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과학동물들의 날카로운 이빨은 언제 생겼습니까?

    성경은 처음에는 '심히 좋은'(창 1:31) 지구에서 모든 동물들은 식물을 먹었었다(창 1:30)고 말하고 있다. 아담이 죄를 짓고 죽음의 저주가 모든 피조물에 선포되기까지 죽음이 시작되지 않았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그 많은 동물들이 육식을 하도록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모양을 갖고 있을까? 

불행하게도 성경은 이들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말씀을 통하여 여러 타당한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밖에 없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오늘날의 험악한 모습대로 동물들을 창조하셨거나 타락 후에 저주 받은 환경에 맞도록 동물을 새로 창조했다는 추측도 성경에 언급이 없을 뿐 아니라, 이는 '보시기에 심히 좋다'는 묘사와 6일 창조 후 '창조를 마치셨다'(창 2:2)는 내용과도 조화를 이루지 않으므로 일단은 배제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변이에 대한 훨씬 더 많은 잠재력이 원래 유전자에 존재했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처음에 동물들은 초식성 생활 패턴으로 살도록 디자인 되었지만 저주 후에 더 거칠어진 세상에서 새로운 습관에 적응되었으며, 많은 변이, 적응, 선택 등으로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선호되는 생각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변화되었다는 것이다 (창조가 아니라). 창세기 3장에서 저주는 엄청난 변화들이 뒤따랐음을 말하며 모든 것이 유전적인 변화와 관계된 것들이다. 식물은 '가시덤불과 엉겅퀴'(창 3:18)로 자라게 되었으며, 뱀은 그의 '배'로 기어 다니게 되었으며, 나머지 동물들도 함께 저주를 받았다(창 3:14). 하와의 신체도 변했는데, 아이를 낳을 때 수고로운 경험(창 3:16)을 하게 되었다. 이 모든 변화들은 DNA 변화를 필요로 한다. 죄의 대가로 "심히 좋았던" 것 대신에 "모든 피조물이 탄식하고 고통하게"(롬 8:22)된 것이다. 

이들 변화는 모두 인간의 죄의 결과이며, 하나님께서 피조물이 변화되고, 죽어가고, 어떤 동물들은 아주 포악하게 되도록 하신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하나님의 숨겨진 무한한 지혜를 엿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죄에 대한 무서운 결과로 이런 엄청난 증거를 남겨주셨는데, 그때부터 아담은 동물중의 하나가 다른 것을 죽이는 것을 볼 때마다 자신의 죄로 인해 피조물이 갖게 된 고통에 대한 엄청난 가책을 가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동물을 보며 죄에 대한 저주 받은 모습과 창조자의 은혜로운 계획을 돌아보게 하고 "다시 사망이 없을"(계 21:4) 때를 소망하며 바라보도록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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