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은 반(反)종교적 신념이고, 종교 그 자체이다 - 2. : 진화론은 반종교적 철학이다.

미디어위원회
2005-12-16

진화론은 반(反)종교적 신념이고, 종교 그 자체이다 - 2

 : 진화론은 반종교적 철학이다.

유종호 


2. 진화론은 반(反)종교적 철학이다.

만약 진화론의 우화가 단지 추측이고 꾸며낸 이야기에 불과하다면, 아이들에게나 성인들에게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반종교적이고, 동시에 그 자체가 종교이다. 더욱이 상황을 기만적이고 위험하게 만드는 요소는,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을 과학적 사실이라고 포장을 하고 변장을 시켜서 그것에 대한 믿음을 조장하려고 한다는 점이다.

진화론은 하나님을 불필요한 존재로, 심지어 존재하지 않는 대상으로 전락시켰다. 알프레드 레윈켈은 『창조의 경이』p.140에서 다음과 같이 정확하게 썼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라고 불리는 막연하고 몰개성적이고 비존재적인 힘을 신격화하고 있다. 이러한 힘은 인과의 법칙을 완전히 무시하고, 우연의 원칙에 따라 작용한다. 그것은 지지할 만한 이성이나 경험과 같은 것을 담고 있지 않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힘을 “무(nothing)”라는 “어떤 것으로부터 모든 경이로운 우주를 창조하신 창조자로서 간주하는 것이다. 가장 어두운 이단들의 터무니없는 신화와 비교해서도 새로운 형태의 우상숭배는 더욱 비합리적이고 부조리하다.”

E. H. 앤드류는 『진화는 과학적인가?』p.3에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화론을 있는 그대로 과학적 학문이 아닌, 철학이며, 때로는 종교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할 때, 진화론은 하나님 신앙을 불필요하게 만든 당초의 목표를 달성했다. 만약 인간이 동물계와 함께 진화라는 맹목적인 과정에서 비롯된 산물이라면, 하나님은 존재하시지 않거나, 가장 좋게 말해도 우리 자신의 사회의식에서 제작된 인위적 산물일 것이다.”

미네소타 주의 성 베드로에서 있었던 노벨회담ⅩⅧ(1982.10.5-6)에서 진화론 연설가들이 취한 반종교적인 태도는 분명했다. 성경공회의 이사진인 버논 할리는 멘카토 『프리 프레스』에 보낸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 연사들은 최고위 과학자들로 분류되어 있는 종교적인 창조론자들에게 경멸적인 표현과 적개심을 서슴없이 드러냈다. 여러 수필가들은 창조론자들의 입장을 반지성적이고, 비과학적이라고 신랄하게 비난했다.... 이러한 논평들은 실로 비난적이었으나, 회의는 공격당한 사람들에 대한 답변을 들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아이들이 종교적인 신앙 때문에, 그리고 진화론의 수십억 년의 시간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얼마나 자주 선생님들에게 꾸지람을 들었는가?

헨리 모리스와 듀안 기쉬가 쓴 『창조를 위한 전쟁』p.9에서 진화론자들의 토론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큐이트(Kuijt) 박사가 준비한 진술의 나머지 부분은 성경과 기독교, 그리고 기독교인들에 대항하는 정말 통렬한 비난이 아니었는가! 어떤 기독교인들에게도 발언의 기회를 주지 않은 채, 그는 자신의 무신론적인 간증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진화론을 지지해줄 과학적 논쟁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기쉬 박사가 제시한 과학적 증거를 반박하지도 않았다.... 그리하여 그의 발표는 진화론은 창조론 만큼이나 종교적이라는 기쉬 박사의 주장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모리스와 기쉬 박사는 미국과 캐나다의 대학에 있는 진화론자들과의 수많은 토론에서, 똑같은 진화론자들의 태도와 그들의 과학적 증거의 부재를 만나게 되었다. 『행위와 사실, 1985. 12』p.4에 보면;

“패터슨 박사는 자신의 과학적 자료를 주로 미세한 변이에 대한 증거들만을 제시한 채, 성경과 기독교신학, 그리고 창조론자들에 대한 반복적인 공격으로 일관했다. 과학보다는 종교에 대해 계속 강조함으로서, 결국 중재자의 동정을 유발하였다.”

만일 하나님 신앙(유신론)이 종교적인 믿음, 교리, 그리고 가르침에 불과하다면, 하나님을 거부하고 부인하는 무신론도 그러하다. 진화론과 무신론은 나란히 손잡고 진행한다. 진화론이 공립학교에서 교육되고 있어 학생들이 그것에 세뇌되어지고 있기 때문에, 진화론과 무신론은 미국의 헌법과는 반대로 이러한 학교에서의 종교가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질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매우 영리하다. 방어하는 최선의 방법은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자신들의 신앙이 종교적이거나 반종교적 암시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부인함으로써 공격적인 태도를 취한다. 나일스 엘드리지는 『사기사건, 1982』 p.145-6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그러나 만약 진화론이 개인의 특별한 윤리 기반으로 작용한다면, 창조론자들이 주장하듯이 그러한 특성이 진화론을 종교로 만드는가? 확실히 아니다. 이것은 1981년에 캘리포니아에서 넬 세그레이브가 “Scopes II' 에서 주장했던 것이지만, 세그레이브에게 진화론이 종교인 것만큼이나 창조론은 과학이 아니다. 만약 당신이 종교라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세속적 인본주의”라는 일반적인 종교적 양상이다. 그러나 어떠한 실험적인 과학자들도 그들의 연구에서 초자연적인 것을 유도하지 않는다. 반면에 종교적 가치가 있는 모든 이름은 초자연적인 개념을 포용하고 있다. '

