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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앙

기독교 : 현대 과학의 원인?

기독교 : 현대 과학의 원인? 

(Christianity : A Cause of Modern Science?)


듀헴-자키, 머톤의 논문들

기독교는 과학의 발전을 저해했는가? 오늘날 대부분의 지성인은 17세기 갈릴레오의 지동설에 대한 종교재판과 1860년에 있었던 토마스 헉슬리(Thomas Huxley)와 윌버포스 주교(Bishop Wilberforce) 사이의 진화 논쟁에서 주교를 당황하게 만든 것 등을 증거로 인용하면서 그렇게 했다고 믿고 있다. 그런 고정관념은 역사적으로 정확한가? 현대 과학(modern science)은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가톨릭 대학과 수도원들에 있던 신학자들, 수도사들, 교수들에 의해서 일어났다고 학자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만약 추측하는 것처럼 기독교와 과학이 서로 매우 맞지 않는다면, 어떻게 중세와 르네상스시대 동안 유럽에서 과학이 점차 발전할 수 있었을까? 어찌되었든 지동설을 믿었던 갈릴레오와 코페르니쿠스(Copernicus)도 역시 기독교 신자였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피에르 듀헴(Pierre Duhem), 스탠리 자키(Stanly Jaki), 그리고 로버트 머톤(Robert Merton)의 역사적 연구에서 보듯이, 기독교 세계관이 현대과학의 발전에 필요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술적 발달과 과학은 같은 것이 아니다.

과학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기독교의 역할을 부정하기 위해서, 회의론자들은 과학의 일부 정의에 해당하는 것을 사용하여, 모든 문명들이 과학을 발전시켰었던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 이전의 시대에서 일상 생활에 영향을 주었던 발명품들은 자연의 법칙을 묵상했던 과학자들에 의해서가 아니라, 기능인들에 의한 ‘경험적인(empirical)‘ 발견이었다. 비록 그리스, 중국, 인도, 그리고 아랍 등에서 과학이라고 불려질 수 있는 것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들의 과학은 곧 사그라졌고, 갈릴레오의 전진으로부터 기독교 과학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엄격한 적용과 활력이 확실히 결여되어 있었다.

듀헴-자키의 이론은 사회학적 요인, 유물론자(materialist), 현상론자(externalist) 등과 같은 원인들이 현대과학을 발생시키는 데에 충분한 조건들이 되었다는 것을 부인하고 있다. 자키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1988, p.35),

“과학의 역사문헌들은 왜 세 개의 고대 문명(중국, 인도, 이집트)이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비슷한 패턴의 마주보는 과학(vis-a-vis science)을 보여주는 지에 대한 문제에 여전히 직면해 있다. 그 문명들 각각은 뛰어난 재능들이 있었고, 사회적인 조직도 잘 되어 있었으며, 평화로운 기간을 상당히 가지고 있었음에도 (이것들은 역사 문헌이 강하게 신뢰하는 과학의 전지사회학(all-knowing sociologies)에 의해서 제공되었던 표준적인 설명 안이다) 불구하고 과학의 사산아였다.”

비록 이런 모든 조건들은 문명이 과학의 발전을 허락하는 데에 필요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것으로는 불충분하다는 것이다. 왜 단지 하나의 특정한 문명만이 자립적으로 현대과학을 탄생시켰으며, 다른 문명들은 하지 못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 우리는 그들의 지적, 철학적인 환경을 또한 살펴보아야만 할 것이다.


한 문화가 과학을 발전시키기에 필요한 철학적 개념들

듀헴과 자키에 의하면, 문명은 몇 세기 동안의 발전 이후에 소멸하지 않고 자립적으로 과학을 지키려는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첫째로, 시간은 직선적인(linear) 것이며 잠재적으로 정량화될 수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시간에 대한 이해는 과거, 현재, 미래를 분명하게 구분해 주기 때문에, 자연(nature)의 원인-결과 관계를 훨씬 더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유대교과 기독교의 전통에서, 이러한 개념은 과거 어떤 특별한 시점에 무로부터 우주의 물질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행위로부터 시작한다. 시간은 현재로부터 미래의 심판의 날까지 행군하는 것처럼 보여진다. 다른 이교도의 시선은 시간은 그 자체가 반복되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Great Year"의 개념은 수 세기에 걸쳐서 순환하는 시간들의 존재를 유지시켜왔다. 이론적으로 어떠한 종류의 발달이든지 영원히 진보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고대 세계의 시간 개념은 미래는 과거의 반복이라고 믿고 있었다. 이러한 생각은 자기만족(complacency)이라는 의식을 갖게 하고, 이것은 과학의 발전을 방해한다. 영혼의 환생(reincarnation)과 윤회(transmigration)는 이러한 시간에 대한 관점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로, 만약 과학이 존재한다면, 자연 현상에 대한 해석들은 사건들에 대한 실제적인 원인을 설명하지 않는 추측적인(priori), 의사 과학적 설명(pseudo-scientific explanations)을 피하여야만 한다.

