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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식물도 수학 계산을 한다.

식물도 수학 계산을 한다. 

(Plants Do Arithmetic)

David F. Coppedge


      식물은 다음 날을 위한 식량 저장을 기록하기 위해, '정교한' 나눗셈을 수행하고 있었다.

BBC News(2013. 6. 23)는 영국의 과학자들이 발견한 '놀라운' 사실을 보도했다 : ”연구에 따르면, 식물은 밤에 식량 비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재된 수학 수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이 사실에 ”놀랐다”며, 논문에서 말했다. 연구진이 발견한 ”놀라운” 사실은 식물이 화학물질로 산술 연산을 수행한다는 것이다 :

밤사이에 식물이 탄수화물을 당과 전분으로 변환시키는 빛에너지가 없을 때, 아침이 될 때까지 견딜 수 있도록 하는 전분(starch) 비축을 조절해야만 한다.

영국 노리치(Norwich)에 있는 존인스 센터(John Innes Centre)의 과학자들에 의해 수행된 실험에 의하면, 너무도 정교하게 전분 소비를 조절하기 위해, 식물은 틀림없이 수학적 계산인 나눗셈을 수행하고 있었음을 보여주었다.

나눗셈에 입력되는 것은 전분(starch, S) 측정치와 생물학적 시계에 의한 시간(time, T)이었다.

만약 S 분자가 전분의 분해를 자극하면, 한편 T 분자는 이것을 못하도록 방해하며, 그래서 전분의 소비율은 T 분자에 대한 S 분자의 비율로 결정된다. 다른 말로 하면, S를 T로 나눈 값이 된다.

”이것은 생물학에서 식물이 정교한 수학적 계산을 하고 있는 최초의 구체적 사례”라고 존인스 센터의 수학적 모델 개발자인 마틴 하워드(Martin Howard) 교수는 말했다.

이것은 아마도 살아있는 생물 세계에서의 보편화된 현상일 것이다. 예를 들어, 새들은 장거리 이주를 위해 식량비축을 위한 수학적 계산을 할 수 있을 것이고, 혹은 알을 품고 있는 동안 식량이 고갈될 때의 비축에너지를 계산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연구자는 간접적으로 이것을 설계의 증거라고 불렀다 :

퀸메리 런던 대학의 리처드 버그(Richard Buggs) 박사는 그 연구에 대해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이것은 식물이 지능을 갖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다. 그것은 단지 식물이 밤사이에 탄수화물을 얼마나 빨리 태워야 할지를 자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된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식물은 우리들처럼 마음에 목적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수학을 하지는 못한다”.

그 논문에서 진화는 언급되지 않았다.



리처드 버그의 논평은 다음과 같은 것을 지적하고 있었다. 첫째, 사람은 목적과 의도(지적설계)를 가지고 행동함으로써 식물과 구별된다. 둘째, 식물에는 수학적 계산을 수행할 수 있는 어떤 프로그램 된 설계가 들어있음을 가리킨다. 그것은 로봇(robots)에 프로그램된 소프트웨어가 들어있는 것과 매우 유사하게, 식물에도 어떤 프로그램이 설계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식물은 마음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수학을 계산하는 지적설계자가 될 수 없다. 식물들은 단지 자신들에 들어있는 프로그램을 나타내 보여주기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나눗셈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 목적도 없고, 방향도 없는, 무작위적인, 우연한 돌연변이들에 의해서 생겨날 수 있었을까? 로봇이 우연히 저절로 생겨날 수 있었을까? 만약 로봇이 지적설계의 증거라면, 그렇다면 식물도 당연히 지적설계의 증거인 것이다. 이러한 과학에 진화론의 진부한 이야기는 개입될 여지가 전혀 없다.

 


*관련기사 : '식물도 수학 계산한다'…밤에 쓸 양식비축량 자동조절 (2013. 6. 24. SBS News)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848183

식물도 나눗셈을 할 줄 안다 (2013. 6. 25.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11892343#home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3/06/plants-do-arithmetic/ 

출처 - CEH, 201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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