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창립30주년 기념 축사 - 오정현 목사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창세기 1장 1절 말씀은 인생과 온 우주에 문을 여는 하나님의 첫 말씀입니다. 천하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다 아는 이 한 구절에 온 우주의 신비와 인간의 질문에 대한 모든 대답이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크리스천들이 주님을 믿으면서도 삶의 어려운 문제들을 안고 씨름하며 혼돈 가운데 엉클어진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안목의 정욕으로 판단하고 육신의 정욕으로 선택하고 이생의 자랑을 추구하는 땅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확무오한 진리요 길이요 빛 된 하나님의 말씀의 기초인 창세기 1장 1절에 눈이 열리면 문제의 처음과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문제의 해답이 깨달아지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직면한 인생의 모든 근본적인 물음을 하늘의 방식으로 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성경의 이 첫 말씀을 믿는다면 나머지 모든 성경 말씀을 믿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만큼 이 말씀은 믿음과 진리의 기원이요 근원이 되는 말씀입니다. 이 한 절의 말씀으로 무신론(atheism)은 허무해지고 범신론(pantheism)은 허구요, 다신론(polytheism)은 허상임이 드러납니다. 이 한 절의 말씀으로 인본주의(humanism)는 무상하며, 물질주의(materialism)는 우상이요, 진화론(evolutionism)은 궤변임이 밝혀집니다. 이 한 절의 말씀으로 인격적이고 초월적이고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 없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모든 잘못된 철학들이 힘을 잃고 무너져 버립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는 말씀의 반대편에 서 있는 모든 종교와 철학들은 모두 다 어떤 형태로든지 ”이미 존재하고 있던 무엇”으로부터 출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결국 어떤 철학과 사상과 지식과 과학도 이미 존재하고 있던 '그 무엇'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놀라운 과학의 발전과 기술의 진보의 어느 것 하나라도 무로부터 창조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단지 창조의 법칙 안에 숨겨진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아주 작은 부분을 발견하고 우리 속에 불어 넣어주신 하나님의 창조적 능력을 이용하여 연구한 결과일 뿐입니다. 모든 과학 법칙은 하나님의 지혜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이것은 비단 물리적인 세계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영적 법칙을 신뢰하면 신앙의 날개를 달고 비상할 수 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에'라는 말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영원의 개념으로 시공의 제한의 받는 우리가 생각하는 개념과 하나님의 세계가 완전히 다른 차원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창조'(바라)는 창조주 하나님만이 쓸 수 있는 독점적이고도 배타적인 용어입니다. 인간은 이 '바라'의 주어가 된 적도, 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과 우리는 창조주와 피조물의 사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창조하시면서 창조의 질서와 하나님의 법칙에 순종하도록 만드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믿고 창조의 질서에 순종하고 창조의 순리대로 살 때 하나님의 선한 일들이 펼쳐집니다. 반대로 창조의 순리대로 순종하지 않으면 우리 삶의 모든 고통과 혼란과 문제들이 야기됩니다. 오늘날 이 세상이 겪는 온갖 고통과 온 땅의 신음소리는 하나님이 의도하신 창조의 본래 모습이 아닙니다. 많은 가정이 깨어지고 아프리카의 수백만의 아이들이 에이즈로 고아가 되고 세계 곳곳에 큰 기근과 전쟁과 테러의 소식이 들리고 생태계 파괴와 이상 기후, 자연 재해가 잇따르는 이 모든 비극은 ”하나님의 주권자 되심에 저항하는 자들은 다른 주인들의 압제를 자초한다”는 캠벨 몰간의 말처럼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깨뜨리고 불순종함으로 초래된 고통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은 한국창조과학회의 뿌리이자 뼈대요 또한 전부입니다. 지난 30년간 이 가장 중요한 진리에 기초한 과학적인 탐구를 통해 창조 신앙의 기반을 묵묵히 다져온 한국창조과학회의 성과는 그리스도인들의 신앙과 한국 교회의 선교에 좋은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지난 30년간 우주의 기원과 질서와 조화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과학적 연구를 통해 창조 신앙의 회복에 이바지해 오신 한국창조과학회의 수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쪼록 창조주 하나님의 생명 주권에 따라 창조 질서가 바로 세워지고 복음 전파의 대로를 든든히 수축하는 일에 한국창조과학회가 더욱 크게 쓰임 받기를 소원합니다. 이를 통해 다시 한번 이 땅이 창조의 질서에 순응함으로 회복과 치유와 새로움을 경험하고, 창조의 법칙에 순종함으로 풍성한 생명을 누리는 신앙의 영적 비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분류:창조신앙-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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