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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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자연이 38억 년 동안 연구개발을 했는가? 

: 생체모방공학의 계속되는 성공 - 해바라기, 규조류, 식물 의약품... 

(Nature : 3.8 Billion Years of R&D)


      과학자들은 자연에서 생체모방공학의 금맥을 계속 캐내고 있지만, 여전히 모든 것을 장구한 시간과 진화의 탓으로만 돌리고 있었다.

여기 식물에 관한 세 가지 새로운 생체모방공학 소식이 있다 :


태양에너지 모델로서의 해바라기 : Live Science 지의 짧은 비디오는 다시 한번 자연이 문제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태양광 수집 장치에서 문제는 거대한 거울을 그늘을 최소화하며 배치하는 것이었다. 해바라기(Sunflowers) 꽃 중앙부의 회전식 배열은 피보나치 수열(Fibonacci series)을 따르고 있는데, 그러한 정렬은 최소의 공간에서 (거울로 인한) 그늘을 최소화하면서 최대로 빛을 수집할 수 있는 밀집 구조임이 밝혀졌다. 그 비디오에서는 태양광 수집 장치가 모방하기 어려운 또 다른 해바라기의 속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었다 : 해바라기가 태양을 향하며 따라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줄기에 존재하고 있다.


막대한 식량 자원, 규조류 : 우리는 거의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풍부한 자원에 둘러싸여 있다. 그것은 규조류(Diatoms)라 부르는 유리 집에 사는 물속 미생물이다. PhysOrg 지는 ”고대의 규조류를 이용해서 생물연료(biofuels), 전자기기, 건강식품을 동시에 만들어낼 수 있다”고 적고 있었다. 오레곤 주립대학의 연구자들은 특별 주문에 의한 맞춤형 제품을 만들어내는 극미세한 나노공장을 얻기 위해서 ”광합성적 생물 정제소(photosynthetic biorefinery)”를 만들고 있다고 논문은 말하고 있었다. 규조류에 물과 약간의 미네랄, 그리고 햇빛을 비춰주면, 그들은 적당하고 친환경적인 산물들, 즉 생물연료, 생물의약품, 심지어 반도체까지도 계속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의 열쇠는 규조류 자체이며, 규조류는 1억년 전 이상의 화석기록에서 발견되고 있는 자연적 나노공학 공장이다!”


식물에서 얻어진 의약품 : 식물은 신호, 방어, 공생 등을 위해서 많은 방향성 화합물(aromatic compounds)들을 만들어낸다. Scripps 지에서 이제 과학자들은 ”중요하지만 불명료한 생화학적 현상”을 모방하면서, 실험실에서는 합성이 어려운 화합물인 테르펜(terpenes)을 식물이 어떻게 일상적으로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자연의 안내를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항암제인 택솔(taxol)과 같은 의약품을 더 빠르고 값싸게 제조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Science Daily 지는 선임연구자의 말을 인용했는데, 그는 ”이것은 정말로 흥분되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이제 우리는 이전까지 실험실에서 결코 만든 적이 없었던 분자들을 합성할 수 있게 되었고, 자연의 방법을 관찰하여 처음으로 만들어낸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각광받고 있는 생체모방기술

정말로 흥분되는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에 관한 한 기사가 PhysOrg 지에 실렸다. ”생체모방기술(biomimicry): 자연 모방 과학으로 식량을 확보하며, 공학적 충격을 감소시킨다”라는 제목을 달고 있었다. 이것은 문명세계의 많은 문제들은 자원의 부족 때문이 아니라, 노하우(know-how)의 부족 때문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한 노하우는 우리 주변의 식물과 동물에 풍부하게 존재한다. 기사에서는 고래, 나비, 곰팡이의 세 가지를 예로 들고 있었는데, 그들을 모방해 더 효율적인 기계, 더 생산적인 식량 작물, 더 좋은 의료기기... 등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EPA(미국 환경보호국)도 인정하고 있는 생체모방공학 교수인 마리 자노빅(Marie Zanowick)은 Boulder Weekly 지에서, ”생체모방기술은 어떻게 자연이 그러한 기능을 수행하는 가를 찾는 일”이라며, ”그것은 이 지구에서 자연의 우수한 전략과 가장 우수한 설계원리를 모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설계원리(design principles)’는 인간이 개발할 때처럼, 수많은 노력이 들어간 연구개발(R&D)을 필요로 한다. 그것은 자연에서도 마찬가지라고 그 기사는 말했다. ”적응하기 위해서, 효율적 자원이 되기 위해서, 통합적 성장 발달을 위해서, 친환경적이며 환경에 반응하기 위해서, 생물들은 R&D를 습득해왔다. 그것은 38억 년의 연구개발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생명 원리를 따른 생물들만 생존했던 것이다.”



신다윈니즘은 확실하게, 완전히, 전적으로 연구개발(R&D)을 할 수 없다. 진화론자들에게 언제까지 이 말을 되풀이 해주어야 하는 것일까? 진화(Evolution)는 뇌도 없고, 생각도 없고, 목적도 없고, 통찰력도 없고, 방향성도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설계원리’를 내놓을 수 없다. 수십억 년이 주어진다 하더라도 자연은 연구개발을 할 수 없다. 돌연변이들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생체모방공학에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진화라는 불순물들을 제거하여 정화시킨다면, 과학의 기초가 되는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의 토대 위에 과학의 황금시대가 도래할 수 있을 것이다.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10/nature-3-8-billion-years-of-rd/

출처 - CEH, 2012. 10. 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504

참고 : 5351|5352|5430|5426|5088|4764|4197|4056|4041|4637|5478|1489|1629|3921|5137|5432|5391|5356|5045|5046|5341|4854|4433|4407|4408|5382|5439|5287|5317|5327|5359|4151|5103|5224|4759|4762|4853|4856|4849|4643|5567|5551|6199|5960|5932|5926|5894|5856|5671|5656|5600|5596

Brian Thomas
2012-10-23

새로운 분자 모터 클러치가 발견되었다. 

(Scientists Discover New Molecular Motor 'Clutch')


      동력전달 장치로부터 엔진을 분리하는 어떤 메커니즘 없이 어떻게 운반체가 정확한 시간에 느려지거나 멈춰질 수 있을까?

살아있는 세포 내의 운반체들도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는 차량과 같이 동일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세포 내의 한 분자 차량은 다이네인(dynein)이라 불리는 한 단백질 모터를 사용한다. 그리고 연구자들은 분리될 수 있는 클러치 같은 단백질(clutch-like protein)이 그 속도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1]

다이네인 모터는 세포 내부의 철도 선로와 같은 미소관(microtubules)을 따라 이동한다. 12개의 별도로 제조된 단백질 부품들의 복합체인 두 모터 복합체(two-motor complex)의 한쪽 끝은 짐 꾸러미에 부착 가능한 트레일러 매듭처럼 작동하는 하나의 긴 줄기(stem)를 가지고 있다.(사진은 여기를 클릭). 다른 쪽 끝에는 짧은 줄기가 한 쌍의 다리처럼(leg-like) 생긴 분자 부속물(appendages)과 연결되어 있다. 그 부속물은 말 그대로 미소관을 따라 걸어가는 것처럼 교대로 부착되고 분리된다. 이 방법으로 세포는 한 영역에서 다른 영역으로 생산품을 운송한다. 그러나 다이네인이 빠르게 이동하는 것을 제어할 방법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클러치처럼 그것의 속도를 조절할 메커니즘이 없다면, 세포 모터는 화물을 너무 빠르게 너무 멀리 운반할 것이다. 이것은 화물의 재전달 과정을 항상 요구할 것이다. 너무 많은 그러한 혼란은 세포의 미세한 조율과 내부 작동의 높은 효율성을 파괴할 것이다. 즉, 단백질 모터의 속도 조절의 실패는 치명적인 세포내 교통 정체를 유발시킬 수 있다.


다행히도, 다이네인 모터는 연구자들이 일종의 ‘클러치(clutch)’라고 불렀던 것에 의해서 조절되고 있었다. 'Lis1'라는 이름의 한 분리된 단백질은 다이네인의 중심 모터와 부속물이 연결되어 있는 정확한 부위에 붙어 있었다. 완전히 가속된 다이네인 모터에 Lis1를 추가시켰을 때, 연구자들은 다이네인의 이동성이 극적으로 느려지는 것을 보게 되었다.[2] 연구자들은 Lis1이 다이네인 모터와 그들의 보행 부속지 사이의 연결을 차단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것은 마치 트랜스미션으로부터 자동차 엔진을 분리시키는 클러치와 같이 작동되고 있었다. 


