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사우루스는 바다 상어와 함께 걸었는가? : 헬크릭 지층은 성경의 기록을 어떻게 지지하는가?

미디어위원회
2020-05-28

티라노사우루스는 바다 상어와 함께 걸었는가? 

: 헬크릭 지층은 성경의 기록을 어떻게 지지하는가? 

(Tyrannosaur ‘walking with sharks’? How Hell Creek supports the Bible.)

by Gavin Cox


      최근에 미국 몬태나 주의 헬크릭 암석지층(Hell Creek rock formation)에서 발견된 화석들은 전 지구적 홍수가 실제로 있었음을 증거하고 있다. 이 지층에는 많은 육상생물과 바다생물들이 서로 함께 파묻혀 있다. 이 지층은 연부조직과 온전한 단백질이 아직도 남아있던 티라노사우루스 렉스(T. rex) 공룡 화석이 발견되어,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진화론적 연대가 매우 의심스러운 것임을 보여주었던 지층과 동일한 지층이다.[1] 

Journal of Palaeontology 지에 발표된 한 논문은 지금까지 발굴된 것 중에서 아마도 가장 완전하고 가장 큰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화석인 ‘수(Sue)’ 화석과 함께 발견된, 여러 작은 바다상어 이빨들에 대해 보고하고 있었다.[2] ‘수(Sue)’라는 이름의 유명한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은 발견자인 수 헨드릭슨(Sue Hendrickson)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고, 일명 스켈레톤 FMNH PF 2081로 알려져 있다.


불편한 진실

최근에 미국 몬태나 주의 헬크릭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들은 전 지구적 홍수가 실제로 있었음을 증거하고 있다. 이 지층에는 많은 육상생물과 바다생물들이 서로 함께 파묻혀 있다.

이 새로운 발견은 진화론자들의 한숨을 점점 깊어지게 만들고 있었다. 그래서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그들은 머리를 짜내고 있었다. 이 경우에 문제는 바다상어의 이빨들이 육상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의 뼈와 혼합되어 있다는 것이다. 작은 상어의 새로운 표본인 갈라가돈 노르드퀴스타(Galagadon nordquistae)를 포함하여[3], 상어 이빨들이 티라노사우루스 뼈들과 가까이에서 발견되었는데, 공룡 뼈들이 파묻힌 위치에서 같이 발견된 것이다. 이 이빨들은 오늘날 현대 바다상어의 이빨들과 유사했다. 이는 ‘수’가 악어, 거북이, 양서류, 물고기 및 식물을 포함하는 담수환경에 살았던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하나의 문제가 되는 것이다.[2] 저자들은 ‘수‘가 위치하던 곳에 "흉상어(carcharhinid, 바다 상어)’ 이빨들이 발견된 것은 화석들이 유래된 담수환경을 감안할 때 놀라운 것이다"라고 인정했다.[2]

이 논문에서는 악어와 물고기가 서식했던 환경(그곳에 화석들이 묻혀 있기 때문에)에서, ‘수’가 어떻게 그렇게 잘 보존될(90% 완전)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지 않고 있었다. 그들의 시나리오에서, 이 공룡 사체가 포식동물이나 미생물로부터 보호되어, 거의 완전하게 보존된 것을 설명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리고 이제 담수생물 및 육지생물과 함께 바다생물 화석이 함께 묻혀있는 것을 설명해야하는 것이다.


한 홍수 또는 그 홍수?

명백한 대답은 물론 홍수(flood)를 불러오는 것이다!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이론화하고 있었다. “백악기 후반에 북미대륙에 있던 한 대륙간 수로에 홍수가 났고, 담수 생태계가 바다상어와 가오리 같은 바다생물의 침입을 허용하는 이상적인 조건을 제공했다. 그리고 이들 바다생물은 육상 생태계에서 화석으로 보존되었다.”[2] 이것으로 문제가 해결되었는가? 아니다. 그것은 진정한 설명과 거리가 멀다! 이들이 추정하는 홍수 시나리오는 4천만 년 동안 지속되어야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으로 말이다. 저자들은 산맥들이 만들어지던 '라라미드 조산운동(Laramide orogeny)‘에 기인하여, 추정하는 대륙간 수로가 북미대륙에서 후퇴했을 때, 상어 이빨을 포함하고 있는 퇴적물이 퇴적되었다고 믿고 있었다.

