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진화론에 대해 모를 수 있는 사실들

당신이 진화론에 대해 모를 수 있는 사실들

(Things You May Not Know About Evolution)

by John D. Morris, Ph.D.


         "디모데야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고 거짓되이 일컫는 지식의 망령되고 허한 말과 변론을 피하라" (디모데전서 6:20)


최근에 나는 주 법률 제정가들과 다른 영향력 있는 정치적 인사들을 모임에서 만날 수 있는 특권을 가졌었다. 이들 축복받은 사람들은 전형적인 고등교육을 받았는데, 오로지 그리고 광범위하게 진화론과 진화론적 세계관만을 교육 받았었다. 현재, 그들은 교육 지침과 사회적 지표들을 세우기 위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 연회의 스폰서는 유익하고 복음적인 연설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의견 차이를 가지고 있는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 모임에서 한 사람이 45분 동안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나는 어떤 것을 말해야 좋을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당신은 내가 무엇을 말했는지 궁금해 할 것이다. 나는 나의 연설 제목에 "당신이 진화론에 대해 모를 수 있는 세 가지 사실들” 이라는 표제를 붙였다. 내가 그날 말했던 이야기를 몇 가지만 변경하여 아래에 소개하고자 한다.


서론

나는 분명하게 하기위해서 단어의 정의(definitions)로부터 시작하였다. 오늘날 중요한 단어들에 대한 큰 오해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몇몇 단어들은 의도적으로 학생들을 혼란시키기 위해 그들의 진짜 의도를 숨긴 채 오용되고 있는 단어들이다. 과학(Science)은 현재 관측(observations)되어지는 것이어야 한다. 진화(evolution)와 창조(creation)는 둘 다 아무도 경험적으로 관측할 수 없고, 관측될 수 없는 먼 과거에 대한 역사적 복구이기 때문에, 진정한 과학이 아니다. 사실 그것들은 완벽한 세계관(worldview)이며, 현재에 모든 관측되는 사실들을 해석하는 방법이며, 모든 사람들이 삶의 방향을 결정할 때 기초가 되는 것이다. 예전에, 과학은 ‘진리를 탐구하는 것(the search for truth)'으로 이해됐었다. 하지만, 현재 수많은 현상들이 모두 우연히 저절로 만들어졌다는 자연주의적 설명만으로는 한계에 부딪치고 있으며, 진리의 탐구 대신에 희망 없는 결론만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Evolution)은 모든 생물체들은 공통 조상으로부터 후손(descent from a common ancestor)되어졌다는 것으로 (가령 사람은 물고기로부터 후손되었다는), 서로 매우 다른 생물체들도 변화가 계속 일어나 존재하게 되었다는 이론이다. 진화는 단순한 변화(change)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들은 시간만 있으면 변화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분명하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 용어가 심각한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생물체의 새로운 형태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에 사용되는 것은 제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창조론(Creation)은 생물체의 기본 종류들이 갑자기 출현한다는 이론이다. 그리고 생물체의 기본 종류들은 다른 종류의 후손이 아니며, 어떤 다른 범주의 생물체로 변화되어가지 않는다는 이론이다. 변화의 결여는 생물의 안정성(stasis)으로써 알려져 있다. 물고기는 그들이 출현한 이래로 항상 물고기였으며, 개는 항상 개였다는 것이다. 물고기와 개, 그리고 다른 생물들은 그 그룹 내에서 약간의 변화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공통조상으로부터 유래된 것이 아니다.

 

.수평적 다양성 (Horizontal Variation) : YES

.수직적 진화 (Vertical Evolution) : NO


소진화(microevolution) 라는 용어는 때때로 (개의 다양한 계통과 같이) 쉽게 관찰되고 있는 작은 수평적 변화들에 쓰여지고 있다. 반면에 대진화(macroevolution)는 물고기에서 개로의 변화와 같은 커다란 수직적 변화를 의미하는데, 이것은 전혀 관측된 적이 없다. 이러한 수직적인 큰 변화가 다윈이 사용했던 용어로서의 진화이며, 일반 대중들은 이렇게 진화를 이해하고 있다.

더 나아가서 선도적 진화론자들, 교과서의 저자들, 이론가들에 의해 이해되고 있는 것처럼, 진화는 오직 돌연변이(mutation)나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과 같은 오로지 우연한 자연적인 과정(natural processes)만으로 일어났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모든 것들이 초자연적인 힘의 개입 없이, 인도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힘에 의해서 우연히 생겨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아래의 사실들은 실제 진화(오래된 한 생물 그룹으로부터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 새로운 다른 그룹들이 태어났다는)에 대한 세 가지 중요한 요점들이다. 비록 진화론에 대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이러한 사실들은 알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사실들에 대한 지식은 만약 어떤 지적인 결정을 해야할 때에 필수적인 것이다.


1. 진화는 발생하지 않았다.

1) 무작위적인 힘은 생명체를 설명할 수 없다.

