머드들을 전 세계적인 홍수와 연결시켜 생각해 왔다. 한 상세하고 압도적인 분석이 Center for Scientific Creation의 왈트(Walt Brown) 브라운 박사에 의해서 수행되었다. 풍부한 그림들과 참고문헌들을 제시하고 있는 그의 글을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관련기사 : ‘털·눈알 그대로’ 새끼 매머드 발견 (2007. 7. 11.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70711010336322750040

1만년 전 맘모스 복원에 성공할 수 있을까 (2007. 7. 12.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71164617&sid=83&nid=105

 

*참조 : Frozen Mammoths (CSC, Walt Brown)
http://www.creationscience.com/onlinebook/FrozenMammoths.html

The extinction of the woolly mammoth: was it a quick freeze?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5_2/j15_2_50-52.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07/baby_frozen_mammoth_found_intact/

출처 - CEH, 2007. 7. 10.

Alexander V. Lalomov
2006-08-29

러시아 고지대의 파충류 화석 

(Fossil reptiles on the Russian platform)


      얼마 전, 러시아의 텔레비전 방송은 서부 러시아 고지대의 고생대 페름기 말 지층에서 흥미로운 커다란 화석 사족동물(tetrapods) 파레이아사우르스(pareiasaurs)의 발견을 보도했다.[1] 방송에서, 그 지역 고생물학 박물관장은 어떻게 그 파충류가 머리를 쳐들고 서있는 자세로 묻히게 되었는지를 설명하였다. 이것은 너무도 흥미롭고 이상한 것처럼 보여서, 나는 그 발굴 장소를 방문하게 되었다.    


그림 1. 파레이아사우르스(pareiasaurs)의 화석이 발견된 코텔니츠(Kotelnich) 지역. 비야트카 강(Vyatka River)의 가파른 서쪽 강둑은 주로 점토, 이회암(marls), 석회암으로 구성된 대륙성 붉은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년 봄에 발생하는 홍수들은 튀어나온 부분들을 쓸어가 버린다. (Photo by Kotelnich Paleontological Museum)

그 장소는 코텔니츠(Kotelnich, 모스크바 북동쪽 800km) 부근 비야트카 강(Vyatka River)의 분지에 위치하고 있었다. 300 마리 이상의 사족동물의 골격들이 3km 정도 강을 따라 뻗어있는 가파른 강둑에서 발견되었다.

코텔니츠 고생물학 박물관장은 파레이아사우르스의 비정상적인 매몰 자세를 설명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그 파충류들은 수위가 더 높았던, 그리고 습지 하층토가 진흙 늪이 되었을 때, 강한 강우 후에 부드러운 퇴적물 속으로 가라앉게 되었다는 것이다.[2] 그 지역의 퇴적 환경은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에 의거해서 해석되고 있었다. 호주 모나쉬(Monash) 대학의 코파(Coffa)는 그 지층을 상세하게 기술했다.[3, 4] 그는 퇴적이 끝나고 퇴적층(50m 두께 이상으로)에 침식 표면이 발달된 시기를 나타낸다는 다섯 개의 수평층을 결정했다. 그들의 시간 척도에 의해, 동일과정론자들은 그 지층을 2억6천만년 전 지층으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나에게 이러한 결론은 매우 의심스러운 것이었다.[5]

1. 파레이아사우르스는 오늘날 거대한 수생 거북(aquatic turtle)이 사는 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살았던 초식성 파충류(herbivorous reptiles)였다. 나는 파충류 전문가는 아니다. 그러나 거북이의 무리가 늪지에서 익사하였다는 소리를 결코 들어본 적이 없다. 그것은 환경적 상황이 격변적으로 바뀌어, 그 파충류들은 알지도 못한 채 파묻히게 되었다는 것이 더 타당해 보인다. 

2. 동일과정론자들은 그 지역에서 평균 퇴적률을 1천년에 수 밀리미터, 또는 수 센치미터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 이들 파레이아사우르스가 퇴적물에 의해 이와 같은 방법으로 묻히기 위해서는, 그들은 적어도 1만년 동안 그들의 머리를 곧추 세우고 서있어야만 할 것이다. 이것은 파레이아사우르스와 같이 인내심이 강한 동물에서도 불가능한 것이다. 이들 지층은 동일과정론자들이 믿고 있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퇴적되었으며, 퇴적률은 훨씬 컸음이 확실하다.   

3. 파레이아사우르스가 묻혀있는 실트(silts)와 이회암(marls)은 사실상 어떠한 식물(plant) 화석도 포함하지 않고 있다. 1m 길이가 넘는, 300여 마리의 거대한 파충류들이 3km 길이의 땅에서 먹이 없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었을까? 이것은 환경에 발생한 어떠한 격변적인 변화를 피하기 위해 이동해 왔거나, 물의 흐름이 그들을 이곳으로 운반했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4. 그 지역에서 페름기 말 지층은 마지막 해침(marine transgression, 바다표면의 상승 또는 육지의 침강) 동안에 퇴적되었다. 그 시기(동일과정적 시간척도로 2억6천만년 전) 이후로 육지 표면은 10-20 m 이상 침식되지 않았다. 오늘날 세계의 주요 강들의 평균 침식률(1년에 0.2-1.4 mm[6])을 근거로 계산하여 보면, 해침의 시기는 성경의 홍수 연대인 대략 4,500 여년 전과 더 잘 일치한다.
   

 그림 2. 퇴적물 속에 파레이아사우르스(pareiasaur)의 위치.


결론


이 러시아 고지대에서 새롭게 발견된, 머리를 들고 서있는 자세로 묻혀있는 사족동물 화석들은 격변적인 퇴적 환경을 가리키고 있다. 이 화석 무덤(fossil graveyard)은 느리고 점진적인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 doctrine)과는 모순되며, 성경적 홍수(Biblical Flood)와는 일치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www.kirov.ru/~kpm>, 8 December 2000. See 'Kotelnich district of the Kirov Region' and 'Kotelnich locality' pages.
2. Ref. 1, see 'Fossils' page.
3. Coffa, A.A., Stratigraphy and correlation of the continental redbed sequence at the Kotelnich Upper Permian fossil tetrapod locality, Russia, Geological Society of Australia, Abstracts 46, pp. 15­17, 1997.
4. Coffa A.A., Sedimentology and stratigraphy of the continental redbed sequence at the Kotelnich Late Permian fossil tetrapod locality, Russia, M.S. Thesis, Monash University, 1998.
5. These are only the preliminary results of the investigations made during my short trip to the site, which looks very promising for reconstruction of the sedimentation conditions. Investigators from Monash University, Australia, have made several visits to the area. I would be happy to talk to anyone interested in collaborative research in the area.
6. Walker, T., Eroding ages: if our continents were old, they would no longer be here, Creation 22(2):18­21, 200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tj/v15/i1/russia.asp

출처 - TJ 15(1):5–6, April 200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609

참고 : 2856|2417|3129|2924|2145|1810|2026|1661|2107|2228|2106|2112|545|755|1192|684|2093|2069|2375|2171|3271|3347|3609|3658|3797|3888|3995|4054|4235|4314

미디어위원회
2006-05-17

이집트의 바로들 사이에 매머드? 

(Mammoth among the pharaohs?)

Dennis Swift 


      이집트인 그림 속에 매머드(mammoth)가 있었다! 그러나 매머드들은 약 9,500년 전에 멸종되었다고 교과서에 분명히 기록되어있지 않은가?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다. 적어도 한 마리의 왜소한 타입의 매머드가 BC. 1500여년 경에 (통상적인 연대에 의해서도) 있었음에 틀림없다.


