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20-10-09

석회질 응결체의 빠른 형성

(A case for rapid formation of calcareous concretions)

by Michael J. Oard


      응결체(concretion, 결핵체)는 다음과 같다. “단단하고 밀집된 광물덩어리 또는 집합체로서, 정상적으로는 구형을 띠지만, 일반적으로 타원이나 원반 형태, 또는 불규칙적이다. 특이한 또는 멋진 윤곽을 갖고 있으며, 퇴적암 또는 파편적 화산암의 공극에 식물 잎, 조개, 뼈, 또는 화석과 같은 것들을 핵 또는 중심에 갖고 있는 것으로, 수용액의 침강에 의해서 형성된다. 일반적으로 그것이 들어있는 암석과는 매우 다른 조성으로 발견되고, 다소 확연하게 분리되어 있다.”[1] 때때로 응결체는 방해석과 같은 다른 화학물질로 채워진 수축균열(shrinkage cracks)이 나있다.[2] 응결체는 퇴적암에서 분리되어 있으며, 대게 둘러싸고 있는 암석성분이나 교결물질(cementing chemicals)을 적게 갖고 있다. 응결체의 크기는 작은 알갱이에서 최대 직경 3m 이상의 구형체까지 다양하다.

그림 1. 미국 몬태나주 위네트 근처의 사암 내의 응결체.(courtesy of Kevin Horton from the Institute for Biblical Authority)


응결체는 퇴적물의 퇴적 직후에, 속성작용(diagenesis) 동안에 형성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속성작용은 “퇴적물의 초기 퇴적 후에, 그리고 암석화 도중 및 후에(표면에서의 풍화 및 변성은 제외하고) 진행된 모든 화학적, 물리적, 생물학적 변화”라고 말해지고 있다.[3] 속성작용은 공극에 있던 물과 유기분자 및 기타 성분과의 빠른 퇴적반응과 확산을 포함한다. 그러나 응결체의 기원에 대해서는 아직 대답되지 않는 질문들이 남아있다.[4]

그들은 응결체의 성장률을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3~4자릿수(1,000~10,000배) 빠른 것으로 결정했다.

응결체는 전 세계의 퇴적암, 특히 미세한 입자의 해성퇴적암(marine rocks)에서 다소 흔하다. 화석들은 종종 응결체의 중심에서 발견된다. 사람들은 때때로 공룡알, 화석, 외계물체, 또는 인공물로 착각한다. 그림 1은 미국 몬태나주 동부의 위네트(Winnett) 근처의 사암층에 있는 포탄 모양의 여러 응결체들을 보여준다. 그림 2는 구형의 증착을 보여주는, 이들 중 하나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응결체는 주변 퇴적암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풍화나 침식에 의해 떨어져 나와 땅에 축적될 수 있다. 그것들은 뉴질랜드 남섬의 해안을 따라있는 모에라키 볼더스(Moeraki boulders, 거인의 구슬), 뉴질랜드 북섬 해안을 따라있는 코우토 볼더스(Kouto boulders), 미국 유타 남동부의 나바호 사암층에서 침식되어 떨어져나온 모쿠이 구슬(Mokui Marbles), 영국 도싯에 있는 리아스 지층(Lias Formation)의 코인스톤(coinstones), 또는 컬링스톤(curling stones)과 같은 이름이 주어진다. 


응결체의 형성은 오늘날 일어나지 않지만, 느리게 만들어진 것으로 간주된다.

그림 2. 미국 몬태나주 위네트 근처에서 발견된 응결체 중 하나의 단면.(Kevin Horton 제공)


응결체는 다른 많은 현상들처럼, 동일과정설과 모순되게 오늘날의 퇴적물에서는 형성되지 않는다 :

“초기 속성작용 중 가장 큰 수수께끼 중 하나로, 응결체는 암석층에서 매우 흔하고 초기 속성작용의 중요한 산물로 생각되고 있지만, 현대 퇴적물에서 응결체와 유사한 것은 관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Raiswell and Fisher, 2000). 실제로 콜만과 레이즈웰(Colmanand and Raiswell, 1993)은 이러한 불일치를 동일과정설에 대한 근본적인 도전으로 꼽았다.”[5]

응결체의 형성 속도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지질학의 다른 모든 측면과 마찬가지로, 느린 과정으로 간주되어왔다. 그렇게 주장되는 '느린 과정'은 동일과정설과 장구한 연대에 대한 믿음에서부터 나온 단순한 파생물이다. 응결체는 암석의 교결작용(cementation) 동안 매우 느린 물의 이송(advection of water)로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으며[2,4], 또한 느린 과정으로 간주되어왔다. 대부분 방해석으로 구성된 응결체에서, 응결체 내부는 거의 일정한 방해석 농도를 갖고 있으며, 얇게 잘라보면 응결체 내부에 일정한 다공성을 갖고 있지만, 응결체의 가장자리에 걸쳐 급격한 방해석의 화학적 농도구배(gradients)를 갖고 있는 것을 설명하기 어려웠다.[6]  


응결체는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최소 1,000~10,000배 빠르게 형성된다.

요시다(Yoshida et al.) 등은 세립질 퇴적암(fine-grained sedimentary rocks)에서 석회질 응결체의 형성 속도를 평가했다.[6] 그들은 응결체의 가장자리에 CaCO3의 농도 구배(gradient)가 있다는 것을 처음 발견했다. 응결체는 퇴적물이 축적된 직후에 초기 속성작용 동안에 자라났음에 틀림없다고 그들은 추측했다. 중심부에 분해되고 있는 유기물질이 편재하는 것에 기초하여, HCO3- 이온이 형성되고, 응결체의 가장자리를 향해 모든 방향으로 확산되었다는 것이다. HCO3-에서 탄소의 유기적 기원은 유기물질을 가리키는, 낮은 방사성탄소 동위원소 비율에 의해 뒷받침된다. 동시에 환경으로부터의 Ca는 유기물 쪽으로 확산되어, 바깥쪽으로 성장하는 CaCO3 전면을 형성하고 있다. 이 전면의 폭은 성장하는 응결체의 직경에 비례했다.

홍수의 범람기와 후퇴기 동안에, 그리고 아마도 홍수 이후 약간의 시간 동안, 응결체가 형성되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었을 것이다.

연구자들은 응결체의 성장 속도를 알아내기 위해서, 서유럽의 붐 클레이(Boom Clay)에서의 약 10^-6 cm2/sec의 확산 계수를 사용했다. 이로부터 그들은 성장률이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3~4자릿수 크기(1,000 ~ 10,000배) 빨랐던 것으로 결정했다. 이것은 1년에 0.5~50cm의 성장률을 가리킨다.


홍수지질학에서의 의미

그러나 붐 클레이(Boom Clay)는 반-고화된 것이고, 퇴적물이 고화되지 않았을 때의 확산 속도는 더 빨랐을 것이다. 비-고화된 세립질 퇴적물의 확산계수는 10^-5 cm2/s에 가까워, 약 10배 더 빨랐다.[6] 따라서 많은 압착과 교결작용 이전의 초기 속성작용 동안, 성장은 상당히 빨랐을 수 있다. 요시다 등의 논문 그림 5를 기반으로, 성장은 5~500cm/년이 될 수 있다.[7]

이러한 숫자는 노아 홍수의 범람기 동안 퇴적물이 빠르게 축적되었다는 홍수 시나리오와 잘 맞아 떨어진다.[8] 노아 홍수의 범람기 및 후퇴기 동안, 그리고 아마도 홍수 이후 약간의 시간 동안, 응결체를 형성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을 것이다. 응결체는 다양한 구성성분과 내부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형성을 위한 다른 홍수 메커니즘이 있었을 수도 있다.

지구상에 편재하는 석회질 응결체들은 홍수 퇴적물 내에 많은 용해된 방해석(dissolved calcite)들이  있었음을 가리킨다. 방해석은 퇴적암의 주요 교결물질 중 하나이며, 석회질 응결체의 형성은 퇴적물의 공극 내에 방해석이 풍부한 물이 활발하게 흘렀음을 가리킨다. 따라서 노아 홍수의 범람기에서 퇴적된 퇴적물은 방해석 시멘트에 의해서(다른 교결물질들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쉽고 빠르게 암석화 될 수 있었다.



References and notes

1. Neuendorf, K.K., Mehl, Jr., J.P., and Jackson, J.A., Glossary of Geology, 5th edn, American Geological Institute, Alexandria, VA, p. 134, 2005. 

2. Seilacher, A., Concretion morphologies reflecting diagenetic and epigenetic pathways, Sedimentary Geology 143:41–57, 2001. 

3. Neuendorf et al., ref. 1, p. 176 

4. Mozley, P. and Davis, J.M., Internal structure and mode of growth of elongate calcite concretions: evidence for small-scale, microbially induced, chemical heterogeneity in groundwater, GSA Bulletin 117:1400–1412, 2005. 

5. Mozley and Davis, ref. 4, p. 1411. 

6. Yoshida, H., Yamamoto, K., Minami, M., Katsuta, N., Sin-ichi, S., and Metcalfe, R., Generalized conditions of spherical carbonate concretion formation around decaying organic matter in early diagenesis, Scientific Reports 8(6308):1–10, 2018. 

7. Yoshida et al., ref. 6, p. 7.

8. Oard, M.J. and Reed, J.K., How Noah’s Flood Shaped Our Earth, Creation Book Publishers, Powder Springs, GA,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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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MI, Journal of Creation 33(2):7–9, August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rapid-concretion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10-05

수천 km의 장거리로 운반된 퇴적물 

(Long-distance transport of sediments)

by Michael J. Oard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때때로 증거들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자신들이 믿고 있는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과 반대되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예를 들어, 최근 수십 년 동안, 막대한 량의 모래 및 퇴적물이 추정되는 근원으로부터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수천 km 운반되었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창조과학자들은 그러한 운반의 의미를 지적해왔다.[1-4]


수천 km를 운반된 모래

1992년 레인버드(Rainbird et al.) 등은 캐나다 북서부의 여러 지역에 있는 사암층 모래들은 대부분 북미대륙의 남동부에서 기원된 것으로, 대륙의 한 쪽에서 다른 쪽으로 운반됐다고 추론했다.[5] 분석된 퇴적물은 원래 아치형의 두 선캄브리아기 분지인, 맥켄지 분지(Mackenzie basins)와 아문센 분지(Amundsen basins)에 퇴적되어 있던 것이었다. 이 분지에는 약 15~17억 년으로 연대가 할당된 수천 미터 두께의 퇴적암이 쌓여있다. 분지의 일부는 융기되어, 산이 되었고, 시료를 채취할 수 있었다. 사암층에 있는 고수류의 흐름 방향도 일관되게 남동쪽에서 왔음을 가리켜서, 그들의 결론을 뒷받침해준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때때로 증거들로 인해서, 어쩔 수 없이 자신들이 믿고 있는 동일과정설과 반대되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레인버드 등은 그들의 원래 연구에서 몇 가지 샘플을 사용했다. 그러나 가장 최근의 연구에서, 그들은 더 많은 샘플을 사용했고[6],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지각 상부의 화성암과 변성암 바로 위의 가장 낮은 사암층에서 더 많은 지역 출처가 발견되었다.). 그들은 아문센 분지에서 4,000m 이상의 두께를 갖고 있는, 지층 전체에 묻혀있던 모래 알갱이들을 발견했는데, 이들은 아마도 약 3,000km 멀리 떨어진 애팔래치아 산맥 근처의 그렌빌 조산운동(Grenville orogeny) 지역과, 다른 멀리 떨어진 선캄브리아기 지형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북서쪽으로 흘렀던 ‘강’ 또는 ‘강들’의 폭은 최소 1,200km 이상이었다고 강조했다! “이것은 오늘날 지구 상의 어떤 하천 계보다 훨씬 넓은 것이다”.[7]

