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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DNA 손상 연구는 놀라운 복잡성을 드러냈다.

미디어위원회
2019-08-29

DNA 손상 연구는 놀라운 복잡성을 드러냈다.

(DNA Repair Research Reveals Astounding Complexity)

 Frank Sherwin  


      당신은 수십조 개의 세포들로 설계되어있다. 각 세포의 핵 안에는(적혈구 제외) DNA라고 불리는 “생명의 분자”가 있다. 그것들은 수천 개의 유전자들로 이루어진 염색체(사람은 46 개) 내에 조직화되어 있다. 유전자는 T, G, C, A라고 불리는 수많은 뉴클레오티드 염기들로 구성된 유전적 단위이다. 각 세포는 복잡한 대사 과정, 또는 물질대사(metabolism)를 수행한다. 우리는 타락한 세상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때때로 이러한 과정(예로 산소 대사)은 유해한 DNA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반응성 화학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DNA는 환경적 독성물질들과 전리방사선에 의해서 손상될 수 있다.


온혈 포유동물의 각 세포에서 이러한 자연적 변경, 또는 손상은 하루에 약 10,000개의 염기를 잃어버리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손상들을 수선하지 못하면, DNA에서 영구적인 변경, 또는 돌연변이가 발생한다.[1]


어떤 의미에서 우리의 건강은 주로 세포의 DNA 손상에 대한 반응(DDR)에 달려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이 분자 수준에서 유전자 독성 스트레스라 불리는 환경 및 대사 손상에 반응하도록 설계하셨다. 과학자들은 DNA를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유지하는 다수의 수선(복구) 메커니즘들을 발견했다. 가장 일반적인 메커니즘 중 세 가지는 DSB(double-strand breakage repair, 양가닥절단 수선), MMR (mismatch repair, 불일치 복구), BER(base-excision repair, 염기 절단 복구)이다.


그러나 이처럼 복잡한 과정들에는 MRE11–RAD50–NBS1이라 불리는 일련의 작은 단백질들이 관여한다. 이들은 함께 모여서 MRN 복합체(MRN complex)라 불리는 다기능 DDR 분자기계를 구성한다.[3] 기본적으로 MRN은 DNA 나선 구조에 결합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DNA 손상의 감지기로 작동한다.[4] 연구자(Syed and Tainer)들은 이 MRN 복합체를 “흥미로운 화학-기계적 분자기계”라 부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의 다중도메인 3 단백질(MRE11–RAD50–NBS1) 구성은 손상 반응에 대한 중앙 효소, 감지, 신호, 건설, 비계설치(scaffolding)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3]


세속적 과학은 이러한 놀라운 수선 시스템(MRN 복합체와 같은)이 어떻게 우연히 저절로 생겨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기 어렵다. 아이러니하게도 DNA는 손상되기 쉬운 분자이다. 진화론자들은 수십억 년 전에 DNA(또는 RNA)가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생겨났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이 예상될 수 있다 : DNA 분자의 손상을 수선하고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복구시스템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가? 그리고 그러한 분자기계들을 만들기 위한 암호들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는가? 이것도 우연히 같이 만들어졌는가? 논리적으로 암호는 스스로 만들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특별히 고도로 복잡한 DNA 암호와 관련이 있다.[7]


마지막으로, MRN 촉매 서브복합체는 모든 생물들에서 보존되어 있다는 것이다.[3] 즉, 그것은 진화되지 않았다. 두 진화론자는 “DNA와 단백질 염기서열, 그리고 어떤 구조들은 장구한 지질학적 시간에 걸쳐 비교적 변하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고 말했다.[8]


변하지 않았다는 것에 창조과학자들은 동의한다. 경이롭고 복잡한 MRN 복합체는 수천 년 전에 처음부터 완벽하게 기능하도록 창조되었으며, 그때 이후로 DNA는 수선되어왔다.



References 

1. Karp, G. 2013. Cell and Molecular Biology, 7th edition. New York: Wiley Publishers. 565.

2. Sherwin, F. 2018. DNA Paramedics Repair Chromosome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July 24, 2109, accessed August 14, 2019.

3. Syed, A. and J. A. Tainer. 2018. The MRE11–RAD50–NBS1 Complex Conducts the Orchestration of Damage Signaling and Outcomes to Stress in DNA Replication and Repair. Annual Review of Biochemistry. 87: 263-294.

4. Lavin, M. 2007. ATM and the Mre11 complex combine to recognize and signal DNA double-strand breaks. Oncogene. 26(56): 7749-58.

5. Bernhardt, H. S. 2012. The RNA world hypothesis: the worst theory of the early evolution of life (except for all the others). Biology Direct. 7:23.

6. Wills, P. R. and C. W. Carter. 2018. Insuperable problems of the genetic code initially emerging in an RNA world. Biosystems. 164: 155-66.

7. Tomkins, J. 2015. Three-Dimensional DNA Code Defies Evolution.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pril 27, 2015, accessed August 14, 2019.

8. Thain, M. and M. Hickman. 2004. The Penguin Dictionary of Biology. London, UK: Penguin Books, 172. Article posted on August 15, 2019.

*Mr.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is at ICR. He earned his master’s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참조 : DNA 수선은 팀웍을 필요로 한다 : DNA 사슬간 교차결합의 수선에 13개의 단백질들이 관여한다.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806

DNA 수선 기작의 놀라운 조화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011

2015년 노벨 화학상으로 부각된 세포의 DNA 손상 복구 메커니즘은 진화론을 거부한다.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274

DNA 복구 효소에서 발견된 극도의 정밀성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275


출처 : ICR, 2019. 8. 1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na-repair-research-astounding-complex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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