여기의 사진(Creation 지에서만 볼 수 있음)은 노블 계곡(Valley of the Nobles)에 있는 라크마라(Rakh-Mara)의 무덤에 그려져 있는 그림이다.[1] 같은 그림의 사진이 또한 1994년 과학 저널 Nature 지에 개제됐었다.[2] 


무덤의 부조(relief)는 상아 무역(ivory trade)에 관한 것이다. Nature 지에서, 그 생물체는 커다란 상아 때문에 미성숙한 코끼리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 모습은(돔형의 두개골을 포함하여) 미성숙한 코끼리 보다 살아있는 매머드를 복원한 것처럼 보인다. 


저자는 당시의 이집트 미술가들이 동물들을 과학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실제 모습과 거의 똑같이 묘사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음을 지적했다. 그는 그림 속의 곰을 불곰(Ursus arctos)의 아종으로서 확인했다. 그림 속의 남자가 그의 어깨에 상아를 운반하고 있기 때문에, 그 그림은 매머드의 피그미 버전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 동물은 정확한 크기대로 그려졌다기 보다는 상아의 출처에 대한 상징으로 그려질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이것은 그 화가가 살아있는 성숙한 매머드가 무엇처럼 보이는지를 알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생물학자인 엘트링검(Keith Eltringham)은 매머드 상아의 무역거래 양에 대한 조심스런 연구를 한 후, 그의 책 ‘코끼리(Elephants)’에서, 상아들은 너무도 풍부히 남아있기 때문에 매머드의 멸종은 더 최근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결론지었다. 모두 합쳐 시베리아로부터 적어도 45,000 마리의 매머드 상아들이 지난 300년 동안에 팔려왔었다고 평가하였다.[3]


내가 이집트의 카이로 박물관에서 이 사진 증거를 가지고 왔을 때, 관계 전문가들은 이집트 무덤의 벽에 그려져 있는 매머드의 의미에 대해 지금까지 결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이러한 종류의 발견은 잘 알려진 동물들의 멸종 연대가 진화론/오래된 연대 사고에 기인하여 상당히 잘못되었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수많은 다른 증거들(암석에 그려진 공룡 그림같은) 중에 하나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진정한 세계의 역사는 모든 그러한 멸종들은(빙하기[5] 자체까지도) 지난 수천 년 안에 발생한 것임을 가리키고 있다.


*Dennis L. Swift, B.A., M.A., M.Div., Ph.D., has been actively engaged in ancient Indian archaeological research and biblical archaeology. His articles on dinosaurs and man have been published in Russia and he has lectured in Russia as well as appearing on Russian television. He is currently pastor of Beaverton Nazarene Church in Beaverton, Oregon, USA.



References and notes

1. The Rakh-Mara tomb is one of the largest of the 18th Dynasty. He served under both Tutmose III and Amon Ofis (Amenoptis) II. Bonechi, All of Egypt, Centro Stampa Editoriale Bonechi, Florence, Italy, p. 92, 1995.
2. B. Rosen, Mammoths in ancient Egypt? Nature 369:364, 2 June 1994.
3. S.K. Eltringham, Elephants, Blanford Press, Dorsett, pp. 237–238, 1982.
4. D. Swift, Messages on Stone, Creation 19(2):20–23, March–May 1997.
5. For a good perspective on the Ice Age, see Tackling the Big Freeze, Creation 19(1):42–43, December 1996–February 1997. The same issue has photos (pp. 10–13) of living elephants with classic mammoth features.


*참조 ;
.Frozen mammoth carcasses in Siberia
     http://www.answersingenesis.org/home/area/fit/chapter1.asp
.A mammoth number of mammoth hypotheses
http://www.answersingenesis.org/home/area/fit/chapter4.asp
.Extinction of the woolly mammoth
http://www.answersingenesis.org/home/area/fit/chapter16.asp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extinct-animals/ice-age/mammoth-among-the-pharaohs/

출처 - Creation 19(4):6, September 1997.

미디어위원회
2005-10-20

탈피 중인 절지동물이 순식간에 화석이 되었다. 

(Moulting arthropod fossilized in a flash!)

by David Catchpoole 


      당신은 피부를 벗고 있는 절지동물(arthropod, 예를 들면 바다가재, 전갈, 바퀴벌레 등)을 본 적이 있는가? 그러한 일은 수분 안에 일어나기 때문에, 정확한 장소와 정확한 시점에 있어야만 볼 수 있을 것이다. (절지동물이 성장할 때, 덮여져 있는 외골격(exoskeleton)은 자라지 않으므로, 동물은 더 큰 외골격 코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에 것을 벗어버려야만 한다).

따라서 정확하게 탈피(moulting)하는 순간에 화석이 되어버린 절지동물인 마렐라 스플렌덴스(Marrella splendens)의 화석을 발견한 것에 대해 [1], 고생물학자들이 흥분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버거스 셰일(Burgess Shale) 장소를 방문한 사람들을 위한 안내판 (Photo by Michael Oard)


.버거스 셰일 층에서의 파쇄된 셰일의 노두. (Photo by Michael Oard.)


”그것은 정말 놀라운 표본입니다.” 예일 대학의 고생물학자인 데렉 브릭(Derek Briggs)은 말했다.[2]

”그런 사건이 화석으로 남겨질 가능성은 천문학적으로 낮습니다.” 캐나다의 왕립 온타리오 박물관의 선임 과학자이며, 이 발견을 보고했던 연구자 중의 한 사람인 데스몬드 콜린(Desmond Collins)은 말했다. ”탈피 중에 있는 절지동물 화석의 발견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것이기 때문에, 매우 흥분되는 일입니다.” [3]

지금까지 단지 탈피된 피부(moulted skins)만이 화석 기록에서 발견되었는데, 그 피부들 중 어떤 것들은 화석으로 파묻히기 직전에 탈피를 했던 것처럼 보여진다고 콜린스 박사는 말했다. 그는 이와 같은 마렐라 스플렌덴스(Marrella splendens)가 탈피하는 수 분 동안에 파묻혀서 화석이 된 것은 부드러운 몸체를 가진 동물이 화석화되는 것보다 훨씬 더 가능성이 낮은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 발견이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고생물학자들은 초기의 절지동물들이 오늘날과 똑같이 성장하는 동안 탈피를 할 수 있을 것인지를 의심했었지만, 이러한 발견은 그들도 탈피를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이라고 콜린 박사는 말했다.

이 화석은 캐나다 로키의 캄브리아기 중기(5억5백만 년 전이라고 추정하고 있는)의 버거스 셰일(Burgess Shale) 층에서 발견되었다. 버거스 셰일 층은 부드러운 몸체의 동물 화석들을 매우 잘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25,000 여개의 마렐라 스플렌덴스 표본(탈피 도중이 아닌)들이 이곳에서 이미 수집되어왔다. 분명히 환경적 상황은 매우 빠르게 이들 생물체를 파묻었고, 죽였고, 화석화시켰다는 것과 일치한다. 이것으로 인해 우리는 과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창을 갖게 된 것이다.[4-6]



References

1. Garcia-Bellido, D.C. and Collins, D.H., Moulting arthropod caught in the act, Nature 429(6987):40, 2004.
2. O’Hanlon, L., Early arthropod caught shedding skin, Animal Planet News, <http://animal.discovery.com/news/briefs/20040503/earlyinsect.html>, 2 June 2004.
3. BBC News, Ancient arthropod caught moulting, (화석 사진을 보려면 다음을 클릭) <http://news.bbc.co.uk/2/hi/science/nature/3688045.stm>, 25 June 2004. .
4. Noah’s Flood covered the whole earth, Creation 21(3):49, 1999.
5. Wieland, C., Fast fossils—billions of well-preserved fossil fish clash with popular belief, Creation 19(4):24–25, 1997.
6. Startling evidence for Noah’s Flood, Creation 15(1):46–50, 1992.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moulting-arthropod-fossilized-in-a-flash

출처 - Creation 27(2):45, March 2005

미디어위원회
2005-10-10

한 빙하기 연구자가 매머드의 미스터리를 풀었다.