우리가 보고 있는 생물체들의 디자인은 너무도 복잡하고, 너무도 공학적이며, 너무도 고도로 설계되어 있어서, 단순히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결과로는 만들어졌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가장 간단한 생명체라고 말하는 세포(cell)조차 슈퍼 슈퍼 컴퓨터보다도 복잡하게 되어있다. 이것은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다. 각 세포들은 많은 구성물들을 가지고 있는데, 각각은 경이롭게 설계되어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이 있어야 세포가 가동된다. 그들 구성물 중에 하나라도 없다면, 세포는 살아있을 수 없다. 이 모든 것들은 정보의 백과사전인 경이로운 DNA code에 의해 만들어지고 가동된다. 현대의 과학자들도 이 DNA code를 다 해석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세포에 의해서 읽혀지고 조절되고 있다. 분명히 어떤 설계자(만든 자)가 있었음에 틀림없다.


2) 진화는 현재 발생하지 않는다.

만약 과거에 진화가 발생했었다면, 그것은 오늘날에는 멈춰진 것처럼 보인다. 환경 변화가 많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인지, 자연선택의 압박이 매우 적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오늘날 대진화(macroevolution)는 일어나지 않으며 관측되지 않는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DNA 코드에서의 무작위적 변화인 돌연변이(mutations)들은 관측은 되고 있지만, 이들  '결함의 발생'이 어떤 혁신적이고 유익한 유전자들을 DNA 내에 증가시키는 일은 결코 관측되지 않았다. 대신에 돌연변이들은 생물체에 해롭거나 치명적이거나 중립적이거나, 아니면 DNA 내에 있는 경이로운 절차들에 의해서 복구(수선)된다.

마찬가지로,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은 우리들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오직 이미 존재하는 다양한 것들 사이에서 선택되는 것이며, 어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 없다. 진화론자들은 마치 자연선택이 자기 스스로 의견을 갖고 있어서 목적을 가지고 진화해 가는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그것은 생명이 없는 것이고, 사고할 수 없는 것이며, 소진화적 변화 이상의 것을 발생시키기에는 무능력한 것이다.


3) 진화는 과거에도 발생하지 않았다.

과거 생물체들의 기록을 살펴볼 때, 어떤 기본적인 생물 범주가 다른 생물 범주로부터 발생했다는 결정적인 증거들을 찾아 볼 수 없다. 공룡 같은 몇몇 생물 종들을 멸종되었지만, 그 밖의 것들은 우리가 오늘날 보고 있는 같은 범주 내에 모두 조화된다. 개(dog)들 내에서 매우 다양한 품종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은 몇몇 멸종된 종류들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반은 개고 반은 다른 생물인 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자주 언급되고 있는 소수의 전이형태 생물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진화가 실제로 발생해서 모든 생물들이 하나의 공통 조상으로 후손되었다면, 수천 수만의 전이형태 생물들을 볼 수 있어야만 한다. 우리는 그것들을 볼 수 없다.

하버드 대학의 고생물학자로서 가장 유명한 진화론자였던  굴드(Stephen J. Gould)도 화석기록은 갑작스런 출현(abrupt appearance)과 안정성(stasis)을 보여주고 있다고 그의 동료들에게 지적한 적이 있다. 그는 창조를 믿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과학자로서 정직하게 이제는 잘 알려진 사실을 인정해야만 했던 것이다. 그는 이러한 전이형태 화석의 부재를 설명하기 위해서 ‘단속평형설(punctuated equilibrium)’을 제안했다. 이 이론에 의하면 생물체들은 일반적으로 평형 상태, 또는 안정된 상태로 있으며 전혀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직면했을 때, 생물체의 한 그룹이 급속도로 빠르게 다른 안정된 형태로 바뀌어졌는데, 그 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에 어떠한 중간형태 화석도 남겨놓지 않았다는 것이다. 얼마나 편리한가. 진화는 오늘날 너무 느려서 볼 수 없지만, 과거에는 너무 빨라서 증거가 남아있지 않다는 것이다. 굴드는 증거의 결여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그러나 과도기적 형태의 부재는 만일 창조가 사실이라면 정확히 예상되는 경우이다. 화석기록은 느린 또는 빠른 진화보다는 기본적인 종류들이 갑작스럽게 창조되었음을 더 지지하고 있다.


4) 진화는 결코 발생할 수 없다.

과학의 기본적 법칙들은 확고히 진화에 반대되고 있다. 모든 과정들은 원래의 상태보다 덜 조직화되고 덜 정보를 가진(무질서한) 상태로 진행되어간다는 것이 ‘열역학 제2법칙(The Second Law of Thermodynamics)’이다. 이 기본 법칙은 진화가 아니라 퇴화를 말하고 있다. 풍부한 외부 에너지의 존재는 진화론자들의 주장처럼 유익한 돌연변이나 유전자에 정보의 증가를 결코 만들지 않는다. 대신에 유입되는 풍부한 외부 에너지는 살아있는 것들, 특히 DNA의 파멸을 촉진한다. 그것은 진화를 일으키지 않는다. 진화는 열역학 제2법칙에 위반되는 것이다. 진화는 발생하지 않으며, 발생하지도 않았고, 발생할 수도 없다. 그리고 우리가 보고 있는 수많은 디자인들을 전혀 설명할 수 없다.

