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기독교

환경문제의 성경적 이해

미디어위원회
2003-10-02

환경문제의 성경적 이해

강준원

전 연세대 환경공학부 교수


     우리는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영적인 눈과, 구속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창조주께 피조세계의 회복을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경적 원칙에 근거한 하나님의 법으로 피조세계를 다스려 나가야 할 것이다.

  

1. 머리말

현 시대에서 인류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환경오염이다.  '목타는 지구 : 물, 이제는 물 쓰듯 못쓴다.' '누가 시화호를 책임져야 하는가?' '당신은 동강을 아는가?' '성서소각장 다이옥신 배출 위험 수위!' '낙동강 취수원에서 검출된 환경호르몬 비스페놀 A! 모유에서 발암성 환경호르몬 검출!' 등은 최근 신문지상에 보도되었던 환경관련 뉴스들의 제목이다. 이 제목들이 말해 주듯이 환경문제는 우리의 생활을 여러 면에서 위협하고 있다. 이제 21세기는 환경문제가 핫 이슈(Hot Issue)로 등장할 '환경의 세기'가 될 것이 분명하다.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여러 분야에서 다각도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좀더 나은 과학이나 좀더 나은 기술 그 어떤 것도 우리를 현재의 생태위기에서 구할 수 없다고 본다. 따라서 성경을 통하여 나타난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세계, 환경문제의 실태와 현 접근방법의 한계점, 성경적 원리에 의한 대책 방안을 생각해 본다.

 

2. 하나님의 창조세계

하나님이 창조하셨던 옛 지구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좋았더라(창 1:31)", "하늘은 기뻐하고 땅은 즐거워하며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은 외치며(시 96:11)",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지어다(시편 148:4)"와 같이 "좋았더라, 기뻐하라, 찬양하라"로 표현되는 참 아름다운 지구 생태계였다.  

시편 104편을 보면 "주께서 옷을 입음같이 빛을 입으시며,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수레를 삼으시고... 땅의 기초를 두사...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들의 각 짐승에게 마시우시니... 공중의 새들이 그 가에서 깃들이며... 땅에서는 식물이 나게 하시고... 나무가 우택에 흡족함이여... 높은 산들은 산양을 위함이여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로다... 젊은 사자가 그 잡을 것을 쫓아 부르짖으며... 사람은 나와서 노동하며... 크고 넒은 바다가 있고... 대소 동물이 무수하나이다...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 즉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시편 104편)" 라고 되어 있다. 

지구의 기본 생태계가 하늘, 땅, 바다/물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생물 종으로 충만하며, 녹색식물이 땅에서 자라 생산자의 역할을 하고[1], 소비자는 먹이 사슬을 통하여 생명을 유지하고[2], 동식물의 사체는 토양 속에 있는 분해자에 의해 영양물질로 바뀌어 되돌아가며 순환하게 되는[3], 정교하며 균형 있는 생태계의 순환 법칙이 이미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이 세심한 창조주의 설계에 시편기자는 "주의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저희를 다 지으셨으니 주의 부요가 땅에 가득하니이다(시 104:24)"라고 경외하였다.  

 

3. 환경문제의 실태와 접근 방법의 한계

오늘날 지구 생태계는 그 아름다웠던 모습을 잃고 점점 황폐화되어가고 있다. 인류는 자연과의 친화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왔으나, 18세기 산업혁명 이래, 생산성 제고를 위한 국제적 경쟁 속에서 자연은 마구 파괴되고 훼손되었다. "자연을 정복하라"는 말을 인간 편의 위주로 해석하여, 인간과 자연은 대립과 주종관계로 변하였고 인간은 오만불손해졌다. 이제 우리는 자연으로부터의 도전과 반격에 직면하게 되어, 범 지구적 차원에서의 환경파괴가 우리 생존을 위협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인간은 창조주가 설계하신 정상적인 순환사이클에 제동을 걸어 지구 생태계에 스트레스와 불균형을 초래하였다. 월드워치 보고서는 최근 연례보고서를 통하여 다가오는 21세기를 맞이하여 환경변화에 대처하지 못할 경우 세계경제가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고 뒤늦게 경고했다.[4] 21세기에 인류는 첨단과학의 발달로 일부 특권층에 편리함을 줄 수는 있으나, 60억에 이르는 인간에게 어떻게 맑은 물을 공급할지, 하루에도 수백 종 감소하는 생물의 멸종을 어떻게 감소시킬 수 있을지, 생태계 유지에 필요한 기본 에너지를 어떻게 공급할 수 있을지 아직 대책이 없다.  
 

