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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문제

얼마나 오래 됐을까? - 방사성 동위원소에 의한 뼈들의 연대측정

얼마나 오래 됐을까? 

: 방사성 동위원소에 의한 뼈들의 연대측정


     공룡 뼈들에 대한 믿을만한 과학적인 연대측정 방법이 고안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연대측정 방법으로 그 공룡 뼈들이 수천만년 전의 것들로 판명된다면, 우리는 창조주께서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일러주시는 내용을 그대로 믿기가 어려워질 것이다. 그렇지만, 사실은 공룡 뼈들에 대한 믿을만한 과학적인 연대측정 방법은 없다.

성경은 태초부터 그곳에 계시던 분에 의해 쓰여졌다. 그분이야말로 모든 진리의 창조자이시다. '과학적'인 견해들이란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포했던 사람들에 의해서 이루어져 왔었다. 하나님은 자연의 일에 아무런 간섭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것에 대해 진화론자들은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은 스스로 생성되었다는 억지 가설을 주장하게 되었다. 그들이 내세우는 가설은 어떤 것도 진실이 아니다. 그런데 내노라 하는 식자들이 그들의 이론을 '과학적'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나 자신은 초창기 컴퓨터 디자이너들 중의 한 사람이다. 만약 내가 컴퓨터는 스스로 생겼다는 전혀 가당치도 않은 일을 믿도록 강요당한다면, 나는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려면 아마도 최소한 수백만 년은 걸렸을 것이라는 생각을 피력할 것이다. 그런데 물고기의 두뇌가 컴퓨터보다도 무한대로 더 복잡하다는 걸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그러므로 합리적인 진화론자들은 조금도 거리낌없이 지구의 나이를 수천만 년으로 수용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단지 지적 필요에 의해서이다. 이것이 아니라면, 유일한 대안은 창조주를 인정하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만약에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것이 사실이라면, 하나님은 우리를 소유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를 위한 율법(Law)을 만드신 다음, 그 율법을 위반하면 우리를 징벌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것들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을 크게 겁먹게 하여, 그들은 친구들에게 가서 ”그게 다 정말이 아니야, 안 그래?” 라며 동의를 구할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창조주는 없다고 서로 간에 다짐하고는, 창조주가 없다는 듯이 지내며 과학적인 탐구노력을 계속할 것이다.

약 200년 전에 과학자들은 지구의 나이에 관한 그들 나름의 이론과 추측을 증명하려는 기도를 시작하였다. 그들 중 대부분은 성경을 믿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창조 당시 세계는 이미 완전무결하게 기능하고 있었다고 인식하였다. 그래서 지구는 기체에서 응축되어가고 있는 존재일 수 없었음은 물론, 태초에 여러 단계의 형성과정을 거치고 있는 존재도 아니었다고 인식하였다. 만약에 아담이 창조 된지 한 주밖에 안 된 지구 (그렇지만 이미 완성된 지구) 나이가 과학적으로 계산되었다면 (저들의 이론에 따라), 지구는 수백만년 이상으로 추정하였을 것이다. 그렇지만 아담은 다 자라나 번성한 나무들과 바위들을 덮고 있는 토양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어디에도 최근에 형성되었다는 지구의 모습은 관찰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지구가 겨우 6일의 나이밖에 안 됐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하나님이 직접 그에게 보여주셨기에 아담은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성경을 믿는 과학자들은 연대측정 이론 중의 그 어떤 것도 실제 연대보다 더 오랜 연대까지 측정할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왜 그런가 하면, 그렇지 못한 것을 가지고는 창조의 과정을 끝까지 읽어낼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 때 이후 줄곧 50 여종이 넘는 측정체계가 고안되었다. 비록 그것들이 정밀하지는 못해도 제 각각 최대치를 어림잡아 계산해내고 있었다.

이들 중 많은 경우는 오류가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확인되지 않은 채, 그 결과가 하도 우스꽝스러워 모두 폐기되어야만 했다. 그 중에, 대양의 나이를 어떤 염의 농도를 근거로 계산해본 결과 500년이라는 수치가 나왔던 것도 있다. 그리고 실제 200년도 되지 않은 하와이의 어느 화산용암에 대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결과 2,000만년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어떤 연대측정 체계는 성경의 연대기록과 양립이 가능한 연대측정 상한선을 제시하고 있다. 아래의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해수 염분농도를 지구 연대측정에 이용하면 대략 10,000년 정도를 가리킨다.

.석탄(아마도 홍수 시 퇴적된 것으로 추정되는)에 생긴 방사성후광(Radio halos)은 대략 3000~5000년을 가리킨다.

.대기권 내에 있는 방사성탄소(C-14)의 농도는 대개 6000~7000년을 가리킨다.

.유전(油田)의 과도압력의 상한선은 대략 6,000년이다.

.지구 자기장의 감소율에 의하면, 10,000년 전의 지구는 지나친 고온으로 생명체 생존에 부적합했다.

.태양의 유일한 발열(發熱)의 원천은 중력붕괴(重力崩壞)이다. 5백만년 전 태양은 지나치게 거대해서 태양의 접근이 지구를 과열시켜 생명체 생존에 부적합하였을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논의하겠다.)

