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창립30주년 기념 축사 - 손성은 목사

   한국창조과학회의 설립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만 아니라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돌이켜 보면 창조과학회의 활동이 저의 개인적인 회심에 역사한 바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목사의 자녀로서 자라면서 일찍부터 내 자신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여겨왔습니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또 다른 음성이 들려오기까지는 말입니다. 정말 나는 하나님의 자녀인가 따져보면서 나의 영적 방황은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났었다는 이전까지의 확신과 나의 삶의 모습을 비교해 볼 때, 그 확신은 아무래도 참된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나의 확신이 보다 더 분명한 증거에 기초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증거를 갖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몸부림치던 내 삶의 여정 가운데서, 성경이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인가 하는 질문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성경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이어야만 그 안에 기록된 사실들 하나하나들을 나 자신에게 마음을 놓고 적용시킬 수 있겠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성경 그 자체로서 읽어가는 것만 아니라, 읽어가면서 부닥쳐지는 학문적, 역사적 근거들을 검토해 보면서, 한국창조과학회를 통해서 나온 책자들과 자료들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뵐 때를 모세가 만나뵐 때와 같이 비교한다면(물론 그런 구속사적 의미로서가 아니지만), 내 눈앞에서 타오르던 그 '떨기나무”는, 한국창조과학회를 통해서 나온 책자들과 자료들을 통해서 비춰본 성경구절들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계속 타기는 타는데 없어지지는 않는 그 '떨기나무”는, 한국창조과학회에서 나온 책자들을 땔감으로 해서 타는 것들이었던 셈입니다. 이런 경험을 기초로 해서, 하나님 말씀으로서의 성경의 복음을 통해서 회복된 우리의 구속받은 이성은, 성령으로 '불타는” 이성이어야 하지만, 그것은 분명히 '이성”이어야 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그 이성을 활용해서 구속의 도리를 깨우쳐갈 수 있게 하고,  깨우쳐 가는 그 이성에 성령께서 불을 붙여주심으로, 진리가 진리로서 우리들에게 체득되게 하시는 과정에 대해서 좀 더 분명히 이해하고 또한 체험할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칼빈은 그의 기독교 강요의 여러 곳에서 이러한 과정을 빛과 열의 관계로서 설명하는 바, 빛없는 열은 위험하고 열없는 빛은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한국창조과학회의 학문적 활동들은 우리 기독교신앙인들에게 이성의 빛을 제공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빛은 열이 있음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빛이 빛으로서 전혀 무의미한 것만은 아니겠지만 열이 있을 때에 그 빛의 목적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실로 아는 지식이 여기에 있습니다. 



한국창조과학회가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창조과학회와 학문적 연계와 협력을 통해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더욱 많은 빛을 비춰주는 도구가 되고, 그 빛으로 하여금 십자가의 복음의 열기를 전달하는 통로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손 성 은 

부산삼일교회 담임목사



분류:창조신앙-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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