 (“Mr. Ice Age” solves woolly mammoth mystery)


      털복숭이 매머드(woolly mammoths)들은 수백년 동안 과학자들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빙하기를 연구하는 마이크 오드(Mike Oard)는 TJ 14(3) 에 보고한 글에서 하나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안했다.

오드에 따르면, 매머드들 그 자체에는 특별히 이상한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본질적으로 털이 많은 코끼리입니다” 오드는 설명한다. ”털복숭이 매머드들은 길이 3.5m의 두 개의 긴 나선형으로 휘어진 상아(tusks)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큰 어깨 혹(shoulder hump), 작은 귀들, 하나의 조그마한 꼬리, 작은 코(trunk)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머드의 꼬여진 여러 뭉치의 어두운 털(hair)들은 실크 같은 아래의 부드러운 잔털(silky under-fur)들을 덮고 있습니다.'

오드는 말한다. ”그러나 시베리아의 매머드 발견과 관련하여 많은 난처한 질문들이 있어 왔습니다. 왜 그들은 시베리아에 살기를 원했던 것일까요?” 그들은 풀들이 잘 자라는 긴 계절과 온화한 겨울, 그리고 매우 적은 영구동토층을 가진 초원의 환경을 필요로 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 시베리아 지역의 기후와는 매우 다르다.

오드는 설명했다. ”또 다른 당황스러운 모습이 있습니다. 그들은 고립되어서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른 포유류들이 가지는 다양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덩치가 큰 것들도 있고, 작은 것들도 있습니다. 그들 중 다수가 풀을 먹고 살았습니다. 정말로, 시베리아에는 수십만의 거대한 매머드들과 수백만의 뼈들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무엇을 먹었는가? 오늘날 시베리아에서 대동물은 단지 소수만이 있다. 털복숭이의 매머드와 같지 않게, 이들은 소택지 환경(boggy conditions)과 빈약한 식물에 잘 살아가고 있다.

아마도 그들은 겨울 동안에 이주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대답보다는 더 많은 질문들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이미 다루어진 충분한 질문들이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난처한 질문은 어떻게 그들이 죽었으며, 어떻게 그 사체들이 동결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와 같이 동결되기 위해서는, 그리고 상아와 뼈들이 잘 보존되기 위해서는 급속한 매몰이 필요합니다.” ”단단한 영구동토층의 땅 속에서 이 모든 매머드들이 어떻게 종말을 맞이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설득력 있는 설명이 필요합니다.” 오드는 말했다.

매머드 위 내용물(stomach contents)의 놀라운 보존은 어떻게 된 것인가? 소행성이 충돌한 것인가? 노아의 홍수와 적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

많은 이론들이 제시되어 왔지만, 오드가 제시한 하나의 해결책은 그 답에 가까이 가게 한다. 그 답은 오늘날 그 지방에서 발견되는 황토층(loess blankets) 안에 있다. 그것은 바람에 의해서 그 장소로 날려 온 미세한 미사 침전물(silt deposits) 이다. 시베리아에서 그것은 'yedomas”을 형성하고, 알래스카에서는 '흑니(muck)”를 형성한다. 

털복숭이 매머드 멸종에 관한 전체 논문은 TJ 14(3) 에서 발표되었다 (see online version, PDF file). 간단하고 쉽게 설명된 글을 보기를 원하면 Mammoth—riddle of the Ice Age를 보라.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extinct-animals/ice-age/mr-ice-age-solves-woolly-mammoth-mystery/

출처 - AiG, 2000. 11. 11.

미디어위원회
2005-03-16

빠르게 암석이 되어버린 자동차 열쇠

(Keys to rapid rock formation)

AiG News


     암석(rocks)과 화석(fossils)이 형성되는 데에 수십 수백만 년이 걸렸을 것으로 믿고 있는 어떤 사람을 당신이 알고 있다면, 여기서 제시한 예를 그에게 보여주며 그의 생각이 잘못되었을 수 있음을 지적해주기 바란다.


아래의 사진은 미국 태평양 해안의 단단한 사암층 암석(sandstone rock) 내에서 발견된 자동차 열쇠 뭉치(a set of car keys) 이다. 이 열쇠는 암석에 의해서 덮여져(encrusted) 있었고, 오레곤(Oregon)의 해안에서 발견되었다. 이 암석화 된 자동차 열쇠는 캘리포니아에 사는 대학 강사 니센(Richard Niessen)에 의해서 제공되었는데, 지금은 샌디에고에 있는 ICR(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의 창조와 지구역사 박물관(Museum of Creation and Earth History)에 전시되어 있다. 

플라스틱 열쇠 고리로 연결되어 있는 열쇠들은 1960년대 초에 사용되던 자동차 키로 생각된다. ICR의 박물관 관리자인 라즈카(John Rajca)는, 암석에 덮여진 열쇠들은 암석 형성에 오랜 세월이 걸렸을 것이라는 통속적인 생각들이 이 경우에서는 분명히 틀렸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자동차 키를 덮고 있는 암석들은 빠르게 굳어졌음에 틀림없다. 따라서 암석의 형성은 느린 과정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다음에 누군가가 암석의 형성은 수십 수백만 년이 걸렸음에 틀림없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암석 속에 빠르게 묻혀져 버린 이 자동차 키에 대해 말해주길 바란다.


* 참조 : From sand to rock—quickly!
http://creation.com/sand-to-rock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17/i1/rock_formation.asp 

출처 - Creation 17(1):45, December 1994.

미디어위원회
2005-01-31

즉석에서 석화목을 만드는 방법

(How to Make Instant Petrified Wood)

by David F. Coppedge


      ”수백만 년을 기다릴 필요 없이 나무를 화석화시키기를 원하는가? 이와 같이 해보라.” EurekAlert 가 소개하고 있다.

방법 : 목재소에서 소나무나 포플러 나무 조각을 조금 구해 오라. 그것을 2일 동안 산욕조(acid bath)에 담가두라. 그리고 그것을 2일 더 규소용액(silica solution)에 담가두라. 공기 중에서 말리고, 아르곤이 채워진 화로(argon-filled furnace)에서 1400°C로 2 시간 처리한 후, 아르곤 내에서 실온으로 냉각시키라. 얍! 즉석 석화목(petrified wood)이 되었다.

DOE 북서태평양 국립실험실(DOE Pacific Northwest National Laboratory)로 부터의 언론 보도에 의하면, ”산에 담그는 방법(acid-leaching method)은 동일하고 양호한 나무 화석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연구자 중의 한 명은 동의하였다. '그것은 정확한 나무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보고서에 의하면, 자연은 훨씬 더 천천히 이러한 과정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에너지실험부(Department of Energy lab)의 용순(Yongsoon Shin)과 동료들은 콜롬비아 강 상류로 한 시간쯤 거리에 있는 은행나무 화석숲(Gingko Petrified Forest)에 있는 석화목들처럼 자연에서 수백만 년 걸린다고 알려져 있는 석화 과정을, 실험실에서 나무(wood)로부터 수 일(days) 만에 광물(mineral)로 만드는 것에 성공하였다. 그곳에서 나무들은 격변적인 화산 분출로 쓰러졌고, 용암 아래에 산소가 결핍된 상태로 묻혔고, 목질의 구성분들이 빠져 나왔고, 토양의 광물들이 광대한 시간에 걸쳐서 스며들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나무조직에 관한 흥미로운 의사사실(factoid)를 추가하고 있다. ”복잡한 미세도관들과 나무 내에 있는 구멍(pores)들의 연결망은 나무에 거대한 표면적을 제공하고 있다. 1g의 나무 조직의 표면적은 축구장 넓이에 해당된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성질들을 모방하여 세라믹을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즉석에서 화석화되는 나무들을 응용하여, 실험실에서 화학물질들을 분리할 수도 있을 것이며, 빠져나가는 가스들로부터 오염물질을 여과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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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만 년이라는 기간은 엄청나게 장구한 긴 기간이다. 인류문명의 최초의 기록 이후로 발생되어 왔던 모든 일들을 생각해 보라. 수많은 전쟁들, 자연적인 재앙들, 기후 변화들, 환경적 변화, 인구 집단의 변화...등등. 이 기간에 100 배를 곱해보라. 그래도 이 기간은 1백만 년 보다 작다. 다시 1천만 년, 1억 년을 생각해 보라. 그 기간 동안 화산폭발, 대륙이동, 풍화작용과 침식, 기압변화와 온도변화.....등은 생각하지 않는가? 만약 1주일 보다도 짧은 기간 안에 석화가 일어날 수 있다면, 자연도 나무를 조금 빠르게 석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할 수는 없는가? 당신은 이러한 글들에서 자연에서는 수백만 년에 걸쳐서 석화가 일어난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증거에 의해서? 아니면 또 다른 어떤 이유에 의해서?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05/01/how_to_make_instant_petrified_wood/

