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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우주의 물질은 너무 덩어리져 있다.

미디어위원회
2012-03-19

우주의 물질은 너무 덩어리져 있다. 

(Universe's Matter Is Too Clumpy)

by Brian Thomas, Ph.D.


      2011년 6월 10일, ICR News는 가장 최근의 ”스카이 맵(sky map, 우주 지도)”에 대한 보고를 했었다. 먼 은하들을 보기 위한 3차원(3-D)의 ”스카이 맵”에 의하면, 물질들은 거대한 빈 공간(giant voids)들로 분리되어 있는 거대한 덩어리(massive clumps)들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었다.[1] 며칠 후 한 새로운 논문도 유사한 발견을 발표했다. 이들 우주 덩어리들은 우주의 자연주의적 기원 이론에 커다란 수수께끼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표준우주론에 의하면, 빅뱅(Big Bang)이라 불리는 폭발적인 시작은 우주를 가로질러 균일하게 물질들을 제공했어야만 한다. Physical Review Letters 지에 게재된 연구의 선임 저자인 숀 토마스(Shaun Thomas)는 Wired Science 지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잠재적으로 어떤 특이한 무언가가 진행되고 있다는 첫 번째 징조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잠재적이라고? 그러한 징조들은 풍부하다.[3, 4, 5]

토마스와 그의 동료들은 수십만 개의 은하들을 3차원 모습으로 나누어 분석하기 위하여, 우주를 큰 시야로 보게 해준 슬로안 디지털 스카이 서베이(Sloan Digital Sky Survey)로부터 제공받은 데이터를 사용했다. 엄청난 거리에서 자연주의적 기원 가정 하에 보여진 우주 물질들은 실제 보다 두 배나 평탄하게(즉, 균등하게 분산되어) 나타나야 한다. 그러나 우주 물질들은 천문학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무리지어 덩어리로 있었다.[2]

이러한 새로운 관측에 의하면, 우주에 있는 물질들의 분포는 자연주의적 모델과 맞지 않으며, 창조모델과 매우 잘 들어맞음을 보여주고 있다. 살아있는 세포 속에 들어있는 분자들의 배열처럼, 우주에 있는 은하들의 배열은 의도적 배치에 의하여 설명하는 것이 가장 최선인 것처럼 보인다.

이미 알려져 있었던 덩어리(clumpiness)의 수준(정도)을 모델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연구자들은 암흑에너지(dark energy)와 암흑물질(dark matter)이라고 불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실체에 호소했다. 어떤 눈에 보이지 않는 물질에 의한 중력, 또는 어떤 감지 불가능한 에너지 힘이 물질들을 끌어당겨 오늘날 덩어리져 있는 은하들을 만들었고, 어떤 곳에는 텅 빈 공간을 남겼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존하는 물질들의 분포 문제를 풀기 위해서, 보이지 않는 물질과 보이지 않는 에너지에 호소하는 것은 이전보다 더 많은 문제점들을 야기시키는 것이다. 암흑물질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은 어디에서 왔는가? 그리고 암흑물질이 덩어리들과 빈 공간을 만들어낸 과정은 무엇인가? 실재하는 물질들은 어떻게 그것의 인도를 따를 수 있었는가?

이 새로운 연구는 암흑물질이나 암흑에너지의 임시변통적 분포에 의하여 설명될 수 없는 특성들을 가진 우주를 기술하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저자들은 이 큰 우주 덩어리 문제를 ”은하들에 대한 철저한 조사로부터 얻어진 가장 큰 물리학적 스케일의 비정상”이라고 썼다.[6]

Wired Science 지에 의하면,

그 결과는 끝없이 우주를 확장시키는 미스터리한 힘인 암흑에너지에 대한 우주론자들의 이해가 재평가 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암흑에너지 자체는 거의 완벽하게 평탄해야 할 것으로 가정된다. 그러나 암흑에너지 덩어리들은 그들 주변의 보이는 물질 덩어리들을 끌어당길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여분의 덩어리들은 암흑에너지가 결코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대신에, 중력은 작은 스케일에서 보다 매우 큰 스케일에서 다르게 행동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것은 아인쉬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이 정비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3]

그래서 과학자들은, 은하들은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위치에 놓여졌다는 가능성을 고려하기보다, 대신에 일반상대성 이론과 같은 기본적인 물리학 법칙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었다. 매우 먼 거리에서 중력이 다르게 행동하도록 만드는 원인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원인은 어디에서 기원한 것일까?

만약 ”...여호와 곧 하늘을 펴시며 땅의 터를 세우시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자가 가라사대”[7] 라는 성경 말씀이 정확하다면, 하나님께서 무작위적이지 않은 특별한 방법으로 이 우주를 만드셨다는 것은 이치에 맞는다. 그래서 그것을 관찰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선택에 대해 저희가 핑계치 못하도록 하신 것이다.

현재 우주론적 모델이 예견하는 것보다 훨씬 더 무리지어 있는, 우주의 새롭게 발견된 덩어리 구조는 하나님이 남겨놓으신 그분의 서명처럼 보이는 것이다.

 

References

1. Thomas, B. New Sky Map Shows Big Bang Even More Unlikely. ICR News. Posted on icr.org June 10, 2011, accessed June 17, 2011. Although the map may look like random dots to some viewers, the dots in this map represent different galaxies that are clustered in some regions and absent from others.
2. Grossman, L. Clumpiness of Distant Universe Surprises Astronomers. Wired Science. Posted on wired.com June 16, 2011, accessed June 17, 2011.
3. Thomas, B. Inflation Hypothesis Doesn't Measure Up to New Data. ICR News. Posted on icr.org January 29, 2009, accessed June 20, 2011.
4. Thomas, B. Bursting Big Bang's BubbleICR News. Posted on icr.org October 10, 2008.
5. Coppedge, D. 2008. Cosmology's Error Bars. Acts & Facts. 37 (7): 15.
6. Thomas, S. A., F. B. Abdalla and O. Lahav. 2011. Excess Clustering on Large Scales in the MegaZ DR7 Photometric Redshift Survey. Physical Review Letters. 106 (24): 241301.
7. Zechariah 12:1.

*Image credit: Volker Springel/Max-Planck-Institute for Astrophysics, Garching, Germany 


번역 - 서태철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219/

출처 - ICR News. 201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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