그러나 문화는 곧 성경에 대해 보다 자의적인 해석을 채택하기 시작하였고, 과학자들은 그들이 이룩한 발견이나 설정한 추론들을 성경내용보다 더 신뢰할만한 것으로 간주하기 시작하였다. 다윈의 책 '종의 기원, 생존경쟁에 있어서 자연선택에 의한 적자생존 ('On the Origin of Species, or the Survival of Favored Races by Natural Selection in the Struggle for Life)'은 출판되자마자 엄청난 인기 속에 매진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영국은 식민지 착취에 반대하는 세계여론에 정면으로 맞부딪쳐 대영제국을 보전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던 시기였던 것이다. 그 책 속에 인종차별의 '과학적' 정당성이 있다고 보고, 그 책은 첫 주 내에 매진되었던 것이다.

현대의 유전학과 생화학 지식이 없던 그 당시에, 진화론은 바로 과학계에 의해 수용되었다. 그리고 진화계통도의 제작으로 발전되었다. 연구에 종사하던 사람들은 다양한 화석 종들을 해당 진화계통도의 어디 쯤에 위치시켜야 하는가를 강력히 요구하게 되었다. 그들이 설정한 진화계통도 연구는 지층암석에서 발견되는 화석들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지질학적 연구와 연관되어 발전하였다. 이와 같은 과학적인 연구는 유행처럼 번져, 반복되어야하는 실험들은 대다수 의견에 의해 대체되었다. 암석지층의 연령은 침전물이 퇴적층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거나, 또는 강물이 협곡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여 설정하였다. 그런 다음 그들이 설정한 진화계통도에 근거하여, 어떤 '표준화석'이란 것을 선택하고, 이에 준하여 새롭게 발견한 암석지층의 나이를 결정하였던 것이다.

이 연대측정체계는 지질학계와 고생물학계에 의해 수용된 후 몇 세대가 지난 후에는 매우 믿을만한 것으로 인정되었고, ”층위(層位)학적 연대측정법 (stratigraphic dating)”이라고 명명되었다. 하지만 이 체계에 반(反)하는 사건들이 정기적으로 발생되었던 것이다. 예컨대, 실러캔스(coalacanth), 즉 7000만년전 생물들의 표준화석으로 대표되던 생물체가 1938년에 살아있는 채로 발견된 것이다. 이 연대측정 체계는 점진주의와 동일과정설에 의존했다. ”현재는 과거의 열쇠다.” 이것이 그들의 표어였다. 만약에 대홍수와 같은 대격변이 있었다는 것이 인정된다면, 그 체계는 전혀 설자리가 없게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대홍수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 않는가! 지질주상도의 대부분은 단 일년 동안 전 지구를 휩쓴 대홍수가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완전히 설명될 수 있다.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은 과학기술 이전의 구식 연대측정 방법들이 정확성하지 않다는 잘못된 분위기를 창출하는데 사용되었다.

층위학적 연대측정법 (Stratigraphic dating)

지구가 대격변을 겪었다는 풍부한 증거들 앞에서 과학자들은 더 이상 이러한 증거들을 고집스럽게 부인할 수만은 없게 되었다. 깊이가 그랜드 캐년의 1/40 정도인 세인트 헬렌산(St. Helens) 근처의 협곡은 30시간 정도밖에 안 되는 기간에 생긴 것으로 관찰되었다. 그러나 층위학적 연대측정 방법은 여전히 일종의 종교적인 열의를 가지고 고집스럽게 주장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이 측정방법은 순환논리에 근거하였기 때문에 논리적 결함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즉, 화석은 이를 포함하고 있는 지층암석에 의해 연대가 측정되고, 지층암석은 그 속에 들어있는 화석에 의해 연대가 결정된다는 논리이다.

방사성동위원소에 의한 연대측정은 훌륭한 원자핵측정 도구가 고안된 이후, 지난 50년 간에 걸쳐 발전을 거듭한 새로운 기술이다. 과학자가 아닌 사람들은 방사성측정방법이 절대적 측정방법이라는 말을 누차 들어왔다. 그러나 이 방법은 더 이상 발전이 없었다. 이 방법은 대부분의 원소들이 원자핵 안에 있는 중성자의 수만을 달리하는 여러 가지 형태의 '동위원소'로 발생된다는 사실에 매달린다. 그 중 어떤 것은 '방사능'을 가진다. 그것은 곧 다른 원소로 '붕괴'되어 버린다. 붕괴율은 신뢰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만약에 처음의 양을 알고 있다면, 붕괴되고 남아있는 양을 측정하여, 이 원소의 붕괴과정을 시간으로 환산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그러나 처음에 얼마의 양이 있었는지 알 수 없는 것이다. 이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최초의 양을 추산하는 방법에 있다.