출처 - CEH, 2005. 1. 24

미디어위원회
2005-01-24

대홍수 재앙 : 호주에서 사경룡의 놀라운 보존

(Deluge disaster : amazing Australian plesiosaur preservation)

Richard Wilkinson 


      목부인 이안 레버(Ian levers)는 1989년, 마라톤 역(Marathon Station)으로 화석들을 찾으러 갔다. 그의 가족들의 목장은 호주 퀸즈랜드(Queensland) 주 북서쪽에 위치한 리치몬드(Richmond)에 있었다.1,2 그의 노력이 보상을 받게 된 것은 그가 협곡(gully)의 바깥 쪽에서 어떤 뼈들을 발견했을 때였다. 그것은 가느다란 주둥이(slender snout)를 가진 한 두개골(a skull)이었는데, 악어처럼 보이는 어떤 척추동물의 것이었다. 그리고 나머지 뼈들은 둑에서 사라져버려 없었다.


브리스밴(Brisbane)에 있는 퀸즈랜드 박물관(Queensland Museum)의 한 고생물학자가 그러한 발견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지체 없이 탐사팀을 구성했다. 만일 다가올 우기에 그 협곡이 침식된다면, 위험해질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경사진 아래로 소들이 미끄러져 피해를 입을 수 있었다.


늘상적으로 화석들은 많은 노력 후에 발견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이 생물체는 꽤 느슨한 퇴적물인 대부분 조개껍질 가루들 아래에 묻혀 있었다. 30분 정도를 파낸 후에 탐사팀은 그 골격이 한 마리의 사경룡(plesiosaur, 수장룡)의 것임을 알 수 있었다. 그것은 호주 내에선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종으로 밝혀졌다. 탐사팀은 더욱 확실하게 그것들을 발굴하기 위해 이안과 그의 형제 롭(Rob), 그리고 그들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4일 정도 더 발굴 작업을 실시했다.

.고생물학자 메리 웨이드(Mary Wade)와 캐시 몹스(Cathy Mobbs)가 사경룡을 발굴하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 주의 리치몬드  지역은 세계에서 화석이 가장 풍부한 지역 중 하나이며, 매우 잘 보존된 해양 파충류들이 발견되어왔다. 사경룡의 유해는 남극대륙을 포함한 모든 대륙에서 발견되었으며, 영국의 옥스포드 점토층(Oxford Clay)에서 수십 개가 발견되었다. 


사경룡(plesiosaurs)들은 공기로 호흡하는 바다 파충류(marine reptiles)로서 뚜렷한 목, 튀어나온 머리, 그리고 둥그런 몸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멸종되었다고 믿어지고 있었다. 그 생물체들은 네 개의 물갈퀴(flippers)를 물속에 넣고 꼬리로 방향을 조절하며 헤엄을 쳤다. 마라톤 역에 매장되어 있었던 사경룡 표본은 코끝에서 꼬리까지 길이가 4.3m(14ft) 였다.


탐사팀이 사경룡의 뼈들을 매장하고 있던 퇴적물들을 치워냈을 때, 그들은 물갈퀴가 바깥쪽으로 벌린 채로 등이 납작해진 어떤 다른 동물의 뼈를 발견했다. 그 뼈들은 마구 뒤엉켜지거나 주변에 흩어지지 않은 채로 잘 보존되어 있었다. 각 뼈들은 모두 화석화되었고, 매몰된 동물은 조금도 방해받지 않은 채로 정확한 위치로 놓여 있었다. 단지 하나의 지느러미(paddle)로부터의 소수의 뼈들만 사라졌을 뿐이었다.


롭 레버(Rob levers)는 '그 뼈들은 단지 어제, 아니면 몇 년 전쯤에 죽어 매몰된 동물의 뼈와 같았다.”고 말했다. 느슨한 퇴적물에서 땅을 파는 작업은 비교적 쉬웠다. 탐사팀은 물갈퀴, 꼬리, 목, 그리고 몸뚱이를 따로 분리시켜 발굴해 낸 후, 석고와 붕대로 다시 감쌌다.3 그리고 그들은 뼈들 하나하나에 꼬리표를 붙이고 합체시킨 뒤 박물관에 보관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사경룡의 뼈들은 아주 완벽하게 보관될 수 있었던 것일까? 사실 큰 공룡일수록 시체가 썩어 부패하거나 뿔뿔이 흩어지기 때문에, 몸체 전부는 퇴적물에 매우 빠르게 매몰되어야만 한다. 만일 그렇지 않았다면, 그 뼈들은 바다의 바닥 쪽에서 드문드문 발견되었을 것이다. 실제로 퇴적물들은 죽은 공룡들을 매우 빠르게 매몰시켜, 다른 바다 생물들이 그 고기를 청소할 기회를 주지 않았던 것이다. 그것은 이러한 매몰은 단지 몇 시간 내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지역은 지금 화석의 발굴로서 유명하다. 화석에 대해 열광자라 할 수 있는 이안과 그의 가족들은 놀라웁게도 그 이후, 사경룡이 발견된 곳으로부터 단 8km 떨어진 곳에서 또 다른 화석을 발견했다. 그 화석은 민미(Minmi)라 불리던 안킬로사우르스(ankylosaur)로서, 길이가 3m (10ft)인 육상 공룡이었다. 이 공룡은 작은 뼈(ossicles, 소골편)들의 층을 가지는 거칠은 갑옷으로 덮인 듯한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그 표본은 매우 잘 보관되어 있었으며, 심지어 피부에 남아있던 주름(wrinkles)들이 소골편으로부터 그려질 수도 있었다.


실제로, 퀸즈랜드 주의 내륙 쪽에는 정말 뛰어나게 잘 보존되어 있는 동물들의 잔해들이 흩어져 있다. 그곳은 매우 많은 화석 뼈들을 발견해 낼 수 있는 곳이라서, 관광안내자들로부터 '화석의 삼각지대 (fossil triangle)' 라고 불려진다.


1930년, 고생물학자들은 리치몬드(Richmond) 주변 목장에서 잘 보존되어 있던 또 다른 사경룡 화석을 발견해냈었다. 그것은 크로노사우르스(kronosaur) 였고, 당시까지 이 세상에서 발견되었던 것 중에서 가장 큰 바다 파충류였다. 그것은 단지 두개골 하나의 길이만 3m (10ft) 였고, 전체 길이는 13m (43ft) 였다.