그렌빌 조산운동은 대륙 충돌에 의해서 초대륙 로디니아(Rodinia)가 형성되었을 때인, 약 15억~9억8천만 년 전에 발생했다고 추정되고 있다. 주로 겉보기 극이동 경로(apparent polar wander paths)에 의한 고자기 데이터(paleomagnetic data)에 따르면, 이것은 현재 남미대륙에 남아있는 추정적인 아마조니아(Amazonia)와 로렌시아(Laurentia)의 약 4,000km의 지각 집합(crustal convergence)에 따라 발생했다고 주장된다.(그림 1). 그렌빌 조산운동으로 산들은 적어도 히말라야 산맥 높이로 융기됐으며, 아마도 2,000km 길이 정도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렌빌 산맥은 그 이후로 침식되었다. 그들의 '뿌리'의 대부분은 캐나다 남동부와 미국 북동부에서 발견되며, 몇몇 뿌리 영역은 남동쪽으로 텍사스까지 확장되어있다.


장거리 이동 주장의 근거

레인버드 등은 모래에 있는 지르콘 결정(zircon crystals)의 '연령'을 기준으로, 모래가 그렇게 먼 거리를 여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 분야를 ‘출처(유래) 분석(provenance analysis)’이라고 불려지며, 조사 중인 특정 퇴적물 특징에 대한 퇴적물의 출처를 재구성하려는 시도이다. 지르콘 연대측정(dating of zircons)은 출처 분석에 사용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방법은 모래에서 수많은 지르콘 결정들을 분리하고, U-Pb 방법으로 연대를 측정하는 것이 포함되며, 이는 매우 효율적이고, 비용도 효율적인 방법이다. 운반된 모래는 거의 모든 곳에서 유래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지르콘 연대들은 모래가 침식된 특정 선캄브리아기 층군(Precambrian terranes)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연대들은 매우 가변적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개별 '연령 구간(age bins)'으로 군집된다. 이 연령 구간은 지르콘 결정의 근원(source)을 드러내고, 따라서 모래와 다른 퇴적물의 근원을 드러내는 것으로 믿어진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대륙 전역의 주요 선캄브리아기 층군과 관련된 연령 구간들을 연구해왔다.

캐나다 북서부의 많은 연대들은 그렌빌 조산운동과 일치하는 연대를 제공한다. 다른 연대들은 다른 먼 지형에서 기원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렌빌 조산운동과 일치하는 지르콘 연대는 캐나다 북동부, 그린란드 동부, 스발바르, 스코틀랜드, 노르웨이의 분지들에서도 발견된다.[9-11] 또한 이것들은 초대륙 로디니아가 모여지고, 그렌빌 산맥들이 형성된 후, 그렌빌 조산운동으로 북쪽과 동쪽으로 침식 및 운반된 것으로 보인다. 


북미대륙 남서부와 앨버타의 사암들은 대부분 그렌빌 조산운동에서 유래했다.

그림 1. 그렌빌 조산운동 동안 발생한 대륙 충돌로 인해 기인한 로렌시아(Laurentia)와 발틱대륙(Baltica)에서 산맥들의 융기(화살표가 모여지는)을 보여주는 초대륙 로디니아(Rodinia)의 구성 가상도. 침식된 퇴적물은 두 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되었다.(지류들을 가진 긴 화살표). (Rainbird et al., 6 p. 1409.)


북미대륙 북서부의 모래 및 기타 퇴적물은 북미대륙 동부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질 뿐만 아니라, 북미대륙 남서부 및 앨버타의 대부분의 모래들도 마찬가지이다.[12] 이 사암들은 동일과정설적 가정에 근거하여, 신원생대(10억~5.42억 년)에서 중생대(2.52억~0.66억 년)에 이르기까지 연대가 다양하다. 그리고 대부분은 바람에 의해 퇴적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모래가 물에 의해서 퇴적되었다는 실제적인 증거들이 있지만[13], 이는 대격변적 물 흐름을 수반하기 때문에, 동일과정설적 사고에서는 용납되지 않는다. 미국 남서부와 멕시코 북서부의 신원생대 및 캄브리아기 지층은 그렌빌 조산운동에 의해서 유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것은 지층들에 나있는, 동쪽에서 왔음을 가리키는 지배적인 고수류(paleocurrent) 방향에 의해서 뒷받침된다.[14] 이 경우에 가장 가까운 그렌빌 층군은 약 1,000~1,500km 떨어진 텍사스에 있다.

미국 남서부의 콜로라도 고원에 있는 거대한 페름기 및 쥐라기의 '풍성층' 사암(eolian sandstones)은 바람에 의해서 북쪽으로부터(먼 캐나다에서 까지도) 고수류 방향으로 날아온 것으로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원래 모래의 거의 반은 애팔래치아 산맥 주변에서 동쪽에서 1,000~2,000km 떨어진 곳에서부터 운반되어온 것으로 믿고 있다.[15-17] 레인버드 등은 이 서쪽으로 운반된 모래는 북풍에 의해 축적되었고, 미국 남서부로 퍼져나갔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한 그랜드 캐니언 상층부의 고생대 모래층들 대부분은 애팔래치아 지역에서 왔으며, 거대한 강에 의해서 퍼져나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18] 앨버타의 서부 캐나다 퇴적 분지의 일부 지층들은 그렌빌 조산운동과 애팔래치아 지역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론하고 있다.[19] 캐나다 북서부에서 멕시코 북서부까지의 모든 사암층(및 기타 퇴적물)들은 북미대륙의 동부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불행하게도 세속적 모델에서, 그들의 가정된 고대 대륙을 횡단했던 강에 대한 증거는 북미대륙의 중부의 퇴적암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20]


시사점

선캄브리아기 층군의 연대가 정확하게 상대적 연대기를 반영한다고 가정한다면, 동일과정설적 결론은 급진적이다. 그들은 배후에 있는 동일과정설적 가정으로 인해, 즉 현재 발생되는 과정이 과거에도 동일하게 일어났을 것이라는 가정으로 인해, 합리적인 설명들을 거부한다. 동일과정론자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도전은 어떻게 강이 수천 km 폭에 걸쳐, 3,000km 이상의 거리로 모래를 운반할 수 있었는 지를 설명하는 것이다.(그림 1). 그들의 어려움에 추가되는 것은, 퇴적지층의 두께이다. 맥켄지 분지의 경운 운반된 퇴적물의 두께는 수천 미터에 이른다. 퇴적물이 캐나다 북서부에서 미국 남서부로 운반된 것을 고려할 때, 막대한 양의 퇴적물이 북미대륙 전역으로 운반되었다. 더욱이 동일과정설적 계산에 따르면, 강은 일반적으로 운반하는 퇴적물 량의 단지 적은 부분만 퇴적시키기 때문에, 아마도 운반됐던 전체 퇴적물의 량은 어마어마했을 것이다.

상대적 연대를 신뢰할 수 있다면, 훨씬 더 좋은 설명은 창세기 홍수 동안 모래와 다른 퇴적물이 넓은 지역에 걸쳐, 서쪽으로 먼 거리로 운반되었다는 것이다. 이 증거는 넓고 빠른 수류가 모래를 들어올려 홍수 동안 퇴적시켰던 것으로 더 잘 설명된다. 북미대륙 동부로부터 북미대륙 서부로 운반된 이 모든 퇴적물들은 대륙 동부에서 큰 산맥이 융기됐었음을 의미한다.

훨씬 더 좋은 설명은 창세기 홍수 동안 모래와 다른 퇴적물이 넓은 지역에 걸쳐, 서쪽으로 먼 거리로 운반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선캄브리아기 활동은 홍수 이전/홍수 경계가 어디였는지에 대한 질문을 생겨나게 한다. 북미대륙 동부에서 산맥이 융기하고, 북미대륙 서부의 깊은 분지로 퇴적물이 운반된(최대 운반 거리 3,000km를 초과) 것이 창조주간 3일째에 발생했던 것일까?[21] 제3일에 땅이 드러났다. 이것은 반드시 융기와 침식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창조주간은 초자연적인 활동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내 생각에는 그 당시에는 지각융기, 침식, 운반, 퇴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성경은 또한 제3일에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라고 말씀한다. 따라서 그러한 지질활동이 일어났다면, 북미대륙 지역에서 3일째에 초목이 싹이 트기 위해서는, 장거리 퇴적물 운반이 극도로 빨리 일어났어야만 한다. 그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또한 이러한 수준의 지질활동이 홍수 이전 기간 동안 발생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창조와 노아홍수 사이에 높은 산맥들로부터 그러한 강력한 침식 및 장거리 운반에 의한 수천 미터 두께의 퇴적물이 퇴적되는 일은 예상되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것은 대격변적인 퇴적물 운반이 창세기 홍수의 초기 시기와 더 잘 적합한 것처럼 보인다.[22]

맥켄지 분지(Mackenzie basins) 및 아문센 분지(Amundsen basins)의 남부 및 동부 부분의 아치형 모양도 흥미로운데, 그것들은 충돌 크레이터를 나타낼 수 있다. 충돌은 퇴적물로 가득찬 접시 모양의 분화구를 형성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는 나중에 제자리로 되튀어 올라왔을 것이 예상된다.[23] 선캄브리아기에는 호상철광층(banded iron formations) 및 거대한 그린스톤대(large greenstone belts)와 같은 흥미로운 퇴적암 유형들이 많이 있다. 그것들은 성경적 지구 역사와 통합된다. 대홍수 이전/홍수 경계의 위치는 지구 역사에 대한 이러한 질문들을 해결하는 열쇠이며, 추가적 연구가 필요한 이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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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notes

1. Froede Jr., C.R.,Eroded Appalachian Mountain siliciclastics as a source for the Navajo Sandstone, J. Creation 18(2):3–5, 2004. 

