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을 필사적으로 방어하기

미디어위원회
2020-12-15

진화론을 필사적으로 방어하기

(Desperately Defending Darwin)

David F. Coppedge


      진화 생물학자들과 언론 매체들은 필사적으로 진화론을 방어하려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두려움이 있는 것일까?

일부 독자들은 2004년 11월 National Geographic 지의 커버스토리 “다윈은 틀렸는가?(Was Darwin Wrong?)”을 기억할 것이다.(CEH 글 참조). 그 기사의 내용은 진화론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며, “진화의 증거들은 압도적”이라는 것이다. 영국의 무신론자 뉴스 잡지인 New Scientist 지는 몇 년 전에 진화론을 방어하는 유사한 기사를 게재했다. PLoS Biology(2014년 4월 1일) 지도 마찬가지였다. 어떤 이상한 이유로 진화론은 항상 1위를 차지한다. 상당히 많은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의심하고 있지만, 언론 매체에서 그들의 견해는 보도되지 않는다. 언론 매체들은 왜 진화론자들의 주장만을 보도하고 있는 것인가? 단지 생물학적 사실을 넘어서는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인가? 이제 또 다른 기사는 다윈을 찬양하면서, 반복 재생되고 있었다.


"곤충이 비행 능력을 잃어버린 이유에 대한 찰스 다윈의 이론은 옳았다" (Science X Staff via Phys.org. 2020. 12. 8). 헤드라인은 방어적으로 들린다. 저자는 창조론자들로부터 다윈을 보호하려고 하는 것일까? 아니다. 다윈을 그의 친구였던 조셉 후커(Joseph Hooker)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것이다. 그 논쟁은 파리가 날고, 나방이 기는 이유와, 섬에 있는 많은 곤충들이 날지 못하는 이유에 관한 것이다.

“그와 유명한 식물학자 조셉 후커는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에 대해 상당한 논쟁을 벌였었다. 다윈의 입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단순했다. 비행을 하게 되면 바다로 날아간다. 다음 세대를 생산하기 위해 땅에 남겨진 것들은 비행을 가장 꺼리는 것들이며, 결국 나머지는 진화가 알아서한다. 자 봐(Voilà).”

기사는 자연선택에 대한 이러한 다윈의 설명을 후커가 의심했던 이유와, 다른 생물학자들도 왜 그러한 설명을 의심했는지를 설명하지 않고 있었다. 모나쉬 대학(Monash University) 생물과학부 리처드 크라운(Richard Chown) 교수의 박사과정 학생인 레이첼 르하이(Rachel Leihy)는 다윈의 이론을 구하기 위해, 남극대륙 근처의 지구상에서 가장 바람이 많이 부는 섬으로 갔다. 사나운 기후에서 그들의 관찰에 따르면, 다윈의 생각이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모나쉬 대학 연구자들은 남극과 북극 섬들에서 곤충에 관한 대규모의 새로운 데이터들을 사용하여, 다윈의 바람 아이디어를 포함하여, 곤충의 비행능력 소실을 설명하기 위해 제안된 모든 아이디어들을 조사했다.

이제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지의 보도에 의하면, '바람이 가장 많이 부는 장소'에서 다윈이 옳았다는 것을 그들은 보여주었다. 일반적인 아이디어(예로 후커에 의해서 제안된 아이디어와 같은)들은 남극 가까운 지역의 곤충들의 비행 소실을 설명하지 못하지만, 다윈의 아이디어는 설명할 수 있다.

유일하게 설득력 있는 설명은, 비행에는 바람으로 인하여 "에너지 비용이 많이 든다"고 르하이는 단언하고 있었다. 그 곤충은 대신 번식에 더 많은 에너지를 썼다는 것이다.

논문의 주 저자인 레이첼은 “160년이 지난 후에도 다윈의 아이디어가 생태학적 통찰력을 계속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은 놀랍다”고 말했다.

