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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

빅뱅이론과 모순된 관측과 진화우주론자의 변명 : 초기 우주(빅뱅 후 12억 년)에 성숙한 은하의 발견

미디어위원회
2021-02-23

빅뱅이론과 모순된 관측과 진화우주론자의 변명
: 초기 우주(빅뱅 후 12억 년)에 성숙한 은하의 발견
(Big Bang Anomaly Prompts Excuses)

David F. Coppedge


     한 천문학적 문제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변명은 캄브리아기에 갑자기 나타나는 생물들에 대한 변명과 유사하다.

천문학자들이 발견한 한 작은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빅뱅 이론(Big Bang theory)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어야 한다. 빅뱅이론에서 ‘커다란 폭발'만이 유일하게 '갑작스러운' 사건이었다.(빅뱅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폭발했던 물질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등과 같은 문제는 빅뱅 이론의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간주한다.) 일단 우주가 빠르게 급팽창한 후에는(급팽창이라고 불리는 마법의 시기가 지나고), 다른 모든 것들은 느리고 점진적으로 일어났다.(급팽창 빅뱅이론은 초기 빅뱅이론의 심각한 문제점을 구조하기 위해 구스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론이다. 다윈의 사전 Guth Goof 참조). 수백만 년에 걸쳐, 입자들은 냉각되고, 원자로 조립되기 시작했다. 원자들은 중력에 이끌리기 시작했다. 수천만 년 혹은 수억 년 후에, 물질의 덩어리들이 별(stars)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별들은 서서히 모여서 은하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뭉쳐있던 별들이었지만, 성숙한 나선은하나 원반은하로 진화했다. 그리고 오랜 시간 후에 지구가 출현했다.

이 거대한 우주 역사에서, 빅뱅이론의 신봉자들은 우주의 추정되는 나이의 초기 10% 정도 시점에서 성숙한 은하는 없었을 것으로 생각해왔다. 마찬가지로, 진화 생물학자들도 캄브리아기 초기에 복잡한 몸체 형태의 생물들이 한꺼번에 갑자기 출현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이러한 두 관측들은 유물론적 진화론을 괴롭히고 있다.


빅뱅 후 12억 년 만에 규칙적으로 회전하는 한 은하 내에서 커다란 별들의 팽대부.(Lelli et al., Science, 12 Feb 2021: Vol. 371, Issue 6530, pp. 713-716; DOI: 10.1126/science.abc1893). 그 은하는 적색편이 4.5의 값을 갖는, 빅뱅 후 12억 년 후인 초기 우주에 있어서는 안 되는 은하였지만, 그곳에 있었다. 진화론적 시간 틀로 초기 우주에 중앙에 팽대부를 가진 대칭적인 은하가 멋지게 회전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시기는 빅뱅이론의 시간 틀에서는 물질들이 더 무질서하게 있을 때였다. 다국적 탐사팀은 당혹스러워 하고 있었다.

초기 우주는 혼돈스러운 시기로 은하는 어지럽고 비대칭적인 형태를 만들어냈을 것이다. 수십억 년이 지나고, 은하들은 안정적인 형태학적 특성을 갖게 되었다. 렐리(Lelli) 등은 우주의 나이가 12억 년 되었을 때의 적색편이를 갖고 있는, 먼 은하를 관측했다... 그들의 운동을 측정하기 위해서, 가스와 먼지 방출을 이용했고, 은하 내의 질량 분포를 모델링했다. 저자들은 은하가 별들의 거대한 팽대부와 균일하게 회전하는 원반(uniformly rotating disk)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빅뱅 모델에 의하면, 이러한 원반이 형성되는 데에는 수십억 년이 걸렸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었다.

