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1)

창조-진화 논쟁진화는 과학이고 창조는 신앙이 아닙니까?

우주의 기원에 관해서는 진화 모델과 창조 모델이라는 단 두 가지의 기본적인 모델밖에는 없다는 것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모든 것들은 계속되는 자연주의적인 과정에서 발전되었든지, 혹은 그렇지 않든지 둘 중의 하나이지 제삼의 선택의 여지는 없다. 그 각 모델은 본질적으로 완전한 세계관, 곧 삶과 의미, 그리고 기원과 운명에 대한 철학이다. 그 각각은 과학적 방법에 의하여 확증되거나 거짓으로 판명되거나 할 수 없다. 이는 그것들이 경험적으로 시험되거나 관찰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느 것을 택하든지 그것은 개인적인 신념이나 믿음을 근거로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각각은 또한 과학적인 성격을 띤다. 왜냐하면 그 각각은 그 자체의 틀 속에서 과학과 역사의 모든 자료들을 설명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창조론은 적어도 진화론보다는 비종교적이며 또한 창조 모델이 진화 모델보다 참된 과학의 사실들에 잘 부합된다고 창조론자들은 역설한다. 창조론이 유신론적 모델인 것은 사실이지만, 진화론이 무신론적이거나 최소한 이신론적 모델인 것 또한 사실이다(왜냐하면 진화론은 모든 것을 창조주 없이 설명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만약 유신론이 종교적 신앙이라면 무신론도 마찬가지이다. 왜냐하면 이 둘은 얼마든지 정반대의 위치에서 서로 대비될 수 있는 체계이기 때문이다. 진화론이나 창조론이 과학적 실험으로 증명될 수는 없지만 기존의 과학적 법칙과 사실로 미루어 어느 이론이 과학적으로 더 타당한지 판단할 수는 있다. 이런 과학적인 고찰 방법으로는 수학확률론적, 생물학적, 열역학적, 지질화석학적 방법 등이 있는데 이런 방법을 통해 볼 때 진화론이 얼마나 비과학적인가와 진화에 대한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과학적 증거가 거의 없음을 알게 된다. 즉, 진화론은 검증되지 않은 가정에 근거한 믿음 체계이며 또한 하나님을 애써 거부하고자 하는 인간의 타락한 본성에 기인한 철학체계이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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