이렇게 환경오염이 급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첫째, 이 피조세계는 인간만을 위한 끝없는 욕망을 충족시켜 주기에는 분명한 물리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 현상은 엔트로피(entropy)증가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5] 우리는 살아가기 위하여 한정된 에너지 자원 중 한 형태의 에너지를 다른 형태로 변환시켜야 하는데(예 : 열이 운동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서 손실된 에너지), 이 과정에서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고 사용 가능한 에너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한다. 또, 이 법칙은 한 곳에 질서를 창출하고자 하면, 다른 한곳에 더 큰 무질서를 낳는다는 충격적인 법칙이다. 따라서, 과학기술의 무한한 발전은 비례적으로 엔트로피의 무한한 증가를 초래한다. 우리는 산업의 발달과 기계화로 인한 대량  생산과정에서 더 많은 엔트로피를 증대시킨다. 예컨대, 도시라는 시스템을 보면 생산활동에서 식료, 에너지, 재료 등과 저(低) 엔트로피 자원인 물, 공기 등을 원료로 한 산업활동결과 쓰레기, 폐수, 배출가스 등의 흔적을 남기게 된다. 이 결과 고(高) 엔트로피 부산물이 남게 되는데  부산물이 바로 환경공해이다.[6]) 우리가 자원과 에너지를 100% 재사용 할 수 있다면  엔트로피의 발생이 없는 상태가 되는데 이것은 실제적으로 불가능하다. 폐기물 재활용 체계만 보더라도 폐자원을 재수집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에너지를 필요로 하여 반드시 여분의 엔트로피를 남겨놓게 된다. 한번 지나간 시간을 되돌이킬 수 없는 것처럼 한번 생성된 엔트로피는 외부의 개입이 없이는 절대로 낮출 수 없다. 우리는 시간의 화살인 엔트로피가 한없이 증가하는 것을 바라만 볼 수가 없다. 우리의 노력과 지혜로 한없이 증가하는 엔트로피의 증가속도를 늦추어야 할 의무가 있다. 자연을 이용만 할 것이 아니라, 자연에서 얻은 물질을 자체의 순환고리에서 청결히 보존하고, 그렇게 이용한 자연을 무해한 방식으로 다시 되돌려줘야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엔트로피 법칙은 우리에게 새로운 에너지 이용기술(예 : 청정에너지 이용기술, 대체에너지 개발)과 자원 절약 및 재이용 등 삶의 양식을 새로이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다.  
 

둘째, 환경파괴로 연결되는 일부계층의 소비주의 문화의 확산이다. 소비는 현대사회를 특징짓는 상징의 하나이다. 192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소비주의는 급속도로 개발도상국까지 퍼져가고 있고, 최근 일회용 경제를 특성으로 한 소비주의는 지구 생태계를 더욱 심각하게 파괴하고 있으며 지구 경제 역시 지구 생물권에 비해 지나치게 거대화되고 있다. 현재 전세계인구의 5%밖에 안 되는 사람들이 지구의 한편에서 전세계 자원의 1/3을 소비하고, 또 다른 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식량부족으로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전세계 소비사회를 밑받침하고 있는 경제주체들은 인류가 지구자원에 가한 피해에 가장 큰 몫의 책임이 있다. 예를 들어 온실효과의 주범인 탄산가스 배출량의 2/3가 소비계층의 화석연료 사용으로 배출되고 있다. 또한 산성비를 일으키는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전체 배출량의 3/4이 산업국가들의 연료사용으로 배출된다.[7] 우리 나라도 이러한 소비사회에 편입하기 위하여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IMF극복을 위한 경제회복책으로 건전한 소비를 권장했던 것도 잠시, 이제는 소비문화가 다시 빠른 속도로 급상승하여 주변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구 생태계가 앞으로 살아남으려면 소비사회는 자원의 사용을 극적으로 줄이고, 부분적으로는 내구성 상품으로 전환하여 자원의 투입량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정부는 또한 소비를 부추기고 있는 현재의 세금 및 보조금 정책을 개선하고 상품가격에 환경비용을 충분히 반영하여야 한다. 지구 환경의 미래는 어떻게 소비사회를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는 검약과 절제의 정신, 가족과 지역과 국가간의 공동체의 소중함과 물질적인 것으로부터 비물질적인 목표로 전환하는 가치의 변화가 요구된다. 세계 소비계층의 대다수는 우리 기독교인인데 "만약 사람이 전세계를 얻고도 영혼을 잃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는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마 19:23-24)"라는 성경말씀에서 중요한 교훈을 찾을 수 있다.     


