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학교에서 진화론 교육은 정교 분리에 반(反)한다. - 4

공립학교에서 진화론 교육은 정교 분리에 반(反)한다. - 4

: 진화론도 창조론도 공립학교에서 가르쳐서는 안 된다.


10. 공정하려면 진화론도 창조론자에 의해서 가르쳐져서는 안 된다.

창조론이 그것을 믿고 있지 않는 진화론자에 의해서 가르쳐지는 것은 그것을 반대하거나 그것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줄 수 없다. 또한 진화론이 창조론을 믿고 있는 사람에 의해서 가르쳐질 때에도 마찬가지 이다.


11. 진화론도 창조론도 공립학교에서 가르쳐서는 안 된다.

테네시 주 데이턴에서 1925년에 열렸던 스코프스 재판에서 클라렌스 데로우 변호사가 다음과 같이 말한 것은 옳았다. 즉,

"기원에 관한 여러 이론들 중에서 하나의 견해만 가르치는 것은 편협에 불과하다.”

그가 말한 것은 그 당시에 창조론만 가르쳐지는 것에 대한 그의 견해였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진화론만을 가르치는 것도 편협한 것이다. 조지 허숴가 1987년 9월호 <교회와 국가에 보내는 편지들> 이라는 잡지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한 것은 옳았다.

"당신은 창조론이 공립학교에서 가르쳐져서는 안 된다는 미연방 대법원의 판결에 충심으로 동의한다고 말한다. 만일 그렇다면 나는 진화론을 가르치는 것도 금지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만일 창조론이 종교라고 간주된다면, 그것을 반대하고 있는 진화론도 종교다. 만일 대법원이 창조론 교육을 거부하였다면, 당연히 진화론 교육도 거부하여야만 한다.”

공립학교는 오직 하나의 목적만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좋은 시민을 만들기 위해 젊은이들을 훈련하고 교육하는 것이다. 이 일을 하기 위해서는 기원에 관한 것을 가르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그 문제에 관해서는 그처럼 광범한 의견 갈등이 있고, 그것은 종교가 다루어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에게 도덕적으로 바르고 정부의 법에 따라 살도록 훈련함에 있어서 종교는 젊은이들을 좋은 시민이 되도록 훈련한다. 일반적으로 진화론을 가르치는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다. 그러나 종교가 사람들을 좋은 시민으로 훈련시킨다 해도 좋은 시민을 훈련시키기 위하여 그 훈련을 공립학교에서 실시해서는 안 된다. 그와 같은 종교훈련은 수정헌법 제1조에 반할 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 옳은가에 대하여 이견과 갈등이 있기 때문이다.

기원에 관한 수업이 공립학교에서 행해져서는 안 된다. 그것은 과학 공부를 위해서나 좋은 시민을 위해서나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원이라는 주제는 오리건 주 메드포드의 교육장인 리치 랭턴이 다음과 같이 선언하여 언급한 바와 같이 공립학교 교육에서 전적으로 배제되어야 한다. 즉,

"진화론이 메드포드의 어떤 학교에서도 가르쳐져서는 안 된다. 창조론도 물론 안 된다. 여러 해 동안 계속해서 교육자들은 이 문제는 그것을 다루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두 진영의 주장들을 지적하는 공정한 기반 위에서 조차도 그것을 전혀 취급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나을 만큼 논쟁적 주제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것이 이해될만한 적절한 수준에서 우리는 단순한 유전학만을 가르친다. 그러나 우리는 어떻든 인간의 진화 문제로는 들어가지 않는다.”

그것은 헌법적으로나 진정한 미국식 사고방식으로나 바른 것이다. 만일 크리스천 부모들이 공립학교를 자신들의 반창조론적, 반종교적 학교로 바꾸었던 진화론자들의 가르침을 피하기 위하여 그들의 사립학교를 강제적으로 시작하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많은 교회학교는 줄어들었을 것이다.
 

12. 그것은 학문의 자유인가? 혹은 그것이 학교의 허가사항인가? 

학교들에게 진화론을 가르칠 권리를 허용하는 것은 학문의 자유 영역에 속하는 것이 아닐 허가사항이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어떤 것을 가르치는 것은 허가사항이다. 자유는 다른 사람들의 권리, 인권, 재산, 소유를 침해하는 즉시 끝장나고 만다. 웹스터의 뉴 월드 사전에 따르면 허가란 자유의 남용을 구성하는 규율이 없는 면제를 말한다. 즉,

"진정한 자유란, 그리고 이것은 학문의 자유를 포함한다. 어떤 사람의 배타적 권리가 아니고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절대적 권리를 그들에게 주는 것이 아니고 남들의 권리와 신념을 존중해 주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많은 경우에 교사들은 언론의 자유를 잃었고, 자기들의 진화론 사상을 가르칠 권리가 허용되지 않음으로써 그들의 학문의 자유가 박탈되었다고 불평했고, 이것을 비난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1966년에 아칸서스 주의 수산 엡퍼슨은 그녀가 진화론을 가르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아서 언론자유를 잃었다고 소송을 냈다. 1967년 테네시 주의 한 교사는 스코프스가 1925년 유죄판결을 받은 반진화론 법은 학문의 자유가 간섭받는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한 크리스천 교사가 고소할 수 있었던 그와 같은 논의 아래에서는 소위 말하는 그의 학문의 자유도 간섭받는다. 미국의 대법원이 정당하게 규정한 대로 만일 한 크리스천 교사가 공립학교에서 종교를 육성하고 확립하기 위하여 소위 학문의 자유를 실천한 것이 잘못이라면 진화론 사상을 통하여 반종교와 반창조론을 육성하고 확립하는 것도 똑같이 잘못된 것이다.

