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계는 초기부터 출현했다.

면역계는 초기부터 출현했다.

(Immune System Appeared Early)

David F. Coppedge


      최근에 "사회적 아메바(social amebas)” 또는 점균류(slime molds)로 불려지는 유기체들은 면역계(immune system)를 발명한 생물체로 칭찬받고 있다. 이들 아메바들은 하나의 '이동체(slug)”로서 함께 묶여질 수 있어서 한 단위(unit)로서 움직일 수 있고, 자루(stalks)와 포자(spores)를 발생시킬 수 있다. 베일러 의대(Baylor College of Medicine)의 연구자들은 아메바 집락에서 이동체를 순찰하면서 침입한 박테리아 또는 독성물질을 삼켜버리는 "감시세포(sentinel cells)”들을 발견했다고 Science Daily(2007. 8. 8)는 보도하였다. "사회적 아메바(Dictyostelium discoideum)에서 면역계의 발견은 놀라운 일일 뿐만 아니라. 그것은 또한 한 유기체가 다세포생물로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하여 단서를 제공해줄 수 있는 것이다” 라고 연구책임자인 아담 쿠스파(Adam Kuspa) 박사는 말했다. 그 기사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고 있었다 :

다세포생물 이전에 있었던 유기체의 특성을 평가하는 한 가지 방법은 주요 그룹 둘, 셋, 또는 네 그룹 모두에 존재하는 특성들을 조사하는 것이다. "그것들은 조상 생물체에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쿠스파가 말했다. 생물체들의 네 주요 그룹 중에서 세 그룹이 이러한 경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그것이 모든 다세포생물들의 조상이 가지고 있었던 경로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생물체는 다세포일 것 같지 않기 때문에, 그것은 그 환경에서 박테리아가 반응하는 일종의 신호(signaling)로서 사용되었음에 틀림없다”  

또 다른 견지에서 그것을 바라볼 때, "다세포생물이 되도록 한 그들 생물체의 특성들 중 하나는 자신(self)과 비자신(non-self)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면역계의 특성)이었을 것이다.” 쿠스파는 말했다. "그 추론은 다세포생물이 되는 데에 필요한 것은 자신과 다른 병원균과 비자기 세포들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발달시키는 것에 있다는 것이다”  


쿠스파(Kuspa)는 이것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이라는 맹목적인 과정들에 의해서 어떻게 발생할 수 있었을 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있다. Astrobiology Magazine는 이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다음과 같은 논평을 덧붙이고 있다. "우리는 하나다”

지구상에서 다세포생물의 진화는 우리 행성에서 생명체들이 다양해지는 하나의 중요한 발걸음이었다. 생물체 역사에서 이 중요한 순간을 이해하는 것은 생물체가 발달하고 진화하는 메커니즘을 밝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우주생물학자들에게도 먼 외계행성에서 생명체의 발달에 대한 잠재력을 결정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원본 논문은 Science 지(3 August, 2007)에 발표되었다.[1, 2] 쿠스파와 그의 연구팀원은 단지 감시세포들을 설명하며 그들의 진화론적 중요성에 관해서만 추정하였다. 그들은 하나의 면역 관련 신호 시스템에 관한 이 ‘최초의 일견(first glimpse)’이 동식물의 공통조상에서의 ‘고대 기능(ancient function)’을 나타내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을지는 설명하지 않고 있다. 사실 그들의 발견은 사회적 아메바에서 관측된 세포 협동에 대한 또 다른 복잡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었다. 그들은 이것에 가설적 조상에 존재하였을지도 모르는 기능과 같은 더 많은 추정으로 끝을 맺고 있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러한 병원균의 인식 시스템은 다세포생물로의 진화 이전에 유기체에 장점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음을 가리킨다.” 레슬리(Mitch Leslie)는 그의 논평에서 아멘이라고 말했다 : "그 결과는 초기에 시작된 특별한 면역시스템이 오늘날 다세포생물에서 보여지고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대조해서, 면역계에 대한 지난 주 Science 지에 실린 또 다른 논문은 진화에 대해서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었다.[3] 멜만(Ira Mellman)은 "면역 세포들은 자주 놀라운 정도의 분화(specialization)와 적응(adaptation)을 나타내고 있다.” 그 시스템은 숙주의 방어를 목적으로 시종일관하는 한 단위로서 작동하도록 세밀하게 조절되고 있음에 틀림없는 다양한 형태의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면역계에서 보여지는 경이로운 복잡성으로 인해, 세포생물학자와 면역학자들은 어떻게 면역계가 작동되는 지를 이해하는 데에 함께 힘을 모아야할 것이라고 격려하고 있었다.
         

[1] Chen, Zhuchenko and Kuspa, 'Immune-like Phagocyte Activity in the Social Amoeba,” Science, 3 August 2007: Vol. 317. no. 5838, pp. 678-681, DOI: 10.1126/science.1143991.
[2] Mitch Leslie, 'A Slimy Start for Immunity?”, Science3 August 2007: Vol. 317. no. 5838, p. 584, DOI: 10.1126/science.317.5838.584.
[3] Ira Mellman, 'Private Lives: Reflections and Challenges in Understanding the Cell Biology of the Immune System,” Science, 3 August 2007: Vol. 317. no. 5838, pp. 625-627, DOI: 10.1126/science.1142955.



진화론적 우화들이 늘상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관측-가정(observation-to-assumption)의 일치율은 너무도 낮다. 그 논문은 공상소설과 별로 구분이 안 된다. 그들은 수억 수천만 년을 가정한다. 그들은 가설적 조상을 가정한다. 그들은 신다윈주의적 메커니즘들이 면역계를 발명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그리고 그것이 고등동물과 식물에서 보여지는 놀라운 면역계로 진화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가정한다. 도대체 그들이 관측한 것이 무엇인가? 그들이 유일하게 관측한 사실은, 오늘날(수억년 전이 아니라) 관측된 한 생물체가 해로운 박테리아와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현명한 방법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다윈의 집단 최면에 빠지지 않은 사람들은 이것을 설계의 증거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가정하지 말라(Don’t assume)”라는 말은 진화생물학을 제외하고, 생명을 다루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안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리이다. 전기스위치가 꺼졌을 것이라고 가정하지 말라. 그 총에 총알이 없을 것이라고 가정하지 말라. 비행 전 점검사항들이 점검되었을 것이라고 가정하지 말라. 아빠가 아이들을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지 말라. 절벽에 있는 암석이 당신의 몸무게를 견딜 것이라고 가정하지 말라.....         

수많은 진화론 상(Darwin Awards)들은 어떤 것을 가정했던 사람들에 의해서 수상되고 있다. 과학 저널에 진화론적 글을 개제하는 과학자들은 그 글의 결과를 직면하지 않기 때문에 (추정적 말들로 인해 그 말이 틀렸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들의 자유분방한 가정(assumptions)들에 대해 제제를 받지 않고 있다. 이제 그들에게 약간의 책임을 물어야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7/08/immune_system_appeared_early/

출처 - CEH, 2007.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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