전 지구적 노아 홍수(창세기 6~8장)는 바다생물, 담수생물, 육상생물 화석의 공존에 대해 훨씬 우수한 설명을 제공한다.

전 지구적 노아 홍수(창세기 6~8장)는 바다생물, 담수생물, 육상생물 화석의 공존에 대해 훨씬 우수한 설명을 제공한다. 지구 전체는 바닷물로 뒤덮여 있었고, 강력한 해류로 인한 퇴적과 침식이 일어났고, 수많은 바다생물과 육상생물들을 함께 퇴적지층에 파묻어버렸다.

이것은 왜 ‘수’의 뼈들이 포식자의 흔적 없이, 우수한 상태로 보존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한다. 그것은 해체될 기회를 갖기 전에, 수 톤의 퇴적물 아래로 빠르게 파묻혀버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래된 지구론자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수’와 함께 발견된 화석 생물들은 모두 함께 살았다는 것을 가리키지 않는다. 그들은 함께 묻혔을 뿐이다. 상어의 이빨은 계속 빠지고 교체되기 때문에, 홍수 이전 해저의 퇴적물에 있던 이빨일 가능성이 있다. 격렬한 홍수 물에 의해 다시 들어올려졌고, 육지로 운반되어 재퇴적되었을 것이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연부조직이 동일한 지층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이 헬크릭 지층이 6천7백5십만 년 전에 퇴적된 지층이 아니라, 최근에 퇴적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논문의 저자들은 ‘수’가 묻힌 장소가 "사행천"일 것 같다고 말했지만, 이는 많은 의문들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그들은 “수로가 존재했다는 지질학적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 오히려 국소적 지질학은 “잎 화석과 모래질 실트암(sandy siltstone)을 포함하는, 진흙이 풍부한 퇴적물의 교호층(alternating layers)”으로 구성되어있다.“고 말했다.[2] 국소적 지질학에서 '레이어 케이크(layer-cake)' 특성은, 화석들의 혼합(‘수’를 포함하여)의 혼란스러운 특성과 결합하여, 저자들이 이론화한 것처럼 “풍부한 수생 공동체”의 증거가 아니다. 오히려 그 증거는 노아 시대의 전 지구적 홍수에서 형성된 화석무덤(fossil graveyard)과 일치한다.


성경과 일치하는 증거

1)연구자들은 이 이빨들로부터 상어의 진화를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었지만, 연구 결과는 상어는 상어를 낳는다는, 성경적 창조론과 완전히 일치한다. (“상어와 진화론적 가정들(Sharks and evolutionary assumptions)”를 보라).

2)바다상어, 담수생물, 식물, 육상공룡이 한 곳에 함께 혼합되어 묻혀있는 것은 노아 홍수와 일치하는 강력한 증거이다.

3)거의 완전하게 보존된 티라노사우루스의 뼈들은 포식동물에 의해 분해되기 전에 공룡 사체가 빠르게 퇴적물로 덮였다는 것을 가리킨다. 공룡의 크기를 고려해볼 때, 이것은 진정으로 격변적 홍수였음에 분명하다.

4)같은 헬크릭 지층에서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화석에서 연부조직과 온전한 생체 분자들이 남아있었다는 발견은, 전체 지층의 연대가 매우 젊으며, 노아 홍수로 인한 것임을 강력하게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 의하면 노아 홍수는 약 4,500년 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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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Catchpoole, D., Double-decade dinosaur disquiet, Creation 36(1):12–14, creation.com/dino-disquiet. 

2.Gates, T.A., Gorscak, E., and Makovicky, P.J., New sharks and other chondrichthyans from the latest Maastrichtian (Late Cretaceous) of North America, J. Paleontology, pp. 1–19, 21 Jan 2019. 

3.Named after a spacecraft in the computer game Galaga, which supposedly resembles the teeth of the shark. 



*참조 : 티라노사우루스 공룡이 상어와 함께 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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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1(3):42–44, July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hell-creek-forma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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