교사들은 공공 교육기관 바깥에서는 세상 어디에서나 그들의 진화론 사상을 가르칠 모든 자유와 학문의 자유를 가지고 있다. 국민이 그들에게 급료를 지불하거나 시설과 강의실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그들에게서 "학문의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 아니다. 만일 공립학교와 기관들이 그들의 종교적인 것과 반종교적인 사상을 가르치기 원한다면 교회가 정당하게 그렇게 해야 하고,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것처럼 그들이 자신들의 건물을 짓고 스스로의 비용을 지불하게 하여야 한다.

언론의 자유에 대한 제한은 다른 분야에서 합법적으로 취급되어 왔다. 해치법(선거부정 방지를 위해 1939년과 1940년 2회에 걸쳐 정해진 법률)은 연방정부 직원들이 정당 정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공립학교와 그 교사들은 특정파의 종교적 또는 반종교적 가르침에 참여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어느 사람이 교사이기 때문에 그에게 그가 원하는 것이나 다른 사람들의 소신, 특별히 수정헌법 제1조에서 보호를 받는 종교적 소신을 잔인하게 짓밟아버리는 어떤 것을 가르칠 권리나 면허가 주어지지는 않는다.


13. 진화론자들도 과학 잡지들, 대중 잡지들, 뉴스 매체들, TV 방송, 공영방송, 도서관, 정부의 공무원들, 대학교수직, 그리고 정부의 연구 프로젝트들을 조종한다.

진화론 교육이 공공교육기관 뿐만 아니라 위에 열거한 모든 정보의 근원들까지 파고들고 있다. 우리는 어떤 긍정적인 증거도 없이 "수백만 년과 수십억 년 전에” 이러이러한 일들이 발생했다는 소리를 얼마나 많이 들어왔는가? 이렇게 진화론자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진화론이 하나의 사실이라는 것을 확신하도록 시도하고 있다. 과학 잡지들은 진화론자들의 기호에 맞는 것만 발행하고 반대되는 창조론의 견해는 무시해버린다. 대부분의 대형 출판사들은 진화론이 선호하는 자료들만 발행하고 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이런 출판사들은 진화론 지도자들의 통제 하에 있기 때문이다.

대학교수직에 관하여 헨리 모리스 박사는 <진화론의 황혼> p27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즉,

"비슷한 확신을 가지고 있는 창조론자들은 인류학, 지질학, 생물학, 심리학 및 정신의학 등과 같은 진화론 개념으로 점령된 여러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대학 교수 직위를 얻고 그것을 유지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또한 학교와 공공 기관의 도서관도 진화론 일변도의 편향된 책들로만 가득 차 있다. 창조론적 견해를 제시하는 책들은 내가 지역 도서관에서 확인한 바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진화론 서적들만 넘쳐나고 있다.

정부에 의해서 수백, 수십억 달러가 진화론 연구를 뒷받침하고 육성하기 위해 직·간접으로 지원되고 있다. 로버트 젠트리 박사는 <창조의 미소한 비밀 (1986)>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즉;

"여러 가지의 진화론 지향적인 연구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정부 기관에 의해 수백만 달러가 제공된다. (p6) 매년 연방정부는 국립과학재단을 통해서 진화론 사상에 기반을 둔 연구를 위하여 수백만 달러를 제공하고, 그것을 운용하는 수년 동안 아마도 수억 달러가 같은 목적으로 들어갔다. (p126) 최근 몇 십 년 동안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정부 자금이 믿을 수 없을 만큼 '멀리 있는 수많은 진화론적 예언들을 실험하기 위하여” -특별히 설계된 탐사들에 쓰였다. 하나의 핵심적인 예는 생명체의 진화론적 시작의 증거를 찾기 위해 화성에 값비싼 무인 우주선을 보내는 사명과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생명체의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흔적 하나도 찾아내지 못했다. 이런 실패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그들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거의 모든 실험을 위한 자금을 계속 확보하고 있다." (p182-183)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049

참고 : 6553|6486|6550|6149|6132|5081|5130|4639|5740|5683|5420|5994|6449|4821|6263|6018|6468|6148|6474|5510|5947|5954|5591|6211|5589|5602|5966|4837|6090|485|3890|390|2349|3782|6438|4510|5474|6495|5458|6243|5863|2698|6399|5460|6489|5135|5000|4828|6118|6394|6168|6138|5996|774|5497|5827|5158|5962|6358|6258|6119|4066|5544|5443|6556|6501|6096|5459|5274|5450|5909|6461|6436|5586|4542|5041|3391|6393|6476|6292|5796|5768|6271|5462|6146|6439|3591|6125|3426|6285|6152|6153|6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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