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진화 논쟁과학을 연구하는 과정은 완전히 객관적입니까?

최근까지만 해도, 과학자는 객관적이라는 대중적인 견해가 지배적이었다. 이 견해에 의하면 대상과 분리되어 감정을 배제한 연구자가 냉정한 논리와 관찰을 통하여 방법론적으로 과학적 문제들을 해결하며 새로운 사실들을 발견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인간의 모든 지식의 습득은, 지식을 습득할 때 그를 자극하고 인도하는, 증명되지 않는 결단의 틀(세계관) 안에서 이루어진다. 한 인간의 세계관은 궁극적인 가정들(우주는 질서정연하다)로부터 일상적인 확신(내일도 태양이 뜰 것이다)에 이르는 광범위한 신념들을 포함한다. 과학을 포함한 모든 분야의 연구에서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믿음은 지식습득의 동기를 부여하며 그것을 통일시키는 요소이다. 앎의 과정은 단순히 이지적인 것뿐만 아니라 감정적, 의지적, 영적, 신체적 차원의 일부를 구성한다. 우리의 지식은 물리적인 실체에 대한 관찰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건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까지도 포함한다. 이런 면에서 과학적 지식은 지극히 인격적이다. 연구는 결코 대상과 격리되어서 감정이 배제된 것이 아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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