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발견된 매혹적인 화석들 : 서식환경이 다른 생물체들이 같이 묻혀 있었다

프랑스에서 발견된 매혹적인 화석들 

: 서식환경이 다른 생물체들이 같이 묻혀 있었다.

(Fascinating French Fossil Find)


      바다, 육지, 호수에서 서식하는 (서식환경이 다른) 생물체들이 함께 한 대량적인 화석 퇴적물 안에서 발견되었다. 진화론자 또는 창조론자들은 이와 같은 발견에 대해 가장 만족할 만한 설명을 제시할 수 있을까?


지난 10년 동안에 화석들이 가장 많이 대량적으로 발견된 장소 중의 하나가 프랑스 아우툰(Autun) 근처의 몬체아 광산(Montceau-les-Mines)의 석탄층에서 발견된 거대한 화석 퇴적군이다. 노천 채굴 기계를 가동하면서, 아마추어 화석 채집가들은 광산이 자리잡기 전까지 7,000 여개의 암판(slabs)과 10만 개 이상의 작은 단괴(nodules)들을 수집하였다. 몬체아 화석들은 진화론적 추리에 의하면 약 3억년 전인 석탄기 후기(late Carboniferous)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노듈의 단지 25% 정도가 지금까지 열려졌고, 이들의 4분의 1가량이 화석 동물을 매우 잘 보존하고 있었다. 많은 수의 화석들은 매우 우수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었다.


한 장소에서 여러 다른 생물종들의 화석들이 함께 발견될 때, 진화론자들이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것은 그들 생물들은 함께 살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함께 살 수 있었던 환경에 대한 이론적 그림을 그리려고 한다. 창조론자들은 한 장소에 여러 다른 생물 화석들이 발견되는 것은, 그들이 함께 묻혔다는 것 이상의 아무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이들이 함께 대량적으로 묻힐 수 있는 것은 거대한 홍수(massive flood)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한 아름답게 보존된 많은 수의 대량적인 생물종들은 격변적인 매몰이 있었으며, 부패로부터 형태가 보존될 수 있도록 빠른 매몰이 있었다는 결정적인 증거인 것이다. 발견된 화석 생물종들에 기초해서 재구성된 진화론적 환경이란 무엇이었을까?


동물들은 ”갑자기 매장되었다”


파리의 자연사 박물관에서 나온 두 명의 고생물 학자들은 Scientific American 지에 화석 증거들은 매우 모순됨을 보고했다.그것은 몇몇 화석들은 바다에 서식하는(염해성) 생물들이고, 몇몇은 분명히 민물에 거하는 생물들(예로 양서류) 이고, 몇몇은 분명히 육상에 거주하는 생물들(예로 거미, 전갈, 노래기, 곤충들, 파충류들)이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동물상의 혼합은 창조론자와 격변론자에게는 잘 이해될 수 있다. 왜냐하면, 여러 분리된 지역의 동물들이 거대한 홍수 동안에 운반되어 함께 모여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이 딜레마를 풀기 위해서, 강 하구(입구)에 조성된 환경이었을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그곳에서는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이러한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서 퇴적물에서 연체동물인 쌍각조개의 특별한 종들의 화석이 대개가 양쪽 껍데기에 패각근(hinge)이 붙어있는 상태로 발견된다는 사실을 단서로서 제시하고 있다. 이것은 빠른 매몰을 의미한다. 저자들도 퇴적물의 빠른 퇴적으로 생물체들이 살아있는 채로 급격히 매장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것은 수 년 만에 수십만의 생물들을 파묻어버린 독특한 강어귀 환경이었음에 틀림없었을 것이다. 당신은 오늘날 그러한 과정이 일어나는 곳을 본 적이 있는가? 더군다나 격변적인 매몰의 증거에 더하여, 저자들은 그 장소에서 물방울 자국과 물결자국 화석들을 발견했다고 말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이러한 순간적인 흔적들이 상세히 보존되어 있다는 것은 그 위를 퇴적물들이 빠르게 덮어버렸음에 틀림없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그러한 흔적들은 다음 조수나 강우에 의해서 남아있을 수 없었을 것이고, 짧은 기간의 정상적인 침식에 의해서도 사라졌을 것이다.     


그러나 강 하구-바다 조류 설명은 또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있다. 저자들이 스스로 말한 것처럼,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석탄기 말에 바다는 몬체아 지역의 훨씬 남쪽에 위치했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몬체아에서 바다생물의 화석들이 나온 것을 설명하기 위해, 그들은 호수물이 소금물이었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가능성은 이전에 강어귀 설명과 맞지 않는다. 또한 모든 호수들이 소금 호수일 수 없다. 왜냐하면 몇몇 화석들은 민물에 사는 종들이기 때문이다.   


단서들(clues)에 대한 희망


이 글을 주의 깊게 읽어보면, 몬체아에서 발견된 화석들은 진화 과정의 증거를 보이는 어떠한 새로운 화석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수의 어린 곤충들의 형태는 발달되고 있는 날개를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각 곤충의 날개 성장의 정상적인 과정 중에 ‘동결된 틀(freezing frame)‘과 같은 것이다. 곤충이 성체로 자란다면, 완전히 형태를 갖춘 날개를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저자들은 '이러한 유충의 형태들은 현재 조사 중인데, 곤충 날개의 진화의 단서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다른 화석들은, 예로 오니코포어(onychophores)는 거의 5억년 동안 조금도 형태학적인 변화가 없는 채로 내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Onychophores는 벨벳 모양의 달팽이 비슷한 생물로, 크기는 1.5-15cm 정도이다).   


이러한 보고서들은 전적으로 진화론적 사고 틀 안에서 쓰여져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진화론적 틀의 가정들(assumptions)을 비판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그래서 독자들이 그러한 글들을 읽을 때, 그들은 오직 진화론적인 편견이 재강화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글에 들어있는 사실들은 진화를 지지하지 않는다 (어떠한 전이형태도 없다). 그리고 많은 것들이 육지를 침범한 대대적인 홍수 동안(노아의 홍수?)에 빠르게 매몰되었다는 것과 일치한다. 한때 바다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어색한 동물들이 뒤섞여서 묻혀있는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서, 그러한 어색한 구성이 물론 필요할 것이다


지구 역사에서 창조와 홍수 모델로 풀리지 않는 많은 지질학적 문제들이 남아있다. 그러나 지난 (오직 진화론적 사고 틀 안에서만 묶여 있었던) 150 여년 동안 이루어진 많은 양의 조사와 탐사들이 창조와 홍수를 지구 역사의 기본 사실로서 인정하고 조사되어졌다면, 우리는 과거에 실제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를 훨씬 더 상세히 이해하게 되었을 것이라는 것이, 위와 같은 글을 보게 되면서 다시 한번 강하게 느끼게 되는 것이다.

 

Reference 

1. D. Heyler and C.M. Poplin, 'The Fossils of Montceau-les-Mines', Scientific American, September, 1988, p.70.

*한국창조과학회 자료실/화석/화석 순환논법에 있는 많은 자료를 참조하세요.

    http://www.kacr.or.kr/library/listview.asp?category=H0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3856.asp ,

출처 - Creation 11(2):44-47, March 1989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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