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고, 고통 중에 있는 순종견들과 그들을 만들었던 우생학자

미디어위원회
2020-05-18

아프고, 고통 중에 있는 순종견들과 그들을 만들었던 우생학자

(Sick, suffering monsters and the eugenicists who created them.

Purebred dogs pay the price)

by Lita Cosner


       많은 사람들이 순종견(purebred dogs, 족보견)을 좋아한다. 각 품종의 독특한 외모와 그들의 예측 가능한 기질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을 소유하는 데에 비싼 금액을 지불하도록 만든다. 그러나 어떻게 그러한 특징에 값을 매기게 되었으며, 개의 건강을 위해 이러한 ‘순혈통’이 더 바람직한 것일 수 있을까?

집에서 기르는 개는 수천 년 전부터 존재해 왔으며, 독특한 ‘유형’의 개들이 등장한 것은 사람들이 원하는 특성을 위해서 교배되면서부터 였다. 즉 사냥, 경비, 가축의 목축 등과 같이 개들이 해주기를 바라는 유형의 작업과 주로 관련이 있는 특성을 위해서, 자기의 개들을 선택적으로 품종개량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였다. 이 일은 역사의 한참 뒤로 거슬러 올라간다. 개들이 특별히 그들의 임무에 적합하게 품종개량된 것처럼, 어떤 유형의 독특한 외관도 취해지기 시작했다. 독특한 외관 중 일부는 (털의 색, 크기, 얼굴 모양 등에 영향을 미치는) 돌연변이에 기인한 것이었다. 유용한 형질이 확인되면, 그 형질이 전달된 근친의 개들끼리 동종교배를 시켜서, 그 형질을 부각시켰다. 이것이 개의 ‘품종개량’의 기원이었다.

현대 개들의 품종은 대부분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대부분의 현대 개들의 품종은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것이다. 1800년대에 빅토리아 시대의 사람들은 식물과 동물의 품종개량과 관련된 새로운 과학지식에 매료되었다. “빅토리아 시대의 카탈로그에는 문자 그대로 수천 가지 품종의 사과와 다른 과일 목록이 들어있다. 식물과 동물의 선택적 품종개량에 대한 매력을 널리 퍼뜨렸던, 우생학(eugenics)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란시스 골턴(Francis Galton)은 종종 상업적인 고려 때문만이 아니라, 새롭고 특별한 형태를 만들어내는 즐거움 때문에, 품종개량을 했다.”[1]

이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유형의 개를 번식시키고, 기존의 품종을 보다 엄격하게 정의하도록 이끌었다. 애견협회(Kennel Club, 켄넬 클럽, 1884년 미국에서 출범한 순종견을 보호 장려하기 위한 애견단체)은 이 새로운 품종의 개를 등록하고, 그들의 번식을 추적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각 품종을 위해 족보와 같은 혈통서(stud book)가 만들어졌으며, 해당 품종의 개는 오직 그 특별한 품종의 후손과만 교배하도록 영원히 제한할 수 있게 되었다.

거의 같은 시기에 진화론적 생각의 새로운 물결에서 영감을 얻은, ‘우생학’이라는 개념이 찰스 다윈의 사촌인 프란시스 골턴에 의해 고안되었다. 우생학이란 사람이건 동물이건 ‘가장 순수한’ 개체를(‘가장 순수한’이라는 개념을 정의하고 싶어 했지만) 개량하는 것이 더 나은 후손을 낳게 될 것이라는 개념이었다. 이와는 반대로, 바람직하지 않은 개체는 짝짓기 하는 것을 방지하여서, 특정 종의 장래 혈통을 손상시키는 것을 막아야한다고 주장했다. 중요한 것은, 우생학에 관하여 많은 사실들이 알려지기 이전에, 이런 개념이 전제되었다는 것이다.