Lis1의 정확한 크기, 모양, 강도, 다이네인 복합체와 정확하게 결합하기 위한 전하, 그리고 목적을 완벽히 수행하는 Lis1의 특별한 복잡성은 창조주 하나님이 살아있는 세포에 설치해놓은 수천의 중요한 세부 사항 중 하나에 불과하다.



References

1.Huang, J. et al. Lis1 Acts as a 'Clutch' between the ATPase and Microtubule-Binding Domains of the Dynein Motor. Cell. 150 (5): 975-986.
2.To do this, the researchers chemically bonded molecular markers onto the dynein complexes, so that specialized equipment could visualize the motors in a laboratory setti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081/

출처 - ICR News, 2012. 10. 1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495

참고 : 4333|4879|5411|5305|4559|4520|3929|3269|2676|2556|3742|4466|2621|3075|4509|4582|4806

생물에서 발견되는 경이로운 기술들 

: 나비 날개의 광흡수, 소금쟁이의 부양성, 생물학적 배터리

(From Wonders of Nature to Wonders of Technology)


    살아있는 생물체들은 설계공학자처럼 여러 가지 물리적 문제들을 해결해 왔다. 발명가들은 이제서야 우리의 조잡하고 오염을 만들어 내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더욱 효과적이고 발전된 기술로써 우리의 기술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 떠오른 스타는 두 곤충과 한 박테리아이다.


1. 나비 날개의 경이로운 광흡수 기술. Science Daily 지는 ”나비 날개의 흑색 예술”이 녹색연료의 생산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들이 ‘흑인 예술’이 아닌 ‘흑색 예술’로 부른 사실에 주목하자. 그것은 순전히 물리적이다: 몇몇 나비 종의 날개에 있는 세포배열은 가능한 흑색의 빛이 흑색으로 보이게 빛을 흡수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측은 연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그 논문은 말하고 있었다 :

”나비의 날개는 자연에서 관찰되는 가장 섬세한 구조로 간주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그것은 연구자들에게 미래의 녹색연료로써, 물과 태양빛으로부터 수소가스의 생산을 배가시키는 신기술의 개발에 대한 강력한 영감을 주고 있다.” 

미국화학회의 모임에서, 통시앙 팡(Tongxiang Fang)은 청중들에게 ‘연료전지(fuel cells)의 문제는 빛을 모으는 효율성에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이 우리 눈앞에서 펄럭거리며 수천만 년 동안 존재해 왔음을 깨달았다”고 팡(Fang)은 말했다. ”그것은 맞았다. 검정 나비의 날개는 천연 태양광 수집기(natural solar collector)로 연구와 모방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팡과 그의 동료들은 수천만 년 동안 나비를 관찰해온 것이 아니다. 그들은 비단나비(birdwing butterfly)와 무늬박이제비나비(Red Helen, Papilio helenus)가 추운 계절에 보온을 위해 자신의 슈퍼 검정날개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이것은 나비의 날개 위에 떨어진 빛이 전혀 소실되지 않음을 뜻한다. 그런데 연구자들이 '놀라움”의 탄성을 지른 것은, 연구팀이 나비 날개의 검정색이 멜라닌(melanin, 색소)으로 부터가 아니라, 날개 인분(scales)의 구조적 배열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였다. 나비는 주형(template)으로써 날개를 사용하여, 최대 생산을 위해 그 구조를 일종의 과자절단기 모양(cookie-cutter shape)을 만들어 냈고, 태양전지에서 사용되는 촉매제의 물분해 능력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 물질의 제조에 있어 대자연의 정교한 창조 능력을 모방할 필요가 있는 새로운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자연에서 배워야한다는 개념은 폭 넓게 확대될 수 있고, 따라서 기술적으로 도달하지 못한 태양열 건축물,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써 태양에너지 개발의 설계 등 폭 넓은 식견을 줄 수 있다”고 팡(Fang)은 결론지었다. 


2. 소금쟁이의 방법으로 배를 띠울 수 있을까? 1파운드의 배가 1,000파운드의 화물을 실을 수 있을까? PhysOrg 지의 논문에 따르면, 이 같은 놀라운 일은 소금쟁이(water striders)를 연구함으로써 가능한 영역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소금쟁이는 물위를 걸을 수 있다. 그들의 특화된 발패드(footpad)는 물 표면에서 피부처럼 단지 잔물결을 만들어낼 뿐이다. 헬싱키 대학의 연구자들은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고형성분의 하나를 지닌 곤충의 기술과 에오로겔(aerogel, 연기 같은 모양 때문에 '고체연기”로 부름)을 결합하여, 해양 유출 기름의 제거를 위한 환경오염 탐지 센서, 소형 군용 로봇, 심지어 아이들 장난감, 그리고 초부양성 해안 부표 등과 같은 물건 제조시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다.

그들의 발견은 또한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ACS)의 심포지엄에서도 발표되었다. 생체모방공학(biomimetics)이 그 모임의 중심 주제였다 : ”그 심포지엄은 생체모방공학이라 불리는 떠오르는 새로운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으며, 거기에서 과학자들은 문자 그대로 대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의학, 산업, 다른 분야에서 이용될 동식물의 생물학적 시스템들을 알아보고 적용하기위한 것이다”. 미국화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과학 학회이다.

심지어 에어로겔 그 자체도 식물의 셀룰로오스(cellulose, 섬유소)에서 온 것이다. 만약 당신이 면내의를 입고 있거나, 혹은 종이를 사용하고 있다면, 당신은 셀룰로오스에 친숙한 것이다. 그러나 나노-셀룰로오스(nano-cellulose)는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데, 심포지엄 주최측에 의하면, 그 주제에 대하여 12개의 논문이 발표되었다는 것이다 :

”우리는 황금기를 맞이하고 있다. 생물학적 시스템에서 셀룰로오스의 형태와 기능을 보다 분명하게 이해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재료의 진보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해리 브루머(Harry Brumer, 밴쿠버 브리티시 콜롬비아대학 마이클 스미스 연구소) 박사는 말했다. ”셀룰로오스에 기초한 생체모방 기술과 생체의학적 재료에 대한 이 분야의 발표는 정말로 시기적절하다. 왜냐하면, 생체접합물질에서 셀룰로오스의 사용, 특히 나노-규모의 셀룰로오스 이용은 지속가능하고 점증하는 관심분야이기 때문이다”.

이칼라(Ikkala)는 ”셀룰로오스는 지구에서 가장 풍부한 폴리머(polymer)이고, 재생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원료이어서, 수많은 새로운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다. 또한 하이테크 스펀섬유(spun fibers)와 필름과 같이, 나노-셀룰로오스는 금속과 유사한 향상된 구조적 재료를 약속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제 화석연료, 석유, 금속 등은 안녕이다. 우리 주변의 온 천지는 식량, 유용성,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고, 우리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거에는 결코 꿈꿀 수 없었던, 새로운 가능성을 약속해주는 생물학적 폴리머들이 널려있는 것이다.


3. 박테리아의 생물학적 배터리. 만약 외과의사가 수술 후에 전기 배터리를 당신의 몸 안에 남겨두고 봉합을 했다면, 당신은 장난감 토끼처럼 오래 견디지 못하고, 심각한 건강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미래 언젠가에는, 외과의사들이 박테리아에서 발견된 생물학적 효소로 만들어진 배터리를 당신의 몸 안에 남겨두고 의도적으로 봉합하는 날이 올 수도 있을 것이다. PhysOrg 지의 한 기사는 ”자연의 십억 년 된 배터리가 에너지 저장의 열쇠이다”라는 제목으로 보도하면서, 진화론자들은 이 효소가 광합성에 포함되어, 장구한 시간 동안 존재해왔다고 언급하고 있었다. ”빛은 이 효소에 의해서 전하분리(charge separation)가 유도되고, 마치 배터리처럼 한 쪽 끝은 음전하를 띠게 되고, 다른 쪽 끝은 양전하를 띠게 된다.”

