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판 이론 2 : 몇 가지 미스테리들 2

수판 이론 2 : 몇 가지 미스테리들 2 

(The Hydroplate Theory : A Few of the Mysteries)

by Walt Brown Ph.D.


10. 빙하기 (Ice Age)  

빙하기란 최대 강설량을 암시한다. 하지만, 이것은 낮은 온도와 많은 강수량을 필요로 한다.  많은 강수량은 똑같이 많은 증발을 일으킬 만큼 해양이 충분히 따뜻한 경우에만 발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따뜻한 해양이 차가운 대기와 함께 존재할 수 있었을까?

또 다른 문제점은 일단 시작된 빙하기가 멈추는 것이나, 혹은 빙하기가 끝난 후 새로운 빙하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빙하가 확장됨에 따라, 빙하들은 지구로부터 태양에너지를 많이 반사함으로써 지구의 온도를 낮추게 되고, 그로 말미암아 빙하는 훨씬 더 커지게 된다. 결국 전 세계는 얼게 될 것이다. 반대로, 만일 빙하가 최근 수십년동안 줄어온 것처럼 줄어든다면, 지구는 우주로 더 적은 열을 반사하게 되고 따뜻해져서, 모든 빙하들은 영원히 녹을 것이기 때문이다.


11. 얼어붙은 매머드 (Frozen Mammoths). 

매머드라고 불리는 코끼리 같은 동물 50여 마리와 몇 마리의 코뿔소가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에서 언 채로 파묻혀 있는 것들이 신선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한 마리의 매머드의 입과 소화관(digestive tract)에는 여전히 식별할 수 있는 음식물이 들어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다시 재생시키려면, (죽었거나 살아있는) 살찐 코끼리를 갑자기 매우 큰 냉동고에 밀어 넣고, 자동 온도 조절장치를 -150 ℃로 돌려야만 할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동물 내부의 열과 위산으로 말미암아 음식물이 파괴될 것이다. 만일 그 동물이 수 분 이상 산 채로 남아 있었다면, 그 동물의 입에서 음식물이 발견되는 것은 예상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그렇게 크고 갑작스러운 온도 강하를 초래했을까? 비록 태양이 갑자기 비추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지구 온도는 그런 결과를 만들 만큼 빨리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거대한 동물은 얼어있는 땅으로(거의 요술이나 다름없이) 추정되는 곳에 묻혀야만 한다.

어떻게 많은 음식을 필요로 하는 코끼리 같은 큰 무리의 동물들이 북극에 그렇게 많이 살 수 있었을까? 비록 북극이 따뜻했다 하더라도, 겨울엔 햇빛 부족으로 그렇게 덩치 큰 동물들이 많이 지내는 데 필요한 것보다 훨씬 적은 식물들이 자랐을 것이다. 오늘날 시베리아 지역의 1월 평균기온은 -28 ℃ 이다. 여러분의 코는 영상 32 ℃의 날씨에서도 몇 분 후면 차가워진다. 만일 여러분의 코가 1.8m 길이이고, 평균 온도가 수 주일 동안 지금보다 60 ℃ 더 낮다면, 여러분이 어떻게 느꼈을 것인지를 상상해 보라. 그리고 여러분이나 매머드는 어디서 마실 물을 찾았을까?


12. 주요 산맥들 (Major Mountain Ranges).  

산맥들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주요 산맥들은 종종 아코디언처럼 구겨져 있다(그림47 참조). 산맥의 인공위성 사진을 보면 일부 산맥은 벽 쪽으로 밀려 올라간 깔판(rugs)과 닮아 있다. 그러나 어떤 힘이 길고 두꺼운 암판을 밀쳐 그 자체 위에서 굽거나 때때로 밀려서 습곡의 발생을 초래할 수 있었을까? 비록 충분히 큰 힘이 암판 끝부분에서 마찰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이동이 시작되기도 전에 그 힘으로 말미암아 밀리고 있는 끝부분은 부서질 것이다. 결과적으로 산맥은 형성되지 않을 것이다.

 그림 47 : 습곡 산맥 (Folded Mountains). 교과서와 박물관에서는 산맥을 형성한 융기력(uplifting force)을 자주 언급하고 있다. 여러분은 융기력 그 자체만으로 이러한 양상을 초래할 수 없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가?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British Columbia) 남부에 있는 셜리반(Sullivan) 강가의 퇴적층이 구부러지는(buckle) 데에는 수평 압력이 필요했다. 압축 시에 그 지층들은 젖은 모래처럼 부드러웠어야만 한다. 오늘날 지표면의 암석은 매우 부서지기 쉽다.

