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 생물에서도 주장되고 있는 수렴진화 : 고대 물고기, 쥐라기의 활강 다람쥐, 사경룡과 수염고래

화석 생물에서도 주장되고 있는 수렴진화 

: 고대 물고기, 쥐라기의 활강 다람쥐, 사경룡과 수염고래 

(Convergence Crams Uncooperative Fossils into Darwinism)

David F. Coppedge 


     진화계통나무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진화적으로 무관한 생물 화석들이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을 때,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수렴성(convergence)이라는 다목적의 구조 도구를 사용하여, 다윈 이론에 비틀어 쑤셔 넣고, 그 이론을 유지하고 있다.

다윈은 진화가 이런 식으로 작동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동물들은 진화하면서 서로 갈라지게 되어 있었다. 신다윈주의(neo-Darwinism)에서, 진화계통나무의 각 가지들은 진화로 인해 서로 멀리 떨어져있다. 어느 쪽 가지도 다른 쪽 가지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 그러나 현실 세계는 반대의 사례들로 가득하다. 먼 가지에 있는, 서로 친척이 아닌 생물들이 매우 유사한 특성들을 같이 갖고 있는 것이다. 화석들은 자주, 다른 가지의 특성, 또는 줄기(초기)의 특성, 또는 가지 끝(성숙) 특성을 함께 가지고 있는, '모자이크' 형태를 나타낸다. 그것은 다윈의 이론을 매우 당혹스럽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제자들은 다윈의 이론이 훼손되지 않도록 하는, 교묘한 속임수를 발명해냈다. 그 기술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고 불려지는데, 화석들에서도 여지없이 작동되고 있었다.


기괴한 물고기

New Scientist(2017. 9. 4) 지의 콜린 바라스(Colin Barras)는 경고문과 함께 그의 화석을 소개하고 있었다 : ”기괴한 물고기 화석은 우리가 어떻게 육지로 이동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변경시키고 있다.” (우리는 누구인가? 진화 고생물학자?). 물고기 같은 조상으로부터의 사족동물의 진화 이야기가 잘 마무리됐을 것으로 사람들은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제 그 포장이 벗겨졌다.

우리의 조상들이 바다에서 육지로의 이동을 설명하기 위해서 우리가 써왔던(우리는 누구인가? 진화 고생물학자?) 이야기(story)를 재고해볼 필요가 있게 되었다. 그 시대에서 발견된 한 화석 물고기는 육상동물의 여러 특성들을 갖고 발견됐지만, 그 물고기는 육상동물과는 (진화계통나무에서) 너무도 먼 거리에 있었다. 약 3억6천만 년 전에, 한 그룹의 총기어류(lobe-finned fish)가 네 발을 진화시키기 시작했고, 육상으로 올라와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와 같은 육상동물이 되었다...

먼저 그가 그것을 과학적 발견이 아니라, 진화 '이야기'라고 부르고 있는 것에 주목하라. 총기어류가 땅으로 올라왔다는 오랫동안 말해지던 이야기는 ‘홍규 초위(Hongyu chowi)’라 명명된 중국에서 발견된 한 물고기 화석에 의해서 흔들리게 되었다.

그러나 연구자들이 H. chowi를 기존의 진화계통나무에 맞추려고 시도했을 때, 쉽게 적합시킬 수 없었다. 그것은 몇몇 측면 때문인데, H. chowi는 리조돈트(rhizodonts)라 불리는 고대의 포식자 물고기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리조돈트는 총기어류가 네 발을 진화시켜 육상으로 올라가기 오래 전에, 총기어류로부터 갈라져서 분기되었다고 생각했던 그룹이다.

자 그러면,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는 요술지팡이를 도구함에서 꺼내올 시간이다. 그것은 바이스(vise)처럼 작동하여, 적합하든 안하든, 다윈의 진화계통나무 안으로 화석을 억지로 쑤셔 넣는다. (어떤 이들은 이것을 '독립진화(independent evolution)' 또는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라고 부른다).

이것은 둘 중 하나를 의미한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첫 번째 가능성은 H. chowi가 사족동물의 어깨와 아가미 지지대를 독립적으로 진화시킨 일종의 리조돈트라는 것이다. 또 다른 가능성은, 리조돈트가 생각했던 것보다 사족동물과 엘피스토스테기드(elpistostegids)에 더 밀접한 관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리조돈트가 공통적인 많은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두 그룹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몇몇 유사한 특성들을 독립적으로 각각 진화시켰음을 의미한다.