그녀는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이 폐기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지만, 아마도 다윈의 명성을 그대로 유지한 공로로 인해 그녀의 지도교수로부터 박사 학위를 받을 것이다. 그리고 "만물우연발생의 법칙"도 함께 물려받을 것이다.

*Leihy and Chown, “Wind plays a major but not exclusive role in the prevalence of insect flight loss on remote islands,” 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 Biological Sciences (9 Dec 2020), DOI: 10.1098/rspb.2020.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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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심각한 문제점은 무엇인가? 그 곤충은 비행 능력을 잃어버렸다. 그것은 유전정보의 소실(loss of genetic information)이다. 진화는 날개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야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는 박테리아로부터 사람의 진화를 설명하지 못한다.

이 논문은 날지 못하는 곤충을 선택했던 지적설계자로 바람을 지목하고 있다. 바람은 그런 일을 할 마음이나 관심이 없다. 요약 글은 수정구슬을 동원하여 단순한 아이디어에 안개가 피어오르게 하고 있었다. 그리고 순위는 약한 통계적 관련성만을 가리키는 것이다. 몇 등을 했는지는 원인과 논거를 밝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여전히 여러 가설들을 가정해야만 한다.

섬에 사는 육상 종은 종종 분산 능력이 적어진다. 섬에 사는 곤충의 비행능력 소실에 대한 설명은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다. 가장 설득력 있는 설명으로 서식지 안정성을 제안하고 있지만, 자주 다른 설명들도 강조된다. 강력한 추론적 접근 방식을 채택하여, 우리는 이와 관련하여 남극해의 섬들(Southern Ocean Islands, SOIs)에 사는 곤충 개체군에서 비행능력 소실의 유병률을 설명하기 위해 제안된 가설들을 조사했다. 포괄적인 동물상의 현황조사, 종의 형태학적 정보, 28개 남극해 섬들의 환경적 변수 등을 결합하여, 우리는 남극해 섬들의 토착 곤충 종들 사이에서 비행능력 소실이 특이하게 만연한다는(47%) 최초의 정량적 증거를 제공한다. 다른 곳에서 진화한 종들 사이의 유병률은 훨씬 낮았다. 즉 북극섬의 종들에서는 8%, 남극해 섬에 도입된 종들은 17%, 전 세계적으로는 약 5%로 추정된다. 서식지 안정성이 역할을 할 수도 있었지만, 섬 전체에 걸쳐 비행능력 소실 종과 속의 수의 변동은 풍속의 변화로 가장 잘 설명된다. 섬 크기와 같은 고립성과 관련된 변수는 일반적으로 비행능력 소실을 잘 예측하지 못했다. 이 결과는 다윈의 바람 가설로 주의를 돌리게 한다. 그러나 적절한 서식지로부터의 이동과 같은 것 대신에, 바람이 비행과 번식 사이의 에너지 교환을 통해 비행 소실을 선택했다고, 그들은 제안한다.

바람은 선택자가 아니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라면, 곤충의 절반이 날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이것을 창조론적 관점으로 설명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창조주 하나님은 변화하는 조건에서 최적의 생존을 위해 기존 모듈을 다시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통찰력을 갖고 계셨다.

다른 어떤 과학자도 다윈이 주장했던 것을 방어하지 못했으며, 다윈이 갖고 있던 유일한 학위는 신학이었다. 과학계를 지배하고 있는 진화론자들이 다윈을 보호하기 위해 그토록 애를 쓰는 이유는, ‘만물우연발생의 법칙(Stuff Happens Law)’이 그들을 지적인 것처럼 보이는(실제로는 어리석은) 무신론자로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윈의 오래된 충성스런 경호원들의 뒤를 이어, 새로운 세대의 경호원들이 부상하는 것을 보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들은 옛 경호원들만큼 어리석음으로 가득 차 있다. “...결국 나머지는 진화가 알아서한다” 당신은 이러한 글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는가?



*참조 : 딱정벌레의 텍사스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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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론의 거짓을 폭로합니다. (주제별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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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0. 12. 9.

주소 : https://crev.info/2020/12/desperately-defending-darwin/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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