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1일전

굿바이 인류세 

: 인류세라는 한 지질시대의 도입이 부결되었다. 

(Good-bye Anthropocene)

David F. Coppedge


    과학은 인간의 본성과 정치에서 벗어날 수 없다.


    과학(science)은 편견 없는 사람들이 수행하는, '세상 밖'의 학문이 아니다. 한 예로 지질학적 시간 틀에서 가장 최근의 단위인, 인류가 지구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는, ‘인류세(Anthropocene)’라는 지질시대의 도입이 거부되었다. 그런 시대가 존재했을까? 지질주상도에서 그것은 "세상 밖"에 존재했는가? 아니다. 특정 지질학자들의 머릿속에만 존재했을 뿐이다. 하지만 투표를 통해, 적어도 지금은 사라졌다.


인류세를 정의하지 않기로 한 놀라운 결정은 과학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었다(New Scientist, 2024. 3. 5). 국제지질학연합(IUG) 산하 제4기 층서 소위원회는 인류세 도입을 부결시켰고, 일부 과학자들은 충격을 받고 있었다. 

인류세를 지질학적 시간 틀에 넣으려는 노력은 첫 번째 장애물에 부딪혔고, 공식 결정이 발표된 후에야 이를 알게 된 과학 단체의 구성원들은 충격을 받았다. 결정권을 가진 과학자 그룹은 12대 4로 이 제안을 부결시키며, 인간이 초래한 지구의 변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대를 정의하는 것을 거부했다. 하지만 이 결정을 무효화하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지구의 시대는 약 11,700년 전에 시작된 홀로세(Holocene)이며, 인류의 발전과 번영의 시기로 말해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학자들은 특히 20세기 중반부터 시작된 핵무기로 인한 인간 활동으로 인한 지구의 실질적인 변화가, 인류세라는 새로운 시대로 포고되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한다.

제안된 시대의 한 가지 문제점은 인간의 일생은 75년에 불과한 짧은 기간이라는 점이다. 한 비판가는 "이는 일반적으로 수만, 수십만, 또는 수백만 년에 걸친 지질학적 시간 틀에 적합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 제안의 또 다른 문제점은 인류세의 시작을 무엇으로 볼 것인가 하는 것이다 : 핵무기? 산업혁명? 문명의 시작?

이 결정에 불만을 품은 일부 지질학자들은 아마도 인류세라는 용어를 계속 사용할 것이다. 킴 코헨(Kim Cohen)은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이 용어가 금지된 단어는 아니라고, 그는 말한다. "이 용어는 자연과학, 사회과학, 인문학 및 정치학 전반에서 여전히 많이 사용될 것이다. 인류세라는 개념은 계속해서 유용하고, 중요할 것이다.“

"유용하고" "중요하다"라는 설명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과학을 공부하는 많은 학생들은 전체 지질시대의 이름들과 연대들이 모두 인간의 이론과 관습에 따라 정해졌다는 사실을 모를 수 있다. 그 지질시대들은 경계 부위에 그 명칭을 새겨놓지 않았다(페름기에 대한 명칭 논란은 2022. 1. 31. 글 참조). 몇몇 과학자들, 사회학자, 정치인들은 이해 대신에 어떤 사상의 선전을 위해 "인류세"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


2024년 3월 12일 업데이트: EMBO Reports(2024. 1. 22) 저널은 인류세에 대한 찬성론자들과 비판자들 사이의 토론(과 논쟁)에 대해 더 많은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다. 인류세 비준 반대투표 전에 작성된, 발렌티 룰(Valenti Rull)의 이 글에는 다소 유머러스한 면이 눈에 띈다 :

흥미로운 점은 현재 AWG(Anthropocene Working Group)의 제안이 ICS/IUGS에서 승인되고 비준되면, 1950년 이전에 태어난 모든 인류는 과거의 지질시대인 홀로세에서 기원한 것으로 간주된다는 것이다. 즉, 전체 세계인구의 약 4%에 해당하는 3억1천만 명 이상의 인류가 진정한 홀로세 생물 화석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해서 할아버지를 화석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이와 같은 정치적 결정이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살아있는 화석(living fossil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4. 2. 29, 2022. 10. 11, 2021. 7. 29의 글을 참조하라.


2024년 3월 14일 업데이트 : Nature(2024. 3. 14) 지는 인류세라는 용어가 과학 밖에서 뿌리를 내렸다고 주장하며, 인류세 시대를 공식적으로 거부하는 데 무게를 싣고 있었다.

인간이 주도한 변화의 시대라는 개념은 다른 분야의 연구자들과 협력하는 데 있어서도, 그(Chris Thomas, 인류세를 정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리더)에게 편리한 공통의 기반을 제공한다. "이것은 예술과 인문학, 사회과학 분야의 사람들에서도 받아들여지고 있는 개념이다"라고 그는 말한다. "이는 우리가 전례 없는, 인간이 변화시킨 세상에 얼마나 살아왔었는지에 대한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이다."

이는 인류세 개념이 경험적 과학이 아니라, 특정 정치 이데올로기에 유용한 사고방식이라는 것임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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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동물의 분류에서와 마찬가지로, 지질시대의 이름들도 인간의 이론과 영향이 개입되어 있다. 일단 굳어진 명칭은 참조용으로 유용하지만, 반드시 이해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국가와 문화권의 사람들이 합의된 이름으로 다양한 위치의 지층암석들을 식별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지층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또는 어떻게 그렇게 퇴적되었는지를 이해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창조론자들에게 지질주상도(geologic column, 지질시대표)라는 전체 개념은 진화론과 깊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은 수억 수천만 년 전이라는 연대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 명칭을 사용하지만, 때때로 그 사용법이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행성과학은 행성, 소행성(minor planet), 왜행성(dwarf planet), 명왕성형 천체(Plutoid), 카이퍼대 천체(Kuiper Belt Object), 해왕성바깥천체(Trans-Neptunian Object)와 같은 개념으로 혼란스러웠다. 명왕성 크기의 다른 천체가 발견되었을 때, 어디까지 선을 그어 구별할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현재는 합의점을 찾기 어려워 보인다. 이름을 바꾸는 것의 또 다른 문제는 새로운 이름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오래된 출판물들(교과서, 잡지...등)은 쓸모없어진다는 것이다. 

화학에서 화학원소는 핵의 양성자 수에 따라 지정되므로, 보다 명확히 구별된다. 하지만 많은 동위원소들, 이온 및 안정도도 때때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아원자 물리학(subatomic physics)에서 '입자 동물원(particle zoo)'은 혼란스러울 정도로 다루기 힘들어졌다.

지질학과 진화론적 역사에서 이와 비슷한 주관적인 용어들이 얼마나 많을까? 이 분야에는 영거 드라이아스(Younger Dryas), 눈덩이 지구(Snowball Earth), 산소 대폭발 사건(Great Oxidation Event) 등과 같은 다양한 이름들이 산재해 있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이름에 자신들의 추측과 추정을 걸고 있지만, 이러한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원래 명칭에 대해 있었던 논란은 은폐된다. "유용하다(useful)"는 것은 객관적인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리고 유용하다는 단어를 볼 때는 항상 "누구에게 유용할까?"라고 물어보아야 한다.


*관련기사 : 새 지질시대 ‘인류세’ 도입 불발… “시기상조” (2024. 3. 6.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40306516920


▶ 지질주상도와 성경적 지질학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1864&t=board

▶ 동일과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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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복된 주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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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바다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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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 산소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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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4. 3. 8.

주소 : https://crev.info/2024/03/good-bye-anthropocen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3-13

거대한 백운석 퇴적물의 기원은 대홍수일 가능성이 높다.

(A more likely origin of massive dolomite deposits)

Michael J. Oard


요약 :


   백운석(dolomite, 돌로마이트)은 주로 광물 백운석(mineral dolomite, CaMg(CO3)2)으로 구성된 탄산염 암석의 일반적인 이름으로, 돌로스톤(dolostone)이라 불리기도 한다. 백운석으로 인정받으려면, 탄산염의 50% 이상이 광물 백운석이어야 한다. 백운석은 고마그네슘 방해석(high magnesium calcite), 또는 '프로토돌로마이트(protodolomite)'이다. 퇴적암은 일반적으로 석회암과 백운석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중간체가 많이 있는 경우는 드물다.

.중국 양자강의 돌로마이트 협곡.


이 글에서는 돌로마이트 생성에 대한 난제를 논의하며, 이 문제가 현재의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추정치는 다양하지만, 탄산염 암석(carbonate rocks)은 전체 퇴적암의 20~25%를 차지한다. 백운석은 선캄브리아기와 고생대 초기에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하며, 또한 화석이 거의 없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고생대에 백운석이 풍부하다는 것은 이 암석들이 오늘날과는 다른 환경에서 퇴적되었음을 시사한다. 백운석의 양은 현생대(Phanerozoic) 암석 기록에서 수직적으로 변화하며, 오르도비스기부터 초기 석탄기, 트라이아스기부터 백악기 중반까지 지질주상도 전체의 탄산염 암석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석회암은 고생대 후기, 중생대 후기, 신생대에 지배적이다. 백운석이 탄산염 암석의 절반을 차지한다면, 백운석은 전체 퇴적암의 10%를 조금 넘는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다. 백운석의 기원은 동일과정설에서는 하나의 수수께끼가 되고 있다. 백운석은 두껍고 광범위할 수 있는데, 중국 양자강 협곡 지역의 거대한 캄브리아기 백운석은 약 50만 ㎢의 면적에 걸쳐 수백에서 1천 미터가 넘는 두께를 갖고 있다.

    

퇴적암에 두껍고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백운석과 대조적으로, 오늘날 백운석의 형성은 드물고 고립되어 있다. 게다가 퇴적암의 백운석은 대부분 화학량론적(stoichiometric)으로 질서 정연한 반면, 오늘날 형성된 백운석은 그렇지 않다. 질서정연한 백운석은 모든 칼슘 이온과 모든 마그네슘 이온이 교대로 층을 이루고 있고, 그 사이에 이산화탄소 이온이 있는 상태이다. 어느 한 층에 칼슘 이온과 마그네슘 이온이 섞여 있지 않다. 오늘날 백운석은 매우 따뜻한 소금물에서만 형성된다. 따라서 백운석의 기원은 동일과정설에서는 하나의 수수께끼가 되고 있다. 이는 '백운석 문제(Dolomite Problem)'라고 불려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200년 이상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백운석의 형성을 설명하려는 수백 편의 연구 논문들을 발표했다. 닝(Ning) 등은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있다 :

"고대의 거대한 백운석, 즉 두께가 100m 이상이고, 광범위한 지역 전체에 걸쳐 분포하는 연속적인 백운석의 기원은 기존의 어떤 백운석 형성 모델로도 개별적 또는 순차적으로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백운석 문제'의 핵심 쟁점이다... 가장 수수께끼 같은 광물 중 하나인 백운석은 신생대 이전 지층에는 풍부하지만, 신생대 및 오늘날의 퇴적물에서는 드물게 존재한다... 이 백운석 문제는 200년 이상 지질학자들을 당혹스럽게 해왔다.“(Warren, 2000)

이전에 도트(Dott)는 백운석의 기원은 몇 가지 주요 지질학적 수수께끼 중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

"반세기 전 내가 학생이었을 때, 당시 정규암(orthoquartzites)이라고 불렸던, 현재는 석영사암(quartz arenites)으로 불리는 암석의 기원은 주요한 수수께끼로 여겨졌다. 백운석(dolomite), 적색층(red beds), 검은색 셰일(black shale), 호상철광층(banded iron formation)의 기원과 함께, 이것은 겉보기에 난해해 보이는 지질학적 문제들을 갖고 있었다. 5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 기원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


분명한 것은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은 퇴적암의 약 10%가 백운석인 이유를 여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대에는 돌로마이트의 형성이 드물고, 분리되어 있으며, 주로 고온 염수 환경에서만 형성된다. 이는 과거에 돌로마이트가 형성된 환경이 현재와는 매우 달랐음을 시사한다. 돌로마이트의 기원은 고온의 유체 유입에 의한 석회암의 대체(replacement), 혹은 직접적인 침전(precipitation) 과정을 통해 설명되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대규모 돌로마이트 형성에 필요한 막대한 유체 흐름과 마그네슘의 양을 고려할 때, 현재의 지구 표면 온도에서는 발생하기 어렵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이 글은 전 지구적 홍수였던 노아 홍수 동안 높은 온도와 마그네슘/칼슘 비율이 돌로마이트 형성을 촉진했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대홍수는 고온의 환경을 제공하며, 이는 대규모의 돌로마이트 침전을 가능하게 했을 것이라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돌로마이트의 형성과 분포는 동일과정설적 모델보다는 창조론적 대홍수 모델에서 더 잘 설명될 수 있으며, 이는 지질학적 기록에서 관찰되는 대규모 돌로마이트 층의 형성과 분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원문 바로가기 : https://creation.com/origin-of-massive-dolomite-depos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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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 광물들과 대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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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과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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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회암과 석회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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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암층의 빠른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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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대한 퇴적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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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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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1):6-8, Aprill 2022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3-06

대홍수에서 빠르게 성장한 우이드

(Ooids grew rapidly in the Flood)

Michael J. Oard


요약 :


    우이드(ooids)는 직경이 1~2mm 미만인 작은 구형에 가까운 층상 알갱이로, 보통 탄산칼슘(calcium carbonate)으로 이루어져 있다. 피조이드(pisoids) 또는 자이언트 우이드(giant ooids)는 우이드와 비슷하지만 2mm보다 크며, 종종 훨씬 더 큰 경우도 있다. 우이드는 오늘날 바하마나 페르시아만에서 발견되는 얕고 따뜻한 연안 지역(얕은 해양 환경)에서 형성된다. 퇴적된 후에, 우이드는 서로 응고되어, 어란석(oolite)이라는 퇴적암을 형성할 수 있다.

이 글은 오늘날과 고대의 우이드(작은 구형의 탄산염 입자) 형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이드는 핵 주위에 일련의 동심원 껍질처럼 형성된다. 핵은 조개껍질 조각, 석영 알갱이, 또는 다른 작은 조각일 수 있다. 피질(cortex)이라 불리는 동심원 껍질들은 추가되고, 마모에 의해 둥글어진다. 길쭉한 탄산칼슘 결정은 방사형, 접선형, 또는 무작위로 배열될 수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우이드는 방해석의 다형체인 아라고나이트(aragonite)로 만들어진다. 우이드는 중심에서 멀어질수록 마모 띠가 증가한다.

그림 1. 바하마 졸터 케이스(Joulter Cays) 섬 해변가의 우이드.


현대의 우이드는 주로 칼슘이 풍부한 환경에서 부유되는 동안 물기둥(water column, 수주)에서 형성되며, 입자간 그리고 입자와 바닥 사이의 마모 작용으로 인해, 둥글게 되고 얇은 어두운 마모 표면이 형성된다. 반면, 고대 우이드는 주로 방해석(calcite)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생대(Proterozoic)에는 특히 크기가 커져 직경이 1cm에 달할 수 있다. 고대 우이드는 주로 방사상 결정 배열을 가지며, 현대 우이드보다 크기가 더 크고 구조적으로 다르다.