셋째로, 자연에 대한 유기체적 관점(organismic view)은 과학의 발전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전체 우주가 살아있다는(alive) 믿는 것은 세계를 앞에서 언급한 순환적 과정인 탄생, 성장, 죽음, 그리고 재탄생을 진행하는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로서 인식하는 것이다. 그것은 확실히 범신론(pantheism)과 결합되어 있다. 모든 것이 신(everything is God)이라고 믿는 이러한 개념은  힌두교(그리고 뉴에이지 운동)에서 보여지는 개념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서구 사람들은 바위, 별, 바다 같은 것들을 생명이 없는 사물로서 인식한다. 유기체적 관점은 위의 것들을 그것들 자신이 지적 능력을 가진 존재로서 간주한다.

넷째로, 우주의 기본적인 질서정연함과 실제성을 부정하는 것은 과학의 발달을 방해한다. 결코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을, 그리고 또한 신과 자연이 임의대로 예측할 수 없이 변화시키는 것을 사람은 주의 깊게 조사하지는 않을 것이다.

다섯째로, 자연 현상들에 대한 유기체적 개념의 한 작은 부분으로, 과학적 천문학(scientific astronomy)은 우주가 살아있다거나, 신이라고 믿지 않을 때 오직 발전할 수 있다.

여섯째로, 이성(reason)과 믿음(faith) 사이에 균형이 필요하다. 종교적인 사람들은 자연법칙들을 완전히 부정해서는 안 된다. 반면에 과학자들은 종교적 진실성의 가능성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일곱째, 사람은 동물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정신(mind)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에 있는 것들과 근본적으로 다른 것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유대교-기독교 세계관에서, 창세기는 함축적으로 이 점을 나타내고 있다.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고,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는 명령을 받았기 때문이다 (창세기 1:26-29). 환생(reincarnation)은 사람이 죽고 다시 태어남으로서 동물의 영혼이 사람에게로 들어갈 수도 있고, 사람의 영혼이 동물에게로 들어갈 수도 있다고 주장함으로서 이것을 부정한다.


기독교 사상은 이교도 사상들을 몰아냈다.

상당히 많은 문명 지식인들이 이런 거짓된 사상의 모두 또는 대부분을 믿는 한, 스스로 유지되는 과학, 특히 외부적 실제 세계의 물리적 사물들에 대한 진정한 과학을 발생시킬 수 없다. 기독교 세계관은 이교도들의 개념에서 나온, 과학의 발달을 방해해 왔었던 우주의 본질에 대한 이념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런 이유로 피에르 듀헴은 10권의 웅대한 저서인 Le Systeme du Monde 에서 과학의 탄생은 219 개의 아리스토텔레스적 철학적 개념들을 구분했던(가르쳐지는 것을 금지했던) 파리의 주교였던 스테픈 템피어(Stephen Tempier)의 선언(condemnation)이 있었던 1277년에 이루어졌다고 선언했다.

어떤 문명들은 이런 거짓된 개념들의 모두 또는 대부분을 가지고 있고 (힌두 사상의 인도), 일부 문명은 적게 가지고 있고 (중국), 한 두 문명은 아직도 소수를 가지고 있다 (이슬람). 이에 일치하여, 이슬람은 인도와 중국에 비해서 과학이 더 발전되어 있었다. 왜냐하면 이슬람은 이러한 잘못된 개념을 적게 받아들였기 때문이었다. 예를 들어, 중국인들은 하늘이 신이고 살아있다 라는 잘못된 생각을 적게 가지고 있었지만, 이러한 개념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의 매우 영향력 있었던 작품인 On the Heavens에 나타나 있었다. 이러한 개념은 고유의 이슬람 과학을 지속적으로 방해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런 불완전한 지적인 개념들은 궁극적으로 힌두 과학과 충돌하면서 결합했다. 그것은 외부의 진정한 세계와 질서를 거부했고, 영원한 순환과 자연의 유기체적인 개념을 지지했다. 그리고 하늘의 신성을 주장하였다. 힌두 개념의 확장이 불교를 통해서 중국인들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면서, 중국의 과학은 초기에 질식되어져 버렸다. 만약 이슬람의 경전인 코란(Quran)이 이성을 초월한 신의 의지와 권능을 강조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이슬람의 지도자급 신학자들이 매우 신비적으로 남아있었던 동안 이슬람 과학자들이 아리스토텔레스주의의 물리학에 대해 무비판적이 아니었다면, 이슬람의 과학은 자기 보존이 되어졌을 지도 모른다.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o da Vinci)와 갈릴레오(Galileo)의 새로운 개념이 그냥 아무데서 쉽게 튀어나온 개념이 아님을 깨닫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대신 그들은 뷔리당(Buridan)과 오렘(Oresme)과 같은 중세의 전임자들의 기록을 통해서 그들의 개념을 확립하였다. 이들 두 사람은 아리스토텔레스주의의 물리학 개념을 깨뜨리기 시작함으로서 현대 물리학의 개념적인 기초를 형성하는 첫 걸음을 시작했다는 것을 듀헴과 자키는 매우 강조하고 있다.


