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대홍수의 격변을 증언하는 결정적 물증! :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암반의 절규

미디어위원회
2018-06-11

창세기 대홍수의 격변을 증언하는 결정적 물증! 

: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암반의 절규

이신제


   ”지구 대홍수 사건이 역사적 사실이란 증거물이 있는가?” 란 질문에 그랜드 캐년 지층이 홍수 시 생성된 퇴적물로 제시되어 왔지만, 진화론자들은 수억 년 간 퇴적된 결과라 주장하고 있다. 또한 대륙의 1/3을 차지하는 사막은 낮에 뜨거운 태양열과 밤에 차가운 냉기가 반복되어 쪼개져 사막화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사막에서 발견되는 둥근 모양의 자갈들은 대홍수로 설명하면 쉽게 이해된다. 아울러 격변의 산물인 16㎢ 규모의 스페인 몬세라트 역암은 거대한 홍수를 가리키고 있다. 역암 표면에는 파형(波形) 흔적이 다수 발견된다. 또한, 저지대 지형에 자연등고선 형태로 나타나있는 침식 흔적은 거대한 물이 흘렀음을 가리킨다. 몬세라트 역암은 하부 기반 수평지층과 확연히 구분되어, 융기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기반 위에 존재하는 1,236m의 몬세라트 ”역암”은 대홍수 시 운반과 관련성이 깊다. 이것을 창세기 홍수의 역사과학적 증거물로 제시하는 바이다.

 

1. 서론 

창세기 기록의 노아홍수 사건의 역사적 사실 여부를 규명하는 것은 인류역사에 중요한 일이며, 유신론적 세계관과 유물론적 세계관, 또는 창조론과 진화론 간의 진행되고 있는 논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세라트(Montserrat)의 '역암(conglomerate)”과 지형지질 현장자료는 노아홍수 사건이 역사적 사실이었음을 가리키는 물리적 증거로 채택될 수 있으며, 역사과학적 탐구방법으로 검증하여 밝혀진 자연적 현상들과 그간의 연구 자료들을 토대로, 몬세라트 역암이 노아홍수가 역사적 사실임을 웅변하는 결정적 증거물임을 강력히 주장하며, 이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2. 본론 및 고찰

2.1. 스페인 몬세라트가 융기 현상?

거각력암(megabreccias)들이 발견되는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알헤히라스 힐(Algeciras Hill)과 지브롤터 등에는 커다란 융기는 없었던 것처럼 보인다.[1] 스페인 북부 카탈로냐 지역의 몬세라트 지역도 역시 도로공사, 철도공사로 드러난 기반지층의 속살을 관찰한 결과, 휘어진 지층을 발견할 수 없었고, 관찰된 지층은 수평지층을 광범위하게 드러나 보임을 볼 때(사진 ⑩), 이곳 역시 융기로 볼만한 현상은 발견할 수 없었다.

 

2.2. 몬세라트 역암의 특징 1

사진 ➀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세라트 수도원

사진 ➁ 몬세라트의 일부
   

사진 ③ 암반에서 관찰되는 물결 줄무늬 흔적.

우선 몬세라트 지형을 관찰해 보겠다. 몬세라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57km 북쪽 위에 위치한, 넓이 약 16㎢로 삐죽삐죽한 톱니처럼 생긴 역암이 6만여 개가 서있는, 해발 1,236m 높이의 암반 산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가 보고 영감을 받은 곳으로 더욱 유명해, 매년 수많은 인파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수많은 삐죽삐죽한 암반을 위에서 관찰해 보면 사진 ③과 같이 비슷한 모양의 수평 물결무늬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은 과거 바다였다는 현지 전시물에서 보여주듯(사진 ⑧), 바닷물에 침수되었던 침전물이 퇴적되어 암반으로 채 굳어지기 전에, 퇴적물의 유연성이 아직 유지되고 있을 때, 물이 사방으로 빠지면서, 수면의 출렁이는 힘으로 표면이 쓸려 붕괴되며 생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2] 몬세라트의 삐죽삐죽한 역암에 나타난 줄무늬 띠 모양은 몬세라트 상층부에 해당하는 침전 퇴적물의 위쪽에서 물결파형이 작게 파인 것으로 보아, 비교적 유속이 낮을 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고수위에서 저수위로 수위가 변동되어 낮아질수록, 수로 단면적이 협소해지면서 유속은 빨라졌을 것이다. 따라서 저고도 쪽에 해당하는 산 아래 하천에 가까울수록, 수로 단면적이 협소해지고 유속은 반대로 빠르게 흘러, 침식과 붕괴는 커져, 파형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사진 ④ 몬세라트 자연등고선 물결 파형

사진 ⑤ 타포니와 역암

사진 ⑥ 역암 

 