2. Snelling, A.A., Sand transported cross country, Answers 3(4):96–99, 2008. 

3. Reed, J.K. and Froede Jr., C.R., Provenance studies of clastic sediments and their role in a hydrodynamic interpretation of the Genesis Flood, CRSQ 46(2):109–117, 2009. 

4. Oard, M.J., Colorado Plateau sandstones derived from the Appalachians? J. Creation 23(3):5–7, 2009. 

5. Rainbird, R.H., Heaman, L.M., and Young, G., Sampling Laurentia: detrital zircon geochronology offers evidence for an extensive Neoproterozoic river system originating from the Grenville orogen, Geology 20:351–354, 1992. 

6. Rainbird, R.H., Rayner, N.M., Hadlari, T., Heaman, L.M., Turner, E.C., and MacNaughton, R.B., Zircon provenance data record the lateral extent of pancontinental, early Neoproterozoic rivers and erosional unroofing history of the Grenville orogen, GSA Bulletin 129(11/12):1408–1423, 2017. 

7. Rainbird et al., ref. 6, p. 1408.

8. Halls, H.G., Paleomagnetic evidence for ~4000 km of crustal shortening across 1 Ga Grenville orogen of North America, Geology 43(12):1051–1054, 2015. 

9. Cawood, P.A., Strachan, R., Cutts, K., Kinny, P.D., Hand, M., and Pisarevsky, S., Neoproterozoic orogeny along the margin of Rodinia: Valhalla orogen, North Atlantic, Geology 38(2):99–102, 2010. 

10. Gasser, D. and Andresen, A., Caledonian terrane amalgamation of Svalbard: detrital zircon provenance of Mesoproterozoic to Carboniferous strata from Oscar II land, western Spitsbergen, Geological Magazine 150(6):1103–1126, 2013.

11. Krabbendam, M., Bonsor, H., Horstwood, M.S.A., and Rivers, T., Tracking the evolution of the Grenvillian foreland basin: constraints from sedimentology and detrital zircon and rutile in the Sleat and Torridon groups, Scotland, Precambrian Research 295:67–89, 2017. 

12. Mulder, J.A., Karlstrom, K.E., Fletcher, K., Heizler, M.T., Timmons, J.M., Crossey, L.J., Gehrels, G.E., and Pecha, M., The syn-orogenic sedimentary record of the Grenville Orogeny in southwest Laurentia, Precambrian Research 294:33–52, 2017.

13. Whitmore, J., Strom, R., Cheung, S., and Garner, P., The petrology of the Coconino Sandstone (Permian), Arizona, USA, Answers Research J. 7:499–532, 2014.

14. Stewart, J.H., Gehrels, G.E., Barth, A.P., Link, P.K., Christie-Blick, N., and Wrucke, C.T., Detrital zircon provenance of Mesoproterozoic to Cambrian arenites in the western United States and northwestern Mexico, GSA Bulletin 113(10):1343–1356, 2001.

15. Dickinson, W.R. and Gehrels, G.E., U–Pb ages of detrital zircons from Permian and Jurassic eolian sandstones of the Colorado Plateau, USA: paleogeographic implications, Sedimentary Geology 163:29–66, 2003. 

16. Rahl, J.M., Reiners, P.W., Campbell, I.H., Nicolescu, S., and Allen, C.M., Combined single-grain (U-Th)/He and U/Pb dating of detrital zircons from the Navajo Sandstone, Utah, Geology 31(9):761–764, 2003. 

17. Dickinson, W.R. and Gehrels, G.E., U–Pb ages of detrital zircons in Jurassic eolian and associated sandstones of the Colorado Plateau: evidence for transcontinental dispersal and intraregional recycling of sediments, GSA Bulletin 121(3/4):408–433, 2009. 

18. Gehrels, G.E., Blakey, R., Karlstrom, K.E., Timmons, J.M., Dickinson, B., and Pecha, M., Detrital zircon U-Pb geochronology of Paleozoic strata in the Grand Canyon, Arizona, Lithosphere 3(3):183–200, 2011. 

19. Blum, M. and Pecha, M., Mid-Cretaceous to Paleocene North America drainage reorganization from detrital zircons, Geology 42(7):607–610, 2014.

20. Lawton, T.F., Small grains, big rivers, continental concepts, Geology 42(7):639–640, 2014. 

21. Dickens, H., Colossal water flows during early Creation Week and early Flood, Answers Research J. 10:221–235, 2017. 

22. Oard, M.J. and Reed, J.K., How Noah’s Flood Shaped Our Earth, Creation Book Publishers, Powder Springs, GA, 2017. 

23. Oard, M.J., Large cratonic basins likely of impact origin, J. Creation 27(3):118–127, 2013.



*참조 : 노아 홍수 이전의 잃어버린 세계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4527739&bmode=view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16&bmode=view

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4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8&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1 : 로키산맥 동쪽 지역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97494&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2 : 로키산맥의 서쪽 지역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935314&bmode=view

대륙을 횡단하는 퇴적 지층들 : 빠르게 쌓여진 퇴적층들이 광대한 지역에 걸쳐 확장되어 있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3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27&bmode=view

나바호 사암층의 출처로서 침식된 애팔래치아 산맥의 규산쇄설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9&bmode=view

코코니노 사암층은 사막 모래언덕이 아니라, 물 아래서 퇴적되었다 : 노아의 홍수를 반증한다는 가장 강력한 논거가 기각됐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3612173&bmode=view

극도로 순수한 사암의 신비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40&bmode=view

나바호 사암층과 초거대한 홍수 : 막대한 량의 모래 지층은 노아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25&bmode=view

광대한 대륙을 뒤덮고 있는 퇴적층 담요 : 전 지구적 대홍수의 증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48&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1&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2 : 광대한 노플렛 사암층은 또 하나의 워퍼 모래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5&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0&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노아 홍수 후퇴기에 형성된 아시아 중남부의 판상 자갈층 : 홍수/홍수 후 경계는 신생대 후기일 가능성이 높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5&bmode=view


출처 : CMI, Journal of Creation 33(1):15–17, April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long-distance-transport-of-sedimen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10-01

구글 어스는 애팔래치아 산맥이 대홍수로 침식되었음을 보여준다.

(Google Earth shows Appalachians were eroded by receding floodwaters)

by Tas Walker, Ph.D.


      최근의 두 게시물 외에도, 이 두 개의 구글 어스(Google-Earth) 사진은 애팔래치아 산맥이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침식되었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한다. 나의 첫 번째 게시물은 애팔래치아의 쿨라사자 분지(Cullasaja basin)를 조사한 GSA Today(미국 지질학회의 간행물)에 발표된 한 논문을 재해석한 것이었다. 쿨라사자 강(Cullasaja River)는 이 글의 구글 이미지에 표시되어 있는 코위타 강(Coweeta River)의 지류이다. 나의 블로그는 GSA-Today 논문의 주 저자의 답변과 함께 나의 논평을 게시했다.

이 사진은 코위타 강과 인접한 유역 사이의 경계이다. 쿨라사자 강은 동쪽에 위치한 코위타 강의 지류이며, 북쪽으로 흐른다.

첫 번째 사진에서, 코위타 강 분지와 인접한 사바나 강(Savannah River) 유역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분할(divide)은 빨간색 선(red line)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분할의 왼쪽에 코위타 유역이 있다. 700m 이하의 고도는 주황색이고, 630m 이하의 고도는 보라색이다. 사진은 두 분지 사이의 한 풍극(wind gap)을 보여준다. 이곳은 화살표가 가리키고 있는 곳으로, 주황색 연결이 분할의 빨간색 선을 가로지르고 나있는데, 이것은 이전에 두 분지 사이의 연결을 보여준다.

.애팔래치아의 코위타 강 유역 경계 부분의 구글 어스 사진. 왼쪽 하단이 북쪽이다. 색상 코딩은 텍스트를 참조하라.


갈렌(Gallen et al.) 등의 문제점은 그들의 모델에서 풍극의 형성을 설명하는 것에 있다. 그 틈(gap)은 침식되어, 즉 물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다만 그 방향은 단층에 의해서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 또한, 지류 “A”의 경사는 지류가 그 틈 방향으로 흘렀음을 가리킨다. 왜냐하면 지류들은 하류 방향으로 V 자형을 갖고 있는데 반하여, 이곳은 “V”자 형의 상류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지질학자들은 이 지역 북쪽의 하천 재배치를 주장하기 위해 비슷한 V자 모양을 사용했다.

코위타 강이 사바나 유역에서 지류들을 포획했다고 가정될 수 있지만, 하천쟁탈(stream capture, 하천포획)은 포획된 하천 측면의 가파른 경사로 인해 선호되는 것으로 생각되며, 여기에서는 그 경우가 아니다. 사실, 가장 가파른 경사면은 분할의 사바나 쪽에 있으며, 이는 포획이 다른 방식으로 일어났었다는 것을 가리킨다.

.블루리지 산맥(Blue Ridge)을 포함한 코위타 강 유역의 구글 어스 사진. 북쪽이 위쪽이다. 색상 코딩은 위의 본문을 참조하라.


더 간단한 설명은 범람(노아의 홍수 동안)으로 생겨난 지형으로, 물 흐름으로 침식되어 그 틈을 형성했다는 것이다. 그들이 가라앉으면서, 흐름은 두 개의 흐름으로 나뉘어졌고, 하나는 미시시피를 향해 흐르고, 다른 하나는 대서양으로 흘러가면서, 수극(water gaps, 두 번째 사진에서 원으로 표시된 영역)과 같은 다른 특징을 남겼다는 것이다. 갈렌 등이 언급했던 것처럼, 갑작스럽게 고도가 낮아지면서 천이점(knickpoint)의 후퇴가 원인이 되었을 수도 있다. 이것은 홍수 물의 대부분이 멕시코 만에 도달함에 따라 멈췄을 수 있다. 그 후에 정상적인 하천 침식이 이어졌다.

두 번째 사진에서, 블루리지 급경사면(Blue Ridge Escarpment)이 배수 분할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라. 이것은 이 지역의 또 다른 문제가 되는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애팔래치아 남부의 블루리지 급경사면의 기원(Origin of the Blue Ridge Escarpment, southern Appalachians)’ 글을 참조하라).