종교적인 것과 반종교적인 것은 단순히 사람이 “초자연적이라는 감을 불러 일으켜야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다른 사람에 대하여 믿음과 윤리와 행동의 체계를 의미하고 포괄한다. 웹스터 사전은 다음과 같이 종교를 정의한다.

“믿음, 실천, 그리고 윤리적 가치 등등의 어떤 시스템, ‘인본주의가 그의 종교다’에서와 같이 그런 시스템과 유사하고, 그것을 암시하며, 그것과 비슷한 시스템”

진화론자들은 창조를 거부하고 창조자의 존재를 부인하는 믿음의 시스템을 확실히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인류가 신을 필요로 하지 않고 신이 없이도 스스로 돌볼 수 있다고 믿는 점에서 종교적이고 윤리적인 가치체계를 가지고 있다.

종교적이기 위하여 초자연적인 요소를 언급할 필요는 없다. 비록 진화론이 초자연적 개념을 포용하지는 않을 지라도, 진화론자들은 신의 부존재라는 종교적인 개념을 가르치고 있고, 동시에 창조의 종교적인 믿음을 반대하는 종교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종교를 반대하는 반종교적 사상을 발전시키고 있다.

엘드리지는 p.146에서 다음과 같이 계속한다.

“요즘 생물학자들이 우리가 지상에 출현한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서 진화론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이, 진화론적 생물학에 “종교”라는 이름표를 붙일 수 있는 충분한 근거가 되지 못한다.“

(진화론적 생물학자들이 진화의 대안을 찾을 수 없지만, 성경에 나타난 대안은 반대한다는) 단순한 사실을 생각해 볼 때, 진화론적 생물학은 반종교적인 신앙이거나 신조이다. 그러한 사실이 진화를 반종교로 만드는 것이다.

나일스 엘드리지는 반종교적이고, 반(反)초월적인 가르침을 무시함으로써, 진화론이 갖고 있는 종교적인 측면을 부인하려고 한다.

창조자, 또는 창조의 능력이 생물이건 무생물이건 간에 모든 물질을 설명할 수 있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근거가 될 수 있을 지라도, 진화론은 더 높고 비물질적이며 초자연적인 창조적 원인 또는 존재를 포용할 수 없는 것이다.

엘드리지는 말하기를 “그러나 실천적인 과학자들은 자신의 저서에서 초월적인 요소를 기원하지 않는다.” 그렇다. 참 과학자들도 그러하지 않다는 것은 맞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기원과 관련하여 진화론적 우화를 통해 초자연적인 요소를 기원한다. 그들의 종교에 있어서 초자연적인 요소는 물질이 갖고 있는 자연의 법칙을 역행하면서 자연을 초자연적으로 이끄는 것이다. 그들이 말하기를 비록 진정한 과학이 생명은 오직 생명에서만 비롯된다고 언급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구상의 생명체는 결국 무생물에서 발전했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무생물에 대한 초월적인 요소를 주장했으며, 그것은 결국 그들의 종교적 신념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실용적인 과학자들이 자신의 작품에서 초자연적인 요소를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는 진술은 진화론자들이 과학자라고 믿도록 유도함으로써, 사람들을 착각에 빠트리려는 영악하고 기만적인 시도이다.

진화론자들은 신의 부재와 창조의 불가능성을 통해, 반창조론적이고, 반종교적인 동시에, 종교적인 사상을 조장하고 있다. 그들은 우주가 무에서 나올 수 없거나, 열역학 제1 법칙에 따라 스스로 창조될 수 없음을 안다. 그런데 그들은 우주를 만들 수 있는 비물질적 힘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다. 종교적으로 그들은 신의 부재와 신에 대항하는 무신론자들이다. 나폴레옹은 정확하게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것이 성경에 들어 있지 않다면 이상한 것이다.” 

그렇다. 진화론자들은 어떻게 창세기 12장 이하의 역사와 조화를 이루고, 창세기 1장에서 11장까지의 내용을 무시하며 대항하는 선사(先史)의 내용을 전할 수 있겠는가? 많은 책을 쓴 진화론 우화 작가인 아이작 애쉬모브는 이러한 진화론자들의 어리석음을 다음과 같이 적었다.

“정서적으로 나는 무신론자이다. 나는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입증할만한 증거를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나는 그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주 심각하게 의심하면서 나의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는 않다.”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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