다윈의 나라에서는 모든 것이 적합하도록 맞추어진다.


쥐라기의 활강하는 다람쥐

진화론자들은 또 다른 부적합을 발견했는데, 쥐라기에서 활강하는 다람쥐(Jurassic flying squirrel)를 발견한 것이다. 문제는 그 생물이 잘못된 그룹에 속해있다는 것이었다. 그 쥐라기의 다람쥐는 유태반류(placental mammal)도 아니고, 유대류(marsupial mammal)도 아니었다.(이것은 수렴진화의 또 다른 심각한 경우이다). 그 다람쥐는 이후의 두 그룹보다 더 초기의 생물로 추정되고 있는, 엘레우테로돈티드(eleutherodontid)라 불리는 포유형류(mammaliaform, stem mammal)에 속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 생물은 이미 활강을 할 수 있는 글라이더였던 것이다. 더군다나 그 생물은 박쥐(bat)에 있는 치열(tooth rows)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훨씬 이후에 진화됐을 것으로 추정했던 다른 특성들도 갖고 있었다. Nature(2017. 8. 9) 지에서 시카고 대학과 베이징 대학의 저자들은 그러한 놀라움을 이렇게 쓰고 있었다 : ”우리는 매우 특화된 특성들을 모자이크 식으로 갖고 있는, 새로운 쥐라기의 엘레우테로돈티드 포유형류를 보고한다.” 그러나 그들은 계속해서 ”포유형류의 귀의 진화와 쥐라기 생태계에서의 먹이 적응에 대한 새로운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들은 무엇이 발견되든지 간에, 그것은 진화됐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활강을 하는 엘레우테로돈티드의 추론되는 식이 적응(dietary adaptation)은 초식성 활강 생물의 놀라운 수렴진화를 나타낸다. 이 쥐라기 화석은 날아다니는, 속씨식물 이전의 식물(pre-angiosperm plants)을 먹었을 초식성의 포유형류였다. 이것은 여러 수아강(Theria)의 분기군에서 속씨식물과 활강 초식동물 사이의 반복적 관련성을 나타낸다. 

이것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는가? 음, 그들의 진화 소설에는 거침이 없었다 :

엘레우테로돈티드의 치열과 중이(middle ear)와 관련된 독특한 모자이크식 특성들은 포유류 복잡한 특성들을 변형시키고 있었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복잡한 치열과 교합 패턴은 이전에 수아강의 활강 생물에서만 알려졌던, 잡식성과 초식성 생활방식이 쥐라기 동안 포유형류의 진화적 실험의 일부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수염고래와 해양 파충류의 수렴진화.

수염고래(baleen whales)는 이빨 대신에 수염(baleen)으로 먹이를 여과하여 먹고 살아간다. 포유류인 수염고래가 진화론적 시간 틀로 출현하기 훨씬 이전에, 포유류와는 전혀 무관한 중생대의 해양 파충류가 이미 비슷한 먹이 섭취 전략을 사용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Phys.org(2017. 9. 1) 지는 여과섭식(filter feeding)을 진화시켰다는 사경룡(Plesiosaur)의 수렴진화를 헤드라인으로 보도하고 있었다 : ”33년 전에 발견됐던 사경룡 화석은 새로운 수렴진화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다른 모든 해양 파충류들은 그들의 이빨을 깨물기 위해서 사용하지만, 사경룡의 한 종류인 모르투르네리아(Morturneria)는 수염고래가 새우를 여과하여 먹는 것처럼, 이빨들이 서로 깍지를 끼도록 교차되어 있었다. 그러면 이것은 어떻게 된 것일까? 다윈의 다목적 구조 장비인 수렴진화가 동원되고 있었다 :

중생대 해양 파충류인 모르투르네리아가 수염고래와 같은 여과섭식을 하고 있었다는 발견은 파충류와 포유류 사이의 수렴진화에 대한 정말로 놀라운 사례이다. 사경룡과 고래는 이러한 섭식 방식의 진화 단계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고, 그들의 외형적 모습도 전혀 다른 조상에서부터 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유사하다.