우이드의 기원은 과학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논쟁의 대상이며, 고대와 현대 환경에서 우이드가 형성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연구자들은 고대 우이드가 칼슘 탄산염이나 이산화탄소의 고농도 환경에서 침전되었을 것이라고 제안하며, 이는 현대 우이드가 칼슘이 풍부한 환경에서 부유되는 동안 물기둥에서 형성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또한, 해저 사구 모델을 통해 우이드가 해저 사구(underwater dunes) 내외로 순환하면서 성장하고 마모되는 과정을 설명하려고 시도하였다.

또 다른 모델은 우이드가 칼슘 과포화 수층에서 완전히 현탁된 상태로 성장한다는 전통적인 설명을 지지한다. 이 모델은 우이드가 더 긴 현탁 시간과 더 큰 칼슘 과포화로 인해 성장한다고 제안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은 동일과정설 가정 하에서는 충분한 교반을 제공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 글은 성경적 대홍수 조건이 우이드 성장에 더 적합한 메커니즘을 제공했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대홍수 동안의 높은 칼슘 과포화와 더 큰 난류는 우이드가 더 오랜 시간 동안 현탁 상태를 유지하고, 더 적은 마모를 경험하면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게 했다. 이러한 조건은 특히 원생대(Proterozoic) 우이드의 커다란 크기를 설명할 수 있다.

그림 2. 미국 유타주 남부의 카멜 지층(Carmel Formation)에서 나온 방해석 우이드(calcitic ooids)의 얇은 단면.


목차 :

우이드는 오날 어떻게 형성되는가?

오늘날의 우이드와 다른 고대의 우이드

일부 사람들은 우이드가 퇴적물 내에서 형성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모래 언덕 순환 가설의 문제점

고전 모델

홍수는 더 나은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원문 바로가기 : https://creation.com/oo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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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회암과 석회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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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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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 셰일오일, 천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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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1):9-10, Aprill 2022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3-04

선캄브리아기 : 전 지구적으로 관련되어 있고, 모두 홍수로 퇴적되었다.

(The Precambrian: globally correlated and all Flood deposited)

Maxwell Hunter


요약 :


    이 논문은 선캄브리아기 지층에 대한 연구와 그것이 창세기 홍수 지질학 모델에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노출된 선캄브리아기 층을 포함하여 선캄브리아기 대륙괴는 지구 육지 면적의 약 71%를 차지하고 있다. 선캄브리아기 지층에 들어있는 귀중한 광물들로 인해, 방대한 양의 지질학적 정보가 수집되었다. 이러한 정보들은 창세기 홍수 지질 모델에 선캄브리아기 전체를 포함시키는 데에 사용될 수 있게 했다. 선캄브리아기 지질 기록에는 화산 폭발을 포함하여 화산활동의 증거들이 풍부하며, 최대 22km 두께의 화산 용암 지층이 존재한다. 이러한 선캄브리아 지층의 특징적인 암석 연합의 상대적 위치 관계를 통해, 초기 선캄브리아기 지층을 전 세계적으로 연관시킬 수 있다. 창세기 홍수 지질 모델에 의하면, 노아 홍수 대격변은 지구의 뜨겁고 물에 포화되어 있던 맨틀의 갑작스러운 압력 감소로 시작되었다고 제안한다. 이 모델에 따르면, 선캄브리아기 암석 기록은 맨틀에서 분출되어 홍수 재앙의 첫날부터 40일까지 퇴적되었다. 선캄브리아기 전반에 걸쳐 파괴적인 화산 지질 활동의 광범위한 증거들은 성경 기록과 일치하며, 홍수 재앙으로 의해 창세기 9:11절에 나타난 창조된 땅('eretz, 에레츠)이 파괴되었음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증거들은 선캄브리아기 지질 기록을 창조주간(셋째 날에 뭍이 드러날 때)에 형성되었거나 홍수 이전의 기원으로 간주하는 대신에, 모두 노아 홍수에 의해 퇴적된 것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한다.


   이 논문은 전 세계적으로 선캄브리아기의 암석 지층들은 경제적으로 개발 가능한 금, 은, 구리, 니켈, 철광석 등의 다양한 자원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광범위한 탐사와 연구가 진행되었다고 언급한다. 이러한 정보들은 창세기 홍수 지질 모델에서 선캄브리아기를 통합하는 데 창조론자들에 의해 사용될 수 있게 했다. 이 논문에서는 창조론자들이 선캄브리아기 암석 기록의 기원과 지질기록에서 홍수 전/홍수 후 경계의 위치에 대해 세 가지 주요 의견을 갖고 있다고 언급한다. 이 세 의견은 1)모든 선캄브리아기 암석은 노아 홍수에 의해 형성되었다. 2)하부(화석이 없는) 선캄브리아기는 노아 홍수 이전이고, 상부(화석이 있는) 선캄브리아기는 노아 홍수에 의해 형성되었다. 3)모든 선캄브리아기는 노아 홍수 이전에 형성되었다는 의견이다.

그림 1. 선캄브리아기 대륙괴(Precambrian cratons). 묻혀있는 선캄브리아기 암석(covered Precambrian rocks, 녹색)과, 노출되어 있는 선캄브리아기 암석(exposed Precambrian rocks, 검은색). 중부 유럽 대륙괴와 아프리카 대륙괴 사이에 있는 '아라랏 산(Mountains of Ararat, Urartu)'을 주목하라. (After Goodwin[8]).


이 논문에서는 선캄브리아기 지질기록의 퇴적 동안 활동했던 화산성 지질 과정의 일부 결과물들을 고려하고, 이러한 과정이 선캄브리아기 전반에 걸쳐 발생했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선캄브리아기와 판게아 지질기록, 선캄브리아기 화석기록, 그리고 후기 선캄브리아 에디아카라 생물군(Ediacaran Biota)과 초기 캄브리아기의 캄브리아기 대폭발을 보이는 다세포 '동물' 화석 집합체들은 ’중력적 감압-재압축 창세기 홍수 지질 모델(gravitational decompression–recompression Genesis Flood geologic model)‘ 안으로 통합된다. 선캄브리아기의 파괴적인 지질 과정, 특히 폭발성 화산활동의 풍부한 증거들은 창세기 6:13절에 기록된 창조된 땅('eretz)의 파괴를 뒷받침한다.


본론에서는 선캄브리아기의 지질 기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이 시기 동안 발생한 광범위한 화산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선캄브리아기 대륙괴(cratons, 대륙의 안정된 내부 부분)와 선캄브리아기 순상지(Precambrian  shields, 예로 Canadian Shield)는 지구의 총 육지 면적의 약 71%를 차지한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산활동은 폭발적인 화산활동을 포함하며, 최대 22km 두께의 용암 지층을 형성했다. 이 논문은 선캄브리아기에 형성된 다양한 화산 생성물들을 다루며, 이들은 파괴적인 지질 활동의 증거로 해석된다. 이러한 화산 생성물에는 화산쇄설류(Pyroclastic Flows), 화산쇄설암(Pyroclastic Rocks), 화산쇄설성 퇴적암(Volcaniclastic rocks), 응회암(Tuffs), 용결응회암(Ignimbrites, or pumice-flow deposits), 집괴암(Agglomerates), 부착 화산력(Accretionary Lapilli), 라필리암(Lapillistone)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증거들은 창세기에 기록된 홍수 재앙에 의해 창조된 지구가 파괴되었다는 성경의 기록을 뒷받침한다. 또한, 선캄브리아 시대의 화석기록은 미생물을 포함하여, 초기 단세포 생명체에서 시작하여, 다세포 진핵세포 생명체, 에디아카라 생물군, 캄브리아 대폭발의 복잡한 동물 화석 집합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 논문은 이러한 화석들의 분포가 홍수 재앙 동안 점차 완화되는 환경 조건들에 의해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중력적 감압-재압축 창세기 홍수 지질 모델(gravitational decompression–recompression Genesis Flood geologic mode)’을 제시하여 선캄브리아기의 지질기록을 해석한다. 이 모델에 따르면, 홍수 재앙은 중력의 감소로 인한 지구 맨틀의 감압으로 시작되어, 뜨거운 용암, 마그마, 그리고 화산재를 포함한 선캄브리아기 지질기록을 형성했다는 것이다.


이 논문의 저자인 맥스웰 헌터(Maxwell Hunter)가 제안한 ‘중력적 감압-재압축 창세기 홍수 지질 모델’은 다음의 두 가지의 논리적인 가정에 기초하고 있다 : 

1. 하나님이 중력을 창조하셨다면, 그분은 언제든지, 어떤 수단을 사용하시든지, 일시적이든 영구적이든, 중력을 바꾸실 수 있을 것이다. 

2. 창조된 지구의 맨틀은 창조된 압력에서 융점(melting temperature) 바로 아래에 있었고, 물은 포화 상태였다.


노아 홍수 대격변의 첫째 날, 뜨겁고 물로 포화된 창조된 맨틀은 중력 감소로 인해 감압되었다. 아마도 하나님에 의해, 만유인력의 법칙(중력법칙) F = G(m1×m2)/r^2)에서 r 지수 값의 일시적 증가에 기인한 결과일 것이다. r 지수의 값이 증가하면, 중력이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여, 결과적으로 지구 맨틀의 감압이 일어나게 된다. 생성된 뜨겁고, 물로 포화된 맨틀의 감압으로 인해, 맨틀이 녹고 분화되어, 마그마, 용암, 선캄브리아기 화산들의 모든 구성 물질들과 풍부한 물(큰 깊은 샘들)이 분출되었다.(창 7:11). 또한 감압으로 인해, 대기가 지구 표면에서 멀리 바깥쪽으로 분화(differentiate)되었다.

그림 7. ‘중력적 감압-재압축 창세기 홍수 지질 모델(gravitational decompression–recompression Genesis Flood geologic mode)’. 이 그림은 홍수 동안 수위의 변화, 중력법칙(F=G(m1×m2)/r^2)에서 r 지수의 변화, 지구 맨틀의 660km 불연속 지점(P660)의 압력 변화, 선캄브리아기 및 현생대 지질기록, 대륙붕과 대륙경사면, 심해 퇴적물 등을 보여준다. 파란색 점선은 40일째에 맨틀에서 물의 압출이 완전히 중단되지 않은 경우의 수위이다.


40일째에 중력이 부분적으로 회복되었고, 이에 따른 재압축으로 맨틀이 부분적으로 응고되어 열을 제거할 필요 없이, 결과적으로 분출 활동이 감소했다. 선캄브리아기 후기의 에디아카라 생물군과 캄브리아기의 캄브리아기 폭발 화석 집합체는 갑작스러운 부력 감소로 인해 홍수 물 밖으로 버려졌다. 40일차부터 150일차까지 기간 동안, 현생대(Phanerozoic) 지질 기록의 대부분이 순상지 사이의 지역에 퇴적되었다.(그림 1). 이는 부분적으로는 맨틀에서 물질의 지속적인 압출을 제한하고, 부분적으로는 이전에 배출된 선캄브리아기 물질의 침식, 운반 및 퇴적을 발생시켰다. 150일째에 맨틀의 완전한 고체화(solidification)와 그에 따른 맨틀 분출 활동의 완전한 중단은 중력의 완전한 회복, 아마도 r 지수가 생성된 2의 값으로 복원됨으로써 달성되었다. 이것은 열을 제거할 필요 없이 일어났다. 재압축(recompression)으로 인해 새로 형성된 해저는 가라앉았고, 150일째부터 371일째까지 홍수 물이 육지에서 물러나 대양으로 흘러들어와, 퇴적물은 먼저 대륙붕과 경사면에 퇴적되었고, 나중에는 심해저에 쌓이기 시작했다. 재압축으로 인해 지구 대기는 다시 평형을 되찾아 지표면으로 향하게 되었고, 홍수가 진정되기 시작했을 때,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창 8:1)와 같이 '바람'이 부는 일이 일치되어 일어났다.


토의 및 결론 부분에서는 창세기 1:1과 6:13, 9:11절을 인용하여, 창조주간 첫째 날에 하나님이 '땅(’eretz)'을 창조하셨고, 노아 홍수 때 이 ’땅‘이 파괴되었다고 기술하고 있다. 특히, 홍수로 인해 창조된 땅이 파괴되었다는 것은 성경의 기록과 함께 고대 화산활동 및 퇴적 과정의 증거들을 통해 확인된다고 주장한다. 선캄브리아기 암석 기록에는 거대한 화산활동의 증거들이 발견되며, 이는 최대 22km 두께의 용암층과 폭발성 화산활동의 부산물들이 포함된다. 특히, 호주 서부의 필바라(Pilbara) 지역의 선캄브리아기 스트렐리 풀 지층(Strelley Pool Chert formation)은 화산 분출로 인해 퇴적된 암석 아래에 놓여있다고 언급한다. 선캄브리아기 암석 기록 전반에 걸쳐 화산활동의 광범위한 증거, 특히 폭발성 화산활동과 관련된 증거들이 발견되며, 이는 성경의 창조주간 동안 발생했다기보다는 노아 홍수에 의해 쌓인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따라서, 저자는 선캄브리아기 암석 기록이 창조주간(셋째 날) 또는 노아 홍수 이전의 기원을 가졌다기보다는, 노아 홍수로 인해 형성되었다고 결론지으며, 이를 바탕으로 선캄브리아기 화석기록을 재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논문 전문 바로가기 : https://dl0.creation.com/articles/p157/c15745/j36_3_48-59.pdf


*참조 : 창세기 대홍수’ : 동일과정설 지질학에 치명타를 가하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6549528&bmode=view

지질주상도의 진화 : 선캄브리아기에 관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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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년(?) 동안 진화하지 않은 황세균 : 가장 오래된 '살아있는 화석'의 발견에도 진화론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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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11억 년(?) 전의 생물 색깔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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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초기 동물이라는 5억5800만 년(?) 전 에디아카라기의 디킨소니아 화석에 동물성 지방이 아직도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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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억 년(?) 전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에서 유기물질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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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년(?) 전 선캄브리아기 미화석에서 단백질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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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년(?) 전의 암석에 단백질 잔해가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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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화석 폭발 : '선캄브리아기 폭발'을 보여주는 에디아카라 생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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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가 생물들을 창조했는가? : 에디아카라 층에서 굴을 파는 벌레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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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캄브리아기 에디아카라층에서 발견된 척추동물 화석 : 진화론의 성배, 아니면 또 하나의 진화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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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캄브리아기의 화분 수수께끼 : 남미 로라이마 지층에서 발견된 식물 화분과 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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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캄브리아기 지층에서 발견된 식물 화분과 포자들 : 남미 로라이마 지층의 식물 미화석과 진화론적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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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선캄브리아기의 도화선은 더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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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캄브리아기 암석이 신생대 홍적세 암석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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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홍수 고생물학의 5가지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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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변적 판구조론 : 맨틀 속의 물, 암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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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대홍수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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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질주상도와 성경적 지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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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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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3):48–59, December 2022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1-29

거대층연속체에 동물과 새의 발자국 화석들

(Fossilized animal and bird footprints in megasequences)

by Carl R. Froede, Jr., A. Jerry Akridge, and John K. Reed


    여러 젊은 지구 창조론자(young-earth creationists)들에 의해서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s, 메가시퀀스)'라고 다시 이름이 붙여진, 로렌스 슬로스(Laurence Sloss)에 의해서 주장됐던 자연주의적 층서학적 개념은 도입된 후에 처음 수십 년 동안 기술적 발달이 제한적이었다.[1~3] 이전에 우리는 슬로스의 층서 개념을 평가했지만, 그 적용이 지구 역사의 성경 기록을 방어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4] 최근에서야 창조론자의 거대층연속체에 대한 보다 완전한 프레젠테이션이 책과[5] 동료 검토 저널로 발표되었으며[6~10], 여기에서 비판적인 분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질학적 기록이 있는 창세기 7장의 해석

아마도 가장 성경적으로 적절한 거대층연속체에 대한 적용이 창세기 7장에 대한 한 해석으로 발표되었다.[10] 이 글은 창세기 7에서 설명된 사건에 대한 격변론적 판구조론(catastrophic plate tectonics)과 층서학적 거대층연속체(stratigraphic megasequences)에 모두 적용된다. 우리는 특히 거대층연속체 모델에서 화석화된 동물 발자국들, 새 발자국들, 지나간 흔적, 보행렬 등의 층서학적 분포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우리는 홍수가 전 지구적이었고, 대격변이었으며, 유례가 없을 정도의 파괴력을 지녔다는, 성경의 기록을 옹호한 저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홍수가 발생하고 1일, 40일, 150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지구 역사상 이 특별한 사건과 관련하여 우리 자신의 기대와 부합하는 그래픽 용어로 리뷰되고 설명되었다. 우리는 홍수가 발생한 지 150일 째에 방주 밖의 새들을 포함하여 공기를 들이마시는 모든 육지 생물들이(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다는 사실에 동의할 수 있다.