그 지역의 또 다른 도시인 휴헨덴(Hughenden)에 가면, 관광객들은 한 커다란 철제 창고에서 거대한 공룡의 뼈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그 도시에는 실제 크기의 공룡 복제품들을 주요 거리에 세워 놓음으로써, 교통에는 도움이 되지 않지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이러한 믿겨지지 않을 만큼 잘 보존되어 있는 모든 동물들은, 어떤 격변에 의해서 그들이 갑자기 매몰되었음을 증거하고 있다. 육상동물들과 해양동물들이 한꺼번에 전멸했고, 갑자기 퇴적물에 매몰되었다는 것이다. 그러한 사건의 원인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은 거대했고, 육지나 바다 모두에 영향을 끼쳤다.


만약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실제로 전 지구적 대홍수가 있었다면, 우리는 어떤 것이 발견되기를 기대해야 하는가? 우리는 온 세상을 뒤덮어버린 물로 인해 쌓여진 거대한 퇴적지층 속에 수십억 마리의 죽은 생물체들의 화석들을 발견될 것이 기대되어야 하는 것이다.


퀸즈랜드에서 발견되고 있는 화석화된 육지와 바다 동물들은, 성경에서 묘사하고 있는 전 지구적 홍수에서 기대되는 것과 정확히 같음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러한 동물들의 뼈들은 대홍수의 실제성을 말해주고 있는 확실한 증거판(testimony)인 것이다.


요즘에도, 그 화석들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에는 호주 내에서도 먼 거리에 떨어져 사는 사람들이 관광객으로 많이 찾아온다. 만일 이 관광객들이 그 화석에 얽힌 사연과 이유를 알게 된다면, 그들은 성경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물로 심판하신 증거들을 눈앞에 보면서 자신들을 돌아보게 될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Mobbs, C., The creature from our inland sea, Australian Geographic 20:26-27, October-December, 1990.

2. Neales, S., The man who saved Richmond, Outback 16:56-58, April-May, 2001.

3. The paleontologists decided not to dig below a layer of platy limestone in the field but to remove the fossils in chunks - one large block for the body and smaller ones for the tail, lower neck, a sidepiece of the rib cage and each flipper. Some years later Museum staff assessed the skeleton at about 90% complete. Paleontologists attributed damage to predation, partial erosion and final burial.

4. The sediments in which these animal were buried were deposited as the floodwaters were rising, just before they reached their peak. See Walker, T., The Great Artesian Basin, Australia, TJ 10(3):379-390, 1996.

* Tas Walker, B.Sc.(Hons)[geology], B.Eng.(Hons.), ph.D. Dr Walker worked in power station design and operation, and the geological assessment of coal deposits. He works full-time researching and speaking for Answers in Genesis in Australia.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deluge-disaster

출처 - Creation 26(3):28–31, June 2004.

미디어위원회
2005-01-13

나무의 빠른 암석화 

: 창조론자의 연구에 대한 예기치 않은 확증 

(Rapid Petrification of Wood 

: An Unexpected Confirmation of Creationist Research)

by Dr. Andrew A. Snelling


      학계의 일반 지질학자가 중요한 세속적 지질학 저널에 발표한 전문적인 과학 논문에서 창조과학을 호의적으로 언급하거나 인용하는 것은 지극히 드문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을 뿐만 아니라, 젊은 지구를 주장하는 창조지 저널에 실렸던 창조과학의 결론을 확증해주는 실험 결과가 그 논문에서 보고되었다.


‘퇴적지질학(Sedimentary Geology)’ 학회지 2004년 7월호에는, 오래된 지층에서 발견된 (규소(silica)의 포화로 석화된) 규화목(silicified wood)이 빠르게 석화되었음에 틀림없을 것이라는 증거로서, 나무의 급격한 석화(石化, petrification)에 대한 그들의 실험을 보고한 5 명의 일본과학자들의 논문이 실렸다.많은 과학자들은 규화목이 완전히 형성되는 데는 수백만 년이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고2 언급한 후에,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적었다.

”스넬링(Snelling, 1995)은 기존의 연구실 실험과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에 있는 나무들의 규소 퇴적 및 다양한 자연적 석화에 대한 보고들을 검토한 결과, 적절한 화학조건이 주어지면 나무는 규화작용(silicification)에 의해 빠르게 석화될 수 있다고 결론내렸다.”

그런 다음, 스넬링(1995)의 창조(Creation) 지 기사를3 참고문헌 목록에 올렸다. 그 기사에는 다음과 같이 한층 더한 결론이 들어있었다.

”지질학적 기록으로 보면 석화된 나무의 형성에 대한 시간 틀은, 최근의 창조 및 뒤이어 일어난 파괴적인 전 지구적 대홍수라는 성경적 시간 척도와 아주 잘 들어맞는다.”


다테야마 온천 (The Tateyama Hot Spring)


이 다섯 명의 일본인 과학자들에 의해 실시된 실험적 연구는 일본 중부의 도야마 현(Toyama Prefecture)에 있는 다테야마 온천에서 이루어졌다 (그림 1). 30m 폭의 한 온천호수는 다테야마 화산의 여러 개의 폭발 분화구 중의 하나를 점유하고 있었다. 현재 그 화산은 뜨거운 물을 뿜을 때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고요하다. 그 호수의 평균 수온은 대략 70°C 이다. 호수층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천수는 강산성(pH 3)이고 규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것은 호수 가장 자리에 오팔(opal, 단백석)의 침전을 일으켰다. 이 오팔에 대한 주사전자현미경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SEM) 검사는 여러 크기의 규소 알갱이들이 불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림 1. 일본 중부에 있는 다테야마 온천(Tateyama Hot Spring)의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


온천수는 호수를 넘쳐서 30m 높이의 폭포를 이루고 흐른다. 부근의 나무에서 자연적으로 떨어져 있던 풍부한 나무 조각들은 폭포의 암벽에 들러붙어서, 규소로 포화되면서 단단해져 있었다 (얼마간 석화되어). 이러한 규화작용은 분명히, 떨어진 나무의 쪼개진 표면 내의 세포벽에 규소 알갱이가 침전된 결과였다. 아카하네(Akahane)와 그의 동료 일본과학자들은 이 나무조직의 구조(textures)가, 부근의 노토 반도(Noto Peninsula)에 있는 중신세(Miocene) 퇴적층과 화산재 층에서와 같이 지질기록에서 화산 층(volcanic strata)에 해당하는 곳에서 발견되는 자연적으로 규화된(석화된) 나무의 구조와 같다는 것을 관측했다. 따라서 그들은 이들 지질기록에서 자연적으로 규화된 나무 조각들은, 뜨거운 온천수 내에 있는 나무 조각들과 같은 조건 하에서 같은 과정을 거쳐 석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내렸다.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ies)


관련된 규화작용의 과정을 확증하고 규화작용의 속도를 측정하기 위한 실험이 실시되었다. 그 지역의 자생종인 신선한 오리나무(alder, Alnus pendula Matsumura) 10조각을 스테인레스 철사로 묶어서, 1990년 8월 28일에 온천수가 흐르는 곳에 놓아두었다. 실험된 나무 조각 표본(specimens)들은 1년 후(1991년, 8월 27일), 2년 후(1992년 7월 21일), 4년 후(1994년 8월 25일), 5년 후(1995년 9월 2일), 그리고 7년 후(1997년 10월 3일)에 끄집어냈다. 실험 장소의 온천수는 실험 기간 내내 50-52°C의 온도와 2.95-3.0의 pH를 유지했다.


그런 다음, 이들 실험된 나무 조각과 자연적으로 떨어져서 규화된 나무 조각 두 가지를 다 화학적으로 분석해서 규화작용이 얼마나 많이 일어났는가를 측정했다. 거기에다가, 나무 조직 내부의 규소 포화에 관한 성질을 확증하기 위하여, 7년 동안 온천수에 잠기게 뒀던 실험된 나무 조각의 나무 조직과, 자연적으로 떨어져 규화된 나무 조각의 조직 내에 있는 규소의 분포를 SEM 측정으로 조사했다.


