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파충류는 현대적 귀를 가지고 있었다.

초기 파충류는 현대적 귀를 가지고 있었다. 

(Early Reptile Had Modern Ears)


      현대적 귀(ears)들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 그것들은 2억6천만년(?) 전에도 있었다. 이 이야기는 PLoS ONE 지에 실린 러시아 파충류(reptile) 화석에 대한 한 논문의 요지이다.[1] 연구팀은 그 생물체가 5천만년 후에 진화로 나타난 것으로 생각했던 고안품인 임피던스-일치 귀(impedance-matched ears)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놀랐다는 것이다. 이러한 혁신은 진화 역사에서 가장 큰 멸종 중 하나에서 어떻게든 생존할 수 있도록 해 주었거나, 아니면 그 귀는 후에 4개의 다른 그룹들에서 4번이나 재발명(re-invented)되었다고 그 저자들은 제안했다.
 
그 논문은 National Geographic News에 의해서 요약되었다. 저자들은 이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현대 양막류(amniotes)와 비교해 볼 때, 이들 초기 파충류에서 임피던스-일치 중이(impedance-matching middle ear)의 소유는 어쩌면 어두컴컴한 (희미한 빛)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과 관련된 독특한 생태학적 적응을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결과는 이미 양막류(파충류, 조류, 포유류)의 다양화 초기에, 그리고 페름기-트라이아스기 멸종 사건 이전에, 육상 척추동물 생태계가 고도의 적응을 보여주는 발전된 감각 인식 시스템을 가지는 복잡한 수준에 도달했음을 입증하였다는 것이다. 

이 이야기에서 기묘한 것은, 이 화석이 진화에 빛을 비춰주고 있다고 주장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화는 어디에 있는가? 그 논문에서 ‘진화하였다(evolved)’라는 단어를 살펴보면, 그것은 이상한 패턴을 가지고 있었다 : '진화한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진화했다고 제안했다. 고막을 가진 귀가 진화했었음을 일부는 가리킨다. 중생대까지는 진화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지금껏 생각했었다. 중생대까지 진화하지 않았을 것으로 가정되었다. 진화한 것으로 믿어져 왔던 진화론적 고안품....등등”. 어느 경우에서도, 저자들은 실제로 복잡한 임피던스-일치 중이가 어떻게 진화했었는지, 또는 어떻게 진화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단순히 진화가 일어났었다고 가정할 뿐이다. 그리고 그 복잡한 귀가 그렇게 일찍 나타난 것에 대해서 놀라워하고 있었다.    


여기에 저자들이 그들의 분석에서 어떻게 진화를 사용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두 예가 더 있다 :

양막류 내에서 임피던스-일치 중이의 진화는 중생대에 피크에 도달했던 현대 곤충들의 다양화(diversification)와 일치하여 발생되었다고 해석되어 왔었다. 이것은 날아다니는 곤충들의 윙윙거리는 소리가 발전된 청각기관의 진화를 유도했을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페름기 중기의 초기 파충류들에서 고도로 진화된 청각기관의 발견은 양막류의 장엄한 진화 역사에 있어서 전체 평면도가 이미 고생대 말에 대부분 자리 잡았음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뒤따라 일어난 것은 초기 발명에 대한 후속적 수선에 불과했다.   

National Geographic 지의 글은 이러한 논조로 계속되고 있으면서, 레이츠(Robert Reisz, 토론토 대학)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여기에서 가장 흥미로운 면은, 그것은 가장 초기의 것으로 보이는 고도로 진화된 청각시스템에 대한 분명한 증거라는 것이다”. 그들은 이 고도로 발전된 청각시스템이 더 이전 화석들에서는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출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National Geographic 지의 글은 심지어 더욱 놀라운 주장을 하고 있었다 : 임피던스-일치 귀는 사라졌다. 그리고 후에 분리된 동물 그룹들에서 여러 시대에 걸쳐서 다시 진화하여 재출현했다. '선임연구자인 뮬러는 초기 파충류들은 멸종했고, 현대적 귀들은 포유류, 조류, 도마뱀들, 개구리들에서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로 만들어졌다(우연한 돌연변이들이 독립적으로 네 번이나 똑같이 일어나 그 귀들을 만들었다?)고 믿고 있었다.'     


[1] Muller and Tsuji, 'Impedance-Matching Hearing in Paleozoic Reptiles: Evidence of Advanced Sensory Perception at an Early Stage of Amniote Evolution,” PLoS ONE, 2(9): e889. doi:10.1371/journal.pone.0000889.


National Geographic 지는 뮬러의 동화 같은 주장 전체를 어떠한 비판적 분석이나 반대 의견 없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수리수리 마수리 얍. 오! 진화는 정말 놀랍지 않은가? 진화는 고도로 발달된 청각시스템을 한 번도 아니고, 네 번이나 독립적으로 우연히 만들어 내다니 말야! 팅거 벨(Tinker Bell)의 요술지팡이도 진화보다 더 나을 수는 없겠는걸!”

우리는 이들 진화론자들의 허튼소리를 너무도 많이 들어왔다. 그 소리는 고장난 레코드판이 반복해서 돌아가며 내는 소리처럼 들린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709.htm

출처 - CEH, 2007. 9. 18.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024

참고 : 4001|2554|3141|2305|2665|2616|774|1106|430|1816|3796|455|445|2096|615|1445|2110|2300|2627|2013|2625|2618|1929|771|2036|475|2406|1002|1421|2086|2496|2137|1520|2654|1505|447|605|2210|1257|675|2023|2047|2091|2181|2012|698|2010|1779|1428|1518|2462|1939|2009|2586|2127|2077|3182|3176|3371|3333|3631|3714|3747|2005|2287|2992|2976|151|2508|744|746|557|152|3137|3285|3843|3814|3802|3581|3386|3380|3378|3307|3329|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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