CMI는 이전 글에서, 우생학의 개념이 ‘정신박약자’나, 다른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에 대한 인권유린을 어떻게 초래했는지, 그리고 오늘날 대부분의 과학자들 사이에서 얼마나 인기가 없는지를 소개한 적이 있다.[2] 그러나 놀랍게도 우생학은 여전히 현대의 순종견과 관련된 생각의 기초를 형성하고 있으며, 때로는 개에게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3]


가장 ‘예쁜’ 개가 ‘최고’의 개인가?

애견협회는 각 개에 대한 ‘품종 표준(breed standard)’을 개발하고, 품종의 이상적인 외관에 대한 설명을 기록해놓았다. 그러나 품종 표준이란 말은 오늘날의 ‘유행’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여러 품종에서 과장되게 되었다. 예를 들어, 잉글리쉬 불독(English bulldog)에 대한 미국 애견협회(American Kennel Club)의 품종 표준은 그것이 “짧은 얼굴의 커다란 머리”를 가져야한다고 언급되어 있다. 그런데 얼마나 커야 하는가? “귀 앞에서 두개골의 둘레는 적어도 개의 어깨 높이만큼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주의: 이것은 하한일 뿐, 상한은 없으며, 극단적인 교배의 빌미를 제공하는 설명이다).[4] 불독 품종에서 커다란 머리는 너무도 중요해서, 품종 표준에서 이것은 두 번이나 언급되고 있다. 그 결과는? 불독은 90% 이상이 제왕절개술을 통해 새끼를 분만하고 있다.[5]

.복서(boxer)

.우생학의 아버지 프랜시스 골턴(Francis Galton)

.프렌치 블독(French bulldog) 강아지


다른 특징들은 어떠한가? “눈은 정면에서 보았을 때, 두개골에서 아래쪽으로 낮게, 가능한 한 귀에서 멀리 위치해야 한다... 눈은 딱 머리의 앞에 있으며, 정면에서 보았을 때 눈의 바깥쪽 모서리가 뺨의 윤곽선 안에 있는 한도 내에서, 가능한 넓게 떨어져 있어야 한다.” 귀는 “가능한 눈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얼굴은... 극도로 짧아야 하며, 주둥이도 매우 짧아야 한다”. “머리와 얼굴은 심한 주름으로 덮여야 한다”.[4]

오늘날의 잉글리쉬 불독과 1800년대의 그림에서 표현되어 있는 불독을 비교해보면, 품종 표준은 그 특징을 점점 더 과장되게 해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06년 The Dog Book 책의 p34에 있는, 레빗 불독(Leavitt Bulldog)으로도 알려진, 올드 잉글리쉬 불독(Olde English Bulldogge). (Image from page 34 of The Dog Book : A Popular History of the Dog, with Practical Information as to Care and Management of House, Kennel, and Exhibition Dogs; and Descriptions of all the important breeds. 1906).

.레빗 불독(Leavitt Bulldog)으로도 알려진, 올드 잉글리쉬 불독(Olde English Bulldogge).


품종개량가들은 특정한 특성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을 때, 인공선택(artificial selection)을 사용했다. 예를 들어, 짧은 코를 가진 불독은 교배시켜질 가능성이 더 높았다. 그러나 자연선택과는 달리, 짧은 코와 같은 것은 그 동물에게나 그 기능에 있어서나 유익하지 못했다. 그것은 순전히 장식적인(cosmetic) 것이었다. 이는 바람직하지 못한 부작용이 제거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다윈은 자연선택이 야생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예로서 인공선택을 사용했다. 그러나 인공선택으로 밝혀진 유일한 사실은, 이제 동물에 대한 대부분의 변화는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더 나쁜 것은, 품종개량가들이 보이는 특성에 초점을 맞춤으로 인해서, ‘바람직한’ 특성과 함께 보이지 않는 돌연변이가 종종 전달된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오직 ‘최고’의 개만 교배된다.

우생학적 사고는 ‘순수 혈통’에 가치를 높게 두는데, 이것은 건강한 잡종견보다도 ‘순종’으로 여겨지는 병약한 동물을 비합리적으로 선호하게 만들었다.