샨카르 채터지(Sankar Chatterjee)는 모르투르네리아가 오늘날의 수염고래와는 진화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강조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과섭식이 독립적으로 각각 일어나 두 생물이 동일한 방식으로 진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비슷한 생활 방식과 수유를 채택했다.” 그가 말했다. ”예를 들어, 새와 박쥐는 날지만, 새들은 이제 공룡으로 여겨지고 있고(누구에 의해서? 진화 생물학자?), 박쥐는 포유류이다. 이러한 생활 방식과 행동의 피상적 유사성을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고 부른다.”' (누가 그렇게 부르는가? 진화 생물학자?)

어떤 이름을 부여하는 것과 그것을 설명하는 것은 다르다. 생물물리학자인 리 스페트너(Lee Spetner)는 ID the Future에서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수렴진화(동일한 기관이나 특성이 우연히 두 번, 또는 여러 번 진화되는 것)는 진화 자체보다 훨씬 어려운 일이다.”(Evolution News를 보라). 스페트너는 하나의 대안을 제시했는데, 그것은 환경적 스트레스 및 다른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명백한 목적적 진화(purposeful evolution)인 '비-무작위적 진화 가설(Non-Random Evolutionary Hypothesis)'이다. 그러나 그것이 무작위적인 것이 아니라면, 그러한 적응성은 생물체에 미리 프로그램 되어있음에 틀림없다. 즉 지적 설계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는 다윈의 이론을 구조하는 필수적 구조장비이다. 진화론자들은 그것을 버리지 않을 것이다. '수렴진화'는 진화론의 오류를 피하기 위한, 증거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 이론의 실패를 포장하기 위한, 말장난에 불과한 용어인 것이다. 유사한 형태와 장기들이 진화계통나무의 먼 가지들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진화의 증거가 아니다. 다윈이 예측했던 것과는 반대의 현상인 것이다. 자연에서 몇몇 수렴성은 너무 정밀해서, 전문가들이 식별해야할 정도이다.(Brett Miller의 'Convergence Concoction' 페이지를 보라).

생물들이 환경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또는 유사한 환경에서 유사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창조주가 생물들에 미리 프로그램을 해 놓으셨다면, 그것은 우연이 아닌, 설계적 특성인 것이다. 이것은 결함 감내 시스템(fault-tolerant systems)에 들어있는 일종의 프로그램과 같은 것이다. 고장과 변화를 대비하는 시스템은 매우 높은 수준의 지적설계를 나타낸다. 또한 이것은 모듈러디자인(modular design)의 예이다. (예로, 지구자기장을 이용하여 항해를 하고 있는, 진화론적으로 전혀 관련이 없는 동물들이 있다. Living Waters를 보라.) 이에 반해, 진화론자들은 진화계통나무에서 서로 멀리 떨어져서, 유사한 특성들을 가지고 있는, 성공적으로 미세하게 조정되어 있는, 여러 생물들을 볼 때, 그들이 그러한 놀라운 기능들을 모두 독립적으로 여러 번 진화시켰다고 주장한다. 돌연변이는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고, 지성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시도 없는, 무작위적인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으로 어떻게 동일한 것이 두 번, 또는 여러 번 생겨날 수 있겠는가? 더군다나 무작위적인 돌연변이로 동일한 유전정보들이 우연히 두 번, 또는 여러 번 생겨날 수 있겠는가? 이것이 가능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우연을 믿기 위해서는 엄청난 믿음이 필요하다. 진화적으로 전혀 관련이 없는 생물들 사이의 유사성은 지적설계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수렴진화는 진화론이 실패했음을 가리키고 있는 결정적 증거인 것이다. 

속지 마라. 진화론자들은 이와 같은 심각한 진화론의 문제점을 말장난으로 교묘하게 감추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치명적인 문제점이 언론에서 보도되는 것을 막고 있다. 그들은 이러한 문제가 공개적으로 다뤄지거나, 논의되기를 원치 않는다. 공개적인 토론이 이루어진다면, 단상에서 불명예를 당할 것이라는 것을 진화론자들은 잘 알고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9/convergence-crams-uncooperative-fossils-darwinism/

출처 - CEH, 2017.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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