이러한 화석화된 특징들은 과거 생물들과 관련된 활동을 나타내는 경우에, 홍수 150일 동안과 관련하여 그것들의 형성을 식별하는 데 중요할 것이다.


지질학적 기록은 범위가 광범위하고, 대부분 암석층서학에 관한 내용이며, 간혹 화석에 대한 언급도 있다.[11] 예를 들어, 척추동물 뼈들과 바다생물 화석의 혼합은 두 메가시퀀스(Absaroka[12]와 Zuni[13])에 걸쳐서는 해석되었지만, 가장 중요한 흔적 화석(trace fossils, 화석화된 동물 발자국, 새 발자국, 지나간 자국, 보행렬)들에 대한 설명은 누락되었다. 대홍수로 인해 육상동물의 유해와 바다생물 유해가 뒤섞여 타지성(allochthonous, 다른 장소에 퇴적된) 퇴적물이 될 수 있지만[14], 화석화된 발자국/흔적/보행렬은 이전에 살았던 생물들이 반드시 그 자리에서 만든 것임에 틀림없다.[15] 이러한 화석화된 모습이 과거의 생물과 관련된 활동을 나타내는 경우, 대홍수 150일과 관련하여 그것들의 형성을 식별하는 것은 중요하다.[16]


화석화된 동물 발자국과 새 발자국, 그것들은 언제 형성되었는가?

홍수 이전에 많은 동물/조류 생물들이 발자국/흔적/보행렬을 만들었을 수 있다. 그러나 노아 홍수가 시작되면서, 살아있는 동물들과[17, 18] 새들의[19~22] 발자국/흔적/보행렬은 150일째까지의 부드러운 홍수 퇴적물에 형성되었을 것이다(그림 1). 우리는 홍수 150일째 이후에도 발자국이 남겨지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왜냐하면 홍수 물에 떠다니던 식물 매트들에 올라타 있거나 헤엄을 치고 있던 동물들이 일시적으로 노출된, 이제 막 퇴적되어 부드러운 퇴적물 표면에 고립된 인상 자국들을 남겨놓았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흔적들은 숫자가 많지 않고, 방향이 무작위적이며, 고립되어 발생했을 것이 예상된다.[23]


슬로스에서 파생된 창조론자들의 거대층연속체와 동물/새 발자국 화석 기록

성경을 기반으로 한 지구 역사의 틀에서 층서학적 거대층연속체를 적용하면(오래된 것에서부터 Sauk, Tippecanoe, Kaskaskia, Absaroka, Zuni, Tejas megasequences), 이전에 살았던 동물/새들이 만들어놓은 발자국/흔적/보행렬은 중요한 한 표지자(biomarker)가 될 수 있다. 층서학적 암석 기록에서[24] 그들의 존재는 150일이 끝날 때쯤에 끝나있어야만 한다. 이러한 생물 화석 증거들이 종료되어 있는 특정 거대층연속체는 대략 홍수 150일에 층서학적으로 근접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25]

그림 1. 성경을 기반으로 한 지질학적 시간 틀 내에서 화석화된 발자국, 흔적, 보행렬들은 성경과 일치한다. 전 지구적 홍수였던 창세기 홍수와 관련하여 모든 육상동물들의 종말은 홍수 150일 째 쯤에 일어났을 것이다. 이날 이후에 형성된 모든 화석화된 동물/새 발자국, 흔적, 보행렬 등은 죽은 동물, 혹은 홍수로 인해 운반된 거의 죽어가던 동물들의 것일 것이다. 발자국, 흔적, 보행렬 자국이 나있는 각 층서는 살아있는 생물에서 유래한 것이든, 죽은 생물에서 유래한 것이든, 표시된 지질학적 시간 틀과 구분 내에서 정의될 필요가 있다.

그림 2. 점선은 창세기 7장의 기록으로부터 주요 홍수 일자를 나타낸다.[42] 슬로스에서 파생된 창조론자의 거대층연속체는 자연주의적 지질학적 시간 틀(Naturalistic Geologic Timescale, NGT)로부터 화석화된 동물과 새의 발자국, 흔적, 보행렬을 독립적으로 정의할 수 없다. 공룡의 발자국들과 동물/새의 발자국들, 흔적, 보행렬은 카스카스키아(Kaskaskia) 거대층연속체에서부터 시작하여, 이후로 이동하면서 다양성이 증가하면서 발생되어있다. 이러한 선형적인 층서학적 이해(NGT 기준)는 성경과 일치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러한 흔적들이 지구 역사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일치되지 않는다면, 그 설명은 거부되어야 한다.


그러나 슬로스에서 파생된 창조론자의 거대층연속체 내에서 동물/새 발자국들/흔적/보행렬에 대한 조사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든다(그림 2). 성경에 근거하여 예상되는 것처럼, 화석들의 명백한 종료는 없고, 그 반대의 경우인 것처럼 보인다. 보다 다양한 화석화된 동물/새 발자국들, 흔적, 보행렬들이 거대층연속체 시간 틀 상향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하고 있다.[26~30] 이러한 흔적 화석들을 기반으로, 생물들은 카스카스키아 거대층연속체(Kaskaskia megasequence)에서 테자스 거대층연속체(Tejas megasequence, 즉 현대)까지 계속 살아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거대층연속체 옹호자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것인지에 숙고하고 있다. 150일째를 지나서 만들어진 살아있는 동물/새 발자국/흔적/보행렬 흔적 화석들의 만연이라는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은 격변적 판구조론(Catastrophic Plate Tectonics, CPT)의 구조 틀을 통해 바라볼 때 훨씬 더 뚜렷해진다.[17]


테자스 거대층연속체에 있는 동물/새 발자국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테자스 거대층연속체(Tejas megasequence)에는 이전에 살아있던 동물/새들이 만들어낸 발자국/흔적/보행렬이 상당히 포함되어 있다. 이는 혼란스러운 일인데, 왜냐하면 거대층연속체 모델 지지자들에 따르면, 홍수가 대륙에서부터 물러가고 있던 이 시기 동안에는 방주 밖에 살아있는 육상생물들이 존재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5, 7, 8] 아무 생물도 발견되어서는 안 되는 곳에 나있는 다양한 동물/새들의 흔적 화석들은 거대층연속체 모델과 명백히 모순처럼 보이며, 거대층연속체 지지자들에게 명확한 설명을 요구하는 또 하나의 문제인 것이다.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이 창조론적 거대층연속체를 층서학적으로 올바르게 적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성경적 기록과의 일치를 위해 NGT를 포기하는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기

이전 생물들이 만들었던 동물/새 발자국들/흔적/보행렬 화석 기록은 슬로스에서 파생된 창조론자의 거대층연속체 모델과 맞지 않는다. 그것들은 카스카스키아 거대층연속체에서부터 현재인 테자스 거대층연속체 상단까지 확장되어 있다. 이 생물들은 어떻게든 자신들이 생존했었다는 증거로서 홍수 퇴적물에 그들의 발자국들을 남겼다. 성경이 전달하고 있는 것처럼, 모든 육상생물들의 종말이 창세기 홍수 150일 정도에 있었다면, 그것을 지난 시점에서도 발자국들이 발견되는데[10], 이 문제는 거대층연속체가 성경 역사와 통합될 수 없는 자연주의적 지질학적 시간 틀(NGT, Naturalistic Geologic Timescale)[5, 7, 8]과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31~38]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이 거대층연속체를 층서학적으로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성경 기록과의 일치를 위해 NGT를 포기하는 것이다.[39~41] 우리는 우리가 확인한 문제가 창조론적 거대층연속체 옹호자들에 의해 간단하고 쉽게 해결되어, 지구 역사의 성경적 설명을 보다 일관되게 방어할 수 있기를 바란다(그림 1). 그들의 응답과 해결을 기대한다.


Posted on CMI homepage: 15 December, 2023


References and notes

1. Austin, S.A. and Wise, K.P., The pre-Flood/Flood boundary: as defined in Grand Canyon, Arizona and eastern Mojave Desert, California;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37–47, 1994. 

2. Snelling, A.A., Megasequences of North America: in: Earth’s Catastrophic Past: Geology, Creation, and the Flood, vol. 2,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pp. 528–530, 2009. 

3. Morris, J. and Johnson, J.J.S., The draining floodwaters: geologic evidence reflects the Genesis text, Acts & Facts 41(1):12–13, 2012.

4. Froede. C.R., Jr., Akridge, A.J., and Reed, J.K., Can ‘megasequences’ help define biblical geologic history? J. Creation 29(2):16–25, 2015. 

5. Clarey, T.L., Carved in Stone: Geologic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2020. 

6. Clarey, T.L. and Werner, D.J., The sedimentary record demonstrates minimal flooding of the continents during Sauk Deposition, ARJ 10:271–283, 2017.

7. Clarey, T.L. and Werner, D.J., Global stratigraphy and the fossil record validate a Flood origin for the geologic column; in: Whitmore, J.H. (Ed.),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327–350, 2018. 

8. Clarey, T.L. and Werner, D.J., Use of sedimentary megasequences to re-create pre-Flood geography; in: Whitmore, J.H. (Ed.), Proceedings of the Eigh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351–372, 2018. 

9. Clarey, T.L. and Werner, D.J., The pre-Flood world resembled Pangaea, J. Creation 34(2):8–11, 2020. 

10. Johnson, J.J.S. and Clarey, T.L., God floods Earth, yet preserves Ark-borne humans and animals: exegetical and geological notes on Genesis chapter 7, CRSQ 57:248–262, 2021.

11. Fossils remain the dominant means of dividing time through the Naturalistic Geologic Timescale and in following the creationist ‘Geologic Column’ (see Snelling, A.A., Ernst, M., Scheven, E., Scheven, J., Austin, S.A., Wise, K.P., Garner, P., Garton, M., and Tyler, D., The geological record, J. Creation 10(3):333–334, 1996). Great care must be used when applying fossils to a biblical interpretation due to the inherent naturalistic assumptions (see Froede, C.R., Jr., The global stratigraphic record, J. Creation 11(1):40–43, 1997.) 

12. Johnson and Clarey, ref. 10, p. 257. 

13. Johnson and Clarey, ref. 10, p. 259. 

14. Defined as geologic/biologic materials that were derived and transported from another location—not original to where the deposit is presently found. This resulting mixed deposit presents problems when attempting to define the original paleoenvironment and associated fauna.

15. Lockley, M.G., Hunt, A.P., and Meyer, C.A., Vertebrate tracks and the ichnofacies concept: implications for palaeoecology and palichnostratigraphy; in: Donovan, S.K. (Ed.), The Palaeobiology of Trace Fossils,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Baltimore, MD, pp. 241–268, 1994. 

16. Our discussion is limited to that portion of geologic time when living animals created footprints/tracks/trackways found in the vertical stratigraphic rock record. These impressions created from former living lifeforms would only occur before the end of the first 150 days. 

17. Froede, C.R., Jr., Akridge, A.J., and Reed, J.K., Phanerozoic animal tracks: a challenge for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CRSQ 51:96–103, 2014; see references therein. 

18. Wroblewski, A.F.J. and Gulas-Wroblewski, B.E., Earliest evidence of marine habitat use by mammals, Scientific Reports 11:8846, 2021 ǀ doi.org/10.1038/s41598-021-88412-3.

19. de Valais, S. and Melchor, R., Ichnotaxonomy of bird-like footprints: an example from the Late Triassic–Early Jurassic of Northwest Argentina, J. Vertebrate Paleontology 28:145–159, 2008. 

20. Genise, J.F., Melchor, R.N., Archangelsky, M., Bala, L.O., Straneck, R., and de Valais, S., Application of neoichnological studies to behavioural and taphonomic interpretation of fossil bird-like tracks from lacustrine settings: the Late Triassic–Early Jurassic? Santo Domingo Formation, Argentina, 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 272:143–161, 2009. 

21. Martin, A.J., Vickers-Rich, P., Rich, T., and Hall, M., Oldest known avian footprints from Australia: Eumeralla Formation (Albian), Dinosaur Cove, Victoria, Australia, Palaeontology 57:7–19, 2014. 

22. Lockley, M., Buckley, L., Foster, J., Kirkland, J., and DeBlieux, D., First report of bird tracks (Aquatilavipes) from the Cedar Mountain Formation (Lower Cretaceous), eastern Utah, 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 420:150–162, 2015 ǀ doi.org/10.1016/j.palaeo.2014.12.014.

23. Only through a detailed study of the site-specific stratigraphy and trace fossil impressions could this determination be made. 

24. The term ‘rock record’ means the record of the actual rocks, sediments, and fossils found vertically at any specific location with no implied time gaps that may be inferred/imposed using the Naturalistic Geologic Timescale. 

25. The biomarker footprint/track/trackway fossil impression would only apply to former living terrestrial creatures, and only a careful study of a particular site would establish whether it was formed from a living animal/bird. If the footprint(s) were identified as more likely from a dead and bobbing animal, then it would be assigned to a post-Day 150 formed trace fossil. 

26. Schult, M.F. and Farlow, J.O., Vertebrate trace fossils; in: Maples, C.G. and West, R.R. (Eds.), Trace Fossils, Short Courses in Paleontology No. 5, The Paleontological Society, University of Tennessee, Knoxville, TN, pp. 34–63, 1992. 