만약 콘코디아 대학(Concordia University) 연구팀이 이 효소의 조절에 성공한다면, 발명가들은 생물학적 배터리를 만들 수 있을 것인데, 그것은 그 전지의 구성요소가 모두 천연재료이기 때문에, 독성 화학물질들에 의한 어떠한 유해한 효과 없이, 내부적으로 당신의 중요한 생명징후(vital signs)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그러한 연구를 이끌게 한 힘 중 하나는, 그러한 재료는 ”탄소 중립적이고 태양, 이산화탄소, 물 등 자연의 풍부한 자원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보다 지속적인 인공 에너지전환 시스템의 개발을 위해 자연 배터리를 이용하고 있는 중”이라고 그 논문은 설명하였다.
 
물리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창조과학자 중 한사람인 제임스 맥스웰(James Clerk Maxwell)의 기여를 주목해 보자. 그의 유명한 ‘맥스웰의 방정식(Maxwell’s Equation)’은 빛이 스스로 구부러지는 것이 가능한지(실제로 구부러진다)에 대한 질문에 하나의 새로운 해결책을 주었다. 이것은 미래 언젠가 우리가 구석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이 심오한 발견은 파동과 같이 행동을 하는 많은 것들을 백화점에서 구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PhysOrg 지의 특종기사를 또한 읽어보라.



당신은 세계에서 가장 큰 학회인 미국화학회가 주장하는 것을 주목했는가? 그들은 과학적 탐구에서 지적설계에 기초한 생체모방 기술에 신바람이 나있었다. 그들이 진화론의 미래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진화론은 강요된 불임, 대량학살, 전체주의 제도 외에 사회적 가치가 있는 것들을 만들어낸 적이 없는, 쓸모없는 구시대의 신화가 아닌가? 그렇다. 만약 우리가 구시대적 신화(진화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우리 자신을 구해낼 수 있다면, 그리고 참된 과학(익숙했었던 일)으로 되돌아가 제임스 맥스웰의 뒤를 따라 하나님의 관점을 생각한다면, 황금시대는 오고 있다. 물리학자였던 제임스 주울(James Joule)의 말은 그 점에 있어 보석이었다. 그리고 새로운 생체모방공학의 시대에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글이다.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04/from-wonders-of-nature-tech/

출처 - CEH, 2012. 4. 2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438

참고 : 5430|5351|5426|5432|5287|5382|5327|5224|5352|5158|5014|4759|2496|2086|5247|5009|4041|5104|4762|4849|4856|4219|3947|3806|5088|3976|3855|4764|2988|3394|4151|4212|3803|5335|5359|5317|5128

분별없이 박테리아를 미워하지 말라! 

(Don’t Hate Bacteria Irrationally)


      우리 몸의 안과 밖은 언제나 많은 양성의 박테리아들이 둘러싸고 있다. 일부 기자들은 여전히 대중들을 화나게 만들고 있으며, 과학적 발견으로부터 잘못된 진술을 하고 있었다.
 
내셔날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지는 세균이 득실거리는 남성 가방으로부터 여성은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며, ‘연구 결과, 남자의 사무실은 더 많은 박테리아가 있었다’고, 사무실의 남성들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그러나 좀 더 읽어보면, 그 이유는 반드시 남자가 더 더럽기 때문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단지 남자가 더 크기 때문임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 연구의 초점도 관측된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저자가 제시한 한 가지 제안은 남자는 일반적으로 위생습관에 있어 여성보다 ”청결하지 못하다”는 것이었다. 그것이 암시하는 것은, 만약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적으로 더 크다면, 그 결과는 뒤바뀔 것이다.


그 보고는 PLoSONE 지에 발표된 연구에 기초했다. 연구자들은 서로 떨어져 있는 샌프란시스코, 뉴욕, 투산 등의 도시에 있는 30개 사무실의 전화기, 컴퓨터 자판, 마우스, 의자, 책상 등에서 시료를 채취했다.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

• 약 50종의 박테리아가 사무실에서 살고 있었는데, 이전에 욕실과 비행기에서 조사된 양과 비슷했다.

• 대부분 박테리아는 인간의 피부, 비강, 구강, 혹은 장관에 살고 있는 흔한 종류였고, 몇몇은 토양에서 살고 있는 것이었다.

•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채취한 박테리아들은 구별이 안 되었다. 그러나 투산(Tucson)에서의 것은 분명히 구별되는 미생물이었다.

• 남성 사무실과 여성 사무실 간에 박테리아 다양성에 대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 남성과 여성 간의 세균수의 차이는 대략 평균해서 215~255마리로 발견되었지만, 오차범위 안에서 220~240마리로 작았다.

공동연구자인 스캇 켈리(Scott Kelly)의 메시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마지막 문장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 ”전반적으로 말해서, 감기가 확산되지 않는 한, 사무실 박테리아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켈리는 덧붙여 말하기를 ”나는 사람들이 자신의 사무실을 무서워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하였다.


논문의 요약 글은 이렇게 인용하면서 끝나고 있었다 : ”잠재적 질병과 부패 상황을 제외하고, 사람은 거의 인식하지 못하는 미생물의 바다를 통해 움직인다”- Feazel 등 (2009).



남성과 여성에 대한 농담을 하기 전에, 이 사실을 기억하라 :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우리는 수많은 미생물들을 가지고 간다. 만약 당신이 하루 8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전화를 하며 일을 했다면, 무엇이 기대되겠는가? 우리의 몸은 미생물로 덮여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항상 피부 각질과 머리카락을 떨어뜨리고, 거기에 박테리아가 존재한다. 아무리 세척하고 샤워를 해도,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없다. 그것에 익숙해져라. 당신 자신의 세포보다 더 많은 박테리아들이 있다. 만약 당신이 이 사실을 알기 전에 행복했었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미생물'의 대부분은 이로운 것이다. 아마도 그들 일부가 없다면, 우리는 살지 못할 것이다.


위생은 어느 지점까지는 좋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반대의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위생가설”에 따르면, 우리의 면역계는 미생물의 활동을 필요로 한다. 그것들을 모두 죽이면 우리의 면역계는 우리 자신의 세포를 향하게 된다. 평소대로 하라 : 옷을 세척하고, 샤워하고, 손을 씻어라. 환자의 재채기와 기침은 피하라. 그런 것이 아니라면, 걱정하지 말라. 무엇으로도 남성과 여성에 대해 일반화시키지 못한다. 미생물은 동등한 기회를 가진 무전여행자(hitchhikers)이다.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 한 가지는 가끔씩 야외 경험을 하는 것이다. 밀집된 실내사무실에서 온종일 시간을 보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다. 이따금씩 외부환경과 접촉하라. 정원에서 일해보라. 자전거를 타 보라. 개와 놀아 보라. 나무에 올라가 보라. 생명은 수천가지의 복잡한, 지적설계로 된 생명체들과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공동체이다. 당신의 동료들을 즐기라!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06/dont-hate-bacteria/ 

출처 - CEH, 2012. 6. 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393

참고 : 4236|3794|4789|4821|4606|5136|5021|5253|5242

줄기세포는 점차 개량되고 있다. 

(Stem Cells Getting Healthier)


      지난 10 년 동안, 줄기세포(stem cell)는 뜨거운 뉴스의 주제가 되어왔다. 줄기세포에 관한 최근 몇몇 소식들이 있다.

줄기세포의 작동 방법 : 네덜란드의 연구진은 시험관 내에서 생쥐의 배아줄기세포(embryonic stem cells)를 배양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Science Daily 지에 따르면, 그들의 놀라운 발견은, 그 줄기세포가 이전에 믿었던 것처럼 적극적으로 전사하는 유전자라기보다는 유전자 발현이 억제된 ”대기 상태(on hold)”인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로부터, 배아줄기세포는 효율적으로 분화될 수 있다”고 그 논문은 밝혔다.


배아의 자기 희생 : 노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North Carolina School of Medicine)의 연구자들은 배아줄기세포가 DNA 손상의 위험을 초래하기 보다는 자살을 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배아 발달의 필수적인 며칠 동안에, 계획된 세포자살(programmed cell death)을 이끄는 Bax라 부르는 단백질이 활성화되지만, 골지체(Golgi apparatus)의 안전한 장소에 머물러있다는 것이다. 만약 DNA에 손상이 발생하면, Bax가 미토콘드리아로 이동하고, 거기에서 세포사멸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PhysOrg 지는 보도 자료의 제목에서, ”줄기세포는 배아의 발달을 위해 자기파괴를 한다”고 적었다. 그것은 마치 그들이 DNA 손상을 가져오기 보다는 유기체를 위하여 자신의 칼로 자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안전한 성체줄기세포 : 조직 세포를 위한 유도만능 줄기세포(inducing pluripotent stem cells, iPS) 기술이 계속 개량되고 있다. PhysOrg 지는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자들이 유도만능 줄기세포가 정상세포보다 더 많은 유전자 변화를 겪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성체줄기세포로부터 개발된 치료법이 추가적인 암 발생의 위험 없이 안전할 것이라는 확신을 더해주는 것이다.