*참조 : 강이 산을 자르고 지나갈 수 있는가? : 노아 홍수의 후퇴하는 물로 파여진 수극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6&bmode=view

수극과 풍극은 노아 홍수 후퇴기 동안에 파여졌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094916&bmode=view

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0&bmode=view

미국 몬태나 산맥에서 발견되는 노아 홍수의 증거 : 산을 관통하여 흐르는 강(수극)과 산꼭대기의 퇴적층 잔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1&bmode=view

호주의 글렌 헬렌 협곡은 어떻게 형성됐을까? : 전 세계의 수극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4&bmode=view

호주 퍼스 지역의 지형은 노아 홍수를 나타낸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41&bmode=view

후퇴하는 홍수물에 의해 파여진 호주 시드니 지역 : 수극으로 불려지는 협곡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49&bmode=view

호주 핀크 강의 경로(수극)는 노아 홍수의 증거를 제공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39651&bmode=view

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1&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1 : 로키산맥 동쪽 지역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897494&bmode=view

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2 : 로키산맥의 서쪽 지역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5935314&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66220&bmode=view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2&bmode=view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7&bmode=view

나바호 사암층의 출처로서 침식된 애팔래치아 산맥의 규산쇄설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599&bmode=view

애팔래치아 산맥은 젊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4&bmode=view

콜로라도 고원의 사암은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유래했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5&bmode=view


출처 : Biblical Geology, FEB 2013

주소 : http://biblicalgeology.net/blog/google-earth-shows-appalachians-eroded-by-receding-floodwate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9-21

호주 서부 쿠누누라 근처의 오드강 계곡은 왜 그렇게 넓고 평탄한가?

(Why is the Ord River Valley near Kununurra, Western Australia, so wide and flat?)

by Tas Walker


     그림 1은 호주 서부 쿠누누라 근처의 켈리즈 언덕(Kellys Knob)에서 바라본, 넓고 평탄한 오드강 계곡(Ord River valley)의 남서쪽 전경이다. 앞쪽으로 몇몇 쿠누누라(Kununurra)의 도로와 주택들과, 더 뒤로 쿠누누라 공항(Kununurra Airport)이 보인다. 그리고 그 너머로, 넓고 평탄한 계곡의 반대편 능선을 볼 수 있는데, 오른쪽에는 반디쿠트 산맥(Bandicoot Range), 가운데는 디셉션 산맥(Deception Range), 왼쪽에는 카보이드 산맥(Carr Boyd Ranges)이 보인다. 이 산들은 모두 비슷한 고도를 갖고 있는데, 상단을 따라 선을 그으면, 수평선이 그려질 수 있다.

그림 1. 켈리즈 언덕에서 바라본 오드강 계곡(Ord River valley)의 모습. 넓고 평탄한 계곡과 멀리 떨어진 산들의 평탄한 꼭대기에 주목하라.


구글 어스(Google earth)를 사용하여 이 계곡을 탐사하는 것은 흥미롭다. 그림 2는 하얀 선으로 표시된,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이 계곡의 해발 고도를 보여준다. 이 선은 쿠누누라의 북동쪽에서 시작하여, 오드강 계곡을 가로질러 남서쪽의 카보이드 산맥까지 이어진다.

그림 2의 고도 윤곽선은 언덕에서 보았던 것을 보여준다. 쿠누누라의 북동쪽에 있는(그림 2의 단면도에서 오른쪽) 산은 고도가 150m 정도이다. 그러나 오드강 계곡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넓고 평탄하다. 고도는 40~50m이다. 남서쪽의 카보이드 산맥에서(단면도에서 왼쪽) 고도는 약 300m까지 올라간다.

그림 2. 호주 서부 쿠누누라 남서쪽의 오드강 계곡(Ord River Valley)의 고도 단면도. 단면도의 길이는 40km이다.(구글 어스 사용)


이 지역의 지형은 대륙이 융기되면서, 노아 홍수의 물이 빠져나갈 때에 평탄하게 침식되었다. 넓은 오드강 계곡은 수위가 크게 떨어지고 나서 조금 후에 파여졌지만, 북쪽의 넓은 수로를 따라 대양 분지로 흘러가던 홍수 물은 여전히 많았다. 계곡은 현재 북쪽으로 흐르는 있는 오드 강의 크기보다 훨씬 넓다.

남서쪽의 카보이드 산맥은 노아 홍수의 초기에 퇴적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질학자들은 그 지층암석을 선캄브리아기, 특히 중기 원생대(Middle Proterozoic)로 분류했다. 그것들은 대홍수 동안의 후속적 사건들에 의해서, 습곡되었고, 변성되었고, 단층들이 일어났다. 홍수가 계속됨에 따라, 많은 퇴적물이 그 위로 퇴적되었지만, 물러가는 홍수 물에 인해서 침식되어,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처럼 오래된 암석이 노출되었다. 북동쪽에는 켈리즈놉 사암층(Kellys Knob Sandstone)을 포함하여, 이 후기 퇴적물의 일부가 보존되어있다.

성경적 홍수 관점에서 이러한 지형을 탐사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몇 가지 주목할 만한 대홍수의 특성들이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 특히 이 지역에서 보여지는, 물러가는 홍수 물에 의해서 침식되어 형성된 넓고 평탄한 계곡은 과거 우리의 행성에서 전 지구적 홍수가 있었음을 강력하게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참조 : 창세기 홍수의 강력한 증거인 평탄한 지표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6&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는 아프리카의 평탄면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3&bmode=view

동일과정설의 수수께끼인 산꼭대기의 평탄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9&bmode=view

남극 빙상 아래에서 발견된 평탄면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3870071&bmode=view

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66220&bmode=view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2&bmode=view

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7&bmode=view

강이 산을 자르고 지나갈 수 있는가? : 노아 홍수의 후퇴하는 물로 파여진 수극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6&bmode=view

수극과 풍극은 노아 홍수 후퇴기 동안에 파여졌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094916&bmode=view

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0&bmode=view

미국 몬태나 산맥에서 발견되는 노아 홍수의 증거 : 산을 관통하여 흐르는 강(수극)과 산꼭대기의 퇴적층 잔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1&bmode=view

호주의 글렌 헬렌 협곡은 어떻게 형성됐을까? : 전 세계의 수극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4&bmode=view

호주 퍼스 지역의 지형은 노아 홍수를 나타낸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41&bmode=view

후퇴하는 홍수물에 의해 파여진 호주 시드니 지역 : 수극으로 불려지는 협곡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49&bmode=view

호주 핀크 강의 경로(수극)는 노아 홍수의 증거를 제공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4839651&bmode=view

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1&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출처 : Biblical Geology, SEP 2019 

주소 : http://biblicalgeology.net/blog/why-is-the-ord-river-valley-near-kununurra-western-australia-so-wide-and-flat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9-18

호주 헤비트리 갭(수극)은 노아 홍수에 의한 엄청난 침식을 증거한다.

(Heavitree Gap south of Alice Springs provides stunning evidence 

of enormous erosion during Noah’s Flood)

by Tas Walker, Ph.D.


      이곳은 호주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 남쪽의 거대한 벽처럼 이어져 있는, 헤비트리 능선(Heavitree Range)을 100m 폭으로 절단하여, 똑바로 나있는 헤비트리 갭(Heavitree Gap)의 서쪽 측면이다. 현재 건조한 모래 강바닥의 토드 강(Todd River, 사진의 앞부분)이 이곳을 지나가고, 도로와 철도도 이 갭을 통과하여 지나가고 있다. 이 강은 단지 가끔씩만 흐른다. 이 갭은 수극(water gap)으로, 노아 홍수의 서명(signature)이기도 하다. 

.호주 앨리스 스프링스 남쪽의 헤비트리 갭(수극).


헤비트리 규암(Heavitree Quartzite) 지층은 오른쪽(북쪽)으로 약 40도 경사져 있다. 그 지층은 침식되어 공중에서 갑자기 끝나있다. 이것은 한때 이 지층이 훨씬 더 북쪽으로 확장되어있었고, 현재 앨리스 스프링스가 있는 지역을 완전히 덮었음을 보여준다. 이 퇴적지층은 노아 홍수 초기에 호주 대륙의 거대한 지역을 뒤덮었던 수 킬로미터 두께의 퇴적물 중 첫 번째 퇴적물이다. 그들은 매우 단단한 규암으로 변성된 다음, 융기되어 밀어 올려졌고, 대륙에서 물러가던 거대한 홍수 물에 의해서 침식되었다. 이것이 퇴적지층이 공중에서 갑자기 끝나있는 이유이다.

.호주 앨리스 스프링스 남쪽의 헤비트리 갭의 서쪽 측면. 화살표는 아룬타 블록(Arunta block)의 부분을 형성하고 있는 화강암의 노두를 나타낸다.


퇴적지층은 안작 힐(Anzac Hill)에 노출되어 있는, 같은 변성암 및 화성암 위에 놓여있다. 여러분도 볼 수 있는 것처럼, 가파른 절벽 기슭은 대부분 느슨한 파편 또는 돌 부스러기들로 덮여 있다. 화성암은 명확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화살표로 표시된 것처럼 도로 높이에서 노출된 이들의 작은 노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곳은 왼쪽의 아마데우스 분지(Amadeus Basin)와 오른쪽의 아룬타 블록(Arunta Block) 사이의 접촉면을 나타낸다. 헤비트리 규암은 현재 호주 대륙 대부분을 휩쓸었을 것으로 간주되는, 엄청난 물 흐름에 대한 놀라운 증거를 보여준다. 노아의 홍수(Noah’s Flood)는 엄청난 대격변이었다.


▶ Global Flood (CMI)

https://creation.com/topics/global-flood


출처 : Biblical Geology, OCT 2017 

주소 : http://biblicalgeology.net/blog/heavitree-gap-south-of-alice-springs-provides-stunning-evidence-of-enormous-erosion-during-noahs-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9-17

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제거된 300m 두께의 페름기 지층

: 물러가던 노아 홍수 물에 의한 막대한 침식 사례   

(1000 feet of Permian sediments removed from the Canberra region, Australia)

by Tas Walker, Ph.D.


      호주 캔버라(Canberra) 주변 지층암석의 흥미로운 특징 중 하나는,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 상의 적은 지질시대만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즉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중기에서 실루리아기 후기까지만 존재한다.(지질주상도에서 이들 지층의 위치는 그림 1을 참조). 지질주상도의 후반부 지층들, 즉 고생대 실루리아기 후기(Late Silurian)에서부터 신생대 제3기(Tertiary)까지의 모든 지층들이 없다는 것이다. 이 지층들은 뉴사우스 웨일즈의 다른 지역에서는 존재하기 때문에, 캔버라 지역에서도 퇴적되었지만, 노아 홍수의 물이 대륙에서 바다로 물러갈 때에 침식되어 제거됐던 것으로 보인다.[2] (나의 글 “The geological history of Canberra, Queanbeyan and Environs”에서 이것을 설명했다.)

그림 1. 지질시대들과 진화론적 연대를 보여주는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 지질연대표). 그림은 시간 길이대로 표시되지 않았다. 지질주상도를 성경적 지질학적 틀로 재해석한 것도 표시하였다. (ref. 1 참조).


율라둘라의 지질도

이것에 더하여, 캔버라 동쪽에 인접한 율라둘라(Ulladulla,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에 있는 해안 도시)의 지질도는[3] 이들 잃어버린 지층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그림 2는 이 지질도를 가로질러 서쪽-동쪽(A-B)으로 이어지는 지질단면도를 보여준다.[4] 단면의 폭은 70km이고, 왼쪽에 있는 분홍색 지층암석의 두께는 약 1,000m이다. 단면도에 표시된 지층은 해발 300m아래까지 확장되어있다. 수직 크기는 수평 크기에 비해 6.92배 더 과장되었다.

