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수영선수들과 수렴진화 : 진화론의 수수께끼인 유선형 물고기

엘리트 수영선수들과 수렴진화 

: 진화론의 수수께끼인 유선형 물고기 

(Elite swimmers : Streamlined fish a puzzle for evolution)

Kevin May 


     두 종류의 매우 다른 물고기인 참치(tuna)와 백상아리(great white sharks, 백상어)는 매우 유사한 몸체 형체를 가지고 있다.[1] 그들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정말로 빠르게 수영할 수 있다. 그들의 몸체는 매우 유선형으로 되어있어, 굴곡과 가늘어짐은 물 속 움직임에 최소한의 저항을 받도록 하고 있다. 이 놀라운 효율적인 디자인과 수영 방법은 거의 모든 다른 물고기들로부터 그들을 구별시켜 준다. 두 물고기 모두 매우 유사한 형태로 정렬된 근육과 인대들을 가지고 있다.[2]

대부분의 물고기들은 근육 블록(muscle blocks)들을 수축함으로서 전 몸체를 흔들면서 수영을 한다. 이 방법은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으로서 꽤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추진력에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근육들이 물고기의 몸체를 많이 구부려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참치와 청상아리(makos)는 몸체의 중심부 근처에 집중되어있는 지구력이 높은 ‘적색근(red muscle)’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긴 인대는 이 근육을 직접 꼬리에 연결하고 있다. 그래서 그것은 엄청난 힘으로 움직일 수 있다.[3]


<www.oceanwideimages.com>

진화론자들을 난처하게 하는 것은 이런 다른 두 생물체가 어떻게 똑같은 이상적인 모습과 메커니즘으로 각각 진화할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들은 아주 다른 내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참치는 뼈로 된 골격(bony skeleton)을 가지고 있는 경골어류인 반면에, 상어는 연골(cartilage)을 가지고 있는 연골어류이다. 그들은 매우 오랜 세월 전에 서로 분기되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연구자 중의 한 사람인 스크립 해양학 연구소(Scripps Institution of Oceanography)의 로버트 새드윅(Robert Shadwick)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었다. ”일어나 있는 것들은 해부학에 꽤 주요한 변화들이다. 이러한 진화가 두 물고기에서 독립적으로 각각 일어났다는 것에 우리는 주목해야만 한다.” [3] 

다른 생물체들 간에 유사한 구조들은 보통 상동성(homologous)으로 기술된다. 이것은 그 구조들이 공통 조상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믿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화가 사실이라 하더라도, 진화론자들은 상어와 참치처럼 서로 완전히 다른 물고기들이 이러한 모습들을 가지게 했을 어떠한 추적 가능한 공통조상도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그들이 4억 년 이상 이전에 서로 분기되었고, 다른 진화 과정을 밟아 나갔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그들의 모습과 근육의 배열들이 그렇게 서로 유사할 수 있는가 하는 풀 수 없는 의문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평행진화(parallel evolution)’, 또는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을 환경적인 압력과 관계되어 순전히 우연하게 수천만 년에 걸쳐 동일한 돌연변이 연쇄(identical chain of mutations)가 일어났기 때문으로 (우연히 여러 번 진화했다고) 돌리고 있다.[4] 

대안적인 설명은(이것은 더 뜻이 통한다), 양쪽 물고기 모두는 같은 설계자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물을 창조하셨던 하나님은 움직이는 생물체의 주변에 물이 어떻게 흐를 것인지를 아셨다. 그리고 빠르게 수영하는 물고기를 위한 최고의 형태를 알고 계셨다. 하나님은 유선형의 형태를 하나님이 선택하신 그 물고기들에게 줄 수 있었던 것이다. 정말로 오늘날의 현대 과학으로도, 그것들보다 더 나은 것을 만들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사람이 만든 예술작품이나, 문체 등과 같은 것에서 공통 저자의 손길을 확인할 수 있다. 미술 전문가들은 자주 어떤 작품은 누가 그렸는지를 확신을 가지고 발표하곤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려진 작품 속에서 사용된 같은 기법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우리들도 살아있는 생물체에서 볼 수 있는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통해(롬 1:18-32) 창조주의 손길을 확인할 수가 있는 것이다.


유사점 : 피상적 이상이다.

참치와 어떤 상어(청상아리, 백상아리)의 유선형 몸체 사이의 유사성(similarity)은 동시에 우연히 일어날 수 없다. 둘 다 수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주변 조직들과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특별한 근육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근육의 힘은 진귀한 긴 인대를 통하여 전달된다. 이러한 시스템들은 사실상 다른 모든 물고기들과 다르다.[1] 이것은 진화론이 늘상 주장하는 ‘공통조상(common ancestor)’으로 설명될 수 없다.

1. The shape of life in the fast lane, New Scientist 182 (2446):18, 8 May 2004.




References and notes

1. Donley, J.M., Sepulveda, C.A., Konstantinidis, P., Gemballa, S. and Shadwick, R.E., Convergent evolution in mechanical design of lamnid sharks and tunas, Nature 429 (6987):61~65, 6 May 2004; Summers, A.P., Fast fish, perspective in same issue, pp. 31?33.
2. Reaney, P., Fast fish evolved similar design separately, Reuters news item on Yahoo! 7 May 2004.
3. Rincon, P., High speed fish align on design, BBC News, < http://news.bbc.co.uk/1/hi/sci/tech/3683885.stm >, 5 May 2004.
4. Just ‘both living in the sea’ is scarcely enough (if it were, evolutionists would expect most creatures in the sea to have the similar design, which is not so). The ‘environment’ consists of many things, including the particular predators faced and food sources available in any one region and time.


*Kevin May B.E.(Hons), M.A., Dip.Theol. was an electrical engineer before joining Wycliffe Bible Translators 30 years ago. He worked in Indonesia as a translator, and is now office manager in Melbourne, Australia. He is an active member of AiG’s Melbourne Support Group.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nswersingenesis.org/creation/v27/i1/swimmers.asp 

출처 - Creation 27(1):40~41, December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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