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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신앙

두 가지 뿐인 세계관

미디어위원회
2021-01-05

두 가지 뿐인 세계관

(Only Two Worldviews)

by Brandon Clay


      거실에 두 사람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남자는 초록색 안경을 쓰고, 여자는 붉은 색 안경을 쓰고 있다. 남자는 모든 것이 녹색으로 보이고, 여자는 모든 것이 붉은 색으로 보인다. 소파는 갈색일 수 있지만, 남자에게는 녹색을 띤 갈색으로 보인다. 의자는 흰색일 수 있지만 여성에게는 분홍빛이 도는 의자로 보인다. 모든 것은 남자와 여자가 착용하는 안경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이것이 세계관(worldview)과 관련해서 일어나는 일이다.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우리 모두는 세계관을 갖고 있다. 이 사실을 모르든지 알든지, 위에서 언급한 색안경을 낀 남자와 여자와 같이, 우리 모두는 각자의 필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리폼드 신학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의 신학 및 철학 교수인 제임스 앤더슨(James Anderson)은 세계관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 

“존재하는 모든 것과 우리에게 중요한 모든 것에 대한 관점. 당신의 세계관은 당신이 거주하고 있는 우주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믿음과 추정들을 보여준다. 세계관은 모든 '큰 질문들', 즉 인간의 존재, 생물들, 우주, 만물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어떻게 대답할 것인지를 반영한다.”

세계관은 우리가 삶을 해석하는 데 사용하는 틀이다. 그리고 세계관은 우리가 인생의 모든 것을 바라보는 렌즈이다. 우리가 마치 녹색, 혹은 붉은 색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는 것과 같다. 


성경은 두 가지 주된 세계관을 말한다.

성경은 두 가지 주된 세계관이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근본적인 신념, 삶에 대한 가정, 큰 질문 등에 있어서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로 세상을 본다. 하나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다른 하나는 인간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성경은 아래 도표와 같이 두 가지 주된 세계관을 보여준다.


구분

하나님의 방식

인간의 방식

성경 구절

두 가지 방식

생명의 방식

죽음의 방식. 그러나 당시에는 옳은 것처럼 보임

잠언 14:12

두 가지 기초

바위 위에 지어진 집. 격렬한 폭풍을 견뎌냄

모래 위에 지어진 집. 격렬한 폭풍 시에 무너짐

마태복음 7:24~27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를 거부함

마태복음 12:30, 

누가복음 11:23

예수님에 대한 두  믿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영생을 얻지 못함

요한복음 3:36

세상을 살아가는 두 방법

빛 속에서.

어둠 속에서

요한복음 8:12

하나님 아버지와의 두 관계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와 화해됨

예수님 없이 하나님 아버지와 분리됨

요한복음 14:6

세상과의 두 관계

세상에 순응하지 않고 내면에서 변화됨.

세상에 순응함

로마서 12:2

죄에 대한 두 관점

죄에 대해 죽음.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삶

마귀가 이끄는 대로 죄로 죽어, 육체의 정욕을 행함

에베소서 2:1~7

인생에 대한 두 철학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철학

인간의 전통과 세상의 기본 정신을 따르는 철학

골로새서 2:8

인생의 두 사랑

영생으로 이끄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

영원한 죽음으로 이어지는 세상에 대한 사랑

요한일서 2:15~17


여러 비기독교적 믿음들

두 가지 이상의 세계관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어쨌든, 세상에는 다양한 철학과 종교가 있다. 약 20억 명의 신자가 있는 이슬람교와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의 신자가 있는 힌두교를 생각해보자. 각 종교는 현실에 대해 서로 다른 것을 가르친다. 이슬람교는 하나의 신을 가르치는 반면, 힌두교는 많은 신을 받아들인다. 이슬람은 그들의 거룩한 책(코란)을 갖고 있는 반면, 힌두교는 다른 거룩한 글들(베다 등)을 사용한다. 이러한 종교들은 분명히 동일한 “세계관”은 아니다.

때때로 다양한 비성경적 관점을 구별할 필요가 있지만, 모든 종교와 철학 사이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사실, 모든 비기독교적 혹은 “인간적 방식” 시스템을 하나로 묶는 세 가지 공통 주제가 있다.


인간의 방식 첫 번째 :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말로 대체함

모든 비기독교 철학과 종교들이 공유하고 있는 첫 번째 주제는 권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거부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구약과 신약 66권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다. 인간의 방식은 성경에 권위를 부여하지 않고,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며, 인간의 사상이나 이론에 비추어 인간적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그들이 사용하는 책에 따라 거룩한 책이 달라질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케타베악다스(Kitáb-i-Aqdas, 지성서, 바하이교 경전)를 선호하고, 다른 사람들은 ‘트리피타카’(Tripitaka, 불교 경전)를 선호하지만, 그들 모두 성경을 거부하거나 의심한다. 모든 비기독교 체계는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무시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에서 빼버리거나, 그것을 대체하기 위해 인간이 만든 믿음을 추가하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식은 성경만이 유일한 권위가 있고,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예: 디모데후서 3:16).


인간의 방식 두 번째: 성경의 하나님을 거부함

모든 비성경적 종교나 철학에서 공유되는 두 번째 주제는 성경의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이다. 여러 종교들은 많은 신들(힌두교), 하나의 신(이슬람), 또는 신이 없다고(무신론) 믿을 수 있지만, 모두 공통된 주제를 공유하고 있는데, 성경의 삼위일체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식은 하나님을 유일하신 참된 신으로 인정하고 경배하는 것이다.(출애굽기 20:3)


인간의 방식 세 번째 : 유일한 주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거부함

마지막으로, 많은 비성경적 체제에서 공통되는 주제는 주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을 훌륭한 선생(대부분의 종교와 같이)이라고 부르거나, 심지어 그 분의 실존 자체를 부정하기도 하지만(급진적 회의론자들), 대개는 예수님의 신성에 대해 부인한다.(요한복음 1:1) 이는 모든 비기독교 철학이나 종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심각하고 치명적인 결함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요한복음 8:24).


적용 :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

결론적으로, 많은 비성경적 종교와 철학 시스템이 있지만, 모두 공통된 주제를 공유하고 있다. 주로 성경적 예수님이 주인이심을 거부한다. 그래서 우리가 세상의 모든 종교를 생각할 때마다 예수님의 말씀은 새로운 의미를 갖는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마태복음 12:30). 당신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거나 그리스도를 반대할 뿐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양한 종교와 철학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고려해야 할 주된 세계관은 하나님의 방식과 인간의 방식 두 가지뿐이다. 인간의 방식은 세상에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녹색 안경과 같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식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로 물들인 붉은 색 안경으로, 한 분이신 참된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다. 당신은 지금 어떤 색으로 보고 있는가?



*참조 : 과학과 종교의 싸움이 아닌 세계관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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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iG, August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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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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