결과 및 토의


전기로(electric furnace) 속에서 나무를 태워서 유기물질을 제거한 후에, 그 재 속의 규소 함량을 측정한 결과, 잠겨있었던 기간이 1년에서 7년까지 증가함에 따라 실험된 나무 조각의 규화된 양은 0.7%에서 38.1%까지 증가했다. 처음 1-2년간의 규화작용은 무시할 수 있을 정도였지만 (0.7-2.9%), 4-5년 후에는 10.7-26.8%로 현저하게 증가했으며, 온천수에 7년 동안 잠겨있었던 실험된 나무 조각에서는 마침내 38.1%까지 증가했다 (그림 2).


그와 대조적으로, 자연적으로 떨어져서 규화된 4개의 나무 조각 표본들은 나무 총중량의 9.7%에서 39.2%까지 다양한 범위에 속하는 규소 성분을 가지고 있었다. 14C 측정으로부터, 이들 4개의 나무 조각들 중에서 3개는 1955년 후에 하천의 범람으로 호수로 떨어졌음이 분명하다고 확정되었다. 따라서 뜨거운 온천수에 자연적으로 떨어진 나무 조각의 규화율은 36년(1955년에서 1991년 사이) 미만의 기간 동안 9.7%에서 39.2% 까지였다. 실험에 사용된 나무 조각들은 항상 전체가 잠겨 있었다는 것과 비교할 때, 아마도 이들은 뜨거운 온천수에 간헐적으로 잠긴 것으로 인해, 실험에 사용된 나무 조각들에 비해서 이들의 규화율은 훨씬 더 느린 것으로 보였다.


자연적으로 떨어져서 규화된 나무와 실험적으로 규화시킨 나무의 SEM 사진을 비교해 보면, 나무 조직의 표면 위로 규소 알갱이(직경 2-3µm)가 침전함으로써 규화작용이 일어난 것으로 드러난다 (그림 3). 이것은 뜨거운 온천수가 호수 바닥과 가장자리에, 이와 같이 미세한 규소 알갱이로 구성된 오팔을 침전시키는 것과 상응한다. 나무 조직 내에는 물이 지나가는 통로인 도관(vessel)과 도관 사이의 벽공(intervessel pits)이 있다. 아카하네와 그의 동료들은 규소 알갱이를 함유하고 있는 뜨거운 온천수가 도관 및 도관 사이의 벽공을 통하여 나무 속으로 지나가서 각각의 세포벽에 규소 알갱이를 침전시키고, 마침내는 도관과 세포, 그리고 섬유(fiber)를 포함한 나무 내부를 메운다고 결론지었다. 게다가, 화석화된 중신세 나무에서는, 세포와 도관벽 위에, 그리고 섬유질과 세포 내에 동일한 규소 알갱이가 유사하게 침전된 것이 발견되었을 뿐 아니라, 규소 알갱이의 집합(aggregation)이 도관 벽 구조를 다시 형성했다.

 

그림 2. 뜨거운 온천수 내에 담가둔 실험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나무 조각 표본들에서 규화작용의 진행을 보여주는 그래프. 

 


그림 3. 온천수에 7년 동안 침수시켜 둠으로써 실험적으로 규화된 나무 내의 규소 분포와 규소 알갱이. 왼쪽: SEM의 후방산란 전자 사진. 오른쪽: 동일 단면에 대해 규소(SiKa) 분포를 보여주는 X-선 검사. V=도관, Si=규소. (사진 촬영: 히사타다 아카하네 외, 2004)


결론 


아카하네와 그의 동료 일본인 과학자들은, 다양한 조건 하에서, 그 속에 미세한 이산화규소 알갱이(오팔)들이 침적됨으로써 규화목(화석)이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고 결론내렸다. 비록 조사된 각 나무 조각들의 규화율이 모두 다르기는 하였지만, 나무의 규화작용이 7년에서 36년 미만 사이에 이루어진다는 것은 수백만 년이라는 기존의 주장과 비교해 볼 때 매우 빠른 것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오래된 화산재 층과 화산활동 지역의 퇴적층 내에 있는 석화목(petrified wood)들도 동일한 메커니즘에 의해, ‘수십 년에서 수백 년 정도의 상당히 짧은 기간’ 안에 높은 이산화규소 함량을 가진 뜨거운 지하수(ground water)의 흐름에 의해 규화되었을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러한 실험 결과는 ‘창조(Creation)’ 지에서 스넬링(1995)이 상세히 기록한 증거, 즉 ”나무는 적절한 화학조건 하에서 규화작용에 의해 빠르게 화석화 될 수 있다”는 것과, ”따라서 지질학적 기록 내에서 화석의 형성에 대한 시간 척도는, 최근 창조(recent creation)와 뒤이은 격변적인 전 지구적 대홍수(global Flood)라는 성경적 시간 척도와 전적으로 일치한다”는 것을 입증하며 지지하는 것이다. 게다가 이 실험에서 급격하게 화석화된 나무 내의 규소는 오팔의 형태로 있기 때문에, 이것은 또한 오팔이 수개월 내에 급격하게 형성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창조론자의 다른 실험 보고를4 확증해 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Akahane, H., T. Furuno, H. Miyajima, T. Yoshikawa, and S. Yamamoto, 2004, Rapid wood silicification in hot spring water: An explanation of silicification of wood during the Earth's history, Sedimentary Geology, vol. 169, pp. 219-228.

2. Siever, R., 1972, Silicon, in, K. Wedepohl, ed., Handbook of Geochemistry, New York, Springer-Verlag, vol. II/3, pp. 241-265.

3. Snelling, A.A., 1995, 'Instant' petrified wood, Creation, vol. 17, no. 4, pp. 38-40.

4. Snelling, A.A., 1994, Creating opals: opals in months—not millions of years! Creation, vol. 17, no. 1, pp. 14-17.

* Andrew A. Snelling, Ph.D. geology, is an Associate Professor in the Geology Department at the ICR Graduate School.


번역 - 한국창조과학회 대구지부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rapid-petrification-wood-unexpected-confirmation-c

출처 - ICR, Impact No. 379, January 2005

미디어위원회
2005-01-05

쟈긴스 절벽의 다지층나무들에 대한 연구 3 

: 수축균열(건열, shrinkage cracks)에 대한 추가 설명 

(A study of the cliffs of Joggins, Nova Scotia)

Ian Juby


3부 : 지층들과 화석들의 상호 관계


많은 예에서 다지층 식물들은 여러 개의 층(layer)들을 관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화석들 또한 여러 지층면들에 걸쳐서 있는데,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선들이 표기되지 않은 고해상도의 사진을 보려면 그림을 클릭하시오 (원문 웹사이트 참조). 이것은 지도상에서 12번 지점에 위치한다.


위의 예에서 1번 석송은 (적어도 보이는 부분에서, 이 석송은 암석으로 가려졌지만 아래로 계속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2번 석송의 아래 지층면에서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번 석송은 1번과 3번 석송과 중첩된다. 3번 석송은 적어도 5m 이상 노출되어있다. 이것은 1번 석송의 시작 부분보다 더 길 수도 있다.

화석을 사진으로 찍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것이 화석 사진과 기술이 화석 연구에서 그렇게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인 것이다. 윤곽선은 거의 동질인 그리고 수평적인 지층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절벽의 부서짐은 돌출부분과 날카로운 부분들을 만들기 때문에, 지층을 따라 그것들을 살피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석송들은 더 좋은 명암과 가시도를 위해 확대 촬영되어졌다. 

