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이야기는 우스꽝스럽게 보여도 언론 매체와 과학계에서 결코 비판받지 않는다.

진화 이야기는 우스꽝스럽게 보여도 언론 매체와 과학계에서 결코 비판받지 않는다. 

(Silly Darwin Stories Never Rebuked by Big Science, Big Media)

David F. Coppedge


   다윈당(Darwin’s Party)에 충성을 맹세하면, 완전히 터무니없는 주장도 과학이라 부를 수 있다.


다윈을 위해 문어에 마약 투여

환각제인 '엑스터시(ecstasy)'를 투여한 문어(octopus)는 인간의 사회행동의 진화에 대한 유전적 연관성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Science Daily. 2018. 9. 20). 존스홉킨스 대학의 과학자들은 똑똑한 사람들이 아닌가? 그들은 진화론을 이야기할 때를 제외하고는 그렇다. 그들이 진화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상식과 이성이 창밖으로 날아간다. 진화론에 세뇌된 그들은 실험실에서 힘없는 동물에 마약을 투여하고,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면서, 큰소리로 웃고 있었다. 처음 단락을 읽어보라. 과학이 이 개념을 뒷받침할 수 있는 방법은 없기 때문이다  :

동료들과의 사회성이 잘 알려지지 않은 한 종류의 문어에 대한 유전체(genome) 연구에서, 과학자들은 MDMA 또는 '엑스터시(ecstasy)'라고 불리는 기분전환 약물을 투여하고 문어의 행동 반응을 시험한 결과, 진화계통나무에서 5억 년 전에 분리되었던, 바다생물과 인간의 사회적 행동 사이에 진화적 연관성이 있다는 예비적 증거를 발견하였다. 

오늘날 빅 사이언스(Big Science)와 빅 메디아(Big Media)의 행태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이러한 연구와 결론에 대해 합리적 과학자들이 비판을 가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한 일이 일어났는가? 아니다. 그렇지 않다. 그와 반대로, 선도적인 학술지의 편집자들은 이 논문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Nature(2018. 9. 20) 지의 편집자는 ”엑스터시가 투여된 문어는 포옹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어떤 비난이 뒤따랐을까? 아니다. 그들은 ”아마도, 어쩌면, 일수도, 그럴지도...” 등의 용어를 써가며, 술 취한 듯한 추정의 공상적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었다 : ”그것은 진화계통나무에서 5억 년 이상 전에 분기되었던 문어와 척추동물의 공통조상에서, 세로토닌(serotonin)이 그들의 사회적 행동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을 가리킨다.” 다른 과학 매체들도 다윈의 찬양 합창단에 합류하고 있었다 :

과학자들은 문어에 엑스터시를 투여했고, 인간과 연결된 비밀 유전자를 밝혀냈다(Fox News Science. 2018. 9. 21). ”사람과는 완전히 독립적으로 진화한 동물의 뇌가, 우리가 마약을 할 때와 동일한 방식으로 행동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다.”

MDMA가 투여된 문어는 서로 껴안고 황홀감을 느낀다.(New Scientist. 2018. 9. 20). ”문어가 사람과 비슷한 방식으로 반응한다는 사실은, 우리의 사회적 행동에 대한 분자적 기초가 5억 년 이상 전의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했음을 가리킨다”라고 미카엘 르페이지(Michael Le Page)는 썼다.

문어에게 MDMA를 투여하면, 서로 포옹하는 것이 확인되었다.(Live Science. 2018. 9. 20). 브랜던 스펙터(Brandon Spektor)는 다윈의 이야기에 힘을 실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마지막 제안에 대한 경험적 실험을 수행하여, YouTube에 올려놓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가 정확하다면, 문어는 우리와 약 5억 년 전에 분기된 진화적 계통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과 동일한 기분 조절 메커니즘을 진화시켰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세로토닌이 장기간에 걸쳐 생물계에서 사회적 기능을 수행했으며, 매우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이 고대의 뿌리를 갖고 있음을 가리킨다. 또한 MDMA의 투여가 문어에게 전자음악에 대한 감상을 증가시킬 있는 지는 앞으로 연구될 주제이다.

