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천문학

성숙하게 보이는 초기의 어린 은하 : 진화에 실패한 은하? 우주탄생 과정의 재현?

미디어위원회
2014-05-21

성숙하게 보이는 초기의 어린 은하 

: 진화에 실패한 은하? 우주탄생 과정의 재현? 

(Young Galaxy Mature for Its Age)

David F. Coppedge


      여기 최근에 보도된 우주의 진화에 관한 세 이야기가 있다. 예상 밖의 관측 결과들은 천문학자들을 당황시키고 있었다.  젊게 보여야 하는, 멀리 있는 은하가 잘 행동하고 성숙하게 보이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천문학자들은 말한다.

JPL(2014. 4. 29)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제트 추진연구소(Jet Propulsion Laboratory)의 천문학자들은 허셜 우주망원경(Herschel Space Telescope)을 사용하여, 성숙해 보이는 젊은 은하계를 발견했다는 것이다.(아래 관련기사 1). 과거의 시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멀리 있는 은하는 초기의 은하들이 어떻게 보였을 지를 나타내준다. 은하 S0901는 중력렌즈 및 스펙트럼 분석에 의한 거리 추정에 의해 100억 광년 떨어져 있는 은하이다. 이것은 그 은하의 빛이 지구를 향해 여행을 떠날 때 꽤 어렸음을 의미한다. 애리조나 주립대학의 제임스 로즈(James Rhoads)는 그 은하를 10세 아이에 비유하면서, ”예상 외로 성숙한 방법으로 작동되고 있다”고 말했다. 천문학자들은 ”이 은하에 대해 깜짝 놀랐다”라고 Tech Times(2014. 5. 4) 지는 보도하고 있었다. 이것은 예상 밖의 관측이었다. 로즈는 ”이것은 우리가 여전히 우주 진화의 많은 부분을 이해하지 못했음을 상기시켜주는 진정으로 놀라운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National Geographic(2014. 5. 10) 지는 우주의 진화 이야기와 맞지 않은 또 하나의 예상 밖의 관측을 보도하고 있었다. 로컬 그룹(Local Group)에 있는 왜소은하(dwarf galaxy)인 ‘세구에 원(Segue 1)’ 은하는 은하수의 자매가 되었어야하는 장구한 시간 동안에도, ”정상적으로 진화하는 데 실패했다”는 것이다.(아래 관련기사 2). 즉 그 은하는 대부분 수소와 헬륨 같은 가벼운 원소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철 등의 무거운 중원소는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어떤 이유인지 모르지만, 이 작은 녀석은 130억 년 동안 살아남아왔습니다”고 아나 프레벨(Ana Frebel, MIT)는 말한다. ”그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입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작동되는 것처럼, 실제 우주에서는 작동되지 않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Nature 지는 우주의 초기 시점부터 현재까지, 우주가 작은 점에서부터 거대 스케일로 커지는 우주탄생 과정을 나타내는 새로운 시뮬레이션에 대해서 보도하고 있었다.(아래 관련기사 3). New Scientist(2014. 5. 7) 지는 우주의 아기 모델은 실제처럼 보이도록 성장한다고 주장했다. 거기에는 진화하지 않은 은하들도 포함되어 있었는가? 그렇지 않았다. 그 기사는 그 모델에서 실패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 ”예를 들어, 시뮬레이션에서 작은 은하들은 너무 일찍 만들어졌다. 그래서 그것들은 오늘날 관측되는 것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덧붙여서, ”항성들의 형성과 블랙홀 방사선과 같은 것으로 은하가 성장하는 일부 과정들은 여전히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 그것은 시뮬레이션이 잘 되었는지를 말하는 데에 곤란함을 안겨준다.”

Science (2014. 5. 9) 지의 ”우주론의 다음은 무엇인가?”라는 글에서, 조셉 실크(Joseph Silk, The Big Bang의 저자)는 널리 알려진 급팽창과 일치하는 편광 모드의 BICEP2 관측에(3/17/2014) 뒤이어 새로운 측정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논의하고 있었다. 그의 낙관론은 망원경에 도달하는 정보가 뒤죽박죽임을 깨닫고 축소되고 있었다. ”새로운 측정 장비로 정보를 얻어내는 것은 대단한 도전이 될 것이고, 새로운 물리학의 필요를 입증하기 위한, 그리고 빅뱅이론을 확립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미탐사된 물리학을 위해 필요한, 혁명적 설계 개념일 수 있다.”    



우리는 지난 십여 년 동안 이러한 '성숙한 어린 은하'들을 여러 번 보고해왔다. 이제 그러한 관측은 너무도 많아서 초기 은하의 성숙함은 새로운 패턴인 것처럼 보이며, 오히려 초기 은하가 미성숙한 것은 예외적인 것처럼 보인다. 논리적으로, 세속적 천문학자들이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우주 진화의 사항들이 더 많아질수록, 그들은 우주가 정말로 진화했는지를 포함하여, 우주 진화에 대한 세부 사항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들도 우주 내의 천체들을 이해할 수 없다면, 어떻게 우주의 급팽창, 새로운 물리학, 우주 그 자체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처럼 주장할 수 있는 것일까?


 *관련 기사 : '성숙한 은하'처럼 행동하는 '젊은 은하' (2014. 4. 30.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43007271241724&sec=it7

우주 대폭발 ‘빅뱅’ 겪은 최초의 은하 포착 (2014. 4. 9.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40960102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5/young-galaxy-mature-for-its-age/ 

출처 - CEH, 2014. 5. 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