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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설계

창조의 신비 21. 피부색은 「창조」와 무관

창조의 신비 21. 피부색은 「창조」와 무관


      창조론자이든 진화론자이든간에 사람들은 인류의 피부색 발생과 차이점에 관심이 많다.일부 황인종 우월론자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꾸며서 다음과 같이 웃기기도 한다.창조주께서 처음 흙으로 인간을 만들고 굽는 과정에서 실수로 빨리 꺼내 덜 구어진 것이 백인이고 다음에는 너무 일찍 꺼내 실패한 것을 고려해 충분히 굽다가 그만 탄 것이 흑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황인종은 두번에 걸친 경험을 살려 적당히 구워내는데 성공한 최고의 작품이라는 해석이다.그러면 과연 하나님은 한 인간을 만드셨는데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인류는 어떻게 생긴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막연히 추측하는 것과는 달리 흑인과 백인 그리고 황인종의 피부는 그리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지난 40 여년 간의 특수염색체법에 의한 연구와 전자현미경을 통해 알게 됐다.

모든 인종은 피부색에 관계없이 같은 개수의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인 멜라노사이트를 갖고 있다.피부색이 검고 희게되는 차이는 이 세포안에 피부를 검게하는 멜라닌 색소가 얼마나 어떻게 함유돼 있는냐의 미세한 차이일 뿐이다.

멜라노사이트라는 세포에는 멜라닌색소를 갖고 있는 작은 주머니가 있는데 이것을 멜라노좀이라고 한다.피부가 검은 사람은 덜 검은 사람에 비해 바로 이 멜라노좀이 약간 크고 세포당 개수가 많다.결국 이들은 세포수준의 큰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닌 세포내 일부 작은 변이에 불과한 것으로 단순한 유전법칙에 따라 다양하게 전해온 것으로 볼 수 있다.실제로 피부와 머리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에는 지금까지 설명한 검은 갈색의 색소와 붉은 색소 두가지가 있다.

모든 사람은 다 붉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지만 붉은 머리의 소유자는 검은 색소를 만들어 내지 못하기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멜라노사이트에 일부 돌연변이가 일어나 생겨난 것으로 생각된다.이들은 자외선의 피해로부터 보호를 받지 못할 뿐아니라 붉은 색소는 직접 태양빛과 반응해 DNA에 피해를 줘 피부암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을 생성하는 이중의 피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 아담과 하와 그리고 방주안에 들어가 홍수이후에 현 인류의 조상인 노아의 가족은 어떤 피부를 가졌을까.오늘의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종족이 생겨나기위해서는 밝은 피부와 검은 피부를 다 생산할 수 있는 중간정도의 갈색피부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그후 그들의 자녀가 밝은 피부를 생산하는 유전인자만을 받게되면 부모보다 흰 피부를 갖게 되었을 것이며 검은 피부를 생산하는 인자만을 받은 자녀는 그들의 부모보다 검은 피부로 태어났을 것이다.

유전과 변이를 통한 다양한 피부색은 바벨탑 사건이후 생긴 다양한 언어속에서 같은 언어와 비슷한 피부색을 가진 사람들간의 결혼선호가 특수한 피부색을 가진 종족을 형성하도록 하였을 것이다.

여기서 지역에 따라 배우자의 선택에 차이가 있게 된다.더운 지방에서는 검은 피부가 생활에 유리하기때문에 흰 피부를 가진 사람은 항상 결혼의 대상에서 제외되었을 것이며 이것이 오늘과 같은 특수한 피부색의 종족을 형성케 하는 촉진제가 되었을 것이다.

결국 모든 인류는 피부나 머리의 색에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놀라운 한 종족임을 알 수 있다.



출처 - 국민일보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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