  

우리들 대부분은, 특히 산맥과 도로 절단면에서, 전화번호부 책을 접어서 겹쳐놓은 것같이 습곡된(구부러진) 얇은 암석층을 많이 보아왔다. 다른 “굽은(bent)' 암석들은 충분히 작아서 손에 쥘 수 있을 정도이다. 어떻게 부서지기 쉬운 암석들이 가열이나 부서진 증거를 거의 보이지 않으면서 습곡될 수 있었을까? 암석은 압축력에는 강하게 견디지만, 장력(tension)에는 매우 약하다. 그러므로 그 외부 표면을 잡아당기면 쉽게 부서진다. 지구 도처에서 발견되는 구부러진 암석들은 마치 압축되었을 때 암석들이 고무 접착제 정도의 경도를 가졌던 것처럼 보인다. 그것들은 퇴적물이 쌓인 후 바로, 하지만 화학적으로 굳기 전에 압착되어 습곡 되었음이 틀림없다. 무엇이 그것들을 압착시켜 습곡을 만들었을까?


13. 충상단층 (Overthrusts). 

다른 암석 위를 수마일이나 수평으로 미끄러졌던 것으로 보이는 충상단층이라고 불리는 커다란 암괴에도 비슷한 문제점이 있다. 그렇게 미끄러지는 큰 암체 아래에는 많은 각력(rubble, 암석파편)이 있어야만 한다. 하지만 대부분 아무것도 없다.

충상단층의 발생 이유에 대해서 적절하게 설명된 적이 없다. 게다가, 마찰 저항을 이기고 커다란 암판을 충분히 밀 수 있는 힘은, 그것이 움직이기도 전에 암판을 부술 것이다 (344쪽의 전문 주석 참고). 이 문제를 단순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암석 내 물의 공극압(pore pressure)이 미끄러지는 암판에 윤활제 역할을 해서 암판이 아래쪽으로 미끄러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암석에는 이것을 가능하게 할 만큼 충분한 물을 함유하고 있지 않으며, 충상단층의 지괴(block)는 좀처럼 경사진 면 위에 놓여 있지 않다.


14. 화산과 용암 (Volcanoes and Lava).

분출하는 용암은 대개 2,000 F를 초과한다. 그것은 어디에서 오며, 또 왜 그렇게 뜨거울까?  지구 맨틀과 내핵은 본질적으로 고체이다. 지표면으로부터 1,800-3,200 마일 아래에 놓여있는 외핵만 액체이다. 보편적인 설명에 따르면 (지구 내부에 있을 때는 마그마라고 불리는) 용암은 약 60 마일 깊이에 있는 마그마 방(magma chamber)이라고 불리는 뜨거운 주머니(pockets)에서 유래된 것이다. 마그마는 어떻게 지표면으로 빠져나올 수 있을까? 

기억해야할 중요한 사실은 5 마일보다 더 깊은 심부에서는, 압력이 너무나 커서 마그마가 올라갈지도 모르는 모든 분출로는 압착되어 닫힐 것이라는 것이다. 비록 균열이 열릴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마그마는 더 차가운 암석을 가로질러 상승해야만 한다. 이것이 꽤 빠르게 일어나지 않으면, 마그마는 식어서 굳어지고 균열을 막을 것이다. 또한, 열은 발산된다. 그렇다면, 무엇이 “뜨거운 주머니(hot pockets)'를 만들어서, 과거에 분출했던 광대한 부피의 암석을 용융하는데 충분한 열을 모았을까?

미국 북서부의 콜럼비아 고원에서는, 약 2/3 마일의 평균 두께를 가진 64,000 평방 마일의 용암이 물속에서 빠르게 흘러 나왔었다.15 인도 서부의 데칸 고원(Deccan Plateau)에서는 3/4 마일 평균 두께를 가진 200,000 평방 마일의 용암이 흘러나와 있다. 시베리아 남서부에서는, 용암 퇴적물이 훨씬 더 컸다. 태평양 해저에는 훨씬 더 큰 예들이 있다. 서태평양 해저에 있는 Ontong-Java 고원에 분출되어진 마그마는 데칸고원에서보다 25 배나 더 많다. 어떻게 그렇게 많은 마그마가 형성되었으며, 또 어떻게 흘러 나왔을까?

