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엔지니어링과 노아 홍수 후의 빙하기

지오엔지니어링과 노아 홍수 후의 빙하기 

(Geoengineering and the Post-Flood Ice Age)

by Jake Hebert, Ph.D.


      하버드 대학의 과학자들은 에어로졸(aerosols)이라는 작은 입자 구름을 대기에 주입할 계획이다. 그들은 이 입자들의 거동을 연구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1, 2] 성층권 통제 섭동실험(Stratospheric Controlled Perturbation Experiment, SCoPEx)이라고 불리는 이 시도는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 고안되었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기후를 의도적으로 냉각시키려는 시도이다.


2019년 하반기에 예정된 실험에서, 고고도 풍선(high altitude balloon)은 소량의 탄산칼슘(calcium carbonate, CaCO3, chalk)을 성층권(stratosphere)으로 방출할 계획이다. 탄산칼슘이 확산되어, 길고 얇은, 원통 모양의 입자 기둥을 형성하게 된다. 풍선은 이 CaCO3 구름을 반복적으로 앞뒤로 움직여 통과하면서, 그 거동을 측정하게 된다.

그러한 구름이 충분히 크다면, 우주로 상당한 햇빛을 반사하여, 지구에 눈에 띄는 냉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생각한다. 그들은 이것을 믿을만한 충분한 이유로 화산 폭발 후에 화산재에 의한 기온 하강의 사례들을 갖고 있다. 1991년 필리핀의 피나투보(Pinatubo) 화산 폭발로 대기 중 많은 양의 이산화황(sulfur dioxide)이 뿜어져 나왔다. 일련의 화학반응을 통해서, 작은 황산 방울들이 형성되었고, 꽤 오랫동안 성층권에 남아있었다. 이 작은 물방울들은 햇빛을 우주로 반사시켜, 1년 이상 동안 지구 기온을 화씨 약 1° 정도 떨어뜨렸다.[3] SCoPEx 과학자들은 적절한 종류의 입자가 성층권에 주입된다면, 햇빛을 다시 우주로 반사시킴으로써, 냉각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오엔지니어링(Geoengineering, 지구공학)은 어떤 예측하지 못했던, 부정적인 방식으로 기후에 의도하지 않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이 실험은 매우 안전한 것처럼 보인다. 과학자들은 오존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하는 탄산칼슘을 사용했다. 그리고 사용되는 탄산칼슘의 양은 매우 적다.

이 실험은 두 가지 이유로 관심의 대상이다. 첫째로, 이것은 '기후 변화'(또는 '지구 온난화') 논쟁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ICR의 독립적인 연구가 20세기 후반의 장기간에 걸친 온난화 기간을 확인했지만, 온난화 문제가 공포스럽거나, 경고 상황임을 나타내지는 않았다.[4, 5] 마찬가지로, 지난 20년간 온난화 경향은 안정화되었다는 증거들이 있다.[6]

둘째, 이 실험은 피나투보 화산 폭발과 같이, 폭발적인 화산 분출이 노아 홍수 이후에 빙하기를 어떻게 초래했는지를 상기시켜준다.

창세기 대홍수 동안, 맨틀의 뜨거운 마그마(hot magma)는 해령(ocean ridges)에서 새로운 대양저(seafloor)를 빠르게 형성했다. 이 엄청난 양의 마그마로부터 전달된 열은 전 세계의 대양을 상당히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 열은 바다 표면에서 막대한 량의 증발을 야기시켰고, 대기 중으로 엄청난 량의 수분을 증가시켰다. 그 결과 많은 양의 강우가 내렸고, 산꼭대기와 높은 위도 지역에서는 폭설로 내렸다.[7]

그러나 빙하기는 겨울에 내린 눈이 여름에 거의 녹지 않거나, 전혀 녹지 않을 것을 요구한다. 수년에 걸쳐 이러한 녹지 않은 막대한 량의 눈과 얼음은 축적되어, 두꺼운 빙상(ice sheets)을 형성한다. 따뜻한 바다와 함께, 서늘한 여름은 빙하기를 초래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이다.

관측에 따르면, 폭발적인 화산 분출은 특히 여름철 동안에 약간의, 그러나 눈에 띄는 냉각 효과를 나타냈다.[8] 그래서 창조론자이든 동일과정론자이든 모두 폭발적인 화산 분출은 이론적으로 기후의 냉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창조론자이든 동일과정론자이든 과거의 화산 폭발이 우리가 최근 역사에서 목격했던 폭발보다 엄청나게 거대했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화산 폭발이 빙하기를 초래했던 하나의 원인이었다고 단호하게 주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답은 간단하다. 수억 수천만 년에 대한 그들의 믿음이 그들의 사고를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러한 화산 분출들이 수억 수천만 년으로 분리되어 일어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화산이 제공했을지도 모르는 어떤 냉각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희석되어, 기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들 거대한 화산 폭발은 창세기 대홍수 동안에, 그리고 이후 수세기 이내에 일어났다. 짧은 시간 동안에 발생했던 많은 수의 거대한 폭발적인 화산 분출은 빙하기에 필요했던 여름철의 냉각을 제공할 수 있었던 강력한 메커니즘이다. 그러나 세속적 과학자들이 갖고 있는 수억 수천만 년에 대한 믿음은, 빙하기 이론에서 이 메커니즘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성경의 짧은 시간 틀은 ... 빙하기를 포함하여, 지구 역사의 많은 미스터리를 푸는 열쇠이다.

성경의 짧은 시간 틀은 크리스천들이 회피하거나, 변명해야할 필요가 있는,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빙하기를 포함하여, 지구 역사의 많은 미스터리들을 푸는 열쇠인 것이다.[7]



References
1. Dockrill, P. Harvard Scientists Will Actually Launch a Geoengineering Experiment Next Year. Posted on sciencealert December 4, 2018 at, accessed December 5, 2018.
2. Dykema, J. A. et al. 2014. Stratospheric controlled perturbation experiment: a small-scale experiment to improve understanding of the risks of geoengineering.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A. 372: 20140059.
3. Global Effects of Mount Pinatubo. 2001. NASA Earth Observatory.
4. Vardiman, L. 2007. Evidence for Global Warming. Acts & Facts. 36 (4).
5. Cupps, V. R. and J. Hebert. 2016. A Realistic Look at Global Warming. Acts & Facts. 45 (4): 10-13.
6. Hebert, J. 2016. Genesis and Climate Change. Acts & Facts 45 (1): 17.
7. Hebert, J. 2018. The Bible Best Explains the Ice Age. Acts & Facts 47 (11): 10-13.
8. Bradley, R. S. 1988. The Explosive Volcanic Eruption Signal in Northern Hemisphere Continental Temperature Records. Climatic Change. 12 (3): 221-243.

*Dr. Jake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관련기사 : 지오엔지니어링, 지구 온난화 구할까 (2018. 12. 17. Tech Recipe)
https://techrecipe.co.kr/posts/5204

지상 20㎞에 물 뿌리면 지구 온도 낮아질까 (2017. 3. 28. 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32902200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geoengineering-and-the-post-flood-ice-age/

출처 - ICR, 2019.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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