한 단계 건너뛰기 : Science Daily 지에 따르면, 듀크 대학의 연구진들은 상처세포를 다시 심장 근육세포로 되돌리기 위해서 micro RNA를 프로그래밍 함으로써 줄기세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상처조직에서 심장 근육조직을 만들 수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줄기세포 이식의 필요성을 제거함으로써, 이것은 심장마비 환자의 손상에 대한 복구 희망이 커짐을 약속해 주는 것이다.


근육위축 환자들의 희망 : 근육위축(muscular dystrophy) 환자들의 치료 비용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어떤 발전이 있었는가? 그렇다. PhysOrg 지에 따르면,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자들은 유도만능 줄기세포(iPS) 세포를 이용한 치료가 ”근육위축 환자의 치료에 효과적임을 보여주었다”고 설명하였다. 사람의 임상치료를 위한 단계로 생쥐 모델이 설정되었고, 연구자들은 유도만능 줄기세포로부터 근육전구세포(muscle progenitor cells)를 만들 수 있었다. ”근육위축으로 고통당하는 생쥐에 이식함으로써, 사람의 골격근육전구세포는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근육 재생을 가져와 근육 기능을 증진시켰다”고 그 논문은 밝혔다.



좋은 성과들이 성체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에서 계속 나오고 있다. 그것은 배아줄기세포와 다르기 때문에(인간배아를 죽일 필요가 없어서)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 배아줄기세포의 제창자들은 과장된 보도로 희망을 전했었다. Science Daily 지의 처음 논문은 이렇게 언급했었다. ”이러한 줄기세포의 독특한 성질 때문에, 임상에서 줄기세포의 사용 기대치가 높지만, 그러나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는 아직 충분한 가능성까지 발달되지 못했다”. 만약 유도만능 줄기세포(iPS)가 큰 문제가 없으며 도덕적인 염려도 없다면, 왜 논란이 있는 것일까? 사람의 배아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는 것으로써 사용해서는 안 되나, 성체조직세포는 치료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05/stem-cells-getting-healthier/

출처 - CEH, 2012. 5. 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386

참고 : 2715|1335|2670|2672|2454|3849|3850|4112

한윤봉
2012-05-23

나노기술과 창조주


요약

나노기술의 기본 아이디어는 원자 또는 분자를 조작하여 다양한 특성과 성능을 가진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나노기술이 가능한 이유는 원자가 갖고 있는 놀라울 정도로 정교한 패턴과 질서, 그로 인해 나타나는 물리적 특성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물질(원자와 분자)을 이용하여 우리가 필요한 소재를 만들고, 이를 원료로 사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새로운 물질과 에너지를 창조할 수는 없다. 단지 이미 존재하고 있는 물질과 에너지의 종류와 상태를 변화시키면서 활용하는 기술만을 개발할 뿐이다. 나노기술은 인간이 창조해낸 기술이 아니라 자연속에서 발견된 모방 기술이다.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다양한 나노구조의 복합체이며, 신비할 정도로 정교한 특성들을 가지고 있다. 나노기술은 창조주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이미 사용하신 기술이고, 과학자들은 자연을 통해서 나노기술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 기술을 모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문제는 불완전한 인간의 과학기술은 아무리 발달한다 해도 창조주처럼 정교하고 완벽하게 나노기술을 구현할 수 없다는 점이다. 피조세계에 감춰져있는 나노기술의 비밀들은 창조주의 존재와 그 분의 설계에 의한 완벽한 피조세계의 창조를 강력하게 입증하고 있다.


I. 서론

20세기 말부터 반도체 기술의 발달과 함께 급속하게 발달하기 시작한 과학기술은 21세기에는 더욱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는 화석연료중심의 중화학 산업에서 에너지 소모와 환경문제가 적은 환경 친화적인 산업으로 과학기술 패러다임(Paradigm)이 바뀌고 있다. 모든 분야에서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기술들이 개발되어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으며, 그러한 과학적 기술의 진보는 계속되고 있다.

21세기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선진국들이 추구하는 사회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지속발전이 가능한 사회, 무병장수가 가능한 건강한 생명사회, 언제 어디서나 집과 직장을 외부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네트워크 사회이다[1] . 선진 국가와 기업은 이런 세상을 열어 가는 데 필요한 기술 개발을 위해 경쟁적으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첨단기술들을 융합 및 통합함으로써 기존 기술들이 가지고 있는 물리적 한계와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편리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즉, 21세기 과학기술 패러다임이 다양한 융합기술(fusion technology) 개발로 바뀌고 있다.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부의 미래’에서 다가오는 미래는 제 4 물결, 즉 문화와 문명이라는 커다란 구조 속에서 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치는 부(富), 표면적으로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 보이는 것들이 상호 작용하면서 만들어 내는 미래의 부가 생활 전반에 걸쳐 핵폭풍 같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견하였다[2]. 그의 예견대로 21세기는 벌써부터 첨단 기술간의 융합으로 엄청난 변화와 기술 혁명을 예고하고 있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전 세계는 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소리없는 전쟁을 치루고 있으며, 기술의 진보는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맞춰 21세기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바뀌고 있다. 미국에서는 STEM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데,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과 수학(Mathematics)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한류문화의 계승 발전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제품에 예술성과 창의성을 접목할 수 있도록 예술(Arts)을 포함하는 STEAM 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기본과목이 강화되면서 차별화된 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미래 세계는 융합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기초가 강한, 융합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융합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나노기술(nanotechnology, NT)이다. 나노기술은 현대 과학기술이 당면하고 있는 물리적인 한계와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데 결정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혁명적인 기술로 분류되고 있다[3-6]. 지속발전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에너지와 환경문제가 필수적으로 해결되어야 하는데, 에너지기술(ET)과 나노기술(NT)을 융합하여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이산화탄소 저감 및 물의 정제와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연구들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사회를 위해서는 정보기술(IT)과 나노기술(NT)과 바이오기술(BT)이 융합되어야 하며, 건강한 생명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BT+IT+NT 융합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나노기술은 다양한 융합기술을 개발하는 데 꼭 필요한 기본기술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향후 10-20년 후의 실용화를 목표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 국가들이 미래 성장 동력 산업 발전에 필요한 나노기술과 융합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막대한 연구비를 투자하고 있다. 나노기술은 무엇이며, 21세기에 인간이 만들어 낸 새로운 창조 기술일까? 본 논문에서는 그동안 필자가 발표한 내용들을 위주로 정리하고자 한다.

 


II. 본론

1. 나노기술이란 무엇인가?

나노는 ‘난장이’라는 뜻을 갖는 희랍어 'nanos'에서 유래되었으며, 크기는 10억분의 1로 육안으로는 식별할 수 없는 매우 작은 단위를 나타내는데 사용된다. 1 나노미터는 머리카락 굵기의 10만분의 1 정도이고, 원자 3~4개의 크기이다. 나노기술의 기본 아이디어는 원자 또는 분자들이 물리적으로 조작되거나 화학적으로 결합되도록 하여 원하는 물질이나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3,4]. 충분한 수의 원자와 분자들을 반복해서 하나씩 정확한 자리에 차례로 배열할 수 있으면, 음식, 옷, 집 등은 물론이고 자동차나 우주선처럼 큰 물체들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공상과학에나 나옴직한 황당한 이야기 같지만, 이게 바로 나노기술이다.

나노기술의 가능성은 1959년에 미국의 물리학자 리차드 화인만(Richard Feynman)이 처음으로 제시하였고, 원자 또는 분자들을 조립하는 분자조립기(molecular assembler)에 대한 개념정립과 기본설계는 1970년대 후반에 에릭 드렉슬러(Eric Drexler)에 의하여 이뤄졌다[5].