27. Lockley, M., The Eternal Trail: A tracker looks at evolution, Perseus Books, Reading, MA, 1999. 

28. Lucas, S.G., Spielmann, J.A., and Lockley, M.G., Cenozoic Vertebrate Tracks and Traces, New Mexico Museum of Natural History & Science, Bulletin 42, Albuquerque, NM, 2007. 

29. Hasiotis, S.T., Platt, B.F., Hembree, D.I., and Everhart, M.J., The trace-fossil record of vertebrates; in: Miller, W., III. (Ed.), Trace Fossils Concepts, Problems, Prospects, Elsevier, New York, pp. 196–218, 2007.

30. Matsukawa, M. and Shibata, K., Review of Japanese Cenozoic (Miocene–Modern) vertebrate tracks, Ichnos 22:261–290, 2015 ǀ doi.org/10.1080/10420940.2015.1064407. 

31. Reed, J.K. and Froede, C.R., Jr., The uniformitarian stratigraphic column—shortcut or pitfall for creation geology? CRSQ 40:90–98, 2003. 

32. Reed, J.K., Klevberg, P., and Froede, C.R., Jr., Interpreting the rock record without the uniformitarian geologic column; in: Reed, J.K. and Oard, M.J. (Eds.), The Geologic Column, Creation Research Society, Chino Valley, AZ, pp. 123–143, 2006. 

33. Reed, J.K., Toppling the timescale, part I: evaluating the terrain, CRSQ 44:174–178, 2008.

34. Reed, J.K., Toppling the timescale, part III: madness in the methods, CRSQ 45:6–17, 2008. 

35. Reed, J.K., Toppling the timescale, part IV: assaying the golden (FeS2) spikes, CRSQ 45:81–89, 2008. 

36. Froede, C.R., Jr. and Akridge, A.J., A developing schism in Flood geology, J. Creation 27(2):49–54, 2013. 

37. Reed, J.K., Rocks Aren’t Clocks, Creation Book Publishers, Powder Springs, GA, 2013.

38. Froede, C.R., Jr. and Akridge, A.J., The potential impact of the Naturalistic geologic column on biblical history, Creation Matters 20(6):6–9, 2015. 

39. Walker, T., A biblical geologic model;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81–592, 1994. 

40. Froede, C.R., Jr., A proposal for a creationist geological timescale, CRSQ 32:90–94, 1995.

41. Froede, C.R., Jr., Geology by Design, Chapter 1—Defining the rock record within the context of biblical history,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7. 

42. Johnson and Clarey, ref. 10, figure 2, p.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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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3):6–9, December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fossil-footprints-and-megasequenc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11-22

중국 황토고원의 평탄면과 계단식 침식단구들은

홍수 기원을 가리킨다.

(Planation surface and strath terraces point to

 a Flood origin for the Chinese Loess Plateau)

by Michael J. Oard


    창세기 홍수(Genesis Flood)의 물이 융기된 대륙으로부터 물러가면서 발생한 막대한 침식은 지구 표면에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로는 설명하기 매우 어려운 여러 가지 놀라운 지형들을 만들어냈다.[1] 이러한 독특한 지형들에는 평탄면(planation surfaces), 높은 곳의 침식 잔재들(erosional remnants), 장거리로 운반된 저항성 암석들, 침식 급경사면(erosional escarpments), 수극(water gaps)과 풍극들(wind gaps), 페디먼트(pediments, 산록완사면), 해저 협곡(submarine canyons), 대륙붕(continental shelf)과 대륙사면(continental slope) 등이 있다.[2, 3] 나는 주로 북미 지역에서 이러한 특징들을 관찰하고 문서로 기록해 왔다. 그러나 전 지구적 홍수에서 예상할 수 있듯이, 이러한 지형들은 전 세계적으로도 발생해있다.

 

중국에서 이러한 특징들은 홍수 물의 지표면 유출(runoff) 동안의 사건들을 식별하고, 지질주상도 개념과 관련하여 홍수/홍수 후 경계의 위치를 제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평탄면(Planation-surface)

 

오르도스 고원의 평탄면

중국 중부의 오르도스 고원(Ordos Plateau)은 티베트 고원 북동부에서 펼쳐진 3면이 황하강(Yellow River, Huang He)으로 둘러싸인 직사각형 지역이다. 황하강은 먼저 서쪽 오르도스 고원을 따라 북쪽으로 흐르고, 허타오 지구(Hetao graben)를 거쳐 동쪽으로 흐르고, 700km 길이의 진산 협곡(Jinshaan Canyon)을 따라 남쪽으로 흐른다(그림 1). 오르도스 고원은 해발 1,000~1,500m의 평균 고도에서 동쪽으로 경사진 약 100,000㎢의 면적을 차지한다. 오르도스 고원은 기울어진 사암층과 셰일층을 잘라낸 평탄한 지표면(평탄면)으로, 오늘날 지표면의 일반적인 경사면과 반대인 서쪽으로 흘렀던 해류에 의해 형성되었다. 따라서 이 평탄면은 티베트 고원의 상승으로 인해 동쪽으로 기울어졌다.[4] 이러한 넓은 평탄면은 타스 워커의 성경적 지질 모델(Walker’s biblical geological model)에서 홍수 후퇴기(Recessive Stage)의 초기후퇴단계(Abative Phase) 동안 중국에서 일어났던 판상 흐름(sheet flow)에 의한 침식과 거대한 평탄화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다(그림 2).[5, 6]

그림 1. 주요 지형을 보여주는 중국 중부의 지도 (from Pan et al.[4]).

 

평탄면은 계단식 대지를 형성하며 거칠게 되었고 절개되었다.

평탄화 이후 오르도스 고원의 표면은 거칠어졌고 절개되었다. 이것은 홍수 후퇴기의 소멸단계(Dispersive Phase) 동안 홍수 물의 판상 흐름에서 수로화 흐름(channelized flow)으로의 전환과 일치한다.[6] 이러한 절개로 인해 평균 170m 깊이의 진산 협곡이 오르도스 고원의 동쪽 가장자리를 따라 형성되었다.[7] 진산 협곡은 동쪽으로 뤼량 산맥(Lüliang Mountains)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물이 허타오 지구(地溝, graben)를 떠나면서, 홍수 유출수는 남쪽으로 수로화 되어 흘러갔을 것이다.

 

이러한 넓은 평탄면은 워커의 성경적 지질 모델에서 홍수 후퇴기의 초기후퇴단계 동안 중국에서 일어났던 판상 흐름 침식과 평탄화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다.

 

그림 2. 타스 워커(Tas Walker) 박사의 성경적 지질 모델.

 

진산 협곡이 절개되는 동안, 주로 협곡의 양쪽에는 5개의 계단식 침식단구(strath terraces)들이 형성되었다. 우바오(Wubao) 지역에서는 강보다 25~173m 높지만, 하류에서는 강보다 높은 정도이다.

계단식 침식단구들은 계곡 경사면을 따라 암반에 나있는 넓은 계곡 평탄면의 잘려진 잔재로서, 굵은 자갈들로 된 얇은 층으로 덮여있다.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계단식 단구들은 강이 아래 방향이 아닌 옆 방향으로 침식했던, 스트라스(strath)라 불리는, 초기 시대부터 계곡 전체를 가로질러 확장되었던 넓고 평평한 암반 바닥의 잔재라고 믿고 있다. 이후 암반이 아래쪽으로 절단되면서, 한 침식단구가 계곡 측면을 따라 형성되었고, 이것은 굵은 자갈로 된 얇은 층으로 덮여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8]

그림 3. 우바오 인근 진산 협곡(Jinshaan Canyon)의 가장 낮은 자갈 단구와, 물에 의해 운반된 굵은 자갈이 쌓여있는 5개의 침식단구들을 보여주는 그림(from Pan et al.4). 고원 꼭대기에서 가장 낮은 단구로 내려갈수록 미사의 두께가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 'P'는 평지 표면을 나타내며, 'Sm'에서 'S32'는 미사 내에 묻혀있는 토양, 고토양으로 추정되는 것을 나타낸다. Li Jiata과 Zhang Jiazhuang는 시추 코어(drill cores)이다.

 

침식단구(strath terraces)들은 전 세계의 계곡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미국 서부에는 수많은 침식단구들이 있다.[9] 서부 오리건 해안 산맥에서 배수되는 강과 하천을 따라 형성된 대부분의 단구들은 침식단구들이다.[10] 강이 아래쪽을 자르지 않고, 계곡 측면에서 계곡 측면으로 옆으로 요동하면서 형성된 침식단구는 관찰되지 않으며, 동일과정설 원리와도 모순된다. 강은 일반적으로 아래쪽으로 절단하며, 드물게 홍수 동안 강둑의 암석을 절단할 수 있지만[11], 계곡 전체를 가로지르며 단단한 암석을 절단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이 침식단구의 기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

"하천 및 지각의 지형학에서 침식단구가 널리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구 표면의 평탄화를 둘러싼 조건은 잘 '이해'되지 않고 있다."[12]

침식단구가 형성되려면, 계곡 폭만큼의 큰 홍수가 일어나야 한다. 좁은 계곡의 침식단구는 빙하기 동안 빙하가 급격하게 녹거나, 빙하 호수가 붕괴되는 등의 이유로 발생했을 수 있다. 와이오밍 북서부 윈드 리버 분지(Wind River Basin) 상류의 하부 침식단구는 윈드 리버 산맥의 빙하가 녹는 동안 홍수에 의해 형성되었다.[13] 

이러한 몇 가지 빙하 유출 지형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침식단구는 수로화 된 홍수물이 유출되는 동안에 형성되었을 것이다. 이것은 페디먼트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침식단구들도 설명할 수 있다. 따라서 빙하기 말에 빙하 유출수의 근원에서 멀리 떨어진 진산 협곡의 침식단구들은 수로화 된 홍수 물이 평탄면을 흘러가며 남겨놓은 잔재인 것이다.

 

그 지역에서 홍수/홍수 후 경계의 위치

중국의 이러한 지형은 또한 홍수 물의 유출 동안의 사건들을 식별하고, 지질주상도의 개념과 관련하여 홍수/홍수 후 경계의 위치를 제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4] 평탄면은 약 370만 년 전에 침식이 중단되었다고 주장되는데[4], 이는 신생대 후기인 선신세 중기(middle Pliocene)이다. 따라서 이 지역에서 홍수 초기후퇴단계(Abative Phase)의 침식은 (진화론적 연대로) 선신세 중기에서 끝났다. 또한 가장 높은 침식단구는 고지자기(paleomagnetism)에 근거하여 120만 년 전에 형성되었다고 주장된다. 따라서 아래쪽 4개의 침식단구들은 120만 년 보다 더 젊을 것이다. 이 침식단구들은 수로화 된 홍수 물의 유출 중에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홍수 유출은 홍적세 중기(middle Pleistocene, 78.1~12.6만 년 전으로 정의되는)에 끝났어야 하며, 이는 동일과정설적 다중 빙하기 모델에서 '마지막' 빙하기 전이다.[15]

이 지역의 홍적세 중기의 홍수/홍수 후 경계는 주변 분지 중 일부의 퇴적암 두께에 의해 지지될 수 있다. 왜냐하면 홍수 후의 퇴적물은 매우 깊지 않게 형성되었을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오르도스 고원의 서쪽 가장자리를 따라 2,000m 두께의 홍적세 퇴적물이 있다.[16] 또한 오르도스 고원 바로 남쪽에 있는 웨이허 지구(Weihe graben)에는 최대 7,000m 두께의 신생대 퇴적물이 있으며, 홍적세 퇴적물의 깊이는 1,200m에 이른다.[17]

 

중국 황토고원의 기원

중국 황토고원(Loess Plateau)은 오르도스 고원의 남부에서 최대 144m 깊이로 쌓여 있다.[18] 황하 상류와 중류의 64만㎢ 면적을 덮고 있는 황토는 대부분 미사(silt)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균 깊이는 50~80m, 최대 깊이는 약 250m에 달한다. 바람에 날려서 '황토(loess, 뢰스)'라고 불리는 이 미사는 빙하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일과정론자들은 이 모든 미사가 대부분 주변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인해, 여러 번의 제4기 빙하작용 동안에 축적된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대홍수의 관점에서 볼 때, 그 기원은 무엇일까? 중국 황토고원은 홍수 중에 형성된 것일까, 홍수 이후에 형성된 것일까, 아니면 둘 다일까?

우리는 오르도스 고원의 미사 분포와 진산 협곡의 침식단구들을 통해 성경적 세계관 내에서 중국 황토고원의 시기를 추정해볼 수 있다. 북아메리카에서 황토는 빙하기 빙하 바람에 쌓인 강 계곡에서 더 두껍지만, 진산 협곡에서는 그 반대이다. 오르도스 고원에서 강 바닥 근처의 가장 낮은 침식단구로 가면서 미사의 두께가 감소한다(그림 3).[19] 미사는 오르도스 고원에 평탄면이 형성된 직후와 침식단구가 형성되는 동안 퇴적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미사가 소멸단계(Dispersive Phase)에서 홍수 물이 수로화 되어 유출되는 동안 퇴적되었음을 시사한다. 물론 홍수 후에 바람이 미사 상단 부분을 재작업하고, 홍수 후 침식도 발생했을 것이 예상된다.

 

References and notes

1. I am aware that most mainstream scientists consider themselves ‘actualists’ and not ‘uniformitarians’. Actualism is similar to uniformitarianism, except that adherents of the former believe in a few large catastrophes sprinkled throughout earth history, such as meteorite impacts. They also admit that the present is not necessarily the key to the past, but that geology must always invoke natural processes operated in the past. I believe this philosophical point of view (i.e. naturalism) can be used as an excuse when deductions from the rocks and fossils are contradicted by present processes. But since few people understand the distinction between actualism and uniformitarianism, I will continue using the term ‘uniformitarianism’, especially since this latter doctrine was the philosophical principle used in geology to dismiss the Flood.

2. Oard, M.J., Flood by Design: Receding Water Shapes the Earth’s Surface, Master Books, Green Forest, AR, 2008.

3. Oard, M.J., Earth’s Surface Shaped by Genesis Flood Runoff, www.michael.oards.net/GenesisFloodRunoff.htm, 2014.

4. Pan, B., Hu, Z., Wang, J., Vandenberghe, J., Hu, X., Wen, Y., Li, Q. and Cao, B., The approximate age of the planation surface and the incision of the Yellow River, Palaeogeography, Palaeoclimatology, Palaeoecology 356–357:54–61, 2012.

5. Oard, M.J., Retreating Stage formation of gravel sheets in south-central Asia, J. Creation 25(3):68–73, 2011; creation.com/south-asia-erosion.

6. Walker, T., A biblical geologic model; in: Walsh, R.E. (Ed.), Proceedings of the Third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technical symposium sessions,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A, pp. 581–592, 1994.

7. Cheng, S., Deng, Q., Zhou, S. and Yang, G., Strath terraces of Jinshaan Canyon, Yellow River, and Quaternary tectonic movements of the Ordos Plateau, North China, Terra Nova 14:215–224, 2002.

8. Neuendorf, K.K.E., Mehl, Jr., J.P. and Jackson, J.A., Glossary of Geology, 5th edn, American Geological Institute, Alexandria, VA, p. 632, 2005.

