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거대층연속체(메가시퀀스)들과 전 지구적 홍수 

(Grappling with Megasequences)

by Tim Clarey, Ph.D.


      미국 창조과학연구소(ICR)의 진행되고 있는 ‘지층기둥 프로젝트’(Column Project, 북미 대륙 전역에 걸쳐 500개 이상의 시추 코어 및 지층 노두 시료들의 분석)는 동일과정설적 주장을 폐기시키는 놀라운 결과를 밝혀내고 있다.[1] 지층 암석들은 성경이 기록하고 있는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가 사실이었음을 계속 지지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주요 관심 부분은 지구상에서 화석을 함유하는 지층들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여섯 개의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s)에 관한 것이다. 거대층연속체는 침식 면(erosional surfaces)의 상단과 하단 경계를 가지는 퇴적암의 패키지(packages of sedimentary rock)로서, 바닥에는 무겁고 굵은 입자들의 사암층(sandstone layers, 먼저 가라앉은)이 있고, 그 위에 셰일(shales), 꼭대기에는 석회암(limestone, 마지막에 가라앉은)이 놓여 있는 퇴적지층들의 세트로 정의된다. 퇴적입자의 상대적 크기(size)는 각 거대층연속체의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작아지는 것으로 생각된다.(Figure 1). 거대층연속체는 각 층이 퇴적되었던 특별한 시기에 바다의 깊이를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각 거대층연속체의 기저부 사암층은 얕은 해수면을 나타내는 것으로, 셰일 층은 좀 더 깊은 바다 환경을, 석회암 층은 각 층연속체에서 가장 깊은 바다환경을 나타내는 것으로 믿고 있다. 지층 암석 종류의 이러한 변경 사항을 추적함으로써, 지질학자들은 각 거대층연속체를 정의할 수 있었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에 의하면, 연속적인 거대층연속체는 북미 대륙에서 여섯 번의 분리된 시기에 홍수를 발생시키면서, 해수면이 수백 수천만 년에 걸쳐서 반복적으로 상승 하강했음을 가리키는, 사암-셰일-석회암의 퇴적 패턴으로 추정하고 있다.[2] 상단의 침식 경계면은 각각 새로운 거대층연속체가 땅을 가로 질러 전진하면서, 먼저 놓여진 거대층연속체의 상단부를 침식하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Figure 1에서 설명된 것처럼, 이상적인 이들 거대층연속체는 기저부에는 사암층이 맨 꼭대기에는 석회암이 쌓이면서, 서로의 꼭대기에 차곡차곡 쌓여있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과거의 환경을 추론하고, 장구한 시간을 가리키는 논거로서 이들 거대층연속체들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홍수의 진행에 대한 많은 것을 밝혀주고 있다. Figure 2는 미국 남동부를 설명하는 대표적인 지층 단면도이다. 그것은 인접한 위치에 여러 퇴적지층 기둥들을 비교한 것으로, 해당 거대층연속체 경계면을 나타내고 있다. 거대층연속체 경계면과 각 지층기둥에 암석 종류에 대한 주의 깊은 비교는 전혀 이상적이지 않은 동일과정설적 거대층연속체를 보여준다.

사우크 거대층연속체(Sauk Megasequence)의 기저부에서는 가장 광대한 사암층이 발견된다.(Figure 3). 일반적으로 타핏 사암층(Tapeats Sandstone)으로 알려진 이 사암층은, 홍수가 진행되면서 퇴적된 최초의 주요 퇴적층으로 창조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일반적으로 말해지고 있다. 이 사암층이 대륙 전체를 횡단하며 퇴적되어 있다는 사실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2]


그러나 많은 연속된 거대층연속체들은 사우크 거대층연속체에서 관측되는 지층 패턴과는 매우 다르다. 일부 거대층연속체들은 세속적 지질학자들의 이야기와 완전히 다르게, 기저부에 석회암이, 상단부에 사암층이 놓여져서 나타난다. 어떤 거대층연속체는 기저부에 셰일 층으로, 심지어는 소금 층으로 시작하고, 어떤 거대층연속체는 사암층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채로 나타난다. 사암층에서부터 시작하여 셰일과 석회암층으로 진행되는, 완전한 이상적인 거대층연속체는 매우 보기 힘들다. 이러한 패턴이 관측된다면, 그것은 단지 제한된 지역에서만 발견된다.


예를 들어, 미국 동부의 많은 지역에 걸쳐 확장되어 있는 티페카노 거대층연속체(Tippecanoe Megasequence)의 가장 하부 암석층은 석회암으로(Figure 2), 이 지층은 사우크 거대층연속체(Sauk Megasequence)의 상단부에 있는 석회암 바로 위에 놓여져 있다. 이 관계는 홍수물이 사우크 거대층연속체와 티페카노 거대층연속체 주기 사이에 이 지역에서 배수되지 않았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즉, 수심 깊이는 거대층연속체의 경계면을 지나 석회암이 계속 퇴적되기에 충분하도록 머물러 있을 수 있었다. 또한 카스카스키아 거대층연속체(Kaskaskia Megasequence)는 기저부에는 석회암이 대부분 자리잡고 있으며, 전체 층에 걸쳐 사암층은 사실상 거의 없다. 그리고 북부 로키산맥 지역에서 나중에 퇴적된 거대층연속체에서 석회암은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거기에는 주로 사암층과 셰일이 주로 쌓여져 있다.

홍수 모델에서, 거대층연속체 경계면의 암석 종류에 있어서 변화는 완벽하게 이해된다. 홍수 지질학자들은 홍수물이 대륙으로부터 바다로 완전히 배수됐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각 거대층연속체 사이에서 이전의 해수면으로 떨어졌을 것으로도 예상하지 않는다.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창 7:18-19)

실제 암석지층들은 이 일련의 사건들을 정확하게 확인해주고 있다. 거대층연속체들은 홍수물이 대륙을 가로 지르며 어느 정도 꾸준히 상승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홍수물은 거대층연속체들 사이에서 감퇴됐을 수도 있지만, 대륙으로부터 완전히 배수되지 않았다. 다른 지역들과 층연속체 경계면에서 관측되고 있는 암석 종류의 변화는 단지 한 번의 연속된 홍수 사건 동안의 지역적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다.


많은 거대층연속체들 사이에 침식 경계면이 있지만, 지질 기록에서 수백만 년이 흘렀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지층 암석들은 홍수물의 수위가 점점 상승하면서, 한 층 위에 다른 한 층이, 한 층연속체 위에 다른 층연속체가 단지 쌓여져 있을 뿐이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전 지구적 홍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그들은 홍수를 인정하면서도, 그 홍수들은 분리되어 일어났던, 지역적 홍수들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데이터들과 적합하지 않다. 대륙들을 가로 지르며 발견되는 지층암석 기둥들은 일 년 정도 지속됐던,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로 가장 잘 설명이 되는 것이다. 돌들이 진실을 소리 지르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larey, T. 2015. Dinosaur Fossils in Late-Flood Rocks. Acts & Facts. 44 (2): 16.
2. Morris, J. D. 2012. The Global Flood: Unlocking Earth’s Geologic History.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149.

*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15. Grappling with Megasequences. Acts & Facts. 44 (4).


*참조 :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288468&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grappling-with-megasequences 

출처 - ICR, Acts & Facts. 44 (4). 20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