이 단면도의 서쪽(왼쪽, A) 캔버라 방향에 있는 암석은 분홍색과 빨간색으로 표시되었다. 그들은 동쪽(오른쪽, B)으로 향하는 거대한 쐐기 모양이다. 이 지층암석은 캔버라 주변의 암석처럼 비슷한 시간 간격(time interval)을 갖고 있으며, 그림에서 물결선으로 표시된 것처럼 습곡되어 접혀져 있다. 캔버라에서처럼, 이 습곡은 지하에 모여있던 거대한 화강암의 심성암(빨간색으로 표시됨)으로부터 만들어진 다량의 마그마를 분출되게 했을(오렌지색의 물결 띠) 것이 예상된다. 따라서 분홍색/빨간색 암석은 캔버라 지역의 암석과 유사하다.

그림 2. ref. 3의 율라둘라 지질도에서 가져온 서쪽-동쪽(A-B)으로의 지질단면도. 단면도의 너비는 70km이고, 왼쪽 분홍색 지층암석의 두께는 1,000m이다. 단면도에 표시된 지층은 해발 300m아래까지 확장되어있다.


또 다른 유사점으로 단면도 왼쪽 지역의 고도(730m)는 캔버라 지역(블랙 마운틴, 812m)과 거의 동일하다는 것이다. 이 단면도에서 이들 암석의 꼭대기는 침식되어 그레이트 디바이딩 산맥(Great Dividing Range)의 일부로서, 넓은 고원(wide plateau)을 형성했음을 볼 수 있다.

단면도의 오른쪽에는 파란색의 지층암석들이 동쪽으로 해수면 아래에도 자리 잡고 있으며, 요판 위의 이불처럼, 분홍색 쐐기의 경사면을 따라 올라가며 놓여 있다. 쐐기의 꼭대기 쪽에 있는 파란색의 지층암석들은 고원과 같은 높이에서 침식되어 잘려져 있다. 단면도에서 이 파란색 암석을 구성하는 퇴적지층들은 선으로 표시되어 볼 수 있는데, 해당 지역을 가로질러 쉽게 추적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퇴적지층은 약간 기울어졌지만[5], 습곡되지는 않았다. 파란색 지층암석은 페름기(Permian, 그림 1의 지질주상도에서 위치를 확인해보라) 지층으로 분류되고 있다. 단면도에 있는 이들 페름기 퇴적지층의 특성은 호주 캔버라 지역에서 발생했던 막대한 침식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파란색 퇴적지층의 두께는 300m가 넘는다. 파란색 퇴적지층 중 어느 것도 단면도의 서쪽(왼쪽, A)에 있는 고원지대에는 보존되어있지 않다. 그러나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파란색 퇴적지층의 작은 고립된 잔해들이 고원의 언덕에 남아있다. 더 동쪽으로 가면, 쐐기 같은 경사면의 위에서 지층의 윗부분을 만날 수 있다. 지층이 잘린 방식으로 볼 때, 페름기 퇴적지층은 캔버라 고원을 가로질러 서쪽으로 확장되어있었을 것임에 틀림없다. 이것은 홍수 후반기에 얼마나 많은 막대한 침식이 일어났었는지에 대한 놀라운 한 사례를 제시한다.

그러나 이러한 페름기 퇴적지층은 캔버라의 고원 위에서 제거된 지층암석의 일부일 뿐이다. 뉴사우스 웨일즈의 북쪽에서 퀸즐랜드까지 확장되어있는 이 페름기 지층은 중생대 퇴적지층으로(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그림 1 참조) 덮여 있다. 이 퇴적지층들은 한때 노아 홍수의 물이 캔버라 지역을 뒤덮었을 때, 그 지역에 퇴적됐었지만, 홍수 물이 바다로 물러날 때, 다시 침식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단면도 오른쪽에 있는 파란색의 페름기 지층의 표면이 고르지 않은 것은 후퇴하던 홍수 물의 특성을 보여준다. 물러가던 홍수 물의 량이 줄어든 후, 물은 넓은 수로를 이루며 땅을 가로질러 흘렀다. 예를 들어, 클라이드 강(Clyde River)과 부다왕 크릭(Budawang Creek)이 있는 깊고 넓은 계곡은(그림 2) 현재 그 계곡을 흘러가는 물 흐름보다, 훨씬 큰 물 흐름에 의해서 절단되었음을 나타낸다.


결론

율라둘라 지질도의 A–B와 같은 지질단면도는 지층암석 및 지형의 형성에 관련된 지질학적 과정에 대한 많은 통찰력을 제공한다. 율라둘라의 지질단면도(그림 2)는 노아 홍수의 물이 상승함에 따라 퇴적됐던 거대한 두께의 퇴적지층이, 호주 대륙이 융기하면서 홍수 물이 바다로 물러가던 홍수의 후퇴 단계 동안에, 캔버라 지역의 고원에서 막대한 량으로 침식되었음을 나타낸다. 


References and Notes

1. There is not a one-to-one relationship between the column and Flood rocks because the criteria used to place rocks within the evolutionary column are not always applicable to a Flood classification. See Oard, M.J., 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 J. Creation 24(2):78–82, 2010; creation.com/geologic-order. To assign rock units to biblical history the geology of each geographic location needs to be considered on its merits using biblical classification criteria.

2. As indicated in figure 1, I envisage that the peaking of the Flood was around the top of the Cretaceous.

3. Rose, G., Ulladulla, NSW, 1:250000 Geological Series, Sheet SI 56-13, 1st Edition, Geological Survey of New South Wales, 1966.

4. More precisely, on the map section A–B extends from a south-west to north-east direction.

5. Note that the vertical dimension of the section is exaggerated some seven times, which means the slopes of the formations on the section are also exaggerated.


*참조 :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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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 발생되어 있는 대규모의 거대한 침식은 대홍수가 휩쓸고 간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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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산을 자르고 지나갈 수 있는가? : 노아 홍수의 후퇴하는 물로 파여진 수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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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극과 풍극은 노아 홍수 후퇴기 동안에 파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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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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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몬태나 산맥에서 발견되는 노아 홍수의 증거 : 산을 관통하여 흐르는 강(수극)과 산꼭대기의 퇴적층 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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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글렌 헬렌 협곡은 어떻게 형성됐을까? : 전 세계의 수극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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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퍼스 지역의 지형은 노아 홍수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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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퇴하는 홍수물에 의해 파여진 호주 시드니 지역 : 수극으로 불려지는 협곡들은 노아 홍수를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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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핀크 강의 경로(수극)는 노아 홍수의 증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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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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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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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홍수의 강력한 증거인 평탄한 지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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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는 아프리카의 평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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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과정설의 수수께끼인 산꼭대기의 평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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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빙상 아래에서 발견된 평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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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을 가로질러 운반된 모래들 : 창세기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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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1 : 로키산맥 동쪽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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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Part 2 : 로키산맥의 서쪽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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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홍수가 운반했던 막대한 량의 규암 자갈들 - Part 4 : 홍수 모델은 동일과정설적 수수께끼들을 쉽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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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호 사암층의 출처로서 침식된 애팔래치아 산맥의 규산쇄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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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고원의 사암은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유래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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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2 : 광대한 노플렛 사암층은 또 하나의 워퍼 모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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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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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의 구불구불한 협곡(또는 사행천)은 노아 홍수를 부정하는가? : 후퇴하는 노아 홍수의 물로 설명되는 말굽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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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대홍수 동안에 계곡과 캐년은 어떻게 형성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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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보다 큰 해저협곡들은 물러가던 노아 홍수의 물에 의해 파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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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의 지구 사진과 노아 홍수에 관한 한 질문 : 노아 홍수를 일으킨 물은 어디로 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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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주상도에 대한 10가지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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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시간 틀로 지질주상도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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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주상도는 많은 예외들을 가지는 전 지구적 홍수의 일반적 순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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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지질학 (Biblical g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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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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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니노 사암층은 사막 모래언덕이 아니라, 물 아래서 퇴적되었다 : 노아의 홍수를 반증한다는 가장 강력한 논거가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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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페나 파운드의 장엄한 지형 : 노아의 홍수 대격변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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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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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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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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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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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일오일과 셰일가스가 존재하는 이유는? : 광대한 셰일 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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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의 기원과 최근의 전 지구적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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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 전 지구적 대홍수의 기념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57&bmode=view

전 지구적 대홍수, 격변적 판구조론, 그리고 지구의 역사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3&bmode=view

황토(뢰스)의 기원과 노아홍수, 그리고 한 번의 빙하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1&bmode=view


출처 : Biblical Geology, SEP 2019

주소 : http://biblicalgeology.net/blog/1000-feet-of-permian-sediments-removed-from-the-canberra-region-australia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9-15

호주 핀크 강의 경로(수극)는 노아 홍수의 증거를 제공한다.

(The Finke River near Hermannsburg, Central Australia, reveals evidence for Noah’s Flood)

by Tas Walker


      호주 중부의 지형은 노아 홍수의 물이 대륙으로부터 물러갔던 방식에 대한 놀라운 통찰력을 제공한다. 구글 어스(Google Earth)의 그림 1은 허만스버그(Hermannsburg)의 미션역 바로 남부 지역을 보여준다. 핀크 강(Finke River)은 남쪽으로 뱀처럼 흘러간다. 철분으로 인해 붉은 색을 띠는 주변 지형과 대조적으로, 밝은 색의 강은 강바닥이 흰색의 석영 모래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확연히 구별된다.

허만스버그 남쪽의 큰 '주름이 많은' 산악 지역은 크리차우프 산맥(Krichauff Range)이며, 놀랍게도 핀크 강은 그 산맥을 관통하여 흐르고 있다. 사진 아래쪽 좌측의 평탄한 지역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팜 밸리(Palm Valley)이다.

그림 1. 허만스버그 남쪽의 크리차우프 산맥을 관통하여 흐르고 있는 핀크 강(Fink River). 사진 너비는 약 25km이다.


여기서 가장 주목할만한 특징은 강이 산맥 주변을 돌아서 흐르는 것이 아니라, 산맥을 직접 관통해서 흐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 현상은 노아 홍수의 실제성에 대한, 그리고 홍수가 어떻게 진행됐는지를 우아하게 설명할 수 있는, 생생한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주류 지질학자들은 (많은 이들이 어렸을 때 주일학교와 교회에 갔었지만), 노아 홍수를 그들의 전문적인 연구에서 진지하게 고려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불가능해 보이는 지형을, 즉 핀크 강과 같은 대부분 말라있는, 간헐적 수량의 강이 어떻게 높은 산맥을 관통할 수 있었는 지와 같은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공상적인 시나리오를 생각해내야 했다. 