9. Merritts, D.J., Vincent, K.R. and Wohl E.E., Long river profiles, tectonism, and eustasy: a guide to interpreting fluvial terraces, J. Geophysical Research 99 (B7):14031–14050, 1994.

10. Personius, S.F., Late Quaternary stream incision and uplift in the forearc of the Cascadia subduction zone, western Oregon, J. Geophysical Research 100:20193–20210, 1995.

11. Crickmay, C.H., The Work of the River: A Critical Study of the Central Aspects of Geomorphology, American Elsevier Publishing Co., New York, 1974.

12. Fuller, R.K., Perg, L.A., Willenbring, J.K. and Lepper, K., Field evidence for climate-driven changes in sediment supply leading to strath terrace formation, Geology 37(5):467, 2009.

13. Oard, M.J., Were the Wind River terraces formed by multiple glaciations?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50:154–171, 2014.

14. Oard, M.J., A late Cenozoic Flood/post-Flood boundary Part IV—geomorphological evidence, J. Creation (in press).

15. Pillans, B. and Gibbard, P., The Quaternary Period; in: Gradstein, F.M., Ogg, J.G., Schmitz, M.D. and Ogg, G.M. (Eds.), The Geologic Time Scale, Elsevier, New York, pp. 979–1010, 2012.

16. Rongxi, L. and Youzhu, L., Tectonic evolution of the western margin of the Ordos Basin (central China), Russian Geology and Geophysics 49:23–27, 2008.

17. Sun, J., Long-term fluvial archives in the Fen Wei Graben, central China, and their bearing on the tectonic history of the India-Asia collision system during the Quaternary, Quaternary Science Reviews 24:1,279–1,286, 2005.

18. Pan et al., ref. 4, p. 58.

19. Pan et al., ref. 4, p.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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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질주상도와 성경적 지질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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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28(2):3–5, August 2014

주소 : https://creation.com/flood-planation-chines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8-08

석회동굴, 종유석, 그리고 노아의 홍수

(Cave, stalactites, and other cave formations

Caves formed late in the Flood, and their limestone formations in the subsequent Ice Age)

by Michael Oard


    세속적 지구 과학자들은 성경(특히 창세기 1-11장)이 사실일 수 없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과거와 현재의 수많은 지질학적 과정들은 성경적 역사에 맞추기에는 너무 느리게 진행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늘날 퇴적물의 퇴적 속도는 너무도 느리기 때문에, 전 세계의 모든 퇴적암들이 형성되는 데에 수억 수천만 년이 걸렸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석회 동굴(caves)들과 그 동굴생성물(speleothems, 스펠레오뎀; 종유석, 석순 등)도 그러한 예라는 것이다.

<envato/andreiuc8>


성경에 대한 동일과정설의 도전


세속적 지구 과학자들은 지구 과학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던 1700년대 후반부터, 소위 계몽주의가 부상하면서, 동일과정설을 지배적인 가정으로 사용해 왔다.


이러한 주장은 오늘날 관찰되는 것과 같이, 균일하고, 점진적이며, 느린 과정을 통해서 과거의 모든 지질학적 사건을 설명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이를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 균일설)이라고 한다. 이러한 주장은 특히 노아의 홍수와 같은 대격변이 퇴적지층들을 빠르게 형성했다는 주장을 거부한다. 이 가정은 1700년대 후반부터 세속적 지구과학(earth science)을 지배해 왔다. 동일과정설은 전 세계의 지질학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던, 소위 계몽주의 시대에 힘을 얻었다.

노아의 홍수(Noah’s Flood)는 이 모든 것을 뒤집어버린다. 대홍수는 (대륙을 횡단하는 광대한 넓이로, 서로 구성 입자들이 분류되어 쌓여있는) 퇴적지층들과 그 밖의 많은 것들에 대해, 훨씬 더 나은 설명을 제공한다. 전 지구적 대홍수라는 렌즈를 통해서 지구 과학을 재해석하면, 오래된 지질학적 수수께끼들을 해결할 수 있다. 그중 하나가 석회 동굴들과 종유석과 같은 동굴 내부의 동굴생성물이다.


성경적 연대와 모순되는 것으로 말해지는 동굴들


동굴생성물(speleothems)은 종유석(stalactites, 그림 1)과 석순(stalagmites, 그림 2)을 포함하여,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종유석은 아래로 자라고, 석순은 위로 자라면서, 서로 합쳐져 기둥(석주)을 형성하기도 하는데(그림 3), 이 석주는 거대하고 환상적인 모양을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동굴생성물에는 유석(flowstones)도 있는데, 이것은 동굴 벽이나 바닥에 탄산염이 퇴적된 것이다(그림 4). 세속적 과학자들은 오늘날의 동굴생성물의 성장 속도를 근거로, 동굴이 현재 상태에 도달하는 데 수십만 년에서 수백만 년이 걸렸다고 주장한다.[1]

.동굴생성물의 예. 종유석(fig. 1), 석순(fig. 2), 석주(fig. 3), 유석(fig. 4). 

<Images: Hiphip/Freepik.com •123rf.com/pjworldtour •123rf.com/scaliger •123rf.com/icarostalactites-stalagmites-columns-flowstone>


동굴 형성에 가정되는 매우 약한 산(acid)


동굴의 형성과 동굴생성물의 형성은 두 단계로 이루어진다. 먼저 석회석의 탄산염(carbonate)이 용해되는 과정을 통해, 동굴 통로(opening, cavity)가 형성된다. 추후에 탄산염이 퇴적되는 과정을 통해 동굴생성물이 형성된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동굴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토양에 있는 물에 녹을 때 형성되는, 약한 산인 탄산(carbonic acid)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오랫동안 제안되어 왔다.[2] 이 물이 토양 하부의 탄산염 암석으로 스며들어 녹으면서, 구멍이 점차 커졌다는 것이다. 오늘날 이 과정은 매우 느린 과정으로 관찰되고 있으므로, 동굴이 이런 식으로 형성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동일과정설적 개념에는 문제가 있다. 산이 토양 아래의 탄산염과 반응할 때, 빠르게 중화되어, 탄산염을 계속 용해시킬 수 없다. 산은 일반적으로 지표면에서 10m 이내에서 중화되며, 일부는 1m 이내에서 중화된다.[3, 4] 그러나 일부 동굴은 지표면 아래 1,000m 이상인 곳에 형성되어있다. 탄산이 동굴 형성의 유일한 메커니즘이라면, 어떻게 이렇게 약한산이 중화되지 않고 땅속으로 그렇게 멀리 내려갈 수 있었을까? 세속 과학자들은 이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몇 가지 창의적인 메커니즘을 고안하려고 노력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황산은 동굴을 빠르게 파낸다 


최근 동굴에서 황산(sulfuric acid)과 관련된 반응으로 인한 화학적 생성물들이 발견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황산은 탄산염을 매우 빠르게 용해할 수 있는 훨씬 더 강한 산이다. 세속 과학자들은 석고(gypsum, calcium sulfate, 황산칼슘)와 같은 반응 생성물이 있는 동굴을 점점 더 많이 발견하고 있다. 어떤 과학자들은 동굴의 50% 이상이 황산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주장한다.[5] 모든 동굴이 이런 방식으로 용해되었을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그리고 황산 반응에 의한 생성물이 없는 곳은 과거 어느 시점에 씻겨 내려갔을 가능성이 높다.


지표면을 흐르며 물러가던 홍수 물로 인한 급속한 동굴의 파여짐


이 새로운 황산의 발견은 대홍수 동안 동굴 통로가 빠르게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준다.


이 발견은 대홍수 동안 동굴들이 빠르게 형성되었을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한다.[6] 이 기간 동안에 산과 대륙은 솟아올랐고, 계곡과 바다 분지는 가라앉았다(시편 104:6-9).[7] 대륙의 융기는 암석층의 확장(늘어남)과 균열을 유발했을 것이다. 균열된 틈과 지층 사이의 약한 경계면을 통해 빠져나가던 물에 대홍수로 매몰됐던 생물체의 부패 산물(유기적 부패는 화학 반응이 강한 기체와 액체들을 생성한다)이 섞여 들어갔을 것이다. 암석들은 대홍수 동안 화산 폭발이 활발했음을 확인시켜 주며, 화산 분출로 방출됐던 이산화황(sulfur dioxide)은 황산(sulfuric acid)을 형성할 수 있다. 황산은 암석층의 균열된 틈과 지층 경계면 사이를 급속히 확대시킬 수 있었다. 따라서 대홍수가 끝날 무렵에는 탄산염 암석에서 동굴 구멍(통로)들이 흔하게 생겼을 것이다(fig. 5).


빙하기에 빠르게 형성된 동굴생성물


종유석, 석순, 기타 동굴생성물은 대홍수 이후 초래된 빙하기(post-Flood Ice Age)에서 (지각의 갈라짐, 화산 및 용암 분출 등으로 수온 상승에 의한 막대한 증발과 화산재의 햇빛 차단에 기인한 대기 온도 냉각 등으로) 빠르게 형성되었을 것이다.[8] 대홍수 이후의 빙하기는 온화한 겨울(지속적 증발), 서늘한 여름(내린 눈이 녹지 않고 축적됨), 많은 강우와 강설을 가져왔던, 지구 역사상 독특했던 시기로, 빙상(ice sheets)이 가장 많이 형성될 때까지 약 500년 동안 지속됐다.[9] 6가지 주요 변수가 동굴생성물의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


동굴의 온도. 온도가 따뜻할수록 동굴생성물은 더 빨리 형성된다. 대홍수 직후에 암석들은 홍수로 묻혔기 때문에 여전히 따뜻했을 것이다. 암석은 깊게 묻힐수록 더 뜨겁다. 대홍수의 대규모 침식은[10] 뜨거운 탄산염 암석을 노출시켜, 동굴생성물의 성장을 크게 도왔을 것이다. 암석들은 따뜻한 겨울의 도움으로, 수년 동안 따뜻하게 유지됐을 것이다.[10]

동굴 공기에서 이산화탄소의 제거. 동굴 물로부터 석회석이 동굴생성물을 형성할 때, 이산화탄소(CO2)를 방출한다. 동굴생성물 주변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가 너무 많아지면, 동굴생성물의 성장은 느려진다. 따라서 동굴 내부에서 외부 공기로 이산화탄소가 더 많이 방출될수록 동굴생성물은 더 빨리 성장한다. 암석의 온기는 CO2가 포함된 공기가 동굴 밖으로 이동하는 속도를 증가시킨다.

동굴생성물에서 수분의 증발. 동굴 공기가 건조할수록 증발량이 많아지고, 동굴생성물은 더 빨리 성장한다. 오늘날 동굴의 상대습도는 거의 항상 100%에 가까워, 동굴의 물이 거의 증발하지 않기 때문에, 세속 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이 변수를 무시한다. 하지만 과거에는 뜨거운 암석이 동굴을 따뜻하게 해, 동굴 공기를 더 건조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속도. 강수량(강우량)이 많을수록 동굴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 속도가 높아지고, 동굴생성물의 성장 속도도 빨라진다. 높은 강수량은 빙하기 초중반의 주요 특징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굴생성물 위의 수막 두께. 지상에 강수량이 많으면, 수막의 두께가 두꺼워져 동굴생성물의 성장 속도가 빨라진다.

동굴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의 칼슘과 탄산 수치. 이 수치가 높으면, 동굴생성물은 빠르게 성장한다. 동굴 위에 있는 토양수에 더 많은 이산화탄소가 흡수되고, 토양에 더 많은 유기물질이 있고, 지표면에 더 많은 강수량이 있고, 위의 토양이 더 두껍고 따뜻할 때, 산의 농도는 높아진다. 홍수 후 더 두꺼워진 토양은 대홍수로 인해 엄청난 양의 유기물질들이 쌓였을 것이며, 이미 언급한 요인들로 인해 더 따뜻했을 것이다.

그림 5. 홍수 동안 탄산염(A)과 사암 및 셰일(B)이 퇴적된 후, 홍수 후퇴기에 융기 및 탄산염의 균열(C)이 발생하여, 급속한 황산 용해에 의해 동굴이 형성되는 모식도(D) <Images: Mrs Melanie Richardscarbonates>


최종 결과


여섯 가지 변수들은 모두 빙하기의 초기 및 중기, 즉 홍수 후 500년 동안 강화되었을 것이다. 동굴생성물의 성장률은 여러 요인들에 따라 매우 가변적일 수 있지만, 오늘날 성장률의 100배에 달했을 수 있다. 오늘날의 성장률은 거의 0에 가까운 수준에서 연간 5mm까지 다양하다.[11] 비정상적으로 빠른 성장률도 보고된 바 있다.[12, 13] 동굴전문가인 힐(Hill)과 포티(Forti)는 일반적으로 오늘날의 성장률을 연간 1-2mm로 보고있다.[14]

연간 1mm씩 성장한다고 가정하면, 이를 100배로 적용하면 연간 10cm가 된다. 이러한 속도가 500년 동안 계속됐다면, 50m의 경이로운 성장으로, 빙하기 동안 동굴생성물의 성장을 설명하기에 충분하다. 사람들이 이러한 사실을 이해했다면, 오늘날에 건물 지하실이나 광산에 형성되어있는 동굴생성물들을 보고 놀라지 않을 것이다.[15]


얻을 수 있는 교훈


전 지구적 대홍수와 이후에 초래된 빙하기는 현대 지질학의 패러다임인 느리고 점진적인 동일과정설 모델보다 석회 동굴과 동굴생성물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다. 오늘날 매우 느리게 일어나는 많은 지질학적 과정들이 노아 홍수와 빙하기에는 매우 빠르게 일어났다. 역사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이 세상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노아 홍수 동안의 빠른 지질학적 과정들은 성경적 시간 틀에 도전하는 장구한 연대를 붕괴시킨다. 노아 홍수는 장구한 연대 개념에 치명타를 가하는 사건이었다.


.칼즈배드 동굴의 장엄한 동굴생성물. <123rf.com/ vladimircaribbspeleo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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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배드 동굴의 예


칼스배드 동굴(Carlsbad Caverns)은 미국 뉴멕시코의 과달루페 산맥(Guadalupe Mountains)에 있는 많은 동굴들 중 하나이다. 이 동굴에는 두꺼운 동굴생성물이 있으며, 황산에 의한 반응 생성물이 두껍게 쌓여 있다. 홍수로 형성된 지형인 평평한 지표면(planation surface, 평탄면)은 동굴 통로가 나중에 깊은 협곡으로 파여진 산들에서 형성되었다는 증거를 제공한다.[16] 이것은 노아 홍수의 후퇴기(Recessional Stage)와 일치하는데, 왜냐하면 평탄면이 때때로 동굴을 통과해 자르고 있기 때문이다.[17]

게다가 뉴멕시코의 현재 기후는 너무 건조하여, 동굴이 형성되기 어렵다. 동굴의 건조한 공기로 인해 천장에서 물은 거의 떨어지지 않고, 소량의 물의 증발은 동굴 내 동굴생성물의 성장을 느려지게 한다. 그러나 과달루페(Guadalupe) 산맥에 형성되어있는 동굴들의 크기를 고려할 때, 매우 습한 기후에서 동굴들이 형성되었음을 보여주는데, 이는 노아 홍수 직후의 초기 빙하기 동안 예상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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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Articles


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notes

1. Hill, C. and Forti, P., Cave Minerals of the World, second edition, National Speleological Society, Huntsville, AL, p. 285, 1997. 