발견된 은하는 ALEAS 073.1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1] 랭커스터 대학의 줄리 워들로(Julie Wardlow)는 Science(2021. 2. 12) 지의 글에서, 이 은하는 너무도 이른 시기에 발견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이번 호 713페이지에서 렐리 등은 빅뱅 이후 12억 년(약 125억 년 전)이 지났을 때, 원반과 팽대부를 갖고 있는, 진화된 특성을 나타내는 은하를 보고하였다... 이 발견은 성숙한 은하의 주요 특징을 생성하는 과정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발생했음을 시사한다.

이처럼 별들이 풍부하고 밝고 매끄러운 은하는 내부 동력학이 잠잠하다면, 형성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두 원반의 병합은 중앙 팽대부가 있는 회전하는 밝은 원반을 만들 수 있다. 어느 시나리오든, 빅뱅 이후 12억 년은 너무도 이른 시간으로 보인다.

.키트 피크 천문대의 메이올 망원경(Kitt Peak Observatory Mayall Telescope). <사진 David Coppedge>.


구조 장치를 구조하는 이론

진화론자들은 복잡한 생명체의 초기 급작스런 출현(흔히 일어나는 일)에 직면할 때, 그들은 종종 그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진화가 더 빠르게 작동됐다고 변명한다.(살아있는 화석들에서는 진화가 극도로 느리게 일어났다고 설명하면서). 빅뱅 이론에서도 이러한 변명을 또 다시 사용하고 있다. 다음은 4개의 인용문으로, 원 논문에서 2개, 와트로(Watlow)의 논평에서 2개를 인용했다.

◦ 이러한 결과는 은하의 진화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른 과정임을 보여준다.

◦ 단 하나의 은하만 관측했지만, 우리는 현재 우주의 나이 10%에 불과한 시기에 팽대부를 가진 회전하는 은하가 만들어졌다고 결론짓는다. 이것은 거대한 은하의 형성과 그 중심 팽대부를 빠르고 효율적 만들었던 어떤 과정이 있었음을 암시한다.

◦ 이 발견은 성숙한 은하의 주요 특징을 생성하는 과정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발생했음을 시사한다.

◦ 초기 은하 ALES 073.1로부터의 증거는 회전하는 별들의 원반과 중심 팽대부의 존재를 나타낸다. 이 두 특성은 성숙한 은하의 특징으로 여겨져 왔다. 이것은 이러한 특징을 만드는 과정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일어난다는 것을 시사한다.

진화론자들의 이러한 변명은 친숙하게 들릴 것이다. 변명하는 사람들은 그 과정이 어떻게 그렇게 극적으로 빠르게 일어날 수 있었는지를 말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것들이 어떻게든 더 빨랐을 것이라고 그냥 믿는다. 패러다임이 되어버린 빅뱅 이론은 전혀 의심받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패러다임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 진화 속도를 올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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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초기 우주의 성숙함을 보여주는 오랫동안 계속되어왔던 관측들 중 가장 최근의 소식이다. 그건 마치 신생아 병동에 노인이 누워있는 것을 발견한 것과 같다. 관측자들은 부끄러워하는 대신에, 늙은 아기를 쳐다보며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노화가 일어나는 과정이 있는 것임에 틀림없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이 이야기에서 도출될 수 있는 또 다른 결론은 공통조상에 관한 것이다. 그런데 이 공통조상은 생물에 대한 공통조상이 아니라, 변명에 대한 공통조상인 것이다. 진화 우주론자들과 진화 생물학자들은 매우 비슷한 변명을 하고 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출현했다는 것이다. 그러한 변명을 해야 하는 것은 만물이 창조주에 의한 창조가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친 우연한 점진적 변화를 믿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이 믿고 있는 진화론은 거짓의 아비인 것이다.  

스파이크 사리스(Spike Psarris)는 그의 Creation Astronomy 다큐멘터리에서(특히 2장과 3장)에서 초기 우주의 성숙함에 대한 많은 예들을 보여주고 있다.



*참조 : 가장 먼 은하의 비밀 : 131억 년 전의 성숙한 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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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H, 2021. 2. 12.
https://crev.info/2021/02/big-bang-anomaly-prompts-excus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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