그림 2. 그림 1에 표시된 하얀 선을 따라, 고도를 나타내는 단면도. 단면의 폭은 약 15km이다.


구글 어스는 지상에서는 인식하기 불가능한 전망(perspective)을 제공해줄 수 있는 놀라운 도구이다. 그림 2는 구글 어스의 크리차우프 산맥에서 동서로 그려진 얇은 하얀 선(길이 15km, 그림 1)의 실제 고도를 보여준다. 이 단면도는 핀크 강을 가로지르고 있다.

그림 2의 지형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

1. 단면을 따라 크리차우프 산맥의 상단은 꽤 평탄하다. 이것은 나중에 침식되기 이전의 초기 지형은 평탄했음을 가리킨다. 산맥의 상단은 약 820m의 고도를 갖고 있다. 이 표면은 홍수물이 대륙 전체를 덮고 있을 때, 평탄하게 침식되었을 것이다. 노아의 홍수는 이러한 고원을 설명할 수 있다.

2. 단면의 중앙에 있는 넓은 골짜기에 주목하라. 이 계곡은 폭 7km, 깊이 200m이다. 이 계곡은 노아 홍수의 물이 줄어들었을 때 파여졌을 것이지만, 크리차우프 산맥의 일부가 물 위로 출현한 이후였다. 계속됐던 물 흐름은 이 지역에서 거대한 계곡을 침식했을 것이다. 호주 중부는 강수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이 지역은 건조하다. 따라서 강우에 의한 강물이 이 계곡을 파냈을 수 없었을 것이다. 핀크 강도 거대한 계곡을 파낼 만큼 큰 강이 아니다. 이 거대한 계곡은 과거에 훨씬 더 큰 물 흐름에 의해서 파여진 것이다. 노아 홍수는 적절한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3. 이제 핀크 강이 지나가는 작은 계곡을 주목해보라. 그 계곡은 폭 700m, 깊이 50m이다. 강의 모래 바닥은 폭이 약 300m에 불과하다. 이 계곡은 대부분의 홍수 물이 배수된 후에, 그러나 여전히 상당한 양의 물이 남아있던, 노아 홍수 후반기에 파여졌을 것이다. 그 흐름은 오늘날의 강에 흐르고 있는 물보다 더 많았을 것이다.

4. 고도의 변화를 주목하라. 크리차우프 산맥의 꼭대기는 약 820m 고도이다. 넓은 계곡 바닥의 고도는 약 630m로 190m가 더 낮다. 작은 계곡 바닥의 고도는 약 570m로 60m 더 낮다. 현재 핀크 강의 고도는 약 560m로 약 10m 더 아래에 있다. 다시 말해, 홍수물이 물러가면서 수면은 떨어지고 있었다. 또는 호주 대륙이 융기하면서, 홍수 물은 물러갔다. 전문 용어로 침식 기준면은 떨어지고 있었다.


호주 중부의 지형은 놀랍고, 노아 홍수의 실제성에 대한 놀라운 증거를 제공한다.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을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러 지질학적 사건에 부여된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 때문이다. 그러나 이 지역의 지질학적 특징 중 어느 것도 그것이 형성된 날짜에 대한 라벨이 부착되어 있지 않다. 그러한 장구한 연대들은 전 지구적 홍수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대륙 전체에 대격변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가정에 근거한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수억 수천만 년을 가정한다.

그러나 노아 홍수가 실제로 있었다면, 장구한 지질 연대는 무시해야한다. 전 지구적 대홍수는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를 쓸어가 버리는 것이다. 구글 어스와 같은 도구로 관측 가능한 증거들만 고려하라. 호주 레드 센터(Red Center)의 지형학적 특성들은 노아 홍수에서 예상되는 것과 일치한다. 노아 홍수는 전 세계의 지형들에 대한 우리의 관점과 이해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출처 : Biblical Geology, AUG 2015

주소 : http://biblicalgeology.net/blog/finke-river-near-hermannsburg-noahs-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9-01

심해에서 석탄층의 발견은 대홍수를 지지한다.

(Deep Water Coals Discovery Supports Flood)

by Tim Clarey, PH.D.  


      최근의 지질학적 발견은 현대지질학의 기초인 동일과정설적 설명을 부정하고 있었다. 하나는 멕시코 만의 심해에서 발견된 막대한 량의 워퍼 모래(Whopper Sand)이다.[1] 그 다음은 해안에서 110km 떨어진 곳에서 대양 바닥에서 공룡 뼈가 2.4km 깊이에 묻혀있었던 것이다.[2] 그리고 이제 연구자들은 또 다른 놀라운 발견을 발견했다. 그것은 남중국해 아래에서 숨겨져 있던 석탄층을 발견한 것이다.[3]

지질학자인 피터 룬트(Peter Lunt)는 보르네오 해안에서 약 280km 떨어진, 남중국해의 노스 루코니아(North Luconia) 지역에서 수행된 최근의 유정 시추(oil well drilling) 자료들을 검토했다.[3] 유정은 900m 이상의 수심을 지나, 대양 바닥에서 두꺼운 석탄층 부분을 관통했다. 석탄 퇴적층은 육지식물(육상에서 자라던 나무들)이 퇴적층 사이에 매립될 때 형성된다. 그러나 이 특별한 퇴적물 근처에 육지는 없다. 그렇다면 이 석탄은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심해에 어떻게 형성되어있는 것일까?

룬트는 이 석탄은 심해로 운반되어온 것이 아니라, 자랐던 곳에서 묻혔던 식물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땅이 거의 3km를 가라앉았고, 그래서 깊은 물속에서 석탄층이 발견된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는 이렇게 설명했다 :

석탄층을 함유한 후기 점신세(Late Oligocene) 지층은 노스 루코니아의 여러 유정들로부터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현재 수심은 1,000m 이상이며, 이 석탄층은 일반적으로 해수면보다 3km 이상 낮다. 따라서 이 석탄층은 후기 점신세 이후 3km 이상의 지각 침강을 나타낸다.[3]

룬트는 또한 석탄을 함유한 퇴적층의 두께가 1,500m에 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덧붙였다 :

G10-1 유정의 지사학적 분석에 따르면, 시추된 점신세 부분(석탄층 포함)은 두껍고 빠르게 퇴적되었음을 보여준다. 층상(facies, 파악된 환경)은 단면의 2,100m 이상이 현저하게 일관되며, 층상들은.... 매우 얕은 바다의 해안가였음을 가리킨다.[3]

룬트는 석탄이 풍부한 점신세 지층이 10,000㎢가 넘는 광대한 지역에 걸쳐 변동이 없는 것은, 이들 두꺼운 석탄층이 해수면 고도의 지표면을 유지하며 육상식물을 축적시킨 후에, 정확하게 동일한 속도로 침강(subsidence)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3] 10,000㎢가 넘는 광대한 지역에서 1.5km 두께의 석탄을 함유한 퇴적층이 균형을 유지한 채로, 동일하게 침강했다는 것은 정말로 일어나기 극히 어려운 일이다.

또한 룬트는 두꺼운 심해 중신세(Miocene) 지층이 석탄층 바로 위에 퇴적되어있음을 발견했다. 이것은 육지 표면이 약 1.5km를 즉시 떨어진 후에, 다음 퇴적물이 바로 퇴적되었음을 의미한다. 룬트는 Mulu-1 유정은 "극히 예외적이었던 극적인 사건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말하며, 그 이야기에 더 많은 동시발생을 추가했다.[3]

즉, 그는 해수면 아래 매우 깊숙한 곳에 석탄층이 있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총 3km 이상의 육지 침강을 제안하고 있었다. 점신세 석탄층의 경우 1.5km의 침강, 상단에 퇴적된 심해 중신세 지층을 설명하기 위해 3km의 침강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이 두 번째 침강은 점신세-중신세 경계를 가로지르며, “해안가”에서 “심해” 환경으로 거의 즉각적 변화했어야 한다. 이것은 그 자체로 거의 불가능하다.

지각이 빠르게 융기-침강했다는 “요요(yo-yo)" 현상은 동일과정설 설명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것이 그들의 세계관을 유지하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점신세 석탄층은 전 지구적 홍수가 끝날 무렵 발생한, 대륙으로부터 엄청난 홍수물의 물러감으로 더 잘 설명된다.[4] 이러한 해석에는 지층의 극단적인 요요 움직임은 필요하지 않다. 홍수 후퇴 단계의 에너지는 막대한 량의 워퍼모래(Whopper Sand)와 마찬가지로, 육지식물을 280km 이상의 먼 심해로 쉽게 운반할 수 있었으며, 해양 퇴적물에 빠르게 파묻을 수 있었다. 우리는 남중국해 심해에서 발견된 석탄층을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 목록에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References

  1. Clarey, T. A Whopper Mystery for Nearly 20 Year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22, 2020, accessed June 5, 2020.
  2. Clarey, T. and J. J. S. Johnson. 2019. Deep-Sea Dinosaur Fossil Buries Evolution. Acts & Facts. 48 (8): 10-13.
  3. Lunt, P. 2019. A new view of integrating stratigraphic and tectonic analysis in South China Sea and north Borneo basins. Journal of Asian Earth Sciences. 177: 220-239.
  4. Clarey, T. 2020. Carved in Stone.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20. Deep Water Coals Discovery Supports Flood. Acts & Facts. 49 (8).


참조 :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1&bmode=view

엄청난 량의 워퍼 모래는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킨다. 2 : 광대한 노플렛 사암층은 또 하나의 워퍼 모래이다.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95&bmode=view

해성퇴적암에서 발견된 육상공룡 노도사우루스의 마지막 식사

http://creation.kr/Dinosaur/?idx=4040454&bmode=view

육상공룡 화석이 바다생물들과 함께 또 다시 발견되었다.

http://creation.kr/Dinosaur/?idx=2468450&bmode=view

석탄 : 전 지구적 대홍수의 기념물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57&bmode=view

석탄층은 어떻게 형성됐는가?

http://creation.kr/Sediments/?idx=3556008&bmode=view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의 기원과 최근의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282&bmode=view

부러 잊으려는 벌레 : 석탄 속의 작은 바다벌레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57&bmode=view

석탄층에서 발견된 상어 화석 : 석탄의 늪지 형성 이론을 거부하는 또 하나의 증거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276&bmode=view

늪지 이론의 침몰 : 동일과정적 석탄형성 이론은 부정되고 있다.

http://creation.kr/Catastrophic/?idx=1288238&bmode=view


출처 : ICR, 2020. 7.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eep-water-coals-discovery-supports-floo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7-22

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Noah‘s Flood helped form escarpments)

by Michael J. Oard, Ph.D.


