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에서 새로 발견된 공룡 발자국들

미디어위원회
2015-09-18

댈러스에서 새로 발견된 공룡 발자국들 

(Dinosaur Footprints in Dallas)

by Brian Thomas and Tim Clarey


     2015년 봄에 내린 비는 ICR 연구소 서쪽 16km 떨어져 있는 그라페빈 호수(Lake Grapevine)를 포함하여 댈러스 지역에 홍수를 일으켰다. 호수 수면은 기록적으로 올라가, 호수 공원과 인근 도로들을 침수시켰다. 물이 천천히 빠지면서 호안가는 다시 만들어졌으며, 새로운 공룡 발자국들을 드러냈다. 어떤 종류의 생물들이 이러한 흔적들을 만들었을까?

지역 뉴스는 공룡 발자국의 캐스트를 만들었던 한 고생물학자를 인터뷰했다. 고생물학자들은 발자국들의 정확한 위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부는 수각류(theropods) 공룡의 것으로, 일부는 조각류(ornithopods) 공룡의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에는 티라노사우루스가 포함되고, 후자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공룡인 오리주둥이의 하드로사우르스가 포함된다. 댈러스에 있는 페로 자연과학 박물관(Perot Museum of Science and Nature)의 로널드 티코스키(Ronald Tykoski)는 아마도 그 수각류 공룡은 오리주둥이 공룡을 사냥하고 있는 중이었을 것이라고 NBC 5 News의 온라인 비디오에서 말했다.[1]

그라페빈 호수에 공룡 발자국들을 보존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진화론적 설명은 많은 의문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룡들은 광대하고 얕은 내해(inland sea) 주변의 평온한 고대 해안가를 가로 질러 걸어가고 있었다는 것이다. 만약 그 상황이 어떻게든 발자국을 보존시켰다면, 왜 오늘날에는 같은 상황에서 발자국들이 화석으로 만들어지지 않는 것일까? 

또한, 같은 기본적 유형의 공룡들이 수백 마일 떨어져 있는 곳에서도 발자국들을 화석으로 남기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공룡 발자국들의 보행렬이 남아있는 암석들은 텍사스 북부, 오클라호마, 콜로라도, 와이오밍, 캐나다 앨버타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끈(string)처럼 연결되어 발생되어 있다. 몇몇 사람들은 그것을 '공룡 고속도로(dinosaur freeway)'라고 부르고 있다.[2]

알려진 수십억 개의 공룡 발자국들 대부분은 성체 공룡(adult dinosaurs)의 발자국들이다. 이것은 세속적 과학에서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이다. 도대체 새끼 공룡들과 어린 공룡들의 발자국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북미대륙의 많은 석회암들을 포함하여, 암석들은 거의 독점적으로 성체 공룡의 발자국만을 보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ICR에서 수행한 최근의 연구 프로젝트는 수백 개의 상세한 지질학적 노두들과 땅속 깊이 뚫은 코어 시료들에 대한 데이터들을 종합하여, 북미 대륙의 새로운 지층암석에 대한 지도를 작성했다.[3] 그 결과는 이 미스터리한 딜레마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 연구는 상당한 크기의 땅(‘공룡 반도’라 불려지는)이 북미 대륙 중부지역 아래에 확장되어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공룡 고속도로와 서부에 걸친 많은 공룡 화석무덤들과 대략적으로 일치한다.[3] 홍수 이전에 있었던 이 늪지대의 땅은 주변의 섬들과 함께, 노아 홍수 초기 동안에 공룡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새, 악어, 공룡들을 포함하여, 다른 종류의 생물 발자국들이 왜 이 좁은 고대 육지를 따라 발생되어 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준다. 홍수 물이 상승함에 따라, 생물들은 조금 남아있는 육지로 몰려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땅도 완전히 침수되면서, 공룡들과 그들의 발자국들은 진흙, 석회, 모래 등에 파묻히고 말았던 것이다.

어린 공룡들은 크고 힘이 강한 성체 공룡들만큼 견디지 못했을 것이다. (정상적인 해안가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격변적이었던 대홍수 사건이 이들 성체 공룡의 발자국들을 보존했던 것이다.

만약 노아 홍수가 이들 공룡 발자국들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최선의 해결책이라면, 그 발자국들은 수천만 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에 만들어진 것임을 의미한다. 티로스키는 NBC 5 News에서 말했다. ”정말로 멋진 육식공룡이 9천5백만, 9천6백만 년 전에 텍사스주 북부를 활보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정말로 멋진 육식공룡이 존재했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그러나 수천만 년 전에 걸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발자국들은 그것을 새긴 생물이 머리를 숙였거나, 축 처져있거나, 머리를 쳐들었거나, 한숨을 내쉬거나, 산책을 하고 있거나, 살그머니 다가가고 있거나를 확인해줄 수 있는 표시(labels)를 갖고 있지 않다. 많은 발자국들은 공룡들이 때때로 물속을 애써 지나가고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발자국들은 그것을 새긴 생물들의 의도를(그들이 먹이에 접근하고 있는 중이었는 지와 같은) 보여주지 않는다.[4] 만약 이들 공룡들이 성경에 기록된 전 지구적인 홍수 동안 수개월을 버텨왔다면, 그들은 너무도 지쳐 먹이에 살그머니 다가갈 수 없었고, 오히려 떠다니는 사체들을 먹으며 지냈을 수도 있었다.        

마찬가지로, 발자국들은 그들이 만들어진 시기를 알 수 있게 해주는 라벨을 함께 제공해주고 있지 않다. 하지만 새로운 발견은 신선해 보이는 공룡 연부조직과 함께, 수천만 년이라는 주장을 강력하게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5, 6]

이 공룡 발자국들은 95,000,000년 전의 것이라고 기록해놓고 있지 않다. 왜냐하면, 어떠한 발자국도 생겨날 때의 시간을 기록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에 그라페빈 호수를 비롯하여 텍사스, 콜로라도, 북미 대륙에 새겨져 있는 공룡 발자국들은 4300여년 전에 전 지구를 뒤덮었던 격변적인 대홍수 재앙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okely, K.Fossilized Dinosaur Tracks Discovered at Lake Grapevine. NBC Five News. Posted on nbcdfw.com August 12, 2015, accessed August 13, 2015.
2. Lockley, M. 1991. Tracking Dinosaurs: A New Look at an Ancient World. New York: Cambridge University Press, 158, 209.
3. Clarey, T. 2015. Dinosaur Fossils in Late-Flood Rocks. Acts & Facts. 44 (2): 16.
4. Thomas, B. New Dinosaur Tracks Study Suggests Cataclysm.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anuary 25, 2013, accessed August 13, 2015.
5. Thomas, B. and V. Nelson. 2015. Radiocarbon in Dinosaur and Other Fossils.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1 (4): 299-311.
6. Thomas, B. 2015. Original Biomaterials in Fossils.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1 (4): 234-347.

*Mr.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56 

출처 - ICR News, 2015.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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