이것들은 통나무(logs)가 아니라, 갈대(reeds)라는 것을 기억하라. 당신은 그것들이 썩어서 쓰러지기 전에 얼마나 오래 서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일 년? 또는 이 년? 그것들은 일년 후 정도면 쓰러질 것이며, 더 이상 수직으로 서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이들 세 석송들은 매우 빠르게 하나가 묻히고 그 다음 하나가 묻힌 것으로 보인다. 5 m 정도 두께의 암석은 수십 수백만 년이 아니라, 매우 빠르게, 일 년 또는 그 이내에 묻혔음이 확실하다.

똑같이 거대한 속새(horsetails, 다시 말하지만 이들도 갈대이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크기가 작은 형태지만 존재한다)들이 계단 입구의 북동쪽 바로 앞인 2번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노목(calamites)들은 쉽게 식별하기 위해 여기에 확대 촬영되었다. A 번 노목은 암석 안으로 계속되고, B 번에 있는 하나는 암석 뒤로 들어가서 다시 C 번에서 밖으로 나와 있다. D 번의 것은 아래의 사진과 같다. E 번은 암석으로 들어가고 다시 F 번에서 출현한다.

비록 지층 2.4m 정도를 관통하고 있다하지만, 이들 식물들은 매우 짧은 기간에, 또는 거의 동시에 한 거대한 진흙 혼합물(slurry of mud)에 의해서 서로 서로 묻혀졌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은 중요하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많은 화석들을 함유하고 있는 지층들이 보여주는 것처럼, 이들 식물들은 부러지고 비틀려졌다. 그들(여기에서 보여지는 9개 또는 그 이상) 중에 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단지 하나만 부러진 뿌리 볼(root ball, D번)을 가지고 있었다 (아래의 사진에서 볼 수 있다).

   


다른 흥미있는 구조들


화석을 가지고 있는 압착된 두 바다 지층(sea bed)이 있었다. 그것은 수많은 작은 나뭇잎들(전형적으로 3-5mm), 물고기 비늘들(fish scales), 바다 조개(sea shells)들로 인해서 확인될 수 있었다. 석탄층(coal seams)들은 그것들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당신은 해변에서 아래의 사진과 같은 그 지층의 조각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박층(seams)은 40cm 정도로 두께가 다양했다. 그들은 지도상에서 9번 지점에 위치한다. 나는 의도적으로 찾아보았지만, 이들 층리를 수직적으로 자르고 지나가는 화석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리고 누구도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방문자들에게 주목할만한 것은 이전 석탄 광산에서 남겨놓은 두 배수 터널(drainage tunnels)이다. 이들 배수 터널은 13번 지점 옆과 11번 지점에 위치한다. 

다른 흥미로운 발견은 이 투구게(horseshoe crab)의 것과 같이 생물들의 지나간 흔적(trackways)들이 남아있는 화석들이었다.

다시 한번 의문이 일어난다. 어떻게 이들은 형성될 수 있었을까? 나는 부드러운 물들이 발자국들을 덮어서 그것들을 보호했을 것이라는 제안을 들어보았다. 그러나 그것은 내가 보기에는 너무도 불가능해 보인다. 두 번째 파도는 어떠한 발자국도 지워버리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만약 그것이 좀더 단단한 점토였다면, 새겨지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실제로 이 발자국들은 매우 빠르게 형성되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특히 3번 지점 근처의 한 지층에는 이러한 화석 발자국 흔적들이 무수히 발견되고 있다. 이들 암석의 일부는 해변에 떨어져 있는데, 이들 암석을 쪼개면 거의 매 층마다 발자국 흔적들로 가득했다. 가장 가능성있는 설명은 또 다시 말하지만 빠른 형성이다. 화학적으로 단단해진(콘크리트 같지는 않은) 진흙은 발자국 화석을 보존하기 위한 가장 좋은 후보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빠르게 단단해져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침식으로 쉽게 그 형상을 잃어버릴 것이다.


속이 빈 석송의 기저 부위에는 여러 동물들이 발견되어 왔다. 이들은 식물의 안쪽이 채워지면서 묻히게 되었다. 식물과 쌓여진 동물들은 후에 화석화 되었다. 이들 식물들은 본래 자리에서 자라고 묻혔다고 제안되어 왔었다. 식물들이 죽으면서, 윗부분은 부러져 나갔고, 속이 빈 나무 몸통이 남게 되었다.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기 위해서, 또는 자신들이 잡혀 먹혀서 나무줄기 안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결국, 갇힌 동물들 또는 잔해들은 나무줄기 안으로 묻히게 되었고, 이것들 모두는 후에 화석화 되었다는 것이다. 한 나무줄기 안에 17 개의 골격까지 발견되었다.2

처음에 나는 이것이 하나의 좋은 가설이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이것은 동일과정론자들에 의해서 오래된 연대를 찬성하는 가능성 있는 증거로서 제안되었다. 그러나 이 가설에는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었다.

이 식물들은 부드럽고 속이 텅 빈 갈대들이었다. 그들이 어떤 종류의 매몰로부터 서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들은 붕괴되었을 것이고 함몰되었을 것이었다. 식물들은 그들이 매몰될 시기 동안 또는 그 이전에 이미 메워져 있었을 가능성이 더 크다. 더군다나 나는 이미 원래의 자리에서 성장했다는 생각들을 절대적으로 거부하는 증거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소수의 다른 이론들이 있다. 그것은 속이 빈 나무 몸통들은 땅 위에 수평적으로 놓여있었고, 이것을 집으로 삼았던 동물들이 있었는데, 그들은 나무속에 갇힌 채 수직적으로 묻혔다는 제안이다. 또 다른 제안도 있다. 그것은 동물들이 속이 빈 썩은 뿌리나 나무 그루터기의 구멍을 통해 올라왔다는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발견된 동물들은 항상 나무줄기의 바닥에 있었다. 나는 거꾸로 놓여있는 나무줄기에서도 동물들이 발견된 적이 있었는지는 알지 못한다.


뿌리에 관한 이야기


뿌리들은(부족한 것은 물론) 매우 특별한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내가 이미 언급한 것처럼, 매우 소수의 식물들만이 실제로 뿌리계를 가지고 있다. 그들 중에서도 많은 수는 부러진 뿌리, 또는 잔뿌리들이 뜯겨져 나간 뿌리들을 가지고 있었다.

스티그마리아(Stigmaria, Sigilaria의 뿌리)는 잔뿌리(rootlets) 뒤에 남겨진 pocks에 의해 쉽게 확인될 수 있다. 스티그마리아는 여기 사진의 이 화석에서처럼 밖으로 방사되는 잔뿌리들을 가진 채 자란다. 그러나 내가 발견했던 뿌리는 거의 항상 잔뿌리들이 뜯겨져 있었는데, 이것은 격렬하게 뿌리들이 뽑혀졌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었다.

뿌리 전에 잔뿌리들은 썩어 없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나는 이것에 대해서는 알 수 없었다. 이것은 일어났을 것 같지 않으며, 가장 그럴듯한 설명은 격렬하게 뿌리가 뽑혀졌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발견한 소수의 스티그마리아 중 아직도 잔뿌리가 부착되어있는 하나는 맥카론(MacCarron) 강의 하상에서 발견된 이것이다.

한 해석(다른 증거들과 그리고 격렬하게 뽑혀졌다는 가설과 일치하는)은 뿌리와 함께 표토 덩어리를 가지고 있던 잔뿌리들이 격렬하게 뽑혀졌고, 다른 곳으로 이동되어 그곳에서 묻히고 화석화가 되었다는 것이다. 뿌리를 바로 둘러싸고 있는 암석의 변색(discoloration)은 잔뿌리를 가지고 운송되었던 표토에 기인한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내가 발견했던 뿌리들은 부러진 조각들이었고, 자주 잔뿌리들이 뜯겨져 나가 있었다. 그리고 이들 잔뿌리들은 베어진 잔디처럼 다른 암석들에서 발견된다.