      해안지역의 거대한 급경사면(great escarpments)들은 일부 대륙 연안지역에서 발견되는 가파른 절벽이나 경사면이다. 대게 수천 km의 길이에 이르며, 높이가 자주 1,000m를 넘는다.[1] 그것들은 일반적으로 내륙 안쪽으로 100~200km 정도에서, 해안과 평행하게 달리고 있으며, 땅이 융기되어 일어난 단층의 결과가 아니라, 침식(erosion)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은 높은 고원(침식면 또는 평탄면[2])과 해안평야(coastal plain)를 분리하고 있다 (그림 1).

그림 1. 해안 근처에서 내륙 쪽으로 침식되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coastal great escarpment)의 단면도.


그것들은 지구상에서 발견되는 가장 중요한 지형학적 특징 중 하나이다.[3]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아프리카 남부, 호주 동부, 브라질 동부, 인도 서부 등에서 현저하게 존재한다.


아프리카 남부

가장 인상적인 급경사면은 아프리카 남부의 해안을 따라 거의 평행하게 달리고 있는 급경사면이다. 그것은 나미비아(Namibia)의 서쪽에서 시작하여, 아프리카의 남쪽 끝을 돌아, 모잠비크 남부에서 끝난다. 길이는 무려 3,500km이고, 몇몇 커다란 간격을 가지고 있다. 나미비아에서 급경사면은 해안으로부터 내륙 쪽으로 100km 이상 들어가 있지만, 아프리카 남동부에서는 내륙으로부터 약 200km 떨어진 곳에서 해안과 평행하게 달리고 있다. 급경사면의 가파른 절벽은 나미비아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수평적 퇴적암에 형성되어있다.[4] 이 절벽의 일부인 드라켄즈버그 그레이트 급경사면(Drakensberg great escarpment)은 아프리카 남부 해안으로부터 내륙 쪽으로 있으며, 높이가 3,000m 이다(그림 2). 그것은 더 침식된 해안평야로부터 높은 평탄면(planation surface)을 구분하는 주요 침식적 모습이다.[5] 높은 평탄면은 아프리카 대륙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아프리카 표면(African Surface)의 일부이다.[6, 7]

그림 2. 아프리카 드라켄즈버그 급경사면(Drakensburg Escarpment)의 일부분.


호주 동부

침식은 암석의 경도와 거의 무관하게 일어나 있다.

호주의 그레이트 급경사면은 호주 동부 해안의 내륙 쪽에서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다.[8] 길이가 2,400km 이상이고, 높이가 200~1,000m로 다양하다.

그림 3은 호주 시드니 서쪽에 있는 급경사면의 수직 절벽을 보여준다. 급경사면에는 계속해서 추적될 수 없는 몇몇 간격들이 있다. 급경사면은 아프리카 동남부와 유사하게, 침식된 해안 지구로부터 고원지대 또는 테이블랜드(tableland, 탁상지)를 구분해주고 있다. 고원은 아래에 놓여진 퇴적지층들이 평탄하게 깎여진 침식면으로서, 그 중 일부는 수평적으로 예리하게 기울어져있다. 이 지역에서는 고립된 침식 잔재물(erosional remnants)들이 급경사면 근처에 남아 있다(그림 4).

그림 3. 고베츠 리프(Govetts Leap)에서 바라본, 호주 시드니의 그로스 계곡(Grose Valley) 서쪽에 있는 호주의 그레이트 급경사면(Australian great escarpment).

그림 4. 호주 시드니 서쪽의 그레이트 급경사면의 서쪽 고원에 남아있는 침식 표면. 그림의 중간에서 침식 잔재물(erosional remnants)을 볼 수 있다.


인도 서부

인도(India) 대륙의 대부분은 아프리카 남부와 비슷한 하나의 급경사면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것은 인도 서부에서 가장 잘 발달되어 있는데, 총 길이는 1,500km 이상이다. 급경사면의 높이는 다양하며, 남부 지역에서 가장 높은 지점은 약 2,200m이다.[9] 해안과의 거리는 30~100km로 다양하다.


브라질 동부

다른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과 유사하게, 브라질 동부에도 매우 분명한 급경사면이 브라질 고원(Brazilian Plateau)이라고 불리는 고지대와 해안평야를 구분해놓고 있다.[10] 가장 높은 구간은 세라 도 마르(Serra do Mar)로 불리며, 최대 높이 2,245m로 해안과 평행하게 800km나 확장되어 있다.[11]


미국, 블루리지 산맥의 급경사면

애팔래치아 산맥 남부의 블루리지 급경사면(Blue Ridge Escarpment)은 다른 곳과 비교하면 낮지만, 한 거대한 급경사면으로 간주된다. 이것은 약 500km 길이이며, 평균 300~500m 높이이다.[12] 노스캐롤라이나 서부 지역에서 가장 가파르며, 그곳에서는 수직으로 약 600m 솟아있다(그림 5).

그림 5. 블루리지 급경사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시저스헤드(Caesars Head) 주립공원에 있는 600m 높이의 절벽.


세속적 지질학(동일과정설)의 어려움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고원을 융기시켰던 단층에 의해서 원인된 것이 아니라, 침식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난다. 이 침식은 해안 근처의 땅을 제거하여, 근처 바다의 해수면 높이로, 200km 폭의 해안평야를 남겨 놓았던 침식이다.(그림 1). 이것은 다른 예상치 못했던 지질학적 모습들처럼, 침식이 수백 수천만 년에 걸쳐 천천히 발생했다고 믿는 있던 세속적 과학자들에게는 커다란 미스터리가 되고 있는 것이다.

물은 대륙의 거대한 지역을 덮었을 것이며, 매우 넓은 흐름으로 흘렀을 것이다.

이들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은 침식 량은 아래 놓여진 암석의 경도에 의해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늘날 관측되는 것처럼, 더 부드러운 암석은 단단한 암석보다 더 빨리 침식될 것이다. 그러나 이들 급경사면들은 다양한 경도를 가진, 다양한 지층 암석들로 형성되어있지만, 암석 종류에 따른 침식 정도의 차이는 매우 적다.[4, 5] 즉 침식은 암석의 경도와 거의 또는 전혀 무관하게 일어나 있다.

또한 오래된 연대를 믿고 있는 지질학자들은 지역의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침식을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아프리카 남부의 급경사면은 따뜻하고 습한 기후에서 사막 기후까지 다양한 지역을 달리며 형성되어 있다.[7] 그리고 급경사면 자체는 기후와 관계 없이 비슷한 모양을 갖고 있다. 이것은 세속적 지질학의 기초인 동일과정설에 또 하나의 모순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의 가장 당혹스러운 점은 침식 속도가 세속적 지질학자들의 시간 틀에 비하여 너무도 빠르다는 것이다. 아프리카 남부의 그레이트 급경사면이 해안에서 시작되었다면, 널리 알려져 있는 것처럼, 일부 지질학자들은 (그들의 시간 틀로) ‘단지’ 3천만 년 만에 내륙 160km를 침식시켰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6] 그러나 다른 지질학자들은 그 침식은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믿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일부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전체 지역이 수백만 년 동안 가파른 급경사면으로 하향적으로 침식됐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 대안은 그들의 철학에 호의적이지 못하다. 왜냐하면 평탄면을 형성해 놓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아래쪽으로 더 많은 침식을 일으켰을 것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13] 더군다나 급경사면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둥그런 형태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날카로운 경사면과 수직면은 수평면보다 훨씬 빨리 침식이 일어나기 때문이다.[14, 15]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을 연구해왔던 사람들은 이것은 대륙 융기에 의해서 형성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16] 이 시기에 대양분지(ocean basins)는 수천 미터를 가라앉았다. 이것은 노아 홍수의 후반기에 우리가 예상하고 있던 바로 그것으로, 대륙은 상승하고, 대양분지는 가라앉고, 대륙을 뒤덮었던 홍수 물은 바다로 물러갔다. 거대한 대륙 침식은 노아홍수 후퇴기의 초기 동안에 일어났을 것이다.[17] 초기 후퇴기 또는 판상흐름 단계(Abative or Sheet Flow Phase) 동안에 홍수 물은 대륙의 거대한 지역을 뒤덮으면서, 수백 수천 km의 매우 넓은 흐름으로 흘렀을 것이다.[18] 홍수 침식의 한 특징은 빠르게 흐르는 물에 의해서 균등하게 침식되기 때문에, 기후와 관련이 없으며, 암석의 경도나 부드러움과도 상관이 거의 없는 것이다.[5] 침식은 빠르게 일어났음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수백만 년에 걸친 침식은 이들 급경사면을 둥글게 만들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림 6. 아프리카 남동부의 거대한 급경사면과 대륙 가장자리의 대홍수에 의한 침식 모형도.


그림 6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홍수 침식이, 대륙의 융기와 대양분지의 침강에 따라 어떻게 일어났을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6] 대양분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직 융기했던 대륙은 물러가던 홍수 물의 작용에 의해서 아프리카 평탄면(Planation Surface)을 형성했을 것이다.(그림 6a 및 b). 계속되는 침식은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을 파내었고, 이 급경사면은 해안 쪽에서 시작하여, 내륙 쪽으로 지속적으로 이동되었다.(그림 6b 및 c). 홍수에 의한 침식 부스러기들은 대양으로 쓸려나갔고, 대륙주변부(continental margins)에 퇴적되었다. 이곳에 퇴적된 퇴적물들은 대륙붕(continental shelf)을 형성하면서, 완만한 경사를 갖게 되었고,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갑자기 그 경사가 깊어지게 되었다.