 

 

 

 

 

 

*관련기사 : 환각제 먹고 '포옹'한 문어…인간과 비슷한 반응 (2018. 9. 21.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9/21/0200000000AKR20180921071700009.HTML?input=1195m

 

우스꽝스러운 진화 이야기들

과일이 눈에 띠는 색깔을 갖게 된 방법(Duke University. 2018. 9. 24). 동물원에서 한 과학자가 과일을 먹고 있는 원숭이를 보고나서, 다윈에 대한 환상을 보았다. 그는 다윈의 신상에 제물을 드리기 위해 연구팀을 구성하고, National Geographic 지로부터 자금을 받아, 동물의 분산이 열대식물에서 과일 색의 진화에 기여했다는 이야기를 만들었다. 찰리(Charlie)는 기뻤다. 그는 말했다 : ”가서 그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라”.

사람과 비교하여 원숭이와 새는 어떤 종류의 간상세포와 원추세포를 갖고 있으며, 어떤 색깔의 과일을 먹는지가, 진화를 ‘추진(drive)’시켰을 동인이었다는 주장이 객관적인 과학이 될 수 있을까? 진화란 무엇인가? 자동차인가? 오머 네보(Omer Nevo)와 그의 팀이 발견했던 유일한 과학적 사실은 소진화(microevolution)의 사례인 것이다. 사실 그들은 그것보다도 적은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단지 과일과 과일을 먹는 동물의 수를 세었을 뿐이다. 살아있는 식물과 동물에 관한 이러한 사실이 과일, 원숭이, 새의 기원을 설명해 줄 수 있을까?

치즈가 인간의 진화에 미쳤던 놀라운 역할 (The Conversation 2018. 8. 29). 이 이야기는 요크 대학(University of York)의 고고학 강사인 페니 비클(Penny Bickle)에 의해 전해졌다. 치즈(cheese)가 지적인 치즈 제조업자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면, 잘못된 생각이다. 인간은 치즈의 진화를 추진하지 않았다. 오히려 치즈가 인간의 진화를 추진했다는 것이다. 우리의 조상은 우연한 돌연변이와 선택 과정을 거쳐서 진화했으며, 치즈를 만드는 방법을 습득했다. 사실, 인간은 치즈와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어떤 종류의 '이점'을 제공했던 적응은 모든 생물들을 창조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청동기시대부터, 락타아제 지속성(lactase persistence, 유당을 가수분해할 수 있는 능력)을 후손에게 전해줄 수 있었던 사람은 한 이점을 제공해준 것이었다. 또한 이것은 칼로리 증가와 영양섭취 증가로 인한 이점만이 아니라, 특별한 상태의 유제품을 섭취할 수 있게 해주었다. 사람이 신선한 우유에 대한 생물학적 적응은 식사에 유제품을 안전하게 포함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후에 일어났다.

성격에 따른 제브라피쉬(zebrafish, 제브라 다니오)의 짝짓기는 종의 건강성을 증진시킨다.(University of Stirling 2018. 9. 20).소니아(Sonia Ray Planellas) 박사는 다윈에게 드리는 제물을 가지고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었다. 그녀는 건강성이 후손에게 다섯 배로 늘려질 수 있었다며 말했다. ”이것은 물고기의 생태학 및 보전을 위한 진화적 동인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그리고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특정 표현형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하다.” 그녀는 진화가 어떤 추진력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잊어버렸다. 만물 우연발생 법칙(The Stuff Happens Law)은 브라운 운동(Brownian motion)과 같은 것이다. 그것은 목적이 없다. 이 경우에서 '성격(personality)'이 '번식적 성공'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다른 진화론자들은 채색(coloration)이 번식적 성공을 향상시킨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CNRS의 광대물고기(clownfish, 흰동가리)에 관한 이야기를 보라. 거기에서 진화 이야기꾼들은 ”진화론의 역사에서 몇몇 종의 광대물고기는 점차 줄무늬를 잃어버렸고, 오늘날의 다양한 색상 패턴을 초래했다”고 말한다.) 채색, 개성, 줄무늬, 줄무늬 결여... 이 모든 요소들은 단지 소설 같은 이야기에 불과한 것이다. 소니아의 이야기가 자연의 법칙이라면, 모든 동물은 좋은 성격을 가져야할 것이다. 태즈매니아 데빌(Tasmanian devil)도 번식적 성공을 누리고 있다. 그리고 제브라피쉬는 여전히 제브라피쉬이며, 광대물고기는 여전히 광대물고기인 것이다.