2.3. 몬세라트 역암의 특징 2

정지된 물속이나 유속이 느린 흐름, 즉 층류(層流)에서 입경이 다른 모래와 자갈을 동시에 침전시키면, Hazen 이론에 의해서 입경이 큰 순으로 먼저 침전되는데, 몬세라트에서 관찰되는 역암의 특징은 크고 작은 돌들이 위아래로 무질서하게 뒤섞여 있는 상태로 굳어져있어, 마치 모래, 자갈, 물, 시멘트를 혼합한 시멘트 레미콘을 부어 인위적으로 만들어 양생한 듯한 착각을 일으킬만한 상태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이는 난류(亂流) 중에서도 아주 빠른 유속에서 강한 물리적 힘이 작용할 때 육상에서 관찰되는, 예를 들면 불도저로 터 닦을 때[6], 토사를 깎으며 밀고 나가면 토사가 구르며 앞으로 나가는데, 이 때는 크고 작은 것이 위 아래로 뒤바뀌며, 밀려 굴러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몬세라트 역암에서는 거각력암 보다 둥근 자갈들이 많이 관찰되는 것으로 보아, 유하 거리가 먼 곳에서 빠른 속도로 밀려왔을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쇄설물들은 괴류(塊流, mass flow, 혹은 집단류)라는 메커니즘에 의해 이동되었음을 알 수 있다.[5] 세인트 헬렌산의 폭발 시에 평균 유속 105km/hr 이상의 화산성 이류의 흐름이 확인되었고[10]. 개수로를 흐를 경우 바닥의 마찰저항과 대기와의 마찰저항에 의해 수심 80% 정도 지점이 가장 빠르며, 하천의 경우 평균유속을 적용하는데 평균유속은 수심 60% 지점을 대표지점으로 지정하여 측정하고 있다. 그러나 수로가 좁아지면, 경우에 따라 유속은 10배 이상도 빨라지므로, 쇄설물이 이동하는 동안 쇄설물이 가라앉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지속적이고 급격한 이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물에 의해 운반된 모래자갈은 물의 이동속도가 낮아지면 아래로 침전되어, 지역침전(地域沈澱)과 압밀침전(壓密沈澱)을 형성하며 퇴적물로 남겨지는데, 수분 함량이 감소하면 점점 단단하게 굳어간다. 수심에 깊이 잠겨있던 퇴적물은 완전히 굳기 전 물이 저지대로 빠지면서, 몬세라트 역암질 표면이 수면위로 드러나, 물결무늬가 수류에 의해 표면에 생성된 것을 볼 수 있다. 해발 800~1000m 지점에서는 둥근 자갈들이 심하게 마모된 현상을 발견할 수 있는데(사진⑤), 붕괴된 모래자갈은 점점 빨라지는 수류와 함께 섞여 표면을 심하게 마모시킨 흔적으로 볼 수 있다.

사진 ⑦ 쇄설암 자갈

사진 ⑧ 몬세라트가 바다였다는 전시물

사진 ⑨몬세라트 모형전시물

사진 ⑩ 교각아래 기반 수평지층

 

3. 결론

몬세라트 역암을 받치고 있는 기반에는 광범위한 수평 지질층이 관찰되어, 크게 융기된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역암은 타지에서 괴류(mass flow)라는 메커니즘에 의해 운반된 퇴적물이 홍수 후기 물이 빠지는 침식작용으로 외형이 성형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몬세라트 역암은 급격한 대격변, 즉 노아 홍수 기록을 강력히 증언하는 증거물이며, 창세기 기록을 뒷받침하는 현장 검증상 귀중한 물증자료이고, 1,236m가 괴류로 쌓이려면 수위는 훨씬 더 깊어야 하므로, 전 지구적 노아홍수가 역사적 사실이었음을 가리킨다.

 

4. 참고문헌

1. 언덕 위에 놓여있는 거대한 거력들 : 스페인에서도 볼 수 있는 노아 홍수의 증거들. (Living on Boulder Hill) - 저자 : Mark Howard
2. 지층들의 유연성에 대한 증거 (Evidence for Plasticity of the Column)
3. 창세기 홍수로부터 남겨진 퇴적물 : 아리조나의 림 자갈들 (Deposits Remaining from the Genesis Flood : Rim Gravels in Arizona). 저자 : Michael J. Oard,
4. 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증거 들 4 (Sand Transported Cross Country. Flood Evidence Number 4) - 저자 : Andrew A. Snelling
5. 거각력암(巨角礫岩) : 격변설의 증거 (Megabreccias : Evidence For Catastrophism)- 저자 : Arthur V. Chadwick
6. 거대한 거력은 홍수의 힘을 보여 준다(Huge boulder shows power of Flood)- 저자 : Keith Swenson
7. 높은 산과 내륙 깊은 곳에서 발견되는 바다생물 화석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1. (High &Dry Sea Creatures)- 저자 : Andrew Snelling
8. 일본의 쓰나미는 물의 파괴적인 힘을 입증하였다. (Japan Tsunami Demonstrates Destructive Power of Water) - 저자 : Brian Thomas
9. 대륙들이 홍수로 뒤덮여질 수 있었을까? (Could Continents Be Flooded?) - 저자 : Headlines
10. 세인트 헬렌산의 7 가지 경이(7 Wonders of Mount St. Helens)- 저자 : Lloyd &Doris Anderson 2004-07-28
11. 하향 수류식 침강 유도판 설치를 통한 하수 처리효율 향상에 관한 연구 1997.12 – 저자 : 이신제
12. 용존공기부상법(DAF) 및 침전·용존 공기 부상법(SEDAF)을 적용한 상수 처리효과 비교분석 : 남양주시 화도정수장 실증자료를 중심으로 용존공기 부상법 침전부상 방식을 통한 상수 정수공법 2000.8 - 저자 : 이신제
13. 공직 30년 장기근속자 해외 공로연수보고서 2017.11 – 저자 : 이신제


*참조 : 언덕 위에 놓여있는 거대한 거력들 : 스페인에서도 볼 수 있는 노아 홍수의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201/?idx=13882907&bmode=view


출처 - 2018년도 한국창조과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