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이라는 신비주의와 과학의 종말

미디어위원회
2018-04-24

진화론이라는 신비주의와 과학의 종말

(Evolutionary Mysticism and the End of Science)

Jake Hebert 


      세속적 진화론자들은 매우 자주 '마술적' 추정을 하고 있으면서도, 종종 자신들을 경험주의적 과학을 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유물론적 자연주의는 매우 부적절하다는 것이 점점 더 명백해지고 있다. 30년 전에 창조연구소(ICR)의 설립자인 헨리 모리스(Henry M. Morris) 박사가 지적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진화론이라는 신비주의적 개념을 너무도 쉽게 받아들인다.[1]

진화론자들이 설명하기 가장 어려운 두 가지는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과, 생각 또는 정신의 기원(origin of consciousness)일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실험적 증거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생명체가 비생명체인 화학물질들로부터 우연히 생겨났다고 주장한다.[2] 자연주의적 과정으로는 만들어질 수 없어 보이는, 세포를 이루고 있는 극도로 복잡하고 정교한 수천의 유기물질들이 모두 동시에, 종류별로 우연히 만들어져서, 또한 우연히 조립되어, 생명체가 자연발생 했다는 것이다. 또한 다음 세대로 전해줄 유전 정보들과, 전달에 관여하는 모든 유기물질들이 모두 우연히 생겨나, 번식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실험적 증거들은 완전히 제로이다.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과 생각의 기원(origin of consciousness)은 진화론자들이 설명하기 가장 어려운 두 가지일 것이다.

또 하나의 자연주의적 수수께끼는 사람이 무기물에서부터 진화한 물질적인 생물학적 기계에 불과하다면, 어떻게 스스로를 인식하고 판단하며 살아가는 생각(consciousness, 정신)을 갖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사람이 단지 생물학적 기계에 불과하다면, 왜 개인용 컴퓨터와 같은 기계들은 생각을 갖고 있지 못하는가? 슬프게도, 일부 진화론자들은 개인용 컴퓨터도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개인용 컴퓨터뿐만 아니라, 우주의 다른 모든 것들도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범신론(panpsychism)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신념은 생각은 단지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물질 자체의 근본적인 특성이라고 주장한다. 범신론에 따르면, 만물은 초보적 수준의 생각을 갖고 있으며, 심지어 개별적 입자로 되어있다고 말한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자가 인식 객체는 외부 영향과는 별개로 자신의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놀랍게도, 이것은 일부 과학자들이 실제로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인 그레고리 매틀로프(Gregory Matloff)는 어떤 별(stars)들은 의식적으로 그들의 운동을 바꿀 수 있다고 이론화했다. 그가 제안한 두 가지 메커니즘은 한 별이 의도적으로 한 방향으로만 물질 제트를 방출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생각을 하는 것인가? 이것은 정신적 활동인 생각이 될 수 없다![3]

진화론자들은 자신들이 과학적 사람들이라고 우쭐대며 말하면서, 실제로 이런 것을 제안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이러한 것을 제안할 수 있는 과학계의 환경이 150여년 넘게 지속되어 왔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진화론자들은 자신들이 과학적 사람들이라고 우쭐대며 말하면서, 실제로 이런 것을 제안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성경은 사람과 동물 모두, 생명과 정신의 존재에 대해 합당한 설명을 제공한다.(창 1:20-31, 2:7). 하나님은 인류를 창조하셨고, 사람은 불멸하는 영적인 구성 요소와, 물리적 구성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창세기 1:21절에 따르면, ‘고등한‘ 동물은 아마도 적은 형태의 네페쉬(nephesh) 의식을 갖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성경의 설명을 거부하기 때문에, 미래의 과학적 진보뿐만 아니라, 이미 달성된 과학 지식을 훼손할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물체가 자체 움직임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면, 어떤 경로를 지나갈 때 뉴턴의 운동법칙(Newton‘s Laws of Motion)을 따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떤 물체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면, 균형을 깨뜨린 외부적 힘이 작용했기 때문인가, 아니면 그 물체가 스스로 움직이기를 선택했기 때문인가? 세속적 물리학자들은 정말로 이러한 길을 걸어가고 싶어하는 것일까?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과학에 대해서 특별히 물리학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진화론자들은 창조론을 받아들이는 것이 과학적 퇴보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이다. 오늘날 우리가 갖고 있는 현대과학은 초기의 창시자들이 기독교적 세계관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4] 그러나 오늘날 많은 과학자들은 과학적 결과와 관계없이, 기독교적 세계관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그러한 불합리한 행동을 지식이나 과학에 대한 사랑으로 동기 부여를 할 수 없다. 그들은 창조주를 거부하고 경멸하려는 자신들의 생각을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사람과 동물 모두, 생명과 정신의 존재에 대해 합당한 설명을 제공한다.

이것은 창조론 대 진화론 논쟁이 단지 부차적 논쟁이 아님을 가리킨다. 사람이 생명의 기원에 대해 어떤 믿음을 갖고 있는지는 정말로 엄청나게 중요하다. 모든 과학자들은 창조주 앞에서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고, 성경 창세기로 돌아갈 필요가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Morris, H. M. 1987. Evolution and the New AgeActs & Facts. 16 (3).
2. Tomkins, J. P. 2018. The Impossibility of Life’s Evolutionary Beginnings. Acts & Facts. (47) 3: 11-14.
3. Matloff, G. L. 2017. Stellar Consciousness: Can Panpsychism Emerge as an Observational Science? EdgeScience. (29): 9-14.
4. Hebert, J. 2016. How Theology Informs Science. Acts & Facts. 45 (5): 14.

* Dr. Jake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Cite this article: Jake Hebert, Ph.D. 2018. Evolutionary Mysticism and the End of Science. Acts & Facts. 47 (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10552/

출처 - ICR News, 2018.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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