나노기술을 기본으로 하는 융합기술을 개발하여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녹색기술과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바이오기술을 개발하고, 언제 어디서나 전자기기와 장비들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선진국들이 치열한 연구 경쟁을 하고 있다.

나노기술의 구현방법에는 top-down(물리적) 방식과 bottom-up(화학적) 방식이 있다[6,7]. 전자는 큰 돌을 깨뜨리거나 깎아서 작은 돌창과 돌도끼를 만드는 것과 같이 크기가 큰 재료를 정밀 가공하여서 원하는 나노크기의 구조를 만드는 방법이다. 반면에 후자는 어린 아이가 레고블록을 차례차례 쌓아서 자동차를 만드는 것과 같이 원자와 분자들이 화학적으로 결합하도록 하여 원하는 물질을 만드는 방법이다. 현재 나노기술을 구현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두 방법을 혼합(hybrid)시킨 방법이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온전한 나노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bottom-up 방식이 개발되어야 한다.


2. 나노기술과 창조주

21세기 첨단과학의 화두는 자연을 모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노기술도 마찬가지이다. 자연에 존재하는 것들은 모두 생명이 있건 없건, 분해해보면 원자로 되어 있다. 원자들이 결합하여 분자가 되고, 분자들이 서로 결합하여 더 크고 복잡한 조직으로 되는데, 이게 바로 나노기술이다.

예를 들면, 겨울에 처마 끝에 자라는 고드름은 수소원자 2개와 산소원자 1개가 결합하여 물 분자(H2O)가 되고, 물 분자들이 영하 이하의 온도에서 고체가 되고 수직으로 자라서 고드름이 된다. 굴속의 종유석은 물이 있을 경우 땅속의 칼슘(Ca), 탄소(C)와 산소(O)가 적당한 조건에서 반응하여 탄산칼슘(CaCO3)으로 결정화되면서 수직으로 성장한다.

나노기술의 또 다른 예는 씨앗이다. 씨앗을 분해하면 원자들(C, H, O, N)로 된다. 분해하면 생명이 없는 물질, 즉 원자들인데 때가 되면 온도를 감지하여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는다. 씨앗 속에 있는 유전정보(DNA)에 의해 원자들이 결합하여 잎이 되고, 꽃이 되고, 열매가 되는 것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은 씨앗처럼 유전정보에 의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원자들이 결합하여 더 큰 조직으로 일정한 패턴으로 조립되고 성장한다.

자연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은 일정한 패턴을 갖고 있으면서 질서와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그 가운데 적용되는 기본원리들(basic principles)이 있다. 만약, 자연현상들이 아무런 패턴 없이 무질서하게 제멋대로 일어난다면 이 세상은 존재할 수가 없으며, 과학자들은 기본원리들을 수학으로 표현할 수 없고, 따라서 과학적인 연구도 할 수 없을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원자 속에도 놀라울 정도로 정교한 패턴과 질서가 있기 때문에 화학적으로 물리적으로 이용할 수가 있다. 과학자들은 물질을 구성하고 있는 원자와 분자들을 이용하여 인류가 필요한 소재를 만들고, 이를 원료로 사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원자마다 갖고 있는 일정한 구조와 물리적, 화학적인 성질 때문이다. 이런 원자들이 갖고 있는 일정한 패턴과 특성 때문에 과학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나노구조를 만들 수 있다. 나노소재는 크기가 큰 재료와 달리 부피 대비 표면적이 커서 반응성과 열전달 특성이 우수하고, 전기적․광학적 특성과 양자효과 등이 우수해서 반도체, 광전자 소자, 디스플레이, 화학센서, 바이오센서, 로봇, 자동차, 조선, 우주항공, 로봇, 디스플레이, 에너지 소자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다6.

그러나 과학자들은 원자를 나아가 , 물질과 에너지를 새롭게 창조할 수는 없다. 단지 이미 존재하고 있는 물질과 에너지를 조작(사용)하여 원하는 형태의 물질로 변화시키면서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나노기술도 이미 존재하고 있는 원자나 분자에 에너지를 가하여 조작하는 기술, 즉 자연을 모방하는 기술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나노기술과 창조는 어떤 관계를 갖고 있을까?

창세기는 하나님이 말씀으로 우주만물을 창조하셨음을 기록하고 있다. 창조의 결과로 6일 동안 지구에는 온갖 종류의 물질과 생명체들이 만들어졌다. 현대과학의 연구결과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생명이 있건 없건 막론하고 흙과 동일한 성분(원소)들로 이뤄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종류와 모양과 구조와 특성은 각각 다르다. 이는 모든 피조물이 각각 목적 지향적으로 독립적으로 창조되었음을 뜻한다. 즉, 창조주의 설계도에 따라 같은 소재로 다양하게 다양한 목적을 위하여 창조되었음을 의미한다.

특히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은 창조주의 설계도인 유전정보(DNA)에 의해 원자들이 유기분자로 결합되고 각 조직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종류, 구조와 모양, 특성 등이 결정된다. 어떤 물질이 가지고 있는 구조, 모양, 특성은 그 물질을 이루고 있는 원자들이 어떻게 결합하는 가에 따라 결정된다. 원자들을 결합(조작)하여 원하는 물질(소재) 또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나노기술이기 때문에 원자와 분자로 구성되어 있는 모든 피조물들은 나노기술의 산물이다. 따라서 나노기술은 피조물에 숨겨진 창조주의 지혜와 능력임을 나타낸다(롬1:20).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달한다 해도, 인간은 세포 하나를 만들 수 없다. 그 이유는 세포속에 들어 있는 유전정보를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의 과학기술은 생명체의 유전정보를 겨우 해석할 정도이며, 아직도 모르는 생명의 비밀들이 너무도 많다. 그런데, 생명체 종류마다 독특하게 갖고 있는 유전정보들은 아무리 오랜 시간이 주어진다고 해도 저절로 만들어 지지 않는다. 따라서 진화론적으로 생명의 기원을 논하는 것 자체가 비과학적인 접근 방법이다.

나노기술은 인간이 새롭게 창조해낸 기술이 아니다. 창조주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이미 사용하신 기술이고, 과학자들은 21세기에 들어서야 자연을 통해서 나노기술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 기술을 모방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불완전한 인간의 과학기술은 아무리 발달해도 창조주처럼 정교하게 나노기술을 구현할 수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예측컨대, 나노기술은 21세기 과학기술 혁명의 바탕이 되겠지만, 나노기술의 발달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혼재되면서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이 해결되기 보다는 오히려 더 복잡하고 다양하게 될 것이다.


3. 나노기술의 전망과 문제점

나노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벌써부터 나노기술은 첨단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반도체 나노기술이다. 기존의 반도체 공정기술이 갖고 있는 물리적 한계점을 뛰어 넘어 메모리칩의 집적도를 일 년마다 두 배씩(WShang의 법칙) 또는 18개월마다 두 배씩(Moor의 법칙) 증가시키는데 나노기술은 일등 공신이 되고 있다. 즉, 반도체기술과 나노기술(IT-NT)이 융합되어 물리적인 한계와 문제점들을 극복하면서 기술은 빠른 속도로 IT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나노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가 모든 분야에서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다.

21세기 첨단기술은 나노융합기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노융합기술 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는 인간의 능력과 지혜로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21세기에도 지속적으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가난과 궁핍으로부터 인류를 해방시키고 건강하게 인생을 즐기면서 무병장수 하는 것이다.

나노기술을 이용하면 질병과 노화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은 건강하게 늙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장밋빛 꿈을 꾸게 된다. 왜냐하면 질병이나 세포의 노화는 기본적으로 분자수준의 현상, 즉 유전정보의 이상에 의한 생체 분자들의 잘못된 결합(즉, 고장)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나노기술이 개발되면 에너지효율이 뛰어난 우주선을 만들 수 있고, 우주에서의 식량문제도 해결되기 때문에 우주개발은 급속도로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새로운 기능을 갖는 첨단 전자․정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감성공학이 크게 발달할 것이다. 나노기술이 완성되면 더 이상 인간은 질병과 죽음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단지 인생을 어떻게 즐긴 것인가를 고민하면 된다. 나노기술이 연구되기 시작하여 이미 약 20년이 지났는데, 현재 많은 분야에서 응용되고 있다. 향후에는 나노기술이 더욱 많은 분야에서 실용화되면서 지난 천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 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인간들은 하나님을 찾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면 나노기술은 장미빛 희망만 주는 것일까? 물질이 작을수록 더 위험한 물질이 된다는 것은 일반적인 사실이다. 굵은 흙먼지보다 엔진에서 나오는 미세한 먼지와 황사가 더 위협적인 것처럼 크기가 작아질수록 부피대비 표면적이 상대적으로 넓어지면서 생체 조직에 대한 반응성이 증가해 독성물질이 될 수도 있다. 자연계의 모든 피조물들은 나노기술로 만들어져 있지만, 자연계에는 놀랍게도 나노크기의 물질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나노크기의 물질은 생체반응 활성이 크기 때문에 생명체의 세포나 조직에 침투되면 쉽게 반응하여 생명체를 파괴할 수 있고, 복잡한 환경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노크기를 갖는 물질들이 인체에 미치는 독성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최근 들어 추진되고 있다8.