교배되는 개들은 이미 인공적으로 제한된 유전자 풀(gene pool)을 갖고 있다. 비록 그 개들이 다른 품종의 어떤 개와도 잡종교배를 할 수 있으며, 심지어 늑대와도 교배할 수 있지만, 순종의 강아지를 얻기 위해서 잉글리쉬 불독은 잉글리쉬 불독과만 교배되었다. 그러나 ‘잘못된’ 색깔의 코와 같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지는 특성을 지닌 개는 교배되지 않기 때문에, 유전자 풀은 더 작아져간다. 그러면 잘못된 색깔의 코는 다음 세대에서 나타나지 않을 것이며, 또한 그 개의 다른 유전자들도 더불어 나타나지 않게 된다.

역으로, ‘최고의’ 개체는 많이 번식된다. 인기 있는 종견(studs)은 수십 번의 한 배 새끼들을 자손으로 둘 수 있다. 그러면 정상적으로 번식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유전적 영향을 끼친다. 이것은 ‘덜 원하는’ 개를 제거하는 것과 결합하여, 유전자 풀에서 그 품종의 유전적 다양성을 더욱 줄어들게 만든다. 최악의 경우, 한 마리의 수상 경력이 있는 종견은 한 품종 전체에 유전성 질환을 전파시킬 수 있다. 복서(boxers) 품종에서 발생한 소아신장질환(juvenile renal disease)이 이 경우이다. 구찌(Gucci)라는 이름의 한 개는 2007년에 ‘최고의 종견(Top Sire)’으로 선정되었고, 894마리의 강아지들을(그 개를 다룬 다큐멘터리의 제작일까지) 낳게 되었다.[6] 구찌의 할아버지는 복서 품종에서 발생한 2건의 소아신장질환을 제외한, 모든 발병 사례들과 연결되어 있었으며, 구찌는 모든 발병 사례들의 거의 반과 연결되어 있었다. 이 질환은 개가 결함 있는 유전자를 두 개(한 쌍) 모두 가질 때만 발생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그 질환은 가까운 근친간 교배를 하지 않는 경우에, 즉 정상적인 유전적 다양성을 가진 종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아주 최근까지 극단적인 근친교배를 시켰던 것이 일반적이었다. 즉, 종견을 자신의 암컷 후손과 교배시키면, 많은 후손 개들은 돌연변이를 지니거나, 질병을 갖는 것이 확실하다.


아픈 ‘순종’ 견들이 건강한 ‘잡종’ 견보다 더 선호된다.

한 분명한 사례는 정상적인 낮은 요산(LUA/Low Uric Acid) 수치를 갖는 달마시안(Dalmatian)에서 볼 수 있다.

달마시안은 품종개량의 우연한 부작용으로 요산 대사(uric acid metabolism)를 위한 정상적인 유전자를 잃어버렸다. 요산이 축적되면, 사람은 통풍(gout)이 유발된다. 달마시안에서는 방광 결석(bladder stones)이 일어날 수 있는데,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이다. 따라서 모든 ‘순종’ 달마시안은 특별한 식이요법을 받아야 하며, 방광 결석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그러나 1973년에 달마시안과 잉글리시 포인터(English Pointer)를 이종교배 시킴으로써, 이 계통 안으로 포인터의 유전자가 도입되었다. 최초의 강아지는 특별히 달마시안처럼 보이지 않았지만, 다시 순종 달마시안과 이종교배를 시킨 결과, 순종 달마시안과 DNA가 99.98%가 같으면서도 정상의 낮은 요산 수치를 갖는, 정확히 달마시안과 같이 생긴 개가 나왔다. 이들 정상적인 ‘LUA 달마시안’은 병든 달마시안들 보다 분명히 더 선호되어야 한다. 애견협회가 거의 전례가 없는 단계를 거쳐, LUA 달마시안을 순종 달마시안이라고 받아들였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것을 ‘잡종’으로 간주하고 있다.

