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해양의 갑작스런 변화는 대홍수와 조화된다.

미디어위원회
2011-10-28

과거 해양의 갑작스런 변화는 대홍수와 조화된다. 

(New Technique Unlocks Secrets of Ancient Ocean 

: Abruptness of ancient oceanic alterations fit the Flood)



     지질주상도에 기록된 '대량 멸종 사건'에서 가장 거대한 것은 페름기-트라이아스(Permian-Triassic) 기의 사건이다. 진화 고생물학자들은 2억5천2백만 년 전에 발생한 페름기 말의 멸종은 해양생물 종들의 90%의 사망을 초래했다고 평가한다.[1] 세속 지질학자들은 이 멸종 사건의 원인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그 사건에 앞서 수백만 년 동안 해양의 산소 고갈(oceanic oxygen depletion)이 있었다는 가설이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한 새로운 기법에 의하면, 데이터들은 지구의 바다에 영향을 준 전 지구적 사건이 훨씬 더 갑작스럽게 일어났음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ScienceDaily. 2011. 10. 11)

이 새로운 기법은 탄산염 침전물이 퇴적되었던 바닷물의 산소 농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페름기 탄산염암(carbonate rock) 안에 갇힌 우라늄 동위원소(uranium isotopes)의 비율을 사용하는 것이다. 탄산염은 조개에서 발견되는 광물이다. 그러므로 해양성 퇴적물로 만들어진 전형적인 암석이다. 저산소 상황 하에서 용해된 우라늄은 물 밖으로 침전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우라늄 238는 우라늄 235보다 빠르게 침전하는 경향이 있다.

애리조나와 신시내티 대학의 연구자들은 중국 남부의 다완(Dawan)에서 수집한 페름기 탄산염암의 우라늄 함량을 조사했다. 그들은 우라늄 함량과 동위원소 비율의 점진적인 변화를 발견하는 대신에, 갑작스런 상황 변화를 가리키는 급격한 변동을 발견했다.

”우리의 연구는 해양이 멸종 사건 이전에 기껏해야 수 만년 동안 무산소 상태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이전의 추정치보다 훨씬 짧은 기간입니다.” 이번 달 PNAS 지에 게재된 논문의 선임 저자인 그레고리 브렌네카(Gregory Brennecka)는 말한다. ”다완에서의 결과가 의미하는 광범위한 해양의 산소 결핍의 발생 시기는 페름기말의 멸종 사건 이전에 무산소 상태가 수십만 또는 수백만 년 동안 지속됐다는 이전의 가설과 조화되기 어렵습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덧붙이면서 결론내리고 있었다. ”변화의 갑작스러움은...해양 조건의 신속하고 지속적인 변화의...결과였습니다.”[1]

우라늄은 오늘날 전 세계의 해수에 균일한 농도 및 동위원소 비율을 가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그 발견이 갑작스러운 전 지구적 산소결핍 사건을 나타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연구팀은 이 새로운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더 많은 장소들과 시대들에서 고대 무산소 사건을 연구함으로써, 그 의혹을 확인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연구팀의 아리엘 안바(Ariel Anbar)는 이렇게 설명했다. 

”지난 10 년간 나의 연구팀은 각 시대들을 통한 지구 대양의 산소 농도의 변화를 조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법을 개발하기 위해서 많은 협력자들과 일해 왔다. 우리는 특별히 대양의 산소 농도와 생물학적 진화 사이의 관련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우라늄 동위원소 기법은 가장 최신의 방법이다.”

논문에는 연구팀이 그러한 해석을 하는 데에 의존했던 어떤 가정(assumptions)들을 나열하고 있었다. 그들은 '바닷물의 량과 침전된 우라늄이 퇴적된 여러 장소들 사이에서 동위원소의 분류(fractionation)가 항상 일정했을 것”이라고 가정했고, ”지질시대들에 걸쳐서 하천으로부터 유입되는 우라늄 동위원소의 량이 항상 일정했을 것”이라고 가정했다.[1] 다른 말로, 대량 멸종을 일으킨 대양 산소의 갑작스런 전 지구적 고갈은 바닷물의 갑작스런 증가 또는 비정상적인 뒤섞임 등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가정한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전 지구적 홍수로 대양이 갑작스럽게 변화되었음을 기록하고 있다. 전 지구적 홍수는 연구자들이 그들의 데이터를 해석하는 데에 사용했던 가정들을 모두 폐기시키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사실 그 발견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페름기 지층은 고생대 암석층들에서 가장 위에 놓여있다. 여기에는 해양 무척추동물의 화석들이 지배적이다. 이들 고생대 암석 지층들 위로 양서류와 육상동물 화석들이 나타난다. 이들 퇴적지층들은 수억 수천만 년에 걸친 점진적인 퇴적과 대량 멸종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전 지구적 대홍수와 관련된 엄청난 규모의 격변적 퇴적과 매몰을 보여주는 것이다.[2]   

고생대는 홍수지질학에서 가장 낮은 지층을 나타낸다. 그리고 거기에는 바다생물 화석들이 우세하다. 왜냐하면, 바다생물들은 창세기 7:11절에 기록된 것처럼 지구 지각의 파열로 발생한 대양의 대격변에 의해서 최초로 묻혔을 생물들이기 때문이다.

윗 지층의 화석 분포는 상승하는 물로부터 도망가려는 동물들의 능력에 부분적으로 의존할 수 있다. 페름기 층의 많은 발자국들은 심지어 높은 지역으로 이동하려는 동물발자국들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고생대 지층 위로 있는 트라이아스기와 다른 지층들은 마침내 홍수물이 전 지구를 뒤덮을 때 파묻었던 생물 화석들과 홍수 이후에 일어난 사건들에 의해서 파묻힌 생물들을 보존하고 있는 것이다.     

페름기 암석에서 우라늄 함량과 동위원소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상승하는 물에 의해서 육상 생태계에 도착되어 쓸어버린 퇴적물의 퇴적과 일치한다. 과학자들은 말 그대로 ‘다른 시대’를 측정할 수 없다. 하지만 남아있는 물질들에 기초하여 과거에 관한 추측은 할 수 있다. 페름기 우라늄의 이러한 갑작스러운 변화는 페름기 지층이 쌓이던 시기의 갑작스런 전 지구적 변화의 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는 홍수가 있던 해의 격동적인 상황을 보여주는 한 스냅사진인 것이다. 아마도 그 시기에 화산성 용암의 분출들과 많은 화학물질들을 함유한 뜨거운 물도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성경은 이러한 갑작스런 격변적 변화가 지표면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대대적인 동식물들의 파멸과 어떤 중요한 지화학적 변화들을 동반했다.    

 

References

1. www.pnas.org/content/early/2011/10/05/1106039108 
2. Chapter 31: Doesn’t the Order of Fossils in the Rock Record Favor Long Ag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articles/2011/10/22/news-to-note-10222011 

출처 - AIG News, 2011.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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