머톤의 논문이 언급했던 것

머톤의 논문은 17세기 청교도들의 과학적 연구들을 장려하였던 확실한 도덕적 가치관을 보여준다. 그는 영국 청교도들 가운데서 과학을 장려했던 여러 가치들을 목록화 하였다. 첫째 한 사람의 기독교인은 중세 가톨릭에서 특성화되어졌던 사회로부터 은둔하여 묵상하는 수도사적 개념이 아니라, 전체의 삶을 사회에 유용하도록 행동함으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섬겨야 한다는 것이었다. 사회에 유용한 직업들을 열거함으로서 직업을 강조하면서, 청교도주의(Puritanism)은 부지런함, 산업, 그리고 열심히 일하는 것을 장려하였다. 결과적으로 개인은 그의 능력에 가장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황에 있어서 이성과 교육은 둘 다 칭송되었다. 교육은 내용에 있어서 문학적인 것이 아니라 실용적인 것이 되었다. 과학적인 방법론은 일에 대한 지식을 얻기 위해서 경험적이고(실용적인) 합리적인(이론적인) 시도들을 둘 다 필요로 했다. 이것은 자키가 반복적으로 되돌아갔던 하나의 이슈였다. 청교도주의는 각자의 소명을 감당하는 데에 필요한, 그리고 전체 사회에 유익한 지식의 탐사를 장려함으로서 경험주의를 증진시키는 것을 통해 이 둘을 제공했다.  


영국 청교도 과학자들

이 기간 동안 많은 영국 과학자들의 종교적 가치관과 신념들에 대한 기록들을 찾아보는 것은 쉽다. 위대한 생물학자인 존 레이(John Ray, 1627-1705)는 그의 친구에게 자연을 조사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자네가 시간을 잘 보내고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작품과 자연을 조사하고 관찰하는 일에 시간들을 잘 보내고 있다네” 왕립협회(Royal Society, 영국의 우수한 과학적 조직)의 68명의 창립 멤버 중에 42명이 그들의 종교적 배경이 청교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인들의 대부분은 신앙적으로 영국 국교회(Anglican)가 주류였기 때문에, 높은 비율의 청교도들이 그들의 가치관에 따라 과학적인 연구들에 수행하였음을 의미한다. 로버트 모레이(Robert Moray), 윌리암 페티(William Petty), 로버트 보일(Robert Boyle), 존 윌킨스(John Wilkins), 존 월리스(John Wallis), 조나단 고더드(Jonathan Goddard) 등은 모두 왕립협회의 유명한 지도자들이었고, 모두 청교도인(Puritans)들이었다.


과학과 기독교는 양립할 수 있다.

듀헴, 자키, 머톤의 글에서 보여지듯이, 역사의 확고한 사실들은 과학과 기독교가 절대로 양립할 수 없다는 진화론자들의 일상적인 주장을 거부하고 있다. 독일의 사회학자인 막스 웨버(Max Weber)가 자본주의의 발전은 프로테스탄티즘의 가치관에 의해 기인했다고 말했던 것과 같이, 머톤의 이론은 영국 청교도들의 가치관이 과학적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보다 더 중요하게, 듀헴과 자키의 연구는 기독교에 대한 철학적 믿음이 과학이 탄생하도록 이교도들의 반과학적 개념들을 몰아냈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성경에 대한 믿음은 궁극적으로 스스로 유지되는 과학을 통하여 이성적인 표현을 막았던 이교도적 사고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했던 것이다.



Selected References

.Stanley Jaki, The Origin of Science and the Science of Its Origin
(South Bend, IN: Regnery/Gateway, 1978).
.Stanley Jaki, The Savior of Science (Washington, DC: Regnery Gateway, 1988).
.Robert K. Merton, 'Science in Seventeenth Century England,' Osiris, 1938, pp. 360-632.

More specifics and further references are in my essay, 'Christianity: A Cause of Modern Science? The Duhem-Jaki and Merton Theses Explained.'

1 Empiricism maintains knowledge is mostly gained by the senses, while rationalism maintains knowledge is mostly gained by thinking, reasoning, and logic.

* Eric V. Snow has a master's degree in histor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pubs/imp/imp-298.htm

출처 - ICR, Impact No. 298, April 1998.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787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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