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미디어위원회
2018-03-01
조회수 2326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Reading African Strata)

by Tim Clarey, Ph.D.


   최근 Acts & Facts 기사에서, ICR의 과학자들은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 내의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s)들을 사용하여 북미 대륙 전체를 횡단하고 있는 홍수 퇴적물의 패턴을 재구축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서 보고했다.[1, 2] 거대층연속체들은 본질적으로 꼭대기 지층에서부터 아래 지층으로, 홍수의 기록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장(chapters)”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북미 대륙을 횡단하고 있는 거대층연속체들과 지질주상도에 대한 우리의 종합적 해석은 거의 완성되기 직전이며, 지금도 아프리카를 횡단하고 있는 거대한 퇴적지층들에 대한 데이터들을 수집하고 있는 중이다.

노아 홍수가 진정 전 지구적 홍수였다면, 모든 대륙에서 동시에 존재했던 홍수 수면(floodwater levels)을 보여주는 퇴적층들을 발견해야만 한다. 많은 창조 지질학자들에 의하면, 아프리카 대륙과 북미 대륙은 노아 홍수의 한 시기 동안 초대륙의 일부로서 함께 연결되어 있었다. 그래서 두 대륙 사이의 홍수 수면에 있어서, 퇴적지층 기둥들과 거대층연속체들에서 많은 유사점들이 관측되어야만 한다.

지층 암석들은 무엇을 보여주고 있을까? 우리는 단지 아프리카 북부만을 완료했지만, 몇 가지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놀랍게도 두 대륙의 지층들은 서로 일치했다. 그 지층들은 독립적으로 같은 시기에 동일한 홍수 수위를 기록하고 있었으며, 심지어 많은 경우에서 동일한 종류의 퇴적지층을 가지고 있었다.

진행되던 홍수의 최초 주요 퇴적층인 사우크 거대층연속체(Sauk Megasequence)는 북미 대륙의 넓은 지역에 확장되어 있는 기저 사암층 단위(basal sandstone unit)로서 타난다(Figure 1). 가장 아래의 사우크 사암층(Sauk sandstone)과 유사한 지층이 북 아프리카 대륙 대부분에 걸쳐 확장되어 퇴적되어 있다(Figure 2). 거대한 두 개의 대륙에서 정확히 같은 시기에, 광범위하게 펼쳐져 있는 동일한 종류의 퇴적층의 발견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가 있었다는 강력한 증거인 것이다!

해수면 상승으로 점차 더 많은 땅들이 범람되면서, 아프리카 대륙을 가로 지르며, 후기에 쌓여진 거대층연속체는 홍수물의 상대적 높이를 기록하고 있다. 사우크 거대층연속체와 티페카노 거대층연속체(Tippecanoe Megasequence)와 같은 초기(캄브리아기에서 실루리아기) 거대층연속체들은 후기 거대층연속체들과 비교할 때 적은 침수 범위를 보여준다. 이것은 북미 대륙에서 발견되는 결과와 일치한다.

지판들의 격변적인 이동으로 북부 대서양이 갈라져 열리며, 빠르게 새로운 대양저가 만들어지면서, 연안 퇴적층은 네 번째 거대층연속체인 압사로카 거대층연속체(Absaroka Megasequence, 펜실바니아기에서 쥐라기 초기)가 퇴적되는 동안 아프리카의 서쪽 해안을 따라 축적되기 시작했다.[3] 이어진 남아메리카 대륙과 아프리카 대륙의 분리 시기가 또한 퇴적 기록에서 관측되었는데, 아프리카 대륙 남서부 해안(라이베리아, 가나, 나이지리아의 남부)에 퇴적된 최초의 연안 퇴적은 주니 거대층연속체(Zuni Megasequence, 쥐라기와 백악기 지층)에서 나타나는데, 이것은 이들 두 대륙이 분리되던 초기를 가리킨다.

다섯 번째 거대층연속체인 주니 거대층연속체는 또한 가장 높았던 홍수 수위를 나타내는, 가장 광범위한 크기의 퇴적층(가장 넓은 홍수 범위)를 보여준다. 이것은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라는 창세기 7:19-24절의 기록처럼, 홍수 150일 째의 퇴적활동을 나타내고 있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은 동시에, 홍수 사건의 감퇴기에 퇴적됐던 여섯 번째이자 마지막 거대층연속체인 테자스 거대층연속체(Tejas Megasequence, 신생대 지층 단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거대층연속체는 퇴적 패턴에 있어서 커다란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 지층들은 홍수 물이 대륙으로부터 새로운 해양분지로 물러갈 때 발생한, 더 광범위한 연안 퇴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판상 흐름이 대륙을 벗겨내면서 ”워퍼 샌드(whopper sand)”가(아래 관련자료링크 32번) 멕시코 만에서 형성됐던 시기에 퇴적됐다.[4]

아프리카 대륙과 북아메리카 대륙의 층서학적 퇴적지층들의 비교는 많은 유사성을 보여주었다. 이것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가 있었음을 가리킨다. 수위는 두 대륙에 걸쳐 동시에 상승했다가 동시에 떨어진 것처럼 보인다. 관측된 패턴들은 부정할 수 없이 전 세계적인 현상이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의 근거 없는 주장과는 달리,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는 실제 퇴적 지층들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과학적 설명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larey, T. 2015. Dinosaur Fossils in Late-Flood Rocks. Acts & Facts. 44 (2): 16.
2. Clarey, T. 2015. Grappling with Megasequences. Acts & Facts. 44 (4): 18-19.
3. Austin, S. A., et al. 1994.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A Global Flood Model of Earth History. In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Walsh, R. E., ed.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609-621.
4. Clarey, T. 2015. The Whopper Sand. Acts & Facts. 44 (3): 14.

* Dr. Tim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15. Reading African Strata. Acts & Facts. 44 (9).


*참조 :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0&bmode=view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940 

출처 - ICR News, Acts & Facts. 44 (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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