초거대한 스케일로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이러한 거대한 해안 급경사면들은 창세기 홍수가 실제로 있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지형들은 대륙이 상승하고, 바다가 침몰하고, 홍수 물이 바다로 물러갔던, 노아 홍수의 후반기에 형성됐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형과 정확히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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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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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Ollier, C.D., Morphotectonics of passive continental margins: Introduction, Zeitschrift für Geomorphologie 54:1–9, 1985.
2.Oard, M., It’s plain to see: flat land surfaces are strong evidences for the Genesis Flood, Creation 28(2):34–37, 2006. 3.Van der Wateren, F.M., and Dunai, T.J., Late Neogene passive margin denudation history—cosmogenic isotope measurements from the central Namib Desert, Global and Planetary Change 30:271–307(37), 2001.
4.Moon, B.P., and Selby, M.J., Rock mass strength and scarp forms in southern Africa, Geografiska Annaler 65A:135–145, 1983.
5.Ollier, C.D., and Marker, M.E., The Great Escarpment of Southern Africa, Zeitschrift für Geomorphologie 54:37–56, 1985.
6.Burke, K., and Gunnell, Y., The African Erosion Surface: A Continental-Scale Synthesis of Geomorphology, Tectonics, and Environmental Change over the Past 180 Million Years, GSA Memoir 201,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oulder, CO, 2008.
7.Oard, M.J., The remarkable African Planation Surface, J. Creation 25(1):111–122, 2011.
8.Ollier, C.D., The Great Escarpment of eastern Australia: tectonic and geomorphic significance, Journal of the Geological Society of Australia 29:13–23, 1982.
9.Ollier, C.D., and Powar, K.P., The Western Ghats and the morphotectonics of Peninsular India, Zeitschrift für Geomorphologie 54:57–69, 1985.
10.Ollier, C.D., Morphotectonics of passive continental margins with great escarpments; in: Morisawa, M., and Hack J.T. (Eds.), Tectonic Geomorphology, Allen & Unwin, Boston, MA, p. 11, 1985.
11.Ollier, C., and Pain, C., The Origin of Mountains, Routledge, London, U.K., pp. 210–211, 2000.
12.Oard, M.J., Origin of Appalachian geomorphology Part I: erosion by retreating Floodwater and the formation of the continental margin,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48(1):33–48, 2011.
13.King, L.C., The Natal Monocline, second revised edition, University of Natal Press, Pietermaritzburg, South Africa, 1982. Return to text.
14.Oard, M.J., Earth’s Surface Shaped by Genesis Flood Runoff,michael.oards.net/GenesisFloodRunoff.htm, 2013, chapter 11.
15.Twidale, C.R., Geomorphology, Thomas Nelson, Melbourne, Australia, pp. 164–165, 1968.
16.Pazzaglia, F.J., Landscape evolution models; in: Gillespie, A.R., Porter, S.C., and Atwater B.F. (Eds.), The Quaternary Period in the United States, Elsevier, New York, NY, p. 249, 2004.
17.Oard, M.J., Massive erosion of continents demonstrates Flood runoffCreation 35(3):44–47, 2013.
18.Walker, T., A Biblical geological model;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technical symposium session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ennsylvania, pp. 581–592, 199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noahs-flood-helped-form-escarpments 

출처 - Creation 37(4):46–48, October 2015.

미디어위원회
2020-05-20

남극 빙상 아래에서 발견된 평탄면

(Planation surfaces below the Antarctic Ice Sheet)

by Michael J. Oard


        모든 대륙에는 평탄면(planation surfaces)이라고 불리는 거대하고 평평한 침식 표면이 존재한다. 실제로, 평탄면은 특히 아프리카와 호주 대륙에서 널리 퍼져 있다. 이들 평탄면의 표면은 흔히 둥글게 물에 의해 마모된 암석들(water-rounded rocks)로 덮여있는데, 이들의 존재는 이러한 평탄면이 퇴적물로 가득했던 거대한 물 흐름에 의해 형성되었음을 시사한다. 남극대륙에도 예외 없이 평탄면이 존재한다. 빙원 위로 돌출된 산인 누나탁(Nunataks)의 일부에도 이러한 평탄면이 나있다.


이제 남극 빙원 아래에서도 발견되었다.

연구자들은 얼음 아래의 암반에서 두 빠른 빙하류가 차지하고 있는 깊은 골짜기와 분지 사이에, 평탄하고 매끄러운 지형이 있음을 발견했다

공중에서의 지구물리학적 조사가 인스티튜트 빙하류와 몰러 빙하류(Institute and Möller ice streams)를 가로질러 수행되었다. 이 빙하류는 서남극 빙상(West Antarctic Ice Sheet)의 20%를 배출하고 있다. 이 빙하 흐름은 필크너-론느 빙붕(Filchner-Ronne Ice Shelf) 바다  만으로 배수되며, 해수면 아래로 닿아있다. 연구자들은 얼음 아래의 암반에서 두 빠른 빙하류가 차지하고 있는 깊은 골짜기와 분지 사이에, 분명히 평탄하고 매끄러운 지형이 있음을 발견했다.(그림 1). 빙하류 사이의 매끄러운 지형은 U 자형 계곡에 의해 크게 절단되어 있었으며, 세로 단면에서 볼 수 있듯이, 경사면(slope)으로 분리된, 높은 면과 낮은 면으로 구성되어있었다.(그림 1c). 그것은 아마도 약 30,000km2의 면적에 나있는, 두 개의 다른 고도에서의, 거대한 직사각형의 평탄면일 것이다.

그림 1. 잘려진 평탄면을 보여주는 레이더 음향측심도(radar echograms).[3] A–A'와 B–B'는 빙하류와 직각으로 절단한 것이고, C-C'는 빙하류와 평행을 이루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절단한 것이다. 측면도의 정확한 위치는 오른쪽 상단에 표시되어 있다. 또한 얼음과 같은 시기의 화산층은 일반적으로 바닥 지형과 수직으로 파도 모양을 형성하고 있다. 이 패턴은 남극빙상의 작은 얼음들의 움직임과 젊음을 가리키는 것일까?[7, 8]


이 지역은 1~2km의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아래의 기반암은 누나탁처럼 얼음 위로 솟아나온 화강암의 관입을 갖고 있는 습곡된 퇴적암이다. 이것은 평탄면이 층리면 각에서 종종 잘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평탄면의 현재 고도는 200m에서 –1,500m까지이며, 얼음으로 인한 등방성 함몰을 교정하면 600m에서 –1,100m가 된다. 빙하가 발생하기 전의 평균 고도는 해수면 아래 270m 였을 것이다. 연구자들은 그 표면을 빙하 이전에 형성된 것으로 올바르게 해석했다.

또한 평탄면은 남극대륙의 다른 지역의 얼음 아래에서도 발견되었다. 현재 논의 중인 평탄면은 훨씬 큰 것으로 보인다 :

예를 들어, 레이더 음향측심도는 트랜지셔날 분지와 마지날 분지(Transitional and Marginal Basins)를 가로질러, 더 횡방향으로 연속적인 침식 표면이 존재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결과적으로 분지 사이에 이 표면의 잔재만이 남았다.”[4]

연구자들은 그러한 평탄면의 기원에 대해 당황하고 있었다. 그들은 그러한 표면의 기원에 대한 불확실성과 오랜 논쟁을 인정하고 있었다. 평탄면의 기원에 대해 해양침식 또는 하천침식이라는 두 가지 선호되는 가설이 있다.

그러나 매우 작은 규모를 제외하고는 평탄면의 형성을 관측한 사람은 없다.

이전에 빙하가 있었던 많은 지역의 해안을 따라 해양침식(marine erosion)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노르웨이의 거의 모든 서해안에서 해양침식이 일어나있다. 그것들은 스트랜드플랫(strandflats, 바닷가 평탄지대)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그들의 기원은 바닷물에 의한 마모가 제안되고 있지만, 하나의 미스터리이다. 논란 중인 평탄면과 유사하게, 스트랜드플랫의 문제는 그 폭이 최대 수십 킬로미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6] 더욱이 스트랜드플랫은 현재 해수면 근처에 있다. 성경적 틀로, 이것은 빙하기 동안에, 특히 퇴빙(deglaciation) 동안에 해빙 침식(sea ice erosion)에 의해 가장 잘 설명된다.

연구자들은 하천침식(river erosion, fluvial erosion)이 평탄면을 형성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전 세계의 평탄면들에 대한 설명이 될 수 없어 보인다. 그리고 매우 작은 규모를 제외하고는, 평탄면의 형성을 관측한 사람은 없다. 단지 예외적으로, 강이 범람하고 둑을 평탄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지만, 이것은 매우 지역적으로 발생하고, 흔히 면적이 수만 km2인 평탄면과 비교할 때 너무도 작다. 연구 중인 이 사례의 문제점은 그 평탄면이 평균 해수면 270m 아래에서 발생해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연구자들은 이 지역이 과거에는 판구조적으로 높았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실제로 평탄면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한다. 

남극대륙의 얼음 아래에서 관측된 평탄면은 다른 대륙들에서 발견되는 평탄면과 일부 유사하며, 그 표면의 형성은 비슷한 기원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대륙으로부터 물러가던 홍수 물은 처음에는 판상으로 흐르면서, 지표면을 평탄하게 만들었고, 둥굴게 된 암석들을 표면에 쌓아놓았을 것이다. 그 후에 홍수 물은 수로화 된 침식으로 이어졌다. 대홍수의 마지막 단계는 거대한 평탄면들을 깨뜨리고, 융기시키고, 침식시켰던, 그리고 간혹 침식 잔재물로서 침강시켰던, 차별적 수직적 구조운동(differential vertical tectonics)의 시기였다. 

남극대륙도 다른 대륙에서 볼 수 있는 수수께끼 같은(동일과정설을 믿는 사람들에게) 지형학적 모습을 갖고 있었다. 평탄면 안으로 파여져 있는 골짜기들은 빙하에 의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것들도 수로화 된 침식에 의해 쉽게 파여진 후, 나중에 빙하에 의해서 수정될 수 있었을 것이다.


Related Articles


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notes

1. Oard, M.J., Flood by Design: Receding water shapes the earth’s surface,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8. 

2. Oard, M.J., ebook. Earth’s Surface Shaped by Genesis Flood Runoff, 2013, Michael.oards.net/GenesisFloodRunoff.htm.

3. Rose, K.C., Ross, N., Jordan, T.A., Bingham, R.G., Corr, H.F.J., Ferraccioli, F., Le Brocq, A. M., Rippen, D.M., and Siegert, M.J., Ancient pre-glacial erosion surfaces preserved beneath the West Antarctic Ice Sheet, Earth Surface Dynamics 3:139–152, 2015. 

4. Rose et al., ref. 3, p. 147. 

5. Kennedy, D.M., Paulik, R., and Dickson, M.E., Subaerial weathering versus wave processes in the shore platform development: reappraising the Old Hat Island evidence, Earth Surface Processes and Landforms 36:686–694, 2011. 

6. Holtedahl, H., The Norwegian strandflat—a geomorphological puzzle, Norsk Geologisk Tidsskrift 78:47–66, 1998. 

7. Hebert, J., Youthfulness of Antarctic ice sheets, J. Creation 30(3):50–51, 2016. 

8. Oard, M.J., Michael Oard replies to “Youthfulness of Antarctic ice sheets”, J. Creation 30(3):51–52, 2016. 


*참조 : 창세기 홍수의 강력한 증거인 평탄한 지표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66&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는 아프리카의 평탄면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3&bmode=view

동일과정설의 수수께끼인 산꼭대기의 평탄면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89&bmode=view

지형학은 노아 홍수의 풍부한 증거들을 제공한다. : 산, 평탄면, 도상구릉, 표석, 수극, 해저협곡의 기원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0&bmode=view

노아 홍수의 물은 대륙에서 어떻게 물러갔는가?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2&bmode=view

대륙 해안의 거대한 급경사면들은 노아 홍수의 물러가던 물에 의해 형성되었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1&bmode=view

수극과 풍극은 노아 홍수 후퇴기 동안에 파여졌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094916&bmode=view

대륙 지표면의 침식은 노아 홍수/홍수 후 경계를 신생대 후기로 위치시킨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6&bmode=view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로 가득한 이 세계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77&bmode=view


출처 : Journal of Creation 32(1):3–4, April 2018

주소 : https://creation.com/planation-surfaces-below-the-antarctic-ice-sheet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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