2. Strahler, A.N., Science and Earth History —The Evolution/Creation Controversy, Prometheus Books, Buffalo, NY, p. 280, 1987. 

3. Silvestru, E., Caves for all seasons, Creation 25(3):44–49, 2003; creation.com/caves-seasons. 

4. Szymczak P. and Ladd, A.J.C., The initial states of cave formation: beyond the one-dimensional paradigm,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301:424–432, 2011. 

5. Klimchouk, A., Types and settings of hypogene karst; in: Klimchouk, A., Palmer, A.N., Waele, J.D., Auler, A.S., and Audra, P. (Eds.), Hypogene Karst cegions and Caves of the World, Springer, AG, p. 32, 2017. 

6. Oard, M.J., Rapid growth of caves and speleothems: part 1—the excavation of the cave, J. Creation 34(1):71–78, 2020; creation.com/speleothems-1. Return to text.

7. Barrick, W. Oard, M.J., and Price, P., Psalm 104:6–9 likely refers to Noah’s Flood, J. Creation 34(1):102–109, 2020; creation.com/psalm104-6-9. 

8. Oard, M.J., Rapid growth of caves and speleothems: part 2—growth rate variables,  J. Creation 34(2):90–97, 2020; creation.com/speleothems-2. Return to text.

9. Oard, M.J., The Great Ice Age: Evidence from the Flood for Its Quick Formation and Melting, Awesome Science Media, Richfield, WA, 2013; creation.com/s/30-9-637. 

10. Oard, M.J., Tremendous erosion of continents during the Recessive Stage of the Flood, J. Creation 31(3):74–81, 2017; creation.com/tremendous-erosion-flood. 

11. Dreybrodt, W., Processes in Karst Systems: Physics, Chemistry, and Geology, Springer-Verlag, New York, NY, 1988. 

12. Lewis, D., Rapid stalactite growth in Siberia, Creation 32(1):40–42, 2010; creation.com/stalactite. 

13. Shaw, T.R., History of Cave Science: The Exploration and Study of Limestone Caves, to 1900, second edition, Sydney Speleological Society, Sydney, New South Wales, Australia, p. 220, 1992. 

14. Hill and Forti, Ref. 1, p. 287. 

15. Cox, G., Defying deep-time dogma: Stunning stalactites in a pub cellar, Creation 42(4):12–14, 2020; creation.com/stalactites-cellar. 

16. Bretz, J.H., Carlsbad Caverns and other caves of the Guadalupe block, New Mexico, J. Geology 57(5):447–463, 1949.

17. See overview of Tas Walker’s biblical geological model, creation.com/biblical-geology-model; details at biblicalgeology.net


*참조 : 칼스배드 동굴 국립공원 : 동굴생성물의 빠른 형성

https://creation.kr/YoungEarth/?idx=9031999&bmode=view

석회암 동굴들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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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용해에 의한 급격한 석회동굴의 생성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530&bmode=view

오래된 연대 개념에 도전하는 백악 : 백색절벽의 두터운 석회암층은 전 지구적 홍수로 쉽게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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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질학의 새로운 발견들 - 석회암과 석회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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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 홍수가 초래한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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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구적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 막대한 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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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지구적 홍수의 지질학적 증거들 – 평탄면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52&t=board


출처 : Creation 44(1):48–51, January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cave-openings-speleothems

번역 : 오경숙

미디어위원회
2023-06-01

그랜드 캐니언의 기원

: 대홍수 후기에 수로화 된 흐름에 의해 파여졌다.

(The origin of Grand Canyon,

by late-Flood channelized flow)

Michael Oard


     그랜드 캐니언(Grand Canyon, 그림 1)은 지질학에서 가장 눈에 띄고 연구된 아이콘 중 하나이다. 그것은 콜로라도 강의 계곡이며, 97km의 마블 캐니언(Marble Canyon)을 포함하면 강의 길이로 466km(290마일)이다. 캐니언의 깊이는 약 900m에서 1,800m(평균 깊이는 1,610m)까지 다양하다. 캐니언의 가장자리에서 건너편 가장자리까지의 너비는 6.4~29km(4~18마일)이고, 협곡에서 침식된 암석의 총량은 3,300~4,100km³이다.

 그림 1. 아리조나 북부의 그랜드 캐니언 (남쪽 림의 야바파이 전망대(Yavapai Observation Station)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전망). 측면의 캐니언은 노스 카이밥 트레일(North Kaibab trail)이 이어지는, 브라이트 엔젤 단층으로 인해 발생한 브라이트 엔젤 캐니언(Bright Angel Canyon)이다.

 

반창조론자들을 위한 쇼케이스

반창조론자들은 그랜드 캐니언을 동일과정설 지질학(uniformitarian geology)의 쇼케이스(showcase, 진열장)이자, 성경적 창조와 대홍수에 반하는 증거로 간주한다.[1] 그들은 그랜드 캐니언을 기원 전쟁의 ‘최전선’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

그랜드 캐니언의 유명한 풍경은 지구의 고대와 진화에 대한 과학적 관점과 비과학적 [즉, 창조론자] 관점이 대립하는 최전선에 있다.[2]

세속주의자들은 창조론자들의 견해를 ‘비과학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현재의 ‘느리고 점진적인’(동일과정적) 과정이 광대한 넓이의 퇴적지층들과 화석들을 만들었다는 설명을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논쟁의 대상은 노아의 홍수(Noah’s Flood)이다.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은 그랜드 캐니언을 설명할 수 없다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은 콜로라도강(Colorado River) 또는 일부 선구적 강이 협곡을 절단했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협곡의 경로는 세속적 지질학의 논리를 따르지 않는다. 강은 높은 고원 지대를 뚫고 흐르고 있으며, 단층에 의해 우회되지 않으며, 경계 고원의 지형 경사를 따르지 않는다. 따라서 그랜드 캐니언은 모든 세속적 지질학적 해석의 기반이 되고 있는 동일과정설의 원칙을 무시한다.[3]

 

창조론자들의 두 형성 이론

홍수지질학(Flood geology)은 1960년대에 현대적으로 부활한 이후, 점점 더 정교해졌다. 창조 지질학자들은 그랜드 캐니언의 기원에 대해 두 기본 가설을 발전시켰다: (1)노아 홍수 이후의 댐 붕괴, (2)노아 홍수 후기의 수로화된 침식.

댐 붕괴설(dam-breach hypothesis)은 노아 홍수 이후에 대륙에 두 개의 큰 호수, 즉 캐니언랜드 호수(Canyonland Lakes)와 호피 호수(Hopi Lakes)가 있었다고 가정한다. 이것들은 대홍수 이후에 초래된 빙하기 동안 강우와 강설로 인해 계속 수위가 상승했다.[4]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 이 호수들이 갑자기 붕괴되어, 높은 고원을 뚫고 격변적으로 흘러가며, 그랜드 캐니언을 파내었다는 것이다.

두 번째 가설은 노아 홍수 후기에 대륙으로부터 후퇴하던 홍수 물이 판상 흐름(sheet flow)에서, 수위가 낮아지면서 수로화 흐름(channelized flow)으로 변한 후, 침식을 일으켜 위에서 아래로 그랜드 캐니언을 파냈다는 것이다.[5-10] 이 가설은 창조지질학자들 사이에서 더 널리 받아들여지는 개념이 되었다.

 

댐붕괴설에 반하는 증거

한때 나는 댐 붕괴설을 지지했었다. 그러나 나는 현장 증거들이 그것을 뒷받침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포기했다.[11] 나는 네 가지 주요 어려움을 발견했다.[12, 13]

첫째, 가정된 호수들에 어떤 호안선(shorelines)이 없다. 그러나 과거 빙하기 호수들은 일반적으로 호안선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빙하 호수였던 몬태나 주의 미줄라 호수(Lake Missoula, 미졸라 호수)는 그것을 갖고 있다.(그림 2).

 그림 2. 몬태나주 미줄라 북동쪽 점보 산(Mount Jumbo)에 나있는, 빙하 호수였던 미줄라 호수의 호안선.

 

둘째, 호수는 거의 항상 가장 깊은 부분에 퇴적물이 쌓여져 있다. 그러나 호수들이 있었다고 추정되는 곳에 바닥 퇴적물(bottom sediments)이 없다. 그들은 댐 붕괴 중에 씻겨져 나갔을까? ‘호피 호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계곡은 넓다. 그러나 가정된 댐 붕괴 동안에 형성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협곡은 폭이 좁은 협곡이다(그림 3). 이 협곡을 흘러갔던 물흐름은 격렬했을 것이지만, 호피 호수의 바닥 흐름은 호저퇴적물을 침식하기에는 너무 약했을 것이다(그림 4). 빙하기의 절정에서 몬태나주 서부에 있던 빙하 호수인 미줄라 호수가 붕괴됐을 때, 물은 90km/h 이상의 속도로 호수 밖으로 쏟아져 나갔지만, 많은 양의 바닥 퇴적물을 남겨놓은 채로 배수되었다.

그림 3. 64번 고속도로의 마일포스트 285.7 지점에 있는, 전망 좋은 리틀 콜로라도강 계곡 (Little Colorado River Valley)의 좁은 계곡. 이 지점에서 캐니언은 깊이가 약 370m의 좁은 틈을 가진 슬롯(slot) 같은 협곡이다.

 

셋째, 댐이 붕괴될 때, 긴 측면 캐니언(side canyons)을 파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랜드 캐니언에는 콜로라도 강에서 끝나는(이어지는) 깊이 1.6km, 길이 50km의 좁은 측면 캐니언이 두 개나 있다. 하나는 북쪽에서 시작되고(그림 5의 A), 다른 하나는 남쪽에서 시작된다(그림 5의 B). 댐 붕괴의 물은 (북쪽과 남쪽에서 흘렀던 측면 캐니언이 아니라) 동쪽에서 서쪽으로(그림 5의 C) 주 캐니언의 하류 쪽으로 집중적으로 흘러갔을 것이다. 측면 캐니언으로도 물이 흐르도록 하려면, 붕괴로부터 생긴 물흐름의 폭이 100km 이상이어야 했다.

마지막으로, 그랜드 캐니언이 댐 붕괴로 형성되었다면, 물흐름이 느려지는 캐니언의 입구(콜로라도강의 하류)에 커다란 삼각주(delta)가 있어야만 한다. 그곳에 커다란 표석(boulders)들을 포함하여 엄청난 양의 퇴적물을 쌓아놓았어야만 했다. 미줄라 홍수는 미국 오레곤 주와 워싱턴 주 사이의 컬럼비아 협곡(Columbia Gorge)을 통과하며 최대 120km/h의 속도로 흘러가다가, 포틀랜드/밴쿠버 지역의 넓은 계곡에서 속도가 느려져, 거대한 삼각주를 형성했다. 그 삼각주의 면적은 약 500㎢이고, 퇴적층의 두께는 최대 100m이며, 수많은 표석들이 그것을 가로질러 흩어져 있다. 그러나 그랜드 캐니언의 입구에는 그러한 삼각주가 없다.

 

대홍수에 의해 침식되다

노아 홍수 후기의 수로화 된 침식(channelized erosion)은 그랜드 캐니언의 기원에 관한 많은 미스터리들을 설명할 수 있다.[5, 14] 노아 홍수가 정점에 달한 후, 처음 100일 정도 동안 대륙으로부터 상대적으로 깊어진 해양 분지로의 거대한 판상 모양의 흐름(massive sheet-like flow)이 광대한 지역을 침식하여, 그들을 평탄하게 만들었다. 세속적 지질학자들도 그랜드 캐니언이 파여지기 전에, 그랜드 캐니언 지역의 130,000㎢에 걸쳐서 약 3,000m 두께의 퇴적물과 퇴적암이 침식되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들은 이것을 ‘거대한 침식(Great Denudation, 거대한 삭박)’이라고 부른다.[10] 

그림 4. "호피 호수"와 리틀 콜로라도강 협곡의 가정된 물흐름 개략도(Peter Klevberg의 그림).

 

이 판상흐름은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밑에 있는 지표면을 가로지르는 개별 수로들로 분할되기 시작했고, 각 수로들 아래쪽의 침식을 강하게 일으켰고, 지표면을 빠르게 절단하고, 홈을 깊게 파냈다. 이 대륙으로부터 후퇴하는 홍수 물은 그랜드 캐니언 뿐만 아니라, 자이언 캐니언(Zion Canyon)과 같은 다른 협곡들도 빠르게 파냈다. 침식된 퇴적물은 캘리포니아 남동부 바다의 깊은 대양 분지로 운반되어 쌓여졌다.[11, 15]

산맥이나 능선이 한쪽에서 다른 쪽까지 수직으로 잘려져 있고, 그 사이에 강이 통과하고 있는 지형들이 있는데, 이러한 협곡을 수극(water gap)이라고 한다. 지구에는 그러한 수극들이 수천 개가 있다.[16] 그랜드 캐니언은 세계에서 가장 깊지는 않지만, 가장 긴 수극이다. 일반적으로 강이 그 틈을 깎아냈다고 가정하는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에게 수극들은 전적으로 수수께끼가 되고 있다. 그러나 논리적으로 산맥이 앞을 가로막고 있을 경우, 강은 산맥을 돌아서 흘러야 하며, 산맥을 절단하고 관통하여 흐르지 않는다. 그러나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수로화 된 홍수물에 의한 침식은 이 미스터리를 해결한다. 틈(수극)이 먼저 침식되었고, 강은 나중에 형성된 통로를 이용하여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그림 5. 아리조나주 그랜드 캐니언의 주요 95km(60마일) 부분에서 노아의 홍수 물이 물러가면서 상승됐던 수위의 디지털 시뮬레이션. 콜로라도 강(C)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동에서 서쪽으로) 흐른다. 두 개의 눈에 띄는 측면 캐니언(side canyons)이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다. 북쪽의 카나브 캐니언(Kanab Canyon, A)이고, 남쪽의 하바수 캐니언(Havasu Canyon, B)이다. (Scheele, 참조 5, 그림 16에서 각색)

 

그랜드 캐니언 역시 ‘논리적’ 경로를 따르지 않고 있다. 그랜드 캐니언은 여러 높은 고원을 돌아서 나있지 않고, 직선으로 관통하여 나있다. 그리고 그것은 카이밥 고원(Kaibab Plateau)에서 가장 낮은 지점을 관통하고 있지 않다. 세속적 그랜드 캐니언 전문가인 윌리엄 래니(William Ranney)는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

이상하게도 그랜드 캐니언은 있어서는 안 될 것 같은 장소에 나있다. 그랜드 캐니언 빌리지에서 동쪽으로 약 32km 떨어진 곳에서 콜로라도 강은 남쪽 코스에서 서쪽 코스로 그리고 융기된 카이밥 고원의 심장부 안으로 급격히 90도 방향을 틀었다.... 그것은 동쪽에 인접한 마블 파식대(Marble Platform) 위로 900m 높이로 놓여져 있는 이 융기된 암석 벽을 바로 뚫고(관통하여) 나있다.[17] 

그림 6. 두 개의 넓은 물흐름이 하나가 되었다. 1번은 현재 리틀 콜로라도강 계곡 아래로 흘렀고, 2번은 캐니언랜드 국립공원의 주 계곡에서 흘러왔다. 노아 대홍수의 물이 이 당시 전체 지역을 덮었음을 주목하라. (기본 이미지 제공 : Ray Sterner 및 Peter Klevberg.)