.달마시안(Dalmatians)은 많은 양의 운동과 사랑하는 동료들을 필요로 하는, 활동적이고 영리한 개이다. 그러나 방광 결석을 유발하는 요산 수치가 높아져, 생명을 위협받는 경향이 있다.


덧붙여서, ‘순종견’이라는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으로부터, 동물의 건강을 중요시하는 관점으로의 이동은, 품종의 미래를 보장하는 고무적인 신호이며, 최선의 길이다. 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다면, 순종견 집단에서 고통과 질병은 크게 감소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것은 불과 수십 년 전의 품종개량 시에 전혀 문제로서 고려되지 않았던, 시대에 뒤떨어진 우생학적 생각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일이다. 따라서 우생학적 개념과 거리가 먼, 육종가들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사랑하는 개를 구하는 중요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순종견을 만드는 것은 윤리적인가?

달마시안의 사례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다른 경우는 보다 복잡하다. 어떤 품종은 나쁜 품종개량으로 만들어진 문제점을 해결해줄 유전적 다양성을 더 이상 갖고 있지 않으며, 또 다른 품종은 호흡곤란, 짝짓기 및 출산 장애를 겪고 있는, 짧은 주둥이를 가진 품종과 같이, 그들의 이전 모습과 다른, 괴물 같은 캐리커처로 변해 버렸다.

어떤 사람들은 이종교배가 건강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이 되어버린, 유전자 풀의 고갈 문제를 야기시키는 품종개량의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논쟁은 간단하다 : 우리가 정말로 이 동물을 사랑한다면, 아프고 고통 받는 동물들이 계속해서 세상에 나오게 하는 일을 이제 그쳐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레빗 불독(위의 사진)과 같은, 건강하고 체력이 좋은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내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나아진 것은, 새로운 품종개량에 대한 개념은 품종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는 목표를 갖고, 현재의 최상의 유전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옵션은 개들의 여러 품종을 서로 이종교배 하는 것이다. 잡종 개는 종종 순종견 부모가 갖고 있는 건강 합병증을 피하고, 상당히 예측 가능한 외모와 기질을 갖고 있다. 한 예가 슈나우저(schnauzer)와 푸들(poodle) 사이의 잡종인 슈누들(schnoodle)이다.

개의 품종들은 인간에 의해 만들어졌음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들 품종에 부주의하게 도입된 모든 종류의 방법들, 즉 그 개들이 불필요하게 겪고 있는 고통들을 초래한 품종개량에 대해서 인간이 책임을 져야 한다.

우리는 기독교인으로서, 우리가 돌보고 있는 동물들의 건강을 포함하여, 피조물의 책임 있는 청지기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새 강아지를 구입하려 한다면, 건전한 품종개량가로부터 건강한 강아지를 구하든지, 아니면 보호소에서 입양하든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한다. 순종견과 잡종견의 장점과 단점을 잘 알아보고, 건강한 잡종이 순수한 혈통을 갖고 있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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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Bateson, P. Independent Inquiry into Dog Breeding, University of Cambridge, p. 7, 2010; dogbreedinginquiry.com. 

2. Grigg, R., Eugenics … death of the defenceless, Creation 28(1):18–22, 2005. 

3. Cosner, L., Parade of mutants—pedigree dogs and artificial selection,Creation 32(3):28–32, 2010. 

4. “Official standard of the Bulldog”, American Kennel Club, akc.org. 

5. Brulliard, K., Why breeding bulldogs is borderline inhumane, Washington Post, 2 Aug 2016; washingtonpost.com. 

6. Harrison, J., Pedigree Dogs Exposed: Three Years On, accessed 24 Oct 2018; vimeo.com. 


*참조 : 돌연변이의 행진 - 족보견과 인공선택 : 인공선택과 자연선택 모두 유전자 풀의 감소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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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41(3):22–25, July 2019

주소 : https://creation.com/dogs-eugenics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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