셋째, 도시화 정책으로 인한 환경파괴이다. 산업혁명은 대량생산을 추구하였고 도시화로 이어졌다. 우리 나라에서도 도시화, 거대화, 대량화로 물자가 한 곳으로 집중됨으로써 환경파괴가 가속화되었다. 과거 50년 동안 국민 총 생산량(GNP)은 40배, 자동차는 100배로 증가하였고, 농촌인구는 80%에서 10%로 줄어들었다.[8]) 도시화가 이루어지기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는 수자원확보인데, 현재 우리 나라의 물 소비량을 보면 물의 양은 빈국이나, 물 소비는 선진국을 능가하고 있다. 물 소비량이 1인당 하루 398리터로, 독일(175리터)의 두 배가 넘고, 영국(279리터)을 포함하여 선진국보다 훨씬 많은 물을 소비하고 있는 것이다.9 ) 정부는 물 절약을 유도하기보다는 과대하게 책정된 1인당 물 수요량으로 용수공급계획을 수립하고자 하였으니, 생태계의 파괴를 무릅쓰고 무리하게 동강 댐을 건설하여야한다는 계산은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다.


넷째, 기존 환경운동의 방향이 인간위주의 환경운동이었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만 해도 환경단체는 무수히 많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단체가 지금까지 인간만을 위한 환경운동을 추진하여왔다. 기존의 환경윤리를 부르짖고 있는 기존의 시민단체는 환경오염의 주원인이 경제발전, 물질만능주의(돈), 자본주의 사상이라고 하여 시민운동차원에서 도덕, 양심, 윤리의 회복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도 역설적으로 환경보존을 금전적 가치의 차원에서 강조하며 경제적 가치로 재평가하고자 하였다.[10] 이러한 사고방식은 환경을 경제적 가치로 생각하는 인간중심의 이기주의이다. 그러나 가치를 위한 보존은 결국 수단으로 전락하게 되며, 보존을 위한 절약은 인간을 탐욕의 노예로 만들게 된다. 기존 환경운동 단체는, 환경 보존은 수단이 아닌 하나의 목표이며, 단순한 경제적 논리에서의 접근으로는 환경의 진정한 보존과 회복이 불가능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4. 성경적 원리에 의한 대책 방안

위에 언급한 환경문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성경적 대책방안을 제안해 본다.

첫째, 세속적 환경주의와 차별화된 진정한 회개운동이 전개되어야 한다.  

회개하는 그리스도인 : 환경오염의 근본원인은 아담의 불순종(창 3:17-19)으로 시작되었지만, 인간의 율법에 순종치 않은 죄악이 인간과 피조물의 관계를 더욱 분리시켰다(호 4:1-3). 우리는 이 세상을 하나님의 피조물로 인정하고 우리가 이 피조물에 대하여 저지른 불순종과 도덕적 율법의 죄를 인정하고 철저한 회개를 통하여 '동산을 돌보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자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세속적 환경주의자와 그리스도인 환경주의자의 차이이다.  이 회개운동은 개인으로부터 가정, 사회, 정부/국가로 확산되어야 한다.   

회개하는 정책 : 지난 역사가 경제와 경쟁 중심이었다면 이제 우리정부는 지난날의 오류에 대하여 회개하고, 인간과 자연이 화합하고 공조할 수 있는 정책 수립, 즉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ESSD: Environmentally Sound & Sustainable Development)을 통하여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복지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 자연과 인간의 공생관계, 환경 친화적 생산과 소비를 통한 순환형 사회 구축,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에의 적극적인 참여 및 파트너쉽 구축 등 정부, 기업, 국민의 삼위 일체적인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   

회개하는 과학 : 우리의 과학은 새로운 물질을 계속 만들어내고 파괴하는 과학이 아니라, 진정 회개하는 과학이 되어야 하고 또 그런 과학을 가르쳐야 한다. 우리는 유행을 따라 '더 앞선' 과학만을 추구할 것이 아니라, 창조세계를 보호하고 유지하기 위한 과학을 회복시켜야 한다. 또, 현대의 과학교육은 너무 세분화되어 고립되어 각 분야 간의 연결이 없고 다른 영역의 과학을 볼 수 있는 시각이 결여되어 있다.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모든 학문은 성경과 공동 대응이 있어야 한다. 과학에는 분명히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놀라운 설계와 규칙성, 그리고 오묘한 법칙이 있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의 말씀처럼 성경에는 분명히 어떻게 우리가 피조세계를 돌보아야 하는지에 대한  원리가 숨어 있다.     