 

(세속적 연구자들과 창조론 연구자 모두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는 카이밥 고원이 절단되기 가장 쉬웠을 오늘날 가장 낮은 지점인 1,740m 지점이 아니라, 약 2,500m의 고도 지점에서 절단되어 있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이것은 북동쪽과 남동쪽에서 접근하는 두 개의 수로화된 물흐름이 동부 그랜드 캐니언의 위치에 있는 카이밥 고원에서 힘이 합쳐질 때까지, 각각의 계곡을 잘랐던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그림 6). 합쳐진 물흐름은 가속되어, 침식력이 매우 커졌고, 카이밥 고원의 중간 고도에서 위에서 아래로 수극을 파버렸던 것이다. 

 

결론 

전 지구적 대홍수였던 노아의 홍수는 역사적 사실이었다. 노아 홍수 후기에 홍수 물이 대륙으로부터 물러가면서, 수로화 된 물흐름에 의해 그랜드 캐니언이 형성되었다는 개념은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받아들일 때 얻어진다. 따라서 세속적 동일과정설적 틀 내에서 미스터리로 남아있는, 그랜드 캐니언의 여러 특징들에 대한 합리적인 답변을 성경이 제공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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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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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Strahler, A.N., Science and Earth History—The Evolution/Creation Controversy, Prometheus Books, Buffalo, NY, 1987.

2. Pederson, J., Young, R., Lucchitta, I., Beard, L.S., and Billingsley, G, Comment on ‘Age and evolution of the Grand Canyon revealed by U-Pb dating of water table-type speleothems,’ Science 321:1634b, 2008.

3. Oard, M.J., The origin of Grand Canyon part I: uniformitarianism fails to explain Grand Canyon, CRSQ 46(3):185–200, 2010.

4. Austin, S.A., Holroyd III, E.M., and McQueen, D.R., Remembering spillover erosion of Grand Canyon, ARJ 13:153–188, 2020.

5. Scheele, P., A receding Flood scenario for the origin of the Grand Canyon, J. Creation 24(3):106–116, 2010; creation.com/gc-origin.

6. Oard, M.J., The origin of Grand Canyon Part III: a geomorphological problem, CRSQ 47(1):45–57, 2010.

7. Oard, M.J., The origin of Grand Canyon Part IV: the great denudation, CRSQ 47(1):146–157, 2010.

8. Oard, M.J., The origin of Grand Canyon Part V: carved by late Flood channelized erosion, CRSQ 47(4):271–282, 2011.

9. Clarey, T., Lava flows disqualify lake spillover Canyon theory, Acts & Facts 49(10):10–12, 2020.

10. Clarey, T., Carved in Stone: Geological Evidence of the Worldwide Flood,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Dallas, TX, 2020.

11. Oard, M.J., Comments on the breached dam theory for the formation of the Grand Canyon, CRSQ 30:39–46, 1993.

12. Oard, M.J., A dam-breach unlikely for the origin of Grand Canyon. CRSQ 2021 57:206–222, 2021.

13. Oard, M.J., The Origin of Grand Canyon Part II: Fatal problems with the dam-breach hypothesis, CRSQ 46(4):290–307, 2010.

14. Oard, M.J., A Grand Origin for Grand Canyon, Creation Research Society, Glendale, AZ, 2016 (available as ebook creation.com/s/35-5-062).

15. For details, see ref. 14.

16. Oard, M.J., Water and wind gaps carved during channelized Flood runoff, Creation 41(2):38–41, 2019; creation.com/water-wind-gaps.

17. Ranney, W., Carving Grand Canyon: Evidence, Theories, and Mystery, Grand Canyon Association, Grand Canyon, AZ, p. 20, 2005.

*MICHAEL OARD M.S. did his masters in atmospheric science and is a retired meteorologist from the US National Weather Service. He has authored numerous books and articles, is on the board of Creation Research Society, and is widely regarded as an expert on Ice Age creation topics. For more: creation.com/oard.

 

*참조 : 그랜드 캐니언에서 전 지구적 홍수의 10가지 증거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80&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1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80&bmode=view

그랜드 캐니언의 형성 기원에 대한 “물러가는 홍수 시나리오” 2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81&bmode=view

그랜드 캐년이 노아의 홍수에 의해서 형성되었다고 보는 이유

https://creation.kr/Sediments/?idx=1288678&bmode=view

▶ 그랜드 캐니언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591&t=board

▶ 막대한 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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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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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극과 풍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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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대한 퇴적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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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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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적물의 장거리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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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협곡과 빠른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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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졸라 홍수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67666&t=board

▶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들

https://creation.kr/Topic2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601315&t=board

  

출처 : Creation 44(2):38–40, May 2022

주소 : https://creation.com/grand-canyon-flow

번역 : 이종헌

미디어위원회
2023-05-30

변성암은 얕은 깊이에서도 형성될 수 있다.

(Metamorphic rocks can form at shallow depths)

by Michael J. Oard


     변성암(metamorphic rocks)이 다양한 압력과 온도에서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많은 실험적 증거들이 있다(그림 1). 변성암은 일반적으로 화성암 근처 및 화성암과의 접촉부와(접촉변성작용(contact metamorphism)과 혼성암(migmatites, 미그마타이트)), 넓은 지역에(광역변성작용, regional metamorphism) 노출되어있다. 표준 실험실 측정을 사용하여, 광물의 변성 등급(metamorphic grade)은 지층의 깊이를 평가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초고압 광물의 발견

약 30년 전에 초고압 광물(ultrahigh-pressure minerals, UHPm)이 발견되었다.[1] 초고압 광물은 일반적으로 석류석(garnets), 지르콘(zircons), 및 기타 단단한 광물의 함유물로서, 100km 이상의 깊이에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초고압 광물에는 석영의 두 고압 광물 다형체인 희귀한 코에사이트(coesite, 그림 2)와 스티쇼바이트(stishovite), 그리고 마이크로 다이아몬드(microdiamonds)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맨틀 암석으로 추정되는 고립된 조각 내에서, 그리고 초고압 지형(UHP terrains)이라고 불리는 지구의 20개 이상의 커다란 지역에서 발견된다.[2] 과학자들은 초고압 광물의 변성 등급을 단순히 매몰 깊이로 변환하여 사용한다.

그림 1. 다양한 변성 지층에 대한 온도-압력 다이어그램. 이 압력은 매장 깊이에 의해 원인된 정암압(lithostatic pressure)으로 간주된다.


과학자들은 지구 표면에서 초고압 광물이 발견되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3] 가장 어려운 점은 거의 모든 초고압 광물이 대륙암(continental rocks)으로 믿어지고 있는 암석 내에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대륙암이 100km 이상의 깊이로 강제로 내려간 다음, 믿고 있는 것처럼 그곳에서 고압 변성작용이 일어나고, 표면으로 '급속히' 올라와야 한다. 물론 이들이 말하는 '급속히'는 세속적 지질학적 시간으로 5~10cm/년의 섭입 속도를 의미한다.


경험적 데이터가 부족함에도, 일부 과학자들은 그들의 모델이 물리적 실제 상황을 보여준다고 믿게 되었다.


과학자들은 초고압 광물이 '대륙 충돌(continental collision)'로 인해 대륙 지각(crust)에서 형성되거나, 또는 지각 조각이 섭입대(subduction zone)에서 아래로 끌려 내려갔다가, 저압 광물 단계로 역행 변성되기 전에 어떻게든 빠르게 지표로 돌아올 때, 초고압 광물이 형성되었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대륙 지각은 해양 지각보다 밀도가 낮고, 그 아래의 맨틀보다 밀도가 낮다. 밀도가 낮은 암석이 어떻게 밀도가 높은 암석 아래로 밀려 내려갈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섭입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한때 과학자들은 대륙 지각이 너무 가벼워서 섭입될 수 없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그러나 이로 인해서 패러다임이 바뀌어, 이제는 일부 대륙 지각이 가라앉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많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은 이 과정이 이론적으로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4] 경험적 데이터가 부족함에도, 일부 과학자들은 이제 그들의 모델이 물리적 실제 상황을 보여준다고 믿게 되었다.[5] 다른 과학자들은 이러한 모델의 결과를 성급한 결론으로 보고 있다 :

"수치 모델의 예측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보다 상세하고 체계적인 현장 조사가 필요하며, 초고압 암층에서 얻어진 석유학, 구조학, 연대 데이터를 재현하고 설명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교하고 현실적인 수치 모델이 필요하다."[6]


패러다임 변화에 있어서 균열

일부 과학자들은 섭입대에서 형성되는 초고압 광물보다 더 나은 가능성이 있다고 제안해왔다. 왜냐하면, 그들은 섭입대가 지구의 넓은 지역에 걸쳐 대륙암을 아래로 밀어내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깨달았기 때문이다. 물라스(Moulas) 등은 이렇게 말한다 : "그러나 그러한 암석의 발굴을 설명하는 메커니즘으로 섭입이 배제된 잘 알려진 사례가 있다... ".[7] 그들은 계속한다 :

"이러한 고려 사항에 근거하여, 암석에서 미세한 초고압 광물학적 지표(indicators)의 존재를 설명하고자 할 때, 매우 깊은 섭입 과정과, 엄청난 깊이에서부터의 매우 빠른 발굴을 포함하는 지구동역학적(geodynamic) 시나리오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우리는 결론을 내린다."[8]

그림 2. 에클로자이트(eclogite)에 둘러싸여 있는, 중앙에 작은 휘석(pyroxene) 포유물이 있는 1mm 너비의 코에사이트 입자(coesite grain).


그러나 다소 쉬운 해결책이 있을 수 있다. 실험적 증거에 따르면, 코에사이트는 낮은 압력의 고응력(high-stress) 환경에서도 형성될 수 있었다.[9] 변성(metamorphism)과 변형(deformation)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초고압 광물(UHPm)의 제안된 깊이가 너무 깊어 보이기 때문에, 슈말홀츠(Schmalholz), 포들라치코프(Podladchikov) 등은 '구조적 과압(tectonic overpressure)'을 제안했다.[10, 11] 구조적 과압은 판구조 운동(tectonic movement) 또는 암석 내 수렴력(convergent forces)으로 인한 응력이 추가된 것이다. 이 경우 예상 깊이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깊이, 즉 50km 미만의 깊이에서 초고압 광물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12]

많은 과학자들은 구조적 과압의 양이 너무 커서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여, 구조적 과압의 개념을 거부한다.[13] 또한 지구의 응력은 일반적으로 모든 방향에서 동일하다고(등방성) 결론짓고 있었다.[14] 따라서 그들은 그들의 모델에 구조적 과압을 포함시키지 않는다. 지각력 및/또는 다공성 암석의 유체와 암석 압력 차이로 인해, 지구 지각과 상부 맨틀에서 차등응력(differential stress)은 다소 흔하기 때문에, 등방성은 잘못된 가정일 수도 있다.[15]


과학적 시사점

응력이 높은 환경에서 낮은 압력으로 코에사이트가 형성될 수 있다는 발견은 여러 시사점을 갖는다. 

첫째, 구조적 과압의 가능성이 있다면, 변성 등급과 매장 깊이에 근거한 추론은 재평가되어야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휠러(Wheeler)의 결과는 지질학적 응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변성 반응은 깊이와 직접적으로 관련될 수 있는 정암압(lithostatic pressure, 위에 놓여진 암석의 무게)에 의해 조절된다고 가정하기 때문이다... 광물이 최대 매장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지표가 아닐 수 있다면, 변성암석학(metamorphic petrology)은 주요 응용 분야 중 하나를 잃을 수 있다. 그러나 구조적 압력과 차등응력이 실제로 변성 반응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새로운 응용 분야를 창출할 수도 있다."[11]

둘째, 저압 코에사이트의 발견은 우리가 여전히 지질학과 지구물리학의 많은 측면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셋째, 이 예는 어떤 한 개념에 새로운 변수가 추가되면, 결과와 적용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16] 따라서 암석, 화석, 지구물리학이 기초하고 있는 과거에 대한 동일과정설적 해석은 잠정적인 가설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넷째, 과거 사건을 설명한다고 주장하는 모델에 회의적일 필요가 있다. 모델은 여러 가지 이유로 그 유용성이 미미하며, 입력되는 매개변수들과 가정들에 따라 달라진다.[17] 종종 변수와 그 상호 작용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비선형적인 경우가 많다. 또한 모든 변수들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소프트웨어의 복잡성 부족은 여전히 주요 제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많은 변수들이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초고압 광물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던 많은 모델들은 근본적으로 불확실할 수 있다.


격변적 홍수 모델은 오늘날 관찰되고 있는 느린 동일과정설적 속도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훨씬 더 큰 구조적 과압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


창조론적 시사점

구조적 과압은 비격변적인 판구조적 힘을 가정하는 동일과정설적 맥락에서 설명되고 있다. 그러나 격변적 홍수 모델은 오늘날 관찰되는 느린 동일과정설적 속도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훨씬 큰 구조적 과압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격변적 판구조론(CPT,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모델에서 초당 수 미터의 판 이동은 얕은 깊이에서 더 큰 구조적 압력을 생성할 수 있으며, 초고압 광물 지역에서 더 나은 설명을 제공할 수 있다. 운석 충돌, 맹렬한 화산 활동, 격변적 지판 이동, 급격한 지각의 상하운동 등은 동일과정설이 가정하는 것보다 지구에 더 많은 응력을 가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 결과 우리는 50km보다 더 얕은 깊이에서, 초고압 광물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더 나은 위치에 있다. 운석 충돌은 코에사이트,  스티쇼바이트(Stishovite), 마이크로 다이아몬드를 생성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18] 추가 조사는 초고압광물과 홍수 모델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킬 것이다. 홍수 모델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소프트웨어 성능과 알려지지 않은 변수들에 의해서 제한된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References and notes

1. Hacker, B.R., Gerya, T.V. and Gilotti, J.A., Formation and exhumation of ultrahigh-pressure terranes, Elements 9:289–93, 2013. 

2. Kylander-Clark, A.R.C., Hacker, B.R. and Mattinson, C.G., Size and exhumation rate of ultrahigh-pressure terranes linked to orogenic stage,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321–322:115–120, 2012. 

3. Oard, M.J., The uniformitarian challenge of ultrahigh-pressure minerals, J. Creation 20(1):5–6, 2006. 

4. Hacker, B.R. and Gerya, T.V., Paradigms, new and old, for ultrahigh-pressure tectonism, Tectonophysics 603:79–88, 2013. 

5. Butler, J.P., Beaumont, C. and Jamieson, R.A., The Alps 2: Controls on crustal subduction and (ultra)high-pressure rock exhumation in Alpine-type orogens, J. Geophysical Research 199(B7):5987–6022, 2014. 