우리들 모두는 "진화론은 과학이고, 창조론은 종교이다" 라는 주장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 반복되는 슬로건(mantra)은 1980년 아칸사스(Arkansas) 창조 재판에서 루스(Michael Ruse) 박사의 증언에서 비롯되었다. 진화론에 대한 편향된 생각을 가졌던 재판장은 그 말을 그의 공식 의견서에 집어넣었고, 그 깃발은 그때 이후 진화론자들에 의해 흔들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과학의 본질과 과학이론에 대해 전문가인 루스 박사는 최근에 그가 잘못 생각했었음을 인정했다. 그는 "진화론은 기독교에 대한 어엿한 대안의 종교처럼 그것을 믿는 사람들에 선포되어지고 있다.... 진화론은 종교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우리들에게 다음의 두 가지를 시사해주고 있다.


2. 진화론은 하나의 완전한 세계관이다.

진화는 초자연주의에 반대하는 자연주의 종교(religion of naturalism)이다. 그것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모든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등과 같은 삶의 모든 큰 질문들에 대답하기 위해서 의도되었다. 과학과 자연주의가 동일하다는 주장은 과학의 정의에서부터 창조주를 배제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창조주가 존재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을 지라도, 이러한 개념에 의하면 비과학적인 것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단순히 무작위적인 맹목적인 힘의 결과로서 모든 만물들이 만들어졌다는 이러한 자연주의 종교는 논리적으로 오로지 무신론과 조화되는 것이다. 진화론은 창조주에 대한 책임감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삶의 결과를 가져왔으며, 인종차별, 낙태, 유아살해, 안락사, 난잡한 성행위, 이혼, 자살, 사회적 다윈주의 등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통으로 가득 찬 부도덕한 사회를 이끌어내게 되었던 것이다. 진화론을 믿는 사람들에 의해서 과학과 기술은 위대한 일들을 이루어내었지만, 진화론이라는 개념 자체는 아무런 유익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3. 진화론이라는 종교는 기독교와 반대된다.

진화론(Evolution)은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과 부적자의 도태로서 요약될 수 있다. 대다수의 죽음들은 유익한 돌연변이가 일어난 소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허락한다. 강자는 약자와 무력한 존재들의 희생을 비용으로 번영하는 것이다. 오직 관심사는 생존(survival)과 번식(reproduction)이다. 진화는 작은 생명체로부터 시작하여 광대한 시간동안 수많은 피흘림과 도태를 거쳐서 인류까지 도착했다고 말한다. 다윈은 ‘종의 기원(Origin of Species)’ 마지막 문단에서, 죽음과 육식행동, 그리고 멸종이 사람을 만들어냈다고 결론짓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Christianity)는 매우 다른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아픔도 고통도 죽음도 없이, ‘심히 좋았던’(창 1:31) 세계를 창조하셨던 전능하신 창조주와 함께 시작한다. 창조주는 그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고, 자비롭게 개인적 동반자를 포함하여 사람의 모든 필요를 공급했다. 이 완전함은 사람에 의해서 거부되었고, 현재 사람의 모든 영역은 ‘죄의 삯’(롬 6:23)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죄의 결과와 형벌 아래에서 쇠퇴되고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만물이 아담의 관리 아래에 있었지만, 이제는 그의 형벌로 인해 신음하고 있다. 식물들은 시들고, 동물들은 죽으며, 사람들은 고통 당하고 죽는다. 심지어 무생물조차도 악화되어 간다. 달의 궤도는 붕괴되어 가고, 태양의 연료는 없어져 간다. 모든 피조물들은 고통당하고 있는 것이다(롬 8:22).

오늘날 우리는 적자생존과 멸종을 보고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창조적인 과정들이 아니다. 그것들은 우리에게 우리의 창조주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그는 우리들의 죄에 대한 은혜로우신 해결책을 제시해 주셨다. 그는 우리들의 죄를 대신하여 그의 아들을 보내주셨고, 희생시키셨다. 모든 것에 완전하신 분이 불완전한 사람들을 대신해 죽으셨다. 그는 은혜의 선물로써 영원한 삶을 우리에게 주셨다.

이러한 개념은 적자생존과 살아남기 위한 투쟁 개념과 비교해 볼 때, 정 반대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진화는 단지 투쟁과 궁극적인 제거 외에는 아무 것도 제공하지 않는 반면에, 기독교는 모든 투쟁과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운 영원한 삶을 제공한다.

진화론과 창조론은 둘 다 완전한 세계관이다. 둘 중에서 창조론은 과학적 관측들에 의해서 더 지지를 받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삶과 영원에 관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것이다.


번역 - 한동대학교 창조과학연구소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things-you-may-not-know-about-evolution

출처 - ICR, BTG No. 160a April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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