둘째, 진정한 피조세계와의 공동체 구현이다. '예수원'이라는, 진정한 공동체 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공동체가 있는데, 이 곳은 비교적 넒은 공간사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레 25:23)"라는 철저한 하나님의 법을 원칙으로 한다. 따라서 개인에게 부여된 최소한의 공간, 수련원에 머무는 동안 가능한 샤워는 자제하고 꼭 필요한 부분에만 물을 사용토록 정한 규칙, 수세식 화장시설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몸소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여 물을 절약함으로 검약정신을 습관화하고 있는 공동체 구성원들의 희생정신 등으로 이 곳은 생태학적 책임의 본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우리는 인구증가만을 환경파괴의 주범인 것처럼 내세우고 있지만, 이렇게 신앙에 기초한 피조세계와의 진정한 '나눔(koinonia)'이 있다면, 아직은 온 세계인구가 나누어 쓰기에 현재의 한정된 자원과 물자는 충분하다고 본다. 또한, 현재의 환경 운동이, 인간위주의 세속적인 환경운동으로부터, 이 세상을 하나님의 피조물로 인정하고 피조세계와 인간의 진정한 나눔을 실현하는 생태계 중심의 환경운동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전문성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청지기를 훈련시켜 배출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    


셋째, 믿음으로 창조세계의 회복을 고대하는 신앙과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영적 안목이 있어야 한다. 가나안 농군학교 설립자인 고(故) 김용기 장로는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지 않았던 1976년에 장래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예측하여 다음과 같은 복민회가를 작사한 바 있다.  

      물질문명 과학만능 치솟는 자랑

      검은연기 푸른불길 말세의 증상

      이기주의 사랑의 적 탐욕과 증오

      근로봉사 희생으로 싸워 이기세           

우리는 이와 같이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영적인 눈과, 구속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창조주께 피조세계의 회복을 간절히 바라는 믿음 -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롬 8:19)" - 을 가지고 성경적 원칙에 근거한 하나님의 법으로 피조세계를 다스려 나아가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1) 엽록소를 가지고 있는 모든 녹색식물을 생산자라하며 다른 모든 생물체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공기중 이산화탄소와 물을 이용하여 광합성작용으로 유기물질을 생산하기 때문에 생산자고 한다.

2) 생산자를 직접 또는 간접적인 먹이로 하는 생물체는 소비자이다. 생산자를 먹이로 하는 초식동물은 1차 소비자이고 1차 소비자를 먹이로 하는 생물체는 2차 소비자이다. 2차 이상의 소비자들은 육식동물이다.

3)  생태계내의 죽은 많은 생물들 (죽은 나무가지, 잎, 죽은 동식물 사체)은 분해자(진균류, 박테리아 등의 미생물)에 의해 썩어서 분해된다.  

4) UNEP 한국위원회, 제 9권 1-2월호, 2000년 1월 1일 발간.

5) 엔트로피 증가법칙은 열역학 제2 법칙에 해당한다. 열역학은 우주에 있는 모든 물질과 에너지의 양과 형태를 다루는 학문이다. 열역학은 제1법칙과 제2법칙이 있다. 열역학 제1법칙은 우주 내에 있는 에너지의 형태는 변할 수 있으나 총량은 일정하다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며, 제 2법칙은 사물이 질서있는 상태에서 질서없는 상태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가용에너지의 감소를 말한다. 열역학 제1법칙은 에너지의 정량적 보존을 다룬 것이며, 제2법칙은 에너지의 정성적인 질적 쇠퇴 현상을 말한다. (장대식, <신과 자연계시>, p57, 신과대학 자연과학 교재.)

6) 엔트로피를 생각하는 사람들, <엔트로피>, p39, 두레, 1999.

7) 엘런 테인 더닝 (구자건 역), <소비사회의 극복>, p23-47, p117, 도서출판 따님, 1994.

8) 옥치상, '지속가능한 환경보전과 개발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 통합연구, 제8권 3.4 호, pp10-26, 1995.

9) 전국수도 종합계획, 환경부 1998. 4

10) 환경운동연합 최 열 총장- 1999년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교육 강연 중에서  


출처 - 창조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