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0만 년(?) 전의 한 딱정벌레는 오늘날과 너무도 유사했다. : 개미와 공생 관계도 동일했다.

5200만 년(?) 전의 한 딱정벌레는 오늘날과 너무도 유사했다. 

: 개미와 공생 관계도 동일했다.

 (Amazing Ant Beetle Same Today as Yesterday)

by Brian Thomas, Ph.D.


     성경에 기록된 고대 역사가 진정 사실이라면, 동물 화석에서 무엇이 발견될 것이 예상되겠는가? ‘전이형태(transitional forms)‘가 결여된, 완전한 신체 디자인을 가진 동물들이 갑자기 출현할 것이 예상되지 않겠는가? 5200만 년 전으로 주장되는 인도산 호박(amber) 내에서 새로 발견된, 개미와 공생하는 특별한 딱정벌레(beetle)는 과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창문과, 성경에 근거한 예상을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4. 10. 2. ScienceDaily)

미국 자연사박물관(AMNH)의 연구원인 조셉 파커(Joseph Parker)는 프로토클라비거(Protoclaviger)라 불리는 이러한 종류의 딱정벌레 전문가이다. 그와 그의 동료 데이비드 그리말디(David Grimaldi)는 Current Biology 지에 그들의 발견을 보고하면서, 프로토클라비거는 진정한 전이형태의 화석이라고 말했다.[1] 그들은 썼다. ”프로토클라비거는 아직도 뚜렷한 복부 등판에서 가장 분명한, 이 새로운 몸체의 진화적 발전의 과도기를 보여주고 있다.”[2]

등판(tergites)은 곤충 몸의 부분이다. 그리고 오늘날의 수백 종의 현대 프로토클라비거는 등판을 가지고 있지 않다. 대신, 오늘날의 변이체들은 매끄럽고 단단한 몸체를 가지고 있다. 이것이 진화론적 전이형태라고 주장될 수 있는 것인가? 결국, 이러한 종류의 차이는 유전정보의 감소에 기인한 것일 수 있다. 그리고 이 딱정벌레의 기본적인 몸체 형태는 오늘날의 변종들과 동일하다.[3] 그 화석은 클라비제리테(Clavigeritae) 과로 분류되는 오늘날의 개미사랑 딱정벌레(ant-loving beetles)와 너무도 유사하여, 쉽게 식별될 수 있었다. 

이들 1~3mm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작은 크기의 개미사랑 딱정벌레는 개미군 동물(myrmecophile animals)의 하나로서 개미굴에 함께 거주하며, 밀접한 공생관계를 형성하는 동물들 중 하나이다. 곤충학자들은 이들 딱정벌레들이 어떤 전략으로 개미 집단 내에서 살아가는지를 지금도 연구 중이다. AMNH 언론 보도는 알려진 몇 가지 전략을 기술하고 있었다. 개미사랑 딱정벌레는 일개미로부터 액체 먹이를 받아먹도록 설계된 특별한 입 부분을 실제로 가지고 있다. 개미사랑 딱정벌레는 그들의 몸 전체에 기름 분비물(oily secretions)을 분비하는 특별한 분비샘(glands)들을 가지고 있다.[1] 모상체(trichomes)라 불리는 머리카락 같은 돌기 다발은 기름 분비물을 바깥쪽으로 나른다. 그리고 집단 내의 개미들은 지속적으로 이들 지성의 분비물로 젖은 모상체를 채취한다. 이들 모상체 중 두 개는 뒤를 향한 뿔처럼 튀어나와 있는데, 개미의 입에 딱 맞는 크기를 가지고 있다.

화석 딱정벌레도 오늘날의 딱정벌레와 똑같은 모상체를 가지고 있었다. AMNH는 ”그들의 몸체는 현대의 클라비제리테 딱정벌레와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하지만 프로토클라비거는 복부에 등판(tergites)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전이형태임에 틀림없다고 쓰고 있었다.[4]

그러나 전이형태는 분명한 전이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가령 개미사랑 딱정벌레의 몸체에 (아직 진화되지 않아) 모상체가 없는 형태 같은 것 말이다. 나뉘어진 복부와 매끄러운 복부 사이의 전이형태는 무엇일까? 대신 오늘날의 딱정벌레와 화석 딱정벌레는 모양, 크기, 및 개미 집단 내에서 살아가는 독특한 특성 등 모두가 동일했다.

개미사랑 딱정벌레로 쉽게 확인될 수 있는 이 화석 딱정벌레는 고대 개미집단 내에서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갖추고 있었다. 프로토클라비거는 하나님이 동물들을 창조하셨다면 예상될 수 있는, 잘 설계된 몸체 형태의 전형적인 사례 중 하나이다. 또한 그것은 살아있는 종류와 너무도 유사해서, 진화적 전이형태로 주장될 수 없는 화석 사례가 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Snyder, K. 52-Million-Year-Old Amber Preserves 'Ant-Loving' Beetle. 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press release. Posted October 2, 2014, accessed December 4, 2014.
2.Parker, J., and D. Grimaldi. Specialized Myrmecophily at the Ecological Dawn of Modern Ants. Current Biology. 24 (20): 2428-2434.
3.While a small change to most genes does not produce a difference in body shape, a small change in certain critical genes like the Hox gene can produce dramatic effects to insect bodies.
4.The full quote including context reads, 'Although its body is very similar to modern Clavigeritae beetles, with two stark, hook-like trichomes, some of its characteristics are clearly more primitive. For example, Protoclaviger's abdominal segments are still distinct, whereas in modern beetles they are fused together into a single shieldlike segment.'

 

*관련기사 : 딱정벌레의 개미 짝사랑은 ‘5천만년’ 전부터…증거 발견 (2014. 10. 3.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100360102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514

출처 - ICR News, 2014.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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