동물실험에서 탄소나노튜브의 독성은 이미 확인된 바 있다[9,10] . NASA 존슨우주센터와 텍사스대 연구팀은 0.1∼0.5 mg의 탄소나노튜브를 용액 형태로 쥐의 폐 조직에 주입하고 90일 동안 관찰한 결과, 나노튜브는 시간이 흐를수록 폐 속에서 서로 뭉쳤고, 결국 폐 조직을 손상시켰다는 결과가 보고되었다. 나노입자 크기가 70 nm 정도이면 폐포에 침투되고, 50 nm 이하이면 세포에 침투되며, 30 nm 이하이면 중추신경계에 침투되는 것으로 밝혀졌다10 . 이와 같이 나노소재는 결코 안전하지 않다. 현재 많은 과학자들이 나노소재의 독성과 유해성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그 외에도 나노기술은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초래할 것으로 예측되기도 한다.

첫째, 원자 또는 분자들이 잘못 조립될 경우 예상치도 않았던 새로운 치명적인 독성물질과 퇴치할 수 없는 바이러스가 만들어져서 자연계와 생태계가 심각하게 파괴될 수 있다. 둘째, 인간보다 지능이 뛰어난 나노로봇들이 인간과 치열한 전쟁을 벌일 수도 있다. 나노기술을 융합한 반도체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뇌세포 수(약 3백 억개)를 능가하는 컴퓨터 칩의 트랜지스터를 개발한다면, 인간의 로봇의 지배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셋째, 생체안정성이 우수한 생체 칩을 개발하여 손이나 이마 등 몸속에 삽입하면, 생활하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생체칩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신용카드, 카드 키 등을 갖고 다닐 필요가 없다. 그렇게 되면 미래 세계는 컴퓨터가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될지도 모른다. 넷째, 인간의 노동력이 더 이상 필요 없기 때문에 대량 실업문제가 예상된다. 또한 기근, 질병, 죽음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인간들은 필연적으로 영육간에 타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즉, 21세기에는 노아시대 때보다 더 악한 죄악이 세상에 관영할 것이고, 믿음이 있는 자를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III. 결론

놀랍게도 이 세상에, 이 우주에 존재하는 형태를 갖고 있는 모든 것들은, 생명이 있건 없건 원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정한 구조와 패턴, 그리고 질서를 가지고 있다. 즉, 자연에 존재하는 피조물들은 모두 나노기술의 산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노기술은 인간이 새롭게 창조해낸 기술이 아니다. 창조주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이미 사용한 기술이고, 과학자들은 21세기에 들어서야 자연을 통해서 나노기술의 존재를 확인하고, 그 기술을 모방하기 시작했다. 피조세계에 감춰져 있는 나노기술의 비밀들은 창조주의 존재와 그 분의 설계에 의한 피조세계의 창조를 강력하게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불완전한 인간은 나노기술을 발전시킨다 하더라도 완벽하게 컨트롤할 수 없기 때문에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모든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으며, 우주의 종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붕괴과정(열역학 제2법칙)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다.

 


참고문헌

(1) 한윤봉, '21세기 화학공학 교육 재건과 특성화를 위한 ChEER-UP 프로그램”, 공학교육, 제19권, 제4호, 34-37 (2011).
(2) 부의 미래, 엘빈 토플러 저, 김중웅 역, 청림출판 (2006.08.18.)
(3) Nanotechnology - A Chemcial Approach to Nanomaterials, Geoffrey A. Ozen and Andre C. Arsenault, RSC Publishing, 2005.
(4) Metal Oxide Nanostructures and Their Applications (5-Volume Set), Ahmad Umar and Yoon-Bong Hahn, American Scientific Publishers, March 2010.
(5) http://en.wikipedia.org/wiki/Molecular_assembler
(6) Yoon-Bong Hahn, Lecture Notes - Nanochemical Process Engineering, 2011.
(7) Q Ahsanulhaq, Jin-Hwan Kim and Yoon-Bong Hahn, 'Controlled selective growth of ZnO nanorod arrays and their field emission properties', Nanotechnology 18 485307 (2007).
(8) Greg Goss - Toxicity Testing with Nanomaterials (2011. 6. 16). www.youtube.com/watch?v=Ex7JCXfBoFk
(9) 2003 ACS Int. Symp., New Orleans, March 23∼27, 2003.
(10) 동아일보 2003-4-28 (http://www.donga.com/fbin/output?f=k_s&n=200304270101).



출처 - 2012. 5. 한국창조과학회 국제학술대회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373

참고 :

Brian Thomas
2011-11-25

박테리아가 노화에 저항하는 독창적인 방법 

(The Ingenious Way That Bacteria Resist Aging)


      박테리아 세포는 이상하게도 오래 산다. 그들은 영원할 것처럼 보이는 분열을 계속한다. 그러나 그들도 생화학적 분자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들의 DNA와 단백질들은 동물 세포를 포함하여 다른 세포들이 견디고 있는 것과 같은 손상을 입고 있다. 무엇이 박테리아 세포의 구성물이 조금씩 파괴되는 것을 막고 있는 것일까?


미생물학자들은 이 단세포 생물이 마찰과 통제되지 않은 화학적 반응에 기인하여 축적되는 화학적 손상을 제어하는방법을 알아내려고 노력해 왔다. 지금까지 그 결과는 혼란스러웠지만, 한 새로운 분석은 박테리아가 매우 잘 설계된 손상-감소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밝혀내었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생물학자인 린 차오(Lin Chao)는 이전 실험에 대한 컴퓨터 분석을 실시했다.[1] Current Biology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연구자들은 박테리아가 나이를 먹으면서 세포는 손상을 축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2005년의 연구를 인용했다. 그러나 후속 연구는 동일한 박테리아 종에서 노화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음을 명백히 보여주었다. 차오의 분석은 이 두 결과 모두가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의 연구팀은 한 박테리아가 두 개의 세포로 나뉘어질 때, 손상된 생물분자들의 많은 수는 딸세포의 한쪽 편으로만 모여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여러 세대가 지난 후에, 박테리아의 단일 개체군은 손상이 축적된 세포들과 원상태에 가까운 세포들이 나란히 섞여서 같이 존재하게 된다.[2]  

차오는 대학 언론 보도에서 말했다 :

”수선할 수 없는 손상을 입은 박테리아 세포가 손상을 두 딸세포에게 균등히 나누어주는 방법과 한 딸세포에게 세포손상을 몰아주어 다른 딸세포는 전혀 손상을 가지지 않도록 하는 방법 중에서 어느 것을 택하는 것이 더 나을까요?” [2]

”우리는 진화가 이러한 비대칭을 유도했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러한 방법이 어떻게 진화될 수 있었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그는 또한 말했다. ”이러한 비대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손상을 가진 딸세포는 노화되는 반면에, 다른 딸세포는 적은 손상으로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2]

물론, 각 세대가 손상된 부분들을 재분배할 수 있다면, 전체로서 그 종은 오래 살아남을 것이다. 그러나 손상된 많은 작은 부분들을 한쪽으로 할당하는 일은 엄청난 운송 문제를 불러  일으킨다. 

문제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줄 수는 없기 때문에, 한 지적인 사람이 지속적으로 손상된 생체분자들을 일일이 선택해서 제거해주거나, 아니면 한 지적 공학자가 손상된 작은 생체 화학물질들을 확인하고 한쪽 딸세포에게로만 운송되도록(다른 딸세포에게는 가지 못하도록) 하는 내부적 기구를 암호로 집어넣어 놓았거나 둘 중에 하나이다. 사람이 박테리아 세포 안에 들어가 살 수 없으므로, 후자가 가장 적절한 옵션이 될 것이다.  
 