그밖에도 경우에 따라 여러 가지 체계들이 있다. 우라늄은 납으로, 칼륨은 아르곤으로, 루비듐은 스트론튬으로, 그리고 탄소-14는 질소로 붕괴되는 경우가 있다. 과학적인 기사들과 교재들(백과사전이나 고등학교 교과서를 제외하고)은 이 방법을 상당히 신뢰할 만한 근거라고 주장하면서 출발하겠지만, 나중에는 풀리지 않는 많은 문제점들을 지적할 것이다. 이 연대측정체계들은 최초의 조건들을 예상하는데, 많은 결함을 가진 가정들로부터 출발한다. 그  체계들 간의 측정결과에 큰 차이점이 드러남으로서, 이러한 문제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런 차이점들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폐쇄(closed)' 여부 (즉, 모원소와 자원소가 외부로부터 유출되든지 유입되든지) 때문으로 귀속된다. 결국 그들은 여러 체계 중 어느 체계가 특정한 암석에게 '정확한'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인지 조심스럽게 선택되는데, 정확한 결과의 기준은 층위학적 결과와 일치하는가 여부인 것이다.  

방사성연대측정 방법이 그 방법이 출현하기 100년 전에 화석연구에 근거한 '알려진' 층위학적 연대측정 방법에 의해 단지 보정되고(calibrated)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오늘날 방사성연대측정 방법으로 공룡의 연대를 측정하는 것에 대해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이 과학기술 이전의 구식 측정방법에 의해 보정되면서, 정확하다는 분위기로 위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정확하다는 분위기라는 것은 전적으로 허위이다.

1998 Vol2, p.12에 실렸던 호주의 지형에 관한 기사에는 암석의 연대를 다룬 단락에 이렇게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방사성연대 측정방법은 정확하지 않다. 이 방법은 오류의 근원들을 도입하였다. 더욱이 방사성연대측정에 가장 적합한 대상은 화성암(火成巖)으로서, 그 속에는 화석이 없다. 그러므로 연대가 측정된 화성암과 화석을 포함한 지층암석과의 조심스런 연관 작업이 지질학적 시간 개념으로 수백만 년이라는 실제 나이를 설정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이 인용문은 수용 가능한(측정결과가 받아들여지는) 방사성 연대측정 결과는 층위학적 연대측정 결과와 일치하는 것뿐임을 설명하고 있다. 지금까지 정직한 과학자들에게 인정받을 만큼 확실한 연대측정방법을 만들어내는 데에 현대과학은 실패한 것 같다.

 

방사성탄소 연대측정 (Carbon Dating)

모든 생명체는 그 신체 안에 죽을 당시 대기에 포함되어 있는 탄소-14의 농도를 동일하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탄소-14가 질소-14로 붕괴되는데는 5,730년이라는 반감기(半減期)를 가진다. 이 시작 부분에서는 상당히 믿을만하다 (대기권과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이것은 살아있지 않은 것, 예컨대 암석과 같은 것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것은 또한 화석 뼈에도 적용될 수 없다. 왜냐하면 뼈들이 광물로 대체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아직도 문제는 남아있다. 대기 중의 탄소-14는 변한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오래된 연대의 결과는 즉각 의심받는다. 왜냐하면 초기의 농도가 믿을만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전히 다른 많은 문제들이 남아있다. 예컨대, 살아있는 조개 껍데기에 대한 탄소연대측정 결과 3000년으로 측정되었다. 이런 상황이 현실인 이상 이 방법의 신뢰성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 방법은 고고학 분야에서, 단지 판단(오래되었는지 여부)을 위해 사용한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생명체가 10 억년이라는 광대한 기간 동안에 발전하여 왔다는 이론을 수용하기 위해, 핵융합 태양이 발명되었다.

태양 (The Sun)

생명체의 출현에 8-9억년이 걸렸다는 시나리오가 수용되었을 때, 중력 붕괴(gravitational collapse)로 인한 태양의 열발생(heating)은 폐기되어야만 했다. 비록 이 시나리오가 매우 믿을만한 과학적 근거를 갖고 있다할지라도, 수축하는 태양의 수명 상한선은 5백만년 이기 때문에 이 생각은 부정될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그 후 50 여년간 태양의 열발생의 근원에 대한 수용될만한 일반적인 이론은 없었다. 그러다가 방사성과 핵융합 반응(radioactivity and thermo-nuclear reactions)이 발견되었다. 그래서 즉시 핵융합 태양(thermo-nuclear sun)이 발명되었다.

그러나 보다 깊은 연구에서 핵융합 반응은 중성미자(neutrinos)를 만든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래서 1970년대에 South Dakota주 Homestake 광산 1마일 지하에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중성미자를 측정하기 위해서 중성미자 측정 장치가 설치되었다.

15년이 지난 후, 그들이 기대하던 중성미자의 측정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neutrinos are missing). 는 그 사실을 ”중성미자의 위기(neutrino crisis)”라고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 태양의 열발생 이론은 핵융합(thermonuclear)이 틀림없을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지질주상도는 붕괴되어야 한다. 그리고 태양은 때때로 켜졌다 꺼졌다 함에 틀림없다. 그리고 지금은 꺼진 상태이다(?) (중성미자가 측정되지 않음으로).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tccsa.freeservers.com/articles/how_long.html

출처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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