새들은 그들의 줄무늬를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Science Magazine 2018. 9. 21). 이전 기사에서는 성격이 제브라피쉬에서 번식적 성공을 이끌었다고 주장했었는데, 이 기사는 줄무늬가 새들의 번식적 성공을 이끌었다는 것이다. Science 지에 게재된 ”조류의 내부 줄무늬”라는 제목의 기사는 새끼에서 줄무늬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발생학적 발달 과정에서 유전적 과정은 관찰 가능하고 반복 가능하며, 이것은 과학이 갖고 있는 좋은 특성이다. 그러나 ”색깔 패턴의 형성과 진화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 이 과학자들은 소니아 박사로부터 성격이 생물 종의 중요한 진화적 동인이라는 것을 배워야하지 않을까? 최고의 성격을 갖는 동물이 건강성이라는 상을 받는다면, 줄무늬는 무슨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대답은 다윈의 요술지팡이를 휘두르면, 무엇이든 진화 이야기의 소재가 되어, 멋진 진화 소설이 쓰여질 수 있다는 것이다.



우스꽝스러운 고전적인 기린의 진화 이야기를 다시 읽어보라.

기린은 어떻게 긴 목을 얻게 되었나?

”기린은 아프리카에서 풀을 먹고 있는 다른 동물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영양이나 가젤과 같은 목이 짧은 동물들은 초원의 풀과 낮은 가지의 나뭇잎을 만족스럽게 뜯어먹고 있었다. 그러나 기린만은 가장 적합한 생존방법은 목이 길어지는 것이라고 느꼈고, 무척 높은 가지에 있는 나뭇잎만을 뜯어먹었다. 이것은 한동안 계속되었다. 기린과 그의 형제자매들은 이전보다 높은 곳에 도달하려는 노력을 계속했다. 오직 가장 높은 곳의 가지에 닿는 개체들만 살아남았다. 모든 다른 기린들은 초원에서 기아로 굶어죽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존심이 너무 강해, 목이 짧은 다른 동물들이 먹고 있던, 낮은 곳에 있던 풀들을 먹기 위해 머리를 구부릴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단지 가장 긴 목을 가진 기린만이 먹이를 얻게 되었다. 다른 모든 기린들은 기아로 죽음에 이르렀다.” 당신은 슬픈 이야기라고 생각되는가? 그러나 이것은 수십 년 동안 가르쳐져 왔던, 기린이 어떻게 긴 목을 갖게 되었는가에 대한 진화 이야기이다.

이 장면을 상상해보자. 초식동물인 짧은 목의 기린들이 풀밭에 누워 굶어 죽어가고 있었다. 영양이나 가젤은 그들 옆에서 걸어 다녔고, 다른 동물들은 낮은 곳에 있던 풍부한 먹이를 먹고 있었다. 여기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있다. 그것은 ”당신은 목을 구부리고 먹는 데에, 너무 자존심을 세우지 말라”이다. 어떤 진화론자들은 말한다. ”기린은 풀밭의 풀을 먹기에 목이 너무 길다”라고. 그러나 기린은 물을 먹기 위해 목을 구부려야만 한다. 진화론에서 목이 짧은 기린은 기아로 죽었지, 목말라 죽은 것이 아니었다. 이것은 기린이 자신의 긴 목을 어떻게 갖게 되었는지, 1세기 전에 우리에게 진화론을 주장했던 사람들이 말해주던 내용이었다.

그런데 기린의 진화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것으로 진행된다. ”오랜 옛날에 기린은 살아남기 위해서, 더 높은 가지로 다다르려고 했다. 그러나 가장 긴 목을 가진 기린만이 그렇게 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단지 수컷만 살아남았다. 왜냐하면 암컷은 어느 것도 키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이 오늘날 아프리카에 암컷 기린이 없는 이유이다(?)” 이야기 끝. 믿지 못하겠는가?

어떻게 기린이 긴 목을 진화로 갖게 되었는지에 대한 생물학 강의가 한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었다. 교수는 그 주제에 대해 열정적으로 강의를 했다. 학생들은 기린이 어떻게 긴 목을 갖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었고, 자연선택의 힘에 대해 모두들 감동을 받았다. 그런데 한 학생이 질문했다. ”수컷 기린과 암컷 기린 사이에 키 차이는 왜 있나요?” 교수는 질문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듯이 잠시 동안 생각에 잠겼다. 잠시 후 그는 말했다. ”나도 모르겠어. 그것을 조사해 보아야겠는데.” 그런 다음 학생들에게 ”만약 그 차이점이 상당하다면, 만약 수컷이 온순하지 않아서, 암컷의 생존을 위해 먹이를 양보하지 않았다면, 암컷들은 도태됐을 것인데...” 교수는 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9/silly-darwin-stories-never-rebuked-big-science-big-media/

출처 - CEH, 2018.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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