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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설계

중력보다 600 배 빠른 식물의 신비

중력보다 600 배 빠른 식물의 신비 

(Plant Accelerates 600 G's)


      2011. 2. 17. - 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생물중 하나는 식물이다. 물속에서 살고 있는 식충식물인 통발 Utricularia는 중력보다 600 배나 가속된 힘으로 수천분의 1초 만에 먹이를 빨아들인다.

Science Daily(2011. 2. 16) 지는 프라이부르크(Freiberg) 대학에서 수행된 연구 결과를 보고했다. 과학자들은 통발의 먹이사냥 동작이 너무나 빠르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관찰이 어려워, 고속카메라를 이용하여 그 과정을 촬영하였다. BBC 뉴스는 그 장면을 슬로우 모션으로 보여주는 비디오 클립을 담고 있다. ”놀라운 통발의 문(주둥이를 지칭)은 유연한 밸브처럼 작동하는데, 그것은 식물의 선(gland)에 의해 계속 물을 퍼내는 작업을 하며, 작은 공기주머니 안쪽으로 함몰을 만들어낸다”고 BBC 뉴스는 설명한다. ”어떤 먹이 생물이 지나가면 현미경적인 매우 민감한 털이 자극되고, 이 통발의 문이 안쪽으로 구부러져 열리고, 식충식물로 하여금 물을 빨아들이고, 이로 인해 어떤 예기치 못한 생물체도 빨려들어 간다”는 것이다. Science Daily는 통발의 주둥이에는 4개의 방아쇠 역할을 하는 털이 있다고 한다. 그 반응의 결과는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빠른 식물의 움직임” 중 하나로 평가된다는 것이다.

BBC는 이러한 현상에 대한 과학자들의 반응을 설명하고 있었다. 필립 마모탄트(Philippe Marmottant) 박사는 ”이 식물의 작은 흡입 통발은 과학자들이 예견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고 보다 효율적인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 동일한 통발은 수백 번이나 총을 쏠 수 있는 것이지요. 그것은 놀라울 만한 숙련공의 일입니다”. Science Daily는 설명한다. ”만약 포획 동물이 중력의 600배의 가속도로 빨려 들어간다면 탈출할 기회는 전혀 없다”는 것이다. ”통발의 문(주둥이)의 변형은 구부러짐의 완전한 반전이 포함되는데, 거기에는 여러 가지 식별 가능한 중간단계의 과정이 작동한다.”

마모탄트와 다른 연구자들은 이러한 통발의 역전공학(reverse-engineer)을 놀라워하고 있었다. 어떻게 그 식물은 소량의 혈액으로 진단하는 lab-on-a-chip(하나의 칩 위에 실험실을 올려놓았다는 뜻으로, 미지의 극미량 샘플을 이용해 질병을 진단)과 같은 소형 의료기기를 설계하는 주형을 제공할 수 있었겠는가 라며 경탄하고 있었다. 그 글에서는 이러한 통발의 초고속 메커니즘이 어떻게 진화되어 왔을까에 대한 그 어떠한 추측도 없었다. 그러나 Science Daily 지는 말한다. ”이러한 소위 말하는 통발의 기포가 다윈의 식충식물에 대한 초기 연구 이래로 여러 과학자들을 매혹시켜 왔다는 것이다.” 그러한 결과들은 통발속 식물의 놀라운 설계에 대하여 간접적이고 소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원에 대한 방패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초고속의 복잡한 그리고 동시에 정교한 고빈도의 반복적 움직임은 어떤 특수한 기능적-형태적 기술운용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자연의 경이로움은 생명체가 설계되었다는 영감을 불러일으키며, 설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게한다. 그것은 어떤 물체가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동화 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논리적인 퀴즈를 하나 해보자. 만약 당신이 실수(mistake)에 실수를 더하거나 곱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겠는가? 그것은 실수이다. 당신이 설계에 어떤 실수를 더하거나 곱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설계를 망가뜨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그러한 완벽한 설계가 온 것일까? 실수를 최소화 시키는 설계, 그것은 바로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인 것이다. 


번역 - 문흥규

주소 - https://crev.info/2011/02/plant_accelerates_600_gs/

출처 - CEH, 201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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