박테리아의 분열 시에 손상된 생체물질들을 한쪽으로 유도하는 고도의 전략이 지적 원인을 배제한 채, 목적도 없고 계획도 없는 무작위적인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는 주장은 이치에도 맞지 않으며 매우 비합리적인 주장이다. 전략은 항상 전략가에 의해서만 생겨나는 것이지, 자연에서 결코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이러한 독창적인 설계는 오직 독창적인 설계자로부터 생겨날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Rang, C. U., A. Y. Peng and L. Chao. 2011. Temporal Dynamics of Bacterial Aging and Rejuvenation. Current Biology. 21 (21): 1813-1816.
2. McDonald, K. Do Bacteria Age? Biologists Discover the Answer Follows Simple Economics.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news release, October 27, 201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492/

출처 - ICR News, 2011. 11. 16.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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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Thomas
2011-08-25

단순한(?) 아메바가 박테리아를 사육하고 있었다. 

('Simple' Amoebas Can Farm Bacteria)


     얼마 전에 과학자들은 포자로 번식하는 진균성 점균류(fungal slime mold)였다고 생각한 것이 실제로는 숲 바닥에 일시적으로 모여 있는 단세포 아메바(amoebas)였음을 발견했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 생물체는 곰팡이(fungus)인가 아메바인가? 만일 후자라면, 어떻게 단세포인 아메바가 곰팡이처럼 행동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는가?

이제 그 생물체는 더욱 진화론을 거부하는 면이 밝혀졌는데, 그것은 먹이를 위해 박테리아를 '사육하고(farming)' 있는 것이 관측되었기 때문이다. 


딕티오스텔리움(Dictyostelium, 숲속의 부식토양이나 야생동물의 분변 등에 서식하는 미생물)이라 불리는 미세한 아메바 세포는 환경 조건이 좋을 때는 단독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환경이 어려워지면 그들은 그 시기를 감지할 수 있고, 서로 서로를 향해 이동하여 다세포인 슬러그양 유니트(slug-like unit)를 형성한다. 슬러그(slug)는 한 작은 탑을 세울 장소를 선택하고, 캡슐을 지지하는 줄기 안으로 딱딱해진 섬유소(cellulose)와 아메바들이 연결되어 작은 탑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나서 놀랍게도 약 30% 정도의 아메바 세포들은 자실체(fruiting body) 안에 강인한 포자로 변형되고, 바람이나 동물들에 의해서 분산된다.[1]


이 아메바들은 어디에서 그리고 어떻게 그러한 정교한 행동 방법을 배웠을까? 아메바들은 명확한 통찰력을 가지고 하나씩 하나씩 단계적으로 관련된 행동 능력들을 진화시킬 수 있었을까?


최근 이 아메바가 먹이를 사육하고 있다는 발견은 또 다른 차원의 복잡한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네이처에 게재된 한 연구는 박테리아 집락들을 배양하고 운영하는 딕티오스텔리움의 능력과, 개미(ants)가 곰팡이를 사육하는 방법, 자리돔(damselfish)이 조류(algae)를 사육하는 방법, 사람이 농사를 짓는 방법 등을 서로 비교하고 있었다.[2] 아메바들은 실험실에서 배양되었는데, 그들은 박테리아가 없는 곳에 뻗어 나와 박테리아들의 씨를 뿌렸다.


그 연구의 저자는 ”미생물들도 동물과 같은 놀라움을 가지고 있다”라고 썼다. 연구자들은 아메바가 이동할 때 그들의 경로에 있는 모든 박테리아를 집어삼키지 않고, 차후에 그들의 자실체로 이용하기 위해서 한쪽으로 놓아두는 것을 발견했다. 포자들이 분산되었을 때, ”새로운 작물의 씨를 뿌리는 것처럼” 박테리아들은 포자들과 함께 옮겨졌다.[2] 따라서 이들 간단한(?) 단세포들은 경이롭고 복잡한 집합 능력과 포자형성 기술을 가지고 있었을 뿐만이 아니라, 먹이인 박테리아를 모으고, 관리하고, 옮길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3]


어떻게 (하등하다고 추정하는) 아메바가 이 모든 일들을 생각해낼 수 있었을까? 그 연구의 저자는 ”사회성 아메바들의 박테리아 농사와 사회성 곤충들의 곰팡이 농사 사이의 놀라운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는 여러 세대에 걸친 사육의 이익이 이미 확립된 친족 그룹에 전달되었기 때문”이라고 썼다.[2]


그러나 이것이 정말 이치에 맞는 것인가? 어떤 생물학적 필요가 주어졌을 때, 그 해결책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다. 책이 필요하다고 인쇄기가 저절로 생겨날 수 있는가? 대신에, 어떤 엔지니어가 필요한 구조를 정보를 가지고, 부분화하고, 창조적으로 디자인하여, 기능적으로 완전한 것을 만들어낼 때 존재하는 것이다.[4] 어떤 필요에 의해서 우연한 돌연변이들이 일어나, 아메바가 복잡하고 상호의존적인 일련의 공학적 문제들을 해결했다는 주장은 실제 세계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매우 불합리한 주장인 것이다.  


실제로 점균류(slime mould)는 어떤 다른 유기체로부터 진화하지도 않았고, 진화해나가지도 않았다. 이들을 ”걸어다니는 곰팡이(The 'fungus' that 'walks')”로 표현했던 창조과학자인 로드니 맥퀸(Rodney McQueen)과 데이비드 캣치풀(David Catchpoole)는 점균류는 창조주간에 점균류로 종류대로 번식하도록 창조되었다고 말했다(출 20:8-11).[1] 이들에 대한 그 어떠한 진화론적 설명도 가능성이 없는 것이다.



References

1. McQueen, R. and D. Catchpoole. 2000. The 'fungus' that 'walks.' Creation Ex Nihilo. 22 (3): 49-51.
2. Brock, D. A. et al. 2011. Primitive agriculture in a social amoeba. Nature. 469 (7330): 393-396.
3. Palmer, J. Amoebas show primitive farming behaviour as they travel. BBC News. Posted on bbc.co.uk January 19, 2011, accessed January 21, 2011.
4. Guliuzza, R. 2011. Evaluating Real vs. Apparent Design. Acts & Facts. 40 (1): 10-11.



번역 - 서태철

링크 - http://www.icr.org/article/5894/

출처 - ICR News, 2011. 2. 10.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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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Thomas
2011-08-12

올챙이의 얼굴은 생체전기적 무늬에 의해서 형성된다. 

(Tadpole Faces Form by Bioelectric Patterning)


     어떻게 하나의 단세포인 수정란이 수영을 하고, 물질대사를 하고, 사냥을 하는 올챙이로 변신될 수 있을까? 상식적 이해로는 개구리의 DNA가 그것에 필요한 모든 구조적 설치 계획을 운반하고 있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발생생물학자들은 뜻밖에도 개구리의 작은 얼굴 특징이 개구리 알의 내부에서 형성되기 바로 직전에 생체전기(bioelectricity)로 그려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터프츠 대학(Tufts University)의 생물학자인 대니 아담스(Dany Adams)는 개구리 배아(embryo)의 생체전기적 활동의 저속도 촬영 영상 이미지를 보았을 때 ”완전히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1]. 그 연구는 Developmental Dynamics 저널에 소개되었고[2], 관련 대학뉴스는 저널의 기사와 함께 멋진 동영상을 링크해 놓았다.


그 이미지는 배아 개구리의 '빛의 쇼”를 빠른 재생 속도로 보여주고 있었다. 아담스는 ”개구리의 배아가 막 발달하고 있을 때, 즉 얼굴을 가지기 전에, 개구리의 얼굴이 배의 표면에서 빛을 내는 무늬가 있다”고 말했다.[1]   


이러한 무늬형성 과정에서 한 이온 전하가 생화학적 양성자 펌프에 의해 개구리 피부 표면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생체전기적 무늬가 배아 정상적 발달에 필수적인지, 아니면 그저 흥미로운 부산물인지를 평가하기 위하여, 연구자들은 전위(electric potential)를 만드는 생화학적 펌프를 중단시켰다. 그러자 이것이 배아 발달의 특이적 중요유전자에 영향을 끼쳐 비정상적인 올챙이 얼굴로 발달하는 결과를 초래했다[2]. 분명히, 그 유전자는 생체전기에 의해 활성화되고 있었던 것이다. 


