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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설계

초고도 복잡성의 ATP 합성효소는 진화론을 부정한다.

초고도 복잡성의 ATP 합성효소는 진화론을 부정한다.

 (Molecular Machine Paper Ignores Evolution)

David F. Coppedge

     분자기계들에 대한 새로운 연구 논문은 진화 이야기 지어내기가 전혀 필요하지 않으며, 유용하지도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지난 20년 동안, CEH는 경이로운 회전모터인 ATP 합성효소(ATP synthase)에 대해 꾸준히 보고해왔다. 이 회전하는 분자기계는 그것의 작동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설계'를 외치게 하고 있었다. 모든 생물은 세포의 에너지인 ATP(adenosine tryphosphate)를 지속적으로 합성하는, 이들 빠르게 회전하는 엔진에 의존하고 있다. 이 엔진은 동물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와 식물 세포의 엽록체에 위치해 있다. 약 6,000rpm 또는 그 이상의 속도로 회전하는, 1천 조(quadrillions) 개의 ATP 합성효소들은 생명체에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필요하다. 이 분자기계들이 일을 멈춘다면, 생물은 바로 죽을 것이다.

*참조 : ‘ATP Synthase in Action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2my52zQA6k

ATP 합성효소의 기원을 설명해보려는 과학 논문은 거의 없다. 몇몇 논문은 마치 그것을 설명할 수 있는 것처럼, 생물 종간의 차이를 보고하고 있다. 대부분의 저자들은 종종 ATP 합성효소가 얼마나 '놀랍고' 효율적인지를 감탄하면서, 그들이 알게 된 새로운 사실들을 기술하고 있지만, 진화론은 언급하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과학계에서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는 검열 대상이기 때문에, 지적설계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논문은 거의 없다. ATP 합성효소가 얼마나 놀라운지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살펴보아야 한다.


ATP 합성효소 엔진은 이합체(dimers)라고 불리는 쌍으로 존재한다. 그것들은 특정 각도로 서로 정렬되어 있다. 이것은 크리스타(cristae)라 불려지는, 미토콘드리아에 있는 특징적인 막들의 주름 구조를 만들어낸다. 이들 크리스타는 중요하다. 이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주름들은 ATP 생산을 위한 표면적을 크게 증가시키면서, 전자전달계의 분자기계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양성자들을 내보낸다.

.ATP 합성효소 이합체(ATP synthase dimers)는 최대 출력을 위해 줄지어 정렬되어 있다.


PNAS(2019. 2. 13) 지의 새로운 논문은 이합체화(dimerization)의 필요성을 알려주고 있었다. 블럼(Blum) 등은 ”미토콘드리아 ATP 합성효소의 이합체는 막의 곡률을 유도하고, 줄지어 정렬되도록 자기조립(self-assemble)을 유도하고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ATP 합성효소 이합체는 열들의 정렬에 필요하다”라는 하위 제목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었다. 특정 유전자의 돌연변이들은 무작위로 흩어져있는 단일 ATP 합성효소 엔진(단량체)과 함께 풍선 모양으로 미토콘드리아 집합을 만든다는 것을 그들은 발견했다.

ATP 합성효소의 subunit g가 없는, 효모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에(Saccharomyces cerevisiae)의 돌연변이체(mutants)는 이합체를 형성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합체화에 subunits g와 e가 필요하기 때문이다.(2, 25) 이들 돌연변이체의 ATP 합성효소 단량체는 막에 무작위적으로 분포된다.[3] 이들의 내부 미토콘드리아 막은 층상의 크리스타를 발달시키지 못한다. 대신에 단일 또는 다중의 풍선 모양의 소포를 형성한다. 따라서 ATP 합성효소의 이합체는 시험관 내에서나 생체 내에서 크리스타가 줄지어 정렬하는 데에 필수적인 전제 조건인 것이다.

바꾸어 말하면, 돌연변이들은 이 중요한 세포기관들을 손상시킨다는 것이다. 독자들은 이 논문에서 이러한 초고도로 복잡하고 정밀하고 효율적인 구조들이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났다는 진화론적 주장이 얼마나 불합리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논문에서 자연선택과 계통발생과 같은 진화론적 용어는 사용되지 않고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마이클 베히(Michael Behe)의 새로운 책인 ”다윈의 퇴화(Darwin Devolves: The New Science About DNA That Challenges Evolution)”의 내용을 지지한다. (Science 지의 이 책에 대한 적대적인 리뷰에 대한 그의 변론은 Evolution News(2019. 2. 14)에 게재되어 있다). 파괴적인 돌연변이가 일어난 개체가 '선택'(실제로는 멸종)에서 살아남을 수도 있지만, 새로운 유전정보나 구조를 증가시키거나 만들어낼 수는 없다. 파괴적인 돌연변이는 훨씬 많이 발생하고, 개체군 내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설사 건설적인 돌연변이가 발생된다하더라도, 그것은 빠르게 제거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다윈이 퇴화되는” 이유인 것이다. 돌연변이 개체가 선택에서 살아남은 경우는, 돌연변이가 어떤 것을 무디게 했거나, 고장 냈기 때문이다. 만약 한 생물이 돌연변이 손상의 맹공격에서 살아남았다면, 그것은 고장 나지 않았던 조상보다 덜 적합한 개체인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9/02/molecular-machine-paper-ignores-evolution/

출처 - CEH, 2019.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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