세상에서 가장 깊은 두 개의 시추공(holes)은 북러시아와 독일 북동부의 바이에른(Bavaria)에 있는 Kola 반도에 있다.16 그것들은 지하로 각각 7.5 마일과 5.6 마일 깊이까지 시추되었다. (물이나 농후한 이토로 빨리 채워지면, 그 정도 깊이의 구멍은 개방된 채로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시추공도 화강암 대륙 아래에 놓여있는 현무암에 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놀랍게도 러시아의 시추공에서는 뜨거운 염수가 부서진 화강암을 가로질러 흘러나왔다.17

왜 화강암은 부서졌을까? 독일의 시추공에서, 드릴은 수 마일 아래에서 균열과 만났다. 모두 해수의 염도보다 두 배나 더 농축된 소금물을 함유하고 있었다. 암석 위에 놓여있는 하중으로 말미암아 심지어 현미경적인 유동 공극조차 압착되어 닫히기 때문에, 지표수가 5 마일보다 더 깊은 곳으로 침투할 수 없음을 기억하라. 지질학자들은 이 심도의 소금물로 당혹해 하지마는, 수판이론에서는 간단한 해답을 제공한다.

이 시추 장소에서 또 다른 놀라운 사실은 심도가 깊어짐에 따른 화강암 온도의 증가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컸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지각이 왜 그토록 뜨거운 가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15. 지열(Geothermal Heat).

지구 내부의 열을 지열이라고 부른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지구 내부로 더 깊이 들어갈수록 (처음에는 깊은 동굴과 광산으로, 그리고 나중에는 착암기로) 암석은 더 뜨겁다. 지열의 원천은 무엇일까? 어린이였을 때부터, 우리들 대부분은 초기 지구가 용융상태였다고 배웠다.  나중에는, 우리는 지구를 용융하게 만들었던 에너지가 된 운석충돌에 의해 지구가 서서히 성장(진화)했다고 들었다.

이러한 통속적인 이야기에는 몇 가지 문제점들이 있다. 먼저, 온도 구배(temperature gradient)라고 불리는 깊이에 따른 온도 증가율은 위치에 따라 600% 이상까지 다를 정도로 다양하다.18심지어 화산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대륙의 암석에서 평가하더라도 이것은 사실이다. 각 프로젝트가 계획됐던 것보다 일찍 종료된 러시아와 독일의 심부 시추공에서는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뜨거운 암석이 있었다. 만일 지구가 수십억 년 동안 식어왔다면, 깊이에 따라 매우 균일한 온도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열은 뜨거운 곳에서 차가운 곳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유달리 뜨겁거나 차가운 영역이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지구가 항상 용융 상태였다면, 밀도가 높은 물질은 지구 중심을 향해 가라앉을 것이고, 밀도가 낮은 물질은 지표면으로 떠오를 것이다. 지표면에서 금과 같이 무겁고 꽤 비반응적인 금속이 발견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75쪽의 “용융 지구”를 참고하라). 심지어 대륙의 기본 암석인 화강암도 다양한 밀도를 가진 여러 광물들의 혼합체이다. 만일 용융된 화강암이 서서히 식었다면, 화강암 대신 수직으로 분류된(sorted) 광물의 “층 케이크”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지각은 지금까지 융융된 적이 없었던 것처럼 보인다.

지구와 같은 구의 열전도에 대한 수학적 해석은 잘 알려져 있다. 이 해석에 지구의 열적 성질, 방사열 발생과 지표면에서의 온도와 같은 많은 요인들을 통합할 수 있다. 그러한 분석은 “용융 지구”, 그리고 “수십억 년의 냉각”의 이야기와는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25쪽의 “융융 지구”와 37쪽의 “급속한 냉각”을 참고하라). 그렇다면 지열의 원천은 무엇이며, 왜 그렇게 차이가 나는가?


16. 지층 (Strata).

지구의 지각은 종종 층리를 가진 암석층 (혹은 교결된 퇴적물로 구성된 층)으로 층이 나눠져 있다. 퇴적암으로 불리는 이러한 층들은 종종 놀라울 정도로 균일하고, 평행하고, 광범위하며, 얇으며, 산맥과 계곡에서 모두 같은 각도로 경사져 있다. 종종 한 층은 완전히 다른 조직, 색, 그리고 광물을 함유하고 있는 다른 층 위에 놓여있다. 어떤 지구적 지질작용이 이러한 퇴적물을 분급해서 교결시킬 수 있었을까?  현재의 지질작용으로는 그것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왜 지층들은 경도(hardness)에 있어서 그렇게 균일할까? 만약 트럭에 가득 실은 모래와 다른 건조한 퇴적물을 당신의 마당에 쏟아 붓고, 여러 부대의 시멘트를 다른 쪽에 쌓아 놓았다면, 누구라도 그것들을 동일하게 섞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교결물질이 균일하게 혼합되지 않는다면, 콘크리트(그리고 퇴적암)는 빠르게 부서질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cience.com/onlinebook/HydroplateOverview3.html

출처 - C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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