결론 


이들 다지층 화석들은 본래 자리에서 성장하던 식물들이 천천히 파묻혀서 이러한 화석숲(fossil forests)이 형성되었다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증거들에 의해서 단호히 거부된다. 다른 지층 위치에서 지층들을 관통하며 묻혀있는 부러진 석송의 몸통줄기들과 가지들, 부러지고 잃어버린 뿌리들(roots), 뜯겨져 나간 작은 뿌리들(rootlets), 거꾸로 묻혀있는 석송들과 같이 여러 지층에 걸쳐서(다지층) 수직으로 놓여져 있는 석송들은 급작스런 홍수에 의한 빠르고 격렬한 매몰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또한 여러 다른 높이에서 여러 지층들의 노출된 단면은 지질학적 지층들 중에서 적은 단면만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들은 수직적으로 동시에 쌓여졌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두 개의 압착된 바다 지층을 제외하고, 전체 약 600m (2000피트)의 지층이 동시에 퇴적되었다고 믿지 않을 아무런 이유(한 번의 홍수에서 요하는 거대한 스케일보다 다른 이유)가 없는 것이다.

나는 이들 지층들은 수년에 걸친 급작스런 일련의 홍수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몇몇 제안도 들어왔다. 이것은 확실히 좋은 제안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놀라운 일련의 사건들이다. 즉, 9m 이상의 지층들을 퇴적시킬 수 있는 거대하고 급작스런 홍수들이 연속적으로 마칠 때까지(그 시기에 지층들은 물 아래에 있었음을 가리키고 있는 두 개의 바다 지층에 의해서 보여지는 두 번의 짧은 중단 기간이 있었다) 수년 동안 계속해서 일어나는 사건 말이다.

이것은 아직도 지질학적 지층들이 엄청난 깊이로 퇴적되는데 수백만 년이 걸리지 않았으며, 수천 년 심지어는 수십 년도 걸리지 않았다는 창조론자들의 주장에 답하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9m 또는 그 이상의 지층이 하나의 거대한 전체 석송을 파묻어버리고 보존하기에 충분하도록 매우 빠르게 퇴적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9m 이상의 지층이 명백히 빠르게 퇴적되어질 수 있다면, 이 두께로(또는 좀더 두텁게) 전 세계에 있는 지층들이 수천년 수백만 년에 걸쳐서 쌓여졌다고 믿어야할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것이다.

적어도 창세기에 기록된 것과 같은 전 세계적인 홍수는 비교적 매우 짧은 기간 안에 이들 전체 지층을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각 층리들은 하루에 두 번씩 밀려오는 거대한 밀물(tides)에 의해서 퇴적되었을 수 있었을 것이다. 사실 두 개의 바다 지층은 많은 급작스런 홍수들 보다 한 번의 전 지구적인 홍수에 의한 설명과 더 잘 들어맞는다. 지층들 사이에 산재되어있는 화산재들의 퇴적 또한 이 기간 동안에 거대한 화산활동들이 일어났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전 지구적인 격변 모델과 일치한다. 쟈긴스는 매우 독특한 세계적인 화석 장소이다. 그곳은 진정 매력적이며, 신비스럽고, 호기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질문들을 갖게 하는 곳이다.


남게 되는 질문들:


왜 석송과 노목들은 수직으로 파묻혔을까? 우리는 워싱톤주 세인트 헬렌산 폭발시 스프릿 호수(Spirit Lake)에서처럼 나무들이 수직적으로 파묻혀질 수 있는 한 모델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쟈긴스는 매우 독특한 장소이다. 왜 이들 거대한 속이 빈 갈대들이 붕괴됨 없이 속이 채워졌으며, 수직적으로 묻혔을까? 왜 두 화석화된 나무 줄기(trunks)는 수평적으로 놓여지게 되었을까?    

왜 동물들은 이 텅빈 나무줄기 바닥에 쌓여지게 되었을까? 그곳에서 다른 거꾸로 묻혀있는 나무줄기들이 발견된 적이 있었는가?

나는 개인적으로 어떠한 것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나는 태양 아래에서 건조되어 균열(crack)이 일어나고 박편(flake)으로 되었다는 화석화된 진흙(fossilized mud)의 암석 판(slabs of rock)들에 대한 보고를 들은 적이 있다. 만약 이들 화석 장소가 홍수에 의해서 원인되었다면, 왜 암석으로 굳어진 건조된 수축 진흙들이 발견되는 것일까? 진흙이 건조되어 균열이 일어나고 박편이 되는데 얼마나 걸렸을까? 아니면 이들 형성에 대한 또 다른 설명이 존재하는 것일까?

   
 추가 : 2003년 1월
나는 진흙의 균열(mud cracks)이 수중(underwater)에서 형성될 수 있다는 것에 관심을 가져왔었다. 수축균열(건열, shrinkage cracks)은 이액현상(synaeresis)의 결과로서 물속에서 일어날 수 있다 (Jüngst 1934). 빠르게 응집되는(flocculated) 점토층은 압축(compaction)에 기인하여 수축균열을 만들 수 있다 (White 1961). 유사하게, 염도(salinity)의 증가는 또한 진흙 층에서 수축균열을 생성할 수 있다 (Burst 1965). 이 과정은 연안 석호(coastal lagoons)와 내륙 sebkhas(어떤 기간동안 물의 염도가 현저하게 증가된 곳)에서 중요할 수 있다. Kuehen(1963, 1965)과 Dangeard(1964) 등은 또한 실험실에서 수축균열을 물속에서 만들어 내었다.
”그러한 수중에서의 수축균열(subaqueous shrinkage cracks)은 그렇게 잘 발달되지 않으며, 균열은 좁고, 단면을 잘랐을 때 잘 발달된 V자 모양을 가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기 중에서의 건조된 균열(desiccation cracks)과 다르다. 일반적으로, 수중에서의 수축균열은 형태에 있어서 덜 규칙적이고, 자주 불완전하다. 때때로 균열은 적절한 방향성을 가지고 하나 또는 세트로 발생되는 휘어진 균열들에 대해 직선적으로 열려지면서 발달된다. 균열의 길이는 2-8cm 정도이고, 선형 수축균열(linear-shrinkage cracks)로서 알려져 있다. Picard와 High(1973)에 의하면, 선형 수축균열은 비교적 물로 포화된 두터운 thixotropic mud가 정체된 물 아래에서 탈수될 때 만들어진다.' (Depositional Sedimentary Environments. Second Edition. Springer-Verlag, New York. 1980 p.60).
다시 한번, 이전에 오래된 연대의 증거로서 제시되었던 것이 거대한 홍수 가설 안에 잘 적합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또한 지층 안으로 침식을 일으킨, 그리고 메워져 보존된 한 지류의 층(creek bed)이 있다는 주장을 들어 보았다. 지층 침식의 결여는 지층들이 광대한 시간에 걸쳐서 형성되지 않았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으로 창조론자들에 의해서 늘상 인용되어 왔었다. 만약 침식된 개울(stream) 또는 지류의 층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내가 개인적으로 들어보았던 세계적으로 이런 종류로는 첫 번째의 경우이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왜 여기에 있게 되었을까? 이 쟈긴스의 전체 장소는 빠른 형성(rapid formation)과 매몰(burial), 그리고 융기를 큰 소리로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이곳은 그러한 독특한 모습을 발견하기 위한 최상의 장소인 것처럼 보인다. 이 지층들은 수직적으로 여러 화석들에 의해서 횡단되어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ianjuby.org/a-study-of-the-cliffs-of-joggins-part-iii/

출처 - Creation Science,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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