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들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배드 립 리딩' : 현화식물, 노래기, 스티로포렌, 양치류, 주머니사자, 상어의 진화 이야기

화석들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배드 립 리딩' 

: 현화식물, 노래기, 스티로포렌, 양치류, 주머니사자, 상어의 진화 이야기 

(Bad Lip Reading with Fossils)

David F. Coppedge


   누구도 화석(fossils)으로부터 듣지 못하지만, 진화론자들은 그들이 죽었을 때 말하려고 했던 것을 배드 립 리딩(bad lip reading, 노래, 정치인의 말, 영화 장면 등에 가사나 대사를 덧입혀 만든 동영상들)으로 왜곡하고 있다.

YouTube에는 7백만 명이 넘는 가입자들은 Bad Lip Reading의 재미있는 동영상들을 즐기고 있다.(더 많은 것들은 여기를 클릭) 그들은 입술과 몸짓의 시각적 모습을 기반으로, 우스꽝스러운 말을 덧입혀서 코미디 같은 동영상들을 만들고 있다. 그런데 일부 고생물학자들은 화석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고 있다. 최근에 발견된 화석들은 진화론과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은 진화론을 지지하는 이야기로 덧입히고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꽃은 1억7천만 년 전부터 꽃을 피웠다.(Live Science, 2018. 12. 19). ”속씨식물(angiosperms, 피자식물, 현화식물)의 기원은 오랫동안 진화 식물학자들의 학문적 골칫거리였다.” (린네(Linneaus)는 창조론자였다). 이 기사는 사실 그 주제는 오랫동안 ”다윈의 혐오스러운 미스터리(Darwin’s abominable mystery)”라고 불려왔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실제로 연구자들은 ”현화식물이 어디에서 어떻게 생겨났는지 확신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많은 꽃들이 백악기에 조상 없이 갑자기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한 진화론자는 말했다. 그것은 마치 팝콘처럼 갑자기 펑 하고 등장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에게 새롭게 발견된 화석들은 오직 진화론적 용어로만 설명되고 있었다 : ”과학자들은 이번에 발견된 난징안투스 덴드로스틸라(Nanjinganthus dendrostyla)가 동일한 조상 식물로부터 발생한(monophyletic) 것인지를 알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이것은 이후에 여러 현화식물 종들을 생겨나게 했던, 한 초기 현화식물 종의 일종으로, 그것 이후의 꽃들과는 거의 관계가 없는, 진화의 막다른 골목에 도달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어쨌든 그것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진화했다는 것이다, 배드 립 리딩이 사용되고 있었다.

*관련기사 : 지구 역사상 가장 오래된 1억 7400만년 전 꽃 화석 발견(2018. 12. 21.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221601014&wlog_tag3=naver


초기 육상생물 이야기의 번복.(Phys.org, 2018. 12. 13). 미국 지질학회(Geological Society of America)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영국에서 발견된 121개나 되는 노래기 발자국들(millipede trackways)에 대한 어떤 것은 올바르지 않아 보인다. 진화론자들은 흔적 화석이 발견된 장소가 ”(진화론자들에 의해 알려진) 육상에서 가장 초기 생물에 대해 알려진 것을 뒤집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대대적인 죽음의 장소는 명백히 진화론적이지 않은 것처럼 보였고, ”대륙으로 올라온 것은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일어났음”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배드 립 리딩이 사용되고 있었다 : ”그 발견은 지구 생물의 역사에서 핵심적인 진화적 사건 중 하나에 새로운 빛을 비춰주고 있다.”


1억 년 전 호박에서 발견된 450마리의 노래기들.(Science Daily, 2018. 12. 19). 화석 사냥꾼들은 미얀마에서 발견된 1억 년 전 호박(amber)에서 450마리의 노래기(millipedes)들을 발견해왔다. 그들은 오늘날의 노래기 보다 더 컸다. 또한 ”과학자들은 오늘날 살아있는 16개의 주요 목(orders) 중에 13개의 목에 속하는 많은 종들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진화론과 반대되는 발견처럼 보인다. 그러나 여기에 배드 립 리딩이 사용되고 있었다 : ”과학은 이탈리아의 남부 알프스나 마다가스카르 섬에서의 지역적 노래기들의 다양성이 1백만 년, 1천만 년, 또는 1억 년 이상 전에 일어났던 진화 과정의 결과인지와 같은, 오랫동안 내려오던 미스터리를 마침내 풀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3억여 년 전 ‘2.6m 초대형 노래기’ 화석, 영국에서 발견 (2021. 12. 21.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221601014