생체전기적 무늬는 유전적인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은 신다윈주의적 유전적 돌연변이를 통해 생겨날 수 있었을까? 바꾸어 말하면, 생체전기적 신호는 올챙이의 형성에 필요한 것이고, 그것은 전기적(electric)인 것이고 유전적(genetic)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돌연변이나 자연선택은 그것의 형성과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어떻게 생겨났고, 후손들에게 어떻게 전해졌는가? 

이 실험은 매우 능력 있는 생체전기 공학자가 살아있는 생물체의 재생에 필요한 복잡한 과정의 배후에 계시다는 사실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The Face of a Frog: Time-lapse Video Reveals Never-Before-Seen Bioelectric Pattern. Tufts Now. Tufts University news release. Posted on now.tufts.edu July 18, 2011, accessed July 19, 2011.
2. Vandenberg, L. N., R. D. Morrie and D. S. Adams. 2011. V-ATPase-dependent ectodermal voltage and ph regionalization are required for craniofacial morphogenesis. Developmental Dynamics. 240 (8): 1889-1904.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244/

출처 - ICR News, 2011. 7. 27.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127

참고 : 3911|3724|4863|4229|3855

김준
2011-04-02

“생명의 날 4월 1일”


      4월 1일은 생명의 날이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은 4월 1일을 만우절로 기억하고, 그냥 거짓말을 해도 넘어가 주는 날 정도로 생각하고 있으리라. 그런데 왜 4월 1일을 생명의 날로 정했을까? 예수님의 생일이 12월 25일이면, 아마도 4월 1일경이 예수님이 이 세상에 생명으로 잉태된 날이기 때문이다. 

언제부터 인간의 생명이 시작되는 것인가? 언제 사람은 영혼을 소유한 완전한 인간이 되는 것인가? 물론 뱃속의 태아와 태어난 아기 사이에는 엄연한 차이가 있으며, 사람들마다 혹은 학자들마다 의견이 분분한 것 또한 사실이다.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는 인간의 영혼은 출산과 동시에 주어진다고 주장하였다. 

어쨌든 우리나라에서는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 10달을 자라다가 나왔다고 하고, 서양에서는 이를 9달이라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많게 1-2주까지의 오차는 있겠지만 과학적으로는 자궁에서 정자와 난자가 수정된 후, 그 세포가 자라기 시작하여 266일 정도 있다가 이 세상에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민족은 아기가 태어난 지 100일째 되는 날을 기념하여 '백일잔치'를 베푸는 풍습이 있다. 그 이유로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두 가지만 생각해 보자. 첫째로는 과학적으로 출생 후 3달 정도가 되면 면역체계가 완비되어 100일을 지난 아기는 생존의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를 축하해 왔던 것이다. 둘째로는 100일 잔치하는 날을 기준으로 하여 대략 1년 전에 태아가 잉태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이미 이야기한바와 같이 임신기간 266일에 100일을 더하면 거의 1년이 되는 날짜이며, 100일 잔치날의 1년 전 그날 전후로 태아가 잉태된 생명의 날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 민족은 태아를 이미 생명으로 간주하고 이를 뱃속에서부터 교육시켜 왔으며(이를 태교라고 한다), 그렇기에 태어나자마자의 아기를 1살로 생각하는 귀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얼마 전 우연히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과학자가 아닌 분들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그때 생명이란 살아 움직이는 것이다, 혹은 먹고 대사활동을 하는 것이다, 꿈 혹은 목표 희망을 뜻한다 등등의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모두 다 일리가 있는 이야기였다. 그러나 본인이 생명과학분야에 몸 담은 후 강산도 꽤 여러 번 변했고 현재도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생명과학 과목을 가르치며, 이 현상을 연구하고 있기에, 이 질문을 받았다면 생명체는 다음과 같은 과학적인 특징이 있다고 대답했을 것이다. 이는 동물, 식물, 미생물에게 모두 해당되는 사실이다.

첫째, 생명체는 세포로 구성된 조직이 있고,
둘째, 에너지를 사용하여 물질대사를 하며,
셋째, 생체를 있는 그대로 유지하려는 항상성을 가지고 있으며,
넷째, 외부의 자극에 반응하고,
다섯째, 가장 중요한 생명체의 특징은 생식에 있다. 즉 자손을 증식시키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난다는 특징이며, DNA와 같은 유전정보가 대대로 전달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는 생명의 본질에 대한 대답은 되지 못한다. 이들은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과학적인 현상일 뿐이다.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고 성장하며 운명적으로 죽게 되어 있으며, 이 법칙에 벗어난 생명체는 아직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았다. 또한 이 다양한 생명체는 어디에서 왔으며, 죽은 후 어디로 가게 되는 것일까? 그 답은 생명체를 창조하신 생명의 원천인 하나님께 있다고 생각된다.

모든 생명은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며, 땅에 속한 생명의 속성은 땅으로 돌아가고, 하늘에 속한 생명의 속성은 하늘로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땅에 속한 생명의 속성으로는 육체, 혼 등을 말하며, 하늘에 속한 생명의 속성은 영을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성경은 어떻게 생명의 창조를 이야기하고 있는가? 물론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다. 그러나 창세기1장의 기록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창조(bara; 영어로는 create)라는 동사를 3번 쓰신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왜 그럴까? 창조란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에서 유의 상태; ex nihilo’를 만들 때에 이를 창조라고 한다. 예술가가 창작물을 만드는 것은 창조활동이지만, 목수가 나무로 책상을 만드는 것을 창조라고 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하나님의 창조속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이러한 방법을 쓰신 것 같다.

첫 번째로는 제1일에 천지 및 물질을 창조하실 때 사용되었으며(창세기 1:1), 두 번째로는 제5일에 물고기와 새와 같은 동물 혹은 짐승을 창조하실 때 사용되었으며(창세기 1:21), 세 번째로는 제6일에 사람을 창조하실 때 이 단어가 사용되었다.(창세기 1:27). 신기하게도 제3일에 식물은 만들다(assa; 영어로는 make)라는 동사를 쓰셨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가? 물론 식물이나 미생물이 생명체가 아니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제발 오해가 없으시기를 바란다. (명색이 생명과학자인 제가 이러한 주장을 펼 이유가 있는가?) 또한 이들이 하나님의 피조물이 아니라는 이야기도 아닐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속성이 무엇인가를 강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제1일에 창조된 것은 아무 것도 없었던 공백의 상태에서 이루어진 ‘물질의 창조’이었으며, 제5일은 ‘혼(혹은 의식)의 창조’이고, 제6일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영의 창조’를 뜻한다고 저는 생각한다. 

그렇다면 다른 생명체와 짐승의 차이는 무엇인가? 생명의 성경적 정의는 '피”의 유무에 달려 있다 (레위기 17:11). 혼 즉 의식, 느낌, 인지 및 지각능력이 있는 동물은 대개 피가 흐르고 있으며, 혼을 가진 존재이다. 식물이나, 미생물 혹은 소위 이야기하는 하등동물이 생명체가 아니라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며, 물론 이 생명체들도 하나님의 창조물임은 이미 이야기 한바 있다. 여기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하나님께서 짐승을 만드실 때에 혼을 창조하심으로 다른 생명체와 차이가 나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성경은 인간은 영, 혼, 육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데살로니가전서 5:23, 욥기12:10). 본인은 이 세 가지가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속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짐승과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서 나는가? 하나님을 주권자로 알아볼 수 있는 ‘영의 유무’에 있다고 생각한다. 영의 기능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보고 그와 교감하는 것이다. 특별히 하나님이 친히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생명으로 오셨으며, 우리 죄를 씻기 위해 피를 흘리며 돌아가신 '보혈'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순간 우리의 영은 거듭나게 되며, 하나님께 속한 ”영원한 생명의 영”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이 귀한 생명의 날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인간의 생명”을 입고 오신 그 의미와 ”영원한 생명”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우리가 되기를 진정으로 소망한다.

 

(주) 이 내용의 일부는 ”30가지 테마로 본 창조과학”(생명의 말씀사 간, 2010)과 ”창세기의 과학적이해”(한국창조과학회/생명의 말씀사 간, 2010)에서 발췌됨.


구분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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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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