6. Hacker and Gerya, ref. 4, p. 79. 

7. Moulas, E., Podladchikov, Y.Y., Aranovich, L.Y. and Kostopoulos, D., The problem of depth in geology: what pressure does not translate into depth, Petrology 21(6):535, 2013. 

8. Moulas et al., ref. 7, p. 527. 

9. Moulas et al., ref. 7, pp. 527–538. 

10. Schmalholz, S.M. and Podladchikov, Y.Y., Tectonic overpressure in weak crustal-scale shear zones and implications for the exhumation of high-pressure rocks,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40:1984–1988, 2013. 

11. Schmalholz, S.M. and Podladchikov, Y.Y., Metamorphism under stress: the problem of relating minerals to depth, Geology 42:733–734, 2014. 

12. Schmalholz, S.M., Duretz, T., Schenker, F.L. and Podladchikov, Y.Y., Kinematics and dynamics of tectonic nappes: 2-D numerical modelling and implications for high and ultra-high pressure tectonism in the Western Alps, Tectonophysics 631:160–175, 2014. 

13. Fletcher, R.C., Forum comment: Dramatic effects of stress on metamorphic reactions, Geology 43(1):e354, 2015. 

14. Warren, C.J., Exhumation of (ultra)high-pressure terranes: concepts and mechanisms, Solid Earth 4:75–92, 2013. 

15. Wheeler, J., Dramatic effects of stress on metamorphic reactions, Geology 42(8):647–650, 2014. 

16. Tajčmanová, L., Podladchikov, Y.Y., Powell, R., Moulas, E., Vrijmoed, J.C. and Connolly, J.A.D., Grain-scale pressure variations and chemical equilibrium in high-grade metamorphic rocks, J. Metamorphic Geology 32:195–207, 2014. 

17. Oreskes, N., Shrader-Frechette, K. and Belitz, K., Verification, validation, and confirmation of numerical models in the earth sciences, Science 263:641–646, 1994. 

18. Ferrière, L. and Osinski, G.R., Shock metamorphism; in: Osinski, G.R. and Pierazzo, E. (Eds.), Impact Cratering: Processes and Products, Blackwell Publishing Ltd, Chichester, West Sussex, UK, pp. 106–12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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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29(2):13–15, August 2015

주소 : https://creation.com/metamorphic-rocks-shallo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3-05-18

나바호 사암층의 출처로서 침식된 애팔래치아 산맥의 규산쇄설물 

(Eroded Appalachian Mountain siliciclastics as a source for the Navajo Sandstone)

Carl R. Froede Jr.


     규산쇄설성 퇴적물(siliciclastic deposits, 규소가 풍부한 쇄설암 퇴적물)은 지구의 퇴적지층에서 흔한 구성성분이다. 그러나 이들 많은 층서학적 단위들의 출처 지역, 또는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다.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나바호 사암층(Navajo Sandston)의 기원지가 지층(동일과정설적 지질주상도에서 가정된) 안에 함유되어있는 지르콘(zircons)의 연대측정에 의해서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결과로 얻어진 연대 범위는 고대의 로키 산맥(Rocky Mountains)과 애팔래치아 산맥(Appalachians)이 만들어진 사건과 관련이 있었다. 이 연구는 애팔래치아 산맥이 미 대륙의 동북부에서 서쪽으로 흘렀던 선사시대의 하천망들을 통해서 상당량의 규산쇄설성 물질들을 제공했다고 결론내리고 있었다. 결과적인 하천/삼각주(fluvial/deltaic) 퇴적은 후에 바람에 날려 남쪽과 남동쪽에 쌓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사암층들이 지르콘의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보다 더 강력한 증거들로서 애팔래치아 산맥과 연관시킨다면, 대안적인 해석도 가능하다. 나바호 사암층의 순수한 입자들과 광범위한 넓이는 대홍수 구조틀 안에서 가장 잘 해석된다. 융기하는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유래된 퇴적 물질들은 홍수 시간 틀 내에서[1] 홍수 중간기(Middle Flood Division)에 수송되었고(transported), 분류되었고(sorted), 광범위한 지역에 사암층으로 퇴적되었을 수 있다. 나바호 사암층은 창세기 홍수(Genesis Flood)의 힘과 에너지를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나바호 사암층(Navajo Sandstone)

나바호 사암층은 미국 서부의 약 400,000 km2 를 뒤덮고 있다. 역사적으로, 비창조론 과학자들은 이 지층을 초기 쥐라기(early Jurassic)로 추정하였고, 큰 각도를 이루며 경사로 쌓여있는 사층리(cross-beds)를 가능한 공급지로부터 북북서 쪽으로 생겨난 풍성층(eolian, 바람에 의해서 형성된)으로서 해석했다.[4] 사암층 내에 존재하는 사층리의 방향성에 기초하여, 모래의 출처는 고대 로키산맥이었다고 그들은 추정하였다. (최근 사층리는 물 속에서 형성됨이 밝혀졌다)   

미국 남서부에서 발견되는 규산쇄설성 물질들의 출처와 연대는 최근 여러 연구들의 주제였다.[5, 6, 7] 나바호 사암층의 정확한 연대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이제 모래의 출처(source)는 알려졌다고 믿어지고 있다.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은 나바호 사암층을 구성하고 있는 많은 모래들의 출처인 애팔래치아산맥에 있는 사암들의 지르콘에 대해서 측정되었다.

최근 한 연구는[8] 선사시대 애팔래치아산맥이 상류였던 하천들이 초기 쥐라기에 미국 북부의 서부 해안가로 규산쇄설성 물질들을 운반했고, 북쪽의 어떠한 지형적 장애물을 고대 로키산맥 옆에 형성했다고 제안했다. (다른 연구자들은 모래는 고생대 말기에서 중생대 초기까지 운송되었다고 가정하고 있다).[9] 퇴적 후에, 모래는 바람에 의해서 미국 남서부 지역으로 남남동 쪽으로 운반되었고, 그곳에서 아즈텍 사암층(Aztec Sandstone), 누겟 사암층(Nugget Sandstone)과 결합되었다고 주장되었다.[10]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애팔래치아 산맥이 나바호 사암층 모래들의 공급 지역이었다는 것에는 동의하고 있지만, 이 지역에서 유래된 모래의 정확한 부피에 관해서는 아직도 논의 중이다. 여러 과학자들이 사암층의 대부분이 애팔래치안 산맥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유래되었다고 제안하였다.[11, 12] 반면에 다른 사람들은 고대의 로키산맥과 다른 비지정된 규산쇄설성 근원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제안하였다.[13]


창조/홍수 구조틀 안에서의 나바호 사암층

대륙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크기의 홍수 모델은 1994년에 제시되었지만[14], 퇴적층에 대한 특별한 출처-퇴적 관계는 어떠한 것도 확인되지 않았다. 1998년에, 나는 애팔래치아 산맥이 홍수 사건 동안에 융기되고, 침식되었다는 것을 제안하였다.[1, 15] 이 해석은 이들 산들의 침식된 특성과 두텁고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퇴적지층들이 그들 산들의 서부와 남부에 퇴적되어 있음에 의거했다. 그러나 애팔래치아 산맥에서 유래된 퇴적물들이 멕시코 만의 해분을 넘어 확장되어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나는 이들 퇴적물들이 아리조나, 네바다, 유타, 또는 콜로라도 주까지 멀리 확장되어 있을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았었다.


.나바호 사암층(Navajo Sandstone)에 대한 비창조론자의 해석. 그러나 젊은 지구 창조론자(young-earth creationist)의 해석은 다음과 같은 것을 제안한다 : 1)모래는 홍수 기간 동안 융기되는 애팔래치아 산맥으로부터 침식되었다. 2)쇄설성 퇴적물들은 대륙-횡단 흐름에 의해서 수송되었다. 3)석영 모래들은 결과적으로 미국 남서부에 현재 나바호 사암층이 발견되는 지역에 퇴적되었다.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 방법의 동일과정설적 가정들은 수많은 논란이 있어 왔다. 그리고 창조론자들은 제안된 오래된 연대를 거부하고 있다.[16, 17] 그러나 이들 지르콘 안에 있는 우라늄/토륨/납/헬륨의 동위원소 비율과 확산율은 기원지(출처)에 관한 독특한 정보를 제공할지도 모른다.[1]

나는 젊은 지구 창조/홍수 구조틀 안에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이 어떠한 위치를 가질 지에 대해서는 극도로 회의적이다. 그러나 우리의 구조 틀에서 제공할 수도 있는 어떤 관련성을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에 의한 분석을 완전히 포기한다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제 이 방법론의 사용에 대한 증명되지 않은 개념을 깊이 생각해 볼 것이다. 만약 모원소와 자원소 동위원소 사이의 방사성분석 관계가 지르콘 입자와 지질학적 출처 사이의 발생론적 고리를 설명해줄 수 있을지 아닐지를 결정하는 것은 흥미로울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모원소/자원소의 비율이 수천 킬로미터를 떨어진 지질학적 물질들과 조화될 수 있다면, 이것은 공통의 기원 장소를 가리킬 수도 있으며, 홍수에 대한 정보와 그것이 지구에 미친 영향 등을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비율은 어떤 동일과정설이 추구하는 연대를 결정하기 위한 것 대신에, 공통점(commonality)을 이해하는 수단으로서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창조/홍수 구조틀 내에서의 지층들의 연대는 성경적 기록에 의해서 강제되어야만 한다. 나는 미국 서부를 가로지르며 퇴적된 이들 사암층의 엄청난 크기와 넓이를 설명하는 데에 필요한 지질학적 에너지에 기초하여 볼 때, 지질학적 물질들의 연대 결정과 나바호 사암층이 퇴적된 방법은 창조/홍수 구조틀(Creation/Flood framework) 안에서 가능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만약 애팔래치아 산맥의 융기가 홍수 동안에 발생했다면, 광범위한 침식이 일어나 위에 놓여져 있던 지질학적 물질들을 제거했을 것이라는 것은 합리적인 것처럼 보인다. 이들 물질들은 침식이 일어난 후에 운반되었고, 분류되었으며, 결국 퇴적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동일과정설적 지르콘의 연대에 유일하게 기초하여, 나바호 사암층이 애팔래치아 산맥으로부터 유래되었다는 개념에 대해서는 편치않은 마음이지만, 나는 이들 모래의 출처 위치는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방사성 연대측정 방법과는 구분하여, 이 전제에 대한 추가적인 지지는 추구되어야만 한다. 만약 우리가 나바호 사암층이 애팔래치아 산맥으로부터 침식되어서 미국 서부에 퇴적된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이것은 홍수 사건 하에서 홍수 중간기(Middle Flood Event Division)에 발생했을 것이라고 나는 제안한다.[1, 19] 홍수 기간 동안의 이 시기는 엄청난 부피의 규산쇄설성 물질들을 수중의 북미 대륙을 가로질러 1,800~2,400km를 운반할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었을 것이다.


결론

나바호 사암층은 현대의 어떠한 하천-사막(fluvial-desert) 모델과도 유사하지 않기 때문에, 엄청난 부피의 규산쇄설성 물질들이 오늘날의 비창조론자들이 가정하고 있는 방법으로 기원되었다는 것을 믿기 위해서는 강력한 신념이 요구된다. 나는 이 지질학적 모습을 적절하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창세기의 전 지구적인 홍수 안에서 그것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제안한다.

지르콘의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측정의 동일과정설적 가정들이 창조/홍수 구조틀에서는 부적절하지만, 이 실험에서 얻어진 동위원소 정보들은 공통적인 지질학적 물질들과 공급지(출처)를 식별하는 데에 유익할 수도 있음이 입증되었다. 많은 퇴적 지층들이 전 세계를 뒤덮고 있지만, 그들이 어디서 기원했는지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알려져 있지 않다. 창조/홍수 모델은 전 지구의 퇴적암을 구성하는 물질들의 대부분이 어느 정도 운반되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공통적인 출처 지역을 확인하는 것은 홍수가 여러 지질학적 물질들의 침식과 운반에 미친 영향을 좀 더 이해하는 데에 매우 소중할 수 있다.

행성 지구에 엄청난 충격을 가했던 창세기의 전 지구적인 홍수는 아직도 완전히 이해되지 않고 있으며, 설명되지 않고 있는 사건이다. 우리들은 지층 암석 기록에 근거한 지구의 역사를 이해해보고자 할 때, 압도적인 사실들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References

1. Froede, C.R., Jr., A proposal for a creationist geological timescale, CRSQ 32(2):90–94, 1995.
2. Pratt, S., Tracing the Navajo Sandstone, Geotimes 48(11):6–7, 2003.
3. The Navajo Sandstone is the uppermost formation in the Jurassic Glen Canyon Group.
4. Pratt, ref. 1, p. 6.
5. Patchett, P.J., Ross, G.M. and Gleason, J.D., Continental drainage in North America during the Phanerozoic from Nd isotopes, Science 283:671–673, 1999.
6. Rahl, J.M., Reiners, P.W., Campbell, I.H., Nicolescu, S. and Allen, C.M., Combined single-grain (U-Th)/He and U/Pb dating of detrital zircons from the Navajo Sandstone, Utah, Geology 31(9):761–764, 2003.
7. Pratt, ref. 2, p. 6.
8. Rahl, et.al., ref. 6, p. 763.
9. Patchett, et.al., ref. 5, pp. 671–673.
10. Rahl, et.al., ref. 6, p. 763.
11. Patchett, et.al., ref. 5, p. 671.
12. Rahl, et.al., ref. 6, p. 763.
13. Pratt, ref. 2, p. 6. A reference is made to an upcoming paper by Gehrels and Dickinson which suggests that 50% of the of the Colorado plateau sediments are from the Appalachians, while 25% are from the ancestral Rockies and 25% came from other sources.
14. Baumgardner, J.R. and Barnette, D.W., Patterns of ocean circulation over the continents during Noah’s Flood; in: Walsh, R.E. (Ed.), Proc. 3rd Int. Conf. Creationism, Creation Science Fellowship, Pittsburgh, pp. 77–86, 1994.
15. Froede, C.R., Jr, Field Studies in Flood Geology, Creation Research Society Books, Technical Monograph No. 7, St. Joseph, pp. 51, 70, 1998.
16. Woodmorappe, J., The Mythology of Modern Dating Methods, ICR, El Cajon, 1999.
17. Vardiman, L., Snelling, A.A. and Chaffin, E.F. (Eds.),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ICR, El Cajon, and CRS, St. Joseph, 2000.
18. Humphreys, D.R., New RATE data support a young world, ICR Impact 366, December 2003.
19. Froede, ref. 15, p. 3.

 

 *참조 :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1 - east of the Rocky Mountain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669/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2 - west of the Rocky Mountain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670/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3—failure of uniformitarian interpretation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671

Flood transported quartzites: Part 4—diluvial interpretation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672

Quartzite gravel in soils : More evidence for Noah’s Flood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109/

'Gastroliths’ deposited by mass flow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727


▶ 퇴적물의 장거리 운반 

https://creation.kr/Topic2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75658&t=boar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geology/sedimentation/eroded-appalachian-mountain-siliciclastics-as-source-for-navajo-sandstone/

출처 - TJ 18(2):3–5, August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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