4억2500만 년… 지구서 가장 오래된 벌레(노래기) 화석 발견 (2020. 6. 10. 조선에듀)

https://edu.chosun.com/m/view.html?contid=2020061101069


수년 동안 우리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던 기괴한 화석은 불가사리의 초기 조상? (New Scientist, 2018. 12. 13). 수천 개의 새로운 스티로포렌(stylophoran) 화석들이 모로코에서 발견되었다. 이 캄브리아기 동물은 분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새로운 이야기는 그들이 불가사리(starfish, echinoderms, 극피동물, Geobios의 논문 참조)의 조상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이 복잡한 문의 출현을 더 초기로 끌어내리는 것이 된다. 왜냐하면 이들 스티로포렌은 이전에 진화론자들이 생각했던 것처럼, 최초의 후구동물(deuterostomes)이 되는 극피동물로서 너무 많이 진화되었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배드 립 리딩이 사용되고 있었다 : ”이 발견은 동물들의 초기 진화에 대해 다시 생각할 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진화를 다시 생각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단지 다시 생각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말로 다시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이것은 후구동물의 진화 초기에 일어났던 진화적 사건에 대해 하나의 수수께끼를 남겨놓고 있었다.”


사해 화석은 몇몇 고대 식물들이 더 일찍 출현했음을 암시한다.(Nature, 2018. 12. 20). ”식물의 진화를 추적하는 일은 특별히 어렵다”고 하이디 레드포드(Heidi Ledford)도 인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사해(Dead Sea) 지역에서 발견된 양치류(ferns) 화석은 식물 진화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Science Magazine 논문 참조). 식물의 번식 기관이나 외피의 모습과 같은 식물의 핵심 해부학적 특징을 세밀하게 보존하고 있는 화석은 드물다. 특히 가뭄을 경험했던 지역에서 그렇다. 또한 진화론자들이 '대멸종(The Great Dying)'이 일어났다고 믿고 있는 시기에서는 더욱 그렇다. (페름기 멸종은 진화론적 시간 틀로 2억5천2백만 년 전으로 일어났다고 말해진다.) 레드포드는 고식물학자인 신디 루이(Cindy Looy)의 배드 립 리딩을 좋아하고 있었다. ”식물의 진화와 여러 주요 식물 계통의 기원에 대한 이해에 있어서 그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그녀는 말한다. ”종자식물(seed plants)의 주요한 혁신은 더 건조한 환경에서 일어났다.” 혁신(innovations)은 자연선택에 의해 유지되는 행운의 돌연변이를 의미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e complexity,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 문제를 간과하고 있다. Science 지의 논문은 진화라는 단어를 29번이나 사용하고 있었는데, 배드 립 리딩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Science지의 앤드류 서그덴(Andrew M. Sugden)의 요약 글에서 하나를 살펴보면 이렇다 : ”따라서 초기의 진화적 혁신은 화석 보존에 필요한 조건을 거의 제공하지 않고 있는 지역인, 가뭄 경향의 열대 서식지에서도 발생할 수 있었다.”


2018년이 고생물학에서 중요한 한 해였던 5가지 이유.(The Conversation, 2018. 12. 12). 진화 고생물학자인 줄리앙 베누아(Julien Benoit)의 목록들은 모두 배드 립 리딩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한 대퇴골(thigh bone)은 ”인간의 진화 이야기에서 한 중요한 증거”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 거대한 공룡은 ”공룡 사이에서 자이언트 공룡이 언제 어디서 처음 진화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빛을 비춰주고 있다”고 말한다. 또 다른 사례로서 ”포유류는 예상하지 않았던 근원인 파충류로부터, 특히  키노돈트류(cynodonts)라고 불리는 포유류 같은 파충류 그룹으로부터 진화했다”는 것이다. 두 화석 양서류는 ”물고기, 양서류와 파충류 사이의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진화, 진화, 진화... 모든 화석들은 진화를 가리키고 있다는 것이다. 배드 립 리딩은 모든 것에서 사용되고 있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베누아는 다른 진화론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배드 립 리딩을 싫어하고 있었다. 일부 진화론자들은 인류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광범위하게 분리되어 출현하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인간의 다지역 출현설을 제안했다. 그것은 ”인종차별적 기조를 가진 이론”이라고 그는 불평한다. 그러나 그것은 아이러니하다. 왜냐하면 역사적으로 다윈주의자들은 과학적 인종차별주의(scientific racism)와 우생학(eugenics)의 적극적 옹호자였기 때문이다. 베누아는 한 이빨 분석이 광범위하게 흩어져있는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의 표본들 사이에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 수렴진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인류의 가계도가 아프리카에 단단히 뿌리를 두고 있는 많은 증거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평행진화가 인종차별주의를 어떻게 피할 수 있는 것인지, 그는 설명하지 않고 있다. 그가 논의한 투마이(Toumai) 원인과 인간 계통을 연결한다는 또 다른 화석은 의구심을 던져 놓고 있었다. ”그것이 호미닌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다면, 진화론의 역사는 한 번 더 옮겨가야 한다.” 그들의 설명은 변화하지만, 진화론적 설명 범위 내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단지 사실만을 다루라.

