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신앙

과학 발전의 기초가 됐었던 신학

과학 발전의 기초가 됐었던 신학 

(How Theology Informs Science)

by Jake Hebert, Ph.D.


      한때 '신학(theology)'은 학문의 여왕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성경에 대한 의심과 회의가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신학을 무의미한 연구 분야로 간주하고 있다. 결론은 이것이다. 만약 성경이 사람들에 의해서 쓰여진 신화나 오류투성이의 책이라면, 그것을 연구할 필요가 무엇이 있겠는가 라는 것이다. 명백한 것은,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하시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일 때, 그 말씀에 대한 연구가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무신론자들과 성경 비판론자들은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신학은 물리, 화학, 수학과 같은 '진정한' 학문과 같지 않게, 인간의 지식에 의미있는 기여를 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물리학자이며 무신론자인 로렌스 크라우스(Lawrence Krauss)는 이렇게 말했다 :

정말로 나는 과학의 여명기부터 적어도 지난 오백 년 동안, 신학(theology)이 지식에 아무런 기여를 하지 않았다는 전제를 반박할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해보라고 여러 신학자에게 도전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아무도 거기에 대해 반증 사례를 제시한 신학자는 없었다.[1]

이러한 주장과는 달리, 반증 사례가 존재한다. 성경에 기초한 신학은 좋으며, 우리의 창조주와 올바른 관계를 갖는 데에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자연세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기여하고 있다. 보통의 경우 그 기여는 미세하다. 그러나 때때로 그것은 놀랍도록 직접적이다.

기독교 세계관은 과학을 가능하도록 만든다.[2] 과학은 관측에 의존하기 때문에, 감각을 통해서 우리에게 제공되는 이 세계에 대한 정보가 신뢰할 수 없는 것이라면, 과학적 연구는 무의미하다. 당신이 관측하고 있는 것이 정말로 사실인지 아닌지, 당신은 어떻게 아는가? 당신의 뇌가 당신이 보고 있거나 듣고 있는 정보들을 전기적 자극으로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지 어떻게 아는가? 하나님은 신실하고 진실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주변 세계에 대한 정보가 감각(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만들어주신)을 통해서 일반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원천이 된다고 예상한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우주가 질서 있고,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비교적 드문 예외의 경우를 제외하고) 행동할 것을 예상하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오”(고린도전서 14:33) 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신학은 물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법칙 중 하나인 ‘에너지보존 법칙’과 같은 것을 발견하는 데에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했다. 직관적으로, 우리는 뭔가가 일어날 수 있게 하는 능력으로 에너지를 생각한다. 이 법칙은 어떤 에너지가 다른 종류의 에너지로 변환될 수는 있지만, 에너지 자체가 생성되거나 소멸될 수 없다는 것이다.

제임스 주울(James Joule)은 1파운드의 물을 화씨 1도 상승시키는 데에 필요한 마찰의 양은 동일한 량의 기계적 작업 772 foot-pounds의 결과와 일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에너지보존 법칙의 공식에 있어서 한 중요한 스텝이었다. 그의 발견을 영예롭게 하기 위해서, 물리학자들은 에너지 단위에 줄(joule)이라는 명칭을 부여했다. 주울의 이 분야에 대한 연구는 그의 신학에 의해 동기 부여를 받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3]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주울은 오직 하나님만이 진정으로 창조하거나 소멸시킬 수 있으시다는 자신의 신념을 밝혔었다 :

내가 확인한 것은 소멸할 수 있는 힘은 오직 창조주에게 속한다는 것이다.... 어떤 이론이 수행될 때 힘(오늘날 ‘에너지’로 말해지는)의 소멸을 요구한다면, 그것은 반드시 잘못된 것이다.[4]

그래서 크라우스의 주장과는 다르게, 신학(세속 과학과 타협한 신학이 아닌, 좋은 신학)은 자연세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5] 예수님은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마태복음 7:18) 라고 말씀하셨다. 기독교 세계관이 현대 과학을 이끌었다는 사실은, 현대의 시대에 신학의 사용으로 발전이 이루어졌다는 추가적 증거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과 그분과 우리의 관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이 세상과 오는 세상 모두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References

1.Krauss, L. 2012. A Universe from Nothing. New York: Free Press, 144.
2.Lisle, J. 2009. The Ultimate Proof of Creation.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3.Weisstein, E. W. Joule, James (1818-1889)Wolfram Research. Posted on scienceworld.com, accessed March 7, 2016.
4.James Prescott Joule. New World Encyclopedia. Posted on newworldencyclopedia.org, accessed March 7, 2016.
5.It is ironic that Krauss (reference 1) attempts to find loopholes in conservation of energy so that a universe can come into existence without the need for a Creator. One can only wonder what Joule would have thought of this.

*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Cite this article: Jake Hebert, Ph.D. 2016. How Theology Informs Science. Acts & Facts. 45 (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293

출처 - ICR, Acts & Facts. 45 (5). 201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