고생물학은 모든 발견들에 대해 진화론적 해석만을 할 필요가 없다. 여기에 진화, 조상, 수천만 년이라는 추정을 삽입하지 않은, 직관적인 보고서들의 몇몇 사례가 있다.


호주의 멸종된 주머니사자(marsupial lion)인 틸라콜레오(Thylacoleo)의 완전한 골격을 최초로 발견하다.(Phys.org, 2018. 12. 12). 이 기사는 이 동물의 발견 역사와 골격에 대한 사실들을 충실히 보고하고 있었다.


고대 호주를 공포에 떨게 했던 거대한 주머니사자.(Live Science, 2018. 12. 12). 로라 게겔(Laura Geggel)은 50,000년 전에 살았던 그 동물의 생활 방식과 행동에 대한 고생물학자들의 추정을 공유하고는 있었지만, 대부분 사실만을 다루고 있었다. 실제로, 그녀는 해석에 대한 자격이 있다고 말하면서, ”(그 동물의 행동에 대해) 확정적으로 추론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염소 뼈들로부터 그것이 나무를 탈 수 있는지는 잘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호주의 주머니사자는 고기를 뜯어먹고, 나무를 타던 공포스런 동물이었다.(New Scientist, 2018. 12. 12).앨리스 클레인(Alice Klein)은 또한 이 동물에 대한 그녀의 추측을 기술하고 있었다.

*관련기사 : 호주 최고 포식자는 나무 타는 사자였다 (한겨레, 2018. 12. 14)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874443.html


과학자들은 공중을 나는 파충류를 사냥했던 상어 화석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Fox News Science, 2018. 12. 19). 이 거대한 상어가 정말로 멸종된 날아다니던 파충류(flying reptile)를 붙잡기 위해 공중으로 도약했다면, 그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것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그림이 묘사하고 있는 그러한 이야기는 ”익룡 프테라노돈(Pteranodon)의 목 척추 사이에 커다란 상어(shark, Cretoxyrhina mantelli) 이빨 하나가 박혀있는 화석”에 대한 하나의 해석일 뿐이다. 니콜 다라(Nicole Darrah) 기자는 해석할 때에, 진화라는 단어를 비교적 사용하고 있지 않았지만, 그 동물들은 8천만 년 전에 살았다는 진화론자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연대 부분은 그 기사에서 전혀 경험적이지 않은 진술이다.

*관련기사 : 바다의 포식자 고대 상어, 수면 접근하는 익룡도 사냥 (2018. 12. 20. MK 뉴스)



사실적인 기사조차도 진화론을 약화시킬 수 있는 사실은 생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유대류 주머니사자가 태반포유류 사자와 비슷하게 보이고, 비슷하게 행동하도록 진화할 수 있었던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인가? 다행히도 기자들은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고 부르는 것에 쉽게 넘어가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 문제는 하나의 도전이 된다. 상어와 파충류 화석은 느리고-점진적인 과정에 대한 진화론적 믿음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상어가 실제로 날아다니는 익룡을 잡았다고 하더라도, 화석이 되기 위해서는 이 두 생물은 빠르게 퇴적물 안에 파묻혀야만 했다. 이러한 상황은 바다에서 살던 생물에게는 매우 이상한 상황이 아닌가?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12/bad-lip-reading-fossils/

출처 - CEH, 2018.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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